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4 단원 미국에도 무궁화 꽃이
제 1 회 : 135회 파사데나 “로스 퍼레이드” – 2024년 새해 첫날
미국역사의 반도 넘는 세월을 지켜 시행되는 파사데나 로스퍼레이드가 금년에도 어김없이 신년 아침시간을 채운다. 유명 고교, 대학의 마칭벤드의 춤과 음악에 맞춰 각각 정해진 테마에 의해 만들어진 꽃차는 2시간 동안 5마일의 긴거리를 행진하며 수 만명의 관객들은 환성을 지르며 이는 전 세계에 방영된다. 1890년 부터 시작된 이 유명퍼레이드는 2차대전 기간동안 3번 쉬었고 2021년 펜데믹 으로 인해 한해 공백을 제외하곤 이 행사가 계속되고 있다. 935명의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만들어진 이 장미꽃차 퍼레이드는 미국의 자존심이 되었다. 금년 페레이드의 테마는 “음악을 통한 세계인의 화합과 축제” 로 정했다. 서로 다른 문화, 언어, 종교, 사상, 남여, 노소 의 벽이 음악의 감정을 통해 화합해 지길 소원한다.
깨끗한 장소에 벌레같은 더러운 해충들은 오지 않는다. 그러나 장소가 더러워지고 좋지않은 냄세를 풍기면 얘기는 달라진다. 제프리 앱스틴은 처음 교사로 사회활동을 시작했으나 금융인으로 경제적 안정을 찾은 후 비밀스런 사업을 시작한다. 로비와 졍경유착으로 깨끗치 못한 인사들을 뫃아 일반인은 쉽게 갈수 없는 개인소유의 섬을 빌려 미성년자들을 동원해 건전치 못한 일을 도모하며 사업을 해 왔는데 많은 유명인들이 여기에 연루 되어있다. 제프리는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재판중 감옥에서 자살한 변사체로 발견되었다.
그가 죽었지만 그와 관련된 일들은 끝나지 않았다. 백여명의 피해자들은 JP모건은행이 합법적이지 못한 돈이 입금되고 나가는 데도 방관하고 있었다고 소송을 당해 합의에 의해 많은 금액을 지불했다. 제프리와 관련되어 있는 인사들의 계좌추적은 물론 서로 얼킨 소송전의 연속으로 법정은 이제 함봉 되어있던 그의 고객 리스트를 1월1일 공개하라고 명령을 내려 150명이상의 유명인사 명단이 공개 될 운명에 처해있다. 불의 한 일은 결국 밝혀지며 죄의 댓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하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공화당의 바이든 탄핵의 공방도 정의롭게 결론 지어 지길 기대하며 2024년 청용의 해를 맞아 전쟁의 종식과 평화가 지구상 곳곳에 찾아 들길 바라는 마음으로 새로운 한해를 맞는다. (01.01.2024)
미국에도 무궁화 꽃이.. 제 2 회 : 신의 은총이 필요한 2024년의 미국
“New York Post” 보도에 따르면 민주당 주(켈리 주 포함) 를 중심으로 불법 입국자들에게 무료 건강보험을 제공하는 일에 대해 논의 하는데, 이는 힘들게 일하면서 의료비를 내고있는 납세자들에게 짐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켈리포니아에 만 76만명의 불법 체류자가 있는데 지금까지의 주정부 빚이 $68 Billion 이면서도 이런 정책을 계획하는 켈리주를 이해 할 수 없다.
하버드대학 총장이 학교내의 반유대주의 데모에 자유로운 의사표시는 가능하다고 역상을 들었다가 몰리고 몰려 결국 논문표절 의혹으로 총장직을 물러나 최단기 총장직을 수행한 흑인여성이 되었다. 유대인의 미국에서 입지가 아직도 탄탄함을 보여 주고 있으며 하마스와 주위 반유대 세력 제거에 아직도 올인하고 있는 이스라엘의 전투는 계속되고있다.
말도 많은 “1월6일 의사당 진입” 사건 3주년이 된다. 3년동안 당시의 상황이 많이 밝혀졌지만 아직도 민주당은 민주주의를 파괴한 일이라 하고 공화당은 정부관리들의 부패라고 말해 평행선이 아마도 1년 남은 선거일까지 갈지도 모른다. 증거가 있어도 덥어 큰소리로 외쳐버리면 외곡된 진실이 되는 시대가 되고있다. 국민들의 의견이 둘로 갈라지는 150년전 링컨 시대는 북부는 공업화를 주장하며 노예제 폐지를 주장하고 남부는 농업화를 주장하며 노예제 지속을 원했다. 그때는 서로의 이해관계로 의견이 나누어 졌지만 지금은 부패와 반부패를 가르는 의견 대립으로 미국의 안보, 국제적 지위와 미국의 장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대립이 될것이다. 신의 은총이 필요한 때다. (01.05.2024)
미국에도 무궁화 꽃이.. 제 3 회 : 재앙적인 난국을 피하려면 국경부터 닫아야..
미국의 하원의장이 년초 64명의 각주의 하원의원을 대동하고 국경문제의 발원지 “택사스” “이글 패스” 에 섰다. “하루에만 천2백명의 불법입국자가 들어오는 이곳이 미국에게는 재앙이다. 백악관 대변인은 국경을 막으려면 더 많은 자원과 인원 경비가 들어가는데 공화당이 이를 막고 있다고 황당한 대답을 한다. 하원의장은 이것은 인위적인 일이며 하원이 제안한 당장 국경을 통제할 법안은 7개월동안 민주당의원 책상에서 움직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불법자 추방안이 진즉부터 있지만 4년도 더 밀려있는 추방재판에 소환장을 발부하면 그가 미국의 대평원 어디에 있는지 몰라 잡지도, 내 보내지도 못하고 있다. 정말 황당한 이민정책이며 난만망명 구제정책이다.
미국의 회계사 이면서 나라걱정에 앞장선 Jack 씨(wolvesandfinance유투브) 의 설명이 재미있다. 여러분은 평생 한번 볼 두 현직, 전직 대통령중 한명을 뽑을 선거가 닦아오고 있는 것을 아는가 ? 누구때가 여러분에게 안정되고 평화스러웠는가 ? 바이든의 잘못은 사실 수없이 많지만 10가지만 줄여서 기술해 보자. 첫째, 지난 8월2021년 아프카니스탄 철수시 $ 7 Billon 의 자원을 넘겨주고 왔다. 전투기, 탱크, 각종무기, 등, 잠깐 비행기만 78대 9억 달러 재산인데 그냥 몰고 날아오면 되지 않았을까? 탈레반은 이들 무기를 적대국에 팔아 적은 강해지고 미국은 그많큼 위협받게 되었다. 두번째 한국을 통해 이란에게 주어야 할 제제되어 있는 $ 6 Billion 를 풀어주어 얼마 있지않아 이란을 등에 업은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공격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두달이 넘는 이 전쟁은 지금도 계속되고있다. 6 Billion 달라는 풀어주면 안되는 돈이었다.
세번째, 헌터 버이든, 아, 이 아드님 대단하다. 많은 나라로 부터 뇌물을 받고 어버지와 연계하고 세상에, 기록에 의하면 매춘에만 87만달러의 비용이 쓰여졌다. 놀랍다. 그러면서 자신의 자식이 아니라고 마지막 생긴 자녀의 양육비를 거절해 문제가 되었다. 네번째, 백악관에 코카인이 발견되었는데 누구의 것인가? 아빠 것일까 ? 아닐 것이다. 공방이 되다가 DNA 검사까지 했으나 거짓 정보만 내 흘리고 유야무야 발표를 끝내버렸다. 네번째, 국경 활짝 열어버려 불법입국자, 범법자, 마약, 마국 들어와 미국의 안보가 위태로워 졌다. 다섯번째 인플레이숀, 렌트비, 그로셔리, 생활비의 앙등은 막을 수 있는 것이었다. 석유시추를 막지 말았어야 했는데 기후변화문제를 들어 시추중단으로 유가가 3배로 올랐다. 기후변화가 그렇게 중요한데 왜 오바마, 바이든은 바닫가 저택에 사는가 ? 곧 해수면이 올라 올텐데..아, 혈압이 올라 더 말 못하겠네.. 나머지는 다음에 말할께..(wolvesandfinance유투브 01.06.2024)
미국에도 무궁화 꽃이.. 제 4 회 : 제 81회 골든 그로브 삼관왕을 휩쓴 드라마 “성난 사람들”
1944년부터 할리우드의 외신기자협회의 기금조성을 위해 만들어진 골든그로브 (Golden Grove) 상은 전세계의 영화와 TV 드라마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이다. 55개국 출신 105명에 의해 선발되는 이 시상식에서 한국계 감독이 만든 성난 사람들(BEEF) 네프릭스 TV 드라마가 감독상, 남우 주연상, TV 드라마 작품상 3관왕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겸 감독인 이성진이 연출과 제작 감독을 맡았고 미나리, 등에 출연한 스티브 연이 남우 주연상으로 한국인 최초의 수상자가 되었다.
성난사람들은 파킹장에서 발생한 사소한 사고로 화가나 복수전을 벌리다 끝내 파국으로 치닫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블랙 코메디물로 현대인의 분노를 흡인력있게 풀어 놓았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작품의 50%이상이 영어대사이어야 후보작에 올라올 수 있어 영어권의 작품들이 비교적 수상 기회가 많다. 한국인 기자 2명이 회원에 이미 가입해 있고 “성난 사람들” 은 다음 에미상 후보에도 여러부문이 올라있다. 지난번 “오징어 게임” 처럼 한국인이 만들고 주연한 영화 드라마 분야의 선전은 한국인의 이미지가 세계인의 뇌리에 한층 올라서는 년초 괘거가 되고있다.
일본 에니메이션의 전설이라 불리는 “미야자키 하이오” 감독이 영화 “그대들은 어떻게 살것인가” 로 82세의 나이에 첫 골든 글로브상을 수상했다. 감독의 실제 인생을 일부분 담고 있는 장편 에니메이숀인 이 영화는 제 2차 세계대전중 어머니를 잃은 한 소년이 말을 할 줄 아는 신비로운 왜가리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다. 실제 감독은 전쟁중 가족과 함께 시골로 피난길에 올랐다. 이때 어머니와 깊은 유대감을 갖게되는데 작품에 나오는 강인한 여성상이 어머니의 모습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은퇴를 선언한 뒤 다시한번 마지막 도전에 처음으로 골든 그로브상을 수상한 감독에게 찬사를 보낸다. (01.09.2024)
미국에도 무궁화 꽃이.. 제 5 회 : 미, 중 대리전이 된 타이완 선거- 친미 민진당 당선
1월 13일 치뤄진 대만(타이완) 총통 선거에 지난 8년간 이어온 여당 부통령 출신의 “라이칭더” 가 당선되었다. 이 의미는 국민은 홍콩의 모습을 보면서 대만이 미국과 가까이 하며 중국을 견제하겠다는 선거 결과를 가져왔다. 미국은 인도 태평양 지역정책에 한결 이로운 정책을 수행 할 수 있고 한국, 일본, 타이완의 결속에도 가속이 붙게되었다. 타이완은 미,중 교류로 긴 수면에 들어 간 잠을 깨고 반도체 산업의 발전과함께 세계화의 대열에 함께 할 준비를 갖춰 나가길 바랄 것 이다.
뉴욕의 홈리스문제와 불법입국자문제로 민주당 뉴욕시장이 머리가 많이 아픈데 갑자기 우리는 그래도 로스 앤젤리스 홈리스 문제 보다 낫다는 얘기가 나와 그래도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는 앨 에이 민주당 여 시장 심기를 건드릴 얘기가 되었다. 자기 할 일만 하지 괜히 남의 영역을 건드려 지난번에도 캘리 주지사와 후로리다 지사가 불필요한 인터뷰를 자청해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쁘리게 한적이 있다. 기후가 비교적 온난한 엘 에이의 다운타운 스키드 로우에는 직경 1마일 구간안에 4천명이 넘는 홈리스가 생활하고 있다. 여 시장은 홈리스 문제 해결을 1순위로 꼽고 활동중이며 타른 소인(?) 들과 비교 인터뷰할 여유는 없는듯하다.
3년전 1월 의사당 난입 사건때 유일한 희생자는 샌디에고 출신 “Ashli Babbitt” 여성이다. 그녀는 남편과 가족을 남기고 혼자 “트럼” 의 미국 우선 주의가 유일한 이 나라가 가야 할 길이라 생각하고 운전해 워싱톤 디시 현장에 있었다. 14년 공군 베테랑 출신으로 테러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는 신분으로 현장에 있다가 의사당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절명했다. 이제 의사당 난입이 테러리스트들의 행동이 아닌것이 알려지며 경찰의 잘못된 총격이 그녀를 죽게 했다고 가족이 정부를 상대로 30 million 달라를 지급하라고 소송을 제기했다. 있지 말아야 할 시간, 있지 말아야 할 장소에 있었던 Ashli 는 젊은 나이에 그렇게 운명을 달리했다. (01.13.2024)
미국에도 무궁화 꽃이.. 제 6 회 : 제 47 대 미국 대통령 선거 시작 – 아이오아 코커스 출발
무심한 세월은 흐르고 흘러 벌써 대통령을 뽑는 해가 되었다. 미국의 대통령 선거는 10개월의 긴 장정을 거치므로 시간과 경비를 많이 필요로 하지만 미국이 50개의 나라가 뭉쳐 형성되었다고 생각하면 건국의 아버지들이 지도자를 얼마나 심사숙고해서 선택해야 하는가를 고심한 노력이 보인다. 선거의 시작은 언제나 3백만명이 조금넘는 작은 아이오아주에서 당원들이 후보들의 연설을 들으며 투표에 참여한다. (이것을 아이오아 코커스) 라 부른다.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은 각각 투표율을 얻고 1주일 후에는 뉴해푸셔주로 향한다. 뉴햄프샤주에서는 당원과 일반 유권자가 같이 투표해 역시 후보들은 각각 투표율을 얻으며 이것을 (뉴햄프샤 푸라이머리) 라 부른다. 3월의 두번째 화요일에는 12개주에서 당원과 일반인들이 동시에 투표를 실시해 투표율을 얻는다. 이것을 (슈퍼 화요일 선거) 라고 부른다.
선거의 열기가 더해지며 각당은 누가 최종 후보가 될지 거의 알 무렵 여름쯤 전당대회를 열어 후보지명식을 거행한다. 그리고 2-3개월을 양 후보가 선거운동을 벌리고 11월3일 국민은 대통령을 뽑는다. 선거의 결과는 각주별로 뫃아져 이긴쪽이 선거인단 수를 독식해 538명의 총 선거인단 수의 반인 270명을 먼져 확보하는 쪽이 이긴다. 이 결과는 또 확인되고 검증되어 1월 의회에서 정식 통과되어야 대통령의 4년이 시작된다. 이 길고 긴 선거의 복잡함은 부정을 거르고 진실성있는 지도자를 선택해 미국의 자유, 가치, 영광을 영원히 지키자는데 있을 것이다.
영하 20도의 흑한이 닥친 아이오아주 코카스에서 트럼프는 55% 드산티스 18, 헤일리 17, 비벡 7%의 득표율을 얻었다. 그동안 예상한 대로 이며 이변은 없었다. 트럼프는 91개 죄목으로 법정을 드나들었고 트럼프를 위해 힘을 보탯다가 엉뚱하게 법정투쟁을 벌이고 있는 후원자들도 많다. 이는 선거가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뜻이다. 밖으로는 전쟁과 미국을 향한 도전이 계속되고 있고 안으로는 고물가, 경기침체, 난민, 범죄, 적자예산, 국민의 정서가 나뉘는 순탄치 않은 한해를 예측하고 있다. 미국을 위하고 자유세계를 리드할 유능한 지도자를 배출하는 한해가 되길 기도한다. God Bless America ! (01.15.2024)
미국에도 무궁화 꽃이.. 제 7 회 : 영혼을 울리는 카리스마와 감성이 풍부한 목소리 “임재범” 가수
2015년 데뷰 30주년 기념 앨범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야인으로 살아온 가수 임재범이2022년 9월 “아버지 사진”을 타이틀곡으로 7년만에 컴백소식을 알렸다. 파란만장하고 다사다난했던 임재범의 인생스토리가 가슴을 울린다. 1962년생인 임재범은 과거 라디오도 귀했던 시절 유명 아나운서 임택근의 혼외자로 태어난다. 초창기 방송계를 이끈 임택근 아나운서는 50년대 노래자랑과 스무고개를 통해 여성들에게 폭팔적인 인기를 모으면서 톱스타가 되었다. 미모의 얼굴과 목소리로 여성팬들은 그가 나타나면 그의 양복단추는 모조리 기념품으로 사라지는 극성의 가운데 섰다.
어머니는 아들을 남긴채 일본으로 떠나버려 할머니 손에 자라다가 나중 임택근이 재혼하면서 데려와 아버지와 살게되었다. 그러나 자신의 어머니가 나아준 어머니가 아닌 것을 고등학교때 늦게야 알게되고 다른 부인에게서 난 배다른 형제가 또 있다는 복잡한 가정사를 알게 되면서 학교를 중퇴하고 방황하게 된다. 한동안 방황하다가 음악을 하기위해 기타리스트 신대철을 찾아가게 되는데 그는 한국 “록”의 대부로 불리는 신중현의 아들이었고 이들은 궁작이 맞아 얼마간 함께 음악활동을 해 나갔다. 괴팍한 행동을 가끔 하지만 청중을 끄는 카리스마가 있어 인기를 얻었고 1986년 앨범 1집을 냈다. 크게 힛트를 했지만 곧 군입대로 인기는 오래가지 못했다.
군 제대후 임재범은 영국으로 건너가 친구와 연주하며 음반도 냈지만 향수병 등으로 솔로로 전향 귀국해 “이 밤에 지나면” 1집 앨범을 발표했는데 60만장이 팔려 대성공이었다. 그런데 얼마든지 유명해 질수 있는 기회를 버리고 강원도 산골로 들어가 칩거생활을 시작한다. 그러면서 몇년마다 앨범을 내곤했지만 얼굴을 보이지 않았다. 심한 우울증과 매일 죽음만을 생각하는 은둔생활끝에 2004년 단독 콘세트를 열게된다. 타이틀은 “공존” 대중에서 사라진 그가 소통을 원하며 다시 무대에 선것이다. 그동안 우울증과 생활고에 시달리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고 딸도 얻었다. 가족을 위해서도 그는 대중앞으로 나와야 했다. 이렇게 좋은 일이 시작되는가 했는데 부인이 암을 얻고 병세가 악화되 2017년 4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아버지도 노환으로 별세하고 임재범의 삶은 다시 냉정해졌다. 7집앨범 “위로” 를 발표하며 다시 무대에 섰다. 인생은 호락호락하지 않다. 아픔과 상처를 뒤로하고 본인이 겪은 슬픔들을 노래에 담아 청중의 애환을 달래는 훌륭한 가수로 다시 서길 기대한다. (01.19.2024)
미국에도 무궁화 꽃이.. 제 8 회 : “우크라이나” 전쟁이 가져온 러시아와 한국의 관계
러시아에서 사업을 벌리든 세계적 기업들이 전쟁이 길어짐에 따라 사업을 포기하고 떠난 회사들이 많다. 년간 50만대를 생산하여 시장 점유 10%를 향하여 매진하던 현대,기아차가 사업을 포기하고 철수했다. 매각가격은 7천루불, 70달러, 단돈 10만원에 팔았다. 공장, 설비, 재고 다 두고 나와야 했으니 공식적인 손실액만 2천800억..2011년 시작된 현대,기아차는 년간 40만대를 생산하여 해외생산량의 1위를 차지하고 코로나 시작으로 가동이 중단된 GM 공장까지 인수해 넒은 러시아 시장을 바라보다가 전쟁이 터지고 곧 끝나리라는 기대와 달리 한국,미국이 “우크”의 우호국이 되니 적대국가의 기업이 되버려 눈물의 퇴각이 되버렸다.
한때 러시아와 한국은 “우리가 남이가? “ 할 정도로 친한 시절이 있었다. 과거를 잊고 잠시 순간허니문에 감성을 잃었을까 ? 길어지는 “우크” 의 전쟁은 방산산업에 열중하는 한국을 미국이 보고만 있지 않았다. 한국이 만든 전쟁물자는 미국을 통해 “우크” 로 가고 탄약이 부족한 러시아는 북한에 도움을 요청해 북한이 만든 자재들이 러시아의 전쟁에 이용되니 전쟁의 상흔이 가지지 않은 한국의 남, 북한이 우크전쟁의 양쪽에 도움을 주는 전혀 생각치 못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이런 이유로 산업적으로 친해지던 러시아와의 관계는 차거운 적성국으로 돌변해 버렸다. 전쟁의 부작용이 민간산업에 어이없는 손해로 돌아왔다.
러시아의 해외자금은 동결되고 전쟁비용이 한없이 들어가는데 해외 기업들의 러시아 투자자산은 한푼도 가져 나올 수 없는것은 자명하다. 전쟁은 러시아의 경제, 생활에 큰 타격을 주고 투자했던 해외기업에게도 똑같은 손실이 되었다. 공산권 러시아의 위력은 이제 많이 약해졌고 이것은 그래도 자유세계의 입장에서는 많은 민간기업 손실을 감수하고 얻어진 정치적 이익이다. 러시아는 스스로 시작한 전쟁이니 누수를 원망 할 수도 없다. 공산권 독재는 한 독재자의 손에 국민의 생활이 천국과 지옥을 오가니 자유 민주세계가 우월함을 증거하고도 남는다. (슈가월드tv, 01.20.2024)
미국에도 무궁화 꽃이.. 제 9 회 : 미국의 진실에 한층 더 가까이..
미국의 북동부는 한파로 대지는 꽁꽁 얼었지만 선거의 열풍은 차거움을 녹인다. 공화당 경선의 2인자인 트산티스 후로리다 주지사가 일요일 경선을 포기하고 트럼프를 지지했다. 화요일 뉴햄프샤 경선에서 인도계 니키 헤일리와 2인 경선에서 트럼프는 54% 로 이겼다. 트럼프를 돕는 용기있는 사람들 덕에 미국은 조금씩 진실에 가까워 지고 있다. 헤일리는 이번 화요일 선거가 마지막이 아니고 이제 시작인 이상 더 가보겠다고 했다. 그러나 얼음도 녹이는 “트” 의 열풍에 얼마나 더 갈까?
택사스 주정부가 불법 입국자를 막으려 철조망과 풍선으로 막으면서 밀려오는 인파를 그래도 막아보고자 안간 힘을 쓰며 연방정부에 소장을 냈는데 연방정부는 이것은 연방법에 위반이며 연방경찰이 철조망을 치우는데 협조하라고 했다. 연방경찰과 택사스 국경경찰이 불필요한 소모전을 벌릴 수 있다. 왜 민주당 정부는 미국을 위태롭게 하는 일을 멈추지 못할까 ? 미국을 망치려는 세력이 없어질때까지 미국국민들은 연방정부에 항의하고 미국의 진실을 향한 노력은 계속 될 것이다.
유명 도매상 “메이시(MACY)” 점포가 여러개의 점포를 닫아 수천명의 실직자가 발생한다. 메이시같은 유명 매장은 자사뿐만 아니라 도시의 쇼핑몰을 지탱하는 기둥역활을 해 왔는데 인테넷 배달문화의 발전으로 함께 기우는 사핑몰이 되고있다. 대신 “아마존” 이 늦게 창업한 아마죤 배달은 기존회사 “UPS” “FEDEX” 를 앞서는 배달회사로 굳건히 섰다. 142년된 “L.A.TIMES” 신문은 백명이 넘는 직원을 감원하고 1년에 30-40 Million 달라의 적자를 메꿔보려 안간 힘을 쏫고있다. 세상은 자꾸 변한다. 누가 지금세상에 T.V와 신문을 보나, 전화기 하나면 실시간 뉴스가 동영상으로 손안에 들어오는데.. 소매상과 신문사가 눈물 짓는 시대가 오고 있는 것을 누가 알았으랴 ? (01.23.2024)
미국에도 무궁화 꽃이.. 제 10 회 : 미국이 만든 세계질서 I
트럼프의 아이오아 코커스, 뉴헴프셔 프라이머리를 간단하게 석권하니 공화당의 단합을 위해서도 닉키는 곧 후보를 사양하라는 압박을 받는가운데 소로스 아드님이 SNS에 올린 글이 유난스럽다. 총알이 창유리를 뚤고 지나가는 사진옆에 20불 지폐한장 10불지폐2장, 5불 1장, 1불 2장 합해 47불이다. 47대 대통령 ? 조심하라는 뜻이겠다. 한편 연방정부의 택사스 국경 철조망을 치우라는 명령에 택사스는 “우린 못한다” 자위권을 주장하며 버티니 공화당 주지사인 후로리다, 사우스 다코다, 등 16개 주에서 택사스의 자위권주장에 동참을 알리고 있다. 미국을 지키자는 일이 위법이라니 기가 막힌다.
미국의 칼럼리스트이며 외교정책 연구원인 “로버트 케이건”이 쓴 “미국이 만든 세계”라는 책이 돋보인다. 이 책은 서문에서 지난 60년동안 세계를 주물러온 미국이 없었다면 세계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라는 의문을 던진다. 또한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예견 하듯 미국이 쇄퇴한다면 세계는 어떤 모습일까 라는 상상을 해보는 일은 흥미있는 일이라고 말하고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는 자유가 널리퍼져있고 과거보다 번영을 누리고 있고 강대국 사이에 큰 전쟁이 없었던 것을 당연한 일로 받아드려 지고 있지만
1941년으로 돌아가 보면 당시 민주국가는 10여개 밖에 되지 않았으나 지금은 100여개 국가가 넘고 세계의 국내 총생산양 증가율은 1%에도 미치지 못했지만 지금은 4%가 넘고 수십억 인구의 절대빈곤 상태로 부터 벗어나 있다. 역사상 파괴적인 전쟁을 2번 겪었지만 그전에는 강대국 사이의 전쟁은 항상 일상화 되어 있었다. 그러나 지난 60년동안 비교적 안정적이었다. 물론 문제가 전혀 없는 아니지만 과학의 발전, 경제성장, 국가간의 규범등이 오늘의 번영을 가져왔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인류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가버릴 가능성은 언제고 있었다.
민주국가가 100여개가 넘는 이유는 1950년대 이후 가장 강력한 국가가 민주국가 이었기 때문이라고 보는게 옳다. 지난 60년간 놀라울 정도의 경제성장은 가장 강력한 국가가 시장경제를 도입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누리는 이 평화도 거대한 권력을 가진 그 하나의 국가와 관련이 있다. 역사를 볼때 세계질서는 결코 항구적이지 않다.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진 국가가 다른 신념과 다른 이해관계를 가진 국가나 어떤 힘으로 대체될때 세계질서는 변한다. 미국은 정말로 쇄퇴하고 있는 것일까? 미국은 초강대국의 지위를 스스로 포기할 것인가? 이런 질문을 던지는 미국인이 많아지고 있다. (01.25.2024)
미국에도 무궁화 꽃이.. 제 11 회 : 미국이 만든 세계질서 II
미국이 만든 세계, 본론으로 들어가 보자. 미국이 쇄락한다면 앞으로 어떻게 될까? 미국을 따라 잡을 수 있는 나라가 있다면 중국이다. G-2, 미국과 중국이 세계에 대해 결정권을 같는 체제를 언급하고 있다. 중국의 방대한 경제규모로 볼때 중국의 입김은 커질것이다. 그러나 중국이 초 강대국이 되기엔 지정학적 난관이 많다. 인도나 일본같은 아시아 강대국들이 모두 무너져 중국안에 종속 되어야 하는데 그건 어려운 일이다. 과거 쏘련이 동 유럽을 제패했을때는 독일이 무너졌기 때문에 군대를 보낼수 있었다. 그래도 쏘련이 슈퍼 파우어를 행사하지 못했던 건 다른 강대국과 둘러쌓여 있기 때문이었다.
오늘날 자유로운 세계질서를 떠 받치고 있는 세축 가운데 모든 강대국들이 지지 한다고 볼수 없는 것은 민주주의다. 중국과 러시아는 권력을 배분하거나 지도자를 자유롭게 선택하는 시스팀에 관심없다. 경제적 개방은 허용하되 정치적 개방은 권좌를 흔들 수 있으므로 용납하지 않는다. 민주주의가 더 호의적인 지금의 역학관계가 무너지고 독재국가의 힘이 지금보다 강해진다면 세계의 민주주의 토대가 약한 국가들은 큰 혼란에 빠질 수 있고 권위주의 정권들로 부터 지원을 받아 어렵게 만든 민주의 터전은 역류될 위기에 처할 것이 예상된다. 민주주의 나라면서 급 부상하고 있는 브라질, 인도, 터키, 남아프리카 공화국들이 미국의 힘의 공백을 메워 줄 것이라는 기대도 물론 못한다.
미국이 쇠퇴하고 강대국들 사이에서 힘의 재분배가 생겨나는데도 자유경제 질서는 그대로 살아 남을까? 그렇것 같지만 답은 아니다. 왜냐면 전제국가에서의 경제개방은 개인의 강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지 못하며 국가가 관리하기 때문이다. 자유무역을 위해 대양을 통제해야 하는데 미국외에 어느 나라가 희생적 정신으로 지정학적 관련없는 대양을 지켜 줄 여력이 있을 것 같지않다. 자유의지 무역이 가능한 것은 이를 지킬 능력을 가진 강대국이 군사력을 포함한 모든 수단을 강구하기 때문에 가능하다.
필자는 미국이 그렇게 걱정할 정도로 약해있지 않다고 보고 있다. 그럼 더 강력한 자유민주와 경제성장을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가? 결국 결정은 미국인들 손에 달려있다고 결론짓고 있다. 미국이 기울지, 한 2세기는 더 강력한 힘을 보일지는 미국인 뿐만 아니라 전세계인들에게도 중요하다. 우리시대가 만든 세기둥- 정치, 경제, 안보 이것들은 서로 분리되는 것이 아니고 강력히 연결되어있다. 이것을 더욱 강화하는 일은 국민들의 몴이다. 세상 만물은 계속 변한다. 그 변화 속에서도 미국이 주도하는 세계질서가 과연 보존 할 가치가 있는가 ? 역사를 통해서 배우고 미국이 만든 세계질서가 완벽하지는 못했지만 지켜야 할 가치가 있다면 국민은 이 가치를 지키는데 힘을 뫃아야 할 것이다. (01.28.2024)
미국에도 무궁화 꽃이.. 제 12 회 : 한심한 리더쉽에 한숨짓는 민초들..
유럽연합의 정상회의가 벨기의 브르셀에서 열렸는데 각지에서 모인 농민들이 트랙터를 몰고와 시위를 벌리는 일이 벌어졌다. 가축분뇨 감축, 농지휴경 의무 등을 강조하는 엄격한 Green Rule 때문에 농사가 어렵고 값싼 농산물의 유입으로 질 좋은 농산물 생산이 어렵다는 걸 성토하고 있다. 우크 전쟁 도움도 좋지만 유럽농민들의 생활권을 보장하라는 시위가 천여대의 트랙터로 정상회의 장소를 가로막고 있다.
택사스 국경봉쇄 일로 연방정부와 갈등을 빛고 있는 난민 불법 입국자들 해결책 때문에 국민들의 여론이 민주당에 등을 돌리고 있다. 25개의 주가 택사스를 옹호하며 정부의 잘못을 규탄하고 있다. 많은 트럭 운전자들이 트럭으로 울타리를 만들자며 국경으로 몰리고 있다. 160년만에 미국은 내분으로 둘로 갈라지나 의문하지만 그럴 일은 없겠다. 당장 막으면 될 일 아닌가? 국경을 열자는 리더는 미국 밖에 없을 것이다. 한심하다.
막 가버린 의료제도는 또 어떤가 ? 18년전에 죠지 W 부시에 만들어진 메디케어는 진료와 약을 정부가 맡아서 하면 될 걸 사기업들에 넘겨주었다. 이들기업들 중엔 유명체인 약국들도 있어 정부에서 돈을 받아 절약해 쓰면 되는데 제약사와 곁탁 이익을 최대화하고 병원, 약국에는 원가이하의 약값이나 진료비를 지급한다. 환자들을 모으기 위해, 해서는 안될 여유금을 약속하고 정작 팔요한 약은 커버가 안되는 일도 있다. 많은 소매약국들이 이익감소로 폐업이 속출하고 무리수를 둔 체인약국 (의료보험사 같은주인) 들은 보험을 맡아 수지가 맞아 이익이 증대되었지만 범죄증가로 손해가 발생해 문닫는 숫자가 늘고 있다. 잘못된 행정, 사기업의 과욕이 애꿋은 소비자와 소매상들에게 시름만 늘어가게 하고 있다. 미국은 다시 태어나야 하는가 ? (02.01.2024)
미국에도 무궁화 꽃이.. 제13 회. 이제는 화합 할때..
“길위에 김대중” 다큐멘트(기록) 영화가 1월 19일부터 상영되고 있는데 2월6일 관람했다. 내 고향인 “인간 김대중” 은 통일과 국민화합, 민주화를 위해 평생을 바친것은 훌륭하다. 그는 투쟁하면서도 투쟁의 과정이 북한이나 경쟁상대의 개입으로 폭동으로 번질 것을 항상 염려했으나 번번히 그렇게 되어 곤욕을 치루었다. 햇볕정책 은 좋았지만 분단국에서 실현 가능성은 낮았다. 결국 강력한 국방, 월등한 경제성장이 더 좋은 답이었다는 결론이 오늘의 한국을 보며 알 수 있다.
2월1일부터 개봉 된 “건국전쟁”(영어명 한국의 탄생) 은 일찌기 개봉되어 선전 난리를 친 “서울의 봄” 등의 소개에 비하면 개봉 극장수도 적고 네이버 등에서는 광고전단마져 올리지 않는 홀대를 받고 있다고 관계자는 불만이다. 다행히 보고 나온 관객들의 댓글을 통해 이런 영화는 온 국민이 관람해 잘못된 역사를 바로 아는데 도움이 된다고 지적한다. 전직 학교교사는 울먹이며 잘못 교육된 자신의 교육이 후회된다고 소명하고 있다. 그의 독재를 성토했던 나의 세대는 그래도 건국인물의 업적을 잘 안다. 청 장년세대, 어린이새대가 새로운 역사인식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영화다.
2월 7일, 개봉 7일만에 “건국전쟁 ” 을 관람 할 수 있는것도 운이 좋은 것이다. 전체적인 영화의 흐름을 통해서 이승만은 한국의 존재를 지키기 위한 선지자의 위치에 있음을 알 수 있다. 일본의 멸망 40년 전에 외국 문명을 받아드린 죄로 한성 감옥에 있을때 벌써 일본은 외국으로 영향력(전쟁)을 행사 할 것이며 그 결과로 망 할 것을 책(Japan Inside Out) 을 통해 예언했다. 정부수립 후 정부는 토지를 개인소유로 결정한 것은 스위스보다 빠른 결정이었다.
해방후 소련은 한반도를 공산화하기 위해 비밀리에 북쪽에 무기와 정부를 세우는데 남쪽은 남북한 자유선거를 계획하고 이를 막으려는 제주사태, 여순사태가 발생한다. 이승만은 남쪽의 무장을 미국에 요청하지만 묵살되고 미군은 떠난다. 미국 생각에 남측무장은 이승만이 북침 할 것이라는 오해를 하니 이승만 혼자의 절규가 감동적이다. 결국 동족상쟁의 전쟁은 시작되고 미국은 이승만의 망명을 제안했지만 그는 총으로 인민군을 죽이고 부인을 죽이고 스스로 죽겠다고 버텼다.
74세에 대통령이되어 두번의 임기를 지내고 3 번째 쉴 수도 있었지만 일본교포북송 등 해야 할 일이있어 임기에 응했다. 이것은 그를 둘러싼 부패의 원인이 되었고 결국 4.19.를 불러왔다. 망명, 신병치료, 살아 돌아 오기를 그렇게 고대했던 그는 죽어서야 그가 가장 사랑했던 조국의 품에 안길 수 있었다. 이승만 , 전 생애를 한국의 태동과 민주화를 위해 보낸 그는 한국의 건국 아버지라 불림에 부족함이 없다. 대한민국 만세 !! (2.7.24)
미국에도 무궁화 꽃이.. 제 14 회 : 또 한편의 이승만 영화 ” 기적의 시작”
영화를 만드는 분들은 곧 흥행을 목적으로 만드는 분들과 곧 흥행이 어렵겠지만 사명감에 만드는 분들이 있다. “건국전쟁 ” 이 잘못 알려지는 건국 대통령의 역활을 안타까워 하면서 다큐를 제작해 포스타도 변변히 붙이지 못한채 조용히 개봉한지 10 일만에 20 만명의 관객이 다녀갔다. 극장가는 급하게 상영시간, 상영 영화관을 늘이며 흥행에 열을 올리게 되었다.
그러나 이승만의 일대기를 그린 “기적의 시작” 은 저 예산 영화로 20년동안 촬영해 만들었으며 이미 지난 5 개월 동안 종로 3가 허리우드극장, 신촌 필림포름 두개의 극장에서 주말에만 상영되고 있었다. 이제 “건국전쟁 ” 이 크게 힛트를 칠 기미가 보이자 권순도감독이 상영관을 늘려 달라는 청원에 답을 주지 않다가 먼져 연락을 취해와 2월 22일부터 많은 극장에서 상영이 기대되고 있다.
“기적의 시작” 은 제목부터 혼동이 온다. 기적의 시간? 많이 눈물을 흘린다고 기적의 눈물? 눈물의 기적 ? ..그러나 감독은 이승만 전의 한국의 상황과 후의 한국의 상황을 볼때 “기적의 시작” 은 가장 잘 지어진 이름이라고 말한다. 영화는 다큐의 필림에 영상이 없는 부분은 배우 임동진이 역활을 맡는다. 백선엽 장군, 양자인 이인수 박사 등 건국과 님의 업적에 관여한 인물들의 실감나는 증언으로 이어진다. 새롭게 만나는 이승만의 삶, 투쟁, 그리고 뜨거운 나라 사랑을 이 땅에 살고있는 현대인들에게 감동으로 닦아올 것이 분명하다. 대한민국 만세!! (02.11.2024)
미국에도 무궁화 꽃이.. 제 15회. 대한민국 미래세대의 위기
한국을 방문한 한 와국기자는 한국은 지구에서 가장 우울한 나라다. 그 원인은 합숙, 경쟁, 유교. 젊은이의 첫 직장 구하는데 평균 3년이 걸리며 이 중 30%가 이직한다. 출산율은 23년 상반 3 분기에 합계 출산율이 0.7을 기록하고 이것도 곧 붕괴 될 것으로 보인다. 2001년도 대학정원이 49 만명 이었는데 처음 정원미달을 보였고 작년 25 만명이 출산 한것을 보면 이 숫자는 서울의 대학 입학 정원이다. 이들이 대학에 갈때는 지방대학은 모두 없어지고 다 서울에 있는 대학으로 진학 할 학생수 이다.
청년들에게 왜 아이를 낫지 않느냐. 나라가 망한다 하지만 이들의 죄가 아니며 이 시대에 접어든 세대 일 뿐이다. 현실적으로 보자. 부모는 낳기만 하면 보아주겠다 했지만 부모는 말 뿐이었고 휴가를 냇지만 곧 복귀해야 되고 유아원 비용은 한사람의 수입과 거의 비슷하다. 학생이 줄어드니 신규교사 유입이 줄고 지역간, 계층간. 세대간 갈등의 원인이 된다. 구제금융의 고통스런 부모세대를 경험한 요즘 젊은이는 아이하나 잘 키우는데 3억이상이 든다는 통계를 믿는다. 어렵게 얻은 직장도 과거와 달리 밤에까지 일을 연장해 하면서도 공과는 상사가 다 가져가는 오늘의 현실에 평생직장을 지킬 생각이 적다. 수직적 근로환경이 아직도 강하다.
2013년 식당, 카페에 알바하는 청년인구가 15만명 었는데 10년만에 두 배로 늘었다. 청년인구가 감소하는 지금 이런 통계는 관계자를 놀라게 한다. 왜 그럴까 ? 인테넷 발전으로 지적거리 (관계 가능거리) 는 넓어졌는데 맘에 드는 직장은 많지 않다. 중소기업들은 인재를 구하지 못해 아직 직장이 기다리고 있지만 구직자의 요구 조건에 맞지않아 더 좋은 직장을 기다리며 알바생활을 계속하고 있는것이다. 어려운 3D직장은 거의 모두가 외국 근로자들에 의해 채워지고 줄어져 가는 청년 실업인들은 얼마되지 않은 대기업 공채를 기다리는 동안 결혼도 아이도 갖을 엄두가 나지 않는 것이다. 선진사회 korea, 선진 직장을 마냥 기다리는 MG 세대 (인테넷 원조세대), 그들은 빛나는 내일을 꿈꾸며 오늘 오토바이 배달이라도 마다 않으며 달린다. 인구 절벽은 내 죄가 아니야..그럼 아니지 ! ( 02.15.2924)
미국에도 무궁화 꽃이.. 제 16 회 : 재산을 부풀려 과잉융자가 가능한지 ? 근거도 없이 벌금을 특정인에게 부과하는 법치가 민주주의 ?
국경을 지키지 않은 나라가 어찌 나라일까 마는 미국이 지금 그렇다. 텍사스와 연방정부는 갈등을 빚고 신분을 알수 없는 수많은 불법입국자들은 망명재판때 나타나겠다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어제 하원에서 국토 안보부 장관의 탄핵안이 가결 되었다. 장관이 탄핵된건 150년 만이며 당시엔 뇌물죄 때문이었다 하니 국토 안보를 잘못해 탄핵 된건 처음이며 상징적이다. 상원의 민주당 우세니 완전 탄핵이 가능할 지는 두고 봐야지만 국경을 만진창 만들고 나갈 생각 조차하지 않는 장관님이 대단한 권력자다.
터커 칼슨 뉴스 앵커는 지금 전쟁중인 러시아 푸틴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뭐 별로 전쟁을 일으킨 장본인 인데 크게 신경을 쓸 일은 아닌 것 같지만 본래 우크는 나라가 아니었다 든가, 미국이 도와주지 않았으면 벌써 끝난전쟁이라는 말을 되풀이 할 줄은 알았다. 그런 터커 칼슨을 민주당입장에서 반역이라고 돌려 세우기 앞장선다. 유럽여행금지 처분이라도 내려야 한다고 말한다. 아마도 푸틴과의 인터뷰 때문에 우크가 곤란해지거나 바이든의 우크라이나 지원이 히원에서 지체되는 걸 걱정해서 일 수 있다. 바이든은 남의 나라국경 지키는 일보다 자기나라 국경부터 챙겨야 할 듯하다. 공교롭게도 푸틴의 반대파 정치 논객이 감옥에서 사망했다. 바이든은 이 일도 푸틴이 책임이라고 말했다. 미국이 이런 공산주의와 다르다는 것을 보이기 위해서라도 언론의 적대국 취재에 왈가 왈부 해서는 안된다.
뉴욕검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신의 재산을 부풀려 은행융자를 받았다고 기소를 해서 355 Million 달라의 벌금을 내라는 판결이 나왔다. 3억달라가 얼마나 큰 돈인지 감이 오지 않지만 자신의 재산을 부풀린다고 은행이 순순히 믿어줄까 ? 그들도 재산의 감정을 하고 결정 할 텐데 증언에 나온 은행은 “트” 는 중요 고객이고 한번도 빌려간 돈을 갚지 않은 일이 없다고 증언했다. “트”의 재산때문에 손해 본 은행이 없고 피해자가 없는 은행융자를 시비 거리로 삼아 천문학적인 벌금을 때려 상소 할 비용을 마련하기위해 성조기가 그려진 금색운동화 (Sneaker Con) 을 399불에 내 놨는데 하루동안 1천 컬레가 완판되었다. 이 소식을 들은 트럭기사들은 당장 월요일부터 뉴욕으로 가는 생필품 운반을 중단하겠다고 나섰다. 과거 동아일보 백지광고가 생각나는건 법치를 정권유지 목적으로 사용하는 부정세력이 시대마다 존재한다는 생각 때문이다. (02.18.2024)
미국에도 무궁화 꽃이.. 제 17 회 : CPAC 에서 외치는 “대통령 얼굴” 사우스 다코다 주지사 “Kristi Noem”
이번 주 목요일 부터 주말까지 워싱톤 DC 에서는 미국 보수정치 행동회의(CPAC) 가 열린다. 1964년 부터 시작된 이 단체는 미국인의 생명과 자유, 재산을 보호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보수를 지향하는 연사들이 강연하고 토론하며 메시지를 전파하며 전략을 공유한다. “우크라” 침공이 최대이슈가 되며 러시아와 중국이 에너지거래를 통해 부를 쌓기 때문에 경제제제가 큰 효과가 없다고 말한다. 트럼프 시대 에너지 자유확보로 베럴당 48불이 바이든 정권의 반대정책으로 가격이 두배로 올랐고 전쟁과 함께 세계는 혼란해졌다. 미국은 다시 에너지 정책수립으로 지배국의 지위를 찾는 길이 미국의 위기를 해결하고 세계의 평화를 가져오는 하는 방법이라고 “맥팔랜드” CPAC 이사는 첫 강연에서 강조했다.
사우스 타고타주 강한 여성 크리스트 노움(Kristi Noem) 주지사는 연단에서 미국은 안보의 위협을 받고 있다고 말하며 택사스의 국경을 돕는데 다섯번째 방위군을 보냈다고 말했다. 자신의 주가 미국에서 처음으로 중국의 틱톡 사용을 중지시키고 중국 국적인의 땅매입을 금지 시켰다고 했다. 자신보러 대통령에 나가라 했는데 되지도 않을 내가 왜 나가냐, 미국을 위해 확실히 일할 사람을 찾으라 했는데 되지도 않을 사람들이 너무많이 나와 시간과 돈만 낭비하고 있다. 지금 미국은 미국을 사랑하는 사람과 미워하는 사람 두 그룹이며 미워하는 사람들은 미국을 계속 파궤하고 있다. 미국은 영원히 강력해야 하고 어느나라가 미국만한 자유의 가치를 지킬 수 있는지 생각해 보라. 다음 선거는 그래서 너무도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토요일은 사우스 켈로리나 예비선거에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연설이 있었다. 미국의 국민들은 열심히 일하는데 오래전부터 권력을 손에 넣고 즐기려는 불법 세력들이 법을 고치고 자유를 탈취하고 애문 사람들을 괴롭히는 그룹이 미국을 위태롭게 하고있다. 11월 선거는 이 어둠의 세력들에게 정죄하는 날이 될 것이다. 국경이 3년동안 열려 있어도 아무도 고치려 하지 않고있다. 불법난동으로 도시가 불바다가 되는데도 CNN 방송은 평화적인 시위라고 방송한다. 미국이 제일 먼져 해야 할 일은 국경을 봉쇄하고 불법입국자들을 돌려 보내는 일이다.
연설이 끝나가가 무섭게 “사우스 케로리나” 로 달려간 트대통령에게 예상대로 세번째 예비선거에 “트” 후보는 “헤일리” 후보를 63.5 대 35.5 로 이겼다. 헤일리가 주지사를 지낸 South Carolina 주도 “트” 의 고공행진에 맥없이 쓰러진다. 트의 막강의 선전에도 안심 할 수없는 일은 반대세력의 거센 반발도 계속 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억지 벌금에 반발하여 뉴욕의 배달을 거부하고 있는 트럭 운전사들 덕택에 뉴욕은 생필품 품귀로 고생이 예상된다. 민주당의 도시 “샌프란시스코” 처럼 “뉴욕” 도 시들어 갈 것인가 ? (02.24.2024)
미국에도 무궁화 꽃이.. 제 18 회 : 봄은 오는데 진정한 봄은 언제나 ?
2월의 마지막 날 트럼프 대통령은 택사스 주지사와 함께 수많은 불법 입국지들로 장사진을 치고 있는 이글패스(Eagle Pass)를 방문하고 민주당의 국경관리를 개탄했다. 같은 시간 500 여 Km 떨어진 택사스 브런스빌(Brownsville) 에는 바이든이 하원에서 탄핵이 결정된 국토안보부 장관을 데리고 방문해 국경관리를 위한 더 많은 경비를 의회에서 허락해 달라고 말했다. 조지아주 에서는 간호원의 꿈을 가진 대학생이 아침 산책길에 불법입국자의 범죄로 숨졌다. 택사스는 주정부법으로 불법입국자를 잡아서 돌려보내는 법을 마련했는데 이민, 국경법은 연방정부 소관이라 택사스는 그 법을 시행 할 수 없다고 딴지를 걸고있다. 국가를 위기로 치닫게하는 연방정부의 위법행위는 정죄되야 마땅하다.
그 동안 상원의원의 공화당 대표를 맡고 았는 고령의 “미치 맥코넬” 이 금년 말 사임하겠다고 밝혔다. “미치” 는 공화당의 정책에 강력하지 못하고 미국의 국익을 지키는 일에 소홀해 그의 퇴장은 환영 할 만하다. 그의 뒤를 이을 공화당 상원 의장 후보는 John Cornyn (택사스), John Barrasso (와이오망), John Thune (사우스 다코다) 공교롭게도 3명의 “죤” 이 거론 되고 있다. 이들은 모두 트럼프의 정책을 지원하며 미국의 국익을 위해 일할 사람들이다. 만일 트럼이 백악관을 다시 차지 한다면 하원의장과 상원의장을 같은 뜻을 갖인 인맥으로 확보되어 일하기가 편할 것이다.
다섯 차례의 경선을 모두 이긴 트럼프 대통령 공화당 후보는 많은 주에서 대의원들의 투표를 기다리는 Super Tuesday (3월5일) 을 몇일 남겨놓고 있다. 아직도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닉키 헤일리” 후보가 화요일에는 경선포기를 선언할지, 끝까지 갈지 의문이다. 만일 끝까지 가겠다고 한다면 트럼프에게 더 정치적 압박이 있을 지 모른다는 뜻도된다. 눞혀도 다시서는 오뚝이 처럼 매일 아침을 맞지만 트의 앞날이 순탄치 않다. 출렁이는 파도처럼 미국의 앞날도 마찬가지다. 봄이 오고 있지만 진정한 봄은 아직 멀었다. (03.02.2024)
미국에도 무궁화 꽃이.. 제 19 회 : 아메리칸 드림은 악몽이 되고 있는가 ? – Sen. Katie Britt (알라바마 주 상원의원)
(42세의 공화당 “케티 브릿트” 의원은 바이든의 국정연설이 끝난후 공화당의 대응연설자로 뽑혀 미국의 정책이 잘못가고 있는것을 잘 표현하고있다.)
한 가정의 주부로 두 자녀의 엄마로 미국의 오늘과 장래를 생각하며 여러분과 대화 할 필요를 느낌니다. 우리의 후세는 지금보다 더 자유가 없고 덜 안전 할 것이 예상됩니다. 국정연설을 들으며 우리는 더 잘 할 수 있고 더 안정적인 나라를 만들수 있는데 내 나이 보다도 더 긴세월을 정치와 함께한 바이든의 행동을 이해 할 수 없읍니다. 국경문제는 재앙적입니다. 불법 입국자의 추방을 중지시키고 장벽건설을 못하게하고 수많은 입국자들에게 망명입국을 허가하고 이것은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일이었고 바이든이 초대한 일입니다. 국경을 방문했을때 많은 범죄 피해자들과 상담했읍니다. 미국에서 이런 피해자들이 생기는 일이 부끄럽읍니다.
범람하는 약물중독, 범죄의 만연, 이 모든것이 바이든의 국경정책 실패의 결과입니다. 많은 미국인 가정이 높은 물가와 이자율, 집세에 걱정하고 있고 예전같지 않은 불안감에 직면해 있읍니다. 외교를 보더라도 우방을 멀리하고 적들에게 빈틈을 보여 전쟁을 야기하고 국방은 불안해졌읍니다. 중국은 미국의 농지 땅을 얻으려하고 군 정보를 스파이하려 하며 틱톡같은 인터텟 매체로 선전선동하고 있는데 바이든은 여기에 선거 캠페인을 벌리니 이해가 되지않읍니다. 중국은 우리후세들 세대의 마음을 얻고 결국 미국을 정복할 야심을 갖고 있는데 이에 대한 아무런 준비도 대책도 정부는 가지고 있지 않읍니다. 우리의 지도자는 국민을 안전하게 지키고 모든 구석구석을 편안하게 해 주어야합니다.
미국은 과거에도 시험을 받을때가 많았읍니다. 그럴때 마다 국민들은 강력하게 자유를 지켰고 이를 위해 많은 숭고한 희생도 있었읍니다. 미국은 신의 뜻에의해 창조되었고 오늘의 이 부족함도 우리의 마음가짐으로 이겨 낼 것입니다. 우리에겐 희망이 있읍니다. 아직 우리에겐 이를 지켜낼 자유와 하나님과 함께하는 기도가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가정이 안전하고 웃음을 되찾는 그날까지 함께 노력 할 것을 부탁드리며 신의 가호를 소망합니다. God Bless America !! (03/07/2024)
미국에도 무궁화 꽃이.. 제 20 회 : 트럼프를 닮으려는 제 3 세계 지도자들
트럼프는 3월 수퍼화요일 경선으로 일찍 공화당 후보로 낙점 되었다. 비슷한 시간에 대법원은 “트”의 이름을 후보명단에서 지울 수 없다고 9명 전원 동의 판결했다.
유럽의 별난 지도자 항가리의 “빅토르 오르반” 수상은 6개월전 터커 칼슨과의 인터뷰에서 우크전쟁의 해결방침을 묻는 질문에 평화죠, 당장 평화를 가져오기 위해 트럼프를 불러야 한다고 말했다. “트” 는 몇년간 최고의 외교정책을 펼첫고 그의 집권동안 어떤 전쟁도 없었다. 그는 북한,러시아, 중국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 아브람 협정을 만들어 이스라엘과 모슬렘국가들이 결속하기를 바랬다. “트” 는 서방세계를 구할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고 아마도 지구상의 인류를 구할(예수 ? ) 유일한 인물이다. 빅토르 수상은 CPEC 회의에 참석해 연설하고 동행한 각료들과 후로리다 트럼프별장을 방문하고 정책을 논의하고 백악관은 들리지 않고 돌아갔다.
남미 아르헨티나 괴짜 대통령 “하비어 밀레이” 는 퍼주기 복지를 잘라내겠다며 전기 톱을 들고 다니며 유세운동을 벌려 당선되었다. 광활한 대지와 풍부한 자원의 자랑스런 땅이지만 페론 정부때부터 포플리즘에 내리막길을 걷는 지금은 10명중 4명이 극빈인구에 속하는 어려운 나라가 되었다. “하비어” 대통령은 당선후 미국과 이스라엘을 본받아야한다고 선언하고 작은 정부, 공무원감축, 중앙은행을 폐쇄하고 달러를 사용할것이라고 공언했다. 하비어 대통령도 CPEC 회의에 참석해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고 양국의 발전을 기원했다. 트 후보는 하비어를 칭찬하며 이 나라도 “MAGA” – Make Argentina Great Again 의 나라라며 “우리가 남이가 ?” 를 외쳤다. “하비어” 대통령은 이스라엘로 날아가 아스라엘의 수도는 에루살렘이라며 대사관을 수도로 옮길것을 시사했다.
법이 권력에의해 남용되는 것은 불행한 일이다. 콜로라도에서 (트가 의사당 난입을 유도했다는 이유로 – 사실아님이 밝혀짐에도) 트의 이름을 후보명단에서 제외하자고 한 법관의 판결을 대법원에서 번복 시킨건 다행한 일이다. 조지아 법원은 트의 기소된 항목중 6개 항목을 증거가 충분치 않다고 기소 중지하고 Fani Willis판사가 (애인 검사를 불러) 기소한 내용을 검토해 1주일 안에 Fani 판사를 결격판사로 인정할 지를 결정하겠다고 발표했다. 트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받았던 기소들도 힘을 받지 못할 운명에 처해지고있다. 국민의 올바른 판단만이 미국의 정의를 되찾는 길이 될것이다. (03.15.2024)
미국에도 무궁화 꽃이.. 제 21 회 : 아일랜드의 성인을 기리는 “샌 패트릭스 데이”
“오 데니 보이” 의 나라 아일랜드는 영국과 나란히 하고 있는 섬나라다. 주후 4세기경 16세의 샌 패트릭은 본래 영국인인데 해적에게 납치되어 아일랜드로 건너가 수년간 노예생활로 아일랜드를 경험하고 돌아와 캐도릭 사제가 되어 다시 아일랜드로 들어가 평생 전도생활로 생애를 마치는데 그가 죽은 날 3월17일을 기념라는 날이다. 세잎 크로바를 사용해 삼위일체를 가르쳤는데 이 녹색이 아일랜드의 색이 되었고 전세계에 흩어진 아일랜드인들은 이날 녹색의 모자와 녹색의 옷을 입고 사제의 생애를 기념한다.
1800년경부터 영국의 지배를 받는데 거의 800년동안 언어와 풍습을 억제당해 모국어가 거의 사라졌다가 지금도 잊혀진 언어들을 찾고 연구한다. 더욱 가련한 일은 1850년경 감자농사의 병충해로 기근이 심해 많은 사람이 죽고 미국,캐나다, 호주 등 다른 나라로 떠나 현재 미국인구의 10%에 해당하는 3천300만명이 아일랜드계다. 영국의 지배를 받는 오랜동안 영국인은 북부 아일랜드에 많이 이주해와 살았고 영국으로 이주해 간 아일랜드인도 있어 1921년 독립시 아일랜드 북부를 영국땅으로 놔두고 나머지 땅만 독립을 시켜주었다. 북아일랜드를 내놓으라는 민족주위자들의 분쟁이 오랜동안 지속되기도 했다.
아일랜드에 남아있는 영국인들은 7월12일 “오렌지맨 데이” 축제로 즐기는데 이는 1960년 영국이 보낸 “오렌지공”이 당시 왕과의 Bayne 전투에서 이긴 날을 기념한다. 캐도릭과 개신교의 사이에서 정치적 갈등을 빚으며 보낸 아일랜드 역사는 감자 기근의 불행을 더하며 세계 각지로 흩어져 오늘날 아일랜드계 힘이 되었다. 미국의 죤 에프 케네디 가문이 대표적이며 많은 정치인과 미국의 리더들을 배출했다. (03.17.2024)
미국에도 무궁화 꽃이.. 제 22회 : 택사스 보호법에 손을 들어준 대법원 결정
택사스 주법 SB4는 불법 입국자를 검거, 구금, 추방 할수 있는 법으로 이 법이 연방법에 위배된다며 바이든 정부가 대법원에 항소한 데 대해 거부하고 택사스 손을 들어 주었다. 오랫만에 택사스 국경이 지켜지게 되었다. 백악관은 대법원의 판결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했다. (어느나라 정부인지 ?) 멕시코 대통령은 택사스가 불법 입국자를 추방하면 받지 않겠다고 발표하고 미국은 비인간적이고 비 크리스치안 적 행동을 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는 미국이 남미 어려운 국가들을 돕지 않은 결과라고 말했다. 오바마 시절 미국은 남미를 많이 도운 바 있지만 결는 항상 매 한가지였다고 발표되었다.
트럼프는 기업가며 부자다. 그러나 갑자기 그에게 생각보다 큰 돈을 갑자기 준비 하라고 하면 쉽지는 않을 것이다. 뉴욕의 법원은 “트”가 자신의 재산을 부풀려 부당대출을 받았다고 (이로 인한 손해 본 은행이 없는데도) 벌금을 540 Million 달러를 부과하고 못낼경우 하루 이자가 붙으며 결국 뉴욕의 재산을 압류할 수 있는 명령을 내렸는데 “트” 변호인 측은 항소하기 위해 같은 금액의 현금이나 BOND (공탁금)을 사야 되는데 아무도 이런 큰 금액의 본드를 사줄 회사가 없어 기한만료 월요일까지 대책마련이 쉽지 않게되었다. 이런 걸 정치탄압 (Political Weaponize) 이라한다. 이번에도 “트”는 오뚝이 처럼 기사회생 할까?
대게 정치가는 가난하다. 하지만 목적달성이 되면 부자가 된다. EPOCH TV에 의하면 “레건” 대통령은 초임시 10 Million 달라 재산이 퇴임시 15 Mill 이 되었고 아버지 “부시”는 4 Mill 이 23 Mill 로 불어났다. “빌 크린턴”은 시작시 1.3 Mill 이 퇴임시 241.5 Mill로 불어났다. 아들 “부시” 때는 24 Mill이 40 Mill로 나왔고 “오바마” 는 초임시 1.3 Mill이 70 Mill로 불려 퇴임했다. 와, 많이 불었내..마지막으로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은 3.7 Billion 달러의 재산이었는데 퇴임시 2.5 Billion 달러로 출어 들었다. 트럼프는 재산에 연연하지 않은 정치인 임에 틀림없다. 그는 본래 부자니까..(03.21.2024)
미국에도 무궁화 꽃이.. 제 23회 : 가장 한국적인 그림을 남긴 50년대 화가 박수근
1914년생인 화가 박수근은 어릴때 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는데 집이 가난하여 학교에 갈수도, 좋은 그림공부를 받을 수 있는 조건이 안되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그만의 독특한 기법으로 그림을 그려 일제 강점기에 조선 미술 전람회에 입선을 한다. 그는 밀레의 “만종” 을 보면서 서민의 생활을 표현한 그림들을 그리려 마음 먹는다. 빨래하는 여인, 어린동생를 업은 언니, 겨울의 앙상한 나무 등 자연과 서민의 애환이 그림속에 녹여난다. 그림의 터치 방법이 특이하다. 유화 물감을 바르고 말리고 또 그위에 덧칠을 해 여러층을 만들어 입체감을 극대화한다. 마치 화강암을 보는듯하다.
아내와 아들, 딸 들이 그림의 모델이 되 주었지만 얼굴을 자세히 보여주지 않은 그림들은 모두 우리 이웃의 서민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자주 등장하는 나무들은 풍성한 잎의 표현이 없이 앙상하다. 하지만 둥치만은 풍성해 언젠가 풍족한 수확의 시대를 기다리는 모습이다. 해방과 전쟁을 겪으며 가족이 헤어졌다 만나는 시련도 겪지만 그림에 애정은 변치않아 미군부대에서 미군들의 초상화를 그려주고 조금씩 마련한 돈으로 생계를 이어간다. 그림이 대중에게 크게 인정받지 못할때 언론인으로 내한한 미국인 “마가렛 밀러” 는 동양적 유화그림에 매료되어 친분을 쌓는다.
1965년 로스앤젤리스 전문지에 화가를 소개하고 그의 작품을 소개했다. 그녀는 한국의 문화와 전통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당시에 구하기 어려운 물감을 구해 배편으로 보내기도 했다. 1960년대 조금씩 시작되는 화랑에 전시회에서 박수근의 작품들이 주로 미국인들 손에 한점씩 팔렸는데 특이한 기법에 한국적 인물, 자연이 묘사되어 인기를 뫃았다. 하지만 51세의 짧은 나이로 그가 떠나고 70년대 부터 그의 그림은 재조명을 받기 시작한다. 가장 한국적인 그림을 그린 화가, 가난을 겁내지 않고 그림에 생을 바친 천재화가로 그의 작품의 가치가 하늘로 치솟았다.
20년전 우연히 스와밑에서 “ A 씨” 가 구입한 박수근의 “앉아있는 노인” 그림은 보기에도 박수근의 작품이 분명하다. 그러나 진위를 가리고 싶지 않다고 한다. 한국을 사랑했고 서민의 애환을 평생 그려낸 님의 유작을 가지고 있는것 만으로도 행복하기 때문이다. 우리에게도 전통적이고 문화를 담아낸 화백이 있음이 자랑스럽다. (강원도 양구에 박수근 박물관03.31.2024)
미국에도 무궁화 꽃이.. 제 24회 : 청교도 정신의 나라 미국의 변신
2010년부터 성소수자 들이 자신들의 권리를 주장하려는 뜻으로 3월31일을 성소수자 가시화 (Transgender Day of Visibility)의 날로 정했다. 매년 춘분의 날에 따라 변하는 부활절이 금년에는 성소수자들이 만들어 놓은 날과 일치해서 3월의 마지막 일요일을 부활의 기쁨으로 맞이하려는 많은 사람들을 실망시키는 소식이 백악관에서 들려왔다. 백악관은 이날을 트랜스 젠더의 날로 선포하고 그동안 성소수자들이 안전하게 살수 있도록 노력해 온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공화당은 즉각 반박 성명을 통해 부활절에 대한 모독이며 기독교의 핵심교리를 배반했다고 주장했다. 공화당은 또 여성으로 성전환한 남성이 여성 운동경기에서 우승하는 일이나 여성화장실 사용을 주장하는 일 등을 막는 법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켈리포니어주는 패스트푸드 업계 직원들 임금을 4월1일부터 시간당 20불로 올리는데 주지사가 싸인했다. 작년 15.5 달러에서 30% 가까이 인상된 셈이다. 사업장 최소 60곳 이상을 보유한 체인 음식점에 해당하며 50만명정도가 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팁을 받지 못하는 식당 종업원이라는 명분도 이 같은 결정에 한목했다. 세계 시장에서 맥도날드의 메뉴가격은 그 나라 경제를 대변해 준다는 말이 있었는데 비교적 저렴한 맥도날드의 메뉴값이 오를 전망이다. 캘리포니아의 물가가 비싸 타주로의 이주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 저렴한 음식의 주 고객 저소득층의 고민이 한층 더 깊어지고 있다.
지난달 28일, 바이든 대통령이 오바마와 크린턴이 함께한 선거 기금 모금 파티를 성대하게 치루는 같은 날 트럼프 전 대통령은 뉴욕주 나소 카운티에서 교통단속중 범인의 총격으로 사망한 경찰 “조너던 딜러”의 장례식에 참석해 유가족을 위로했다. 총을 쏜 범인은 21번이나 체포되었다가 풀려난 불량배였고 느슨한 법 때문에 피해 유가족은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되었다고 말했다. 지난 주말에 열린 위스콘신 선거유세에서 트럼프는 불법으로 들어온 모든 입국자들이 대규모 퇴출되는 시간이 올것이라고 말하며 석유시추를 살리고 에너지 강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부활절을 외면당한 크리스챤들이 오는 11월5일(선거일) 을 크리스챤 가시화의 날로 정할 것이라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04.02.2024)
미국에도 무궁화 꽃이.. 제 25회 : 미국 개인약국의 운영을 책임(?) 진 보험사 (PBM)들과 이상한 약보험제도
18년전 죠지 W. 부시정부가 메디케어 약보험제도를 만들기 전까지 65세 이상 메디케어 수혜자들은 약보험이 없었다. 메디케어는 병원입원(A)과 진료, 검사(B) 만 커버했고 처방약값이 비교적 저렴했기 때문에 혈압,당뇨, 등의 약을 현금으로 구입했고 만성 질환이 있는 분은 적은 월부금으로 약보험을 구입하여 필요한 약의 조달에 큰 어려움이 없었다. 클린턴 행정부 말기에 약보험 제도를 만들기 위해 “힐러리 클린턴”이 6개월정도 노력했으나 너무 많은 이해관계가 있는것을 알고 포기를 한것으로 기억된다.
부시정부는 간단하게 생각했는지 메디케어 D 약보험을 준비하고 HMO 라는 복잡한 C 플렌을 만들고 획기적이고 역사적인 처방약 커버를 시작했다. 처음 250불까지는 디덱터불, 그후 2600불까지 커버하며 넘으면 약값의 1/3을 내는 등 “도나스 홀” 이라는 단어가 등장하며 처방약 커버의 미스태리는 환자의 두뇌로는 이해 할수 없는 경지로 몰고갔다. 그러나 이 모든 정책을 정부가 한 것이 아니고 일반 사보험사 들이 할 수 있도록 나눠주었다. 몇개의 보험사가 있는지 알 수 없으며 한보험사는 몇개의 그룹을 가지고 있는지 알수 없다.
더욱 더 크게 잘못된 것은 이 사보험의 많은 부분이 8천개나 5천개의 체인 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대영 체인약국이 운영하고 있다. 이 것은 서로 이해의 충돌이 있기 때문에 안되는 일이지만 18년동안 아무도 지적하지 않고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다. “이해의 충돌” 은 해를 거듭하며 약값은 천정부지로 올랐으며 제약사는 고가 신약을 만들어 어떻해서 든 보험의 반열로 줄서고 싶어하게 되었다. 고가약의 환자 디덱터불은 불만의 온상이 되었고 기준도 원칙도 헤아리기 어려운 시점에 왔다.
약국의 고객은 자연 나이든 연장자 분들이니 거의 메디케어 수혜자들이 대부분이다. 처방약을 환자에게 드리고 보험사들이 약국에 주는 약값이 원가에 못 미치게 주어도 약국에서 항의를 할 곳이 없다. 정부는 많은 의료비를 지출하고 있지만 체인 약국 등 사보험사에 맡겼기 때문이며 체인약국은 개인약국의 경쟁자 들이기 때문이다. 그져 주는대로 감사히(?) 받을 수 밖에 없는 열악한 제도하에 개인약국의 운명이 바람앞에 등불이 되었다. (04.05.2024)
미국에도 무궁화 꽃이.. 제 26회 :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교량 – 선박과 충돌 붕괴사고
지난 달 26일 볼티모어항에 위치한 2.6 Km의 철근 다리가 3만톤 급의 대형 화물선이 교각을 들이 받는 바람에 무너져 내려 공사하던 인부6명이 희생되고 항구는 당분간 폐쇄되었다. 미국 동부에서 4번째로 큰 이 항구는 작년 84만대의 자동차 물류처리를 감당해 앞으로 대체 경로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항만 노동자 2천여명의 일자리도 한꺼번에 사라졌다. 사고는 화물선의 전류가 갑자기 끊겼다고 알려졌고 새벽 1시 30분 왕래하는 차량은 긴급신호를 화물선으로 부터 받은 경비원의 차량통행 금지 지시로 더 큰 피해는 막을 수 있었다고 발표되었다. 언론은 다리축에 방어벽이 튼튼하지 못했다면서 많은 의문을 남긴채 국민들의 시선에서 멀어져간다. 그러나,
여기 한 CPA 의 집착스런 의문제기가 돋보인다. “울프엔 파이낸스”는 언제나 그렇듯 이번에도 남이 말 못할 일에 나섰다. 그는 사고후 첫 5시간 이 지난후 경찰이 발표에 나셨고 테러의 증후는 없고 단순 사고다 라고 발표했다. 메릴랜드 FBI 요원도 같은 내용을 발표했고 드디어 곧 대통령도 테러나 어떤 목적이 있는 사고가 아닌 단순 사고라며 연방기금으로 곧 다리를 재건 하겠다고 말했다. 연방교통 안전국은 자세한 원안 규명은 12-24개월이 걸릴지도 모른다고 발표했다. 울프는 첫째 의문제기로 전원이 끊기면 백업 전원이 왜 작동이 안되었냐고 묻고 전원이 없어도 원래 진행 방향으로 배는 관성에의해 가야 하는건데 사고 4분전 방향을 오른쪽으로 바꾼 항로가 나오는데 누가, 왜 라고 묻고 있다.
전원이 없어 배가 떠 내려간다면 포물선으로 가야하지만 꺽인 시점이 있고 무거운 배가 바람이나 물결에 따라 흘러갈리가 없다고 말한다. 긴급신호를 받아 다리통행을 정지 시킨 사람이나 배을 운행한 사람의 이름도 발표되지 않고 아무 언론도 이를 묻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어떻게 이런 엄청난 사고가 24시간도 안되어 단순 사고라고 결정지어 버리는지 이해 할 수 없고 정부의 발표가 믿을수 없다고 울프는 말하고 있다. 1977년 개통된 “프랜시스 스콧 키” 다리는 미국국가의 작사자로 유명한 19세기 메릴랜드 주 시인을 기리는 이름이며 역사적으로 유명한 다리이다. (wolvesandfinance tv 04.09.2024)
미국에도 무궁화 꽃이.. 제 27회 : 역사의 아이러니 “타이완” 의 운명
한국과 타이완은 해방전 일본의 지배를 받는 비슷한 처지였다. 2차대전 일본의 패망으로 두나라는 해방이 되었지만 한국은 민주와 공산 주의 갈등으로 부딛치다 전쟁을 치루고 분단국가가 되었다. 그러나 타이완은 모택동에 밀린 장개석이 무주공산이 된 타이완을 차지하고 후일 중국으로 돌아 갈 것을 기대했지만 마음 뿐이었고 반중국 (국민당-외세인) 정부로 고착 되 버렸다. 미국의 중국 친화정책으로 숨도 크게 쉬지 못하다가 트럼프 정부의 손짓에 반색하며 기지개를 켜고있다. 반도체 산업이 의외로 성공해 그 진가도 발휘되며 미국은 인도 태평양 방위 정책까지 세워 타이완을 보호 할 신호를 보이자 중국은 싫은 내색이 역력하다. 그런 와중에
본래 반중국 국민당은 이제 친중국 으로 전환 (중국과 친하게 지내자) 는 당이 되었고 중국과 대립하며 독립을 주장하는 (민진당-내세인) 은 자유 타이완으로 거듭 날 것을 외치고 있다. 지난 8년 차잉원 민진당이 지켜온 타이완을 다시 4년 “라이칭더” 총통이 당선되어 5월20일 새 정부가 시작된다. 중국은 국경 근처에서 무력시위도 벌리고 그렇지 않아도 전쟁의 불씨가 퍼지고 있는 지구촌의 걱정거리가 되고 있다. 바이든과 일본 수상이 미국에서 만나는 날, 국민당인 “마잉주” 전 타이완 총통은 중국을 방문해 시 주석의 환대를 받았다. 중국은 타이완이 하나의 중국 원칙을 고수해 줄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라이칭더 새 총통은 친미, 반중으로 타이완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정책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영향권에서 벗어나기 위해 타이완은 트럼프의 귀환을 고대하고 있다.
타이완이 그동안 중국의 그늘에서도 준비해온 반도체산업은 타이완을 어쩌지 못하는 자존심으로 오늘날 부상하고있다. 반도체 칩은 첨단산업의 중요부분을 차지하고 전세계 시장의 60%를 지배하고 있다. 지난번 지진으로 물량공급에 차질이 올까 걱정하는 일이 많은 나라의 생각이다 보니 이제 타이완은 세계속의 중심이 되가고 있다. 다른 나라에 공장을 확대한다 해도 중심 기술은 절대 가지고 있을 것이다. 타이완은 이제 첨단 산업 기술을 무기 삼아 우방으로 깊이 들어와 중국을 견제하는 아시아의 총아로 우뚝서길 기대하고 있다. 미국과 아세아의 우방 한국, 일본, 필리핀은 타이완의 부상을 기대한다. 민진당의 다음정부는 완전독립이 가능할까 ? (04.10.2024)
미국에도 무궁화 꽃이.. 제 28회 : 이스라엘과 이란의 숙명적 대결
이슬람 국가들 중에도 몇 안되는 시아파 국가인 “이란”은 “이락”하고도 수년간 전쟁을 치뤄 이름을 올리고 미국 영사관 직원들을 1년도 넘게 인질로 삼아 카터정권의 스타일을 구겨버린 미국이나 이스라엘을 미워하는 국가다. 이스람의 83%인 수니파의 맹주인 사우디 아라비아나, 아랍 에밀리트, 카타르 같은 나라들이 미국과 친하며 트럼프의 외교로 이들 나라들이 이스라엘과 외교관계를 (아브라함협정) 수립하며 친히게 지내려하자 이란은 더욱 코너로 몰리는 모양세가 되었다. 터키, 이집트, 요르단도 미국과 친하며 겨우 시리아 정도가 이란쪽이다. 이란은 자신들이 고립되는 시점에 긴장을 늦추지 않고 레바논 시아파 무장단체 헤즈볼라, 팔레스타인의 하마스 등을 통해 테러를 감행해 자신들의 존재를 과시해왔다.
지난 4월1일 이스라엘은 시리아 수도에 있는 이란 영사관을 폭파시켜 고위급 13명이 숨졌다. 이란은 13일 당당하게 그리고 겁없이(?) 아스라엘 본토에 300여발의 드론과 미사일공격으로 포문을 열었다. 다행하게도 미국과 영국, 프랑스, 요르단 등 우방의 지원도움과 “아이언 돔” 방어시스팀 덕에 99%를 막아내고 이스라엘은 이란 본토를 공격할 구실을 찾았다. 1주일을 조용히 보낸 이스라엘은 19일 이란 최고지도자 생일날 선물로 미사일 공격을 감행해 핵시설을 준비중인 지역을 맹타했다. 양국 모두 얼마나 한 공격이나 피해가 있었는지 말하지 않고 있고 앞으로 어떤 공격이 계속 될지도 밝히지 않고 있다. 양국 모두 세계가 걱정하는 많큼 큰 전쟁으로 번져가길 바라고 있지 않는 듯하다.
미국은 이란이 이스라엘을 공격하는 걸 보고만 있을 수없어 우크, 이스라엘, 대만지원 950억 달러가 즉각 승인되었다. 이스라엘은 핵을 가지고 있지만 이란이 핵무장하는 것을 용인하지 못한다. 오바마 시절 이란의 핵준비를 저지하기위해 돈을 주고 핵확산 금지 조약에 가입시켰으나 잘 이행되지 않자 트럼프 정부는 조약을 파기하고 이란 경제제재를 발표했다. 이란은 세계의 눈을 피해 핵을 가지려하고 이스라엘은 그건 안돼, 하고 핵준비의 기본을 타격하려는 준비를 항상 갖추고 있다. 같은 신을 다르게 믿는 물과 기름의 두 나라 “이스라엘”과 “이란”의 행로가 세계의 평화에 먹구름이 되고 있다. (04.22.2024)
미국에도 무궁화 꽃이.. 제 29회 : 4월이면 생각나는 캠퍼스 소요 – 미국 대학들 반 유대주의 항의 대모로 학업중단 사태
이스라엘 가자지구에서 시작된 하마스 테러세력이 이스라엘을 공격 한 것이 작년 10월인데 그동안 이스라엘은 총 7개 지역을 상대로 공격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가자지구, 시리아, 레바논, 이락, 웨스트 뱅크, 예멘의 후티 반군을 거쳐 이들의 뒤를 봐주고 있는 이란 본토를 강타하는 동안 팔레인들의 생명이 많이 희생되고 있으므로 대량학살을 염려해 미국 대학생들이 나섰다. 17일 뉴욕의 콜롬비아대학의 항의 시위를 시작으로 USC, UCLA, 택사스, 시카고.. 전국 대학은 졸업행사도 취소하고 남은 강의도 인터넷으로 대체된다. 남의 나라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공격을 중단하라는 항의 소요지만 정작 자국인 미국의 국경 미단속 문제에 대해 항의하는 대학은 없다.
학생들이 걱정하는 가자지구의 북부는 이스라엘의 철저한 공격으로 초토화되고 남부 도시 “라파”에는 120만명의 피난민과 하마스의 잔존세력 그리고 40명의 인질이 이스라엘의 공격을 기다리고 있다. 이스라엘은 하마스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며 인질 모두를 석방하고 평화조약을 체결하면 더이상 공격을 하지 않을것이라며 잠시 휴전중이다. 미국은 이스라엘이 전쟁을 중지하라고 하면서 전쟁물자를 지원하니 애꿋은 팔레인들의 희생은 당연하다. 하마스의 테러는 민간인들의 뒤에 숨어 행동하지만 레바논의 헤스볼라는 정부의 정당을 가지고 있으면서 정부의 병력보다 더 강력한 무장을 한 조직이며 배후에 이란이 있다. 겹겹히 쌓인 테러 그룹과 경계하고있는 이스라엘은 강력 할 수 밖에 없고 그 강력한 힘은 결국 미국에서 나온다.
미국의 뉴스촛점은 트럼프의 재판이다. 날마다 불려나가 재판받는 전직 대통령의 모습이 몇년전에도 어느나라에서 있어서 낮설지 않다. 죄목이 가히 기네스 기록감이다. 에로영화 배우와 관계를 입막음하려 돈을 주었다. 전세계를 무대로 사업을 하는 유명인에게 그런 일이 있었을가 싶지 않지만 전직 대통령의 재판도 역사적인 일이며 죄목 또한 역사적이다. 인기를 한몸에 지닌 무적 후보가 대통령이 될 수는 있는 것인지 ? 바이든 정부의 부패는 발표만 되었지 수사는 하는 것인지 알 수 없다. 4월은 잔인한 달, 팔레인에게도, 자유와 민주를 기다리는 국민들에게도 잔인한 달은 빨리 가라고 외치고 싶다. (04.28.2024)
미국에도 무궁화 꽃이.. 제 30회 : “낙원” 캘리포니아를 떠나는 이유 – 파트 1
따뜻한 날씨, 풍성한 평야, 시원한 바다와 산, 세계 5위를 넘보는 경제, 교육, 일자리.. 10년전 까지만 해도 캘리는 낙원이었다. 이민자들은 가족들을 불러오고 작은 비지니스를 시작하고 이민의 꿈을 달성했다. 그러나 불편한 날씨처럼 기회의 땅도 점차 그 매력을 잃어갔다. 이제 많은 사람들이 지옥으로 여기던 뜨거운 택사스나, 열사의 사막 네바다로 옮겨가고 있다. 가장 심각한건 범죄의 증가다. L.A 시장은 L.A.는 안전하다고 하다가 그의 집이 도둑을 맞고 안전하지 않다 로 바꿔말했다. 상가, 민가 가리지 않고 시도하는 범죄에 시민들은 희망이 사라지고 정치인들은 좀도둑은 중범이 아니라고 안이하게 대처하고 있다.
“데릭”씨는 자신이 격은 범죄는 아무것도 아닌 사실을 발견하며 놀라워하고 있다. 사람이 자라면서 자신의 일에 책임이 따르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자라면 방종할 수 밖에 없다며 교육문제를 지적했다. 학교에서 성적을 내지못해 자퇴하는 비율과 범죄의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이다. 죄수들의 70%가 고등학교 졸업장이 없다. 교육의 제도를 바꾸지 않으면 낙오학생들은 결국 범죄의 길로 간다. 캘리주는 교육에 많은 돈을 투자하고 있다. 그러나 돈의 쓰임을 알아보는 좌표가 복잡하고 누가 콘트롤하는지 알수 없게 되있다. 학교에서 숙제를 제시간에 해오지 않아도 괜찮다. 학기 끝나기 전에만 해오면 된다. 학생들은 긴장하지 않고 경쟁력은 떨어진다. 교량을 놓고 높은 집을 지어야할 경쟁력있는 학생의 배출이 많지 않은 것은 미국의 장래를 어둡게 한다.
소수민족의 20%만이 과정의 좋은 성적을 내며 백인도 겨우 50% 정도에 그친다. 1998년 이 문제를 제시하고 개선을 위해 수많은 교육비용을 투자하고 있지만 결과는 매 한가지다.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하는 부모는 교육을 위해 캘리를 떠나고 지난 2년동안 27만명의 학생이 타주로 이전해 갔다. 상위권 학생의 자녀를 둔 “니콜”씨는 말한다. 간단한 쪽지 시험을 지주 치뤄 경쟁력을 키우는데 그런 시험을 중요시 않고 점수가 낮아도 대책도 없고 채점조차 하지 않는듯 하다고 말한다. 상위권 힉생을 돌볼 능력이 안된 제도권이 작정이 되어 후로리다로 이주하기로 결심했다. 상위권 학생은 인종차별이라는 생각을 갖고 모든 학생이 똑같은 레벨(점수가 낮아도) 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니 한심하다. 교원 노조는 엄청난 교육자금을 운영하며 권력화하고 학생들의 실질적인 교육은 별문제다. 눈에 보이는 주택문제, 범죄, 노숙자 문제로 캘리포니아를 떠나는 이들 외에도 보이지 않는 자녀 교육을 위해 정든 캘리를 떠나는 부모들도 많다. (05.04.2024)
미국에도 무궁화 꽃이.. 제 31 회 : 5월이면 생각나는 사람 “지만원 “ 씨
세월도 가고 인생도 가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위 환경에 맞춰 대충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어려워도 아무도 가지 않는 길을 끗끗하게 가는 고집스런 사람도 있다. 지만원씨는 육군사관하교를 졸업하고 월남전에 참전 무공을 세운 군인이다. 미 해군대학에 유학하여 경영학석사, 시스팀 공학 박사를 취득하고 국정원, 국방 연구원에서 일을 하면서 군사평론, 시스팀경영 연구가로 이름을 날렸다. 당시 강연을 통해 남북은 영구분단을 통한 통일방안을 세워야한다는 이론을 제시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남북이 서로 흡수통일을 바라지만 불가능하므로 카나다와 미국처럼 서로 다른나라로 인정해 비자를 통해 왕래를 하다가 시간이되면 통일한다는 이론은 당시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자유인이 되기위해 정치에도 국정에도 참여를 거부한 그는 “70만 경영체 한국군 어다로 ?”라는 저서를 통해 국방의 나아갈 길을 제시하고 이름을 올려 군사 평론가, 경영학 초빙강사, 기업체 경영진단, 기고, 저술활동 등으로 10여년 바쁘게 지냈다. 미 해군대학과의 유대로 펜타곤 의 고위관리들과 친분을 쌓고 자료도 접할 수 있어 한국의 . 국방발전에 기여도 생각했다. 지만원은 애국자이며 반공주의자다. 김대중의 햇볕정책이 북한을 이롭게 한다며 돌아서, 그의 두뇌를 칭찬했던 김대중정부로 부터 미움을 샀다. 그는 직설적이며 불의와의 타협은 그의 노트에 없다. 이런 이유로 그를 제소한 많은 사람들과 법정투쟁을 하지만 그 스스로 휴전선의 방어를 약화시켰다고 정부를 상대해 제소하는 일도 그 만이 할수 있는 일이다.
1942생인 지만원씨는 80세가 넘었는데 아직 휘말린 법정문제로 옥중생활 중이다. 그는 영어의 몸인데도 옥중다큐 소설을 지난 4월4일 출간했다. 소설을 쓰는 이유로 역사를 바로 알기위해서라고 쓰고있다. 우리는 수년동안 분단국에 살고있고 총성이 없으니 전쟁을 느끼지 못하고 산다. 북은 언제나 공세적이고 남은 수세적이다. 북은 사람보다 영토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남은 영토보다 사람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북이 총으로 공격했을때 남은 항상 이겼다. 하지만 총성 없는 전쟁에서는 머리가 점령당해 적군이 된다. 이것이 문화전쟁이며,이념전쟁이고, 역사전쟁이다. 남한이 키운 인재가 남한의 적이 될 수있는 오늘의 현실을 안타까워 하면서 이 책을 조국위에 바치는 심정으로 옥중집필했다. 2004년 사법부가 역사연구를 위해 수사자료를 일반에게 공개한 자료를 토대로 만든 이 책이 한국을 사랑하고 한국의 장래를 걱정하는 많은 국민들에게 읽혀지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05.12.2024)
미국에도 무궁화 꽃이.. 제 32 회 : 미국은 지금 ..
가끔 보도되던 뉴욕 지하철 범죄 사건뉴스가 이제 로스 앤젤리스에서도 자주 등장하게 되었다. 지난 16일에는 24시간 안에 3건의 메트로 뻐스에 칼부림, 총기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 UPS 배달 운전사도 공격을 당해 피격되었다. L.A 범죄는 늘어나는 홈리스들과 비례해 3년전보다 현져하게 증가했다. 높은 물가고, 임금인상 등으로 비지니스는 감소되고 자연 종업원 실직으로 L.A 세금 수입이 급격 감소해 L.A 앞날이 몹씨 불투명하다. L.A. 시장은 메트로 치안인원을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바이든은 이스라엘이 마지막 남은 가자지구 “라파” 공격을 하지 말라고 했으나 이스라엘은 무시하고 공격해 하마스의 끝을 보려는 눈치다. 이에 바이든은 보내려는 무기 선적을 중지하겠다고 하니 바이든은 팔레스타인 쪽에서도, 이스라엘 쪽에서도 똑같이 원망을 사는 결과가 되었다. 정책을 잘 못하면 양쪽 다 적이 될 수 있다. 아스라엘은 우방이지 미국의 속국은 아니다. 무기를 원조한다고 이래라 저래라 지시 받는 나라가 아니다. 우방과의 마찰, 이해관계 그룹들의 실망, 미국의 적대국들이 반겨 할 일들이다.
트럼프는 바쁘다. 10일이 넘는 지겨운 재판에 계속 나가야지, 10만군중이 모이는 토요일 유세에도 나가야지 막내아들 고교 졸업식에도 참석하고싶다. 끝업이 연속되는 이번재판은 20년전 성인영화 배우와의 관계를 입막음하려고 비서 가 돈을 주고 장부정리를 비지니스처리 했다는 대목이다. 비서는 거짓말한 죄로 감옥살고 있는데 불러 증언을 청취했다. 아무런 새로운 사실이 없고 죄목은 배우와의 관계가 아니고 (증거없으니) 장부정리건이다. 장부정리하던 비서는 거짓증언하고 재판이 무의미하고 정치보복성이 강하니 공화당 의원들이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계속 제판장에 참석해 말도 안돠는 재판을 중지하라고 성명을 발표했다. 세계를 지휘 할 미국의 안쪽은 바나나 공회국 (정치적으로 불안한 제 3국)이 되 가고있다. (05.18.2024)
미국에도 무궁화 꽃이.. 제 33 회 : 고립무원의 “이란” – 테러는 이제 그만 ..
이란과 이스라엘은 영원한 숙적인 것처럼 하마스, 헤스볼라, 등을 통해 간접 충돌울 벌리다가 급기야 두나라가 직접충돌을 벌려 중동의 불씨가 커지려는 찰라 이란의 대통령이 헬기 사고로 갑자기 중요 요직 인물들과 함께 유명을 달리했다. 원격조정의 달인들이 이스라엘이라 이런 상황에 당신들의 짓인가 ? 미국은 ? No, No 우리는 몰라, 세상에, 56년 된 낡은 비행기에 중요인사를 태우는게 말이 되는가? 그럴수 밖에 없는 이유는 경제제제로 최신예무기나 전투기, 항공기를 구입 할 수 없는 이유다. 미국의 눈밖에 난 테러국은 이래서 괴롭다. 중동의 다른나라들은 다 잘사는데 이란 국민들의 불만도 늘어 날 것이다.
이란은 한때 미국과 밀월상태의 시간을 보낸적이 있다. 팔레비왕조가 이란을 통치할때 국민들은 종교적인 억압에서 자유로웠고 생활 수준도 넉넉했다. 부정부패로 팔레비가 미국으로 쫒겨나고 신정체체(종교정치)가 시작되며 테러국으로 악명을 높이면서 값진 기름을 자유로히 팔수없는 소외된 나라가 되었다. 이제 정권의 공백이 이스라엘에게 완전 K.O 시킬 빌미를 줄수 있게되었다. 미국의 제제하에서 이란의 기름은 먹을 수도 신무기로 바꿀 수도 없는 골치덩이다. 이번 기회로 핵무기 계획을 내리고 다른 중동의 나라들과 함께 국민을 살리고 세계평화를 가져올 대 변화를 가져 올 수는 없을까 ? 알라신도 테러를 멀리하는 이란을 보고 싶어 할 것이다.
미국의 대선 날짜가 서서히 닥아오는데 걱정이 앞서는 것은 두 진영의 갈등이 예사롭지 않기때문이다. “트” 의 당선이 예상되지만 트가 당선된다고 악수하고 축하 해줄 분위기가 아니며 만일 낙선이 되면 잘못되 한창 지나온 경제, 국방, 외교, 이민, 교육,범죄, 마약, 등등 전반의 문제들을 누가 고치며 인기없는 “바”의 당선을 인정하려 들지 않을테니 이건 더큰 문제다. 트럼프의 여러가지의 재판중 하나는 트럼프와 그외 18명이 지난선거가 잘못 되었다고 말한건 사실이 아닌것을 말해 국민을 혼동시키는 일이라고 고소한 조지아주 여성검사다. 그녀는 다른 남자검사를 지명해 수사비를 지불하고 사건을 맏겼는데 알고보니 두 사람이 애인관계로 수사비로 밀월여행에 다녀온 것이 빌미가 되어 난쳐해졌다.
트럼프는 20일간의 계속되는 재판에 나가면서도 미네소타, 뉴욕 브롱스. 미국총기협회에 나가 유세를 계속하고있다. 범죄왕 알 카포네도 두번 기소됬는데 자신은 네번 기소되어 그 보다 더 큰 범죄인이 되었다. 미국의 영광을 다시 찾자는게 죄인가 ?
미국에도 무궁화 꽃이.. 제 34 회 : 중국인 사업가 “Miles Guo” 의 운명은 ?
유럽의 격동기에 영국인들을 중심으로 미지의 아메리카를 찾아 떠나는 모험을 시도한 것은 신앙의 자유를 찾아서 였다. 자유 – 그것은 죽음보다 더 소중한 인간의 권리이며 그것을 쟁취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은 생명을 건다. 미국은 그렇게 시작한 나라이며 지금도 자유를 얻기 위해 미국으로 오는 망명자들을 환영한다. 중국인 “Miles Guo”는 중국의 올림픽이 열리던 2008년 즈음 건축으로 돈을 많이 벌었다. 여러 사업으로 부를 축척하면서 아무래도 중국에서의 사업이 자유스럽지 못함을 알고 2014년 뉴욕으로 줄행랑(?) 을 친다.
마국에서 망명허락을 받고 천재적인 사업수단으로 G-TV, G-News, G-Club, 등 소셜 미디아 사업을 통해 대 성공을 거둔다. 그러면서 중공정부의 정책이 중국인을 대표하지 않는다고 반정부사업에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 모든 죄악의 근본은 공산정부에서 온다. 중국은 백성들의 나라가 아니고 몇몇 도적들의 나라다. 이쯤되면 중국이 화 낼만 하다. “Miles Guo”는 1차 트럼프 대선에 협조하고 트와 친한 스티브 베넌과도 인맥을 쌓고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간다. 그러던중 작년 3월 스티브 베넌과 함께 구속이 된다. 스티브는 1.6.의사당 진입 문제였고 곧 풀려나지만 “Miles Guo”는 사기협의로 구속된 이후 오늘까지 감옥에 있고 그의 모든 사업자금이 동결되었다.
울프 앤 파이낸스의 회계사 유투브는 이 중국인의 기소가 예사롭지 않다고 방송한다. 대부분의 사기사건은 문제가 발생하면 회사재산은 없어지고 투자자들의 불만이 접수되고 결국 투자한 돈은 날리고 없다. 사기범들은 보석금을 내고 풀려나고 사건은 흐지부지 종말을 고한다. 그러나 이 중국사업가는 보석이 허락않되 1년이상 옥사리를 하고 있다. 더욱 이상 한건 첫째, 투자자들의 불평이 없다. 투자자들은 다 해피하고 가끔 그의 신중국 연맹 구상에 박수를 보낸다. 둘째, 회사자금이 없어지지 않았다. 정부는 그의 사업자금을 동결하고 있다. 셋째, 그는 투자자들에게 약속한 바를 잘 지키고 있다. 그가 사기를 친 근거가 희박 한데도 그는 감옥에 있고 그의 재판이 곧 시작된다.
만일 그가 여러개의 혐의중 하나라도 유죄가 인정된다면 그는 중국으로 보내 질 것이다. 미국은 정말 자유를 사랑하는 망명자들의 천국인가 ? 울프 앤 파이낸스는 외친다 이것이 오늘의 미국인가 ? 믿을 수 없다. (wolvesandfinance 05.26.2024)
미국에도 무궁화 꽃이.. 제 35 회 : 후로리다 “미성년자 SNS 사용 금지법” 통과
지하철을 타면 거의 모든 승객들이 스마트 폰에 빠져있고 사무실에서 기다릴때도 누가 시키지 않아도 모두 전화기에 눈길을 주고있다. “유투브”에서는 언제든 뉴스도, 여행정보도, 찾아가려는 식당의 등급도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집안에서도 식사만 끝나면 온가족이 각자의 기호에 맞는 정보나 께임, 드라마를 보기위해 스마트 폰 속으로 들어간다. 스마트 폰 때문에 선생님, 목사님, 의사선생님 말을 믿지 않을 수도 있는 세상이 되었다. 골프도, 그림도, 요리도 무료로 배울 수 있고 모르는 상대와 바둑도 즐길 수 있다. 너무 편리하고 좋은 세상이지만 가짜 정보나 사기사건도 일어 날 수 있다. 특히,
감수성이 어린 미성자들에겐 부정적인 측면이 많을 수 있어 걱정을 낳고 있다. 상대방의 미모에 못미쳐 실망한다든가, 자살충동에 잘못 끼일 수도 있다. 운동량이 부족하고 독서량이 적어지고 인성교육에 지장을 가져올 수 있다. 교육계는 일찍부터 이 문제에 고심하게되었고 지난 3월 후로리다주가 먼져 14세이하 어린이의 SNS (온라인 계정) 사용금지 결정을 내렸고 다른 주에서도 이 법안을 서두르고 있다. 정부는 미성년자를 담배로부터 보호했고 총기로부터 보호했다. 이제 펜타닐(마약) 많큼 크게 커지는 SNS 의 해악에서 어린이를 보호할 때가 되었다. 15,16세의 어린이는 부모의 동의가 있어야 라인계정을 운영할 수 있다. 스마츠 폰의 위력은 앞으로 얼마나 큰 변화를 가져올지 예상하기 어렵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장부정리 34개 종목의 혐의가 배심원이 유죄로 결정하여 247년 미국역사에 새로운 기록이 되었다. 바이든 정부는 아무도 법위에 있을 수 없고 평등하다고 발표했다. 그러면 바이든의 중국, 우크와의 부정거래는 ? 그 아들의 수 많은 외국기업과의 불법행동들은 모든 사람들과 평등하지 않고 법위에 존재한 꼴이 되었다. 이것을 “내로남불” (Double Standard) 이라고한다. 목요일 유죄 결정이 난 시간부터 만 하루동안 트럼트를 후원하는 소액 기부자들의 모금액이 58.2Million 달라가 모여졌고 바이든의 입지는 더욱 좁아지고 싸움은 더 팽팽해졌다.
트럼프는 미국의 헌법과 신뢰가 무너지고 병든 그들이 나에게 이렇게 할때 국민 누구에게도 똑같은 일이 벌어질 수 있음을 경고했다. 트럼트 변호인은 곧 상소할 것을 빌표하고 재판은 선거후로 미뤄 질 것이다. 몇달 남은 기간 재판은 없고 선거운동과 부정선거 방지에 매진 할 것이다. 민주당을 탈당했던 전 하원 “Tulsi Gabbard” 의원은 이것은 “트” 만의 문제가 아니고 미국의 기초가 흔들리는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이라고 말했다. 국민은 종교와 인종을 떠나 권력을 사유화 하려는 이들에게 선거를 통해 나라를 살려야 한다고 역설했다. 민주당 상원의원 “Joe Manchin” 의원은 배심원의 결정이 있는 직후 오늘 우리는 국가정책이 무너지는 걸 목격했다. 나는 오늘 민주당을 떠나 무소속으로 전환하고 미국의 민주주의를 되 찾는 일에 소임을 다 하겠다고 발표했다. 민주주의를 세우기도 어려운 일이지만 굳건히 지키는 일도 쉽지않다. God Bless America !! ( 06.01.2024)
미국에도 무궁화 꽃이.. 제 36 회 :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 기념일을 통해 다시 돌아보는 애국심
1944년 6월6일, 미국과 영국군이 주력이되고 기타 캐나다, 프랑스, 오스트랄리아, 폴랜드, 노르웨이 등 8개국의 연합군은 독일이 점령하고 있는 프랑스령 노르만디 해안에 사상최대의 상륙작전을 감행했다. 연합군이 상륙작전에 동원된 병력만 무려 15만6천명이었다. 이 과정에서 연합군은 4천명이 넘는 전사자를 포함해 1만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5개 지역으로 나눠 상륙한 연합군은 많은 희생자를 내면서 독일군 방어선을 뚫고 두달 뒤에는 파리가 수복되었다.
1939년부터 1945년까지 지속된 2차대전은 미,소, 영국 연합국들과 나치독일, 이탈리아, 일본제국 등의 추축국간의 전쟁이었으며 6천만 여명이 사망한 세계 역사에 가장 참혹한 전쟁이었다. 아이젠하워 연합국 사령관은 세계평화와 자유수호를 위해 나치독일을 물리치자고 호소했고 애국심에 불타는 젊은이들은 자유를 향한 용기있는 신념으로 전쟁에 참여했고 그렇게 수많은 젊은 생명들은 덧없이 전장의 이슬로 산화되었다. 그로부터 80년이 지난 오늘..
자유세계는 그럼 진정한 자유와 평화를 찾았는가 ? 세계는 다시 전운이 감돌고 불온한 정치리더들의 부패와 맞물려 국민들의 생각은 편협하게 갈리고 있다. 보수,진보, 좌와, 우, 진실과 허구, 역사왜곡, 문화왜곡, 불공정한 언론의 편파방송 등 애매한 국민들의 생각속에 진정한 애국심은 보이지 않는다. “ 다 잊고 내게 주어진 이 여유를 내인생 가기전에 즐기자…” 인기가 점차 바닥으로 가라앉는 영국정부 보수당 당수 (리쉬 슈낙) 는 당내 분위기를 만회할 정책을 국민들 앞에 내 비쳤다. 이전투구가 강해지는 세계정세를 볼때 영국은 군 의무 복무제를 검토할 때가 되었다. “응, 무슨 소리? 우리 군대가기 싫어 !”
영국의 경제도 좋지 않고 세계는 갈등하고 있다. 현재의 모병제는 강력한 국방을 기대할 수 없다. 군대를 3만명 늘리고 헤이해진 애국심을 고취하는 국가관을 심어주자. 젊은이들은 당연히 “ 어..총리가 돌았나 (?).. “ 하지만 나라를 걱정하는 국가원로들은 대 찬성이다. 퇴직하는 국민의 연금에 세금도 공제하겠다. 유럽은 징병제로 가는 국가가 많아지고 있다. 부유층, 빈곤층, 보수와 진보, 이데 올로기로 흐트러진 국민들의 마음을 함께 모을 방법은 없을까 ? 그것은 깨끗해진 지도층이 진실을 추구하고 정책을 국민들과 함께 하며 국방과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일이 무었보다 필요 할 것이다. 인천상륙이 한국전을 이기게 하고, 노르망디 상륙이 긴 2차대전을 종식 시키듯, 진실과 올바른 국가관, 그리고 애국심으로 국민을 뭉치게 하는 제3의 상륙작전이 이 시대에 필요하다. (슈가월드 t.v. 06.08/2024)
미국에도 무궁화 꽃이.. 제 37 회 : 빙하와 화산이 존재하는
극한의 땅 – “아이슬랜드”
북유럽의 끝자락에 한국의 남한땅 넓이와 비숫한 섬나라 “아이슬랜드”가 있다. 이름처럼 차거운 땅에 빙하로 덥힌 산줄기에 평균 2년마다 한번씩 품어내는 화산 폭팔로 얼음이 녹아 강줄기를 만들고 미비한 식물들이 자라고 호수와 연결된 아름다운 폭포들도 많다. 차거운 날씨지만 견달만한 지온이 있어 그 넓은 땅에 37만명의 인구가 산다. 여름 6개월간 관광이 가능하고 따라서 음식값은 두배로 비싸다. 화산 지형과 빙하로 이어지는 척박한 땅에 농사는 어렵고 어업이 주 종을 이룬다. 밤 11시까지 환한 낮길이가 잠시 어두어 지는듯하다가 곧 새벽하늘이 열리는 여름해를 경험하는 것도 신기하다. 생명체가 살기 힘든 아이스랜드에서 산다는 것은 기적같은 일이다.
K씨(여성)는 창작문학을 전공하고 장래 유명한 작가가 되는것이 꿈이었다. 마땅한 직업도 없이 일간지 신춘문예 작품에 원고를 보내고 기다려 보길 수년 했지만 기대하는 당선 소식은 없었다. 그러나 우직하게 한 우물를 파고 기다리다가 결혼과 함께 미국이민을 가게된다. 미국도 그렇게 신나는 땅이 아닌걸 곧 깨닫고 본래 파던 우물을 다시 파는 일로 돌아온다. 적은 글을 일간지에 기고하고 가느다란 수수료를 받기도 했지만 문예작품 당선소식은 아직도 그녀 가까이 오려하지 않았다. 10여년의 이민생활 마져 접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지속적으로 작품을 써 문단을 두드린지 30년째, 장래 유명작가의 꿈이 이루어지기전 노안이 시작되면서 이룰 수 없는 꿈에 오랫동안 메달려있었음을 깨달았다. 인생의 실패자 ?
그녀를 “아이슬랜드” 땅으로 부른것은 아이슬랜드인들은 실패를 모른다. 단지 생존이 있을 뿐이라는 글을 읽고서다. 그는 베낭에 탠트를 묶고 불모의 땅 “아이슬랜드” 구석구석을 70일간 누비고 여행기 “아이슬랜드가 아니었다면..” 을 출판했다. 그리고 그녀는 인생의 실패자가 아니라고 분연히 말했다. 인생은 그렇게 평탄하지않다. 누구에게나 고난이 여러가지 이유로 언제고 올 수 있다. 삶은 그렇게 살아가는것이며 성공에 연연하지 않아도 된다는 결론을 여행을 통해 얻었다. 그녀는 이제 지리산 자락에 새로운 삶의 터전을 마련하고 자연을 벗삶고 그림도 그리며 주어진 시간들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고있다. 인생이 그렇게 진지할 필요가 있는가 ? 누구에게나 주어진 시간은 가고 있는데..(06.15.2024)
미국에도 무궁화 꽃이.. 제 38회 : 일본의 소셜 넷트웍을 움직이는 한국기업(Naver)
한국에 “카카오 (카톡)” 이 있다면 일본에는 “라인(Line)” 서비스가 있다. 그러나 이 “라인” 서비스의 주인이 한국기업인것은 의외의 일이다. 한국기업 네이버는 한국에 검색 엔진업체를 설립한후 일본시장에 도전했다. 처음 어려움을 격고 한발 뒤로 물러섰다 다시 도전을 시도 할때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이 일어났다. 회사는 발빠르게 메신져 서비스로 방향을 잡고 가족이나 지인과의 원활한 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라인”을 같은해 6월 최초로 선보였다. 1년만에 등록자수 5천만명의 빠른 성장으로 사업은 크게 번성했다.
“라인”은 이후 야후재팬을 소유한 소프트 뱅크(한국계 일본인 손정의소유) 와 50대50 지분으로 경영은 소프트 뱅크가 기술은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형식을 취하고있다. “라인”은 현재 일본에서 사회적 인프라에 가깝다. 한국에서 카카오 없이 생활이 불가능 한것처럼 일본에서 “라인” 없는 생활은 상상하기 어렵다. 인구 1억2천 만명중 9천6백 만명이 가입해있고 “라인”을 통해 뉴스보고, 음악듣고, 예약하고, 쇼핑, 투자, 또 결제를 한다. 심지어 일본의 전자정부와 같은 기능도 하고있다. 정부를 위한 라인이라는 서비스를 운영중인데 수많은 정부기관과 자치단체가 이 서비스를 이용해 시민과 접촉하고 있다. 기업들도 “라인”으로 마켓팅, 고객관리를 하는 회사들이 많다.
일본인의 생활 깊숙히 파고든 소셜 미디어 업체의 주인이 한국회사라는데 일본정부는 부담이 있을수 있다. 특히 작년11월 해킹사건으로 일본인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일본 총무성은 해킹사고이후 행정지도를 발표했다. 라인야후와 네이버 네트웍분리, 보안 시스팀강화, 보안 거버넌스 강화, 등이다. 그룹 전체의 재조정을 요구하는듯 하다. 비슷한 일이 미국에서도 벌어지고 있다. 미국 청소년 사회에 깊게 파고든 소셜 네트웍 “틱톡”이 중국 회사인데 개인정보가 중국으로 넘어 갈수가 있으니 미국회사에 넘기든가 중국으로 철수하라는 정부지시다. 국가를 초월한 소셜 네트웍 비지니스가 자국의 정보 보안에 위해가 올지 걱정하는 분위기가 앞선다. 한국의 인터넷(IT) 강국을 치하하며 “라인”의 좋은 해결책이 있길 빌어본다. (06.16.2024)
미국에도 무궁화 꽃이.. 제 39회 : 미국의 운명(?)을 좌우 할 선거전 1차 토론회
한국과 친했던 러시아가 북한으로부터 실탄 등의 전쟁쟁물자를 지원받더니 아예 푸틴이 북한을 방문해 전략적 동반자 조약을 체결했다. 지금 미국 정가는 강한불만을 표출하고 2차대전시 히틀러와 무소리니의 조약에 빗대며 위험한 일이라고 논평했다. 한국이 “우크” 에게 무기지원이라도 하게 되면 한반도는 앞으로 올 전쟁의 시발점이 될 수 있어 주시해야 되며 이는 유엔의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것이라고 유엔도 발표했다.
트럼프 대선후보는 인터뷰에서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외국의 유학생이 미국의 체류를 원하면 영주권을 줄수 있어야한다고 말했다. 현재 전문직 졸업자가 졸업후 1년동안 임시 일할 수 있는 기간을 주어 취업이 되면 영주권 신청 기회를 얻게 해주는 혜택이 있는데 미국에서 고학력 공부를 마친 인재가 미국을 위해 일할 수 있으면 좋은 일이라 고 말했다.
바이든의 국경오픈 정책이 무슨 이유에서 인지는 모르나 만일 신분도 알지 못하는 이들에게 신분증을 주기로 결정한다면 미국의 국익을 위해 매우 위험한 일이다. 트럼프가 대통령이되면 불법으로 들어온 모든 임시 체류자들을 내 보내겠다고 말했다. 이들을 돌보는 경비나 범죄, 마약 등을 생각해 보면 불법입국을 장시간 허용한 이 정부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국민들은 생각한다.
6월의 마지막주 목요일에는 약속한 트럼프와 바이든의 후보 토론회가 있다. 불법이주자, 인프레이숀, 외교, 안보, 지난 3년간 미국이 당면한 문제에 바이든의 답변이 궁금하다. 본인가족의 비리에 대해서도 대답해야 할텐데 괜스리 디베이트(토론) l에 참석한다고 했나 ? 미국의 내리막 길이 이쯤에서 멈추길 빌어본다. God Bless America ! (06.23.2024)
미국에도 무궁화 꽃이.. 제 40회 : 세계가 주목한 트럼프-바이든 후보 토론회
죠지아주 아틀란타시에서 열린 11월 선거를 위한 토론회는 역사적인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전대통령과 현대통령의 토론회며 그러므로 같은 후보끼리 4년만에 똑같은 토론회를 하게되는 기이한 현상이 되었다. 다시말해 4년전 두사람을 평가하고 4년후 다시 평가하는 그런일이 다시 또 일어나는 일은 없을 듯하다. CNN 방송이 주최하는 토론회에 국내 경제, 국경문제, 외교, 의료제도, 국방, 외교, 여러가지 주제로 90분간 토론을 벌렸다. 바이든은 1주일을 준비했다지만 트럼프는 그 동안 많은 도시를 돌며 유세를 계속하다 목요일 아틀란타에 도착했다.
토론회는 시작하면서 한편으로 기울었다. 특별한 이변은 없었고 바이든은 주어진 주제를 충분히 소화하지 못했다. 여전히 중얼거리는 대목에 민주당을 당황하게 했다. 상대적으로 트럼프는 하고 싶은 말을 충분히 전달하고 있었다. 자유세계를 책임질 미국의 최고 지도자로써의 역량을 보여주지 못하는 바이든을 보고 “Megyn Kelly” 방송은 미국의 위중함을 느낀다고 표현한다. 바이든을 대체할 방법도 대책도 시기적으로 늦은듯 하다. 미국이 정의로운 나라로 다시 서는데 하늘의 도움이 필요할 듯하다.
30일도 아니고 3년을 국경을 열어 나라를 불안하게 만든 대통령도 이해할수 없고 500여명의 상,하 국회의원들은 이에 한마디 할 수 없는 미국을 이해 할 수 없다. 트럼프는 바이든의 아들과 당신이 저질은 우크와 중국과의 부정거래에 대해 책임을 묻겠다고 하고 바이든은 트럼트가 거리의 여자와 잠잔 것을 논하니 트는 그런일을 한적이 없고 뉴욕좌파 검사들이 나를 없애려 한 일이라고 맞섰다. 선거가 끝나고 화해 할 일들이 아니다. 부정선거를 막는 방법도 중요하지만 큰 차이로 우세를 보이면 작은 부정은 표가 나지 않는다고 선거참여를 적극 권한는 공화당 전략이 돋보인다. 11월은 미국의 역사에 두번 다시 올 수 없는 중요한 선거가 될 것 같다. (06.27.2024)
미국에도 무궁화 꽃이.. 제 41회 : 개혁 개방을 원하는 영국, 이란의 총선 결과
영국 보수당이 14년만에 노동당으로 지난 7월4일 선거에서 바뀌게 되었다. 코로나 19 대유행과 우크침공 전쟁이후 영국의 경제침체가 주요 서방국가운데 가장 심각해지면서 유권자들로부터 정부는 외면을 받아왔다. 이런 상황에서 2020년 리스총리는 과도한 감세정책을 발표해 파운드화의 폭락을 부르는 등 금융시장을 혼란에 빠트리고 45일만에 총리는 물러났다. 인도계 수낙총리가 취임했지만 보수당의 추락을 막지 못했다. 노동당은 새로운 산업정책과 사회기반시설 투자등을 통한 경제성장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영국의 정권교체는 경제둔화와 고물가, 공공부문 실패 등으로 민심이 기울어진 탓이다. 총650 의석중 410석을 차지한 노동당 커머스 총리의 정부가 기대된다.
중동국가중 나라도 크며 인구도 많은 이란은 한때 미국과 친한 나라였지만 팔레비 정권의 몰락후 미국의 적성국으로 변했다. 많은 제제속에 국민들의 생활도 억압속에 “히잡”(종교적인 머리수건) 쓰기를 거절했다고 죽임을 당하는 혼란속에 이스라엘과 전쟁을 시작하는중 대통령이 헬리콥터 사고로 유고가 되었다. 이번에 선거로 당선된 “페제스키안” 대통령은 심장의사 출신으로 온건파다. 중요공약 3가지는 외교관계를 통해서 서방과의 관계를 개선하겠다. 경제를 재건하겠다. 희잡단속을 완화 하겠다고 말했다. 이란의 최고 지도자 85세 강경파 아래 대통령의 개혁이 얼마많큼 효과적일지는 모르지만 일단 국민들은 개혁파를 뽑았고 민주주의를 원할것이다.
바이든은 트럼프와 토론 후 민주당의 후보사퇴를 요구하는 여론이 높아가고 있는데 “나는 신이 내려오라 하지 않는한 사퇴하지 않고 계속 가겠다” 고 말했다. 그러나 여론을 외면 할수 없을텐데 대신 누가 후보가 될지도 난감하다. 트럼프의 아성을 무너트릴 대타 후보가 신이 보내주지 않는한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바이든은 이후 ABC 와의 인터뷰에서도 아무런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G7 모임을 위해 유럽으로 휴일 출발했다. 세계인들의 웃음거리가 되고 있는 미국의 대선 – 그것은 맞지 않는 옷을 입고 시작한 미자격자들(Incompetent) 에게 주는 결말일 것이다. (07.07.2024)
미국에도 무궁화 꽃이.. 제 42회 : 미국에서 공정한 선거가 가능할까 ?
미국에서 대통령 선거에 시민권자가 참여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다 안다. 그러나 각 주별로 선거의 방법과 투표자의 자격이 달라 연방정부 차원에서 비 시민권자의 투표를 막고 연방선거의 순수 시민권자의 표심을 분명히 하기위해 발의한 미국선거 자격보호안 (SAVE: Safeguard American Voter Eligibility Act) 즉, 투표를 하기위한 선거인 등록시 시민을 증명하는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는 안에 대한 하원 투표가 수요일에 있었다. 발의안이 통과는 됬지만 공화당 전원(참석한 216명) 은 찬성에 투표했고 민주당은 5명만 찬성, 나머지 198명은 반대표를 던졌다. 놀라운 일이다. 더욱이 상원을 통해 안건이 대통령 책상에 오르면 바이든은 거부권을 행사하겠다고 한다. 미국 정부가 맞는가 ?
알라바바주 국무장관은 이미 등록된 선거인 명부의 일부명단이 시민인지 연방정부에 요청을 했는데 연방정부가 대답을 거부했다. 선거의 공정성, 신뢰성에 문제가 있음이 예상되고 있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는 민주당은 선거를 속이고 싶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신분확인 불가능한 선거인의 허용과 우편투표는 신뢰 할수없는 선거의 완결판이라고 말했다. 전자투표, 사전투표는 없어야 하고 종이용지에 수개표만이 공정성 투표라고 말했다.
워싱톤 DC에서 열린 “나토” 75주년행사후 기자회견에 나선 바이든의 연속된 말실수로 민주당 하원 10명이상이 바이든의 사퇴를 주장하고 나섰다. 할리우드에서 조지 크류니 민주당 후원 책임자도 최근 일련의 사태에 바이든은 내려와야 한다고 말했다. 진퇴양란의 민주당의 앞날이 초라하다. 더불어 미국의 앞날도 불안정한 것은 정치인이 국가의 장래를 생각치 않는데 있다. 바이든은 나는 트를 한번이겼고(?) 다시 이길 유일한 적임자라고 후보포기를 거절했다. 하지만 국민이 싫어하는 대표를 국민이 뽑을가 싶지않다. 3-4개월 남은 선거기간이 폭풍의 계절이 될 전망이크다. (07.12.2024)
미국에도 무궁화 꽃이.. 제 43회 : 폭풍의 언덕이 된 미 합중국의 대통령선거
7월13일 오후 6시 조금 지나 펜실베니아 버틀러 시에서 트럼프의 선거유세가 진행되는 동안 130야드 거리의 옥상에서 날아든 여러발의 총탄중 한발이 트럼프의 오른쪽 귀를 스치고 지나가, 경호원에의해 앉았다 일어났을때는 귀와 손에 핏자욱이 번지고 있었다. 다른 총탄에 참여 군중 한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으며 20세 정도의 저격자는 다른 경호원에 의해 바로 사살되었다. 경호원들에 둘러쌓여 연단을 내려오는 트럼프는 피묻은 주먹을 불끈쥐고 Fight ! Fight ! 외치는 장면 위로 위대한 대형 성조기가 “내가 너와 이나라를 지킨다” 고 말하는듯 흔들리며 역사의 한 장면을 그려냈다. 미국을 사랑하는 국민이라면 어찌 이 장면의 사진에 감동하지 않을 수가 있을까 ?
너무나 혼동되는 미국일 수 밖에 없는 일은 어떻게 장총을 연설장안에 유유히 가지고 들어 올 수가 있는지 ? 어떻게 범인의 위치와 행동을 빨리 찾아 사살하고 1분안에 평정하고 트럼프를 일으켜 세울 수가 있었는지? 의문 투성이의 사건은 또 어떻게 스토리 텔링이 될지 미국의 앞날이 평온하지 않다. 많은 인사들의 논평에 케네디 후보의 논평이 눈에 띤다. 나의 삼촌 “존 에프 케네디”암살 때와 비슷하다. 미국 국민들은 정치적 이분법으로 나뉘는 일을 중지하고 (진실앞에 함께 하자는 뜻), 다같이 폭력을 규탄하고, 트럼프 가족과 미국의 장래를 위해 기도하자고 말했다.
미국을 위험에 빠뜨리려는 세력이 언론을 통제하고 있다. 폭스 뉴스를 제외한 많은 언론들이 국경 3년 오픈을 취재하지 않고 있다. 대통령 후보 암살 미수도 언론마다 성격이 다르게 보도 할 수 있다. 지금은 정보세상이다. 댓글을 달고 보는 안목이 필요하고 국민들은 미국을 강하고 안전하게 만드는데 방해가 되는 언론에 침묵해서는 안된다. 정의를 위해 목숨까지 내놓고 행동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그러나 몇 안되는 이런 사람들 때문에 민주의 역사는 지속되고 하늘은 축복한다. 미국을 위해 기도하고 이런 사람들의 용기와 행동에 성원을 보낸다. God Bless America !!( 07.14.2024)
미국에도 무궁화 꽃이.. 제 44회 : 신경외과 수술의사가 직장을 그만 둔 이유
Goobie는 어릴적부터 남 돕는 일을 즐겨했다. 커서는 의사가 되기를 바랐고 모든 일은 순조롭게 예정대로 되어갔다. MIT의과대학에 들어가 공부하고 9년을 뇌수술과 척추수술 훈련을 거쳐 신경외과 수술의사 가 되었다. 신경외과 수술은 미세한 신경세포를 조작해야 하는 일로 매우 어려운 작업이다. 어릴때 생각했던것과 달리 통증이 있는 많은 환자들의 어려움을 해결해야 하는 스트래스 직업이다. 신경과 근육, 골격들은 달아 없어진 곳에 새로운 모든것을 만들어야 한다. 수술이 꼭 성공한다는 보장도 없다. 어떤분은 좋고 또 어느경우는 같고 많은 경우 처음보다 못할때도 있다.
만일 어떤 집이 지붕이 세서 방 벼락이 다졎어 곰팡이가 피었다면 벽을 다 헐어 버리고 새로운 벽으로 갈아 끼우는 일이 수술이다. 대부분 지붕을 고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병은 재발한다. 병세가 좋아지면 음식관리나 운동부족, 음주, 스트래스관리 부족으로 제발하는 경우도 있다. 내 가족과 병원은 나의 수술로 해피하지만 정작 본인은 해피하지 않다. 체중은 줄고 먹지도 잠을 편히 잘 수도 없다. 동역자들과 잘 어울리고 고 소득을 올리지만 앞으로 계속 이 일을 계속 한다면 명대로 살수 없을 것만 같다. 아, 이건 아니다.
아내에게 말했다. 내가 이 일을 그만두고 싶다. 아, 당신이 어려우면 그만 해야죠, 우린 애기도 없고 저축해둔 여유도 있으니 내 직업교육이 끝나면 일 하면 되니 그렇게 해요. Goodie는 9개월을 응급실로 옮겨 간단한 수술로 전환후 부인이 9개월 후 새 직장을 구한후 일단 휴직을 했다. 많은 동료들이 휴직을 하는 나를 이해하지 못했다. 직장을 쉬면서 산과 계곡을 누비며 죽을 번 했던 나의 머리를 치료하기 시작했다. 자연인은 왜 도시생활의 이점을 이해하지 못하고 방황할까 ? 머리를 짓누르는 불편함을 누구에게 설명할 수도 없다. 이것을 중년위기 (Midlife Crisis) 라 부른다. 고소득 페이책이 다져다 줄 수 없는 이것, 이것 때문에 중년은 방황한다. Goodie는 머리를 식힌 후 그가 원하는 직업을 다시 찾을 것이다. 산다는 것은 간단한 일이 아니다. (Goodie and Doobie 07.15.2024) l
미국에도 무궁화 꽃이.. 제 45회 : 산 넘고 물 건너 찾아가는 MAGA 의 힘겨운 길
대선의 강력한 주자를 암살하려는 엄청난 계획은 실패로 끝나고 공화당 경선이 시작되었다. 하마터면 주자를 하늘로 보내고 텅빈 하늘만 쳐다볼번 했다. 하늘의 도움이 있어 잔치날처럼 즐거운 경선장이 되었고 궁금했던 부통령 후보엔 J.D Vance가 지명되었다. 오하이호 상원의원인 “벤스”는 가난하고 교육받지 못한 오하이오 시골마을 백인촌에서 어렵게 자라 입지전적 인물이다. 해병대에 입대해 훈련받고 중동전쟁에 참여하고 예일법대에서 공부해 금융인으로 성공했다. 자신의 어려운 어릴때 생활을 Millibery Elegy(밀리 시골마을의 노래) 라는 책으로 출판해 베스트 샐러 작가가되고 우명세로 밀어붙여 상원의원이 되었다. 약관 39세.. 젊음과 MAGA의 정책을 지향하는 작은 트럼프는 이제 미국의 부패를 걷어넬 강력한 동역자가 되었다.
러시아가 트럼프 대선에 관계했다-부터 시작해 의사당 난입책임, 여러번의 탄핵, 은행을 속였다, 부정선거라 했다, 여자문제, 등 수 많은 이유로 기소되어 감옥에 갈 수 있었으나 번번히 살어남아 결국 예상만 했던 암살의 검은 그림자도 실행에 옮겨져 비껴갔다.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일이 선거날까지 벌어질 수 있을까? 암살의 배후는 밝여질까? 20대의 암살범은 실행 30분전에 경찰망에 걸렸는데 왜 보고만 있었을까? 정면 옥상에는 경호원이 지키지 않고 암살범 차지가 되도록 보고만 있었을까? 암살범은 암호로 된 3개의 해외 은행구좌가 발견되었다. 천운으로 피해간 총탄은 한 사람의 애꿋은 시민 퇴직 소방관의 생명을 앗어갔다. 그에게 보내는 국민성금은 6백2십만 달러를 넘어 민주의 화신이 된 그를 추모했다.
공화당 경선 마지막날 트럼프는 후보지명 수락연설에서 그가 하고자 하는 다음 4년간의 미국의 정의를 되 찾기위한 방안을 밝혔다. 그는 무었보다 먼져 국민화합을 강조했다. 국가의 신뢰를 회복하고 세계의 모든 나라들이 미국을 신뢰하고 자유세계의 방패가 되게 하겠다고 말했다. 에너지를 확보해 (중단된 석유생산) 인프레이숀을 잡고 국방을 튼튼하게해 전쟁의 빌미를 없에겠다고 했다. 민주당의 실책인 성소수자 문제, 국경오픈으로 야기된 불법입국자, 마약, 범죄를 척결해 안전한 미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93분간의 역대 가장 긴 연설은 마치 그가 덤으로 얻은 생명을 미국을 위대하게 만드는데 아낌없이 쓰겠다는 강한 집념의 공약이 되었다. 이제 언론은 하나가 되고 국민도 하나가 되어 구석구석에 베인 부패의 산물들을 쓸어내는데 힘을 모아야하겠다. God Bless America ! (07.20.2024)
미국에도 무궁화꽃이 … 제 46 회 : 7월 한여름에 찾은 “그랜드 케년 트래킹”
아리조나의 “그랜드 케년” 을 말할때는 주로 사우스 림을 말하며 코로라도 강을 경계로 수십키로의 넓고 깊은 계곡을 관망하는 미국 제일의 국립공원으로 년간 600 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미국의 자랑이다. 봄 , 가을, 겨울에 트래킹 메니아들은 자신들의 능력만큼 내려갔다 올라오면서 계곡의 다양한 변화를 몸소 체험하는 기회를 갖을 수 있다. 하지만 여름에는 계곡아래의 온도가 화씨 120도 까지 오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그랜드 케년” 은 계곡을 관망할 수 있는 허가된 길이 만도 36 마일이나 되므로 여러번 방문하면서도 복잡한 지형과 도로, 파킹문제로 곤란을 겪을 수 있다. 제일 먼져 도착하는 지역이 Visitor Center 지역이며 여기서 5분 도보 거리에 Mathers Point 가 경관이 좋고 제일 관광객이 분비는 곳이다. 여기서 서쪽으로 조금 이동하면 Market Plaza 지역이며 상점과 숙소(Yavapai Lodge) 가 있다. 여기 보다 더 매력적인 지역은 가까운 거리에 Village 지역이다.
계곡 난간에 초기에 세워진 El Tova 호텔을 중심으로 Bright Angel Lodge 등 여러개의 숙소가 계곡의 view를 자랑하며 방문객을 기다린다. 북쪽 림으로 트래킹을 할 수있는 입구도 여기있고 계곡을 가까히 관망 할 수있어 많은 visitor들이 붐빈다. 여기서 서쪽으로 8 마일 길이의 Hermits Rest까지 계곡은 Red Line 순환 뻐스로만 다녀 올 수 있으며 10개의 지점에 정차하고 매 15분 마다 무료셔틀이 아침 8시 부터 저녁 8시까지 운행된다.
Village 지역에서 동쪽으로 Vistor Center 까지 2 마일 정도는 Blue Line 셔틀을 이용하거나 본인 차로 이동하며 Visitor Center에서 동쪽으로 Desert View까지 26 마일은 본인 차로만 진입이 가능하다. 디져트뷰의 첨성대를 닮은 전망대를 바라보며 아이스 크림 맛에 여유를 가짐은 림을 따라 계곡을 다 섭렵한 백미가 될 것이다. 발 닫는 곳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그랜드 케년” 은 그래서 세계의 자랑거리다. (07.28.2024)
미국에도 무궁화꽃이 … 제 47 회 : 무심한 세월에 언져 얼룩진 7월은 또 이렇게 지나간다.
잊을 수 없는 7월의 13일, 금요일(?) 은 아니었지만 낮게 뜬 태양열로 머리를 들수 없는 무더위 속에 운집한 청중들 사이로 날아든 총성에 트후보는 운좋게 살아 남았다. 전당대회를 통해 믿음직한 부통령후보도 정하고 하늘이 돕는(?) 후보가 되어 여론은 당선에 더 가까워졌다. 행사를 끝내고 차분하게 암살의 진상을 밝혀야하는 순서가 되었다. 하지만 경호국, FBI, 법무부, 등 아무도 책임있는 수사 상황이나 관련자 발표가 없다. 경호국장만이 위회의 호된 질책을 받고 사임했다. 바이든은 사퇴압력을 받고 물러나며 부통령을 추천했다. 후보공천이 아직 되지않은 부통령은 후보가 된듯 날개달고 언론은 그녀가 트를 앞선다고 부축인다. 아무 언론도 암살의 진상규명을 말하는 자 없고 하원에서 “암살 진상규명 위원회”가 가동 된다는 소식이 전부다.
이는 “1.6 국회의사당 난입 조사 위원회” 가 6개월동안 생(?) 난리를 치던 때와 너무 대조적이다. 날마다 생중계로 트를 의사당 난입 주모자로 엮으려 했지만 실패했다. 상대후보를 없애야 겠다는 생각까지한 부정한 세력은 감춰진채 이제 민주당은 유권자의 마음을 돌리려 애쓰는 모습이다. 이 나라의 주인은 누구며 국민을 대표하는 의원들이 과연 있기나 하는지 의심스럽다. 민주당의원들은 시민권자 들만 유권자 등록을 하자는 안건에 198명이 반대를하고 3년동안 국경을 열여 수백만의 근원을 알수 없는 얼굴들이 미국을 활보하는데 공화당의원들은 막지 못했다. 부통령은 국경 책임을 맏았지만 국경에 별로 가 보지도 않았다. 그런 무책임한 여성이 대통령이 되겠다고 한다.
트럼프 후보는 한 크리스티안 그룹과의 연설에서 투표해 줄 것을 종용했다. 크리스찬 들은 정치적 중립을 지킨다거나 종교와 정치는 분리한다는 등의 이유로 선거에 열정을 보이지 않는 경향이있다. 그러나 이번 선거는 미국의 앞날에 너무 중요한 선거가 될 것이며 그동안 보인 현정권의 반 미국적 정책을 중지 시킬 힘은 오로지 국민의 표에서 나온다고 역설했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라는 성경구절위에 세워진 나라가 비성경적이며 비 진실의 세계로 방향 잡는 이 나라의 장래를 심각하게 고려 해 볼 필요가 있다.
그랜드 케년에서 여름휴가를 잠시 보내고 돌아 와 직장에 출근했는데 내가 그린 “트럼프”의 초상화가 벽에서 떨어져 땅에 나뒹글고 있었다. 아.. 이게 왠 일 ? 수년 전 여름 역시 내가 그린 박근혜 대통령의 초상화가 벽에서 떨어지는 일이 있은 그해 가을 수난의 시작이 있었고 무궁화 꽂 글의 시작이 되었다. 불길한 생각에 사로잡힌 나를 위로 한건 곧 방문한 한 선배의 초상화 낙상의 멋진 해몽 때문이었다. 아.. 박근혜 경우와 다르지, 여긴 미국이니까 낮과 밤이 다르잖아 ? 이는 트가 올라가는 징조이지 ! 어찌하든 미국은 지켜져야 하지 않겠는가 ? God Bless America! (07.31.2024)
미국에도 무궁화꽃이 … 제 48회 : 기울어진 운동장 (명함을 내밀 수 없는 민주당)
민주당은 3년동안 많은 일을 했다. 쉐일가스 개발로 산유국 반열에 있었던 미국을 석유시추 중단 명령으로 유류가격이 3배로 올라 인플레이션과 함께 경제가 불황으로 바꿔졌다. 이해 할 수 없는 장시간의 국경오픈으로 수 많은 불법입국자들이 미국에 잠입되어 저임금 직장이 위협 받고 법죄, 마약 유입으로 미국은 한층 불안해졌다. 직장을 잃고 거리로 몰리는 홈리스가 늘고 있는데 불법 유입자들은 당분간 의식주를 도와주는 믿지 못할 일이 벌어지고있다. 성평등을 이유로 동성애자 파티를 백악관이 주관하고 .. 아무튼 별난 시대에 별난 일들이 많이 일어났다.
바이든은 경선에서 하차하고 어쩔 수 없이 올라선 카말라 후보는 부통령후보로 “팀 왈츠(미네소타 주지사)” 를 정했는데 말썽이 생겼다. 해병대로 이락전투에 참가한 공화당 부통령후보에 비교해 “팀 왈츠” 후보는 20년 군복부 책임자로 있었는데 이락 전투 명령에 전역을 하고 책임을 다 하지 않아 비겁자 소리를 듣게되었다. 후보 토론을 한다면 카말라는 국경오픈에 대해 설명해야 하고 “팀”은 국가 명령을 소홀히 한 이유에 대해 설명해야 한다. 또 한번의 후보교체가 예상된다.
켈리포니아는 민주당의 아성이다. 그러나 최근의 민주당의 실정에 손을 들고 과감히 민주당에서 공화당으로 당적을 옮긴 상원의원이 있다. 4지구 “Marie Alvarado-Gil” 의원은 켈리포니아의 자녀교육과 낙후되가는 켈리의 가치를 되 살리기 위해 민주당을 떠난다고 말했다. 얼마전 웨스트 버지니아 상원의원 “죠 맨친” 의원이 민주당을 나와 무소속으로 활동하고 있고 하와이주 전 하원의원 “Tulsi Gabbard” 도 작년 민주당을 떠났다.
별 볼일 없는 후보들과의 선거에 신경이 쓰이는 공화당으로서는 부정선거를 걱정하는 일은 당연하다. 버지니아 “Glenn Youngkin” 주지사는 6천명의 무자격 선거인 등록자들을 다 빼내고 오로지 100% 종이투표, 우편함투표 불허, 두번 세번 검토 카운트를 골자로 하는 새법에 싸인했다. 아마도 다른 주들도 합세하는 일이 미국을 위해 필요하다. 택사스 “Abbot” 주지사는 주정부 병원의 불법입국자들의 치료 자료를 제출하라고 주문했다. 대략 년간 $148 Million 의 경비가 지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루이지아나 주 모든 학교 교실에는 일정크기의 “모세 십계명”을 걸어 놓아야 한다는 주지사의 주문에 잡음이 일고있다. 미국의 청교도 정신으로 돌아가려는 움직임이 시작되고 있다. God Bless America ! (08.11.2024)
미국에도 무궁화꽃이 … 제 49회 : 삼 남매의 러브레터 – 가난 때문에 흩어진 동생들을 만나다
한국의 광역도시 “부산” – 여기에는 30년도 넘게 좁은 폭의 길을 유지하고 있는 거리가 있다. 그리고 30년도 넘는 그리움을 간직한 사람들도 있다. 40세의 김순선 씨는 어릴적 4남매와 부모 그렇게 6식구가 살던 기억이 있다. 그런데 어느날 막네동생이 없어지고 남은 두 동생도 어디론가 사라졌다. 결혼해 자식을 가져보니 사라진 형제생각이 간절해 고모를 찾아가 당시의 상황을 들어보려 애를 썼다. 자신은 당시 11살이었고 어머니는 이미 병으로 돌아가시고 늦게 들어오는 아버지와는 거리감이 있었다. 결국 얼마 후 아버지도 돌아가시고 야간학교 공부도 중단하고 살기위한 몸부림으로 젊은 시절은 지나갔다.
두 동생이 보육원을 통해 해외 입양되었다는 고모의 말만 확인 될뿐 어떻게 찾을지 막막하기만한 순선씨에게 프랑스에서 아버지의 이름과 동생의 이름을 대며 누님을 찾는 연락이 왔다. 30년만에 들어보는 동생의 소식에 놀랐다. 프랑스 남부 소도시에 청소년 축구침의 코치로 일하는 “질 모올리” 씨는 자녀가 다니는 학교에 들려 30년전 9살때 자신이 처음 이학교에 나와 프랑스에서의 생활을 시작하던 때를 기억하며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자녀에게 이야기 해주고 싶어 과거를 찾기 시작하며 누나와 연락이 되었다. 그는 곧 한국에 왔고 2-3일의 짧은 만남을 갖고 떠났다. 언어가 안되어 감정의 깊은 골은 느끼지 못한째 단지 혈육을 확인했을뿐이었다. 그리고 그는 누나 말고 또 한 여동생이 어디로 입양 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떠났다.
그로부터 1년후 미국 펜실바니아 “욕크” 시에서 “헬레나” 라는 여인으로 부터 한통의 엽서가 왔다. 헬레나는 5살정도의 나이에 미국가정에 입양되었고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전혀 생각 할 이유없이 자랐다. 1년차이의 한국인 남동생이 입양되어 정말 얼굴만 다른 완벽한 미국인으로 자라 이제는 본인도 남동생도 다 결혼해 가정을 가졌다. 새 남편은 어려서 이민 온 남미계인데 한국인 아내를 위해 한국과일도 정원에 심고 아내의 한국 뿌리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었다. 나의 뿌리를 알아 볼 필요가 있을까를 10여년 고민하다가 용기를 내어 관계기관에 연락을 해 보았다. 남동생은 이 일에 반대의사를 표시했다. 나쁜 결과도 예상해야 된다는 이유에서다. 오빠가 프랑스에 살며 큰 언니가 부산에 살고 있다는 소식에 편지를 보낸 것이다.
아무런 한국에서의 기억이 없는 “헬레나” 와 보육원의 친구들을 다소 기억하는 “질 모올리” 가 같은 날 인천공항에 들어왔다. 남동생과는 두번째 만남인 이 재회를 반겨 공항에나온 큰 언니 김순선씨는 감회에 젖는다. 기억이 없는 생면부지의 만남이 혈육이라는 이름으로 낮선 연결이 시도되고 있는 것이다. 부산 집에 모여 식사하고 다음 날 옛 집터, 보육원을 방문 했다. “헬레나” 는 어린 고아들의 손을 잡으며 30년전 자신의 정체를 기억해 보려 애를 썼다. 부모님이 사진 한장 남기지 않아 주민증의 낡은 사진을 보며 생각에 잠긴다. 전화로 전해 온 메시지는 당신들 세명의 DNA 검사에 한 어머니 자녀가 맞다는 첫날 병원에 다녀온 혈액검사 결과다. 16만명의 해외입양자들의 가족 재회율이 생각보다 적다고 하니 이 가족은 그래도 운이 좋은 편이다. (2007년 소개, 8.18.2024)
미국에도 무궁화꽃이 … 제 50회 : 민주당 전당대회 는 연기와 거울만 있는 빈털털이 (마법)쇼 – Robert F Kenndy JR.
죤 에프 케네디의 조카이자 로버트 케네디의 아들인 Robert Kennedy JR 는 어린 시절부터 민주당의 그늘에서 자랐다. 민주당은 헌법과 시민권의 옹호자역을 해왔고 권위주의, 검열,식민주의, 부당한 전쟁에 맞서는 당이었다. 그러나 지금의 민주당은 부패와 대형기업들, 빅택(technology), 제약사 등 재벌들의 당이 되 버렸다. 민주당이 지켜온 민주주의의 근간을 버렸다. 민주당은 경선을 통해 후보를 결정하지 않았고 후보가 인기가 없어지자 도중하자하고 자신이 지명해 후보를 결정하는 우를 범했다. 케네디 주니어 후보는 민주당을 떠나 무소속으로 있다가 트럼프후보를 지지하고 대선가도를 중단했다.
카말라를 후보로 정한 민주당 전당대회는 대회첫날만 “트럼프” 란 단어를 149번 사용했다. 모두 절대 나오게 해선 안된다는 요지에서다. 트럼프가 아니면 누가 나와야 하며 왜 그런가에 대한 설명은 없다. 카말라의 후보수락 연설에서도 트에 대한 공격을 계속하며 자신의 국가운영 정책이나, 현정부의 운영, 미래 계획에 대해선 아무런 말이 없었다. 그도 그럴 것이 3년반동안 이루어 놓은 업적(?)들이 다 고쳐야 할 것들이기 때문이다. 어떠한 생각으로 이 복잡하고 거대한 왕관을 쓰고자 하는지 이해되지 않는다. 토론에 임 할지는 의문이지만 만일 토론이 가능하다면 시간을 다 채우기도 어려울 듯하다.
불법 체류자 자녀들을 가석방(사면) 시키고 시민권의 기회를 제공하려는 바이든 정부에 대해 16개주 법무장관이 고소장을 냈다. 택사스 법무장관은 이 일은 미국의 헌법을 위반하는 일이며 미국의 국경을 없애려는 용납 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한 내티슨의 글 : (오늘의 미국은 마치 공화당을 다 몰아내고 불법 체류자들로 다 채우고 싶은 정책이 있는지 의심스럽다.) 과거의 민주당은 저소득 근로자들을 위한 당이었다. 지금의 민주당엔 민주가 없다. R.F, Kennedy JR 가 민주당의 풍선 띄우기에 제동을 걸었다. (08.23.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