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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 단원 빛을 남긴 사람들

제 5 단원 : 빛을 남긴 사람들

제 1 회: 아미죤(Amazon) 사장- 제프 베조스(Jeff Bezos)

1995년쯤 시작한 아마죤 닷캄의 20년 성공은 결코 우연이거나 운이 좋아서가 아니였다. 젊은 공학도 제프의 끈질긴집념의 결과며 불가능 속에서 가능을 바라본 미래를 향한 놀라운 예견의 결집이라고 볼 수 있다. 큐바 이민자의 아들인 제프는 대학을 졸업 할 당시 인테넷이 세상을 바꿀 것이란 예상을 했었다. 그러나 그 당시에 그런 생각을 한 사람들은 많았다. 기발한 인테넷 상의 아이디어 하나를 차고에서 친구들과 만들어 공유 하다보면 이것이 수 천가지 인테넷 상품의 하나 인것을 알고 더 이상 진전 하기 보다는 적당한 가격에 다른 회사에 팔아서, 그래도 큰돈의 벼락 부자가 되는 세상이 있었다. 제프는 하나의 꿈을 가지고 있었다. 그 꿈도 너무나 큰 모든 것을 세상에 파는 “Everything Store” 를 인테넷 상에 만드는 그 길 하나를 위해 20년을 달려왔다.

이 일을 위해서 먼져책을 인테넷 상에 파는 사업을 구상하고 실천에 옮겼다. 가장 낮은 가격에 저렴한 송료로 빨리 받아 볼 수 있다는 것은 소비자로써는 역시 달콤한 일이 아닐 수 없었다. 당시엔 오래 자리 잡은 개인 책방들이 “반스 엔 노블”같은 체인 북 스토어들 한테 생존을 위협 당하든 시절이었는데 이제 이 체인들이 제프의 아마죤 공격에 시달리기 시작했다. 제프는 사업자금을 계속 뫃아 작은 인테넷 상점 웹사이트를 모조리 사서 이용 할 것은 이용하고 출판사와의 계약을 통해 더 많은 할인을 받고 운송 회사들을 닥달하여 배달가격을 내렸다. 판매량은 늘어 나는데도 수익이 전혀 나지 않아 중역들이나 외부에서 보는 회사의 전망이 몹씨 회의적이었다. 제프는 거의 모든 초기 사업자들이 2-3년 내에 수익이 나지 않으면 중단하고 떠나는 것을 보면서 자신이 구상하는 이 일은 결국 성공 할 것이란 믿음 속에 어려움을 이겨 나갔다.

반스엔 노블서점, 월 마트, 토이 알 어스 같은 대형 체인 매장들이 인테넷 샤핑몰을 늦게 제작하고 나섰고 제프와 협력하여 아마죤에서 자기들의 제품을 대행 판매 하는 계약을 체결 하기도 했다. 아마죤은 인기있는 장난감의 종류가 무었인지 알기가 어려웠지만 “토이 알 어스”같는 장난감 전문 체인점은 이런 인기 장난감을 인테넷으로 전세계에 팔 수가 없는 약점들을 가지고 있었다. 아마죤은 장난감 매상을 늘려도 인기없는 장난감 수천 만불어치 재고를 갖다 버리는 일도 벌어졌다. 책방과 장난감 업체를 무너트린 아마죤은 무시무시한 공략으로 전자상품 회사 “셔큐트 시티”도 꼰져 버렸다. 공중에 인테넷 저장 공간 크라우드(Cloud)도 개발해 필요한 업체에 빌려주고 돈을 받았고 개인들의 소장품이나 상품들을 팔도록 공간을 제공 하기도 했다. 사업시작 15년이 될 때까지도 판매는 수억불에 달하는 데도 큰 수익은 내지 못해 당황한 친구들이 떠나기도 했다.

세계 10여개국에서 판매가 이루어지고 상품 창고가 축구장 10배보다 큰곳도 있고 사업의 종류도 영화음악, 신발, 의류, 농산물, 반도체 등등 얼마나 있는지 알 수도 없는 블랙박스다. 한달에 $9.99 로 수십만권의 책을 읽을 수 있는 전자책도 있다. 소매업의 공룡이 되버린 오늘날 대 도시의 샤핑몰이 아마죤의 전자 상품 거래에 밀려 힘을 잃어가고 있다. 미국 소비자 상품 구매의 거의 20%가 아마죤을 통해 거래가 되고 있다는 말도 있으니 이곳에서 물건을 사지 않더라도 모든 사람들과 직 간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진짜 아마죤 강처럼 길고 깊은 사업체가 되었다. 제프 베죠스는 천재다.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와 비슷하게 친 아버지의 존재를 46년만에 알게 되는 기구한 운명도 가지고 있다. 8천만명의 프라임 회원이 한달에 10불을 내고 무료배송 써비스를 받고 있다. 자체 비행기 46대가 배달에 협조하고 5만개가 넘는 로보트가 물건을 15분내 찾아서 가져온다. 향후 아마죤의 존재는 세계인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닥아올 지 겁이 나기도 한다.

2000억의 재산가로 우뚝 선 제프는 이제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지 궁금하다. 최근 웨렌 버페와 J.P. Morgan 회사와 함께 3사 종업원 85만명의 의료 보험 문제를 해결 하고자 뭉쳤다. 치솟는 의료 보험비의 문제를 넘어 의료제도를 개선 하려는 노력이 의료보험사 들의 주가 하락도 가져 올 정도로 회사 영향력이 커졌다. 기회가 허락 된다면 제프 천재에게 권 하고 싶은 얘기가 있다. 거대한 사업들을 차례로 무너트리고 성장한 아미죤이 이제 사회에 공헌 할 수 있는 일도 함께 했으면 좋겠다. 직업 훈련소를 수 없이 만들어 저렴한 돈으로 기술이나 언어를 읶혀 취업에 도움을 주고 , 지역 보건소같은 저렴한 의료 진료소를 운영해 시민들의 일반진료에 일반 병원과 경쟁력을 주어 병원이나 의사들의 의료비 인상을 막고, 제네릭 약품의 제약사를 많이 만들어 약값의 인상을 막는 국가가 해야 할 일에 일익을 담당해 사회적 책임에 공헌 할 수 있다면 그가 했던 숨막히는 긴장감의 사업 경쟁에서 조금은 휴식과 만족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아마죤 책 참조; 2월 4일 2018)

빛을 남긴 사람들

제 2 회 : 도날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

도날드 트럼프는 미국 45대통령이며 현직으로 1년쯤 되었고 지난 주 처음으로 국정 연설이 있었다. 대통령은 선거때 편파방송으로 많은 불이익이 있었지만 기성 정치인이 아닌 사업가로써 출마해 어려운 선거에 압승했다. 두번의 민주당 재임 중 책임있는 정책을 펴지 못하고 포장만 좋았던 많은 정책들이 송두리채 뽑히는 수난을 당 할때 거침없는 언사에 걱정하는 국민들도 많았다. 대통령은 사업가의 경험을 정치에 적용해 미국의 국익에 이익이 되는 일 우선 순위로 불법체류 근절의 이민 정책과 이란등 중동 국가들과의 실질 외교로 마찰이 커지기도 했다. FTA등 미국에 불이익을 가져오는 과거 협상 내용들을 재 검토하고 최근 세율인하로 외국으로 나가는 기업들의 국내 유치를 유도했다.

아이러니 하게도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시기에 임기가 남은 한국의 박대통령이 국영방송과 일부 정권을 차지 하려는 그룹의 음모에 휘말려 헌법에도 없는 죄목으로 탄핵 투옥되어 버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을 겨냥한 아시아 태평양 안보라인을 구축 하려 하는데 일본은 전과 같은 생각인데 반해 한국의 새 정부가 전과 동이 아닌것을 발견 하게 되고 문제점을 구체적으로 찾아 본 결과 새 정부가 중국과 친하려 하고 북한과 친 하려 하는 이해 할 수 없는 정책을 가지고 있는데 대해 놀라게 된다. 북한의 공격을 막기위한 샤드 도입도 반대하고 대륙간 탄도 미사일 실험, 핵무기 실험을 계속 하는 북한에 대해 후원 하려는 의지를 꺽지 못하고 지난 1년동안 많은 일들이 벌어지고 많은 일들이 비밀리에 이루어졌다.

아시아 순방길에 한국에 들려 국회 연설 할때는 한국의 과거를 다 설명하고 IMF의 어려웠던 시절 금반지, 목걸이 등을 국민들이 다 내어 놓아 위기를 넘긴 얘기까지 했다. 유엔군의 참전으로 수만명의 목숨으로 건진 나라를 멸공으로 통일 해야 한다고 마치 한국의 대통령이 해야 되는 연설를 하고 떠났다. 부끄러운 마음으로 연설을 들어야 했던 국민들의 심정은 아랑곳 없이 새정부의 대표는 30년만에 다시 치루는 올림픽에 북한을 끌어드려 우방과의 관계에 상처를 입히고 주최국이 국기도 들지 못하고 합동팀을 만들어 본팀이 빠져야 되는 불이익은 물론 자국 유니폼도 착용할 수 없는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전쟁이 아닌 평화를 위해 이렇게 한다는데 우방이라지만 간섭 할 수 없는 노릇이라 올림픽이 끝날때 까지 미국은 보고 만 있을 듯해 보인다.

1년을 결산하고 앞으로 3년의 계획을 발표하는 트럼프 대통령은 1시간 20분 역대 최장 연설로 거의 모든 부분을 커버했다. 치안을 담당하다가 강도의 총에 죽은 한 경찰 가족을 소개하며 가해자는 불법체류 전과자로 두번의 추방 명령을 지키지 않고 남아 있다가 그 손에 무고한 경찰이 업무중에 죽었다고 설명했다. 남미인들은 대부분 트럼프의 반이민 정책을 싫어한다. 그러나 그 많은 미움들이 젊은 나이에 희생된 경찰가족의 슬픔에 비교 될가 생각해 본다. 북한을 방문했던 미국의 대학생이 투옥, 고문으로 고생을 하다가 방출되어 돌아와 1주일만에 죽었다. 그 부모가 대통령의 연설중 소개 되었다. 마지막으로 탈북자 지성호씨가 소개 되었다. 석탄을 훔쳐 식량으로 바꾸려는 과정에서 기차에 치어 한쪽 손과 발을 잃었다. 그는 탈북하여 그 몸으로 1만Km를 움직여 한국에 정착했다.

연설이 끝나고 몇일후 10여명의 탈북자들을 백악관으로 초청하여 한사람, 한사람 개인적인 이야기를 듣고 언론에 공개 했다. 이름이 7개나 되는 사람도 있고 , 온가족 7명이 수용소에 가서 혼자 살아 나온 사람도 있었다. 몇명은 미국에 안주해 인권운동을 하며 시민권을 획득한 사람의 얘기도 경청했다. 미국의 대통령이 쉽지 않은 자리임에는 틀림없다. 그러나 자신감 있고 소신있는 정책을 펴고 국민에 알리고 동의를 얻을 때 국민은 지지한다. 외교, 안보, 경제, 민생 미국은 트럼프의 존재와 운명을 함께 하게 될 것이다. 한국의 문제는 평화적으로 공산치하의 국민을 구하고 통일을 할 수 있는 길을 찾는 다면 최선이다. 과연 트럼프 대통령은 시대가 낳은 영웅이 되어 이 일을 잘 이루어 낼 지 앞으로의 일이 기대된다. (2월 5일 2018)

빛을 남긴 사람들

제 3 회 : 한국인 이면서 이방인인 한국의 고려인

김빅터씨는 67세로 경기도 안산에서 딸 가족과 같이 살며 인근 공장에서 사위와 같이 일하며 지낸다. 한국말은 가족 모두 조금밖에 할 줄 모르며 10세에서 16세되는 손자, 손녀도 한국말 실력은 비슷하다. 빅터씨의 부인은 쏘련 영토인 오렌지드로프에서 92세된 시어머니와 2자녀들 그리고 그들의 자녀(손자,손녀)들과 10여년 동안 떨어져 지내고 있다. 부인은 10년이상을 러시아인 대상 반찬가게를 운영하고 있는데 자는 시간을 줄여가며 20가지 이상의 러시아인 반찬을 직접 만들어 팔아도 큰 돈을 뫃을 수 가 없다. 남편의 꿈은 한국에서 곧 돈을 벌어 러시아에 집을 마련 하는 것이 평생의 꿈이다.

1900년대 전,후 일본의 압정을 피하거나 또는 가난을 벗어나고자 북쪽땅의 한국인들이 구 쏘련땅으로 넘어가 많이 살았다. 부라디 보스톡, 사할린의 한국역사는 이렇게 시작 되었다. 일본의 공격을 막기 위해서이거나 또는 다른 이유로 수만명의 고려인들의 삶을 관망하다가 쏘련 정부는 1937년 불모의 땅인 카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으로 강제이주 명령을 내린다. 재산등을 보상한다는 조건이 있었지만 지켜지지 않았고 짐칸에 겨우 옷가지와 먹을것 조금씩밖에 준비하지 못한 이들이 1달 또는 1달반만에 도착 한곳은 바람만 부는 허허벌판이었다. 20만명이 이주 했는데 2만5천여명이 이주 중 죽어갔다. 빅터씨의 부모는 이렇게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벌판에 구덩이를 파고 지붕을 만들고 여러가족이 함께 생활을 하며 체온으로 추위를 이기는 힘겨운 생활로 버텨갔다. 근쳐에 협동농장을 만들고 농사에 메달려 수년 후에는 정부로 부터 포상을 받을 정도로 노동의 결실도 보았다. 그러나 온종일 일해 손에 쥐는 임금은 가난을 피 하기에는 턱없는 돈이었다. 마음대로 다른 장소로 이주 할 수 있는 신분도 아니어서 지정한 도시에서 젊음은 사라지고 카자스탄 어느 벌판에서 태어난 빅터씨도 이 강제노동을 피할 수는 없었다. 아버지는 돌아가시고 어머니와 자녀들과 힘겨운 노동을 계속 하는중 1992년 1월 쏘련은 붕괴되고 11개 국가는 독립을 선언한다. 새로히 독립을 선언한 카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스탄 국가들은 이방인인 고려인들을 좋아 할 이가 없어 다시 옛 러시아땅으로 이주 해야 하는 일이 벌어진다. 그래도 그곳에서 가장 가까운 러시아 국경도시 오렌 브롭으로 이주해 농장일과 남의집 부엌일 등 닥치는 대로 일해야 했다.

최근 한국정부가 예전의 한국국적인 경우 3대까지 이주를 허용해 어려움에 직면한 많은 고려인들이 경기도 안산, 전남 광주 등지에 그룹으로 둥지를 틀게 되었다. 낯에는 직장에 밤에는 한글학교에 시간을 보내며 아이들은 학교에서 고련인 전용학급도 만들어졌다. 우리와 똑같은 얼굴의 고려인들이 발전된 한국에서 문화와 언어를 다시 배우며 선친들이 남겨준 뿌리 찾기에 오늘도 열심을 다 하고 있다. 한가지 어려운 일은 한인 3대까지만 동포로 인정해 거주가 가능 하지만 4대 부터는 19세까지 부모와 같이 거주 하고 나이가 넘으면 자기들 나라로 다시 돌아가야 하는 점이다. 빅터씨는 오늘도 일을 끝내고 돌아와 저녁 식사후 러시아에 남은 부인과 연로하신 어머니 그리고 양쪽에 그득한 손자손녀들의 화상통화로 하루의 피곤을 달래고 있다.(KBS 한국의 고려인 2월 19일 2018)

빛을 남긴 사람들

제 4 회 : 한국 재계 5위의 롯태 기업

1948년 일본에서 시작된 신격호 사장의 롯태기업은 한국인으로 외국에서 시작한 전설적인 기업이다. 롯태 껌으로 시작한 롯태는 식품회사로 크게 성장했고 일본 유명 야구단도 인수한 교포기업이었다. 1965년 일본과의 국교정상화를 통해 한일관계가 좋아지면서 일본에서 성장하고 있는 한국인 기업이 있는 것을 안 박정희대통령의 권유로 한국 롯테가 1965년 탄생한다. 한국에서 껌등 기호품과 식품 사업중 사업이 곤경에 처 했을때 역시 박대통령의 호텔, 관광 사업 권유와 정부 협조로1970년 8층짜리 반도호텔을 인수하여 34층 고급호텔로 증축하면서 튼튼한 기업의 발판을 마련한다. 일본인 관광객 유치와 함께 쇼핑, 백화점 사업이 기업의 근간을 이루고 섬유화학, 건설, 제조, 금융, 보험, 정보통신 까지 다양한 기업이 되었다.

1990년대 호탤롯태와 롯태쇼핑의 국내 체인망을 완성했고 동남아 및 일본, 미주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식품음료와 유통 관광산업의 세계진출이 가속 됬고 정보통신, 롯태닷캄을 통해 첨단 산업진출을 확대해 나갔다. 2017년 4월 공사가 완공된 로태 월드타워는 높이가 555M 층 수로는 123층으로 수도서울의 이미지를 바꿔 놓았고 롯태의 새로운 트래드 마크가 되었다. 정부의 지원으로 시작된 세계적인 기업이 이제 정부를 도와 줬기 때문에 오는 이해 할 수 없는 죄목으로 영어의 몸이 되었다. 일본과 한국의 대표로 되어 있경영주는 구속으로 이제 일본의 대표 자리까지 다른 사람에게 물려 주어야 하는 일이 생겼다. 참으로 알 수 없는 정부며 이들의 목표와 목적이 무었인지 알 수 없다.

윤창의 최근 칼럼에 의하면 문 정부의 3대 목표가 예상 된다며 첫째는 개헌을 추진하고 전정권 박근, 이명의 구속과 정죄로 적폐(?)를 청산 하는 일이며 셋째는 남북간 정상 회담을 추진 한다는 것이다. 6월의 지자체 선거를 승리를 기반으로 위의 3가지를 관철 시킬 의지가 있는데 이러한 일들은 모두 국민에게 자세한 설명이 있는것이 아니며 알게, 모르게 진행 된다는데 문제가 있다고 설명한다. 국민은 정부의 되어 가는 일에 알 권리가 있으며 정책진행이 불분명 하거나 잘못 되어 갈때 저항 운동을 해야 하므로 모든 국민은 눈과 귀를 열어놓고 올바른 생각을 정리 해야 할때라고 말한다.

거의모든 언론, 신문과 방송이 정부의 잘못을 비판하지 못하고 있는 이 즈음 조선일보 고문인 김대중 언론인은 “정부는 이 나라를 어디로 끌고 가려 하는가”라는 용기 있는 기고를 통해 국민을 일깨우는 일을 하고 있다. 북한과의 대화에 집착하면서 왜 비핵화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는가?, 한미 연합 훈련은 접으면서 한반도기를 내거는 명분이 무엇인가?, 그래서 의문이 생긴다고 했다. 또한 미국과의 관계를 지금처럼 엇박자로 하다가 실용주의의 미국이 동맹에 더이상 의미가 없다고 한국을 버린다면 그 후퐁풍을 어찌 감당하려는가 묻고있다.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질책해야 하는 야당은 조원, 김진 등 몇명이외에는 당대표를 비롯해 한결같이 말 한마디 못하고 있는 국회의원들에게 애국심이 결여 되어 있다고 윤창 칼럼은 설명한다. 자신들의 이해관계보다 나라의 장래를 걱정하는 지도자와 정치대표들이 아쉬운 현실이다. (2월22일 2018)

빛을 남긴 사람들
제 5 회 : 전설적인 맹호부대와 베트남 전쟁

머나먼 섬의 나라 월남의 달밤- 으로 시작하는 월남은 섬이 나라가 아니다. 1700km의 긴 인도 차이나 반도의 월남은 우리민족과 비슷하게 강대국으로 부터 지배를 받고 독립을 쟁취하려 몸부림치던 민족이엇다. 오랫동안 프랑스의 지배를 받다가 1945년 호지민 이 하노이에 공산정권을 수립한다. 프랑스는 독립를 인정하지 않고 계속 괴롭히다가 중국과 미국의 개입을 불러온다

미국은 남쪽의 민주정부를 지원 햇지만 생각보다 결론이 빨리 안나고 전쟁이 지루해지니 한국에 지원을 요청한다. 경제 개발 도상국으로 달라($)도 필요하고 6.25에 입은 참전국에 보은도 할 목적으로 한국은 서서히 베트남 전쟁에 파고 든다. 1965년부터 73년까지 8년동안 연 32만명의 한국군이 파견되어 5000여명의 인명이 베트남 자유수호 위해 바쳐졌다. 만명이 넘는 부상자, 제초제 고엽제 피해자까지 희생의 후유증은 컸다. 

채명신장군의 지휘아래 파명의 목적은 성공적으로 달성되고 귀국장병들의 귀국 짐과 보수는 국내의 산업화에 크게 기여했다. 70년대 부터 건설된 경부 고속도로에 군과 민간업체가 다수 참여해 국가의 산업에 동력을 일으킬 대 동맥 고속도로가 건설된다. 생명을 바쳐 지킬려 햇지만 1975년 미군 철수로 베트남의 공산화는 현실이 되고 400만명의 인명 피해와 보트피플이라는 새 단어를 만들어 내고 자유월남은 막을 내린다.

월남의 수도 사이공의 단어는 없어지고 호지민 시티가 되엇다. 사상의 대립은 없어졌지만 페허위에 남은것은 가난 뿐이었다. 6.25후에 우리 한국은 전미국의 국민들로부터 우유와 헌옷가지의 구호물품이 있엇지만 이들의 전후 복구엔 아무도 도와주지 못했다. 전쟁에 승리햇지만 승리의 기쁨은 어디에도 없었다. 분단의 아픔이 가시면서 민족은 해외로 뿔뿌리 흩어졌다. 1990년대 에 가난을 벗어 나고자 개방정책으로 변경 했다. 베트남은 이제야 서서히 자유와 함께 경제를 맛보는 광관국 의 개발 도상에 서 있다.(2월 25일 2018)
빛을 남긴 사람들
제 6 회 : 김우중 대우회장과 잊혀진 이름 사이공 맥주를 만난 베트남

한국 인천을 거쳐 베트남 남부 휴양도시 나트랑에 가기 위해 금요일 아침 일찍 공항에 나왔는데 한국여권만 2주일 무비자고 미국 여권은 비자를 받아야 들어 간다고 해서 움칠헸다. 이륙 40분 남기고 인터넷으로 비자를 신청하니 32불 내란다. 지불 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주말에 인원이 적으니 45불을 추가 지불 해야 한다고 한다. 다시 인천까지 와서 보니 결제를 못했으니 도착해서 100불을 지불 하라며 임시 비자를 발부해 주어 가까스로 캄란공항에 도착했다. 

캄란공항에서 35km에 위치한 나트랑은 칸쿤이나 리오의 코카빠나해변을 연상 시키는 휴양도시다. 가까이에 섬 들도 많고 쌀국수, 해산물 등 먹거리의 왕국이다. 요즘은 러시아, 중국의 추운지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해변은 북적 거린다. 주민들은 친절하고 비교적 조용하다. 환율이 너무 높아 한참을 계산해야 머리에 잡혀온다. 미화 1달러는 이곳 돈 22,700동이다. 200불을 바꾸니 4백5십3만육천동을 줘 미화 4백5십만불이 있다면 한번에 만져 질 수 있을지 공상을 해 보았다. 식사는 대게 10불-15불이면 되고 물가 가 몹씨 싸다.

베트남은 프랑스와. 미국과, 중국을 상대로 전쟁을 치뤘지만 다 이겼다. 그런 이유로 1990년대 베트남은 개혁,개방을 발표했지만 아무도 투자 하려고 들지 않았다. 쏘련도 당시 붕괴 되었다. 이때 한국 대우 김우중은 좋은 시절이라 메달렸다. 김우 사장은 통 크게 15억불을 투자했다. 호텔과 TV브라운관 공장, 자동차 조립공장, 공단도 세웠다. 베트남 정부는 세금혜택, 택지 조성등 대우를 지원해 일본의 진출을 일찍히 막았다. 하노이 신도시의 상징 대우호텔은 2006년 APEC정상회의 장소가되었고 국가 수반들의 방문시 숙소가 되었다. 

1998년 IMF환란속에 대우는 해체되고 김우 회장의 유랑생활시 베트남은 그를 보호해 주었다. 2012년 대우호텔은 국영회사에 넘어 갔지만 대우이름을 그대로 쓰기로 했고 롯테가 주위에 호텔을 지으며 매입을 건의 했으나 성사 시키지 못했다. 베트남은 박정희 대통령의 카리스마와 추진력, 부정부패에 엄겪했던 리더쉽을 높게 평가한다. 그리고 김우중을 청년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세계경영을 실천한 기업인으로 기억하며 그의 이름 대우를 지우려 하지 않는다.(2월26일 2018)
빛을 남긴 사람들
제 7 회 : 다시 부활 해야 할 박근혜 대통령과 자유 한국

평창올림픽은 겉으로는 일단 평화 스럽게 끝이 났다. 이방카의 미소 방문과 북한 김영의 심각한 표정의 방문도 서로 연결의 실마리는 보이지 않은채 끝이났다. 올림픽을 빌어 어찌 대화 해 보려는 시도들도 그 황당한 방법들에 국민들을 놀라케 만들고 결국 무위로 돌아갔다. 다음 순서로 박근혜 대통령 30년 징역형이 선고되어 이젠 그럴 줄 알았다는 여론이다. 그럼 다음 순서는 무엇인가.. 미국과 중국과 한국과 싸웠던 베트남이 공산 통일후 가난에 치치다가 이제 그들 3국과 가장 많은 교역을 하면서 옛날을 잊은듯 살아가는 이들에게서 얻는 교훈은 무엇인가 생각해본다. 이념의 갈등이 있으면서 부유하게 사는것이 나은가 아니면 이념의 갈등이 없어 지면서 가난하게 사는 것이 더 나은가라고..

베트남의 인구는 9천만명인데 평균 나이가 28세인 젊은 나라다. 40세 이하가 70%인 이 나라의 젊은 세대는 과거에 연연 하지 않는다. 온화한 날씨로 3모작이 가능한 풍토에 2700km의 해안선을 가져서 풍부한 해산물 왕국이다. 왜 일찍히 산업을 발전 시키지 못하고 이데올로기 싸움에 그많은 시간과 선조들의 생명을 바쳤을까 후회 할 법도 하다. 가난 하지만 열심히 노력 하지 서둘지는 않는 좋은 모습도 보인다. 관광객들은 중국과 러시아의 손님들이 많다. 이 손님들이 주로 사가는 선물들도 한국 관광객들에게는 시시하게 보이는 물건들이다. 우리 한국은 너무 빨리 발전했고 너무 빨리 모순에 적응했고 너무 빨리 무너지고 있다. 

북한 주민의 오랜 숙원인 독재의 해방이나 평화스런 남북 통일이 그렇게 어려워 얼마나 더한 희생이 아직도 필요 한지 모른다. 제2의 민족전쟁을 한번 더 치뤄야 할지, 아니면 트럼프 정부의 밀어 붇이기에 중국도 손을 들어 평화적으로 해결 할 수 있을지가 미지수다. 선대들의 노력이었지만 지금의 젊은 세대들은 이제 까지 누려온 부의 가치가 어떠한지 생명을 걸고 싸워야 할 일이 생길 수도 있다. 자유는 결코 주어지는 것이 아니며 생명을 걸고 쟁취 해야 되는 것 임을 알 수 있다.

현 정부의 잘못된 대북 정책과 한미 공조를 무너뜨리는 허망한 정권에 분연히 맞설 대안이 지금은 전혀 없는 상태다. 그러기에 더욱 걱정이 되는데도 언론과 방송을 장악한 정부의 발표는 제멋대로다. 천안함 폭침의 주적이 손님으로 내려 오는데 정부가 나서서 비밀통로로 모셔오고 정부는 그자가 천안함 폭침의 주역이라 알려진게 없다하고 만나서 무슨 얘기를 어떻게 했는지 발표도 하지 않는다. 이런 정부를 어떻게 믿고 계속 나아 갈지 의문이다. 이런 정부에 대항할 유일한 대안은 박근혜 대통령 밖에 없다. 그리고 국민이 이제는 좀 냉정하게 이성을 찾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분별력을 가져야 하겠다. 6.25가 터지는 날까지 야구 구경을 하고 있으면서 늦게야 사태 파악에 나섰다가 국가가 통째로 사라 질뻔한 일을 겪었던 국민이 아니었나. 이제 다시는 그런 일이 오지 않도록 현명한 결단을 하자(2월27일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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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 회 : 긴장감 감도는 3월의 시작

기미년 3월1일 정오, 대한독립 만세의 저항운동은 99년이 지난 금년 3월1일 문정부에 저항하는 태극기 운동으로 서울의 5곳에서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다. 구호도 작년보다 더 과격 해졌고 대한 애국당 조원의 위치가 더욱 확고해진 희망적인 시위를 베트남 나트랑 해변에서 유튜브로 보았다. 돌아오는 경유지 인천 공항에서 본 3.2일자 신문의 반은 태극기 집회가 다루어 지지 않았고 기사화한 몇신문은 아래 구석에 조그마한 사진과 함께 간단히 기술됬다. 대신 문정부의 3.1절 기념식 기사는 크게 보도 되었다. 문정부는 상해 임시정부가 시작한 1919년을 건국일로 만들려고 내년 건국 100주년 기념식을 준비한다고 했고 일본과의 위안부 합의가 무효라고 주장했다. 일본은 발끈했고 보수정당은 김구의 망령이 문정부를 지배하고 있고 이승만의 1948년 건국을 부정하려는 속셈이라고 공격했다.

문정 국가 안보 특보라는 분은 지난 27일 미국의 수도 워싱톤에서 개최된 교포 모임연단에서 한국의 지도자가 미군이 물러 가라고 하면 미군은 물러가야 된다는 말을 해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분은 대학 교수자격으로 정부의 정책에 도움을 준다는 입장이지만 이분이 하는 말은 곧 정부 정책의 기준이 되어 와서 국회에서 문정은 북의 대변자 인듯하니 당장 해고하라고 촉구 했다. 군사 분계선에서의 대북 방송은 북한의 마식령 스키장을 선전 하는 등 북의 홍보대사로 전락 됐다고 발표 되었다. 송국방은 국회질의에 서면 어느쪽에 서야 할 지 몰라 하는 모습도 종종 보인다.

시진핑 중국주석은 자신의 임기를 없애고 영구 집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어 중국의 야권이나 국민들에게 걱정을 주고있다. 이런 이유가 어떤 정책을 추진 하기위해 국가가 자신이 필요하다는 논리 보다도 자신의 정책으로 불이익을 당한 세력이 다음 정부에서 보복 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이유도 있을 수 있어 걱정을 주고 있다. 미국의 할리우드에서 그간 반년동안 영화인들의 성폭력 문제가 방송에 낯뜨겁게 등장 했는데 이젠 한국의 문화 예술계에 이 문제가 대두되어 똑같은 결과를 낳고 있으니 이런것도 유행하는 일인 것같다. 미투(me Too)운동 즉 나도 그렇게 당한적이 있다고 고발하는 운동인것이다.

일요일 오후2시 갑자기 문정부는 북한에 사절단을 보내겠다고 발표하고 국정원, 통일부 요인5명을 월요일 보내는 것으로 결정했다. 물론 남북이 만나 무었을 어떻게 하겠다는 발표가 없으니 짐작이라도 해야 되는 데 북의 김영이 와서 워커힐에서 고위층과 만나고 아무 발표가 없으니 여당 인사들도 무슨일이 일어 나고 있는지 궁금 할 듯하다. 네티즌 들은 우리 끼리 평화회담을 구실삼아 한미 군사훈련을 연기하고 미국의 대북 제제수단을 완화 시킬려는 북의 계획에 말려 들 수 있다고 경고한다. 북쪽에 비핵화를 하라고 말 할 형편이 아니면 대화를 한 들 어떤 결과물을 가져올 지 미국에는 어떤 설명으로 이해를 구 할지 걱정된다.

북 사절단 발표 하루만에 기자들도 대동하지 않고 1박2일 일정으로 5명의 정부 대표가 출발해 바로 오후 4시간의 북의 대표와 조우했다. 방문내용이 발표되기도 전에 한국에 큰 뉴스가 터졌다. 안희 충남지사는 좌익의 중심인물이며 노무 전정권에서 옥사리도 했고 지난 선거에도 좋은 반응을 보여 문정권이 오래 간다면 차기 대권주자로 부각되는 인물인데 비서가 자신에게 성폭력을 행사했다고 고발해 입장이 난처해져 사의를 표했다. 소속당은 본인의 의견을 물을 기회도 주지않고 곧바로 제명 시켜 버렸다. 인터넷뉴스는 문정부의 권력 암투가 시작되었다고 설명한다. 안희, 박원, 이제등의 세력 제거 계획의 한 수순이라고 말한다. 안희 지사는 지난해 11월28일 구청에서의 강의에서 문정부에게도 비난 할것은 비난하고 잘못은 지적하는 분위기 이어야지 무조건 지지의 태도는 정부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좋지 않다고 한 발언이 결국 오늘의 이 결과를 가져 왔다고 말하는 네티즌이 많다. (3월5일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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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 회 : 북의 거짓에 속는 남의 허구정부

북에 사절단으로 갔다 돌아온 국정원장, 등 외교부 관계자들은 북이 체제 안전을 보장 해 준다면 핵을 가질 필요가 없다며 미국의 북 위협이 없으면 남을 공격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한반도의 비핵화는 자기들 선대가 원했던 봐 라고 말했다. 4월말에 남북 영수회담을 판문점 남쪽 건물에서 하겠다고 발표하고 곧 미국, 일본 중국에 설명단을 보내겠다고 했다. 이는 한미훈련을 연기 하려는 꼼수라며 야당은 전면 반격을 선언했다. 미국은 비핵화를 대화의 조건으로 할 것이며 계속 지켜 보겠다고 했다. 어렵게 만들어진 북을 제거 할 기회가 잘못하다간 지지부진으로 고착되거나 좌파 정권의 위세로 국가가 북의 계획에 넘어갈 위중한 순간이 될 수도 있다. 트럼프대통령의 리더쉽에 한국의 운명이 달려있다고 보는 네티즌도 많다.

미국 보수우파의 언론 Fox News는 대북 특사단 파견을 보면서 미국은 한반도에서 손을 떼고 나가자는 논조의 칼럼을 실었다. 미국은 북핵문제를 해결 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고 성공한 한국 스스로 이문제를 해결 하게 해야 한다고 논평했다. 한국을 위해 왜 중국과 전쟁을 해야 하는가 의심 스럽다는 의미다. 아마도 문정부와의 엇박자에 이제 지쳤다는 뜻인지도 모른다. 칼럼은 주장한다. 문정부의 하고자 하는 의도를 지지하고 스스로 중국과 일본에 협상을 하게하고 문정부가 그 토록 원하는 전시 작전 통제권을 주고 나오라고 끝맺고 있다. 이제까지의 한국 정권중 현 정권이 유일하게 작전권을 못 얻어 해피하지 못한 정권이라고 말했다. 그러므로 한반도의 운명을 한반도 스스로에게 맡기라는 것이다.

좋은 뉴스도 있다. 과거 북을 방문하는 남의 인사들은 잘 만나주지도 않고 기다리게 해 놓다가 겨우 만나 감지덕지 하던 면담 방식에서 벗어나 이번에는 가자 마자 만나고 4시간이 넘게 진지하게 면담에 응한것은 북이 막다른 골목에 이른것은 확실 하다는 것이다. 바꿔 말하면 트럼프 이전 어떤 정부도 북을 이렇게 긴박하게 만든 일은 없었다는 것이다. 얼마나 쫄았으면 비핵화는 선대의 유훈이었다고 까지 말 했을가, 선대가 다 저질러논 일인 것을 세계가 다 아는 마당에..만일 이번 모임이 없었다면 4월 추가 해상봉쇄를 비롯해 공격도 가능 했을 일이 늦추어 지는 일이 이루어 졌기 때문이다. 결국 미국은 엄포를 놓고 문정부는 북을 끌어내 어떻하든 결론을 내라고 요구하는 형식이 됬기 때문이다. 어떻게 보면 문과 북의 김은 트의 손바닥 위를 벗어날 길이 없는 것인가하는 생각이 든다. (3월 7일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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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 회 : 트럼프의 중국, 한국 길들이기 시작되다.

중국의 외교부장 왕이가 어제 미국에 완전히 몸을 낮추는 기자회견을 했다. 중국은 아직도 개발 도상국이고, 미국 은 감히 따라 갈 수 없는 강한 나라이다. 중국이 미국과 경쟁자가 된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 중국은 아직도 발전해야 하는 나라이며 중국의 발전이 다른 약소국들과 같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어쩌구 저쩌구.. 아니 왜 중국이 저렇게 미국에 업드리나 했는데

오늘 미국의 트 대통령이 중국,한국 을 비롯해 12개 나라의 대미 철강물품에 대해 28%의 관세를 물리는데 싸인했다. 일찍부터 중국은 이 문제에 로비를 했지만 무위로 돌아갔다. 철강제품에 대한 캐나다와 멕시코의 무역에서 세율인상은 제외됬다.

북과의 이상한 회담을 하고 온 국정원, 국가 안보실장이 북의 생각을 미국에 설명하기 위해 출발했다. 북에 갈때는 대북 사절이, 올때는 대남사절이 되어 돌아 왔다고 야당은 비난하며 간첩을 잡아야 할 국정원이 북을 위한 대변자가 되려 하느냐고 다그쳤다. 만일 북이 ICBM(미사일) 기술만 포기하여 미국을 향한 위협만 제거되고 한국에 대한 북의 위협이 고스란히 남는 다면 이는 심각한 국가 보안법을 위반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북의 비핵화 의지를 트대통령에게 전하는 장소에서 트대통령도 북의 비핵화 의지를 위해 북이 원한다면 5월안에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 과거 25년간 북에 속고 돈만 퍼 주었다고 강경한 태도인 트럼은 완전 검증가능한 비핵화, 군사훈련 지속, 경제제제 압박등을 요구하는데 이에 북이 맞출 수 있는 지는 미지수다.

기독교계 4500여명이 문정부 대표와 함께 조찬 기도회를 갖고 나라의 장래를 위해 기도시간을 가졌다. 문대표는 이제 우리 민족끼리 대화하고 남의 힘을 빌리지 않는 정신을 갖자고 말했다. 정의와 선의로 착각하고 있는 진보의 우매한 세력들이 자신들이 원하는 세상이 된다면 종교는 말살 될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4500명이나 뫃여 기도 할 제목이 무엇일가 생각 해 본다. 독일은 히틀러의 독주를 막지못해 10여년을 허송했고 수 많은 인명이 살상 되었다. 언론의 무책임과 개인의 조그만 이익을 위해 이 불의를 방관만 하고 있다가는 이후에 찾아올 국가의 불이익을 감당하가 어려울 것이라고 황장 칼럼은 외치고 있다. 태극기만 든다고 될 일이 아니며 현실을 냉정히 보고 개인의 이해 관계를 떠나 국가의 장래 안위를 심각하게 걱정하자고 얘기한다.

트럼이 북의 김을 만난다면 이는 세기의 뉴스가 될 것이며 국제정세의 틀을 세로 짜는 모양새가 될 수도 있다. 중국은 북미 대화를 어떻게 볼 것이며 북은 무엇을 양보하고 무엇을 얻으려 할 것인가, 북의 주민통제를 앞으로 계속 할 수 있는가, 아니면 자유주의로 체제변환을 부작용 없이 이뤄 낼 수 있을 것인가. 이렇게 복잡한 외세에 국내적으로는 개헌을 하려고 할 듯한데 이런 변화가 외세의 변화와 함께 잘 맞추어 갈 수 있을지 의문이다. 국가 보안법 폐지, 국민 선동, 평화 안주 등의 망상에 한반도의 운명이 일촉 즉발에 놓일 수가 있다. 또 하나의 변수는 북한의 주민들의 의지가 반영 될 수도 있다. 위기는 기회.. 한국의 앞날에 신의 가호가 있길 빌어본다. (3월9일 2018)

빛을 남긴 사람들

제 11 회 : 개성있는 지도자들의 세계

랙스 틸러슨 국무장관은 대북대화론을 주장해 트대통령과 불협화음이 있었다. 아프리카 순방중 북미대화를 위해 급거 귀국 했는데 트대통령은 그 사이 CIA국장이던 마이크 폼페오를 국무장관으로 바꿔버렸다. 대북제제와 무역협상에서 더 강경파인 폼페오와 팀을 이루겠다는 구상이다. 이달 15-17일 강외무장관과 틸러슨 외교회담이 약속되 있었는데 날라가 버렸다. 강경파 일변로의 대북간 대화가 주목된다. 중국의 시주석은 임기를 없애고 감찰위원회를 활성화 시키는 개헌을 99.8%로 통과시켜 앞으로의 선거는 없게 되었다. 1인 독제체재의 정부가 시작되고 학생들의 반대운동도 당분간 있을 것 같다. 일본 아베도 갑자기 남북 직접 대화 소식에 놀라 북 핵사찰의 초기 경비를 일본이 부담 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일본의 패싱을 걱정해서다.

대북관에 정부가 불안정하니 알 수 없는 시민운동 단체가 “서해5도 생존과 인천 시민운동” 이라는 명목으로 서해상 일대지역을 한반도기를 흔들며 평화로운 조업을 하자고 외치는 운동이 시작되고 있다. 즉 국경에 연연 하지 말자는 뜻이 담긴 이운동이 몹씨 위험 스러운 이유는 과거 NLL영토 선을 없애자는 말이 나오기 때문이다. 북에는 민간어선이 거의 없다고 하는데 해군 군함들이 영토선을 무시하고 다니자는 뜻으로도 들린다. 공동어로 구역이나 남북 단일 팀으로 조업하자는 평화를 위장한 대남 적화에 말려드는 결과가 올 수 있다고 윤창 칼럼은 외친다.

문정권이 주도 하는 개헌 초안이 발의 되었는데 국민들은 이의 필요성이나 개헌의 내용이 완전히 알려지지도 않았는데 여론조사에 80%이상이 원한다고 발표되었다. 정해 성공회 교수를 위시해 33인의 자문위원에 의해 추진되고 있는 개헌안이 추상적이고 공허한 것이라 면서 야당 에서는 의미심장해 하지만 위원회는 이안을 벌써 문정부에 제출했다고 한다. 5.18을 위시한 민주화 운동의 명시, 대통령 연임제, 지방분권 강화 등의 개헌안은 21일 국회에 제출해 승인을 얻어 국민투표에 붙일 계획에 있다.

남북 대화를 통해 얻은 북의 의중을 두분이 미국의 트대통령에게 전하고 와서 이제는 각각히 나눠져 중국과 일본으로 갔다. 북의 생각을 미,중,일에 전달 하려는 모습이 안쓰럽고 애처롭다. 직접 말 하라 하지 이러는 이유가 뭔지 이해 안된다. 남한이 북한을 영구 보증 할려는 모양새니 이게 말이 되는가?, 한국은 남북 수뇌회담에 기대가 크다. 임종이 준비위원장 맡고 경제지원은 물론 평화협정, 남북 교류사업등등 속결로 처리 하고 싶을 것이다. 그러나 미북 관계 정상화나 대북 제제가 풀어지는 일이 먼져인데 순서적으로 맞지않는 일을 준비하고 있다.

일본이 잃어버린 10년을 완전히 복구하고 경제가 되살아 낫다고 발표 되었다. 아베 5년의 결과 일자리가 넘쳐나고 기업들도 이익을 창출해 한국의 인력이 많이 일본으로 가고 있다고 한다. 한국의 경제가 이제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 성장하는 경제가 아니기 때문에 빈곤층이 빈곤을 물리칠 확율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부동산의 천정부지 높은 숫가는 부와빈의 계층이 영원한 격리를 가져오고 있다고 말한다. 미래에 희망을 주지 못하고 뭔가 변화를 추구하는 불특정인들의 바램이 오늘의 이 불안정 정국을 만들었을 수도 있다고 본다. 교통사고 사망보다 2.5배 많은 13000여명이 년중 자살로 생을 마감한다. 이럴때 국민의 미래를 책임질려는 지도자가 아쉽다. (3월13일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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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 회 : 달과 해처럼 축을 따라 돌고 있는 한국의 국내문제와 국외문제들

트 미대통령의 미북 수뇌회담이 만일 이루어 진다면 그것은 회담의 시작이 아니고 결말이 될 것이라고 강경하게 맞서는 미국에 대해 북한의 입장이 난처 해졌다. 핵을 없앨 수도 가지고 있을 수도 양쪽 다 뾰쭉한 수가 없기 때문이다. 북의 고위층이 스웨덴으로 달려가 스웨덴 의 중재노력에 곧 북의 억류미국인이 풀려 날 수도 있다고 알려지고 한,북,미가 핀랜드에서 조우 할 수 도 있다는 말도 들리지만 뚜렷한 내용없이 물밑작업들이 계속 되고 있는 듯하다. 이런 때 트럼 대통령은 타이완 정부와 미국 각료들이 서로 왕래 할 수 있다는 서류에 싸인했다. 중국이 열 받는 일들을 서슴없게 처리해 나가는 트의 행동이 과감하다. 이런 일련의 일들이 북을 더 코너로 밀고 있으니 문정부나 북의 미국에 대한 입지가 좁아 지는건 분명하다.

비슷한 시점에 난 두개의 한국신문 광고가 한국의 현실을 말해준다. 사관학교 동지회를 비롯한 예비역 장교단은 문정부는 한국을 위한 정부인지, 북을 위한 정부인지 분명히 하라는 적화 되어가는 한국의 장래를 걱정하는 광고가 있는 가하면, 재향군인 협회는 이념을 떠나 남북대화로 평화회담을 성공 시키자고 했다. 재향군인들은 국가보위를 위해 헌신했던 수많은 예비역 군인들을 대표하는 단체인데 어떤 연유로 이념까지 초월해 북과 대화로 평화를 논하자고 하는지 참 안타깝다. 이명 전전 대통령이 검찰에 불려가 20시간이 넘게 조사를 받고 나왔다. 10년전 일을 이제와서 조사하기위해 전직 대통령을 긴시간 조사하는 나라가 이곳 말고 또 있겠냐고 S/S방송들은 야단이다. 아무래도 전직 두 대통령이 감옥에 갇치는 일이 벌어 질 수도 있겠다.

청와정부는 이제까지 국정원에서 사용하는 일정 금액을 돌려 통치자금으로 사용 하던 일이 관행으로 이어졌다고 하는 데 매 정부에서 했던 일이 이번에는 문제로 제기되어 전직 국정원장들이 줄줄이 구속되어 조사를 받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도 관행으로 전부터 그렇게 해 왔다고 해야 되는데 몸을 사리기 위해서 인지, 다음을 기약하려는 의도인지 전직 국정원장들이 모두 박대통령에게 불리하게 증언을 했다. 즉 국정원에서 청와로 돈이 간것은 잘못이었다는 것이다. 재벌이 국가 사업을 돕는 일이 불법이라고 판결 하면서 동계 올림픽에 돈을 헌금하라는 이치와 비슷하다.

공영방송이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는 이지음 매 주말마다 열리는 태극기 집회만이 희망 인듯하다. 이젠 각 지역 도시마다 태극기 집회가 주말 열리고 해외 뉴스들도 태극기 집회를 보도해 해외 언론들도 이제 점차 한국의 문제 핵심이 알려지고있다. 탄핵은 무효다, 문정부는 물러가라 등등 다양한 구호들과 성조기와 함께 어울려 퍼지는 노래와 행진들이 이제는 한국의 현실로 자리 잡아가고있다. 다양한 인테넷 방송들이 보도하는 집회와 구호, 행진들이 명쾌해서 외국인들이 볼때 축하행진 인지, 잘못을 고치자는 외침인지 분간 못할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러나 이것은 분명 국민 저항운동이다. 좌측으로 기우는 조국을 다시 잡아 보자는 정의의 행진이며 항변이다. 그러나 아직은 이 방법만이 희망이다. 국민이 국가의 주인이므로…(3월17일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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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 회 : 중동의 문제지역 시리아의 운명과 혼돈

고대문명의 발상지 시리아는 서 아시아 중동땅에 있다. 가장 비옥한 땅이며 지중해를 인접해 있어 기후가 좋고 해상무역, 경제등이 좋을 것 같은 이 나라는 종교와 이념으로 나라가 내전에 휩싸이며 국민들은 피난지를 전전 하고 있다. 2000년 아버지의 작고로 대권을 이어받은 바샤르 알 아사드는 안과의사며 영국유학을 했고 부인도 영국국적 인이다. 인테리인 왕이 처음에는 잘 나가는 듯 했으나 2011년 3월 봄 시위대에 정부군의 공격이 발단이 되어 시위대가 무장하고 주위 과격주의자들이 반군에 합류했다. 2012년 1월 알 카에다는 새로운 시리아 지부를 만들어 알누스라 전선을 만든다. 친 아사드 그룹으로.. 그동안 시리아 북쪽 쿠르드족이 정부군에 대항하며 독립을 준비하고 그해 여름 이란이 동맹국이란 이름으로 개입하여 제3의 그룹들이 대리 전쟁을 치르는양상으로 변해갔다.

2012년 후반 시아파인 이란은 전쟁물자와 장교단을 많이 보내 시리아 정부군을 도우니 수니파의 사우디를 위시한 아랍석유 부국인 걸프 국가들은 이란의 영향력에 맞서기 위해 자금과 무기 지원을 터키를 경유해 반군에게 지원 하기 시작했다. 같은해 중반에는 이란의 지원을 받는 레바논 시아파 무장단체 헤스볼라가 아사드정부를 지원 하기위해 국경을 넘어 이란의 영향력이 커졌다. 2013년 중동은 대체로 반군을 지원하는 수니파와 아사드를 지원하는 시아파로 양분되었다.

그해 4월 오바마정부는 반군을 훈련시키고 무장 시키는 계획을 수립하지만 난항에 부딛친다. 미국은 걸프국가 들에게 극단주의자들을 돕는것을 자제하라고 요청했지만 무시되었다. 그 사이 사다드 정권은 반군에게 화학무기를 사용해 미국은 사다드 정권에 군사적 공습을 감행했다. 이때만 해도 사다드를 돕는 이란, 러시아와 반군을 돕는 미국의 분쟁으로만 보여졌다. 2014년 2월 알카에다 이라크지부가 내부의 시리아에 반발, 조직에서 이탈하여 새로운 조직 스스로를 이슬람국가(ISIS)라 칭하고 알 카에다의 적이된다. ISIS는 알카에다 정부군을 공격하지 않고 대신 다른 반군들과 크르드 민병대를 공격 새로운 그룹이 된다.

아사드 영토 대부분이 포격을 당한지 1년이 되던 그해 9월 미군의 공습작전의 목표물이 테러리스트 포함 시킬것을 선언 반군훈련과 함께 ISIS에 대항해 싸우며 아사드정권과 싸우는 목적이 히미해 졌다. 이런 와중에 터키가 이라크와 터키에 있는 크루드족을 포격하는데 쿠르드족은 ISIS를 공격하고 터키는 ISIS를 공격하지 않는 이상한 싸움을 벌리고있다. 아사드는 반군과 ISIS에게 영토의 거의를 빼앗기고 있을때 2015년 9월 러시아가ISIS를 공격한다면서 시리아 반군을 공습하니, 미군의 지원을 받는 반군이 난처해졋다. 이렇게 되니 시리아 내전에 4개의 그룹이 서로 공격을 하므로 주적의 개념이 모호해 졌다. 심지어 동맹 끼리도 누가 그들의 적인지 누구를 도와야 할지를 모르는경우가 생겼다. 종교와 사상이 다른 그룹들이 서로를 반목하기 때문에 이 내전의 끝이 보이지 않는다.

시리아 인구 2000만명은 뿔뿔히 흗어지게 되엇고 터키에만 시리아 난민 300만이 거주하고 있다. 러시아는 시리아 정부를 돕고 러시아와 각을 세우기 싫은 미국은 반군지원이나 ISIS 공습만 가할 뿐 아사드 정부 공습은 형식 뿐이라고도 평가한다. 시리아는 미국과 협상을 원하지만 정치적으로 이란과 가깝고 종교적으로는 시아파라 사우디의 적이다. 또한 이스라엘은 시리아의 핵시설을 폭파한 바있다. 시리아는 또 북한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혼돈의 시대 혼돈의 지역 한가운데 서있는 시리아의 운명이 남의 일 같이 느껴지지 않는다. (3월20일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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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4 회 : 안개정국 속에 개헌추진, 미스테리의 남북회담, 미북회담

비핵화, 종전선언, 평화회담 3가지 원칙아래 남과 북은 회담에 임하고 서로 맞으면 평화선언을 하면 주한미군의 일만 남게된다. 민족끼리 평화롭게 살겠다는데 외국은 나가야 될 일이 아니냐? 이런 분위기를 만들어 갈 전망인데 미국의 행동이 걸림돌이 될 것이다. 비핵화를 하루 아침에 할 수 있느냐, 대화의 입구는 평화회담으로 시작하고 출구는 비핵화로 끝낸다. 남북이 같이 살던, 나눠 살던 간섭말고 서로 평화스럽게 살면 될 것 아닌가? 이것이 현 정부가 보는 대북관이다. 미국은 올림픽이 끝났으니 4월1일부터 한미 군사훈련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규모는 조금 줄이지만 훈련은 계획대로 실시 한다고 발표했다.

현 정부의 개헌안이 이틀에 걸쳐 정부에서 약간씩 설명되고있다. 헌법 전문에 5.18 광주사태, 12월 촛불 혁명도 넣고, 국민을 사람으로 고치고 토지 공개념을 넣는다. 야당은 이것은 연방제 통일로 가거나 사회주의로 가는 헌법이 될 것이라고 절대 반대한다고 하는데 정부의 밀어 붙이기 식에 어느정도 막아낼 수 있을지 의문이다. 지방 분권을 강화하는 안은 연방제 계획 일환으로 지방 자치의 권리를 강화하고 세금은 올려야 되고 지방의 부정은 증가할 우려를 낫는다. 해방후 좌우 대립은 6.25를 가져왔고 70년만에 강해지는 이번 좌우대립은 어떤 변혁을 가져 올지 우려스럽다. 북한은 체제를 보장 해 달라고 하는데 자신들의 주민들이 봉기를 해도 우리가 막아줘야 한다는 말인지 이해 안된다. 통일의 순간이 가까워 오고 있는 이때 정부대표는 이 기회를 이용하려고는 않고 대화와 평화론으로 안이하게 북의 계략에 동조하는 일만 하고있다.

이해 할 수 없는 개헌안이 절대 국회에서 통과 될 수 없는 줄 알면서도 밀어 붙이는 정부의 의도는 무엇인가. 개헌의 발의를 조국 민정수석에게 맏기고 문대표는 베트남에 큰 할 일도 없는데 박항 축구팀 감독 격려차 떠났다. 법무부에서 해야할 개헌 논의를 조국이 하는데 조국은 좌익 문제로 옥고를 치룬 인물이다. 그 동안의 개헌 준비는 정해 성공회교수등의 몇명이 1달여의 준비 기간을 통해 만들었다. 헌법개헌을 이렇게 졸속으로 하려 하는 것도 위헌일 것 같다. 북의 비핵화에 대한 대화, 미국과의 대북 압박 등에 힘을 다 실어도 모자라는 국가 위기에 국력을 분산하는 이유가 무었인가. 대 혼란을 일으킬 권력분산, 기약할 수 없는 지방분권의 권력이전 등등, 통일이 되고서 다시 생각해도 늦지 않은 헌법 개정에 속도를 내는 정부를 이해 할 수 없다.

모처럼 비가 내리는 데 밤 세워 만든 글이 아침에 보니 없어졌다. 황당한 생각에 다시 쓰면서 자유 한국도 비오는 사이 깜쪽같이 없어지는 엉뚱한 생각도 해본다. 베트남에 간 문대표는 개헌 발의는 전자 결재로 한다고 발표했다. 갈수록 태산이다. 정부의 무분별한 경제정책으로 20,30대의 일자리가 크게 줄고 있다. 최근 한국 주유소의 25%가 지난 2개월 동안 2명이상의 종업원을 해고 했고 많은 요식,숙박업이 직원을 줄이고 가족 위주의 경영으로 바꾸고 있다. 신촌 근처 오래된 만남의 장소 맥도날드는 인건비와 렌트를 견디지 못하고 다음달 폐업을 결정했다. 근쳐 4-5군데 다른 맥도날드 업소도 폐업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취업율은 2010년 이후 최져로 떨어졌고 최져임금인상이 오히려 실업율을 고조시키고 있다. (3월22일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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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5 회 : 요동치는 정국과 보이지 않는 막후 협상들

문대표를 추종 하는 그룹에서 평화회담이 성공하면 노벨상을 받을 수 있다고 수상 추진 위원회를 만들었는데 하루만에 뒤로 물러섰다. 북이 핵을 포기할 확률이 1%도 되지 않는데 혼자 너무 나가는 모양새가 되었다. 호랑이는 잡지도 않았는데 호랑이 가죽을 팔 준비를 하는 꼴이다. 일이 잘 되면 트 미대통령과 북의 김도 같이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세상을 오래 살고 보니 북의 김이 노벨상을 받는 것도 볼 모양이라고 비웃었다. 김대중 대통령은 북에 돈을 보내 핵을 만들게 하고 노벨상을 받은 결과가 되었고 현대아산은 이에 관여 한 연유로 비명횡사를 했다. 노무 대통도 임기 말 노벨상 받을 수 있었는데 일이 잘못 되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북의 폭정과 핵 때문에 정상적인 생을 보장 받지 못하는 일이 자주 생기고 있다.

이명 전전 대통령이 예상대로 구속 수감 되었다. 두명의 전직 대통령을 투옥 시키고 정치를 계속 할려면 이 정부는 힌눈보다 더 깨끗이, 유리알 보다 더 명확히 해야 할텐데 실상은 그 보다 반대로 더 가속이 붙고 있으니 걱정이다. 황장은 암을 가만 두면 1년은 더 살텐데 실력이 안되는 의사가 계속 건드려 3개월도 못 버티게 되는 꼴이 될 수 있다고 비판한다. 이명 전 대통령은 평사원에서 사장, 회장까지 지낸 입지전적 인물이다. 대통령까지 지냈지만 임기중 좌파의 소고기 파동 데모로 크게 겁을 내 임기중 중도 보수로 일관했다. 좌파를 척결 하지 못한 연유로 자신에게 화살이 날아왔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중 친이계 들이 탄핵에 동조하게 한 것도 잘못 선택한 일이었다. 우파가 우파를 살려야 되는데 이명은 반기문을 밀어 보수를 이어 갈 수 있다고 판단 한 것 같다. 좌파의 두터운 계획을 조금 일찍 알았다면 UAE방문 후 돌아오지 않고 이 폭풍이 지나가길 해외에서 기다릴 걸 그랬다.

미정부는 존 볼튼 유엔대사를 NSC(안보)보좌관 으로 임명했다. 존은 처음부터 북에 대한 강경파로 이름이 나있다. 트정부는 북과의 문제를 해결에 앞서 폼페이오 국무장관, 유엔주재 헤일리 대사와 함께 3인방을 교체 전열에 내 세웠다. 존은 2000년 초 북과의 대화에 참여도 했고 전정부의 전략적 인내를 비판하기도 했다. 미국정부는 한국정부의 미봉책의 계획들을 믿으려 하지 않고 지난 정부들의 실수를 재현 하지 않으려 노력하는 모습이 보인다. 미국이 정해논 메뉴를 북한이 수용 하지 않으면 판을 언제든 깨 버릴 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다. 북의 공격 이나 아니면 계속되는 제제압박을 북이 얼마나 견딜지 궁금하며 불신과 불편한 관계의 미국을 문은 어떻게 대 하게 될지도 또한 궁금하다.

트럼 미정부는 중국 상품 600억 달러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중국도 미국산 농산물에 30억달러의 관세를 부과해 미중 경제 전쟁이 시작되었다. 증권시장이 줄줄히 떨어지고 월스트릿 저널은 통제되지 않는 통상전쟁이 시작 되었다고 보도했다. 디지탈, 정보통신 등의 기술의 경쟁에 한번 밀리면 다시 선점 하기가 어려우므로 미국도 중국을 더 두고 볼 수 없는 지점에 와 있다고 생각 하는 듯하다. 중국과 미국에 공히 수출 하고 있는 한국은 미중의 경제 제제에 수출 길이 막힐 것을 걱정하고있다. 미국은 한국에 대해 철강제품 세율을 4월말까지 유예 하기로 했다. 북을 견제 하는데 돕는지 한달 지켜 보겠다는 얘기다. 한국을 아직 우방으로 달래 보려는 의도가 보인다. (3월24일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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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6 회 : 자유한국을 지킨 이승만과 공산월맹을 지킨 호지밍

이승만과 호지밍은 같은 시대 사람이다. 1880년대에 태어나 1970년대쯤에 떠나신 분들이다. 이승만 대통령은 젊은 시절 미국에서 민주주위를 공부했고 호지밍은 불란서,러시아, 중국 등지에서 공산사상 및 민족주의을 공부했다. 이승만는 어려운 시절 전쟁의 와중에도 자유 한국을 지켰고 호지밍도 공산월맹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고 결국 베트남은 공산화가 되었다. 한국은 자유무역의 민주체제로 산업화를 이룩 했고 베트남은 1975년 해방을 맞았으나 극심한 가난끝에 1986년 자유무역으로 변환한다. 자유무역으로 전환후 한국의 박정희 대통령 경제개발 개획등의 정책을 시행하려 많은 노력을 경주했다. 30년이 지난 지금 베트남의 국민소득은 2400불, 한국의 국민소득은 28,000불의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문대표는 베트남을 방문해 호지밍을 세계적 지도자로 추앙한다는 발언을 했다.

3월23일은 연평해전, 천안함 사건 등으로 얼룩진 서해를 지키자는 서해 지키기 3주년 기념일이며 26일은 천안함 폭침 8주기 기념일이다. 그러나 문대표는 22일 베트남, UAE 순방으로 국내에 없다. 천안함 유족들은 문정부 들어 받아온 홀대에 섭섭했고 금년에도 매우 쓸쓸한 기념식을 가졌다. 국민들도 잘 모르는 개헌발의를 국회에 제출하는 방법을 문대표는 국외에서 전자결제로 국회에 접수 되었다. 국무회의를 거쳐야 된다는데 개헌발의가 무슨 뱅킹 시스팀으로 착각 하느냐고 말이많다. 중요한 개헌을 공청회도 없고 국회논의도 없이 왜 이렇게 졸속으로 빨리 처리 하려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조선일보 보도에 의하면 샤드기지를 지금도 반대 시위대들이 출입을 통제해 기지건설을 해야 되는데 지금도 헬기로 자제를 나르고 불편이 계속 되고 있다고 한다. 보도가 되고 있지 않으니 국민들은 모르고 있다. 광주 교육청은 북한 수학여행을 가자는 의견을 냈다. 기가 찰 일들이 계속 벌어지고 있다.

26일 북한의 중요사절을 태운 1호열차가 국경을 넘어 1000Km를 달려 북경에 도착하는 모습과 중국과 모종의 회담을 하고 돌아 갈때까지 양국은 누가와서 무슨 만남이 있었는지 발표하지 않고 있었다. 중국과 북은 최근 별로 좋은 관계를 가지고 있지 않은듯 한데 북이 한국과 미국을 연이어 만난다고 하니 중국을 패스 할지 모른다는 생각에 중국이 김을 불렀는지, 아니면 쪼들리는 입장에 북이 먼져 만나기를 원 했는지 언론들은 제각기 추정보도만 할 뿐이다. 중국이 미국 한테 밀리고 있는 지금 북에 대한 뽀쪽 한 수가 있으랴만 북도 한없이 밀리기는 마찬 가지다.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북한 조이기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것은 사실이다. 4월 초순 있을 문정부의 북과의 대화에 앞서 북이 중국과 모종의 대화가 필요 했을 것이다.

로날드 레이건 핵 항공모함을 포함한 3개의 항공모함이 한반도에 지난해 11월에 이어 다시 뫃이고 두개의 상륙 작전용 함대도 오끼나와에 준비중이다. 전략 함대가 다 준비완료로 북,중에 경고 하는 듯하다. 북의 김정이 부인과 다수의 고위층을 데리고 중국을 25일부터 28일까지 (한국시간) 방문 했다고 발표했다. 중국의 초청 형식에 북의 김은 집권후 처음 외부 방문 이기 때문에 뉴스의 촛점이 되고있다. 미국의 편에서는 중국이 북에 큰 역활을 해 주길 기대 하는 봐가 크다고 생각된다. 왜 비밀 방문이어야 되는지는 알 수 없지만 중국과 북의 형편이 미국에 대해 고심 하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 무슨 대화를 했으며 어떤 결론을 발표 할 지 네 나라의 앞으로 행보가 궁금하다. 한국은 전쟁에 휘 말릴 것인가 아니면 평화적으로 미국을 충분히 설득 시키고 한반도의 평화를 구축 시킬 수 있을 것인가. 트럼프가 정한 신의 한 수에 북이 아다리를 맞은 것이라는 바둑 네티슨의 댓글이 이채롭다. (3월27일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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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7 회 : 중요한 한미 동맹과 자유한국의 운명

조선일보 김대중 칼럼에 북, 미, 문정부의 엇박자라는 칼럼을 보면 한국은 북과 동조하는 해빙무드에 잔뜩 기쁨에 들떠있고, 미국은 전시내각을 구성하고 있다. 지금까지 미국을 공개적으로 공격하겠다고 말한 사람은 없었다. 북의 이 행동에 미국은 기분이 상해있고 앞으로 이런 일이 없기 위해서는 김을 제거 하는 길 밖에 없다. 이런 연유로 미군가족 소개연습, 전후 북의 상황을 정리 할 준비 등을 서두르고 있다. 북은 조용 하다가 비밀로 중국을 방문했다. 세 나라의 분위기가 이렇게 다른데 한국만 준비없이 있다가 재난을 만나면 어찌 할지 정부는 이 시국을 냉정히 보아야 한다고 말한다. 북은 공식적으로 핵을 없애겠다는 말을 한 적이 없다. 지금 한국 정부가 할 일은 중국에게 북이 핵을 없앨 수 있도록 압력을 넣어 달라고 해야 한다고 결론 짓고 있다. 이 길 만이 북도 ,한국도, 중국도 같이 살 수 있는 길이다 라고..

이춘근교수 칼럼에 의하면 한미동맹은 한국의 사활의 문제라고 세미나에서 발표했다. 미국은 세계에서 제일 강력한 국가이며 미국이 있기 때문에 전쟁의 원인이 제거되어 안정을 유지 할 수 있다고 보고있다. 미국은 거리상 한국을 지배하려 하지 않지만 중국이나 일본은 가까이 있기 때문에 언제나 지배 하려 할 것이다. 티벳이 그런 운명이고 타이완도 비슷하다. 만일 우리가 스스로 지키겠다고 미국을 버리면 결국 미국과 적대국이 될 거고 주변의 강대국들의 침략을 막을 길이 없게 된다. 이를 생각해 보면 이승만의 미국을 불러 동맹을 맺은 일은 외교의 신이 한 일이라는 찬사를 받을 만 하다. 일제의 강점이 있기전에 미국과의 동맹이 있었다면 일제 36년도 없었을 것이라 한다. 미국이 한국에서 나가면 더 먼져 나갈 일이 외국의 한국 투자 자본이 나가기 때문에 가난해 질 수밖에 없다. 당시 한미조약은 1953년 10월1일 맺어 졌는데 조약끝에 양국중 한쪽이 나가겠다고 생각하면 1년의 여유를 두고 나갈 수 있다고 되어있어 이를 없애 보려고 시간을 끌어 정작 효력은 다음해 11월 중순에야 발효되었다. 우리가 우리를 스스로 지킨다거나 미국은 자기들 유익을 위해 있다라는 진보좌측들의 생각은 잘못 되었고 한반도의 안위를 위해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얘기라고 말한다.

마지막 한 수의 아다리를 정면으로 받으며 북의 김은 중국 시주석의 뒤로 숨어 버리는 결과를 가져왔다. 단계적 비 핵화, 즉 천천히 한 단계씩 줄일때 마다 경제적 도움을 바라는 이전의 그들의 의지에서 나아진 것이 없다. 북은 한국의 올림픽 사이로 비집고 들어와 문제의 핵심을 희석하고 이제 중국쪽으로 기대면서 중국이 전면에 나서 줄 것을 요청한 편이다. 미국의 다음 수가 쉽지 않아졌고 상황은 더욱 장기화 될 전망이다. 장기화가 지속 될 수록 한국의 국내 문제가 복잡 해 질 것이다. 남북회담, 지방선거, 개헌 문제, 두 대통령의 투옥 해결 등등.. 2018년도 이전 해 와 같이 지지부진 할 여백이 생겨 가고 있다. 정부는 세월호 사고 당시 청와 7시간 행적 왜곡 의혹들은 사실이 아니라고 발표했다.여론 조작으로 국민들을 오도하고 투옥하고 이제와서 아무 잘못된 일은 없었다고 하면 당사자의 억울함은 어디에서 찾을 것인가.

자유한국당 주제 통일포름에서 퇴임한 정치,교수,군인 인사들의 정국진단 발표가 있었다. 북과 중국이 한편이고 미, 일, 한국이 한편이던 일련의 힘의 균형에 북이 문정부를 설득해 북, 중, 한국이 한편이 되고 일, 미국쪽에 버티는 상황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의 대북 지원이 예상 되고 미국의 입지가 좁아 질 경우 한미동맹 파괴, 미군철수가 다음 수순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군대에서 쿠테타가 발생할 확율도 없는 것은 지휘관을 문정부 사람들로 바꿔 놨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국은 북의 인질이 될 수도 있고 중국의 지배속에 살게 될 수도 있다며 이를 면 할 방법은 문정부가 정권을 내놓고 자유한국의 근본을 살릴 수 있는 새 지도자나 나오는 길이라고 말했다. (3월29일 2018)

빛을 남긴 사람들

제 18 회 : 2018년 3월을 또 보내며…

3월19일 조선일보에 신범교수는 북의 김이 트럼에게 직접 비핵화를 말하지 않고 문정부 관계자들을 통해 말하고 그들이 미국에 가서 미 대통령에게 이를 전하게 한 이유는 정말 핵을 없앨려는 생각이 있어서가 아니고 다른 생각 즉 난 미국 쪽으로도 기울 수 있다는 분위기 연출 일 수 있다고 말한 봐 있는데 정말 그 일 이후 중국은 북의 김을 불러 환대하고 북,중 우호를 재 다짐 했다. 문정부가 운전석에 앉은 걸 시주석이 운전석으로 갈아 탄 모양새가 되었다. 미국은 대외 무역적자가 년간 7000억인데 중국이 3500억불로 거의 반을 차지 한다. 중국부터 철강등 관세를 물리기 시작해 L.A. 항만 부두 하역 작업이 조용해졌다. 한국은 200억적자로 적지만 조건부 관세에 환율 압력을 받고있다. 원화 환율을 올려 대미무역을 어렵게 하려는 속셈이다. 앞으로 중국 에게도 위안화 가치를 올리라 하면 대미 수출이 어려워지고 자칫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이 올 수도 있다는 것이다.

3월 28일 북의 김이 중국에서 돌아 오는 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트윗에 김정은 자기 국민과 인권에 좋은 일을 하기 바란다며 앞으로 지켜 보겠다고 썼다. 마치 내가 다 지켜보고 있다는 듯이.. 뿐만 아니라 사태가 예상보다 빗나가고 있다는 생각에서 인지 중국의 미국내 기업의 재산을 동결 시키는 국제 긴급 경제조치법(IEEPA) 발동 검토를 지시 하고 있다고 불룸버그 통신이 전하고 있다. 1977년 제정된 이 법은 외국 기업에 대하여 특별하고 이례적인 비상사태 등으로 미국의 국익이 위협 받을때 대통령이 사용 할 수 있는 법이다. 무역전쟁의 제 2 라운드가 시작 될 수있는 전망이다. 문과, 북, 중국의 대 미국 공략에 트럼 미 대통령의 다음 수 순이 기대된다. 4월에 북을 만나는 문에게 틀림없이 무엇을 주문 할 것이며 기대 많큼 되지 않을 때 5월 회담은 커녕 돌아오는 것은 관세와 환율 압박 그리고 무력 위협 일 수도 있다.

인테넷 방송이 스타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나라가 어지러워 공영방송에 나가지 않는 진실을 전 하고자 용기있게 나오는 분들이 많다. 여성으로 교수직의 위협을 느끼면서 나오는 분도 있고 얼굴을 보이지 않고 열심히 사실을 전하는 방송도 있다. 탈북자로써 제2의 삶을 준 한국정부가 고마운데 나라가 기우는것을 보다 못해 나선 젊은이도 있다. 탈북 방송인 이은씨는 보수가 자유 시장경제에 힘입어 돈을 벌 줄만 알았지 지키는데 소홀 했다고 말한다. 예로 회사를 운영 하는데 좌익 노조가 데모를 하면 맞서 싸울려고 하지 않고 달래면서 그들을 키운 것이 오늘날 병폐를 불러 왔다고 말한다. 거짓과 모함, 농성과 투쟁을 일 삼고 재벌들을 비난하고 악의 씨를 만든다고 외치고 있다. 보수 그룹은 조용히 일을 처리 하려 하지만 진보는 목적달성을 위해 끝까지 싸우니 이길수 있고 현재 이기고 있다고 말한다.

인테넷 방송중 우종기자님 방송도 출중하다. 거짓과 진실이라는 이방송도 대통령 탄핵의 도화선이 된 타블렛 피씨의 진실을 증거에 의해 계속 외치는 용기있는 기자님이다. 거짓으로 국민의 눈을 흐리게 만드는 공영방송들 가운데 조금씩 사실 방송으로 돌아오는 신문 방송도 있다. 월간 조선 4월호는 보수는 땅을 쳐서 올라 갈 일만 남고, 진보는 하늘을 쳐서 내려 갈 일만 남았다는 표현도 있다. 6월에 지방 선거에 출마를 원 하는 보수 인사들이 많지 않다고 한다. 신상을 털릴 일이 두렵고 당선 확율도 적어서다. 시간이 갈 수록 진보세력의 층이 두터워지고 보수의 민주 세력이 약해 지는 분위기다. 중도 보수라는 선배님은 무얼 믿고 자신 하는지 아무리 좌측이 강 해져도 이 나라는 튼튼히 버틸 것이라고 한다. 눈앞에 현실로 닦아 올 때 까지 진정 보이지 않는 나라의 위급함이 내일 부터 시작되는 잔인한 4월에는 어떻게 전개될 지 부활의 주님이 자유한국을 꼭 지켜 주시길 빈다. (3월 31일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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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9 회 : 트럼프 미 대통령의 4월 한반도 영향력

제주도 4.3사태를 지금의 새대들은 잘 모른다. 문대표는 제주도 4.3 남노당 반란군에 명예회복을 추진하고 희생자 유족에 사과했다. 서울에선 제주 4.3.사태 특별 사진 전시회도 열렸다. 굴절된 시각으로 이 사건을 보고있는 이 정부의 언급으로 국민들이 이 사건을 재조명 해 사실을 판단하는 기회가 되었다. 해방 후 정부가 세워 지기전 남북한 합동 정부를 세우려는 계획이 북의 김일과 쏘련의 방해로 남쪽만의 국회의원 선거를 5월10일 하기로 되었는데 제주도에서 남노당 등 좌파 세력들이 이 선거를 방해하기 위해 1948년 3월 부터 무장봉기를 해서 경찰의 무력진압으로 희생자가 난 일이다. 전국에서 조금씩 일어난 사건이지만 제주도에서 특히 과격한 시위가 되었고 그후 전쟁이 일어났고 정부군의 진압과 반란은 그후 6년간 계속 되었다. 이 좌파 세력의 무장 반란을 정부가 진압 하지 못했으면 자유한국은 오늘 존재 하지 못 했을 것이다. 이 진압을 사과하고 희생자의 명예를 회복 시키자니 이 정부의 DNA가 몹씨 의심 스럽다.

한글로 된 박근혜 대통령의 책을 한국에서는 살 수가 없고 아마존을 통해 우편으로 주문해서 볼 수 있는 한국의 현실이 되었다. 아마존 닷캄 에서 영어로 박근혜(Park Geun Hae)를 치면 비운의 두 대통령(The Grievous Destiny of Two President)(Korean Edition)을 살 수 있다. 한국의 현 정부가 이 책의 내용과 맞지 않는 일을 하고 있기에 책의 국내 직접판매를 거부 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박근혜 대통령의 재판을 생중계를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본인은 원하지 않는데 망신주기 위한 일 인지도 모른다고 언론은 전 한다. 한국은 이중적인 일이 많다. 일본을 미워 하면서도 일본을 배우고 즐기려는 국민이 많다는 것이다. 금년 1,2월에만 150만명의 한국인의 일본 방문이 있었고 강남에도 일식당, 일식 술집이 늘고있다.

남북이 대치중 남한의 공연단이 북에서 공연을 했다. 공연이 끝나갈 무렵 북의 김정이 자신의 애창곡을 요청 했는데 현이와 덕이 남매의 노래 “뒤늦은 후회” 라는 노래를 요청했다. 가사는 “창밖에 내리는 빗물소리에 마음이 외로워 져요, 지금 내곁엔 아무도 없어요,…스치는 바람소리에 슬픔이 밀려와요, 계절도 가고, 사랑도 떠나갔어요, 지금은 아무것도 남은게 없어요.. 그렇게 살아온 내게도 잘못이 있으니까요..” 노래의 내용은 자책의 노래이며 오빠는 암으로 동생은 약물 중독으로 타계한 비운의 가수 남매의 노래다. 많은 명랑한 노래도 있을 텐데 북의 김은 유달리 이 노래를 좋아해 애창곡이 되었다니 노래의 내용처럼 북한의 현실이 몹씨 외롭고 우울해 보인다.

트럼프 미대통령의 앞으로 한반도 영향력이 기대된다. 1988년 한계레 신문 창간호에 트럼의 저서 “거래의 기술 “한글판 판매 광고가 났었다. 아메리카의 꿈, 재계의 새 우상, 42세의 사업천재 트럼프, 미국의 대통령감으로 지목받는다라고 써 있다. 30년전 벌써 준비된 지도자임을 증명하는 단서다. 최근 George Ross의 “트럼프처럼 협상하라”라는 책이 소개 되었다. “Let Trump Be Trump”도 있다. 이길 때 까지는 축하 파티를 생각치 말라, 완벽한 승리를 위한 치밀한 계획, 트럼은 교착상태에 빠져 시간을 끄는 것을 제일 싫어한다. 자신이 한 말을 꼭 지킨다. 그는 딜 메이커로써 나무들은 보좌하는 사람들이 보게 하고 그는 숲을 보는 지략가다. 이런 책의 내용을 통해 앞으로 그의 협상을 예상 해 볼 수 있겠다. 미국은 북에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고 도리킬 수 없이 완벽한(CVID) 핵의 제거를 요구하고 있다. 물리학 적으로 불가능 하지만 정치적으로 가능한 요구다. 앞으로 트럼프 미 대통령의 행보가 주목된다. (4월 3일 2018)

빛을 남긴 사람들

제 20 회 : 아, 광주여..

5.18 민주화 항쟁 기념재단 주최 30주년 청문회 학술세미나가 광주에서 열렸다. 광주의 희생자는 말이 없고 관계자들의 한편은 사건이 조작 되었다고 주장하며 재조사를 원하고 반대편은 이일은 이제 더 거론 하지 말자고 말한다. 광주의 시민들이 어떻게 중장비의 무기들을 다룰 수가 있으며 아시아 자동차공장을 습격해 뺏은 수백대의 차량을 운전해 나올 수 있는 시민들이 그시절엔 많지 않은 의문이 있다는 것이다. 조작을 주장 하는 쪽은 5.18에 북한군이 왔느냐와 유공자의 공개를 원하고 있다. 이해 전총리는 기념사에서 5.18 때까지 광주에 가본 일이 없다고 한다. 전두정권에서 옥사리를 했기 때문에 5.18유공자가 되었다고 실토했다. 아아, 그렇게 만들어진 유공자가 5700이나 된다고 한다. 200이 안되는 희생자에 비해 유공자가 이렇게 많은데 이 일을 더 이상 거론 하면 안되는 이유를 알겠다. 이총리는 현정권의 연속 진보집권이 다시 정권을 뺏겨선 안된다고 주장했다. 5.18유공자는 광주시장이 정하고 지역 소위원회의 결정을 거쳐 정부의 보조금은 물론 세금감액, 취업 특혜등 다른 취업자들의 경쟁력을 잃게 하는 부조리를 낳고있다.

4월6일 오후 2시 박근혜 대통령의 1심 선고가 나는 법원 주변은 삼엄하게 경찰에 의해 저지 되고 주변은 태극기 부대들로 가득 찼다. 24년 징역, 180억 벌금형에 처해졌다. 김세판사는 직권남용과 강압, 반성이 없다고 했다. 탄핵 때는 헌법을 지킬 의지가 없었다고 전원 판결 한 일이 있었다. 박대통령은 재판에 참석하지 않았고 재판상황은 1시간 이상 생중계 되었다. 내로 남불이란 말이 유행이다. 김 금융감독원 원장은 과거 금융공사 일부 직원이 공무출장시 비용을 기업이 부담 하는 것은 로비나 접대성격이 짙다고 비판 한 봐 있는데 이제 자신은 피감독기관의 자금으로 비서를 대동하고 10일간 단독 여행을 다녀왔다. 남이 하는 것은 절대 안되고 나는 해도 된다는 내로 남불이 이 정부에 너무 많다.

용감한 애국청년이 있다. 북한의 인권탄압을 중지 시켜달라. 북한을 해방 시켜달라. 등의 구호를 들고 미국을 방문해 유엔, 백악관, 국회, CIA, 뉴욕의 트럼프 호텔앞 등에서 1인시위를 이 추운 겨울날 1달여 기간을 집행하고 귀국한 손 주 청년이다. 경찰이 더 좋은 장소로 에스코트도 해 주고 시위를 도와주고 한국인 경찰도 와서 도움을 주려 했던 일도 알려졌다. 청년은 집회에 나와서 결국은 태극기가 승리 할 것이라고 참석자들을 겪려했다. 나라는 기울어져 가는 것 같지만 저항 세력들의 구국운동도 멈추지 않고 일어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기 싸움 통에 주가가 500이상씩 내리고 오르는 지진성 입씨름이 계속 되고 있다. 트대통령은 중국의 수입픔 1000억 달러에 달하는 관세부과를 지시 하고 있다. 중국도 콩 등의 미국 수입품에 대한 관세인상을 고려하고 있다. 트대통령은 처음 미국은 조금 힘들 겠지만 결국 미국은 안정을 찾아 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매년 기하학적으로 올라가는 무역 적자를 이제는 중지 시켜아야 할 때가 되었다고 말하고 이는 이 전 정부에서 해야 할 것을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트대통령은 주류 언론의 기자단 연례 만찬에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불참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트대통령은 언론이 좀 더 진실해지고 가짜언론 보도를 그만 중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당이 우세한 켈리포니아는 공화당의 반 불체자 정책에 비협조적이다. 불체자 단속을 미리 알려 다 도망가게 만들어 오클랜드시장이 머슥해 지기도 하고 빈틈을 만들어 주는 켈리주의 솜방망이 단속에 트가 화가 났다. 주 방위군을 국경경계에 동원하고 장벽도 공사도 계속하고 있다. 최근 미국으로 이민 온 남미 친구에게 지금은 트가 싫겠지만 네가 좋아 할때 쯤 되면 녀는 진정한 미국 시민이 될 것이라고 말해 줬다. 개개인의 이해관계보다 미국의 장래를 생각하는 시민이 되었으면 좋겠다. (4월6일 2018)

빛울 남긴 사람들

제 21 회 : 매듭을 만든자가 매듭을 풀어야..

중앙일보 4월4일 기사에 통일 안보분야 기관과 학자들에게 간섭이 도를 넘는다고 보도했다. 문정부판 불랙 리스트가 존재 하는것 같다고 6개의 사례를 들었다. 세종연구소 S박사가 청의 압박에 사표를 냇고, 국립외교원 박사도 문책과 인책이 있었고 퇴직 국방연구원의 원고를 사전 검열해서 내용을 축소하고 북에서 온 고위층을 그 여자라고 표현해 불이익을 주었다고 보도했다. 통일 안보관련 방송에 여당 인사만 나와 정부의 정책 설명장이 되 버렸다고 비판 했다. 청와가 강력 반발 할 이런 기사를 중앙이 보도하는 이유가 의아 스럽다. 촛불과 탄핵을 앞세워 방송했던 매듭을 만든 원조가 아니었던가.

일본 신문에 의하면 북의 김이 미국에 체재보장을 약속하면 비핵화에 대한 대화를 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북을 공격 하지 않고 비핵에 대한 충분한 보상이 이루어 지면 비핵화를 하겠다는 것이다. 미국과 북의 물밑 접촉이 시작 된 듯하다. 미국의 대북 대화를 어떻게 진행 할 지도 궁굼하고, 이달 말 있을 남북간의 회담은 또 어떻게 어울려 갈지 앞날을 예측하기 어렵다. 겉으론 평화무드가 익는 것 같지만 트의 트윗은 대 중국 무역압박이 팽팽하고 중국을 견제해야 함을 우방들에게도 설득하려 하고 있다. 중국은 나름대로 아시아 포름을 통해 미의 보호 무역주의를 성토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영국 일간지가 미 안보수장 존 볼턴이 6월 대만 방문설을 보도했다. 미국은 중국을 이 기회에 여러 방면에 견제를 하려는 듯하다. 대만 독립에 대해 재고 하겠다는 의사다. 대만은 1996년 선거를 통해 독립의 조건이 되며 교역도 시작 할 수 있고 미군 주둔도 고려대상이다. 1971년 체결한 조약은 이제 효력이 상실될 시기가 됬다는 것이다. 이것은 순전히 중국이 북을 과잉 보호하거나 남 중국해의 불법 행위가 이런 조약을 해지 할 만한 원인 제공을 하고 있다는 뜻이다.

한국의 전쟁영웅 백선엽 장군은 아직 고령이지만 생존해 계신다. 군의 숙군 작업으로 예우와 지원이 끊기는 바람에 미군 명예사령관 직으로 미군의 도움을 받아 노후를 보내고 있다는 소식이 있다. 김대 전 대통령은 부인의 정부경호가 15년으로 말료가 되었는데 문대표는 계속 경호를 해 드리라고 말했다. 원로 정계 은퇴인사40여명이 “대한민국 비상국민회의” 창립 총회를 열고 불안해 져 가는 정부의 저항운동에 직면 할 준비를 하고 있는 듯 보인다. (4월 7일 2018)

빛을 남긴 사람들

제 22 회 : 벗꽃 만발한 워싱톤 디시는 세계의 시선이 집중 되는 곳이다.

와싱톤 디시는 미 합중국의 수도이며 백악관, 국회의사당, 링컨 기념관, 제퍼슨 기념관이 높은 와싱톤 모뉴멘트를 중심으로 4각을 이루며 자리하고 있는 모습은 언제 보아도 웅장하고 멋있다. 한국전 참전 기념 모뉴멘트가 있고 베트남전, 2차대전 기념비도 있다. 스미소니언 박물관은 미술관, 역사관, 항공관 등 수도 없이 많은데 항상 무료로 구경 할 수 있다. 벗꽃이 만발한 지난주 워싱톤에 1주일 다녀 왔는데 벗꽃의 역사는 오래전에 미국과의 유대관계로 일본에서 가져온 벗꽃씨가 퍼져 오늘의 워싱톤의 봄을 가져 왔다고 한다. 그래서 인지 토요일의 벗꽃 페스티발은 일본의 문화와 예술을 소개하는 행사로 도시중심에 수천명이 뫃여 축제 분위기였다. 일본은 미국에 가까워 지려 하고 있고, 한국은 미국과 멀어 지려 하고있다. 백악관 뒷문 쪽에서는 주한미군 철수하라는 피켓을 든 1인 시위자가 있었다. 이런 시위가 가능한 미국은 자유로운 나라다.

시리아 정부가 자국민에게 화학무기를 사용 하는것에 대한 응징 차원에서 미국,영국,프랑스가 합동으로 시리아 화학무기 근거지 3곳을 폭격했다. 러시아는 이란과, 터키에 전화하고 유엔에 시리아 공격을 중지할 것을 제안 했지만 저지됐다. 터키는 러시아에 동조하지 않고 화학무기 사용은 저지 되어야 마땅하다고 미국의 편에 섰다. 미국은 화학무기가 테러리스트들에게 전해져 미국의 위협이 되는 걸 미리 차단하고 싶어하고 북한의 핵문제를 포함한 국제사회의 불법적인 일들을 우방과 강대국들과 함께 해결하여 공감을 얻고 싶어 하는 듯하다. 러시아, 이란, 북한 들이 곤경에 빠지게 되었다.

4월27일 한국의 문대표는 북의 김을 만나기로 되어 있는데 이모임을 준비하는 대표는 전 국정원장이며 전 통일부 장관인 임동씨가 맞는다. 미국의 안보실장 존 볼톤이 가장 싫어하는 사람이 임동씨다. 임 대표는 북의 핵개발의 원천 책임은 미국에 있으며 북에 대한 위협이 제거되면 핵문제도 해결 할 수 있다고 북을 대변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북이 핵을 포기 할 수 없는 입장 에서 무슨 대화의 진전이 있을지 의문이다. 북은 핵을 조금씩 줄이면서 보상을 원 할 텐데 미국은 이미 이런 수법에 넘어가지 않겠다고 공언 한 봐 있다. 종전 협정은 미,중,북이 했기 때문에 한국은 이를 중지 할 권한도 없다. 미국은 인권문제도 들고 나오는데 한국이 북에 이를 말하기는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그러면 만나서 무슨 말를 할 수 있으랴, 4월말이 기대된다.

안희 경기지사의 미투낙마 로부터 시작된 문정부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이 비서와 단독 밀월여행으로 정도를 더 하더니 문대표와 가까운 김경의 댓글 사건으로 몹씨 흔들리기 시작했다. 중요한 남북 회담을 남겨놓고 계속되는 내부 문제로 국민의 지탄에 몰리고 있다. 드르킹이라는 이름의 댓글 사건은 지난 정부의 국정원 댓글 사건으로 우군들에게 구속의 빌미를 준것을 몇배로 돌려 받는 결과가 될 것같다. 김기의 도덕성이 평균이하이면 조치를 취하겠다면서 안으로 끌어 앉는 듯한 문정부에게 계속되는 부도덕적 사건들은 이 이상한 정부의 비극의 시작이 될지 모른다고 윤창 논객이 외치고 있다. 민감한 4월은 이렇게 중순을 보내고있다.(4월15일 2018)

빛을 남긴 사람들

제 23 회 : 댓글의 위력과 정부도 휘청 거릴 수 있는 드루킹 게이트

요즘 모르는 도시의 식당에 갈려면 이용자의 댓글을 보고 선택하는 네티즌 들이 많아졌다. 콤퓨터 시대에 지을 수도 없는 댓글에 불친절 하다는 글을 남겨 놓으면 그 식당은 당장 영업이 어려워진다. 콤 시대의 총아 “댓글”이 한국정국을 상당시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최근 보수세력이 문대표를 비난하는 댓글인 줄 알고 고발해 조사를 시작해 보니 사실은 민주당원의 핵심 댓글 조작의 근본이 들어났다. 드루킹이라는 콤 이름을 사용한 댓글에 여당의원과 유대를 과시하고 일본 총영사 자리를 부탁하고 특수 장치를 이용해 댓글에 찬, 반 또는 추천 수를 마음대로 조작한 의심을 받고 있다. 조선일보 보도에 의하면 문정권을 잘 아는 경공모 그룹의 댓글에는 자신들의 요구가 관철이 안되자 문정부는 예수에 선서를 한자 들로만 꾸려졌고 그들에겐 로마가 조국이다 라고 적은 암호 같은 글도 있다고 보도했다.

김기 금융감독원장이 피감기관의 돈으로 비서와 외유를 다녀와 말이 많은데 더 나아가서 그는 미래 연구소를 만들어 기부금을 만들어 왔는데 수입, 지출이 불 분명하고 정부는 김을 몇번 옹호 하다가 드루킹 댓글 사건이 터져 소란스러워 지자 김을 사임 시켰다. 조국 민정 수석이 자격이 없는 김을 불러드리고 두둔 했기 때문에 같이 책임을 지라는 여론에 정부는 묵묵부답 이다. 문대표는 작년 5월 새정부 시작시 구시대의 잘못된 관행과 결별 하기 위해 자신부터 달라 지겠다고 말했으나 4월 김기 금감원장 일에 대해서는 국회의 관행이었다면 야당의 비판과 해임여부는 받아 드릴 수 없다고 말해 자신이 전에 무슨 말을 했는지 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우를 범하고 있다.
결국 드루킹의 실체가 밝혀졌다. 김동원씨인데 댓글 조작 뿐만 아니라 여권 실세들과 친교릏 과시하고 모금활동을 해서 민족문제 연구소에 기부도 했다. 이 연구소는 100년 전쟁 관련 동영상을 만들어 이승만, 박정희의 업적을 왜곡하고, 역사도 왜곡하는데 앞장서는 좌측 단체이다. 김동씨는 청와 행정관 자리를 요구하기도 했으나 거절 당했다. 김동-김경-문정부 로 연결되는 중심에 선 드루킹은 작년 대선에도 개입한 정황이 보인다. 선관 위원회가 작년 대선시 김동씨 사무실을 조사하러 갔으나 제대로 조사를 못해 검찰에 넘겼는데 작년말 검찰은 김동씨를 불기소 처분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선에도 개입한 정황이 밝혀지자 한국당이 특검을 해야 된다면서 무기한 천막 농성을 시작했다.

미국에선 트럼프의 발목을 잡는 일들이 많이 벌어지고있다. FBI 국장 코미를 해고 시켰는데 코미는 20/20 인터뷰에 나와 트럼프의 여자문제 등등으로 대통령 흠집내기에 집착하고 있다. 트는 발끈하고 코미를 거의 범죄자 취급을 하고 코미를 자세히 모르는데 무슨 비밀스런 부탁을 했겠냐고 비난했다. 트의 러시아와의 내통 스캔달 등이 별 효과가 없자 여자문제로 옮겨왔다. 전 정부에서 하지 못했던 해야 할 일을 어려움을 무릅쓰고 하는데 코미 등 비우호 언론들의 트 비난이 미국을 위해 어떤 도움이 될지 이해 하기 어렵다. 새 정부의 시작이 1년이 넘었지만 힐러리 낙선의 후유증이 아직도 존재 하는가 하는 의문도 든다. 아베 일본 총리는 북중, 남북, 미북 등의 회담계획에 일본이 소외되면 안 되므로 후로리다로 트 대통령을 다시 찾고 3번째 미,일 정상회담을 갖는다. (4월 17일 2018)

빛을 남긴 사람들

제 24 회: 두 한국이 함께 안전하고 번영하며 평화롭게 사는것을 보고 싶다.

트 미대통령은 아베와의 정상회담 자리에서 폼페이오 전 CIA국장이 2주전 북을 방문해 회담이 잘 진행 되고 있다며 자신의 소망은 두 한국이 안전하고(Safety), 번영하며(Prosperity), 평화롭게 (Peace) 사는 것을 보고 싶다며 한국의 대통령이 해야 할 말을 했다. 일이 잘 되면 6월이나 그 전에도 북의 김과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일이 잘 못되면 물론 만날 수 없고.. 국무부장으로 내정 될 폼페이오는 북에 숙제를 주고 온 듯하다. 북은 고민 해야 되고 남(한국) 과의 만남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지 않다. 힘의 대결구도의 국제사회에 어떻게 한국 단독으로 우리 문제를 스스로 해결 할 수 있겠는가. 다시 말해 남과 북의 만남은 형식이 될 가능성이 짙다.

영화처럼 살다간 영화인생 최은희씨가 92세로 타계했다. 1978년 신감독 과 최은희씨 납북 스토리를 소설 처럼 읽은 기억을 가지고 있던중 1986년 부타페스트를 통해 탈출에 성공해 미국으로 와 있을때 우연히 만나본 기억도 있다. 17세의 나이로 연극에 데뷰해 은막의 생활을 시작한 최는 상록수,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성춘향 등 수 없는 히트작을 내놨다. 6.25때 지방에 있다가 서울 가족을 걱정해 상경했다가 납북되어 고초를 겪다가 탈출에 성공했는데 다시 공산 진영에 두번째로 납북되어 8년 동안 17편의 영화를 만들었다. 최고의 영화감독 신상옥과 콤비 스타 최은희씨가 한국 영화사에 남긴 큰 업적을 높이 치하하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 비슷한 시간에 미국에서는 역시 92세로 조지 부시 전대통령의 부인 바바라 부시여사가 소천했다. 남편과 아들을 공히 미국 대통령으로 헌신하게 한 부시여사의 생애 또한 기억에 남을 만 하다.

댓글 드루킹의 뿌리가 하나씩 공개되며 일파만파의 정국이 되고있다. 파주의 출판사 이름 으로된 드루킹 김동씨는 8년동안 책 한권도 출판하지 않았는데 사용한 경비가 1년에 11억 으로 놀랄 만한 액수이며 수 백명의 직원이 댓글 조작에 동원 된 것으로 보인다. 문대표는 선거전 경선시 부터 경인선 사적 모임 운영도 한것으로 알려져 선거법 위반이라는 논란에 휩쌓였다. 드루킹은 문정부 입성에 큰 공을 세웠으므로 특정 인물을 문정부의 중요 요직에 기용 해 달라는 압력을 넣었는데 거절 당하므로 갈등이 생긴 사건이다. 드루킹과 깊은 연관이 있는 김경 민주당 의원은 경남지사 출마 취소를 고려 하다가 출마 한다고 발표했다.

나라를 걱정하는 “비상 국민회의”가 원로인사 800여명의 발기인 중심으로 20일 열린다. 국가의 좌경화를 보고만 있지 않겠다는 결의를 다질 전망이다. 북은 곧 중대 결정을 하겠다는 뉴스도 나온다. 중국 고위층의 북방문, 미국 고위층의 북방문, 남북 회담 등 사면 초과로 밀리는 북의 방향이 주목된다. 누구도 포기 할 수 없는 입장이라면 힘의 대결이 답 일텐데 한국의 미래가 걱정된다. 국외에선 힘의대결 구도로 나가고 국내에선 문정부와 보수 그룹과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민영화로 된 포스코 권오 회장이 2년의 임기가 남아 있는데도 사임을 표명했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유명 기업의 회장의 자리가 불안정 하다. 4.19 의거가 58주년을 맞는다. 한국은 비교적 일찍이 민주 혁명을 성공 시킨 나라다. 학생운동으로 찾은 민주화에 이제 평화적인 통일이 된다면 한국은 최고의 나라가 될 것이다.(4월19일 2018)

빛을 남긴 사람들

제 25 회 : 비 폭력 주의와 진실에 입각해 저항운동을 원한다…

4월20일 800여명의 국가 원로가 주축이 된 “대한민국 수호 비상 국민회의” 대책 모임이 2000여명이 창립 발기인으로 참석했다. 전 국무총리 노재봉은 문정권은 대한 민국의 생일을 박탈하고 국가 역사를 왜곡하고 자유한국의 정체성을 왜곡해 대한민국을 그림자 없는 나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나라는 돗대도없고 나침판도 없이 북쪽으로 흘러가는 배가 되어 버렸다고 호소했다. 82세의 박관용 전 국회의장은 주사파 세력이 청와대를 점령하고 북의 고위층을 불러놓고 종북 신영복을 존경 한다고 말해 국가 수반으로 해서는 안될 얘기를 했고 지금까지의 행동으로 보아 촛불혁명은 좌익 혁명이 분명하다. 역사교과서를 왜곡하고 국가의 장래가 매우 위험해 졌다. 총리를 지낸 어떤 사람은 보수를 괴별 시키겠다고 했지만 우리는 좌파를 없애자고 말하지 않겠다. 다만 헌법에 입각해 비폭력 주의 진실에 입각해 싸우겠다.

북의 김이 핵 실험을 중지하겠으며, 핵 실험장도 폐지 하겠다고 한데 대해 미국 언론들은 냉소적 인 반응인 가운데 빅터차씨가 언론과 인터뷰한 내용이 비교적 정확하게 논평되고있다. 북의 발표는 비핵화의 선언이 아니고 핵보유국 인정 해 달라는 선언이라고 말했다. 이제는 핵실험이 다 완성이 되었으니 실험 따위는 안하겠다는 뜻이다. 이걸 한국 정부는 비핵화에 한발 앞선 일이라고 과장 보도를 하고 이제 평화 협정을 체결 한다고 야단 이지만 91년 11월에 북과 만든 기본 합의서 사항이 사실 북이 지키기만 한다면 평화협정과 똑같은 사항 이라고 조갑 닷캄은 말하고 있다. 남과 북은 서로 간섭, 비방 하지 않는다. 53년 지정된 분계선을 서로 지킨다, 등의 조항들은 평화협정을 충분히 대치 할 수 있지만 북은 번번히 이를 위반해 왔다.

6월 지방선거와 함께 개헌을 같이 국민투표를 해서 통과 시키려던 문정부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국민투표법을 개정 해야 개헌투표를 할 수 있었는데 국회에서 심리하지 않고 시간을 넘겨 개헌 국민투표가 무산되었다. 공청회도 없이 대부분의 내용도 잘 모르는 개헌이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잘 된 일이다. 결국 개헌안을 통해서 이 정부가 하려고 했던 정체만 노출시키고 성공하지 못해 차후 책임을 면치 못하게 되었다. 이 문서는 우리의 현존 헌법을 파괴 할 수 있으며 국가 정통성 부정, 정체성혼란, 국민을 사람으로 바꾼다 또는 군이나 공무원의 의무를 법률에 의해 제한 할 수도 있다. 이는 현존 헌법을 위반하는 사항인데 기존 헌법과 싸울 수 있는 우를 범 할 수 있는 문서다. 헌법 학자들은 이런 헌법 개정안은 완성도가 낮다고 점잖게 표현 되었다.

트 미대통령은 마크롱 불란서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북의 비핵화는 간단한 일이며 미국의 양보 등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못 박았다. 중국에 대해서도, 시주석이 이문제에 대해 크게 협조하고 있고 아직 관계도 좋다. 이것은 내가 무역 카드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미국은 중국에 년 5000억의 무역 적자를 내고 있으며 이것은 언제라도 중국에 불 이익을 가져올 수 있는 일이 벌어질 수 있다는 뜻이다. 트 정부는 1년간 공석으로 있는 한국대사에 현 태평양 함대 사령관 해리 해리스 를 전역해서 대사에 임명 하려는 소식도 나온다. 폼페이오, 죤 볼튼, 해리스 모두 대북 강경파로 이문제를 절대 해결 하려는 의지가 보인다. (4월25일 2018)
빛을 남긴 사람들

제 26회 : 남과 북의 만남..

뉴욕 타임스 에 “평양이 던진 낚시밥을 서울은 덥석 물었다” 라는 제목의 미 북한 전문가 니코라스 에버슈타트의 칼럼이 눈에 띤다. 남북의 평화 협정은 비현실적이고 환상일 뿐이라고 말한다. 북은 존립 목표가 한반도 공산화이며 이 목표를 위해 고립되면서 3대 세습의 연결이 계속 되고 있는데 평화니, 개혁 개방을 천명 한다면 존립 근거가 희박해 바로 무너 질 수 가 있으므로 조약을 체결 한다고 해도 언제든 깨뜨릴 수 있어서 사실 허무한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 좋은 예가 고르바조프의 개혁 개방 정책이고 정권이 약해져 국가가 와해 되 버렸다고 했다. 북은 수 없는 약속을 해 놓고도 한번도 지켜진 것이 없다는 것이다. 북과의 조약을 하고 북이 깨 버리면 책임은 누구에게 물을 것이며 국내정치의 분열, 한미간의 불화는 북의 노리는 전술일 테니 여기에 속히는 일을 하면 안된다고 말한다. 북은 비핵화를 남한 주둔 미군을 물리는 것으로 이해하고 한, 미는 북이 핵을 버리는 일로 서로 해석이 다른 것도 문제라고 칼럼은 전한다.

한국의 DMZ 즉 비무장지대는 비무장이 되어 있지 않다. 수년동안 수많은 중무장의 무기와 지뢰 등으로 발 딛기가 어려운 지역 일 것이다. 한계레 신문 보도에 의하면 남북 만남이 있는 자리에서 이 비무장 지역의 GP(감시초소)를 없애고 모든 무기들을 없애자고 남측이 제안 할 것으로 알려졌다. 만일 이렇게 된다면 남쪽은 시행 할 수 있어도 북은 이를 제거할 의지도, 경비도 장비도 없어 일방적 남측의 시행 만으로 북에게 유리한 조건을 줄 수 있다고 윤창 인터넷 방송이 말한다. 북은 아무것도 약속을 지킬 사람들이 아닌데 믿음을 주는 문정부 정책이 안타깝다. 남북 회담을 기회로 아무것도 변한 것이 없는데 평화 무드로 온 국민을 현혹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이를 알고 수많은 탈북민이 탈출을 시도 할 수도 있다고 경계했다.

미국은 남북이 만나는 하루 전인 26일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기지에서 ICBM 장거리 미사일 발사 실험을 했다. 13000Km를 날라가는 미사일은 평양도 사격 거리에 있음을 경고하는 미국의 의연한 표현이다. 남북이 만날때 생존해 있을 것으로 보이는 500여명의 국군 포로 송환 문제를 논의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인터넷 방송이 보도했다. 비핵화 논의도 구체적으로 논의 하기 어렵다고 정부는 발표했다. 미 공화당 오린 해치 의원을 중심으로 발의한 북한 수용소 폐쇄 촉구 결의안이 채택되었다. 이는 동맹인 한국정부 뿐만이 아니라 북한의 인권을 상기 시키는 우리 미국의 염원이기도 하다고 했다. 또한 탈북자 를 보호하는 북한 인권법안도 재 승인되었다.
27일 오전 북의 김이 군사 분계선을 넘어와 문대표를 만나 악수 하는 장면이 전 세계로 송출 되었다. 로마의 카도릭 교황도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기원 한다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11년 동안 잃어 버린 세월을 찾자고도 하고 평화 식수를 하는데 한라산 흙과 백두산흙을 섞어 넣는 의미있는 듯한 행위도 했다. 정말 평화가 세워 진 나무 처럼 지속 된다면 얼마나 좋을가 생각 해 본다. 핵을 간단히 없앨 수 없는 북의 입장이 안타깝고 그 것을 요구 하고 싶어 하는 한국의 입장도 안타깝다. 트의 미 정부는 북을 어떻게 대 해야 할지 큰 숙제가 생겼다. 중국과 일본도 북을 어떻게 해야 할 지 고민은 마찬 가지다. 만찬장에 화기 애애한 분위기가 진정성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가 생각해본다. (4월27일 2018)

빛을 남긴 사람들

제 27 회 : 문, 김 판문점 선언 : 무엇이 문제인가?

하루 종일 진행된 남북 수뇌회담이 어떤이에게는 희망적으로 또 어떤이 에게는 회의적으로 느껴 지면서 한반도는 전 세계의 뉴스 촛점이 되었다. 회의와 단독 산책, 만찬이 끝나고 선언문이 나왔다. 한반도의 핵을 없애고 서로 반목 하지 않고 평화 분위기를 만든다. 대부분의 선언문은 11년전 만들어진 선언문과 비슷하다. 한국은 3번의 좌 성향 정권 때에만 북과 만났고 선언문을 그때마다 만들었지만 북은 일방적으로 위반했다. 북의 비핵화는 언급이 없고 반공체제, 대북제제, 한미동맹 등이 약해질 위험이 있고 북의 활보에 대책이 안서는 약점을 내포하고 있다. 서로의 적대행위를 전면 중지 한다면 한미 군사 훈련도 할 수 없고 나아 가서는 주한 미군의 주둔 목적도 제제를 해야 하는 이상한 논리가 나올 수 있다. 전체 적으로 이제까지 적대 행위를 주도 했던 북에 대한 예방책을 버려야 하는 유약한 조약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트 미대통령은 메르겔 총리와 만난 자리에서 한국의 평화 번영 자유를 위해 우리가 노력 할 것이며 이는 전 세계를 위해서도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미국은 북의 비 핵화가 될 때까지 최대의 대북 제제를 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자가 북이 미국을 속일 것이라고 생각 하느냐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그동안 미국은 북한에 놀아 났고 돈을 쏟아 부어 놓고 무슨일이 벌어 지는 지도 몰랐다며 다시는 그런 실수를 반복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 도 NATO 외무장관 회의에 참석해 남한,북한의 평화회담의 결실에 찬성 하지만 북의 비핵화를 위한 검증 작업은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남북의 어떤 결정도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제 결의안에 대체 할 수 없다고 쐐기를 박았다.

미국 언론에 자주 등장하는 터푸스 대학 이승교수는 북은 가끔 드라마틱한 성명서를 발표해 세인의 이목을 끄는데 잘 보면 별로 중요한 대목이 없고 과거를 되풀이 할때가 많은데 “역사가 되풀이 될 때는 하나의 소극(웃음거리)이 될 수가 있다”고 말했다. 미국 전문가 들도 냉소적 반응이긴 마찬가지다. 북의 선언은 비핵화선언이 아니라 책임있는 핵보유국 선언인듯한 인상을 준다. 북의 비핵화가 없는 데 금년 안에 남북이 평화 협정을 맺는 다고 한다. 자유 한국을 지킬 힘이 1년전 보다 더 약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트 와 문의 1시간이 넘는 전화 통화에서 트 미대통령은 아주 효과적인 미,북의 모임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다짐했다. 트럼프의 책임있는 외교의 비중이 동아시아 또는 세계평화에 큰 역활이 기대된다.

한국의 운명이 점점 더 바람 앞에 등불이 되어 가는 요즘, 미국이 한국을 버릴 수 없는 10가지 이유가 이 시점에서 부각되는 걸 보면서 조금은 위안이 된다. 미국이 한국으로 부터 챙겨가는 막대한 무역과 경제적 이익이 크다. 한국은 최근 60대의 최첨단 전투기들을 미국으로 부터 사들이는데 2000 억원을 지불 하면서 유례없는 무기거례 사례를 남겼다. 미군 주둔 비용이 많이 든다지만 반은 한국이 부담하고 있고 이 주둔 경비는 미국에서 운영 하는 경비보다 적게 든다. 한국은 세계 어느 우방보다 미국을 우호하고 아시아에서 일본, 인도 보다 미국 우호감정이 훨씬 많다. 미국은 중국의 위력이 급증하므로 일본에 해군, 공군 ,해병대등 공격용 기지를 운영하며 한국엔 육군 중심으로 방어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는 동북아 안보의 밸런스며 한국 통일후에도 이는 지속될 계획이다. 주한미군 주둔은 전후 67년간 유지되고 중,러를 견제 하지만 북의 남침 위협을 견제하는 최고의 수단이다. (4월29일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