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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1 단원 그늘에 핀 무궁화 – 이 가을 을 지키소서

제 1 회 : 엽기적인 영화 “대통령을 제거하라” 방영중인 “헌트 Hunt “

한국영화 배우 이정재는 “오징어 깨임” 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올라 한국영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렸다. 영화나 TV 오락물은 흥행에 성공하면 국가적인 위상과 함께 경제력까지 뫃을 수 있어 일거양득이다. 지난 5월 이정재가 제작, 주연한 영화 “헌트” 가 개봉되고 이 영화의 인기가 점쳐지고 있다. 그러나 영화의 제목이 섬뜻하다. 내용은 북한의 공작원이 한국의 안기부 에 스파이로 잠입해 대통령을 암살하려 하고 이 정보를 입수한 정보요원은 스파이를 찾는 액숀 드라마 로 알려졌다. 추석에 흥행중인 코믹 영화 “육사오” 는 로토에 당첨된 행운티켓이 바람에 날려 북한으로 날라가 남, 북한이 오고 가는 얘기다. 또 있다. “공조 2 인터네이숀” 이라는 영화는 북한의 엘리트 형사가 남한의 형사와 손잡고 남한의 범죄를 소탕한다는 스토리이다.

영화는 픽션(사실아닌) 으로 만들어진 이야기 라고 하지만 가뜩이나 대립관계에 있는 북한과 손을 잡고 연기를 한다는 내용이면 스토리 전개에 따라 편향된 내용을 포함 할 수 있다고 평론가 조우석씨는 우려를 나타냈다. 상황에 따라 북한을 미화 할수도, 또 남한을 폄하 할 수 있는 이런 내용들을 문화 콘탠츠라는 미명아래 허락하고 있는 정부가 대책없다고 말하고 있다. 글로발 영화시장을 향해 갈 수 있는 문화사업이지만 좌편향 된 영화들이 “문화” 를 내 세우며 쏟아져 나온다면 국민의 올바른 국가관이 훼손 될 수 있다. 영화들의 내용을 점검하고 제제할 내용이 있으면 금지 시킬 수 있는 정부가 되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영화 제목을 상기 시키는 대통령 퇴진 “시위” 가 광화문 주변으로 몇주간 계속되며 그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한국의 대통령은 영국여왕 서거시 긴 시간을 비행해 갔지만 무슨 이유인지 조문에 참여하지 못했다. 곧장 미국을 방문해 미국의 대통령과 1분 만나는 외교를 펼쳐 국민들의 심사가 편하지 못하다. 촛불시위, 그것은 그 동안 많이 들어 본 기분 나뿐 단어이며 광화문 시위는 계절을 초월해 장장 5년간 계속해 본 경험이 있다. 대통령은 왜 국민의 소리를 들으려 하지 않는지 이해 하기 어렵다. 한 네티즌은 “박근” 은 국민을 답답하게 했는데 “윤석”은 국민을 열 받게 한다고 글을 올렸다. 글로발 강국으로 업 그래이드 (발전) 하는 대한민국에 지도자 만은 하향 국면이니 이 가을을 풍족하게 할 지도자 상이 시급하다. (09.25.2022)

그늘에 핀 무궁화 이 가을 을 지키소서 ! 제 2 회 : 이탈리아 우파 정당 탄생 “ G. Meloni” 총리 기대

유럽하면 영국과 프랑스가 떠 오르지만 우리 한국과 많이 닮은 “ 이탈리아”가 있다. 예술의 천재들을 많이 배출하고 패숀과 자존심의 나라인 “이탈리아” 는 전 국토가 박물관이라 할 만큼 관광객들이 끝임없이 찾는 나라이다. 펜데믹의 먹구름은 이탈리아 국민들에게 고통을 안겨 줌은 당연하다. 2018년 시작한 좌파 정권은 “우리는 난민들을 수용 할 것이다. 불행한 피난민들이 지중해에 빠져 죽는걸 원치 않는다” 고 말했다. 마치 지금 미국 바이든 정부와 똑 같았다. 2차 대전 후 유럽 국가들의 안전을 위해 미국이 돈을 퍼 부으며 러시아를 견제할 “북대서양 조약기구-나토”를 만들어 주었다. 그러나 오랫동안 유럽에 전쟁이 없으니 독일을 위시해서 프랑스, 이탈리아, 터키 까지 합세해 러시아 가스관 공사에 메달리고 친 러시아 정책으로 미국을 불편하게 만들었다.

유럽 연합(EU) 의 이 불편한 심기에 트대통령은 NATO 지원금을 줄이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유럽연합의 힘이 커지니 각 나라의 볼멘 소리를 들으려 하지 않고 심지어 “크리스 마스” 라 부르지 말고 “예수” 라는 이름도 사용하지 말라고 하는 정책에 크게 반기를 든 나라가 “이탈리아” 야당 이었다. 유럽이 친하려 했던 러시아가 전쟁을 일으켜 펜데믹으로 멍든 가슴에 못질 까지 한 결과를 가져와 시내 곳곳에서 데모가 일어났다. “못살겠다 갈아보자” 우파 정당 “조지아 멜라니 (G.Melani)” 야당 당수는 “우리는 역사적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나라다. 유럽 연합은 각 나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려라” 신선한 여성 운동가의 목소리가 빛나고 유럽연합은 “ 멜라니는 극우이며 파시즘 정권 무쏘리니의 출현이다. 가만두지 않겠다.” 면서 협박했다. 그러나 일요일 투표에 야당인 형제당이 정권 탈환에 성공하고 “멜라니” 는 곧 총리로 추대 될 것이다. 앞으로 공짜돈은 없다. 난민의 출입을 금지한다. “멜라니”의 성공은 미국을 비롯한 세계 우파 정권들에게 희소식이다. 난민을 무대포로 받고 공짜돈으로 국민을 현혹시키는 나라탕진의 좌측 정권들에게 경종이 되기 때문이다.

러시아에서 독일로 가는 해져 가스 공급관 “Northtrim -1 “ 은 북유럽 발트해져를 지나가는 2개의 관으로 되어 있고 새로 건설된 “Northtrim-2 “ 는 우크 전쟁 발발후 러시아 제제로 공급 중단된 상태에 있다. 그런데 가스누출 조사를 이유로 3일간 가스 중단을 예보한 마지막날 9월 27일 스웨덴 앞 공해 해져에서 가스관 3군데의 폭팔 사고가 발생 가스공급이 당분간 영구중단 상태에 빠졌다. 누가 왜 이런 짓을 했을까 ? 독일, 미국, 스웨덴 관계자 모두가 러시아의 사보타지 (Sabotage, 이권을 위해 자기 것을 헤치는 일) 일 것이라고 보고는 있지만 증거는 없다. 유럽의 겨울 나들이가 더욱 어려워 질 전망이며 이는 유럽 국가들의 그 동안 러시아 친위행동의 결말이니 누구를 원망 할 수도 없다. 핵전쟁의 극단이 온다 하더라도 악인과 친했던 인과응보로 볼 수밖에 없다. 지구의 종말도 결국 하느님 손에 달렸다. (09.28.2022)

그늘에 핀 무궁화 이 가을 을 지키소서 ! 제 3회 : 영화 “아르고” 로 보는 이란 혁명의 역사

영화 “아르고” 라는 영화는 1979년 이란 혁명을 배경으로 하고있다. 화려했던 미국과 이란의 친밀관계가 파탄나는 순간이기도 했다. 이란혁명의 주체들이 미국 대사관을 점령하고 270명의 외교관들을 인질로 잡고 기분나쁜 숫자인 444일간이나 억류하면서 카터 대통령의 스타일이 구겨졌다. 그때부터 이란은 악의 축의 세력이 되었고 핵무기 만들겠다고 미국을 협박하니 미국은 극심한 경제제제를 가해 국민의 삶이 말이 아니다. 지난 9월20일 히잡 (머리를 가리는종교의식) 을 반듯하게 쓰지 않았다고 경찰에 조사를 받던 여인이 의문의 사망사건이 발생해 시민들이 거리로 나와 “히잡”을 불에 태우며 거센 반발 시위가 2주가 넘게 계속 되면서 100여명이 사망하고 반정부 시위로 돌변해 독재정부가 큰 부담을 안게 되었다.

이란은 사우디 못지 않은 산유국가인데 부를 누리지 못하고 히잡 (이슬람) 에 묶여 빈곤과 테러국으로 악명을 높이고 있는가 ? 혁명이 있기전 20년동안 “팔레비 왕조” 는 미국과 친했고 종교적인 억압을 풀고 서구의 정책을 받아 드리고 서구와 친해야 국민들을 선진국으로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도시계획을 서구식으로 고치고 대학제도를 도입하고 여성들의 권리를 옹호하고 패숀감각도 오픈했다. 이를 가장 싫어하는 그룹이 있었으니 종교 성직자들 이었다. 이들은 지극한 종교적 제압으로 정치에 개입하면 힘( Power) 을 얻을 수 있는데 하면서 기회를 엿보는 아야톨라 호메니 같은 음험한 세력들이다.

그 보다 오래전 1901년 영국의 한 사업가는 이란을 방문해 카자르 왕조에게 2만파운드의 뇌물(?)을 주고 향후 60년동안 오일을 파가기로 하고 이익금의 16%를 주기로 약조한다. 영국은 강력한 해군력이 석탄으로 운영을 했는데 오일이 풍성해지자 연료를 석유로 바꾼다. 자동차가 등장하고 전투기가 나오면서 석유의 가치가 올라가는데 이란은 싸인한 종이 한장 때문에 많은 수익을 영국에 받쳐야만 했다. 영국은 이란경제를 가볍게 주므르고 지식인들은 영국의 폭리를 적대시하면서 반영국 세력을 뫃아 그중 한명이 총리가 되어 석유를 국유화 한다고 발표한다. 영국은 국제 재판에 호소하고 미국의 도움을 얻어 총리를 제거 하는데 이때 부터 성직자, 지식인들이 미국을 미워하는 계기가 되고 팔레비 왕조가 신병 치료차 미국으로 망명(?) 하니 호메니가 망명생활에서 돌아와 정권을 잡고 이란의 화려하고 자유분망한 세월은 끝이 난다. 미국이 미워, 미국을 미워한 호메니를 동경했더니 호메니는 미국보다 몇배 더 미운 사람이 되 버렸다. 아, 이란의 자유는 언제나 찾아 올까 ? ( 10.02.2022)

그늘에 핀 무궁화 이 가을 을 지키소서 ! 제 4회 : 세월이 묻어나는 노래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

궂은비 내리는 날, 그 야말로 옛날식 다방에 앉아, 도라지 위스키 한잔에다, 짙은 색 섹스폰 소리 들어 보렴…이제와 새삼 이- 나이에, 실연에 달콤함이야 있겠냐만, 웬지 한곳이 비어있는.. 잃어버린 것에 대하여.. 낭만에 대하여..

젊은 시절을 회상하며 지나가 버린 세월을 절규하듯 부르는 특유한 감성의 목소리 주인공 “최백호”의 인생이 노래가사 처럼 처량하다. 최백호의 아버지는 부산에서 29세의 젊은 나이로 국회의원에 당선된 막강한 정치인 이었는데 교통사고로 최가 생후 5개월 됬을때 세상을 떠났다. 할아버지는 경제적 여유가 있었지만 최가 태어나면서 아버지가 떠났기 때문에 남은 가족을 돕지 않았다. 교직생활을 하는 엄마를 따라 이곳저곳 옮겨 다니다 부산에서 장사를 시작해 경제적으로 어려움 가운데 성장하게 되는데 그런 어머니 마져도 췌장암 판정을 받고 3개월만에 세상을 등진다. 이후 최는 군대에 입대 했지만 1년만에 결핵을 얻어 11만원의 보상금과 함께 사회에 버려지듯 돌아온다.

요양할 곳도 마땅치 않아 산속에 들어가 오두막집을 짓고 살게된다. 중고 기타와 함께 얼마간의 세월이 흐른뒤 몸이 회복되자 친구의 권유로 부산 크럽에서 노래 할 기회를 얻게 된다. 그는 서울로 옮겨 유명 악단에 들어가 노래를 하게 되었다. 사는 것이 절망적었는데 노래 하니까 돈이 벌려 노래의 즐거움보다 돈을 벌기위해 일을 했다. 그는 1977년 데뷰곡 “내 마음 갈곳을 잃어” 로 대중앞에 섰는데 정장한 모습이 아닌 초라한 시골선생의 모습으로 그 격에 어울리는 음색으로 인기를 조금 얻었다. 그러나 음반 2장을 낼때까지 큰 수입을 가져오지 못했다. 그러다 1980년 유명 여배우 김자옥과의 결혼은 크게 유명세를 타지 못하는 가수와의 결합이라 걱정하는 이도 있었다.

결혼 3년후 두사람은 이혼하게 되고 1년후 각자 다른 사람과 결혼하게 된다. 최백호의 두번째 부인은 처가가 미국에 살고 있는 음악인인데 부인의 아버지는 결혼을 반대해 식에도 참석하지 않았다. 결혼을 포기하려고도 했지만 아내의 의지로 견뎠고 부인의 집에서 도와 생활을 이어 갔다. 음반을 내도 크게 히트가 안되자 부인의 집이 있는 미국에 잠시 가 보았지만 노래에 대한 연민 때문에 다시 돌아 왔다. 그러다 1994년 “낭만에 대하여” 를 발표한다. 부인의 설거지 하는 모습을 보며 만든 이노래는 처음 아무 흥행이 없다가 우연히 차를 운전하며 이노래를 들은 유명 작가 김수현이 자신이 만든 테마에 이 노래를 흥얼거리게 만든 이후 급작히 세인에 불려지며 대박이 난다. 지금은 70대가 된 최백호 가수, 나이가 들면서 더욱 감성이 묻어나는 노래를 부르고 싶다면서 어려웠던 젊은 날을 회상한다. (10.05.2022)

그늘에 핀 무궁화 이 가을 을 지키소서 ! 제 5회 :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의 전쟁

우크라이나에서 태어나 의사로 일했던 “마니아나 크비토이카” 씨는 결혼후 이탈리아로 건너가 14년을 살면서 아들과 딸을 낳았는데 고국에서 일어난 전쟁에 가슴 아파 하다가 의무병으로 지원 복무 하다가 포탄에 맞아 중상을 입고 치료중 사망했다. 그 녀는 “슬픔이 내 고국땅에 드리웠을 때 나는 내가 고국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했다. 내 아이들이 고국에 있는 집으로 돌아 올 수 있도록 나는 이곳 최전선에 나와 있다.” “ 악이 얼마나 강하든 항상 선이 승리한다는 것을 믿는다” 고 말했었다. 한편 한 “우크” 남자 의사는 카메라를 머리에 달고 전쟁의 참상을 촬영하며 아군과 적군을 구별하지 않고 똑같이 치료해 주어 생명의 귀중함에 적과 아군의 차이가 없음을 보여 주었다. 그는 카메라를 후송되는 환자에게 전해 주고 적군의 포로가 되었는데 아직 생사가 알려지지 않고 있다.

러시아는 2014년에 크림반도를 빼앗고 2017년에 18 Km 의 해상 다리를 건설해 러시아 땅으로 연결 시켜 통행이 쉽게 만들었다. 그 동안 “우크” 의 전세가 호전되며 잃었던 국경근쳐의 땅을 되찾으며 반격을 가하고 러시아군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크림반도내의 러시아 공군기지에서 원인 모를 폭팔사고가 일어나고 결국 크림대교까지 대 폭팔이 발생해 교량이 부서지는 사고가 발생해 “우크”의 크림반도 되 찾기 의지가 확실해졌고 러시아는 고전하면서 핵사용을 언급하기에 이르렷다. 크림반도의 식수공급은 “우크” 지역의 드네푸르스 강에 의존하고 있는데 이 강줄기의 대부분 땅을 “우크”가 회복 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서방국 들로 부터 얻은 최신 공격무기로 점차 크림반도까지 노려보고 있으니 푸틴의 다음 결정이 주목된다.

러시아가 추앙하는 인물 스타린의 고향이 있는 “조지아” 는 쏘련의 해체이후 독립했다. 스타린 동상이 사라지고 공원에는 미국의 로날드 레건 대통령의 동상이 세워졌다. 공항에서 시내로 들어 오는 길 이름은 조지 부시길로 이름이 바꿔졌다. “조지아”는 급속히 미국과 가까워 졌고 자유와 민주의 물결로 가득찼다. 2007년 뮨헨 안보회의 연설에서 러시아의 푸틴은 이런 분위기를 깨는 연설을 했다. 나토와 미국은 안보이상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미국은 세계 정치와 경제를 마음대로 주므르려 하고 있다. 보고만 있지 않겠다. 같은 미국 정보원 출신 국장은 쏘련 정보원 출신 푸틴에게 냉전은 한번으로 족하다. 감정을 풀고 새로운 세계로 나가자고 달랬다. 2008년 올림픽이 열리는 중국 북경 개막식에서 푸틴은 부시에게 닦아가 러시아가 “조지아”를 침공했다고 알렸다. 2014년 크림반도를 뺏아갈때 오바마는 아무 말도 못했다. 2022년 바이든때 푸틴은 “우크”를 때렸다.

금년도 노벨 평화상에는 푸틴 보란듯 “러시아”에 맞선 인권 운동가들이 공동으로 수상했다. 벨라루스의 인권운동가 “알레시 발라스키”는 옥중수상하게 되었고 러시아에서 시작된 인권단체 “메모리알”은 11개 국가 50여 단체를 포괄하는 단체로 해당국가의 인권침해사례를 조사하고 개선하는 국제적인 단체로 발전했다. 또 다른 수상자인 시민자유센터는 우크라이나 키이우의 비정부 인권단체이다. 전쟁범죄, 인권침해, 권력남용 등에 대한 기록활동 등의 노력으로 수상하게 되었다고 위원회는 발표했다. (10.10.2022)

그늘에 핀 무궁화 이 가을 을 지키소서 ! 제 6회 : “Tulsi Gabbard “ 전 하원의원 민주당 탈당

미국령 사모아에서 출생하여 하와이에서 자란 Tulsi Gabbard 는 민주당으로 2002년 약관 21세 최연소의 나이로 하원의원에 당선되어 하와이를 대표해 일했고 자유민주주의를 주장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미국의 가치를 주장하는 인기높은 정치인이다. 여성으로 국토방위군으로 오래 일했고 이라크전 참전 용사며 민주당의 장래가 총망되는 “가바드” 의원은 이제 희망이 없는 민주당을 떠난다고 작별을 고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유를 주었고 그 자유위에 미국은 건국 되었다고 말했다. 작금의 민주당은 법에 준하는(Rule of Law) 정치가 아닌 힘으로 국민을 차별주의로 나누고 국경을 열어 인종정책를 정치 도구화하고 국민을 위한, 국민에 의한, 국민의 민주를 기득권 세력만을 위한 정치권력화 하고 있다면서 이런 민주당에 미국의 장래는 어둡다고 말했다. 누구든 자신과 같은 생각을 가진 민주당원이라면 곧 당을 .나오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코네티컷 경찰 3명이 업무중 총상을 입었고 이중 2명이 숨졌다. 미국의 범죄는 기승을 부리고 국민은 밀려오는 난민을 제대로 막지 못하고 있는 국경문제에 책임을 묻고 있다. 마약유입도 통제하지 못해 과자처럼 생긴 펜타닐(마약류) 을 먹고 숨진 어린이도 있다. 유가도 다시 상승세를 이어가고 물가 상승률도 40년만인 8.2% 를 윗돌고 있다. 갑자기 로스앤젤리스 시의회가 도마위에 올랐다. 의장인 “마르티니스” 여성의원은 동성결혼한 시의원의 흑인아 입양아에 대해서 인종적 발언을 다른 두 의원과 1년전 속삭인 내용이 최근 언론에 공게되어 시민들의 성토를 받게 되었다. 갈등이 계속되니 의장은 사임한다고 발표하고 남은 두명의 운명도 비슷하게 될 것 같다. 이념, 동성애, 인종 차별 등의 국민 갈라치는 일이 계속되고 있다.

경기침체와 치솟는 물가고에 국민은 허덕이는데 아무도 관심없는 “1월6일 의사당 난입 조사 위원회” 는 조사를 끝내면서 마지막으로 “트” 전 대통령을 소환해 경위를 듣겠다고 발표했다. 아, 질긴 민주당과 “트” 의 인연이 이제 종말을 고 하는 가 보다. 11월 중간선거는 항상 새정부를 심판하는 선거가 되어 경제전망이 선거에 반영되는데 바이든 정부의 많은 미숙으로 공화당 의원이 많이 진출 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역사상 대통령 소환이 2-3번 있었지만 이루어 지지는 않았다. 트 전대통령이 소환에 참여 하지는 않겠지만 11월 선거에 공화당의 승리가 확정되면 미국의 방향은 또 어떻게 변해 갈지 두고 볼 일이다. (10.14.2022)

그늘에 핀 무궁화 이 가을 을 지키소서 ! 제 7회 : 유럽의 에너지난에 영국 총리 사임

셰계에서 제일 비싼 화폐는 영국의 “파운드화” 다. 유로국가지만 유로로 바꿀 수 없는 자존심의 파운드화 나라 영국이 극심한 경제위기에 빠졌다. 시내에서 시민들이 전기료가 작년대비 68%가 올랐다고 항의 시위를 하면서 청구서를 불태우고 있다. 식당의 70%가 에너지 란으로 금년겨울 문을 닫을 것이라고 걱정하고 있다. 팬데믹에 이은 “우크” 전쟁은 자존심의 나라 영국을 송두리채 흔들고 있다. 새로 임명 되었던 야심찬 여성총리 “리즈 트루스”는 경기부양을 위해 부자감세를 실시하겠다고 발표하면서 파운드화가 바닥을 치며 감세로 인한 적자를 메꿀 대안도 없는 상태라 설왕설래 금융위기가 고조되니 44일만에 사표를 써 버렸다. 터커칼슨 미국 폭스뉴스와 영국 기자와의 인터뷰중 영국 기자는 영국의 정치는 지금 불운하고 창피하다. 그러나 다행한 것은 총리가 자신이 없어 역사적 단명으로 자리를 떳는데 당신네 미국은 언제까지 갈건가 묻는다. 아이고..

사우디는 미국과 80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중동의 중요국가고 산유국이다. 바이든 정부는 사우디를 방문하고 석유를 증산해 달라고 요청 했는데 요즘 오히려 감산하겠다고 발표하니 미국은 불쾌함을 나타냈다. 사우디는 오히려 사우디를 혐오하는 글을 썼다고 일시 방문한 미국 시민권자인 사우디인을 구속하고 징역 16년을 선고하고 가둬 버렸다. 미국은 사우디 연례 투자 유치행사 인 “사막의 다보스 포름” 행사에 정부관리 한명도 안 보내겠다고 해서 사우디와의 관계 개선은 물 건너 갔다. 석유가가 계속오르고 사우디에도 희망이 안 보이니 “바” 행정부는 위기때 써야하는 국가 비축유를 계속 풀고 있다. 에너지 가격을 동반한 인프레이션은 11월 선거에 민주당에 매우 나쁜 악제가 되고 있다.

유럽의 경제 악화에 독일도 어려움이 많다. 100년동안 유지 되온 독일 기업이 4개나 파산의 문턱에 섰다. 독일은 유럽에서 경제적으로 가장 덩치가 크다. 자동차, 건설, 전가, 엔지니어링, 화학공업이 강자다. 125년 내려온 건설기업 “wolff-Hoch” 가 원자제상승과 팬데믹으로 계속되는 부채를 견디지 못하고 파산을 신청했다. 130년 된 과자업체도 에너지 비용상승, 설탕같은 필수 원자제 상승, 최져임금 인상의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있다. 또 156년된 자통차 부품업체 “Borgers” 도 마찬가지다. 170년 역사의 비누제조 회사 “Kappus” 도 원자제 상승 에너지 상승을 견뎌네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전기차의 자국생산품은 저조한데 중국의 전기차 “BYD”가 저가상품으로 독일과 프랑스를공략하고 있다. (10.21.2022)

그늘에 핀 무궁화 이 가을 을 지키소서 ! 제 8회 : “리쉬 수낙 (Rishi Sunak)” 신임 영국 총리

19세기에 벌써 영국은 동인도 회사를 앞세워 인도에 진출하였고 인도의 향신료를 수입하였으며 목화를 재배토록 했으며 면직물을 인도에 대량으로 들여와 조금씩 인도의 거대한 땅을 식민지화 하기 시작했다. 저항운동도 있었지만 지방 대표들을 잘 활용해 거의 200여년을 통치하고 1948년 인도는 해방이 되었다. 그로부터 70년이 좀 지난 2022년 인도인 출신의 “리쉬 스낙”은 대영제국의 총리가 되었다. “리쉬”의부모는 아프리카에서 자란 명문가문이며 영국으로 이주해 자리를 잡았다. “리쉬” 는 미국 스탠포드에 유학중 부인을 만났는데 부인의 아버지가 인도의 대 재벌이다. 벌써 딸의 지분으로 재산이 인도되어 “리쉬” 부부는 영국인 부유층에 속한다. 비 백인계 총리가 대영제국을 어떻게 끌고 나갈지 세계의 역사는 그를 지켜보고 있다.

한국에서 제일 경치가 좋은 강원도에 “디즈니랜드” 같은 유명 리조트겸 놀이터가 있다면 한국의 역사문화를 세계에 알림은 물론 관광효과를 충분히 누릴 수 있다는 좋은 아이디어로 오랜 동안 준비된 “레고랜드”가 금년 어린이날 문을 열었다. 그러나 때가 때인 만큼 수입이 금방 나올 리가 없고 그동안 강원도 정부가 보증한 채권의 상환금 2050억을 상환 해야 하는 시간이 닦아오자 강원도는 전정권이 보증한 것이니 못갚겠다고 해 버렸다. 지방정부가 보증을 한 채권도 지불이 불확실 하다면 일반기업 사채는 믿을 수 없다는 소문이 번져 금융채권 시장이 얼어 븥기 시작하니 정부가 진화에 나섰다. 강원도도 말을 바꿔 내년 1월말까지 갚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지자체의 무리한 사업이나 보증 등에 국민의 세금이 충당 될 가능성이 있다.

미국이 인프레이션을 잡기위해 금리를 올리니 한국, 중국, 일본의 돈의 가치가 떨어지고 있다. 일본은 오랫동안 만성적인 저성장의 시기를 보내고 있고 두터운 노인층의 인구로 인해 활발한 경제활동이 어렵다. 일본은 이자를 올리지 않는 특성이 있어 25년 만에 3%의 물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예로 100엔이 가격인 어떤 제품은 영원한 100엔 인것 처럼 소비자들이 알고 있다. 달러당 145엔을 넘어 150을 바라보는데 30년만의 약세다. 관광객들이 일본을 관광하기 좋은 시기이다. 20년의 경기 침체를 막아보고자 아베정부는 2013년 “아베노믹스” 라는 정책을 시행하는데 돈을 풀어 경기를 부양하고 엔화 가치를 낮추어 수츨 경쟁력을 높이는 정책을 실시해 8년동안 저성장을 이끌어 왔다. 오늘의 일본이 있기까지 “아베” 수상의 업적이 크다. (10.26.2022)

그늘에 핀 무궁화 이 가을 을 지키소서 ! 제 9회 : 2022년 10월은 또 이렇게 지나간다.

미국의 상원은 공화, 민주의 비율이 50대50으로 10일 남은 중간선거에서 공화의원이 많이 진출 할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인 격전지 중의 하나인 펜실베니아 상원선거 유세에서 민주당 후보 부지사였던 “John Fetterman” 의 토론이 바닥을 쳐 유명 토론의사 Dr. Oz 가 우세하다. 민주당 후보 John 은 5월에 뇌 수술을 받았는데 “good evening everyone” 을 “good night everyone” 이라고 잘 못 인사를 시작으로 3년전 석유시추를 반대했는데 왜 지금은 석유시추를 찬성하느냐는 질문 등에 거의 대답을 못해 뇌건강이 온전치 못함을 보여줬다. 바이든 정부는 유류가격이 3불70으로 내렸다고 잘못된 정보를 흘려 생각(뇌) 이 온전 한지 비난을 삿고 이 와중에 샌프란 시스코 “펠로시” 하원의장 집에 밤에 강도가 친입해 망치로 남편을 가격해 뇌수술을 받았다. 민주당 리더들이 갑자기 “뇌” 수난을 당하고 있다.

택사스 상원 “Ted Cruz” 는 미국의 사법이 부패했다는 “Justice Corrupt” 라는 신간을 발행하고 동료 의원 찬조 연설과 함께 북 싸인회를 다니고 있다. 이런 종류의 책은 최근 수도 없이 발행되어 미국의 정의가 사라지고 있음을 지탄 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천재적인 머리에 재벌 경영인이 된 “일론 머스크” 는 결국 “Twitter”를 인수하고 공정하게 경영하지 못한 주요 경영진을 해고했다. “새는 자유 스러워 졌다” 며 구조 조정을 통해 트윗은 새롭게 출발 할 것으로 보인다. 과거 “트윗” 에게 믿보인 보수세력들은 트윗이 제 주인을 만났다고 찬성의 목소리를 보냈다.

10월 의 마지막 토요일 오후 한국의 뉴스가 전 세계로 도배되는 내용은 믿을 수 없는 이태원 “할로윈” 파티중 일어난 압사사건이다. 좁은 길에 갑자기 많은 사람들이 몰려 쓰러지며 청소년 150여명이 사망하고 80명이 다친 사고 내용은 충격이다. 펜데믹에 묶였던 자유스런 분위기는 크나 큰 불행을 몰고 왔다. 아직도 지구 저편에서는 전쟁중이며 물가고와 펜데믹의 종식이 멀었는데 큰 사고를 초래해 안타깝다. 진정한 자유를 찾는 그날(?)이 올 때까지 긴장을 풀지 말아야 할 듯하다. (10.29.2022)

그늘에 핀 무궁화 이 가을 을 지키소서 ! 제 10회 :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있다.(영화제목)

브라질의 대통령 선거에 2003년과 2007년에 두번 임기를 엮임한 “ 이나시우 룰라” 가 당선되어 세번의 임기를 준비하게 되었다. 77세의 빈곤층 출신인 룰라는 전임 임기를 마칠때 인기도가 80%에 달해 여전히 그는 브라질의 희망이 되고있다. 브라질의 “트럼프”라 불렀던 현 보소나르 대통령도 세계적인 금융위기, 펜데믹, 인프레이션, 실직, 빈곤의 한계를 이겨내지 못했다. 광활한 땅 풍부한 자원에도 국민의 대부분이 가난에 시달리고 빈부격차가 심한 브라질은 다시 한번 룰라의 지도력을 선택했다. 그러나 10년 전에는 지금같은 위기는 없었고 중국과도 잘 지냄으로 빈곤을 조금은 돌 볼 수 있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중 하나인 브라질의 “리오 데 자네이로”는 산과 바다, 호수가 정교하게 혼합되어 자연이 아름다운 데 일찍이 철길을 산 꼭데기까지 어렵게 놓아 산 정상에 팔 벌린 예수상을 세워 도시를 관방하는 순례지를 만들었다. 맞은 편 산 정상까지는 지상에서 케이블 카로 연결되어 관광객들은 쉽게 이 도시를 즐길 수 있다. “코파카바나” 해변은 세계의 미녀들이 오고 싶어 하는 낭만의 비치로 도시를 더욱 빛나게 한다. 리오 도시는 남아메리카를 대표하는 삼바 축제로도 유명하다. 아프리카와 유럽이 공존하는 브라질은 극심한 가난을 벗어나기 위한 희망으로 가득 차있다. 축구의 강국 브라질이 룰라와 더불어 새로운 4년을 맞이하길 바란다.

다시 샌프랜시스코로 시선을 돌려보자. 낸시 펠로시는 민주당으로 미국의 서열 3위 하원 의장이며 남편 “폴” 은 82세로 집은 샌프란시스코에있다. 지난달 28일 새벽 2시경 친입자에 의해 뇌를 다쳐 수술후 회복중이라고 하며 펠로시측 대변인에 의하면 친입자는 들어와 “폴”을 깨운후 “낸시”가 어디 있는냐고 찾았다며 “낸시”를 겨냥한 공화당 극단주의자로 몰아갔다. 당시 경찰은 연락을 받고 출동해 보니 망치(Hammer)를 둘이 들고 있었고 내려놓으라 진압하고 폴은 병원으로 갔다고 발표하고 수사는 계속 된다하고 질문은 안받는다고 일방적으로 회견을 끝냈다.

문제는 경찰이 제시한 창문이 깨진 사진에서 비롯되었다. 창문의 유리조각은 공교롭게도 바깥으로 떨어져 뫃아 져 있다. 밖에서 친입자가 깬 유리로 볼 수없는 안쪽에서 깻을 법한 사진이다. 서열3위의 집이 아무나 창을부수고 들어 갈 수가 있을 정도로 허술한가 ? 망치는 어디서 나왔으며 제압을 했다는데 언제 뇌를 수술 할 정도로 다쳤는가 ? 친입자에게 잠깐 화장실에 가겠다하고 화장실에서 전화로 경찰을 불렀다는 말을 믿을 수 있나? 친입자 신원은 “데비드”로 동성연애자 사회에서 유명인이라 하니 뭔가? 아이고, 댓글이 신선하다. 여느 82세 노인이면 그 시간 코를 골고 자는 시간인데 “폴”은 20대처럼 파티형 젊은이다. 영화제목이 생각난다. 나는 네가 그저녁 한 일을 알고 있다. 아..아메리카여..(Max News 참조11.02.2022)

그늘에 핀 무궁화 이 가을 을 지키소서 ! 제 11회 : 한국어의 위기 여기까지 왔다. (월간조선)

과거에는 한글과 한자를 병합해 쓰던 일이 1990년대 이후 한글 전용시대로 바뀌었다. 월간조선 9월호에는 한자가 사라진 이후 암호와 소리에 가까운 한글어들이 국어의 혼란이 벌어지고 이제 국민적 교양과 국가적 기강에도 나쁜영향을 주고 있다고 썼다. 정확한 언어생활을 통해서만 가능한 사고력, 창의력, 분별력 등의 정신력이나 행정, 정치, 법치, 군사, 과학, 예술, 학문의 수준도 떨어져 장기적으로는 국민들의 품격과 수준이 떨어질 수 있다고 한다.

예로, “신속하고 일사(분란)한 대응을 하지 못했다.” 할때 일사불란이 맞다. “국민의(안위)를 위협하는 ..” 에서 안전이라 쓰면 되는데 뭔가 고매하게 들리지만 (안위)는 한자로 여러뜻이 있고 안전과 위험을 뜻하는 어휘로 위의 문법에 맞지않다. “총리를 (피격)한 용의자는..” 에서는 용의자가 총을 맞은 것이 된다. (총격)한 용의자로 바꿔야 맞다. “(동거동락)을 그린 코믹작이다.” 에서는 도고동락이 맞다. “ (최다) 10개 부처의 물가리가 예상된다.” 에서는 (최대) 가 맞다. 기자의 크다와 많다를 구별하지 못하는 것은 정밀한 사고능력의 부족함을 드러낸다.

(국정쇄신을 위해 경력을 따지지 않고 젊고 참신한 미래형 인물을 중용할 것) 이라고..경력을 따지지 않는 게 국정쇄신을 상징한다니 우습다. 기자들이 한국어의 70% 나 차지하는 한자어를 한글로 표기하려니 분별력없고 부정확한 표현이 되는 것이다. 암호같은 학술논문도 있다. (달의 중력에 의한 섭동력이 표함된, 지구-달 천이괘적에 진입하는..) 개념이 없는 소리로 표현하는 의사전달은 초점이 맞지 않는 안경을 쓴 것과 같다. OECD 가맹국 24개국의 문장 이해력, 수치력, 콤퓨터를 사용한 기술적 문제 해결 능력 테스트에 일본이 3관왕을 차지하고 한국은 각각 10위, 15위, 7위를 차지했다.

한글위주의 생활이 국어의 혼란이 올 것을 예측한 “오지호” 화백이 1971년 쓴 “국어에 대한 중대한 오해” 라는 70쪽 소책자는 오늘 이런문제가 올 것을 적중했다. 국어에 있어 고유어와 한자는 척추동물의 근육과 골격과의 관계와 같다. 우리말이 한자라는 골격을 얻음으로 연체동물에서 척추동물로 진화했다. 그러므로 한자를 없애자는 것은 우리몸의 척추를 없애자는 말과 같다. 오씨는 한자가 결코 외국어가 아니며 국어의 일부로써 떼어내면 한글로써 한자의 발음부호만 전달 되므로 언어가 아닌 소리, 또는 암호라고 당시 밝혔었다. 한자는 그 의미의 정확성, 의미해독의 자동성, 의미인식의 신속성과 소수의 문자로 다수의 언어를 만들 수 있는 경제성등 문자에 바랄 수 있는 최고의 이상을 실현해 주는 문자라고 격찬하고 있다. 아시아 대륙의 10억이 향유하는 동양문화권으로 부터 스스로 이탈 함으로 천애의 문화적 고아가 될 것을 오화백은 당시 걱정했다. (11.03.2022)

그늘에 핀 무궁화 이 가을 을 지키소서 ! 제 12회 : 11월 8일은 미국 상,하원 선거일

1920년생인 김형석 교수는 아직도 현역이다. “영혼과 사랑과의 대화” 는 한국 최초 수필집 베스트 셀러가 되었고 당시 거의 모든 젊은이는 이 책을 읽으며 인생의 길잡이가 되고자 했다. 이제 그 책을 리메이크해서 낸책 “백세를 살아보니” 로 독자들을 또 만나고 있다. 삶을 의미있게 해주는 4가지를 말해 주는데 자기 인격의 크기만큼 인생을 살아 갈 수 있으므로 내 인격의 성장을 도모하라고 하고, 둘째는 선하고 아름다운 인간 관계를 구축하라고 한다. 타인의 고통과 어려움을 자기 일처럼 공감하고 동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고 마지막으로 이기주위를 벗어나 타인을 위해서 스스로를 양보하고 희생 할 줄 아는 것이 인간의 가장 큰 덕목이라고 책에서 말한다.

그 김형석교수가 현실에 한마디 했다. 민주주의를 충분히 공부하지도 이해하지도 못한 운동권 인사들이 정권욕과 함께 역사에서 버려진 이념을 피상적으로 받아드리고 있다고 말하며 6.25전쟁의 주범인 공산주의는 지금도 변함없는 우리의 적이며 이시간에도 공산 러시아는 우크전쟁을 일으켜 자유세계의 희망을 빼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시는 6.25의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평화를 지키고 유지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의무이며 책임이라고 말했다. 안보는 어느한쪽에 국한된 과제가 아니고 정부와 여야 정당이 민주주의를 위한 방향과 목적설정이 필수적이며 확고한 신념을 갖고 세계무대로 진출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지난 일요일 실시한 브라질 선거로 룰라정권이 1.8% 의 적은 차이로 이겼는데 선거 전부터 부정선거가 있을 것을 집권당 현직 대통령 “보소나르” 쪽에서는 걱정하기도 했다. 집권당이면서 왜 그런 걱정을 헀을까 ? 의 이유는 현직 헌법 재판소 11명중 9명이 룰라쪽에 가까운 인물이어서 였다고 한다. 실제 투표후 검표시 67% 개표 할때까지 “보소나르”가 이기고 있었는데 그 후로 룰라표가 더 나와서 승자가 바꿔졌다. “보소나르”는 침묵을 지켰고 시민들은 동요했다. 이제 생필품을 운반하는 모든 트럭들이 고속도로를 막고 시민들은 거리로 나와 성토하고 있다. 불편한 진실은 여기서도 움을 트기 시작했다.

미국 상원의원 의 35명과 하원 의원 전원을 뽑는 투표가 8일 화요일 진행되며 이번 투표가 중요한 이유는 국민의 70%가 미국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민주주의는 국민의 권리인 투표에 의해 결정되며 투표는 정확하게 계산되어 올바른 의원들이 선정되어 정책의 방향전환이 있길 기대한다. 쉐일가스 생산을 허용하고 국경단속을 철져히 하고 범죄와 마약의 위험문제 제거가 무었보다 시급하다. 자유우방과의 국건한 동맹은 물론 공산세력의 전쟁위기를 막는 외교도 절실한 문제다. 낭비적인 펜데믹 구호금을 줄이고 물가와 금리를 안정시키는 일은 안정된 직장을 유치하는 길은 물론이며 건전한 미국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일이다. 이번 선거가 잘못되면 미국은 발전이 둔화 될 수 있다. (11.7.2022)

그늘에 핀 무궁화 이 가을 을 지키소서 ! 제 13회 : 기대를 저버린 “Res Wave” 선거 결과

중간선거의 공화당 공약은 치솟는 물가, 국경의 봉쇄, 범죄와 마약을 근절해 안전한 국가로 하고자 함이었고 민주당은 낙태의 권리를 주장하는 것이 공약이었다. 2년간 걸어온 민주당 정부에 국민의 75% 가 미국은 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지 않다고 방향전환이 필요하지 않느냐고 기자가 질문하니 바이든 정부는 바꿀 것이 없다고 대답했다. 중간선거는 그래서 중요했고 많은 사람들이 “Red Wave” 즉 공화당 의원과 주 지사들이 대거 등용되어 당장 많은 정책들을 고칠 수 있길 기대했다. 그러나 거대한 공화당 물결은 없었다. 물론 하원(총 450석) 을 20석 정도 석권할 듯하고 상원 총 100석에는 공화당 49석 민주당 48석 3석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거대한 물결은 커녕 빨간 물방울 한두방울 튀긴 것이 전부다. 어떻게 이런일이 벌어질 수 있을까 ? 펜실베니아 상원 선거에 민주당의 Fetterson 은 심장수술로 건강이 좋지 않아 후보토론때 대답도 잘 못해 큰 표차이로 낙선 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공화당 Dr.OZ 를 눌러 이겼다. 정말 국민들은 인플레이션, 유가상승, 국경안전, 범죄같은 일보다 낙태의 권리를 우선에 두고 투표 한 것일까? 모두가 공화당이 선거에 이길 것으로 예상하는 투표 하루전 바이든은 공화당이 선거에 지면 공화당은 그것을 수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해 할 수 없었다. 선거를 전국민의 거수로 셀 수도 없고 콤퓨터는 학교나 공장으로 보내고 투표장에는 많은 봉사자들이 나와 수개표로 카운트 해야 하는 날이 와야 할 지도 모른다.

오바마는 선거전 찬조 연설에서 공화당이 선전하면 민주주의가 죽는다고 했다. 정말 그럴까 ? 뉴스맨들은 열심히 전한다. 정치인들은 힘을 가지려하고 선거후에는 무슨 말을 했는지 조차 잊어버린다. 그것은 단지 한번의 선거였다. 히틀러전에도 사회는 있었고 후에도 사회는 계속 지속 되어왔다. 남북전쟁과 1, 2차 대전을 겪은 미국은 민주주의가 죽을 리 없다. 사람들은 정치인들의 말에 중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면역이 되었다. 실제로 투표장에서 이름과 주소를 말하니 신분증 제시는 요구하지 않았다. 무관심과 잘 될것으로 알고 대충대충 넘어가는 동안 국민의 주권이 침해 당 할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알칸사스 주지사를 지낸 공화당 “Mike Huckabee” 의 딸 “Sarah Huckabee” 는 트럼프 재임시 백악관 대변인을 지내고 이번 알칸사스 주지사 선거에 도전했는데 당선되었다. 축하를 보낸다. 선거이야기 보다 우크라이나 전선 상황이 더 흥미롭다. 개전초 제일 먼져 점령한 “헤르손” 시에서 러시아가 철수 한다고 발표해 우크라이나의 전황이 계속 좋아짐을 알 수 있다. 러시아의 물자가 동이나고 군동원도 용이치 않음을 알 수 있다. 평화협상이 곧 이루어져 전 세계인의 걱정거리 하나를 줄여주면 하는 바램이다. (11.10.2022)

그늘에 핀 무궁화 이 가을 을 지키소서 ! 제 14회 : 세상에 이런 일이..

32세의 올리 런던(Oli London) 은 영국의 가수이자 배우이다. 그는 여느 성소수자들이 그렇듯 성정체성에 의문을 갖기 시작했다. 남자로 태어 났지만 여성 같다. 아니야 백인이지만 혹시 아시안 ? 그는 2013년 한국을 방문하고 한국인에 매료되었다. 방탄 소년단 지민이 처럼 되고 싶었다.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고 한국여성으로 다시 태어 날 것을 결심하고 성형수술을 시작했다. 코 6번을 포함해 32번의 성형으로 한국여성 얼굴은 갖추었다. 성전환 수술을 준비중 3개월전 처음 교회에 나갔고 하나님을 알면서 자신이 큰 잘못을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하나님이 주신 성별외에 다른 것을 쫒아 사는 일이 잘못 되었다는 것을 느끼고 다시 남자로 복구하는 수술을 받았다. 하나님이 창조하신대로 살자는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

LGBTQ(동성애자) 의 이번 선거의 진출이 돋보인다. 오레곤 주지사에 Tina Kotek 가 당선되고 Maura Healey 는 메사쥬세스 주지사에 당선되었다. 그녀는 오늘의 영광이 누구나 자기가 원하는 무었이든, 누구이든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아이구..콜로라도 주지사 당선인 Jabed Polis 씨도 마찬가지다. 적어도 4명의 동성애 당선인이금년 의회에 들어간다. 그뿐아니라 430명 정도의 동성애자 후보들이 정부요직에 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문제는 동성애에 관계된 법령들이 합법화 를 기다리고 있다. 후로리다 주지사 재선된 “드산티스” 주지사는 LGBTQ 에 관련된 법령중 유치원 초등학교에서의 동성애, 성전환등에대한 교육 금지령을 강력 지지해 나가겠다고 발표했다.

아리조나 주지사 선거의 개표가 늦어지고 있다. 공화당이면서 방송앵커로 인지도가 높은 Kari Lake 는 개표시작시 60개의 개표기가 작동하지 않으면서 개표가 순탄치 않음을 시사했다. 더욱이 선거날 밀려드는 수많은 우편투표 덩치들이 나타나 더욱 혼란을 가져왔다. 개표는 몇일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개표가 늦어지는 곳은 네바다, 알라스카, 몇 군데가 더 있다. 일찍 선거 방법을 고쳐논 후로리다 등의 주들은 비교적 말썽없이 끝났다. 공화당은 선거 하루, 한명만 (ID확인 하고) , 한곳에서, 투표하는 것으로 선거법을 고치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11.13.2022)

그늘에 핀 무궁화 이 가을 을 지키소서 ! 제 15회 : 11월 15일 “미국의 역사를 오늘부터 다시 쓰자”

두장의 삽화가 미국의 오늘을 대변한다. 한장은 국민이 대통령에게 “제발 오일을 생산해 주세요” 하니 대통령은 “You Disgusting (역겨워,저리가 ) !” 하고 대답한다. 다른 한장 : 대통령은 사우디에 가서 “제발 오일을 증산해 주세요” 하니 사우디가 같은 대답을 한다. 국민의 대다수가 미국 국정을 바꿔 달라고 요청하지만 요원하고 중간선거 투표는 총투표자의 30% 에 달하는 4천만명이 우편투표에 참여했고 결과는 예상외의 민주당이 많이 지지않은 결과로 나타났다. 그러나 공화당은 하원을 장악했고 상원은 지난 2년처럼 50대50 동률로 될 확률이 커졌다. 공화당의 견제로 미국이 다시 세워지는 모습을 기대한다. 미국의 자체 오일을 생산하여 에네지 확보가 먼져이며 국경을 막고 범죄와 마약의 공급을 중단시키며 물가를 안정시키고 생필품의 공급이 원활 해지면 미국은 다시 안정을 찾을 수 있다.

미국의 안정은 우방의 안정을 가져오며 전쟁을 일으키려는 나라들을 견제할 수 있다. 미국이 불안정을 보이니 전쟁이 발발했고 그여파는 중동의 식량걱정, 유럽국의 에네지 걱정으로 비화되었다. 트 정부는 독일이 NATO 국의 도움을 받으면서 러시아 에네지에 70% 의존 하는 것을 몹씨 걱정해 왔다. 우크 전쟁이 나니 독일은 발등에 불이 떨어져 중국에 신호를 보내며 어떤 가능성을 찾으려 하고 있다. 지도자의 긴 안목이 필요하다. 러시아는 전쟁시작시 점령한 “헤르손” 시를 전쟁 8개월만에 다시 내주면서 전쟁이 마지막 파트에 접어든 기세이나 잘못인지 의도적인지 알 수 없는 미사일이 “폴란드” 땅에 떨어져 2명이 사망했다. NATO 국을 건드려 확전이 되지 않는다면 사과와 함께 전쟁을 끝내는 신호가 될 수있다. 지도자의 안목이 적어 러시아인의 고생이 말이 아니다.

11월15일 “트” 전대통령은 2024년 선거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2년전과 비교해 얼마나 미국이 불안해 졌는지 알기 때문에 고치기는 쉬운 일이며 당장 국민들은 달라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신은 그렇게 하지 않아도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지만 나라를 다시 돌려 세워 놓는 일은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국민들도 똑같은 입장으로 자신(트럼프) 한테 맡기지만 말고 같은 운명이라 생각하고 미국을 다시 세우는 일에 함께해 달라고 했다. 우방과 세계 평화를 위해 전쟁의 확산을 막기위해 미국은 새로워져야 한다고 말했다. 워싱톤의 Swamp (부패세력) 는 선거전에 없어져야 하고 선거는 하루에, 한사람이, 정해진 장소에서 종이로 하는 일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기우는 미국과 자유우방이 새로운 역사를 다짐하는 가을이 되길 빈다. (10.16.2022)

그늘에 핀 무궁화 이 가을 을 지키소서 ! 제 16회 : 가상화폐(암호 화폐) 의 위험성

유럽 중앙은행의 정의에 따르면 “가상화폐” 란 정부에 의해 통제 받지 않는 디지탈 화폐의 일종으로 개발자가 발행 관리하며 특정한 가상 콤뮤니티에서만 통용되는 결제수단을 말한다. 가상화폐는 실물이 없고 가상환경에서만 통용된다. 가장 달 알려진 가상화폐가 비트코인인데 익명의 개발자가 만들었고 일반 금융기관과 달리 불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콤퓨터에 거래내역을 저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어려운 설명처럼 이해하기 곤란한 손에 잡히지 않는 가상화폐는 사고 팔고 단체에 기부도 하고 불편한 현금(Ransom) 으로 둔갑시켜 사라져 버리기도 한다.

미국을 위시한 각 나라는 화폐를 계속 찍어 가치를 하락시키니 금본위 처럼 한정된 비트코인을 체굴하는 방식으로 콤퓨터에서 거래를 시작한 것이 그 기원이다. MIT (메사쥬세스 공대) 출신인 30대의 “셈 뱅크맨 프라이드” 는 2019년 암호회폐 거래소 FTX 를 설립한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코인 같은 암호화폐 가 거래되는데 일반 주식처럼 유명 기업들도 큰돈을 투자하기 시작하자 “ 셈” 은 짧은 시간에 억대 재벌의 반열에 올라 섰다. 암호화폐의 왕이라는 별칭까지 얻은 그는 “우크라이나”에도 헌금을 보내고 미국 민주당에도 적지 않은 헌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아무도 보장하지 못하는 가상화폐에 전세계 100만명이상이 투자 하고 있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는다. FTX 회사는 11일 경영악화로 문을 닫고 투자자들의 투자금 회수가 난감해졌다.

아니 이런 보이지 않는 동전에 개인이 아닌 나라가 국가의 재정을 투자해 회수가 불가 해진 나라가 있으니 남미의 “엘살바도르” 국가다. 대통령은 아직도 비트코인이 국가장래를 책임 질 희망적인 수단으로 생각하고 저렴해진 지금 더욱 투자를 고려하고 있으니 안타까운 대통령에 절망적인 국민이 되었다. 암호화폐 누적 투자 손실이 6800만 달라에 달해 한해 예산 7700만 달러에 육박하고 있다. 시민들이 비트코인 법정통화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리고 있으니 누가 이런 망상을 대통령에게 심어 줬을까 안타깝다. (11.17.2022)

그늘에 핀 무궁화 이 가을 을 지키소서 ! 제 17회 : 수면위로 떠오르는 FTX의 “샘”과 민주당과의 밀착관계

30세의 억만장자 암호화폐의 왕 “셈 뱅크맨” 은 2020년 민주당에 “소로스” 다음으로 큰돈을 헌금했다. 뿐만 아니라 바이든의 “우크 라이나” 에 준 전쟁펀드의 일부를 “우크”는 FTX에 투자되고 FTX는 민주당에 헌금하고 민주당은 다시 바이든에게 전하는 연결고리는 국가의 세금이나 FTX의 투자자들의 돈이 민주당으로 흘러들어 갔을 가능성이 제기되어 조사해야 한다고 FOX NEWS 는 보도한다. 불순한 목적으로 큰돈이 빠진 FTX는 파산할 수 밖에 없고 120만명의 투자자들의 머니는 사라졌다. 바하마에서 책상하나놓고 유명 정치인들과 교류하며 세계를 흔든 “샘” 과의 관계를 숨기려는 정치악동들이 늘고 있다. “나는 그 사람 몰라, 머니만 받았지..” 아이고 민주당 인사들 불안하다.

폴란드에 떨어진 두발의 미사일에 2명의 희생자가 났는데 3차대전의 시발이 될 수도 있는 이 폭탄이 러시아것이 아닐 수도 있다고 유럽 NATO 가 발표하고 미국도 “우크”의 오발 일수 있으나 책임은 “러시아”가 져야 한다고 발표하며 러시아는 “우리가 안 했어 ! “ 하고 발 빠지니 우선 전쟁확산의 위험은 적어졌다. 그러나 “우크” 의 “젤렌” 대통령은 러시아가 쏜것이 분명하며 공동 조사를 벌리자고 했다. “우크”가 할 말을 다 하면서 종전 조건들을 강력하게 시사하고 있다. 기적적으로 나라를 구하고 있는 우크에게 이제 핵 걱정만 없으면 승리는 우크편이다.

미국하원이 공화당으로 우세하니 당장 바이든의 과거 부통령시절 아들과 함께 중국이나, 우크라이나 에서 행한 불법적 일을 조사하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2024년 출마선언에 공화당의 차기를 노리는 2 인자(?) 들은 누구든 출마선언은 할 수있다하고 힘을 합하자는 의견은 보이지 않는다. 아무도 신분증 제시않는 선거, 우편투표의 문제, 개표기 고장 등 선거가 이상하다 든가 하는 공화당이 해야 할 의견 제시는 없다. 다만 Fox News 혼자서 이 불편한 진실들을 열심히 보도하고 있다. 법무부 장관(민주당 정부) 은 하필 이때 “트” 전 대통령이 1.6.의사당 사건에 관련 됫는지 다시 조사를 고려하겠다고 발표했다. 미국의 앞날이 순탄치 않다. (11.18.2022)

그늘에 핀 무궁화 이 가을 을 지키소서 ! 제 18회 : 중동 최고부자 “카타르” 에서 열리는 “월드컵”

이번 “카타르” 월드컵은 월드컵 역사상 가장 많은 논란을 만들었다. 가장 우선적으로 꼽히던 논란은 자국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서 불법뇌물로 커타르 왕족은 FIFA 관계자들에게 500만달러에 가까운 뇌물을 보낸 것이 보도 되면서였다. 개최지 선정에 관한 논란이 불거지자 다시 선정 할 듯한 인상을 주다가 회장이 사퇴를 해 버렸다. 결국 뇌물의혹을 인정하는 꼴이었으나 산유국들의 비위를 건드리지 않을려는 이유에서 인지 개최국 선정은 인정되고 경기를 준비하게 되었다.

사우디의 거대한 땅 옆으로 이란과 해엽으로 경계를 이루고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교량역활의 우리나라 경기도 만한 땅이 카타르이다. 국토의 80% 는 사막, 작은 도시에 몰려있는 전채 인구는 300만이 안되지만 외국인 거주자들이며 국민의 수는 30만명ㅡ 넘쳐나는 돈이 있기에 매달 500만원씩 거져준다. 일은 안해도 좋으니 말썽만 피지 말게나.!! 하는 이유에선가? 30만명중 축구선수가 몇명 나올까? 아무튼 이런 “카타르”는 왜 월드컵을 유치하려 했을까 ? 지금은 석유, 천연개스로 O.K 이지만, 이 자원이고갈 되거나 불필요하게 되는 날 을 위해서 다른 서비스업이 필요하다. 금융, 교통의 허브 엮활을 하고 싶은데 “카타르”를 알려야 겠다는 생각을 한 것이다.

한여름 50도가 넘는 열사의 땅에서 수년간 공사가 진행되며 남 아시아인들이 주로 일했다. 용병으로 이름 난 네팔인들 70명이 열악한 조건에 죽었다고 알려졌지만 수년간의 공사가 끝났을때 6700여명의 희생자가 난 것으로 알려져 부자나라의 이미지에 손상을 입었다. 모슬램국가는 금주, 여성권리 불인정, 다른종교, 나라들과 잘 어울리지 않는 습성이 있는데 “키타르”는 앞으로의 계획이 있어선지 외국인들에게는 약간 관대 할 뿐만 아니라 여러 모슬렘나라들의 비판을 도맡아 하고 극단주의자들에게도 관대하게 대하기 때문에 에집트, 사우디, 아랍 에밀리트, 바레인 등과 관계단절의 시간도 겪었다.

개최국이어서 싸우지 않고 본선에 올라 왔지만 첫날 “에쿠아돌”과 싸워 떨어져 개최국이 패하는 신기록을 창조했다. 전반이 끝나고 관중석 반이상이 비어버리는 기록도 세웠다. 한국의 BTS 를 초청해 그래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할까. 축구와 관계가 적은 나라에서 국가를 이미지 하기위해 무리하게 감행한 월드컵이 큰 문제 없이 잘 마치기를 고대한다. (11.22.2022)

그늘에 핀 무궁화 이 가을 을 지키소서 ! 제 19회 : 국가를 지키기 위해 모든 미디어(신문, 방송) 는 정론을 지키기를 바란다.

요즘은 뉴스를 신문이나 방송에서 얻지 않는다. 소셜 넷트웍 서비스(SNS) 라는 인터넷 매체가 내 전화기에 깔려있고 무료이며 신속하게 알려준다. 그러나 이것을 운영하는 운영진이 타락해서 정론을 펴지 못하면 독자는 그 허위보도를 믿어버릴 수 있는 위험성이 도사린다. 그래서 잘 봐야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SNS 의 선두주자 “트윗터 Twitter ”는 좌측으로 기울어 지난 해 1월6일을 기해 대통령 (트럼)의 개좌를 지워버리고 사용을 못하게 했다. 천재 스타 재벌 “일론 머스크”는 이것을 사들여 손해를 무릅쓰고 인원 감축, 무료급식 해약, 재택근무 없앰, 등의 방법으로 정론의 기초를 닦고 있다. 트럼의 개좌도 다시 오픈했다. 훌륭한 일이며 이런 분들이 나라를 살리고 있다.

한국신문, 방송의 보도들중 어떤 기사들은 정론이 아닌 것으로, 바쁘고 생각할 시간이 없는 독자들을 잘못 유도하고 미국주류의 올바른 생각들을 반영하지 못할 때가 많아 걱정이다. 미국뉴스의 정론은 “Fox News” 가 대변하며 한국 유튜부의 미국소식은 한국에서 방송하는 “강미은 TV” 강미은 교수의 정론이 수준급이다. 이분들의 어려운 노력으로 미국의 민주가 지켜지길 바란다. 미국의 코로나 19 대응을 이끌었던 “파우치” 전염병 연구소장이 퇴직한다. 80이 되는 나이까지 38년간 수많은정권에 관여했다. 공도 크지만 과도 만만치 않다. 마지막 브리핑에서 코로나의 원조가 어디였으며 마스크를 쓰라, 쓸 필요없다. 주사를 계속 맞으라.. 맞아도 걸리는 이유는 ? 일관성 없는 정책은 ? 수많은 의문에 확실한 답은 없다. 자신의 말이 과학이라고 해서 비웃음을 산 “파우치”소장이 전설속으로 사라진다.

“파우치” 소장은 임직에서 사라지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는 아직도 사라지지 않고 건재하다. 자가격리, 마스크 착용이 필수이며 감기이상의 증세가 계속되면 꼭 코비검사를 실시해 격리여부를 결정해야 된다. 코비 바이러스 감염이 되면 의사처방에 의한 “Paxlovid”를 유명 체인약국에서 구입해 복용하든가 경미하면 타이레놀 복용과 휴식으로 나을 수도 있다. “테드 크루스” 택사스 상원의원은 1970년생으로 쿠바인 아버지와 아일랜드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아버지의 사업 때문에 카나다에서 출생했다. 프린스톤과 하바드에서 법률을 전공하고 택사스 법무차관을 지냈다. 많은 공화당 리더들이(펜스, 폼페이오, 드 산티스, 닉키 헤일리 등) 차기 대선주자로 분위기를 보고 있지만 “테드” 는 정부의 부패를 일소하는 일에 먼져 힘을 합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10년째 상원의원에 머므르며 향후 미국의 민주와 자유를 지키는데 공화당의 선두 주자로써 그의 역활이 기대된다. (11.24.2022)

그늘에 핀 무궁화 이 가을 을 지키소서 ! 제 20회 : 절망은 없다 – 장애인의 인간승리

22세의 전도 창창한 “이범” 씨는 전기기사의 하루 일과중 어느날 고압전기에 감전되어 2주일만에 깨어보니 양팔을 잘라야 한다는 청청벽력의 말을 듣는다. 그래 발로 걷는 것만도 어디냐 ? 그러나 치료중 한발도 감염으로 수술해야 된다는 소식을 들으며 낙심하게 된다. 많은 원망과 고뇌의 시간을 보내고 아침에 내린 하얀 눈이 새로운 시작을 알리듯 나도 새로워지자 다짐했다. 어머님이 떠 주시는 식사가 내가 원하는 순서와 속도가 아닌것이 우선 불편해 남은 한 발의 발가락으로 수져질을 연습했다. 6개월이 지난후 수져와 젓가락질이 완성되 스스로의 식사문제가 해결되었다.

다음은 글씨연습, 신통하게도 나의 손에서 읶혀진 글씨체가 발가락을 통해서도 똑같이 나오는 것을 보고 놀랐다. 신비하다. 당시 콤푸터가 퍼지기 시작해 열심히 한발로 콤퓨터 사용을 읶혔다. 콤퓨터를 배우려는 가정이 늘고 방문교육으로 장애가 있어도 할 일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들었다. 친구가 경영하는 회사에 취직도 해봤고 인테넷 채팅을 통해 장애자 도움 동호회 회원인 현재의 부인도 만났다. 2015년 부인은 공부를 더 해보라는 권유에 47세의 나이에 대학을 입학했다.

학교공부는 아무것도 아니었다. 등하교 하는 일이 어려웠다. 우산도 없이 비가 오는 날에 등교는 생명을 건 모험일 수 밖에 없었다. 강의 시간에는 선생님의 양해아래 제일 앞에 앉아 발로 필기해 나갔고 집중하는 사이 과에서 4등 의 좋은 성적에 장학금혜택 까지 받았다.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박사학위를 얻고 금년 초 대구대학교에 교수 생활을 시작했다.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콤을 활용한 장애인의 취업을 위해 일하고 싶고 장애인도 할 수 있다는 긍정의 힘을 나누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교수의 위대한 인간 승리에 박수를 보낸다. (11.27.2022)

그늘에 핀 무궁화 이 가을 을 지키소서 ! 제 21회 : One Victory(하나의 승리), 축하는 양쪽에서.

카타르 월드컵 경기에서 미국과 이란의 깨임이 있었다. 이란은 종교적인 문제로 희생된 한 시민의 죽음에 항의해 자유와 민주를 돌려 달라고 몇달 간 항의 시위중에 경기를 맞게 되었다. 경기전 이란팀은 국가연주에 침묵으로 본국에 항의했다. 본국에서는 경기에 이기지 못하게 응원을 했고 경기결과는 1:0 으로 미국이 이겼다. 승리환영 파티는 미국 전국으로 번지고 패배환영 파티는 이란 전국으로 번져갔다. 이란은 과거 미국과의 좋은 관계에 있을 때 누렸던 자유를 두리 권리를 주장하고 있다. 항의 시위를 정부는 어떻게 진압할 지 세계는 지켜보고 있다.

아리조나 주지사 선거는 선거가 끝난지 3주가 지났는데도 선거가 공정하지 못하고 투표지 카운트가 정확히 되고 있지 않다고 투표자들의 항의가 있는 가운데 주정부는 민주당 “cliff Hobbs” 의 당선을 발표해 버렸다. 민주당 후보는 주정부 국무장관으로 일했고 자신이 나오는 선거에 선거관리인으로 일을 하지 말았어야 함에도 자신이 나온 선거의 관리를 자신이 하는 일을 맡고 선거 당일 투표지 기계고장, 개표기 고장 등으로 계속적으로 문제가 제기 되다가 우편투표지 검표로 50%가 넘었다고 승리를 발표했으나 공화당 Kely Lake 의 문제 제기로 법원에서 선거 과정 다시 검사하라는 명령을 맡았다.

브라질 선거가 끝난지 3주가 지났는데도 “룰라” 가 51%로 이겼다는 결과를 받아 들일 수 없다고 국민들이 시위를 계속하고 있다. 낙선한 현직 대통령 “보소나르”도 선거결과를 승복하지 않고 있다. 국민의 93%가 선거가 잘못되었다 하고 6%만이 괜찮다는 여론 조사도 나왔다. “보소나르” 대통령측 의 자유연합은 구형 전자투표기가 심한 오작동의 증거가 있다고 조사해 달라는 탄원을 냈다. 질서를 유지하고 있는 군대도 선거에 어떠한 문제가 없다고 발표했다. 연방 대법원 9명중 “룰라” 쪽이 7명, 보소나르쪽이 2명인 대법원은 투표기 검증을 해달라는 요청을 기각을 해 버렸다. 소송을 기각했을 뿐만 아니라 이 소송이 악의적이라며 많은 벌금까지 발부해 버렸다. 브라질의 한 교수는 미국의 “트윗터” 에 브라질 선거부정을 공개해 달라고 요청했고 “일론 머스크”는 고려하겠다고 대답했다. 트윗은 이제 국제 재판까지 관여 할 지 모르겠다.

“일론 머스크”는 트윗에 2020 선거전 부터 있었던 바이든 아들 헌터의 렙탑내용을 실겠다고 말했다. 켈리포니아 “베커스 필드” 출신 하원 “멕카시” 의원은 다수당이 된 공화당 상원의장에 나설 준비를 차분히 하면서 한해를 마감하는 감사와 추수의 계절에 에너지와 물가고를 만든 민주당을 철져히 비판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특히 “메카시” 의원은 국경에서 행한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는 국경문제에 아무런 대책도 가지고 있지 못하다고 비판했다. 이 어려움 가운데 철도 노조가 파업하고 있어 올 겨울 경제는 한층더 어려워 질 전망이다. (11.30.2022)

그늘에 핀 무궁화 이 가을 을 지키소서 ! 제 22회 : 트윗터 (Twitter) 의 진실 폭로가 미국의 민주를 지킬 것인가 ?

바이든 아들 “헌터” 의 비밀스런 내용이 담긴 렙탑의 내용을 입수한 “트” 대통령 당시의 변호사 “루디 줄리아니” 는 이 내용을 워싱톤 포스트지에 보도해 줄 것을 요청 했지만 신문은 헤킹으로 얻은 정보기 때문에 실을 수 없다고 거절했다. 전기 자동자로 막대한 부를 쌓고 있는 “일론 머스크”는 “트윗”을 사서 부정직한 실무자들을 대거 해고하고 그 동안 트윗이 저질은 잘못들을 공개하기 시작했다. 조금씩, 아주 조금씩 공개하겠다는 “머스크” 의 행보에 민주당 정부가 긴장하고 있다. “ FBI” 는 당시 “트윗” 에게 헌터의 내용을 다루지 말라고 부탁했고 “트윗”은 그렇게 하겠다고 답변했던 내용들을 공개했다. 한 네티즌은 “머스크” 는 “트윗”을 산 게 아니고 “범죄현장” 을 산 것 같다며 부정을 저질은 모든 관계자들과 언론들은 지옥을 느낄 것이다.

사람은 다 심장을 갖고 살지만 그 생각의 크기는 다른 것 같다. 사실 1월6일 “마이크 펜스” 당시 부통령에게도 이런 큰 심장 역활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그는 그렇게 하지 못했다. “일론 머스크” 는 자기는 자살 같은 것은 하지 않는다. 올바른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할 뿐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의 큰손 투자자 “조지 소로스”는 또 다른 행보를 보인다. 전세계 적으로 “펙트 첵킹” 연결망 사업을 시작하겠다고 발표했다. 12 Million 달러를 투자해 80개 언어로 135개 체널을 통해 모든 정보를 첵크 하겠다는 구상이다. “Google” 및 관련 업체들과 함께 주장들을 분석해 자신들 좋은 쪽으로 보도 할 수 있을 것이다. 돈은 힘이며 권력도 민심도 다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그 들에게는 머니 머니 해도 “머니 Money” 가 최고다.

포르투갈 경기에서 2: 1 로 이겨 16강이 확정된 한국팀의 “벤투” 감독은 공교롭게도 포르투갈 출신이며 포르투갈 축구선수 출신이다. 10년 전 한국에서 치른 월드컵 경기에서 박지성에게 태클을 걸고 티켓도 받으며 한국에게 승리를 내준 팀의 멤버였다. 이제 여러 구단을 감독하다가 4년전 한국팀을 리드하며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포르투갈 대통령은 밴투감독에게 “포르투갈” 이 이겼으면 더 좋았겠지만 포르투갈 감독하에 한국이 좋은 성적을 내어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왔다. 모국의 후배 선수들과 벌리는 한국팀과의 경기를 초초하게 지켜보는 감독의 마음은 어떠했을까 ? 우리는 일상에서 이런 일을 가끔본다. (12.04,2022)

그늘에 핀 무궁화 이 가을 을 지키소서 ! 제 23회 : 기러기 아빠

내가 일요일마다 가는 등산코스에 진입하려면 태평양바다를 끼고도는 퍼시픽 하이웨이 1번 도로를 10분쯤 달려야한다. 파도가 철석대고 높게 나르는 갈매기를 바라보며 달리다 어릴적 고향생각이 나면 갓길에 차를 세우고 바다 저멀리에 있을 한국을 생각해 보곤한다. 과거 개그맨으로 활동했던 J 씨는 미국에 있는 가족이 보고 싶으면 동해안을 찾아와 똑같은 감정으로 태평양 건너 미국에 살고 있는 가족을 그리워 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한다. J씨의 두자녀와 부인은 아이들 교육문제로 27년전 미국으로 건너갔고 그는 혼자 지금까지 살고있다. 당시의 그의 나이는 30대중반, 이제 그 자녀들의 나이가 30대 중반에 들어선다.

당시에 여유가 있거나 자녀들의 교육에 많은 관심이 있던 부모들은 자녀들의 앞날을 위해 이 어려운 일을 마다하지 않았다. 한국에 남아있는 아빠는 가족의 생활비 마련에 여유있는 생활을 할 수가 없었다. 때마침 들어 닥친 IMF 는 아빠들에게 힘겨운 시간을 주었고 쉽게 방문하는 일조차 허용되지 못했다. 가지고 있던 부동산을 처분하기도 했고 생전 해보지 않은 굿은 일까지 하면서 생활비 마련에 집중해야 했다. J씨도 작은 식당을 경영하면서 집도 가까운 곳으로 옮겨 그림도 그리며 혼자만의 외로움을 달래는 방법을 터득했다. 한두번 가족을 만나기위해 미국을 방문도 해 봤지만 미국에서 본인이 살아 갈 엄두가 나지 않는것은 사실이었다.

아이들은 미국식 생각으로 바꿔지고 옜날의 귀여움은 과거적 일일뿐 문화적 거리감은 지리적 거리감만큼 멀어져 있는 것을 느꼈다. 어차피 자라면 부모의 품을 떠나는 것이니 거리감은 당연한 것이라 여기지만 혼자서 지내온 27년을 상쇄 하기엔 아쉬움이 가득하다. 이제 자녀들이 결혼하고 자신들의 길을 간다면 부인과도 같이 지내야 하지만 한국에 와서 살 수 있는 생각을 그녀가 하고 있는 지는 알 수 없다. 식당에 찾아온 친구는 묻는다. 벌써 떨어져 있는게 얼마 만 인데 ? 1995년에 갔지.. 30년이 다 되잖아 ? 아냐, 25년 좀 더 됬어.. 끝 났잖아 ? 아냐, 연락도 자주해, 코로나 때문에 못가고 있지.. 어디서 살던 이제라도 가족이 함께 살 수있는 날이 오길 바래본다. (12.07.2022)

그늘에 핀 무궁화 이 가을 을 지키소서 ! 제 24회 : 무지개(Rainbow)

48세의 미국인 “Grant Wahl” 스포츠 기자는 카타르 월드컵 중계차 중동에 머므르고 있었는데 12월10일 알젠틴 과 노르웨이 경기가 끝날무렵 경기장에서 가슴이 답답함을 느끼며 쓰러져 응급치료를 받았지만 소생하지 못했다. 계속되는 취재로 과로가 사망의 원인일 수 있으나 그는 그의 일을 인스타그램에 계속 올려 의문을 자아내는 한 부분이 있다. 모스램국가에서는 동성애 활동이 엄격하게 금지되어있다. 그런데 지난 11월21일 미국과의 경기에서 소수의 동성애 운동가들이 무지개 셔츠를 입고 등장해 무리를 빚었다. 모슬램 나라도 세계의 추세를 따라가라는 뜻인지 모르지만 “그랜트” 스포츠 기자는 이 무지개 셔츠를 입고 입장을 시도하다 25분정도 시비가 있었다. 그는 셔츠벗기를 거절했고 시비후 관계자는 그를 통과 시켰다.

2015년 미국의 대법원은 이미 동성결혼법을 합법화 시켰다. 그러나 보수 대법원판사들이 주축이 되어 이법을 제 검토하려는 움직임이 보이자 상원에서 결혼존중 법을 발의해 통과시키고 하원도 같은 길을 밟고 대통령의 싸인만 남았다. 미국에는 56만명의 동성결혼 커플이 살고 있다고 하니 종교의 자유를 위해 찾아온 청교도 정신의 나라가 동성애 자유까지 허락한 나라가 되었다. 공교롭게도 이날은 미국의 여자농구선수 가 러시아를 방문하면서 대마초를 소지했기 때문에 옥사리를 하고 있는 “세델 그라이너” 를 석방시켜 데려왔는데 그의 동성여자 부인이 백악관에 초대되어 함께 기쁨을 나누었다. 미국은 이제 누구를 사랑하든 법에 보장을 받는다고 기뻐했다.

멕시코 의 31개 주와 수도 멕시코 시티등 전역에서 동성결혼 이 합볍화 되었다. 앞서 지난 2015년 멕시코 연방대법원은 혼인생활의 목적이 출산이 아니라면 결혼이 오직 남성과 여성간에 이루어져야 하는 것으로 규정한 법에 합당하지 않으므로 동성결혼 금지가 위헌이라고 판결한 바 있다. 일본은 동성인 결혼을 허락해 달라는 여러건의 법원 청구를 놓고 고심중이다. “결혼은 남여만이 하는 것이다”. 일본의 법원판결이 얼마나 오래 갈지 의문이다. 멸리 만 보이던 무지개 빛은 점차 가까이 오고 있다. (12.11.2022)

그늘에 핀 무궁화 이 가을 을 지키소서 ! 제 25회 : 세계인의 눈을 즐긴 축구잔치는 끝나고 ..

차거운 겨울 날씨와 함께 냉혹한 현실로 돌아왔다. 택사스 “ 엘 파소” 국경 도시는 넘쳐나는 난민물결에 “ State of Emergency” 를 선언했다. 코비 바이러스를 이유로 제한적인 난민정책법 ( 타이틀 42) 이 있지만 그 마져도 다름주엔 없어진다. 하루 2천명씩 밀려오는 불법입국자들을 난민의 자격을 주어 각도시의 보호기관에 보내는 일을 언제까지 할 것인가. 곁에 따라들어오는 범죄자들, 불법마약의 유통 등으로 미국은 병들어 가고있다. 미국은 과연 전 세계의 난민을 수용하고 해결할 대책을 가지고 국경단속을 시작했는지 알 수 없다.

축구장에서 알젠틴의 “메시” 가 펜들의 인기를 독차지 했지만 미국의 뉴스는 “일론 머스크”에 쏠려있다. 소셜 넷트워크 “트위터” 와 미국 정부의 FBI 가 밀월관계가 있었다고 밝힌다. 150여통의 이 메일을 주고 받으며 계시 내용을 지시, 검열하고 “트윗” 관계자들은 이에 응했다. 많은 정보국 관계자들이 “트윗” 으로 이직을 해서 고위직으로 일했다. FBI (연방경찰) 은 국가를 위해 일해야 함에도 민주당의 비밀스런 사건들이 기사화 되지 않게 하는데 일을 했고 민주당은 민주주의를 지키는 당인것 처럼 행동했으니 기가 막힌다. 언론의 의무를 다 하지 못하는 “워싱톤 포스트, CNN “ 방송 등의 구독, 시청율이 반토막이 나고 있다.

미국 마켓을 가도 마스크 쓴 사람이 극소수 이지만 다시 코비 바이려스 환자가 늘고 있다. 엘 에이 카운티 1일 발병율이 3천명이며 지난 1주일 동안에는 3만 1천명이 감염보고 되었다. 입원환자 도 많아 병상이 부족하고 1일 평균 16명이 사망한다고 보고 되고있다. 마스크와 거리두기 등 안전 지침을 지켜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년초 러시아의 잘못된 판단으로 시작한 전쟁이 팬데믹의 시름을 더욱 아프게한 2022년이 기울고 있다. 금년 최대의 피해자는 우크라이나 국민이다. 평화의 제전 월드컵 폐막식에 우크라이나 영상방영을 요청했는데 “FIFA” 관계자는 정치적이라고 거절했다. 풍요로운 잔치에 전쟁과 추위속에 고생하는 “우크” 를 소개할 여지는 없다. 그러면서 경기의 목적은 세계평화라 말한다. 이제 미국은 용기있는 사람들의 정의로운 행동으로 정의가 조금씩 살아나길 기대해 본다. (12.18.2022)

그늘에 핀 무궁화 이 가을 을 지키소서 ! 제 26 회 :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 미 의회연설

작년 9월 “우크” 대통령은 미 백악관을 방문했다. 뭔가 전운이 감도는 예감이 있어서 였을까 , 당시에는 아무도 귀 기울이지 않았다. 금년 2월 예감은 현실이 되었고 전쟁은 시작되었다. 쉽게 무너질 줄 알았던 우크의 항전은 대통령을 중심으로 뭉쳐 위기를 극복하고있다. 전쟁 발발 300일이 되는 날 도와 준 미국에 감사를 표하고 더 많은 도움을 구하러 미 의회를 방문했다. 81년전 나치로 인한 2차 세계대전의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우던 시기에 처칠은 미국을 방문해 루스벨트 대통령과 환담하고 의회연설을 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를 돕는 미국의 손길은 자선(Charity) 이 아니며 민주주의와 자유를 위한 투자(Invest) 라고 말했다. “우크” 는 절대 이 전쟁을 피하지 않을 것이며 최후까지 싸울 것이라고 결연히 말해 기립박수를 받았다.

한국전쟁은 공산세계와 싸우기 위해 유엔군 파병으로 수만명의 미국인 희생이 있었다. 우크전쟁은 입장이 같지만 경제적 지원과 국방지원이 있을 뿐 군병력은 보내지 않았다. 아프카니스탄 전쟁으로 참전 할 이미지가 좋지 않고 세계대전으로 확전 할 수 있어 우방은 보고만 있기로 했다. “우크”의 “젤렌스키” 대통령이 없었다면 러시아의 대세와 함께 미국의 위상과 자유우방의 권위가 떨어져 정말 세계대전의 혼란이 올 수도 있었다. 그는 희미한 희망을 놓지 않았고 2022년을 기적의 한해로 달려왔다. 그는 “우크” 만을 구한 영웅이 아니며 자유우방을 바로 세운 임물임에 틀림없다.

한편 유럽국( E.U) 집행위원장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언” 씨(여성) 와 “솔츠” 독일 총리는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마셀플랜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유럽 각국과 G 7, G 20 등 각종 국제기구 대표들과 소속전문가들이 25일 독일 베르린에 뫃여 전문가 콘퍼런스를 열고 우크재건의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 한다고 발표했다. 유럽은 지금까지 피난민 800만명에 대한 노동시장과 학교, 의료, 숙박지원에 350억 유로를 지원했다. 이제 전쟁이 끝나면 즉각 시작할 수 있는 재건 사업에 함께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계은행이 추산하는 우크의 피해는 3천500억 유로 그리고 지금도 피해는 계속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자국영토를 수호 할 뿐만 아니라 평화로운 공존과 국제 질서를 지키는 노력을 하고 있으며 우크의 지원은 유럽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12.21.2022)

그늘에 핀 무궁화 이 가을 을 지키소서 ! 제 27회 : 중앙은행이 발행을 고심하고 있는 디지탈 화폐

이제는 커피 한잔을 마시고 크레딧 카드 결제를 해야 할 만큼 현금 지참율이 적어졌다. 펜데믹의 분위기에 지폐를 주고받는 일도 부담이다. 전화기 결제는 이런 문제들로부터 자유롭다. 그렇다면 암호화폐가 아닌 중앙은행이 발행해서 사용하면 신용도 있고 건전하게 화폐를 만드는 비용도 절감하며 언제나 전화기 결제로 편리하고 정확하며 누가 훔쳐갈 염려도 없다. 그래서 각국의 중앙은행은 자기나라의 디지탈 화폐를 만들려고 하는 것일까 ? 맞다. 여기에는 서,네 가지의 이유가 있다. 가장 중요한 이유는 현금없는 사회가 도래하고 있고 경제위기를 겪고 있는 나라나 사회에서는 암호화폐나 지하경제가 발전하는 것을 막는 방법이며 자국의 화폐주권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이며 국가의 화폐정책을 수립하는데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렇다면 정부가 개인의 일거수 일투족을 다 알고 통제 할수도 있어 바람직하지 않다고 하는 사람도 있으나 이미 “구글” 이나 국민들의 정보를 다 알고 있는 “빅택” 회사들이 가지고 있는 것보다 정부가 가지고 있는 것이 더 안전 할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개인정보를 지키면서 통계정보만 얻을 수 있는 방법도 있다. 물론 아직 디지탈 화폐가 세상에 나와 있지는 않다. 그러나 중국은 2-3년 전부터 일정 지역을 설정해 시험운영을 해온 경험이 있어 곧 디지탈 화폐의 운영이 시작 될 수 있어 미국도 긴장하며 연구에 돌입했다. 불법세력들이 암호화폐를 발전시켜 화폐시장을 어지럽히고 선의의 피해를 막기위한 방법이기도 하다. 치솟는 인플레이션으로 화폐의 가치가 떨어졌을 때 화폐개혁을 시도 한다면 경비도 들지 않고 현금을 집에 쌓아놓는 지하경제도 막을 수 있다.

만일 디지탈 화폐가 나와 운영이 잘 된다면 현금은 사라지게 되는가 ? 시간은 걸리겠지만 결국 사라 질 수도 있다. 각국이 자국의 디지털 화폐를 발행 한다면 국제거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 물론 간단한 문제는 아니겠지만 기축통화로 사용한 달러화의 위상은 계속 될 수 있을 지? 또는 약소국들의 화폐는 경쟁력을 유지 할 수 있을 지 의문이다. 이런 문제들이 복잡해 지면 전 세계가 함께 사용 할 수 있는 한가지 디지탈 화폐의 출현이 가능하게 될지도 알 수 없다. 보이지 않는 화폐전쟁의 끝은 어디까지 일까 ? (12.29.2022)

그늘에 핀 무궁화 이 가을 을 지키소서 ! 제 28회 : 그럼에도 불구하고, 향후 10년 미국의 패권은 강화 될 것이다. (전쟁, 안보, 무역, 승자는 미국이다.)

불신의 시대에도 시간은 흘러 2023년 토끼해가 밝아왔다. 지난 3년의 펜데믹, 높은 금리, 경기침체, 전쟁의 여파, 정치적 불안정 등으로 새로운 한해의 전망이 밝지만은 않다. 그러나 그래도 미국은 내리막길을 걷지 않고 더욱 강력한 패권을 유지 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는 전문인의 분석을 소개해 본다. 과거에도 그랬지만 지구상의 모든 전쟁에 미국은 직 간접적으로 관여한다. 전쟁에는 무기가 필요하고 무기는 소모품이다. 미국의 100개 방산기업의 수출액이 6천억불인데 큰 5대 방산기업의 총액이 2천억불로 이들 업체들의 주가는 현재 20-40% 올라있다. 전쟁이 미국을 살지게 하는 것은 과거와 같다.

새해 예산이 책정되었는데 1조 7천억불이다. 이중 국방예산은 50%에 가까운 8천5백억으로 이는 미국을 뺀 나머지 국가 9개 나라의 국방예산을 다 합한 것보다 많은 액수다. 전쟁은 각 나라의 군비경쟁을 가속화하고 무기수출의 최대 수혜국은 미국이다. 또 한 이유는 에너지 안보에 대한 공급망이 재편되고 있다. 유럽은 천연개스를 러시아산을 사용해 왔지만 미국에서의 수출이 증가되고 있다. 미국의 10대 수출 업종이 1위가 오일, 가스, 2위가 화학 3위가 무기 4위가 천연가스다. 1.4조 달러의 수출품목중 25%를 차지하는 액수가 전쟁으로 야기된 부분이라 할수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세계 공급망의 재 편성을 가져왔다. 미국의 공장유치와 함께 중국의 저가물품 공급의 변화가 시도되고 있고 반도체산업의 우방국 지킴은 절대시 되고있다.

“사우디” 의 오일은 달러로만 결제하도록 약속했고 대신 미국은 “사우디” 의 국방을 지켜주었다. 이는 지금 미국정부와 약간의 갈등이 있는 “사우디” 이지만 달라결제를 무시하기가 쉽지않다. 미국의 인구는 매년 140만명씩 늘어난다. 낙태권폐지는 인구증가율에 긍정적 일수 있고 생산품 내수 소비시장의 중요 조건이 된다. 그러나 중국, 유럽, 등의 국가들은 인구감소가 예상된다. 한국으로써는 인구증가율은 세계 최하위다. 미국의 소비는 장기적으로 볼때 강세를 보일것이며 공장유치, 일자리 창출, 임금의 안정화는 미국을 지탱하는 요소가 될 수있다. 예측하는 경제가 불황의 늪을 벗어나 실제로 나타나길 기대하며 미국이 정치적 안정을 다시찾고 자유우방의 강력한 나라로 영원하길 빌어본다. (삼푸로TV, 01.01.2023)

그늘에 핀 무궁화 이 가을 을 지키소서 ! 제 29회 : 내가 오늘 “공식적인” 은퇴를 선언하는 이유

오늘은 내가 미국에서 개인사업을 시작한지 꼭 40년째 되는 날이다.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 법, 나는 오늘을 Officially Retired 하는 날로 잡기로 했다. 그럼 내일부터 무얼 할까 ? 아니 같은 일을 할 것이다. 단지 Non Officially 하는 것으로 정했다. 퇴직 날짜를 마음대로 잡을 수 있는 자유가 있는 것도 운이 좋은 것이다. 40년을 한결같이 큰 문제없이 지내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40년전 타운의 평균 집값은 5만불이었다. 격세지감을 느낄 정도지만 다정한 흑인 우체부 아저씨의 배달 손길과 지금 칠레출신 에리카의 편지전달모습은 변하지 않았다. 당시의 미국모습은 순수하고 검소하고 정직했던 것으로 기억된다.

30세가 되기전 윌셔 앰버서더 호탤앞에서 찍은 젊을 때 사진을 보면 지금도 기운이 솟는다. 지도상에는 서쪽으로 난 큰 길을 따라가면 바다가 나올 것 같은데 아무리 달려도 바다가 나오지 않아 차를 세우고 지나가는 미국인에게 대체 얼마를 달려야 바다를 볼 수 있냐고 묻던 일이 생각난다. 은행에 줄을 서는 질서를 보며 Rule을 배웠고 갓길에 세운 차를 돕는 경찰이 민중의 지팡이인걸 경험했다. 아무도 길에서 뛰거나 싸우는 것을 본일이 없고 누구나 친절한 미소로 도움을 주려는 시민의식에 미국은 천국임을 실감했다. 이런 차분한 인간적 분위기는 적어도 스마트 폰이 나올때까지는 비슷하게 이어졌다. 콤퓨터와 스마트 폰은 세상을 바꾸면서 인심이 변하고 공교곱게도 지상어디에 위치해 있는지도 모르는 곳에서 떠나온 우리 한국인들을 Great Korean 으로 탈바꿈 시켰다.

햐얀 머리와 햐얀 눈섭을 휘날리면서 까지 손님을 맞을 생각은 없다. 적당한 시간에 안보이면 쉬실 시간이 되었구나 하며 걱정을 끼쳐드리지 않게 하기 위해 퇴직날짜를 정해놓은 것이다. 액숀 배우 “황해” 는 퇴직후의 근황을 언론에 보인일이 없다. 그의 카리스마적인 이미지는 우리 마음속에 그대로 있다. 비행 조종사이며 TWA항공회사를 운영하는 억만장자 “하워드 휴스”는 1938년 록히드 쌍발 여객기를 몰고 뉴욕을 출발해 최단시간에 세계일주 기록을 세우고 미국인들에게 재벌을 넘어 영웅으로 인정 받았다. 얼마후 켈리포니아 베버리 힐스에 모습을 드러낸 휴스는 또 한번 영웅비행에 도전한다. 그러나 이륙한지 얼마 되지 않은 비행기는 곧 곤두박질 치고 집세채를 파괴하며 추락하는 사고로 휴즈는 사망했다.

“휴즈”가 죽은뒤 많은이의 애도속에 한권의 책이 출간 되었다. 클리포드 어빙이 쓴 이책은 살아생전 “휴즈”의 기이한 행동부터 정신병력, 연인에 관한 것까지 적나라하게 기록되어 있었고 책은 순식간에 베스트 셀러가 되었다. 그러던 어느날 출판사의 편집장 앞으로 우편물 하나가 날아들었고 내용을 확인한 편집장은 놀라움에 비명을 질렀다. 우편물은 죽은 “휴즈”가 보낸 고소장이었다. 자서전이 사기라고 주장한 사람은 놀랐게도 다름아닌 “하워드 휴즈” 였다. 그는 은둔 생활을 하며 대역 배우를 썼다고 주장했다. 친구인 어빙은 “휴즈” 집에 자주 드나들었고 개인 자료를 몰래 훔쳐 갔다는 것이다. 이 주장은 사실로 밝혀졌고 자사전 또한 어빙의 사기로 판명났다. 자신이 앓고 있는 강박등과 세균에 대한 공포로 대중앞에 나오지 않고 대역을 써 항공사고까지 대역에게 맡긴 미스테리의 주인공 “하워드 휴즈”는 지금도 어디에 살아있을 지도 모른다. (12.31.2022)

그늘에 핀 무궁화 이 가을 을 지키소서 ! 제 30회: 2023년도 시작은 하원의장 선거와 테슬라 주식의 방향에서 부터..

기다리던 비가 1주일 이상 계속 되면서 새해는 밝았다. 미국 연방하원에서 공화당이 집권당이 되면서 그동안 소수계 하원을 이끌었던 베커스 필드 출신 “케빈 메카시” 의원이 당장 하원 의장으로 선출되어 미국 정치의 당면문제인 예산 집행, 국경안보, 외교, 국방, 에너지.. 특히 바이든 정부의 불편한 진실들을 당장 조사 청문회를 시작하는 줄 기대 했는데 엉뚱 한데서 암초에 걸렸다. 공화당 전원이 찬성하면 221표가 되어 당선 가능숫자 218표를 넘어 무난하다. 그러나 공화당 의원 20명이 케빈은 강력하지 못하다는 이유로 반기를 들어 다른 의원에게 투표하는 일이 벌어져 의장 선출이 무산되었다. 재투표에도 민주당은자기네 쪽에 212표 똑같지만 공화당은 케빈이 201표에 그쳐 3번 투표하고 다음날인 오늘도 3번 투표 했지만 의장을 선출하지 못했고 이런일은 미국 역사 165년만에 처음있는 일이라 한다.

천재 기업인 “이론 머스크”가 이끄는 테슬라 주식은 한때 300불이 넘어 너도 나도 테슬라 주식을 사들였다. 엔진이 필요없는 전기차는 기름연료 가격이 상승해도 상관없지만 충전소가 많지 않아 문제는 있다. 그러나 장래성에 테슬라차는 인기가 있고 주식은 금값이 되었다. 그런데 “일론”에게 이변이 생겼다. 어떻하다 언론에 공익성이 있는 “트윗” 을 인수하면서 테슬라 주식을 팔아 트윗에 매진했고 마음에 안드는 일꾼들을 다 몰아내고 “트윗”의 실무자가 되 버렸다. 그리고 는 미주당 계가 그동안 저질은 실수를 하나하나 들춰내면서 정의파가 되면서 먼거리에 있는 테슬라주식이 공중낙하하기 시작했다. 그 동안 전기차들이 경쟁적으로 나와 테슬라 혼자만의 세상이 아닌것도 문제다. 주식이 100불선으로 주춤하니 주식 소유자들이 속상해 하고 있지만 “일론”은 아직 “트윗”에 몰두해 있다.

미국의 오늘 “불편한 진실” 을 들춰내고 정리하는 일은 어렵지만 자유민주의 앞날을 위해 절대절명 필요한 일이다. 누가 이 일을 하겠는가 ? 용기있는 자와 돈이 많은 자 이어야 한다. 그 동안 정치지도자들은 로비(뇌물) 에 약했고 수년동안 쌓아 올려진 비위덩어리는 좀처럼 보이지도 느끼지도 못할 정도로 커졌다. 어느 세대에도 그런 것들은 다소 존재해 왔다고 넘기기엔 현실이 너무 막중하다. 앵무새 노릇을 일관하는 언론과 영합해 개인의 사익만 추구하는 지도자들을 갈지 않고는 진정한 자유는 그늘로 사라지기 때문이다. 민주의 주인은 국민이며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억압하는 역사의 빚진자들을 찾기위해 생명도 아깝게 생각하지 않는 이들에게 하늘의 뜻이 있어 민주의 서광이 빛추는 2023년이 되길 기대한다. (01.04.2023)

그늘에 핀 무궁화 이 가을 을 지키소서 ! 제 31회: 1월 6일은 워싱톤 DC 의사당 친입 2주년

수십년후 워싱턴 정치 야사에나 나올 법한 1.6 사태( jan.6 Insurrection) 의 내용은 이렇다. 트 대통령의 1차임기를 마치고 재임을 기대하던 2020년 선거에 예상외로 바이든표가 많이 나왔다. 선거가 공정치 못하다고 생각한 트럼프쪽 지지자들이 1월 6일 국회 의사당 주변에 많이 뫃인 이유는 국회에서 심의해서 부통령이 인준을 거부하고 각 주정부로 개표를 다시하라고 보내서 선거결과를 재고 하라는 시위를 하려는 것이었다. 시위도중 1부 과격 시위대가 의사당 문을 부수고 난입을 시도하면서 의사당 주변은 아수라장으로 변하고 회의중인 의원들은 지하실로 잠시 피했다. 이 과정에서 샌디에고에서 온 여군출신 여성 한명이 경비경찰이 쏜 총탄에 맞아 사망했다. 많은 부상자들이 발생하고 의사당 내부까지 친입했으나 몇시간뒤 잘 정리되고 안정을 찾은 뒤 의원들은 회의를 자정을 넘어서 까지 계속해 7일 새벽 바이든의 당선을 의회가 발표했다.

1.6사태는 많은 의문점을 남겼다. 평화적인 시위를 하러 나온 시위자들이 아무도 의사당을 공격할 의사도 이유도 없었다는 것이다. 비디오에 어느 경비원은 의사당 안쪽에서 문을 열어주고 들어오는 시위자들에게 의사당으로 가는 길까지 안내(?) 하는 장면이 나온다. 과격한 시위자들의 행동이 나오지만 그들 중 아무도 기소된 사람이 없다. 안내를 담당한 경비원을 포함해 많은 의사당 경비원들이 포상을 받았다. 아무것도 모르면서 현장에 있던 많은 수의 시위자들이 기소되었다. 그날 현장에서 사망자는 여군출신 여성 한명이었는데 경비경찰 다섯명이 민주주의를 수호하다 희생되었다고 발표되고 오늘 바이든도 그렇게 발표했다. 여군출신 희생당한 여성의 어머니는 오늘 워싱톤 현장에서 딸의 죽음을 애도하다 경찰에 체포되어 가는 모습이 보도되었다.

Fox News 의 터커 칼슨 보도내용을 보자. 무장하지 않은 작은 체격의 여성 시위자를 총격살해한 경찰은 기소되지 않았다. 당시 현장에서 소방기구에 맞아 희생되었다고 발표된 경비원도 사실은 후에 심장마비로 죽은 것이며 다섯명 경비경찰 희생도 사실이 아니다. 의사당 근쳐에 파이프 폭탄 장치를 발견했다고 비디오까지 공개 되었지만 아무도 기소되지 않았다. 평화적인 시위자 수백명이 기소되었지만 과격시위자 한명을 청문회에 불러 몇마디 물어보고 기소되지 않았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 예리한 터커 칼슨의 볼멘 목소리가 사건 2년이 넘은 오늘 메아리 치지만 아무도, 누구도 개념하지 않는다. 5.18 처럼 1.6 도 금기어가 될 것인가 ? (01.06.2023)

그늘에 핀 무궁화 이 가을 을 지키소서 ! 제 32회 : “민주주의” 를 지키기 위해 “ 민주주의”를 박살내는 브라질 국민

10월에 치뤄진 브라질의 대통령 선거에 예상했던 “보소나르” 집권당 대통령이 근소한 차이로 졌다. 그로부터 2달이 넘게 거리를 메우며 매일 벌리는 시위는 아마 공권력이 약하거나 시위에 동조성 공권력이 진압을 약하게 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그렇지 매일 일도 않하고 시위만 하는 국민들이 대단하다. 우리는 그래도 과거 6년동안 매 주말을 통해 시위를 행사한 경험은 있다. 많은 국민이 “보소나르”를 원했지만 “룰라” 표가 많이 나온 것이 불만이며 부정이 있었다고 생각하며 대법원의 과반이” 룰라” 쪽 사람이라는 이유에서다. 군데에서도 별로 힘을 쓰지 않고 라니 “룰라” 쪽에서 대통령 즉위를 선언했다. 그건 절대 안되 하면서 시위대는 정부청사는 물론 대통령 궁까지 쳐 들어가 쑥대밭을 만들어 버렸다.

경찰의 최루탄 발사도 역부족이며 “룰라” 는 시위대는 처벌 받을 것이며 군대를 동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질의 언론은 미국도 1.6 사태때 구렇게 했으니 따라한다는 등의 발표를 하는데 사실은 같지 않다. 브라질은 거대한 땅과 풍부한 자원을 잘 사용하지 못하고 부퍠정권에 휘말려 국민들의 피해가 막중하다. 공권력도 약하고 군대도 선듯나서지 못하고 정권은 인정하기 싫으니 밥은 굶어도 시위를 매일 할 수 밖에 없는 브라질 국민이 딱하다. 그래서 민주주의는 중요하고 부퍠의 리더들은 탄핵 되어야한다. 만연한 부정때문에 남미는 병들어 가고 있다. 무법천지 엘살바도르, 과거 석유 산유국 “베네쥬엘라” 미국의 마약통로 “멕시코”가 몸살을 앓고있는 이유다.

이 모든 약소국들의 어려움은 미국이 강력한 위상을 갖고 있지 못하는데도 큰 원인이 있다. 미국주변의 어려운 나라들은 대게 미국의 우방이다. 미국의 안보를 밖에서 지켜주는 댓가로 원조와 무역, 군사지원 등으로 평화를 유지 시켜준 역사가 있다. 그러나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 펜데믹의 상흔이 세계를 뒤덥고 무역도, 외교도, 국경단속도 정상적이지 못한 결과 살기위한 몸부림은 결국 미국과의 유대를 강화 할 수 없는 결과를 가져 올 수 있다. 미국의 내정이 하루속히 안정되고 약한 우방에게도 힘을 분배 할 수 있는 날 브라질의 민주도 찾고 국민들에게 평화도 기약할 수 있다. 브라질의 평화적 정치 안정이 곧 오길 기대한다. (01.08.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