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9 단원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요한 8:32)
제 1 편 : 이상할 정도로 한국을 가장 좋아하는 의외의 나라- 러시아
러시아는 세계에서 제일 큰 국토면적을 가지며 중국의 거의 2배가 된다. 그에 비해 인구는 1억 5천만명에 불과하고 넓은 면적의 시베리아 땅은 사람이 살기 어려운 환경의 척박한 땅이다. 러시아의 한 사회학자는 한국의 기술 협력을 얻어 시베리아를 개발하는 방법이 좋다는 의견을 냈다. 러시아에 매장된 석유, 천연가스, 광물 자원의 개발에 한국의 손길을 빌리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다는 인식이 최근 수년동안 러시아 사회에 인정되어 왔다. 10년전 러시아에 자동차 산업을 시작한 현대, 기아 브랜드는 24%의 점유율을 가져와 자동차 다섯대중 1대는 한국브랜드가 되었다.
구 쏘련의 분리로 강대국의 영향력을 잃은 러시아는 조금씩 그 세력을 키우고 있는 중이다. 하늘이 돕는지 원하지 않는 기후변화는 동토의 땅을 조금씩 녹이고 있어 북방항로의 개척에 여지를 주고 있고 천연가스를 운반하는 길목인 얼음바다는 일년에 3개월만 사용했지만 이제는 얼음을 부수어 길을 만들어 1년 내내 운항 할 수 있는 쉐빙 천연가스 운반선을 한국 대우 조선에서 만들어 2017년 여러대를 납품 한 바 있다. 한국의 기술자를 스카웃해 자신들의 기술로 만들어 보려 했지만 아직은 잘 되지 않아 재 주문이 3개의 한국 조선사에 들어와 역시 조선(배건조)은 조선(한국) 만이 할 수 있는 일로 인정받게 되었다.
한국은 러시아와 더불어 미래의 꿈을 꾸고 있다. 생각만해도 설레는 기차로 북한을 지나 러시아 동쪽 끝도시“브라디 보스톡”에서 시베리아 횡단 철길을 따라 “로마” 도 “파리” 도 갈 수 있는 것이다. 러시아와 극동개발 전략으로 가스, 철도, 항만, 전력, 북극항로, 조선, 농업, 수산업 분야의 협력으로 러시아와 한국은 “윈 윈” 할 수 있기때문이다. 러시아인들의 한국 관심도는 최고조에 달해 있다. 한국 식품, 나면, 쪼코 파이는 기본이고 문화 콘탠스 뿐만 아니라 러시아 미인들의 화장품 시장도 한국 브랜드가 승승 장구하고 있다. 한국사랑은 로망을 넘어 열애에 빠진 듯하다.
푸틴 러시아 정부는 천연가스 부국으로 요즘 힘을 펼 수 있다. 또한 미국이 아프칸에서도 힘없이 발을 빼고 유약함을 보여 이런때 자신을 드러내고 싶은지 “우크라이나” 접경에 군을 집결 시키고 위협하고 있다. 이미 “우크라이나 “ 남쪽 크림반도는 국민투표를 통해 강제 합병을 했고 북쪽의 벨라루스는 독재자와 손잡고 있으니 북, 동, 남에서 공격하면 하루 거리도 안된다. “우크라이나” 는 크림반도를 뺏기면서 위협을 느껴, 유럽의 E.U. 국과 유대를 공고히 하고 “NATO” 및 미국과 친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독일, 프랑스 도 성명서를 통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 공격은 보고만 있지 않겠다고 경고장을 보냈다. 자유세계가 계속 유약함을 보이면 러시아는 “우크” 를 내년 1-2월 쯤 공격 할 것이라고 보는 전문가도 있다. 자유우방인 한국은 “우크라이나” 편에 설지 의문이다. ( 11.28.2021)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제 2 편 : 중국(중공) 의 타이완 점령 시나리오와 상륙훈련
타이완과 일본 최남단 요나꾸니 섬 사이의 민감한 지역에서 중국해군의 상륙강습함이 침공훈련을 벌리므로 일본,미국, 타이완이 긴장하고 있다. 타이완은 서부 화랜 산간지역이 중국의 공격 대상이 될것을 예상해 1984년 부터 1992년까지 산간지역을 지하 요세화 공사를 통해 비행기 200여대를 감출 수 있고 만일의 사태에 바로 비행이 가능하도록 모든 준비를 끝내놓고 있다. 일본 안보에 있어서 타이완의 존재는 매우 중요하므로 미, 일, 타이완의 해상 훈련을 자주 갖으며 중국의 무력사용에 민감하게 대응하고 있다.
남태평양의 섬나라 “솔로몬 군도”에서 반정부 시위가 벌어졌는데 시위대는 중국타운을 공격해 방화하고 중국 대사관으로 몰려가니 정부관계자는 시위가 너무 거세져 진압이 어려워 호주 정부에 경찰력 협조를 요청했다. 솔로몬 군도의 “말리타” 섬은 타이완과 좋은 관계였는데 2019년 솔로몬 정부가 타이완과 단교하고 중국에 눈을 돌린데에 불만을 가져왔다. 그 이후로도 말라이타섬은 중앙정부의 지침과 다르게 타이완과 관계를 돈독히 하고 타이완은 섬에 방역물품, 식료품들을 지원했고 성 책임자는 신변 치료차 타이완을 다녀왔다. 솔로몬 군도는 1978년 독립해 1982년 타이완과 외교관계를 맺었다. 중국은 남지나해 여러 섬을 회유 하는 중 2019년 솔로몬 군도와 협력관계를 맺고 5억달러의 협찬을 약속했다. 그러나 이돈이 지출이 되었는지 받았으면 누가 어떻게 썼는지 알 수 없다고 말라이타 섬 주민들은 불만에 차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스리랑카” 는 수도 콜롬보 주변 항만 개발 사업을 “인도” 와 “일본” 에 주기로 계약된 것을 파기하고 “중국”에 주기로 했다고 발표해 일본과 인도를 놀라게 하고 있다. 스리랑카는 일찍부터 중국의 일대일로 사업에 참여해 함반토타 항구의 개발을 중국에 맞겼는데 개발후 예상된 수익이 나지 않으니 항구의 지분 80%를 중국회사에 넘기고 중국은 앞으로 80년간 이 항구의 사용권리를 행사하게 되었다. 이런 빛잔치로 나라의 경영권이 넘어가는데도 친중 스리랑카 정권은 계속 중국정부의 사업 계획에 참여하고 있다.
발틱해의 자그만 나라 “리투아니아” 가 중국의 동계 올림픽을 거부한다고 나서고 타이완과의 외교를 강화한다고 나섰다. 11월25일 유럽연합 의회 중국위원회 의장 “라인하르트” 는 이날이 모택동의 아들이 전장에서 죽은 날이라며 만일 죽지 않았다면 북한처럼 중국도 세습제 가 됬을지도 모른다고 하면서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의 확산을 규탄했다. 독일 녹색당 출신인 그는 독일 의원시절 부터 줄곳 중국의 홍콩 탄압, 신장 위그르 지역 인권문제에 대해 반대 입장을 계속 해 왔다. 유럽의 모든 연합국이 리투아니아를 본 받고 대중국 규탄과 타이완 정부와의 외교를 강조해 유럽연합이 가야 할 길을 분명하게 제시하는 소신있는 유럽의원의 역활을 분명히 했다. (11.29.2021)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제 3편 : 단군도 놀랠 한국인의 선박, 교량, 해져터널 기술
고등학교때 배낭여행으로 충무를 방문했을때 미륵도와의 해져터널을 보고 놀란 일이 생각난다. 우리나라에 바닷밑으로 터널이 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았는데 일제시대 1932년 큰 선박으로 부터 내린 화물을 육지로 운반 하기위해 만든 아시아 최초의 해져 터널이었다. 이제 우리의 기술로 이런 어려운 공사를 척척 진행 할 수 있다는 사실이 자랑 스럽다. 충남 보령군 대천항과 섬 원산도를 잇는 해져 터널이 사업추진 23년 만에 완공 되었다. 국내에서 가장 길고 세계에서 5번째로 긴 터널인데 이 사업 달성으로 보령에서 태안까지 단시간에 갈 수 있어 이 지역 생활과 관광사업에 기여하게 되었다. 터널은 해수면 아래 최대 80여 미터에 건설되었지만 통과시 평지처럼 보인다. 길이는 6.9Km 에 안에서 차를 돌릴 수 있는 곳이 10곳, 사람이 대피 할 수 있는 곳도 22곳, 환기 시설도 82곳이 마련되어 있다. 도쳐에 CCTV가 설치되어 모니터링이 항상 가능하다.
순수한 한국의 기술로 2007년 공사를 시작해 2013년 개통된 여수 광양간 “이순신 대교” 는 현수교의 높이가 6.3. 빌딩보다 높은 270 미터나 되어 세계 최고를 자랑한다. 그 길이는 1545 미터로 세계에서 네번 째 긴 교량이며 이순신 장군 탄생해 인 1545년을 기념하는 길이가 되었다. 특히 이지역은 적과 치열한 전투를 벌려 대승한 곳이기도 하고 장군이 전사한 곳이기도 해 교량의 이름이 명명되어졌다. 해수면에서 상판까지의 거리도 80미터로 현존하는 교량 중 가장 높은 115미터와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원래 계획에는 현수교 상단에 전망대를 세울 계획이었으나 예산문제로 만들지 못했는데 그것은 더욱 잘된 일이 상단에서 보면 광양 산업단지가 다 노출이 되기때문이다.
1979년 3월 박정희 대통령은 야전 사령관인 전두환 장군을 보안사 책임자로 임명한다. 이로부터 7개월후 대통령 시해 사건으로 한국의 운명은 흔들린다. 별 구체적인 계획도 없는듯 감정적으로 저질러진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참모총장이 사건 전 가해자와 같이 있었다는 정황으로 상관인 총장을 연행해야 하는데 국방장관은 겁이나서 숨어버리고 임시 대통령은 국방장관만 찾는 하루 밤의 긴 시간동안 총장쪽과 보안사 쪽의 대립은 한국호의 운명이 결정되는 순간이었다. 자세한 경황을 서로 알지 못하고 아군끼리의 대립은 보안사 (합동수사본부) 의 승리로 끝나 사건이 잘 정리된다. 만일 반대로 됬다면 안전한 한국의 운명은 시련에 봉착 할 수도 있었다.
5.18의 비극은 분단국이었기에 겪어야하는 또하나의 시련이었다. 분명히 억울한 피해자가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일반인은 알 수없는 무기고를 습격해 무기를 탈취해 무장하고 교도소를 습격하는 시민군(?) 을 막는 일은 정부의 존속을 위해 해야 할 일이었을 것이다. 40년이 흐르고도 밝혀지지 않는 많은 비밀들을 간직한째 시간은 많이 흐르고 전두환 장군 스스로도 많은 비밀한 일을 알지 못하고 하늘의 부름을 받았다. 인생은 초로와 같은 것, 그러나 장군은 주어진 임무에 자기가 아는 한 충실 했을 것이다. 박대통령이 떠나시기 전 전을 야전에서 정부각료로 옮긴 건 한국을 위한 신의 한수 였을까? (12.01,2021)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제 4편: 새로운 바이러스 “오미크론” 의 출현으로 어수선한 지구촌
아프리카에서 새로운 바이러스가 발견되고 감염자 3명중 2명은 이미 주사를 맞은 사람이라 하니, 그럼 이미 맞은 주사는 새 바이러스에 효과가 없단 말인가? 이에 대한 대답은 아직 아무도 모른다. 그렇게 때문에 정치적 리더들은 자신들 유리 한쪽으로 발표하고 몰아 붙인다. “파우치” 전염병 연구 소장은 방역에 일관성이 없어 의원들한테 야단 맞기에 바쁜데 “ 나 한데 저항 하는건 과학에 저항 하는 것이다” 라고 발언해 곤욕을 치뤘다. 테드 크루스 의원은 “자신이 루이 14세 인줄 아는가, 겸손하지 못하다” 는 핀잔을 들어야 했다. 아무도 알 수 없는 펜데믹의 끝까지 잘 가기 위해 마스크, 자가겪리, 모임자제 를 더 강조해야 할 듯하다.
미국의 상무장관이 동남아시아를 한바퀴 돌며 미국의 아시아 국가에 대한 무역보호 정치적 우호를 과시했다. 싱가폴에서 행한 연설을 통해 미국은 이지역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고 성장과 기술 혁신이 이루어 지길 바라며 인도 태평양 지역의 안보와 평화 에 지금까지 처럼 동반자 관계를 유지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총 6억6천만명의 이나라는 베트남, 캄보디아, 타이랜드,라오스, 미얀마, 필리핀, 브르나이, 인도네시아, 말레시야, 싱가폴의 10개 국가다. 아시아의 강점은 많은 인구와 높은 인구 증가률이다. 좋은 노동력과 저임금이 가능하여 중국을 대치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높은 내수 시장도 강점이다.
미얀마, 캄보디아, 브르나이를 제외한 거의 모든 나라들이 이미 전기, 기계, 콤퓨터 산업의 생산이 시작되었고 지난 5년 동안 대동남 아시아 총교역량은 5천억에서 7천억 달러로 30% 증가하고 비교해 대중국 직접투자는 6천억 달러에서 10% 증가에 불과하다. 마이크로 소프트, 나이키, 는 태국에 “DEL” 콤푸터, 삼성전자, 휴렛 페커드 등은 베트남에 활발한 공장이 있다. 이에 대해 중국은 소그룹을 지어 단체로 생산지역을 옮기는 일은 옳지 않다고 볼멘소리를 냈다. 그 와 더블어 중국은 패권주의, 강권정치를 반대하고 주변국과 우호적 관계를 원한다.동남아시안 지역에 1억5천만 도스의 백신을 공급 할 것이며 아시안 공동 기금에도 500만 달러를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미국은 다음달 9일 열리는 세계 민주주의 정상회의에 (화상회의) 110개 나라에 초청장을 보냈다. 그런데 대만은 초청되고 중국은 빠졌다. 당연히 중국은 강하게 반발하고 타이완 기업에 대한 압력도 커졌다. 중국에서 기업하면서 돈은 타이완으로 가는 것은 안된다며 한 기업에게 벌금을 부과했다. 리투아니아 의 타이완 우호 관계 정립에도 반발하고 두나라 외교관계도 격하했으며 경고의 메세지도 보냈다. 이에 대해 리투아니아 정부는 타이완과의 경제,문화, 과학의 교류를 통한 긴밀한 관계를 원한다고 말하고 한나라의 정책에 대해 다른 나라가 관여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논평했다. (12.03.2021)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제 5편 : 영국 헤리 왕자의 아내 “메건 마클” 의 위험한 인터뷰
영국 여왕의 왕자 “촬스” 에게는 일찍 사고사를 당한 “다이아나”비와의 사이에 장성한 두 아들이 있다. 윌리암과 헤리 왕자다. 윌리암은 결혼해 왕실에서 모범적인 생활로 왕실과 영국인의 사랑을 받는데 모자람이 없는데 둘째 헤리왕자에 대한얘기다. 2018년 “메건 마클”과 결혼해 한 자녀를 두었는데 “메건 마클”은 아버지가 백인이며 어머니가 흑인인 사이에서 태어났다. 로스앤젤리스에서 자란 메건은 가난한 가정에서 자랐고 할리우드에 연예인으로 경력을 시작하며 한 감독과 결혼 그리고 2년후 이혼했다. 나이도 왕자보다 3살 연상이다. 이런 파격적인 경력에도 왕을 이어받을 상황이 아니어선지 왕실과 영국은 오 케이했다.
할리우드에서 경력을 만든 “메건”은 역시 할리우드 배경으로 성공한 “오프라 윈프리” 와 친분이 있다. “메건” 은 왕실의 며느리이므로 얌전히 기자들에게 좋은 사진을 제공해 주는 것이 좋은데 “오프라 윈프리” 와 두시간 짜리 인터뷰에 응하면서 왕실에서의 불편한 일들을 말해버려 결과적으로 왕실과 헤리왕자와의 사이 만 벌어지게 만들었다. 왕실을 나와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며 자유스러움(?) 을 즐기고 인터뷰로 오프라 관계자들에게는 막대한 이익을, 세인들에게는 풍성한 입방아를, 왕실에서는 위엄에 상채기를 입을 수있는 걱정을 낫게 하고있다. “메건” 은 왕세자 부인의 책임를 지키지 못하고 헤리왕자는 이를 즐기는 자들에게 이용 당할 수있는 자리에 있다고 보는 보도가 있다.
미국 미죠리주 하원 Billy Long은 “선거는 결과를 가져 오기 때문에 자유롭고 (Free), 공정하고 (Fair) , 안전한 (Secure) 선거가 필요하다” “ 결과가 잘못되면 잘못을 덮기 위한 부정적인 일들이 계속되기 때문이다. “ 라고 말하면서 최근 뉴저지 전 주지사 Chris Christie 의 말을 공박했다. Chris 전 주 지사는 “ 지난 선거에 대한 공방은 이제 그만하고 넘어가자 , 미래에 대해 걱정하고 지나간 일은 자꾸 거론하지 말자” 고 말했는데 이는 과거 2019년 한국에서 “ 탄핵은 지나간 일이니 그만하고 넘어가자.” 고 한 황교 야당인사의 말과 일치하는 대목이다. Billy 의원은 Chris 의 이 같은 발언은 유권자들의 권리를 무시하는 시각이며 부정선거의 의혹을 밝히지 못하고 나아가는 것은 또 다른 부정선거를 기대하는 것과 같기 때문에 반드시 밝히고 나아가야 바른 미래가 있다고 말했다.
바이든의 아들 “ 헌터”의 노트북 콤퓨터 문제가 작년말 도마위에 올라 왔지만 슬그머니 사라 졌었다. “헌터”는 콤퓨터 수리를 맡겨 놓고 찾아가지 않아서 수리점 주인이 내용을 보고 너무 중요한 비밀내용이 있어 신변에 위험을 느껴 FBI에 보고 했으나 FBI는 별로 큰 대응을 하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뉴욕 포스트 칼럼리스트 “미란다 디바인” 기자는 “지옥에서 온 렙탑 콤퓨터” 라는 제목의 책을 최근 출간했다. 흥미있는 내용들이 있을 것 같다. 트대통령은 “ Our Journey Together” 라는 제목의 재임 중 사진 300장과 함께 신간을 발간 했는데 책이 나오기도 전에 백만불어치 주문이 쇄도했다. 트대통령의 인기는 여전히 상위권이다. (12. 04.2021)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제 6편 : 불멸의 가수 “배 호” 가신지 50년 –더욱 그리워 지는 그의 노래
1960년대 한국 가요계를 휩쓸던 가수 “배호” 는 애절한 음률로 인기를 한몸에 안았으나 당시엔 불치의 신장병으로 29세의 짧은 나이에 펜들 곁을 떠나갔다. “돌아 가는 삼각지” “마지막 잎세” “누가 울어” 등 그가 금방이라도 살아 돌아와 부르는 듯한 특유한 음성의 노래가 긧가에 멤돌 때가 많으며 250 여 곡을 남겼다. 1942년 독립군의 집안에서 태어나 해방후 중국으로 부터 귀국해 어려운 어린 시절을 보낸다. 부산에서 피난시절 학교를 다니다 노래가 하고 싶어 삼촌의 서울 악단에서 청소도 하며 드럼을 연주했다. 미 팔군에서도 연주 했고 삼촌은 조카의 음악성을 일찍 알고 적극 도와 저음 트롯도 곡조 “두메 산골”을 작사해 부르게 했다.
조금씩 인지도가 많아져 개인 악단을 운영하며 어머니와 동생을 부양하는 무리한 일로 신장염이 생겼고 일을 쉴 수도없는 밤무대의 생활은 점차 건강이 악화되는 계기가 되었다. 건강 악화와 더불어 치솟는 인기는 늦게야 가수의 천재성을 발견한 펜들의 열기를 보고만 있을 수없어 더욱 무리한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악순환을 경험했다. 아무도 흉내 낼 수 없는 호소력있는 저음 가수의 매력적인 노래는 60년대 가요계를 뒤 흔들었다. 절대 안정을 취해야 하는 병을 안고도 열정적 노래와 춤으로 펜들의 기대에 부응하려 노력했던 배호는 결국 과로로 마지막 공연에 2절을 부르지 못하고 내려와야 했다. 1971년 11월 7일 – 신은 그에게 천부적인 목소리와 긴 수명을 함께 주길 거부했다.
군산의 한 배호 펜은 서울의 공연이 있을 때마다 열차로 상경해 참석하고 내려오는 열열 펜인데 배호의 사경소식을 듣고 서울 세브란스 병원으로 찾아갔다. 얼굴이 퉁퉁 부은 얼굴로 펜의 손을 잡은 그는 내려가는 차비로 천원을 주라고 곁의 친지에게 전했다. 집에 돌아온 3일후 그가 영면 했다는 소식에 천원짜리에 날짜를 쓰고 보관했는데 그후 이사중 잃어버려 실망이 크다. 한번은 다방에서 친구들이 “배호가 성병으로 죽었다” 고 하는 친구와 싸움이 벌어져 실컷 두들겨 주고 경찰에 불려가 곤욕을 치루기도 했다. 이후 배호의 레코드 판을 뫃으기 시작해 그의 모든 노래를 뫃았는데 이를 안 마산의 한 자칭 펜이라는 사람이 찾아와 관계를 트고 이것들을 C D로 만들어 주겠다고 해서 믿고 주었는데 출행낭으로 가족같은 레코드마져 “배호” 처럼 펜의 곁을 떠나 버렸다. (12.05.2021)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제 7편 : 지구촌을 달구는 Korean Power( 한국의 힘)- 경사, 경사!!
미국 택사스주 시골, 인구 일만5천명 밖에 안되는 테일러(Taylor) 마을에 경사가 났다. 삼성 전자의 반도체 공장이 170억 달러 규모로 이 적은 도시에 유치하기로 지난달 24일 결정 됬기 때문이다. 이 공장유치를 위해 이 지역 카운티 “빌 그라필” 판사는 진즉부터 한국문화를 공부하고 이곳 야구장에 삼성 임원들을 초청해 유니폼을 선물하고 이 지역이 삼성이 요구하는 공장의 여건들을 충족하기에 꼭 맞는 도시임을 역설하고 전방위 물밑 작업에 공을 드린 결과 라고 말했다. 2025년 부터 본격 가동이 시작 될 경우 1차 1800개의 일 자리를 만들게 된다.
20년동안 10억달러의 세금감면 혜택을 받으며 미국에 두번째로 들어서는 삼성공장은 이 지역 철길이 난 1870년 이후 거의 처음 투자되는 혁신적인 일이라고 지방신문은 반겼다. 주지사 관져에서 열린 환영식에 “아보트” 주지사는 삼성의 택사스 투자를 환영하며 “Austin”에 있는 삼성공장과 함께 이는 택사스 뿐만아니라 전세계의 반도체 공급에 활력을 주는 반가운 일이라고 인사했다. 삼성은 이번일로 3가지 변수를 달성하려는 계획에 한발 더 닦아섰다. 안전한 반도체 공급망 확보로 미국의 안보에도 기여하고 한국의 공장과의 연결로 한미 동맹체제에도 기여하며 타이완 반도체 산업(58%) 에 삼성(14%) 반도체가 추격할 수있는 기반을 닦게 되었다는 것이다.
바다나 강을 건느는일은 교량이 없다면 아주 불편한 일이다. 서울은 한강을 건느는 다리가 25개나 되어 물을 건는다는 생각을 할 수 없을 정도다. 그러나 제 3 국은 아직도 이런 문제가 쉽지 않다. 아프리카 남부의 “잠베지” 강은 그 길이가 2700Km나 되어 한강의 5배가 넘는다. 이강의 “카중글라” 지역은 잠비아, 짐바브웨, 보츠와나, 나미비아 까지 4개의 나라가 인접한 곳인데 국가간 물류 증가로 핵심요충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교량이 없이 바지선에 의지해 오고 있었다. 사람과 물류가 같이 이강을 건너야 하므로 트럭 한대가 이강을 건너기 위해선 자그만치 1 주일을 기다려야 했다.
그러나 지난 5월 이들 국경이 맞닿는 지역에 923 미터의 “카중글라 다리”가 한국의 대우 건설에 의해 세워져 일주일 기다리는 시간이 단 2시간으로 단축되어 이지역 산업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게 되었다. 개통식 날 주변 5개 나라의 수반들이 다 참석해 축하하고 한국의 기술을 높이 치하 했다. 대우 건설이 중국과 일본을 제치고 이 공사를 수주해 지난 2014년12월 부터 공사가 시작되었다. 하지만 이 공사가 진행되는 과정은 순탄치가 않았다. 열악한 인프라의 여건과 현지인들의 텃세로 4년 계획의 공사가 5년이 걸려 완성되었다. 이런 다리를 본적도 없는 현지인들을 데리고 작업을 가르쳐 가면서 현장 지휘를 해야해서 어려움이 많았고 무에서 유을 창조하는 마음으로 작업에 임했다고 관계자들은 전한다. 같은 기간 공사에 들어간 터키 “차나칼레 대교” 는 작년에 대림 산업과 SK건설에 의해 개통이 되었는데 세계 최장길이의 현수교다. 이번 아프리카 건설된 다리는 최대, 최장 등의 수식어가 없어도 1주일 거리를 두시간으로 앞당긴 한국 기술이 이룩한 이 지역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 12.06.2021)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제 8편: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터키” 를 빛낸 한국의 SK 건설
터키는 한국전에 2만명의 군인을 파병하고 3000명이 전사했다. 그래서 인지 양국은 서로 형제국이라고 한다. 당시 터키는 쏘련의 무력앞에 숨 죽이는 존재였고 유럽의 NATO에 가입을 원했으나 터키의 땅이 아시아쪽에 많고 종교도 유럽에 없는 모슬램이어서 가입을 허가하지 않았다. 때마침 한국전쟁이 발발해 국가의 위상을 올리기 위해 참전했고 좋은 이미지를 남겼다. 전후 11개월이 지나 터키는 유엔에 가입 할 수 있었다. 터키가 유럽쪽에 속해있는 천년 고도 이스탐불은 교통의요지이며 많은 유적지로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에 가입되 있어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도시다
바다처럼 넓은 흑해와 지중해를 연결하는 보스포러스의 좁은 해엽이 이스탐불 도시를 가로 지르는데 1 K m 를 연결하는 다리가 2개가 있다. 교통량이 증가하므로 해져 터널의 필요성을 오스만 시대때 부터 계획했지만 수심이 깊고 물살이 빨라 엄두를 내지 못했다. 2008년 프랑스와 일본의 기술을 제치고 한번도 경험이 없는 한국 SK건설이 수주해 5.4Km의 해져 터널을 완공해 전세계 건설업계를 놀라게 했다. 100분이 걸리던 해엽 통과가 15분으로 단축되어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이지역 산업과 생활에 큰 발전을 가져오게 했다. 이 기술을 인정받아 터키는 또 하나의 국책사업을 SK 건설에 부탁했다. 터키 공화국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교량을 만들고 싶어 했는데 “차나칼레 대교” 는 총길이 3.6 Km 로 세계 최장 현수교다. 주탑 높이도 334 M 나 되며 주탑간 거리도 2023M 나 된다. 2017년 3월 공사를 시작해 2022년 3월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97%의 공정율을 보이며 곧 완공을 눈앞에 보고 있다. (지난회 이미 완공 됬다는 것을 정정함)
터키 대통령 “에르도안” 은 특별한 사람이다. 필리핀에도, 미국에도 특별한 대통령이 있었지만 이분도 만만치가 않다. NATO 국이면서 미국에 반대하고 러시아 무기를 협상해 유럽과 미국을 놀라게 했다.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고 반대 세력은 무조건 내친다. 펜데믹으로 어려운 경제를 보호하기 위해 나라마다 묘책을 내기에 여념없는데 “에르도안”은 자신의 주장으로 금리를 내리고 자국의 화폐가치를 내려 터키경제가 점점 더 나빠지고 있어 국민의 원성을 사고 있다. “그들이 달러를 가지고 있다면 우리는 알라(신) 를 가지고 있다. “ 국민의 정서와 반대 정책을 밀고가는 지도자 덕에 애꿋은 국민만 고생하는게 안타깝다. (12.11.2021)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제 9편: 자연재해 “토네이도” 가 엄습한 켄터키 와 중부도시
캘리포니아가 지진이 무서워 중,동부 지역으로 이사를 간다면 그곳에서 기다리는 자연재난은 강력한 회오리 바람 “토네이도” 이다. 중부 평원지역 네브라스카에서 지낼때 강력한 비바람을 두번 경험했다. 아파트 주민모두는 지하실로 대피하고 래디오에 귀를 기울이며 해제 경보가 있을 때까지 나오지 못했다. 지난 금요일 캔터기주를 강타한 “토네이도”로 80여명이 사망하고 많은 주택이 파괴되었다. 일리노이스주 아마죤 물류창고 지붕의 반이 날라가고 100여명이 속히 피했으나 몇명의 희생자가 발생했다. 기후변화는 이러한 재앙이 자주 발생 할 것을 예상하고있다.
캔사스 출신 공화당 “ 밥 돌 Bob Dole” 전 상원의원이 98세를 일기로 지난 12월5일 작고했다. 대통령에 여러번 도전했지만 후보에서 밀려 꿈은 이루지 못했지만 원만한 성격으로 공직생활 79년 을 봉사 했다고 하니 훌륭한 인품을 남기고 가셨다. 2차대전시 이탈리아에서 총상으로 오른손을 쓰지 못하는 장애를 이기며 주하원, 연방하원, 연방 상원의 임기를 맞는동안 “가장 미국적 보수주의자” 라는 평가를 받았다. 일찍이 미국의 하와이 선교사 후손인 법률가 “샌퍼드 돌”은 하와이 재벌가문으로 1894년 하와이 초대 대통령까지 지냈는데 하와이는 그후 미국령이 되었고 가문이 경영한 과일, 채소, 해운업에 이르기 까지 이름으로 상품명 “Dole” 을 사용했는데 오늘까지 내려오며 “밥 돌” 의원은 그 후예다.
중국의 동계 올림픽 개막이 2개월 앞으로 닦아 왔는데 미국,영국, 카나다의 정치적 보이콧이 논의 되고 있고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의 확산으로 올림픽은 개막이 불 투명 해 지고 있다. 미국은 인도와 손을 잡고 인도 태평양 라인을 만들어 중국을 견제하려고 하는 있는데 인도는 러시아를 방문해 군사 동맹에 가까운 여러분야의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러시아는 주변국 우크라이나에 NATO 입김이 들어 오는것을 두려워 해 아예 합병해서 러시아의 예 영화를 되 찾고 싶어한다. 이에 당황 하는 것은 일본이다. 일본은 러시아 경제를 도와 쿠릴열도 반도를 되 돌려 주길 바라지만 반도를 넓이기를 원하는 러시아가 있는 것을 내 줄리 만무하다. 바이러스와 함께 열강들의 제 몱 찾기에 지구촌의 2021은 한숨 속에 저물어 간다. ( 12.13.2021)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제 10편 : 프랑스에 신인 트럼프 스타일 대통령 후보 “에릭 제무르”
프랑스는 신사의 나라다. 수도 파리는 예술과 낭만의 도시이며 언제 방문해도 다시 온 고향처럼 다정한 모습으로 맞아준다. 루불 박물관과 에펠 탑을 방문하는데 몇시간의 긴 줄 서기는 그 가치가 충분히 있었다. 이제 펜데믹으로 파리의 문화재들은 긴 휴식을 취하고 있을 것 같다. 프랑스는 내년 4월 대선을 치른다. 미국과의 유대, 그리고 NATO 와 유럽을 리드하는E.U 국의 대왕 독일의 눈치를 보며 어깨를 제대로 펴지도 못하는 사이 호주와의 잠수함 건조 계획도 물 건너가고 그리스와 국방 물자 판매 예상도 미국에게 넘겨야 할 입장에 처했다. 이때 혜성 처럼 나타난 프랑스의 트럼프 “에릭 제무르” 는 말한다.
“프랑스는 이제 변해야 한다. 프랑스는 문화적, 사회적, 경제 산업적으로 몰락했다. 이 모든 것은 그로발 리스트(미국,영국,독일,등) 들의 아젠다(정책) 를 우선으로 하는 지도자들의 능력 부족이기 때문이다. “ 프랑스는 변화를 원 했지만 이제 까지의 지도자 들은 말 뿐 이었다. 사회보장은 별로없고 세금만 많이 나간다. 산업해제, 아웃소싱(기업운영 을 외국자본에 맡김), 외국 노동자 유입, 난민 유입 등으로 프랑스가 가라앉고 있다. 이제 눈에 보이는 경제, 정치적 독립과 자유를 이룰 때다. 프랑스의 자주와 프랑스의 가치를 위해 싸울 때가 왔다고 그는 언급한다. 그는 반 이민, 반 이슬람에도 거칠게 언급했다. 이슬람은 얘나 어른이나 도둑, 살인, 성 폭력자 들이라고 말할 정도다. 반 이민 정서 연설에 시민들은 열광했다. 혁명적 변화로 대국과 맞서야 한다면서 “프랑스 보호” 정책을 위해 시민을 깨우는 63세의 신인 “에릭” 은 미국의 “트” 를 많이 닮았다.
2021년이 시작하면서 빚어진 1월6일 연방의회 난입사건은 이 해가 다 가는데도 민주당의 주요 논쟁거리로 장거리 도전을 준비하고 있어 어쩌면 떠나온 조국 “광주”를 연상 시키기도 한다. 작년 12월 선거에 많은 의문을 가지고 연방의회 합동회의에서 논의 하는 날 아침부터 많은 시위대가 의사당 앞에 뫃였다. “트” 지지대원 도 있었고 그 반대 그룹도 있었다. 시위대의 일부가 갑자기 의사당 문을 부수고 난입했다. 총성이 들려 사망자도 발생하고 의원들은 지하실로 잠시 피했다. 다행히 난동은 진압되고 회의가 계속되어 밤 늦게 까지 – 선거가 공정하지 못했다, 아니다 넘어가자 로 공방을 빚다가 최후 “펜스” 부통령(의장) 의 “패스” 결정으로 역사의 수레바뀌는 민주당으로 넘어갔다.
하원의장 민주당 “펠로시” 여사는 1월6일 사태에 “트럼프” 의 책임을 묻는 조사 위원회12명을 양당이 반씩 구성하자고 해서 (사실 상원의 동의는 못 받은째) 맥카시 의원이 6명의 공화당 의원을 천거 한다고 했으나 거절하고 “ 펠” 여사 혼자 민주당 쪽에 기운 공화당원(RINO) 6명을 정했다. 그리고 30여명의 인물들에게 소환장을 발부했다. “스티브 베넌” 이 맨 먼져 소환을 거부했다. 그러나 나중 소환에 응했다. 알라바마 상원 “Moore Brooks” 는 1월6일 회의때 맨 먼져 선거가 공정하지 못했다고 제기한 인물인 관계로 소환장이 발부 되었다. “Brooks” 의원은 2022년 중간 선거에 하원 공화당이 반 이상을 차지하면 바이든 아들의 “타블릿 PC” 사건을 조사 하겠다고 경고했다.
트대통령 당시 “Mark Meadow” 비서 실장도 소환되었다. 그는 정치적 비밀사항을 제외한 당시의 자신의 이메일 등 6000페이지에 달하는 자료를 제출하고 소환에 응하지 않겠다고 하니 “의회 모독죄” 로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는가를 하원에 투표를 요구했다. 이에 “Meadow” 비서실장은 “펠” 여사와 “1.6 사태 위원회” 를 불법이라고 제소했다. 민주당의 끝질김이 과연 수퍼급이다. 위원회는 자료를 토대로 당시 사건이 일어난 후 “187 분” 동안 아무 얘기도 하지 않은 행동을 “직무유기” 라고 표현했다. “ 세월호 7시간 “ 논쟁이 떠 오른다. 아, 이 문제는 40년 가지말자. 정쟁에 지친 시민들이 이 유치한 싸움을 보며 미국 시민임을 부끄러워 할 까 걱정된다. 12월이여 빨리 가라 !! ( 홍성구 뉴스 참조 12.15.2021)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제 11편 : 미국은 전 세계 부정한 돈의 피난처 ?
지구상의 적지 않은 국가 들이 크고 적은 부패에 맞물려 있다. 그러면 부패한 관리들은 부정한 자금을 어디에 보관 할까 ? 가장 안전한 나라 “미국” 이다. 자금을 관리할 믿을 만한 가족도 미국에 보내 영주권, 시민권을 받아 안정적으로 부정한 자금은 관리된다. 미국과 중국이 마찰을 빚고 있지만 알고 보면 적지않은 중국의 고위층 관리들의 가족들은 이미 미국에 안정적으로 생활하며 자금이 옮겨지고 관리되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미국은 싸움에 유리한 편이 될 수도 있다.
110개국을 초청해 민주주의 국가 대회를 마친 바이든 정부는 다국적 범죄 소탕에 미국이 앞장 설 것이며 글로발 반 부패 조정자 역활을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 재무부 장관은 반 부패법을 만들것이며 부패와 관련된 외국 자본이 미국의 금융시스팀으로 들어 오는 것을 막겠다고 말했다. 반부패 전략 보고서를 보면 외국 검은 돈의 세탁, 부동산 구입, 익명의 불법적인 재산을 찾아 공개 하는 등의 방법을 연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 다 아는 사실을 새로운 법을 만들어 통제하겠다 는 뜻이 뭔지 잘 모르겠지만 초당적인 법을 만들려면 공화당과 친 해야 할텐데 지금 같은 분위기에 대화가 될 지 의문이다.
바이든 정부는 아프칸 포기를 계획없이 하므로 그들의 부패를 용인한 결과가 됫고 “우크라이나” 에 강력한 메시지를 보내지 못해 러시아와 얽힌 부패에 대해서도 큰 얼굴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13일자 “월 스트릿”은 평가했다. 외국의 반 부패세력 자본에 대한 규제는 2006년 조지 부시 대통령때 고급 정보로 정해 졌고 트대통령은 이 법을 확대해 많은 규제를 만들고 지금도 지켜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이 “시” 주석을 반기는 세력과 반대하는 “샹하이 방” 세력의 구도에 어떻게든 변화를 주어 중국국민들의 안녕을 지키는 방향으로 선회 시키려는 의도가 있는지도 모르는 “반 부패” 안건을 수면위로 올린 것은 어쨌던 지구촌을 정화 시키는 일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12.16.2021)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제 12편 : 인공지능(AI) 기술 의 발전은 어디까지 ?
미국은 중공의 학술기관과 기업 등 34개 조직을 블랙 리스트에 올렸다. 이들은 모두 Brain Control (두뇌 조절) 과 관계 있는 일로 보인다. 미국의 상무부장은 과학 기술의 발달로 생명공학은 대중의 생명을 구 하지만 이 기술은 국민을 통제하는데 쓰여 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도 상무부장의 남편이 관계하는 회사는 중공회사와 관련있는 AI 벤쳐회사의 최고 경영자 라는 사실이 밝혀져 이는 이해가 상충되는 부분이라고 뉴욕 포스트 등의 언론이 보도했다. 아무튼 중공은 인공지능이 안면인식, 행동 거지 등을 넘어 뇌파의 생각의 흐름까지 연구하는 경지에 이르렀다. 즉 행동, 표정, 뇌파의 인식을 연구해 인간의 본성을 개조, 개발 하고 유전자 연구, 이용, 변이를 알아내 새로운 기술로 변형 시킬 수도 있는 세상이 올 수도 있겠다. 생명공학을 이용해 연애 상대의 감정을 알아내고 일편 단심으로 변형 시킬 수 있는 세상이 온다면 변심이나 치정 사건들은 은 줄어 들 수 있겠다.
지난 주말 타이완은 국민투표를 실시했다. 야당이 의견을 내 시작된 안건은 타이완 국민이 중공쪽에 가까 울지 미국쪽에 가까 울지 저울질 해보는 투표인데 “미국 돼지고기 수입 금지” “제 4 원전 상업 발전개시” “천연가스 도입 시설 이전” 등의 안건인데 모두 부결 되었다. 이 것은 차잉원 총통의 승리로 볼 수 있다. 선거 전 총통은 미국과 의 문제는 보건문제가 아니고 경제, 정치적 문제로 타이완의 위상을 세계에 올릴 수 있는 문제 들이라고 국민의 올바른 판단이 필요 하다고 말 한 봐 있다. 타이완은 펜데믹에도 잘 대처 했고 경제성장에 다른 나라를 앞섰다. 반도체 분야의 발전은 타이완이 작은 거인임을 세계에 알렸고 중공의 압력에 잘 대처 하고 있다는 증거다.
일본의 외국인 인구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저 출산율과 인구감소로 장래가 걱정되는 일인데 도시에서 먼곳 일수록 학생수가 부족해 폐교 하는 학교도 나온다. 그래도 그렇지, 외국인 학생으로 운영하는 한 학교의 예를 소개해 주목을 끈다. 미야사키현의 닛쇼 가쿠엔 한 고등학교는 입학식에서 교장이 중국어로 축사를 한다. 이 학교에는 중공 유학생 167명이 입학했고 일본 학생은 16명이 입학했다. 90% 이상이 유학생이며 이들은 모두 일본 명문대학을 지원 하기위해 이 학교에 입학했다. 학생 입학감소로 학교가 파산 위기에 몰리니 지자체에서 유학생을 받아 재단을 운영 하기위한 골육책이 일본땅이 중국화 되고 있다. 일본이 지구에서 사라 질 날이 올 수 있다고 걱정하는 언론인도 있다.
Face-Book 은 정보를 공유하는 인터넷 매체로 부와 명성을 쌓아왔다. 그러나 자신들의 의도에 맞지 않으면 내치고 가짜로 매도하는 횡포도 서슴치 않았다. “John Stossel “ 언론인은 산림경영에 사용되는 환경문제 기술에 대해 자료를 올렸는데 Face Book은 이 기사를 가짜로 불류해 버려 기자한테 소송을 당했다. 법정에 나온 “페이스 북” 측은 “우리는 보도 자료에 우리의 의견을 중요시 하지 사실이냐는 중요시 하지 않았다” 고 설명해 버려 황당한 언론의 내면이 들어났다. 이것이 오늘 언론의 모습이다. Fact(사실) 라고 주장하는 Fact가 정치인이나, 기득권 세력의 도구로 쓰이고 국민은 그것이 사실인양 받아드리며 생활하는 제 3 세계에 살고 있다. (12.21.2021)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제 13편 : 희대의 사기극 “엘리자베스 홈즈” 의 실리콘벨리 기행
2003년 스텐포드 대학 공학과에 다니던 “에리자 베스 홈즈” 는 학교를 중퇴하고 실리콘 벨리에 “리얼 타임 규얼즈” 라는 회사를 창립한다. 주사바늘을 싫어 했던 그녀는 많은 피를 뽑지 않고 소량의 피로 많은 검사를 할 수 있는 길을 연구하는 회사를 만든다는 그녀의 계획이었다. 학교 교수들은 그것은 불가능 한 일이라고 만류했으나 그녀는 공과대학장을 이사로 영입한다. 당시 실리콘 벨리에는 창업의 성공신화가 자주 나오고 명문대학 중퇴로 성공가도의 1차 관문은 합격 한 셈이었다. 2004년 회사명을 “Theranos” 로 바꾸고 공과 대학장이 이사인 회사의 투자 설명회에 600만 불의 투자를 받게 된다.
그리고 2010년 9천2백만불의 투자를 더 받으면서 회사는 부유해지고 유명해 지면서 약국체인 “월 그린” 사와 제휴를 맺게 된다. 처방도 필요없이 킷드를 간단히 약국에서 사서 200가지의 자가진단이 가능한 제품을 만든다. 조기 진단으로 수많은 생명을 살릴 것이며 기적같은 세상을 만들 것이라고 언론을 부추겼다. 아이 쿠,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한가 ? 언론 제독 “월 스트릿 저널” 사주도 1억 불을 투자 하기로 했다. 이로써 2015년 “Theranos” 회사의 가치는 90억 달러를 상회했고 50% 의 지분을 갖인 그녀는 세계 갑부 반열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이렇게 되니 그녀는 여자 “스티브 잡스” 라는 별명을 얻으며 세계인의 시선을 한 몸에 받게 된다. 젊고 얼굴까지 미모의 여성 사업가가 되었다.
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 계속되는 기자들의 인터뷰에 시원찮은 대답을 하는 것을 감지한 월 스트릿 기자 “존 커레로” 기자는 그렇치 않아도 의료계 전문가로 부터 이 “Theranos” 회사가 좀 이상 하다는 소식을 접한 지라 심층 취재를 통해 이 회사가 허망한 사기극을 벌리고 있는 것을 알아냈다. 200여가지를 알아 낸다는 기계는 16가지 에 불과했고 또 결과를 조작한 흔적까지 발견해 월 스트릿은 사기극의 폭탄기사를 내 보낸다. 기사가 나간 후에도 그녀는 회사가 발전하는 과정에 있다. 앞으로 200가지를 진단하게 될 것이라고 황당한 발언을 하자 주식은 제로 로 수직하강했다. 2016년 “Theranos”는 주식마켓에서 툇출되고 체인약국은 거래를 중단하게 되며 투자자들은 빈손을 안게 되었다. 2018년 회사는 사라지고 연방 검찰의 조사가 시작되면서 11건의 사기로 기소가 된다. 펜데믹과 그녀의 임신, 결혼 등으로 재판은 연기되고 곧 종료되는 재판에서 최대 20년 형이 기다리고 있다. 부정직이 낳은 인류를 구한다는 사기극은 한 여름밤의 꿈이 되 버렸다. (12.21.2021)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제 14편: 코로나 백신의 모함은 음모론 이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2년의 시간동안 지구상의 귀한 생명들을 괴롭히고 있는데도 도시 떠날 생각을 않고 있다. 알 수 없는 일이지만 지구상의 500만명이 코로나로 이생을 달리했다. 100년전만해도 여행이 자유롭지 못해 전세계로 번지지는 않았지만 지금은 다르다. 지구촌이 총총히 엮어져서 이해 관계로 전쟁의 발발도 어렵지만 질병의 확산은 과히 초속도 로 번져간다. 다행 한 것은 현대의학의 발달로 백신이 재빠르게 개발되어 확산을 주춤시켰는데 음모론의 확산도 초속으로 퍼져 지구상을 어지럽히고 있다. 새로 발명된 백신은 바이러스 균을 사용하지 않고 그 형태를 모방해 가짜 바이러스로 인식 시켜 항체를 형성 시키게 하는 안전한 백신이다. 항체가 오래 갈지 알 수 없으므로 자주 맞게 되는 일로 국민들은 의혹을 갖게 되고 접종을 피하고 있는 그룹으로 인해 바이러스는 확산되고 있다. 좀 더 자가격리, 모임자제, 접종권유로 이 어려움을 이겨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새로 개발한 m-RNA 방식의 백신은 갑자기 뛰어 나온 생면부지의 백신이 아니다. 수년 전 부터 항암 연구에 이 방식의 기술이 연구 되어왔다. 초기 암 발견은 비교적 안정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데 재발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이때 발병된 암세포의 조직을 찾아내 그와 유사한 m-RNA 주사를 투여해 그 암세포에 대항하는 항체를 만들게 해서 암이 재발 하지 않도록하는 치료방법에 연구 되어 왔다. 이것은 환자 마춤형 암세포 재발 방지 예방 백신으로 자리 잡기 위해 이미 안전하게 연구 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갑자기 코로나 바이러스가 출현되어 이를 연구하던 독일회사가 파이져와 협연하여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이 빨리 세상에 나왔고 백신의 효력은 증명되었다. 이런 백신이 인체에 해가 된다고 선전하는 것은 음모론이 분명하다.
크리스 마스는 예수님이 이땅에 오심을 축하하는 날이다. 그러나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오늘날 크리스마스는 누군가를 축하하는 날로 기린다. 그래서 “Marry X-mas “ 하지 말고 “Happy Holiday” 라고 말하자고 한다. 크리스챤으로 볼때 예수님은 죄없이 인간을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셨다. 같은 시간 양 옆에는 죄 많은 두 강도가 똑같이 십자가에 못 박혔다. 2천년 전의 역사를 크리스찬은 알고 있고 거울로 삼고 미래의 좌표로 여기며 살아간다. 최대집 의사협회 회장은 대통령후보 중의 한분인데 지난 10여일 죄없는 박근 대통령을 석방하라고 단독 집회를 가졌다. 그것이 통했는지 박근 대통령은 석방이 허락 됬으며 반대쪽인 이석 누구도 석방되고 한명 과거 여성 총리도 복권 시킨다고 한다. 박근 대통령은 4년 9개월의 긴 시간을 감옥에서 보내고 있었다. (12.25.2021)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제 15편 : 동아시아의 지정학적 격동에 요동치는 일본 정가
일본 후쿠이 현립대학 교수이며 국제 정치 학자인 “시마다 요히치” 교수는 국제 문제에 아주 통찰력이 있는 인사다. 그는 몇일 전 “미국 해체, 자위대가 단독으로 센카쿠 방위를 하는 날” 이라는 저서를 출간했다. 보수, 진보간 싸움으로 피폐해 진 미국이 중국과의 싸움에서 일본을 앞에 내 세우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가 존망이 달린 아주 현실적인 문제를 책에서 거론하고 있다. 이 책에서 일본은 서방 선진국 7개 나라 중 중국과 가장 가까히 접해 있는 나라다. 과거 쏘련과의 냉전시기에는 유럽이 최 전선이었지만 중공과의 신냉전 시대는 동아시아가 전면에 있다고 말했다.
“아베 신조” 전 총리가 타이완 유사 (문제)는 일본의 유사, 나아가 미, 일 동맹의 유사라고 말 한데는 미국의 불투명한 대외 문제의식에 일본의 안위를 지키는데 일본 스스로의 짐이 무겁게 됬다는 뜻이었다. 그는 미국의 바이든을 보면서 구 쏘련 말기의 서기장 “체르넨코” 의 이미지를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고르바죠프 서기장 바로 전 과도기의 서기장이었고 “고르바 죠프” 시대 쏘련은 무너젔다. 구 쏘련이 과도기때 해체 된 것처럼 미국도 지금 과도기이며 새로운 지도자가 나올 때 까지 그 사이의 혼란을 참고 극복하는 것이 자유주의 세계의 과제라고 말하고 있다.
“시마다” 교수는 기시다 총리, 하야시 외무 대신, 모테기 자민당 간사장을 친중공 3인방으로 보고 있으며 지금은 현직을 떠났지만 “아베” 전 총리의 반 중공, 친 타이완, 일, 미동맹을 돈독히 하기 위해 애쓴 “아베”의 노력은 중요했고 그 노선을 따라야 한다고 말한다. G7 국 들과의 유대 강화와 트럼프의 고립을 잘 막아낸 “아베” 전 총리는 미국 공화당과 합세해 중공을 견제 하는데 중요한 일을 수행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에 비해 지금 총리 “기시다”는 중공에 유화적이고 2차대전 직전 히틀러에 강경하지 못했던 영국 총리 “쳄버린” 같다는 비판도 상당하다. 그는 중공의 동계 올림픽 보이콧에 대해서도 말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한다.
미국은 동맹국과의 협조를 말 하면서도 미국이 전면에 나서기 보다는 동맹이 나서주길 바란다고 분석했다. 미 군부와 야당인 공화당은 강경파가 많아 타이완 유지에 큰 문제는 없겠지만 내년 중간선거에 공화당이 약진하면 “아베”가 구축한 공화당의 인맥과 함께 강력한 일,미 안보체제를 갖추어야 한다고 분석했다. 유약한 중공 3인방은 현실을 직시하고 일본 지키기 위한 노력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미국의 유연함 속에 일본의 발등에 불이 떨어진 걸 알리는 애국적인 책 출간이다. (12.26.2021)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제 16편 :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에 댐 건설로 올라간 한국의 위상 !
낙후한 한 아프리카지역에 “한국 농업 총공사 해외 사업처” 주관으로 2017년 4월 댐 공사를 착수 5년만인 지난 10월 23일 완공되어 사업의 난이도와 경제성이 없어 포기한 이태리, 일본 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건설 업계에 또 한번 한국의 실력을 과시했다. “에티오피아 수도에서 동남쪽으로 160Km 떨어진 이 지역은 강 줄기가 있는데도 우기에 잠간 농사짓고 극심한 가믐피해로 빈곤에 허덕이는 지역이다. 수년의 조사와 가능성을 타진한후 시작한 이공사로 관개수로 44.2Km를 통해 1100 헥트알 지역의 식수와 농업용수를 해결해 “에티오피아” 지역은 이제 식량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지역 언론은 말하고 있다.
한국 농어촌 공사는댐의 유지 방법 등 교육은 물론 재배 작물을 다양화 해서 이지역의 빈곤 타파를 위한 다각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토마토, 양파, 감자 등 특용작물 재배기술을 전수 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농가소득이 이전보다 20배 가량 나아 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처럼 개발 도상국을 돕는 농어촌 개발해외사업은 1967년 베트남에 주월 한국 농업 사절단 파견으로 부터 시작된다. 이후 현재까지 농업용수 개발, 농지정리 등 농업인프라는 물론 농촌 마을 개발 농산물 저장, 관리, 판매 등 농가 소득 증진을 통해 농가 발전, 빈곤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해외 사업처는 1972년부터 2019년까지 35개국에 160개 사업을 실시완료했다. 2021년 현재 10개국에서 35개 사업이 진행중에 있다.
한국농어촌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해외 사업을 추진 하는데 많은 개발 도상국으로 부터 도움요청이 있다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 해외 외신들은 한국 K-농업의 약진을 토픽으로 전하면서 한국의 농식품 수출액은 역대 최고 기록을 갱신하며 올해는 100억 달러를 넘는 기염을 토했기 때문이다. 특히 국산 농기계와 스마트 팜 종자 재배 등 농업기술도 해외에서 눈여겨 보고있다. 딸기, 포도 등 스타 품목을 육성해 소득을 늘렸고 일본, 중국, 미국에 편중 되었던 수출 시장도 신 남방, 신 북방 여러 국가로 다변화 시킨 덕택이다. 댐건설 등 자원과 기술을 전수하고 지속적인 식품 개량 방법과 종자 판매 등 결연으로 한국의 위상은 개발 도상국들에게 그 어느때 보다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가축질병 진단 시약 개발 수출도 높은 인기중에 있다. “에티 오피아”는 6.25 참전국이다. 한국을 알리는 농어촌 해외 사업부의 노력이 아름답다. (12.26.2021)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제 17편 : 더욱 깊어가는 미, 중 패권 경쟁 2022년은 조용 할까 ?
30년전 1991년 12월 25일 쏘련 연방은 깃발을 내리고 15개 나라의 독립을 승인했다. 구 소비에트 연방이 붕괴 된 30주년이 되는 이날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통해 외신들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위협에 대해 항변했다. 러시아는 조그마 해졌고 누구도 위협 하지 않는데 미국과 유럽 서방제국들은 러시아를 압박하기에 여념이 없다고 볼멘 소리를 했다. 러시아는 미국의 가까운 어디에도 병력을 보내지 않는데 NATO (북대서양 조약) 는 폴란드에, 우크라이나에 군사행동을 준비하고 “우크” 를 나토에 가입 시키려해 러시아는 “우크” 를 위협하는 것이다. 러시아는 유럽에 저렴한 가격의 연료공급을 원하지만 유럽국은 이를 이용해 러시아를 위협하는 행동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일본이 오키나와 열도 이시가키섬에 미사일 기지를 만들고 있는데 내년에는 병력주둔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 이 섬에서 타이완은 100여 KM의 거리로 이곳에 군사기지가 들어 서면 중공군의 타이완 근해 접근이 어려워 진다. 중공은 이를 알고 미리 경고성 발언을 하고 있다. 일본의 이 섬에서 군사활동이 묘상하다. 이 섬에서 샹하이는 800 Km, 중거리 미사일을 발사하면 5분 거리이다. 중공은 머리에 칼끝을 겨누는 것과 같다고 표현하며 중공이 당하는 악영향과 전략적 위협은 러시아가 쿠바에 미사일 놓겠다고 할때 미국 (케네디 대통령 시절) 의 입장과 다를 바 없다고 말했다. 중공은 쏘련은 사회주의를 버렸기 때문에 무너졌고 자기들은 이를 교훈 삼고 있어서 절대 그렇게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 외신은 쏘련의 붕괴를 5가지로 진단해 보도했다. 첫째는 경제력 요인이었는데 시장경제가 아니고 정부 조절의 생산으로 국민의 필요를 충족 시킬 수 없었다고 했다. 미국과의 군사경쟁에서 많은 자본을 써야했지만 당시 유가하락으로 경제는 바닥을 쳤다. 이데 올로기 사회이기 때문에 국민을 억압하고 제도는 자유롭지 못했다. 민족주의 측면에서는 다민족의 집합체 였는데 이해관계에 얽히고 민족차별이 많았고 자결권 요구가 많아졌다. 정보교환이 용이해져 외국과 비교해 상실감이 커졌다. 마지막은 리더쉽 부재다. 늦게나마 변화를 시도했지만 구체적인 방안이 제시되지 못했다. 결국 붕괴의 원인은 경제적 침체와 쏘련 사회주의에 대한 깊은 실망감이었다. 중국의 쏘련 붕괴원인이 사회주의 를 탈피 했기 때문이란 이유는 근거가 희박한 발언이다. (12.28.2021)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제 18편 : 격동의 한해 2022년을 기다리며..
긴 펜데믹의 길목에서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의 확진세가 대단하다. 연말을 하루남긴 오늘 하루 확진자가 미국에서 62만명을 넘었고 어제도 49만명이었다. 로스엔젤리스 카운티도 오늘 어제의 3배가 되는 2만명이 감염되었다.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 우선으로 전염되고 있으나 부스터 까지 맞은 사람도 감염의 사례가 늘고 있다. 모임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백신 접종을 꼭 지켜야 한다.
K씨는 갑자기 자녀가 우리집의 가훈이 무엇이냐고 물어와 매우 당황했다. 잠시 생각에 잠기다가 항상 즐겨 읽는 성경구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진리는 진실이며 자유는 마음이 편하다는 뜻이다.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로 인류는 편리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사회는 부패와 편중 그리고 이익을 위해 지성을 버리는 일들이 많아지고 있다. 진실된 지도자들이 흔하지 않고 억울한 결정으로 불이익을 당한 사람들도 적지 않다. 문제는 이런 일들이 개인적인 일이 아니고 국가의 지도층에서 벌어진다면 해당 국민들에게 불이익은 돌아간다. 진실한 지도자를 만나지 못한 국민들의 마음은 불편하다.
“한가히TV” 는 이름과 달리 내용은 전혀 한가하지 않다. 한국에서 운영하는 유투브 같은데 한국소식은 하나도 없고 미국의 정치, 사회를 걱정하는 방송이다. 아마도 미국이 먼져 정의로운 사회가 구현 되어야 자유세계의 우방들이 따라서 정의로운 사회를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도 모른다. 미국은 지금 지도자 부재에 빠졌고 중요 기관들은 해야 할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유약함에 직면해 있다고 말한다. 천문학적인 경비를 실직과 불경기 회복 사회 공익 건설에 사용하겠다고 말은 하면서 이를 통한 자신이나 그룹의 이익을 위해 일하고 있다고 말한다.
갑자기 쿠바정부가 중국의 일대일로에 동참하겠다고 나서서 주목을 끈다. 친구나라 베네쥬엘라가 오늘 어떻게 되였는지 듣지도 못하는 것 같다. 왜 미국은 국교를 정상화한 쿠바를 잘 달래지 못하는지 외교미숙은 아닌지 의심된다. 미국은 한국과 일본의 국방관계의 조율과 북한 및 동남 아시아의 안보를 돈독히 하기위해 1월중 미국, 한국, 일본, 국방이 하와이에서 뫃여 중요한 의제를 논의 한다고 한다. 열강들의 외교 마찰, 약소국들의 줄서기로 2022년도 격동의 한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긴 펜데믹의 터널을 잘 넘기고 여기까지 왔다. 그리고 불의에 맞선 용기있는 자들과 함께 이 어려운 시절을 잘 견디고 있는 것을 감사한다. 모두에게 평안을 빌며.. (12.31.2021)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제 19편: 한 여름 밤의 꿈으로 사라질 수 있는 중공의 사업성공
“린 루이양”과 부인 “장팅” 은 타이완 국적으로 이전에 10여년 TV드라마 주연배우로 이름을 날린바 있지만 2000년대 중국으로 건너가 부동산업에 투자해 대 성공을 거두었다. 이후 상하이지역을 중심으로 무역 등 상거래로 다각적인 재품을 판매해 대 재벌이 되었다. 2019 년에는 타이완의 이란현(타이완의 지역) 대표가 중공의 초청으로 샹하이에 왔을 때 이란현의 관광홍보대사로 나서기도 했는데 같은해 중공 국경절에 오성홍기를 흔들며 부인과 함께 중공을 사랑한다는 중공 선전곡을 부르기도 했다. 이 때문에 타이완 민진당은 중공에서 사업을 하지만 중공의 체제 선전에 함께하는 그가 타이완의 홍보대사일을 하는것은 옳지 않다고 따진 바있다. 즉 중공에도, 타이완에도 걸친 양다리를 비판 받은 것이다.
이 부부는 샹하이 무역공사 산하에 “팅미미” 란 브랜드를 만들어 미백 화장품 같은 상품을 다단계 등을 통해 팔아왔다. 프랑스산 발효 효모를 사용한다면서 마진 폭을 과대하게 크게 해 이익을 남기고 크루스를 통채로 빌려 제품 설명회를 하는 등 크게 사업을 운영했다. 자신들의 호화 생활도 주져없이 자랑해 자신들의 집을 방문하면 길을 잃을 것이라고 홍보했다. 그러나 소비자의 불만이 접수되고 6개월 전부터 이 부부의 출국금지령과 함께 조사가 시작되고 자금들은 동결되었다. 전자 상거래라는 이름으로 다단계식 불법 사업을 벌렸다는 혐의다. 이 부부가 타이완 국적이라 당국은 조사가 상업적인 것이지 양안관계 (정치적) 문제는 아니라고 말한다. 타이완 쪽에서도 이부부를 고운 눈으로 보지 않기 때문에 친중 다단계 사업의 성공이 한 여름밤의 꿈으로 사라진 공산이 크다.
“맥스웰” 은 유명한 커피 브랜드다. 그런데 “길레인 맥스웰” 은 영국인 여성의 이름이다. 미국의 대 부호 “제프리 엡스틴” 은 월가의 유명투자자 였던 그는 미성년자 성착추 혐의로 기소되어 재판을 받던 중 뉴욕 감옥에서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그러나 CCTV도 당시 꺼져 있었고 자살의 증거도 많이 남기지 않았다. “맥스웰” 여인은 죽은 “엡스틴” 의 연인이자 미성년자를 “엡” 에게 소개해 관계를 갖도록 한 혐의로 영국 법원에서 재판에 65년 감옥행을 지난 연말 선고 받았다. 1994 년 부터 2004년까지 벌어진 이 일에는 유명 정치인, 미국, 영국의 대부호들이 관련되어 있다는 설이 나 돌았는데 이여인의 언도로 “설”이 “설”로 끝나지 않고 앞으로도 관계된 다른 얘기들이 나올 수 있겠다.
알라스카 상원의원인 “리사 머코스” 는 공화당원이지만 민주당에 기운(RINO) 의원으로 금년 10월 재선에 도전한다. 역시 공화당인 행정국장 “켈리 치박카” 도 상원선거에 도전 하므로 “켈리” 의 선전을 공화당은 지켜보고있다. 물론 같은 라이노(RINO) 인 공화당 상원의장 “ 미치 멕코넬”은 “리사”가 되는 걸 원하지만 트럼 쪽은 “켈리”의 상원 등극을 원하고 있다. 하원에서는 내년 선거에 23명의 민주당 의원이 출마하지 않고 은퇴를 선언해 5석만 더 얻으면 하원을 장악 할 수 있는데 간단히 공화 일색의 하원이 탄생할 확률이 커졌다. 이런 이유는 민주당의 정책실패와 앞날이 불투명해 하원당선이 어려워 졌기 때문이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의 금년 첫 집회는 아리조나 주 플로랜스에서 열리며 RSBN 방송으로 생중계 된다고 한다. (01/02/2022)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제 20편 : 세계로 뻗어 나가는 K 방산 (방위산업)
한국의 K- Pop 이 세계인의 관심을 끌고 있는 이때 한국의 전쟁무기 또한 관계자들의 관심대상이 되고 있다. 방위산업비 비중이 미국, 중국, 인도, 독일 등 열강들과 함께 세계 10위권에 진입했는데 1980년대 처음 실탄을 만들어 조금씩 수출하던 한국이 이제 지상, 해상, 공중전에 필요한 무기들을 생산 판매하는 중량있는 국가로 발돋음 하고있다. 또한 생산 기술의 발전으로 이런 무기들의 첨단, 다양화를 이루어 해당국가의 필요에 맞추어 무기생산이 이루어 지고있다. 처음엔 경제력이 없어 미국의 지원에 의지했던 항공기도 점차 경제 성장이 가파롭게 올라가게 되자 기술이전이 이루어져 전투기, 훈련기의 생산 판매까지 가능하게 되었다.
예로 T-50 은 한국이 만들고 있는 공군 훈련기와 전투기를 겸하는데 맞춤형으로 목적에 따라 기능이 다르게 생산되어 현제 세계 5개국에서 사용되고 있다. 핀리핀의 경우 이 전투기로 테러리스트를 제압한 바 있어 실제 전투에 사용되어 성능을 인정받은 한국제작 항공기로 알려졌다. 한국이 많이 만들어 세계시장에 내놓고 있는 K-9 자주포 (탱크)는 최고 성능을 자랑한다. 현재 육군과 해군에서 1300여 문이 운영되고 있다. 2001년에 터키에 280문을 수출 한 이후 폴란드, 핀란드, 에스토니아, 인도, 노르웨이,호주 등에 수출해 그 동안 꾸준히 성장세를 타고 있다. 40Km 전방의 목표를 정확히 타격할 수 있으며 자동화 된 타격기술로 명령후 30초내 사격이 가능하다.
태국과 필리핀 해군의 핵심 전투함으로 운용되는 함정도 한국이 건조한 호위함이다. 하이브리드 추진 체계를 적용해 잠수함이 이 배의 진로를 찾기 어렵게 만들었고 2800톤에 120여명이 승선할 수 있다. 특히 새로 건조되는 호위함에는 한국이 개발한 유도 무기 기술이 적용되어 성능면에서 기존 함정들을 제압해 해외의 시선을 한몸에 받고있다. 적의 전차를 공격하는 대 전차 공격무기도 계속 발전하고 있고 다연장 로켓포는 기존 사거리를 두배이상 늘려 최고 80Km 거리 포격이 가능하고 포탄을 조립해야 하는 기존 방법에서 벗어나 즉시 발사체제를 갖춘 포켓포의 수출이 이어지고 있다. 인도네시아에 처음 수출된 국산 잠수함은 1400톤급 “나가파사” 함이다. 처음 독일 잠수함을 들여와 기술을 얻고 그 기술을 축적하며 더 좋은 성능을 개발하고 기존 기술들의 특허기간이 만료되 순 우리의 기술로 만든 잠수함을 수출 할 수 있었다. 방위산업 무기 개발은 국력이고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있는 미래산업의 중심에 한국이 앞서 나가고 있다. (1.3.2022)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제 21편 : 연예인들의 놀이터가 된 “우크라이나”
“우크라이나” 나라는 동유럽에 위치해 있으며 동쪽에는 러시아가 있고 서쪽에는 폴랜드, 항가리 등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완충국가다. 남쪽으로 흑해와 인접한 크림반도는 이미 주민 투표로 러시아 땅이 되어 있다. 러시아는 서방국가들의 위협에 대처한다는 구실로 “우크” 를 위협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크” 의 정치계와 국민들은 이를 경계하고 대항 할 준비를 해야하지 않을까? 그런데 “우크” 의 그런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고 12월25일자 뉴욕 타임즈는 전한다. 금년 1월1일에 방송되는 “크바르탄 95” 시트콤 코미디 프로그램을 보며 관객들이 박장대소하는 장면이 나온다.
“크바르탄 95” 방송 프로는 현재 대통령인 배우출신 “젤렌스키” 가 2003년에 만든 방송 프로그램 이다. “젤렌스키” 자신도 이 방송회사가 만든 “국민의 심복” 이라는 프로에서 고등학교 교사 역으로 분장한 그가 부패와 싸우는 역을 맡아 하다가 인기를 얻고 아예 대통령에 출마하라는 권유에 당선이 되었다. 시트콤이 현실이 되었다. 출마한 당 이름도 방송프로 제목과 같다. 그런데 러시아와 전쟁 위기라는 1월1일 벽두부터 “젤렌스키”는 대통령 보좌관, 대통령궁 집사장 들과 함께 스튜디오 VIP 석에 앉아 유괘하게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젤렌스키” 가 프로그램을 만들때는 세상을 더 좋게 만들고 유머와 창조성으로 가득한 즐거운 곳으로 변화 시키기 위한 것이 라고 말한 봐 있다. 러시아의 침공을 언급하며 최 전방을 방문 했을 때의 진지함은 찾아 볼 수가 없다. 우크라이나 정치는 그 자체가 코미디가 되었다. 배우 겸 코미디안 이었던 그가 같은 연예계 기획사 인사들을 국정에 채웠기 때문이다. 온 나라가 연예 기획사 배우와 PD, 작가들의 놀이터가 되었다고 언론은 보도했다. 수석 보좌관 부터 행정관료, 심지어는 정보기관 수장까지 “크바르탄 95” 사단의 인맥들이다. 러시아가 무력 침공을 할 수 있다고 떠들면서도 각료들은 외교나 군사에 완전 문외한 들이다.
“젤렌스키” 는 기성 정치인들의 무능과 부패에 지친 국민들이 참신 할 줄 알고 뽑은 신인이었으나 년말의 여론조사에서 절반이상이 이 정부도 금권과 권력을 장악한 과두 정치인으로 간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재벌 기업들이 그와 연대를 갖고 부패는 더욱 늘어 날 것을 걱정하고 있다. 그의 경솔한 행동을 비판하면 “코미디 배경과 유머는 정치적 자산” 이라고 엉뚱하게 답한다. 러시아의 푸틴이 “우크라이나 와 러시아는 형제나라다” 고 하자 “젤렌스키”는 그래? 형제? 아벨과 카인 같이? 경솔하고 무책임한 “우크”의 리더들이 현실을 작품세계처럼 판단해 세계가 바라지 않는 길로 흘러갈가 걱정하는 인사들이 많다. (01.04.2022)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제 22편 : 거대한 중앙아시아 의 체스판 “카자흐스탄”
카지스탄은 쏘련으로 부터 독립해 나온 전체주의 독재국가다. 카자스탄에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벌어져 수도 대통령궁, 정부청사, 방송국 건물이 불타고 공항 건물도 부서졌다. LG가스를 90% 사용하는 이 나라에 가스값이 올랐다는 이유로 벌린 이 시위가 심상치 않다. 카지스탄은 위치상 유라시아의 중심인데 미국, 러시아, 중국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 진 곳이다. 천연가스, 철광, 망간, 금, 희토류, 우라늄, 다이아몬드의 보고 다. 특히 우라늄은 40%, 원유는 11% 에 달한다. 러시아로서는 남쪽으로 세력을 투사하기에 필요한 곳이고 중국에서도 일대일로 계획으로 이미 많은 투자를 해놓고 있는 나라다. 하루 60만 베럴의 원유 생산에 미국 정유회사 “엑슨모빌” 등이 참여하고있다.
중공은 “카자” 에 300억 달라를 투자했다. 중공 유럽간 철도가 연결되어 우크 , 벨라루스를 거쳐 연결되어 독일 까지 연결된다. 천연가스 등을 육지로 운반하면 20일 걸리는데 해상으로 돌아오면 40일이 걸리기 때문이다. 중국의 카지스탄 투자 이후 “카자” 정부는 친중이지만 국민은 반중 정서다. 역사적으로 중국의 “카자” 억압의 기억들이 있기 때문이다. 쏘련에서 독립한 카자스탄, 아르메니아, 벨라루스, 키르기스탄, 타지키스탄, 러시아 등과 맺은 CSTO 그룹이 서로 협조하고 있고 이번사태에 러시아와 주변국들이 질서회복을 위해 병력을 파견했다. 강대국들의 이해 관계가 얽힌 이번 사태로 누가 가장 이익을 볼지 예상하면 사태의 원인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작년 1월6일 평화적인 의사당 앞의 시위가 갑자기 의사당 친입으로 이어져 희생자가 발생했고 이 문제는 베일에 쌓이면서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소환 조사되고 적지 않은 사람들이 옥고를 치루고 있다. 민주의 “펠로” 여사는 이 사건을 “트”의 지시로 사주 되었다고 몰고가 그를 탄핵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공화당은 성조기 밖에 들지 않은 시위대를 폭도로 몰고 있다고 그녀를 비난한다. “트” 는 이날 해명성 기자회견을 하려다 취소했고 “B” 정부는 ‘”1월6일” 은 민주주의 가 침해 된 날이라고 성명을 발표했다. 해가 바뀌면 찾아오는 “1월6일” 은 앞으로 기념비 적인 날이 될 것같다. (1.8.2022)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제 23편 : 러시아로 부터 멀어지려는 “카자스탄” 의 발목 은?
카자스탄의 소요사태가 러시아 “푸틴”의 최 정예 공수대원 3000명이 진입하고 주변 동맹 CISTO 그룹의 파견으로 전격적으로 진압이 되었다. 중국은 잘 해결 되길 바란다는 말로, 미국은 관망으로 기다린 결과는 러시아 측이 “카자”의 키를 쥔 결과가 되었다. 색갈혁명으로 도 설명되는 이번 소요사태는 여러요소가 작용한다. “나자르바” 전 대통령은 30년 장기 집권을 했고 공산주의는 아니지만 중국에 가까웠고 자신의 동상을 많이 세우는 일과 국민의 이름도 러시아식이 아닌 카자스탄 이름으로 바꿔 부르기를 원했다. 새로운 수도 이름을 “누루슬탄” 으로 자기의 첫 이름으로 하고 2019년 권력을 놓았는데도 국가안보 등 중요한 직책을 자기가 맡고 새 대통령 “토카에프” 를 수렴청정을 받을 계획을 하니 새 대통령이 좋아 할 이 없다. 시위대들이 부숴버린 “나자르바” 전 대통령의 동상과 함께 전 대통령의 흔적은 사라지고 있다.
그런데 전 총리이며 국가 안정보장 위원인 “카림 마시모프” 가 반역죄로 전격 체포되었다. 그는 구쏘련 정부에 유학하고 실력을 키우며 쏘련 공산당원으로 중국에 유학해 중국을 공부하다 쏘련의 몰락으로 실업자가 된다. 홍콩 등지에서 카자스탄 무역부 책임자로 근무하며 카자스탄의 독립 건설에 참여하고 은행총재, 운수 통신부서 등, 여러요직을 거쳐 총리까지 지낸다. 일찌기 중국에서의 수학은 카지스탄과 중국의 외교에도 큰 힘을 발휘한다. 두번이나 총리를 지내고 카자스탄 국가 안전 위원회 의장을 지내다가 자기가 책임자인 부서에 의해 반역죄로 검거되니 영화로운 지위가 추풍낙엽이 되었다.
펜대믹의 마지막 고비를 넘기고 있는 2022년은 세계의 판도를 바꿀 선거의 해다. 전세계에는 14개국 의 선거가 기다리고 있다. 1월30일에는 포르튜갈의 선거가 있고 2월에는 남미 코스타 리카 에서 의회, 대선이 있다. 3월9일 한국대선-foreign policy 에선 비리 의혹에 쌓인 두 후보가 격돌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4월에는 프랑스 대선이 있다. 5월에는 항가리 총선, 호주도 모리슨 총리가 재선 될지. 6월에는 필리핀 대선- 마르코스 전대통 아들이 대통령에, 두테르트 전대통 딸은 부통령직에 격돌한다. 콜롬비아 대선 좌파정권 기대되고, 10월 브라질 대선에는 룰라 전대통령이 다시 도전한다. 케냐, 스웨덴, 북아프리카 튜니지 에서 총선 그리고 중요한 건 11월초 미국의 중간선거다. 공화당의 대거 앞승이 기대되고 있다. (1.9.2022)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제 24편 : 이스라엘 최장기 총리 “네타냐후” 의 퇴장
이스라엘의 총리선거는 색다르다. 30개가 넘는 정당은 비례대표처럼 의원 후보 순위를 정해놓고 국민은 원하는 정당에 투표한다. 득표율에 따라 정당은 국회의원 수를 배정받고 득표율이 많은 정당이 총 120명의원의 과반수를 얻지 못하면 다른 여러 정당과 연정을 통해 과반을 얻어야 총리가 될 수 있다. 13년 이상 최 장기 총리를 지낸 “네타냐후” 리쿠드당 대표는 30% 득표율에, 연정에도 실패해 선거를 4번이나 치뤘지만 야당 연정인 “ 나프탈리 베네트” 에게 총리 자리를 내주고 스스로 야당인사가 되었다. 신임총리의 당엔 우파 뿐만아니라 이슬람 정당도 포함되어 이스라엘내의 아랍계 정치적 권리가 높아 질가 걱정하는 인사들이 많다.
“나타냐후” 전 총리는 마지막 연설에서 “베네트” 는 국제적 위상도, 실력도 없다면서 국제적 지원을 받지 못하면 이스라엘을 이란으로 부터 지킬수 없다고 말했다. 강력한 이스라엘의 안보를 지키기 위해 나는 다시 돌아 올 것이라고 말했다. 일부 그룹은 “네타” 가 돌아 올걸 겁내는 대신 어떤 그룹은 1주일 후에라도 “네타” 가 곧 돌아 올 걸 믿고 기다린다는 것이다. 이는 마치 미국의 “ 트” 가 돌아 올가 두려워 하는 그룹이 있는 대신 1 주일 후에라도 “트” 가 꼭 돌아 올 것으로 믿고 기다리는 많은 사람들이 있는것과 비슷하다. 이스라엘에는 할 일이 산적하다. 팔레스타인과의 협정은 지난 70년동안 협상의 달인들이 노벨평화상을 두번씩이나 받는 협상을 주선했지만 여전히 “팔레”는 정부도 주어진 땅도 없다.
“트럼프” 정부는 “아브라함 협정”을 통해 아랍국(주로 수니파) 들과 이스라엘을 친하게 맺어주고 시아파인 이란을 제제하는 정책을 만들었다. 밖으로 부터 아랍국들과 이스라엘을 동지로 만들어 이스라엘 내 “팔레스타인” 인 들에게 지위를 주고 대항을 포기하고 이스라엘 에 순응하며 살게 하려는 계획을 제시했다. 그러나 이 일들이 진행중에 있고 완전 결실을 보기전에 미국의 정권이 바뀌어 사우디는 서둘러 러시아와 모임을 갖고 이스라엘과 이란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이란의 제제는 중국이 이란의 석유를 간접적으로 사입하는 등의 계획들에 의해 완화 되고 있다. 미국의 아프칸 철수로 나약함을 노출해 이스라엘은 자주국방이 필요해졌고 러시아와 중국의 위상이 한결 높아져 “우크라이나” 와 “타이완” 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예루살렘 “데이트라인” 리포트는 2022년은 더욱 요동치는 한해가 될것이며 이스라엘과 전세계 의 평화를 위해 더욱 기도가 필요하다고 보도한다. (1.15.2022)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제 25편 : 이스라엘과 이란이 허구한 날 싸우는 이유
1년전 11월 이란의 수도 테헤란 근교 도시에서 핵과학자 한명이 자동차 습격을 받아 저격 살해 된다. 핵과학자의 신변은 극비리에 움직 일텐데 누가 이런일을 저질렸을까 ? 이란정부는 이스라엘과 미국을 비난하고 나섰다. 이스라엘은 이란의 핵개발을 막기위해 이전부터 과학자들을 암살하고 비밀 시설들을 공격해왔다. 이스라엘의 정부기관 “모사드”가 벌렸을 것으로 추정되는 이란내의 공격사건이 무려 60건에 달한다. 오바마 정부시절 미국은 영국, 프랑스 등과 함께 이란과 핵개발을 않기로 하고 제제해제는 물론 많은 경제원조를 했다. 그러나 이스라엘 정부는 이란의 한 창고에 깊이 숨겨 둔 핵개발의 자료를 빼내와 이란은 몰래 핵개발을 시도하고 있다고 공개 해 버렸다.
이에 곧바로 트대통령은 이란과의 모든 핵억제 조약을 무효화 하고 이란산 원유수출 금지 등 경제제제를 취했다. 바이든 정부가 핵억제 조약을 다시 되 돌리려는 시도에 쇄기를 밖기위해 이스라엘이 비밀리에 일으킨 11월 사건으로 보인다. 이스라엘은 핵무기가 있다. 일찌기 프랑스가 나치에 대항하기 위해 핵개발 할때 같이 도와 핵을 공유했지만 핵확산 금지조약에 가입한 국가도 아니며 핵이 있다고 말한 적도 없다. 그러나 주변의 이슬람국가 들에 둘러쌓인 이스라엘은 주변국의 핵보유를 극도로 경계한다. 1981년에는 이라크의 원자로를 공습해 파괴했고 2007년 에는 시리아의 원자로를 폭격했다.
1948년 이스라엘 건국후 1970까지 이란과 이스라엘 관계는 좋았다. 이스라엘 정부의 독립을 터키에 이어 두번째로 승인해 준 돈독한 사이 였었다. 이런 밀월이 끝난것은 1979년 이란 혁명때 부터다. 이란의 “팔레비” 왕은 미국의 지원과 오일달러로 상류층은 호와로운 생확을 영위했지만 국민들의 생활은 비밀경찰의 감시와 통제하에 억압 받았다. 이에 이슬람 원리 주의자 “호메니”는 왕제 폐지를 주장하며 국민을 선동해 국민결합 대운동을 벌여 결국 파레비 왕조를 무너뜨린다. 팔레비는 미국으로 망명하고 “호메니”는 미국은 큰 사탄, 미국과 친한 이스라엘은 작은 사탄이라 칭한다.
미국으로 피신한 “팔레비”를 돌려 달라고 테헤란의 미국대사관을 공격해 51명의 대사관 직원을 인질로 삼고 버티기 444일, 카터 대통령은 인질을 구하기 위한 비밀헬기 부대를 파견했는데 사막에서 헬기끼리 부딛쳐 사고로 모두 사망해 버려 미국의 존재가 끝없이 추락했다. 이란은 대부분 수니파 국가들과 달리 시리아와 함께 시아파 국가로 서방세계에게도 적대국이면서 주변 모슬램국들과도 적대감정을 갖는다. “이락” 과의 8년전쟁에 화학무기로 수많은 국민이 희생 되면서 기필코 가져야 되는 것은 “핵” 이라고 생각한다. 땅에서 한없이 솟는 오일을 갖인 나라이면서 수년간 경제제제로 국민들의 생활은 어렵고 인명피해와 폭격이 계속되는 이란과 유대민족 이스라엘이 싸우는 이유는 정치적 이유도, 경제적 이유도, 이념도 아닌 종교적 갈등에서 이다. (1.18.2022)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제 26편 : 대통령의 리더쉽(Leadership)
1월20일은 바이든 정부가 들어선지 1년이 되는 날이다. 1년동안 많은 일이 일어났다. 국경 단속이 느슨해져 많은 난민이 유입 되거나 난민촌의 난맥상이 국경을 위협하고있다. 오일 및 식품료를 비롯한 모든 물가 앙등과 인플레이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범위협 및 중국과의 무역갈등, 백신을 계속 맞는데도 계속 늘어나는 코비드의 확산과 지속적인 사망률, 생필품의 공급결여, 범죄율 증가 .. 어느것 하나 해결 될것 같지 않고 이런 문제들은 10년만에 최고, 40 년만에 최고의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정부 지지율은 60 에서 30%로 떨어졌다. 이런 난국에 대통령이라고 국민을 향해 무엇을 얘기 할 수 있을가?
그러나 그냥 지나치고 싶지만 Biden 은 기자들앞에 섰다. “우리는 좋아지고 있다” 로 시작한 회견은 현실을 이해 시키기에 너무 부족하다. 외줄을 타는 듯이 시간을 이어가는 질문과 대답을 듣고 보면서 답답하고 부자유를 느낀다. “ 아프칸의 미숙한 퇴진 이나 계속 강요되는 백신계획을 보면서 국민은 언제 편안함을 얻을 수 있을가요? “ “ 언제 쯤 인플레이숀이 잡힐가요? “ “ 투표법을 바꾸면 믿음직한 선거를 치룰 수 있다고 생각 하나요? “ “ 우크를 위해 러시아 해법은 ? “ 아, 대통령 하기 힘들겠다. TV화면 아래 자유 스러운 댓글부대의 외침들이 메아리 친다. “ 1년동안 성취한게 기록적인 물가 상승이고 범죄율 증가다” “ 미국을 대표하기에 유약하다” “ 대답하는 사람이 Leader (지도자) 가 아니고 Reader ( 준비한 대답을 읽는) 일 뿐이다. “ 혹독한 댓글을 보며 진정한 리더가 기대 된다.
날씨도 추운데 북한은 미사일을 연거퍼 발사해 세계의 주목을 받고 미 항공모함 5척이 서해와 제주근해에 뫃여 한반도에 전운이 감돈다고 국방관련 유투브가 방송한다. 강력한 힘의 과시가 전쟁을 억제 시킬 것이다. 미국의 코비 바이러스 감염률이 예상 밖으로 심각하다. 1월 18일 19일 양일 간 감염자가 200만명, 사망자가 6천 명으로 증가세에 있다. 지금 감염자들은 거의 예방 주사를 맞은 사람들이다. 인구 5명당 한명이 감염되고 있으니 더욱 모임자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수칙을 잘 지켜 이 시기를 잘 넘겨야 할 것이다. ( 1.19.2022)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제 27편 : 향토 예비군을 탄생시킨 1.21 사태 54주년
1968년 1월21일 북한공작원 31명은 18일 북한을 출발해 서울 청와대를 습격할 목적으로 걸어서 서울 도심까지 이동해 왔다. 1월 21일 밤 10시 서울 종로 경찰서 서장 최규식 총경은 공비들의 진로를 막아섰고 이들의 총탄에 총경은 전사하고 일행들은 흩어졌다. 28명은 사살되고 2명은 행방불명 단 한명 생포된 공비의 이름은 김신조다. 그는 “청화” 를 부수려 왔다고 담담히 말하고 추운 겨울 눈길을 따라 놀랍게 빠른 걸음으로 달려 내려온 특수부대의 내력을 설명했다. 정부는 국방의 대비책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고 예비군의 창설과 복무기간 연장, 주민등록 제 실시 등, 안보문제를 재정비하는 작업이 이루어졌다. 엄동설한 이 추운 겨울 설마 적들이 행동 할까 ? 방심하는 사이 한국의 대통령 궁이 날아 갈 뻔 한 사건이었다.
공화당인 신임 버지니아 주지사 “ 영킨(Youngkin)” 은 임기 시작 첫날 버지니아를 일깨울 새로운 행정법령 11개를 발동해 민주당에는 시름을, 공화당에는 기쁨과 함께 이런 분위기가 다른 주에도 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일먼져 중지 시키것이 학교에서 CRT(Critical Race Theory) 교육 금지 조항이다. 이는 소수계 학부모들도 반대하는 일로 인종간의 갈등을 불러오는 일이다. 내용은 “ 미국내 빈부격차, 인종간 불평등, 인종차별은 백인 위주의 정책 및 법률체제에서 비롯된 것이다.” 라는 것을 학생들에게 주입하는 못된 법이다. 두번째 금지한 법은 학생의 마스크 착용 여부는 부모가 결정하게 한다. 범법자의 조기석방을 제한한다. 학부모의 건전한 불만 성토를 강력 단속해 구속시킨 일들의 재조사, 등등.. 모든 비지니스를 당장 오픈한다. 고용을 규제하는 법률의 25%를 철폐하는 일도 포함된다. 버지니아의회는 미국이 정부를 시작하기도 150년 전부터 생긴 의회가 이제야 제 자리를 찾아가는 모습이다.
투표는 민의를 반영하기 때문에 중요하고 공정성을 기해야 한다. 지난해 대선은 코로나를 핑계로 부재자 투표를 한없이 허용한 것이 실책이 됫었다. 수없이 많이 준비한 거리의 투표함들, 신분확인 없이 스며들어온 투표지, 투표마감 시간 뒤 들어오는 투표지 허용, 이런 일들은 부정투표가 될 소지가 많다. 이런 것을 개선하기위해 공화당이 강한 17개주 이상이 이런 단점을 개선하는 투표법을 통과시키고 다른 주들도 준비중이다. (내용은 신분확인, 부재자 투표제안, 하루 선거일 지키기, 등) 이에 11월 중간선거에 열세가 예상된 민주당은 이런 개선된 주법들을 무시 하려는 새 투표법을 연방차원에서 준비하려 하고 있다. 이법이 상원에서 통과 되기가 어렵겠지만 혹시 잘 안될 경우 장시간 연설로 투표를 방해하는 “필립 버스터” 로 막는 방법도 공화당은 강구 하고 있다. 이에 민주당은 아예 “필립 버스터” 제도 자체를 없애는 안도 만들어 투표를 기다리고 있다. 악법을 만들기 위해 수십년 전통법도 없애 겠다니 민주당의 끈질김이 대단하다. (1.23.3022)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제 28편 : 미국 대통령의 권위가 얼마나 더 낮아 져야 하는가 ?
지난번 취임 1년 기자회견이 끝난뒤 방송에서는 바이든이 1년전 보다 인지 능력이 떨어졌다. 검사를 받아봐야 하는것 아니냐고 여럿이 얘기 하기도 했다. 이번에는 폭스 뉴스 Peter Doocy 젊은 기자가 인플레이션이 중간선거에 걸림돌이 되지 않겠는가 하는 질문이 있었다. 기자회견장은 쉽게 소란스러워지고 웅성 거릴때가 많다. 질문한 기자는 대답이 쉽게 나오지 않자 소란 스런 장소를 빠져 나오는데 바이든은 바보로군 , XX 같은 녀석, 하고 욕소리가 유선을 타고 나가 버려 입소문으로 직업을 이어가는 언론의 관심사가 되었다. 지도자의 인격낙하로 미국인의 심사가 뒤 틀린다.
바이든은 러시아의 “우크” 침공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8500병력을 준비하라고 말했다. 미국의 남부국경은 걱정이 안되고 지구 저편 “우크”의 국경이 걱정되느냐며 언론은 또 싫은 말들을 쏟아낸다. 러시아와의 적대대응, 중공과의 적대 대응이 자칫 그 두나라가 적당히 힘을 합해 “우크”와 “타이완” 을 각각 침공하면 미국은 두 전선을 감당하기 어렵게 된다. 바이든 정부는 중공의 체제변환 즉 “ 시주석” 만 바뀌면 모든 것이 풀리리라고 보는 정책은 중공과의 근본문제를 바로 보지 못하는 것이라고 박상후 tv는 전한다. 중공과의 문제는 정치 뿐만 아니라 경제, 무역, 금융, 산업기술, 문화 등 다양한 면에서 하이브리드 전쟁을 치루고 있는 셈이다.
인도네시아인이 한국에 와서 일하면서 월급도 떼어보고 좋지 않은 경험도 많지만 긴시간 한국에 정들고 도와 준 많은 친구들과의 인연을 잊을 수 없어 돌아 오는 길에 한국의 태극기를 사들고 돌아와 등산길에 올라가 태극기를 흔드는 인도네시아인의 이름은 “트리애나” 씨다. 같이 일했던 동료들은 한국어를 가르켜 주고 질서와 시간 약속, 환경보호 등 배운것이 너무 많다. 그는 같이 한국에서 일하다가 돌아온 동료들과 의기 투합해 질서, 시간, 환경에 대한 3 원칙을 고향에 접목 시켰다. 이런 소상한 이야기를 신문을 통해 들은 한 자카르타인은 한국에서 떼인 임금을 대신 갚아주었다. (1.26.2022)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제 29편 : 러시아 와 우크라이나는 왜 갈등하는가 ?
강대국이었던 쏘련은 15개 나라로 조각이 나면서 스타일이 구겨졌고 그중에 하나로 남은 러시아는 현재 “푸틴” 왕국처럼 되어 과거의 영광을 그리며 지구촌의 존경과 명예를 회복하길 기대해 왔다. 그 기다린 순간이 아마 지금이 아닌가 생각된다. 유럽의 많은 “나토국( 러시아를 견제하는)” 들이 러시아의 가스연료관에 겨울을 버텨야 하는데 감히 덤빌 수 있을까? “우크” 쪽에서 한번 생각해 보자. 독립을 했지만 여전히 강대국 러시아와 국경을 맞대고 친러 대통령이 있었다. 그러나 부패했고 국민들은 힘들어 대통령을 버리고
반러시아, 친 서방계 정부를 세웠다. 더욱이 새로이 당선된 연예계 스타 대통령에게도 큰 기대감에 있다. 미국에도 친하고, 러시아의 비위도 맞춰 국익을 도모하길 원할 것이다. 그러나 이 스타 대통령은 러시아가 전쟁을 일으키려 한다면서 서방세계의 원조를 받고 나토가입도 원하며 군사원조 도 받고 싶어하니 “푸틴” 지존님이 잔뜩 화 낼 수 밖에 없게 되었다. 2008년 “조지아” 나라가 나토 가입을 하려 할때 실제 처들어 가 정권을 바꿔 논 바 있다. 스타 대통령은 미국, 영국이 대사관 직원들 철수 작전 까지 생각하니 제발 언론들이 전쟁논리 자제해 달라고 예전과 다른 제스처 를 취하고 있다.
한편 미국의 바이든 정부는 중국 과 무역 마찰이 최대 관심사가 되야 하는데 엉뚱하게 ” 우크”에 관심을 크게하고 러시아를 손 보겠다면서 별 뾰족한 방법도 제시 하지 못하니 아프칸 철수 이후 계속 내려가 “한대 쳐 달라” 는 꼬리표를 뒤에 달고있는 엉클 샘(미국) 이 됬다고 공화당 상원 Tom Cotton 의원은 말했다. “우크”를 돕는 만큼 타이완도 도와야 하고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타이완 무장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미국에서 러시아보다 중국이 더 위협이며 “우크” 보다 “타이완” 해엽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미 하원에서는 우크의 지원을 2배 늘리는 안을 만지작 거리는 일을 이해 할수 없다고 말했다. 미국의 스타일 구기는 일이 생길지 걱정된다. (1.31.2022)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제 30편 : 그랜드 케년의 겨울 트레킹
아리조나주에 위치한 그랜드 케년은 미국 국립 공원중에서도 넘버 원이다. 년간 방문하는 관광객 수가 600만명을 상회하는 일생에 한번은 가 보고 싶어하는 곳이다. 장엄한 협곡을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가슴 뛰는 일인데 2박3일을 잡아 계곡을 하루 내려갔다가 올라오는 트래킹은 등산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하고 싶은 로망이다. 매년 한번씩 5.5마일을 내려 갔다가 올라오는 트래킹의 연례행사가 2년동안 끊어진 건 순전히 “코비드” 란 반갑지 않은 손님 때문이었다. 아직도 미국의 감염자가 하루 40만명, 사망자가 2천명을 넘나드는 펜데믹의 와중에 관광객들은 어떤 준비로 이 어려움을 맞고 있는지 느껴 볼겸 그랜드 케년을 찾았다.
협곡에 가장 가까운 숙소 “ El Tova” 에 간신히 방을 구하고 트래킹을 시작하는 아침 9시의 기온은 화씨 24도, 얼마나 추운지 섭씨로 계산해 보고 싶지도 않았다. 남미 “파타고니아” 다녀올때 한번 입었던 겨울장비를 오늘 사용하게 될 줄 몰랐다.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협곡까지 내려가 6일을 캠핑하고 올라 온다는 젊은 하이커가 몹씨 부럽다. 계곡 트레킹은 내려 갈수록 온도가 올라 일반 산을 올라가는것과 반대다. 물론 내려 갔다가 다시 올라 올때는 힘이 두배로 더 필요한 점도 일반 등산과 다르다. 웅장한 협곡의 지질층에 남아있는 하얀 눈들과 함께 여느철엔 한적할 그랜드 케년이 금년 겨울은 답답해 하는 관광객들로 넘쳐난다. 식당과 Activity 가 모두 문을 닫았지만 관계하지 않는다.
돌아오는 길에 찾은 “라스 베가스” 도 숨죽이며 이 어려움을 이겨내는 모습이 보인다. 교통량도 많고 카지노의 손님들도 “마스크” 착용을 준수하며 한판의 승부를 노리는 모습이다. 시져스 팔레이스의 “바카라이 부페” 식당의 저녁식사 가격은 79불이다. Seafood, mediterian, Italian, 맥시칸, 아시안, 한국의 잡채, 갈비, 김치까지 세계적 음식을 다 맞볼 수있다. 세계에서 방문한 손님들로 식당은 넘쳐난다. 우리의 자존심 “라스 베가스” 는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건물들도 보이며 마스크를 벗게 되는 날 도시의 명예를 다시 찾고 자유와 낭만의 세계적 모델 도시가 될 걸 기대한다. (2.2.22)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제 31편 : 천상 음악인 아코디온 인생 60년 심성락씨
마치 오르간 음반에 손으로 바람을 넣어 박자를 맞추는 듯한 악기 “아코디온” 음률은 어쩐지 아련하고 시간을 일정기간 과거로 돌려놓은 느낌을 받는 악기다. 연주자가 드물고 어려워선지 배우려는 연주인도 많지 않다. 70년대의 흘러간 노래에 잘 어울리고 감정표현이 다양한 영화음악의 선율에도 자주 등장한다. 이런 악기와 인연을 맺고 60년의 세월을 보낸 특별하고 독보적인 “아코디온” 연주자 “심성락” 씨가 지난해 12월 4일, 85세의 일기로 별세하셨다.
일본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자란 고인은 고등학교 시절 악기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운명처럼 아코디온을 만난다. 노래자랑 프로그램에서 반주를 시작하며 프로 연주가의 길로 들어섰다. 어린시절 사고로 오른쪽 새끼 손가락을 잃었지만 그만의 운지법을 만들어 이를 극복했다. 패티김, 이미자, 조용필 등 당대 최고 가수들의 음반에 관여하며 지신의 이름을 알린 독보적인 아코디온 연주자다. 고인이 참여한 연주곡은 가요부터 영화 음악까지 약 7천여곡에 이른다.
5년전 집에 불이나 아코디온이 타버린 적이 있다. 같이 연주에 참여했던 많은 동료 음악인들이 새 아코디온 구입을 위한 펀드모임을 만들은 일은 고인을 보내며 기억하는 하나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었다. 총리공관을 오가며 김종필씨에게 전자오르간 교습도 해드리고며 인연이 되 청와대 행사에도 힘을 도왔다. 2009년 음악인생 50년만에 공식 대뷰앨범 “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를 발표했다. “봄날은 간다” “달콤한 인생” 같은 영화 드라마 삽입곡 들과 함께 창작곡을 수록해 발표했다. 대한민국 대중문화 예술상을 수상한 바도 있는 “아코디온” 인생이 이제 연주자들 곁을 떠나 별이 되셨다. 님의 명복을 빌며 하늘에서 이땅의 후배 연주자들의 귀감이 되실 것을 기도한다. (2.4.2022)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제 32편 : 미국의 공화당은 왜 분열 하는가?
1970년대 부터 태동하기 시작한 “네오콤 (Neoconservatism) ” 주의는 미국의 번영과 가치를 위해 방해가 되는 요소는 제거하는 것이 좋다고 주장하는 어찌보면 좀 호전적인 성격을 띤 (신보수주의) 를 말한다. 쏘련의 몰락으로 이 분위기는 들떳고 “악의 축” 국가들은 혼내야 한다는 생각으로 확실한 증거가 부족한 데도 이락크의 후세인 정부를 무너뜨리는 데도 일조했다. 그러나 종교와 문화가 다른 모슬렘 사회가 억압 받던 독재정부를 무너뜨리면 국민들의 환호를 받을 줄 알았는데 그들은 냉소했다. 수많은 젊음과 천문학적 경비를 잃는 전쟁의 결과는 참담했다. 네오콤의 중심인물들이 부시가문, 딕 체니 가족, 부시정부 국방 장관 렘스필드, 존 메케인, 당시 유엔대사 존 볼턴 등이다.
같은 공화당으로 당적이나 그룹이 없었던 신인 트대통령은 이런 그룹들의 성격에 아랑 곳하지 않고 호전적이지 않으며 미국의 국익을 먼져 생각하면서 미국의 자유와 가치를 지키려는 방향으로 움직였다. 국민들은 성원했지만 “네오콤” 그룹은 냉담했다. 이락크 전쟁으로 얻은 것이 없다는 걸 교훈삼아 미국의 국익을 위한 같은 목표를 두고 협조하고 뭉쳤더라면 오늘같은 공화당의 난맥은 피 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RINO- 공화당이면서 공화당의 정책에 반하는 이들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 유타주에서 열리는 공화당 동계 대회에서 “체니” 와이오밍주 의원과 “Kinzinger” 일리노이주 의원을 공화당원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조치를 취했다.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이 후로리다 모임에서 “자신은 선거의 집계결과를 되 돌릴 자격이 없었다며 그것은 국민이 만든 것이며 존중되어야 하고 자신이 되 돌릴 수 있었다고 생각하는 트대통령이 잘못 생각하고 있다” 고 말했다. 1년동안 선거에 대해 조용하다 처음 발표한 내용이며 이는 1월6일 의사당 난입 사건의 수사에 간접적 영향을 줄 발언이기도 하다. 국민들이 알고자하는 선거 당일의 의문점 등에 대해선 말하지 않았다. 의문점이 있었기에 팬스의 행동에 대해 기대했고 의사당 난입은 펜스의 결정이 있기 전이었다. 의회의 최종 결정이 있기전에 시위대(공정선거를 원하는) 들이 의사당을 쳐들어 갈 이유가 전혀 없었다. 우리가 알 수 없는 민주당의 의사당 사건에 집착하는 이유를 국민들은 알고 싶어한다.
일본에는 NHK가 있고 영국에는 BBC가 있다. 그리고 우리 미국에는 자랑스런 CNN이 있다. 언론이 공정해야 하는 것은 국민의 안녕과 국가의 장래를 지키기 위해 너무 중요하다. CNN은 그동안 뉴욕 타임,등과 함께 공정한 뉴스를 전하지 못해 시청률이 수직하락 했다. 주요앵커가 뉴욕시장인 자기형을 두둔 한다거나 개인적인 감정으로 한사람을 따 돌리는 방송을 시청자가 즐겨 들을 리 없다. 사장이 사내연애 문제로 사임한다고 하니 한쪽에선 시청률 저하가 사임 원인이라고 회사한테는 괴로운 소식도 들린다. 경영주는 운영을 바꾸겠다고 하면서 변화가 예고된다. 영국의 GB뉴스에서는 Halper-Hayes박사의 직언을 방송했다. 진실에 충실하면 CNN은 거듭 날 것이다. 미국도 문제의 해결에 한층 쉽게 닥아 갈 것이다. 공정한 방송의 시대가 오길 기대한다. (2.5.2022)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제 33편: 스웨덴 “말뫼” 도시의 눈물과 한국 조선업의 아버지 김재근 박사
가장 살기 좋은 나라 스웨덴은 양성평등, 복지정책, 친환경, 청렴한 정치로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나라다. 스웨덴에는 이나라의 번영과 호황기를 상징하는 “말뫼” 라는 제3의 도시가 있는데 한국의 조선업이 성장 할 즈음 스웨덴의 조선업은 성장을 멈추어 “말뫼의 눈물” 이라는 말로 이 도시는 페허가 되 버렸다. 2002년 한국이 세계의 축구 4강전에 들어 열기에 빠져 있을때 그해 9월 “말뫼” 도시 부두가에는 노동자 가족을 비롯해 수많은 사람들이 뫃여 부두를 떠나는 선박을 떠나보내며 눈물을 흘리고 국영방송은 장송곡을 내보내며 이 광경을 전국에 방영하며 이때부터 “말뫼의 눈물” 이라는 말이 생겼다.
이날 선박에 실어간 대형 크레인은 전세계에서 제일 큰 기중기 같은 것으로 파리의 엘펫탑 처럼 “말뫼”의 상징이자 스웨던의 상징같은 존재 였었다. 이것은 스웨던 번영의 상징이었고 유럽 번영의 토대였다. 그런데 한국의 현대 중공업이라는 기업이 이 초대형 크레인을 해체해 선박에 실어 가져가는 중이었다. 1974년 건설되어 그동안 75척의 대형 선박을 건조했고 총 중량 7천 5백톤, 길이가 160M 나 되는 엄청난 크기다. 45층 건물과 맞먹는 138M 높이의 위용을 자랑하는 크레인은 한번에 들어 올릴 수 있는 무게가 무려 1500톤, 코키리 300마리를 들어 올리는 힘을 가지고 있다. 100여년 전부터 시작된 스웨덴의 조선은 1900년대 그 호황기를 누렸지만 1997년 부터 단 한건의 수주도 받지 못해 이 크레인은 흉물로 변해가고 있었다.
너무 크다보니 고철로 해체하는 것도 만만치 않았고 이걸 가져갈 조선소는 전세계 어디에도 없었다. 이때 현대 중공업이 흑기사로 등장해 가져갈 뜻을 보이자 스웨덴은 환영했다. 사입가 단돈 1불, 그러나 대형 크레인을 해체, 선적, 설치, 개조, 시운전 등에 220억 달러를 소비했다. 아무도 원하지 않았던 이 크레인을 한국의 조선소로 이동함은 조선업의 중심이 유럽에서 한국으로 이동함을 뜻하는 역사적인 순간이었음을 의미 했다. 그 만큼 스웨던으로서는 슬픈날이다. 1970년대 한국은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 중공업 등 굵직한 조선업이 세계 1위가 될 것을 바라면서 미약한 시작을 했지만 부동의 일본, 잔여분의 유럽 조선의 높은 벽을 바라보며 성공을 기약하기란 쉽지 않은 시점이었다.
한국 조선업의 아버지라고 불리우는 김재근 박사는 1920년 평안도 출생으로 일본 경성 제국 대학을 졸업했다. 대학때 기계공학을 전공했는데 졸업후 인천의 조선 기계공장에 취업한다. 그를 눈여겨 본 은사는 그를 일본 잠수정 건조부서로 일자리를 옮겨준다. 한국인이 그런 자리를 얻는 것은 일제시대엔 파격적인 일이었다. 난생 처음 잠수정 설계를 공부하며 기술과 학문을 읶혔다. 해방후 1949년 서울대학교 조선 공학과 교수로 임용된다. 전쟁이 끝나갈 무렵 정부의 지원을 받아 미국 MIT 공대에 방문연구원으로 조선의 기초설계부터 전과목의 현대적 이론을 수강했다. 다시 돌아와 후진 양성에 힘쓰고 혁명정부의 박정희는 전문가 들을 불러 한국의 발전을 논의 하는중 김재근 박사의 향후 세계 물동량 증가가 해운산업을 증가 시키리라는 건의에 현대 미포조선을 설립하도록 허가했고 김박사는 여기에 큰 힘을 발휘한다. 이때부터 한국의 조선업은 승승 장구 한다. 현재 한국의 조선업은 LNG 선 건조등의 고부가 가치선 건조에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세계 조선 강국으로 우뚝 섰다. (2.6.2022)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제 34편 : 340톤의 자연석과 410 파운드 의 순금 입방체- 예술품
L.A. 카운티 박물관 (LACMA) 에는 2012도에 거대한 자연석을 특수 운반차로 106마일 거리를 10일이 넘게 밤에 옮겨 전시한 “Levitated Mass” 란 이름의 예술작품이 있다. 당시 이 프로젝트를 위해 천만불의 경비를 모금한 적이 있는데 지금도 이 거대한 예술작품은 박물관을 가면 만날 수 있다. 이번에 뉴욕 센트럴 파크에는 독일 예술가 카스텔로가 4500 시간을 들여 만든 순금 큐빅 (입방체) “Castello Cube” 가 선을 보였는데 무게가 410 파운드 며, 금의 가치는 1170만 달러라고 한다. 그런데 이 순금 입방체는 2월5일 단 하루만 전시하고 종적을 감춘다고 한다. 움지이지 않는 자연석도, 순금 덩이 도 예술품의 가치가 있지만 움직이는 한류예술의 이야기는 감동이다.
미국은 중국(중공) 에게 무역 보복을 지속 하는 중이며 중국은 미국과 친한 대만과 호주에게 무역 보복을 하고 있다. 그러나 지구촌이 이미 주생산 물품마다 얼키고 설켜 한나라와의 모든 제품을 수입금지 하지 못하고 부분적으로 몇가지 씩 수입금지 시킨 결과 오히려 상대국에게 호제로 작용되어 더 좋은 여지를 제공해 보복을 시작한 나라에 부메랑이 되어 돌아가는 경우가 있다. 중국은 호주에게 보리, 면화, 목재, 랍스터, 구리, 와인을 수입제한 시켰다. 그러나 철강석은 대상에서 제외 됬다. 중국이 세계 최대의 철강제품 생산국이기 때문이다. 브라질의 철강석 생산이 홍수와 코비드로 어려움을 겪자 세계 철강석 가격은 급등했다. 호주는 비싼 가격에 철강석을 중국에 팔게되어 이전보다 큰 이익을 남기게 되었다.
미국이 중국에게 반도체 제품의 수출을 금지 시켰는데 중국은 반도체 제품을 타이완으로 부터 비싼 값에 사야하므로 타이완은 무역 흑자가 발생했다. 타이완은 이전에 파인애풀 중국수출이 막혀 국내소비를 권장해 파인애풀 농장을 살린 봐가 있다. 리투아니아 럼주를 2만병 중국이 주문하고 가져 갔는데 통관을 거부해 하역을 못하는 것을 타이완이 전량을 구매하기로 해 럼주 메뉴를 타이완 국민들이 익히는 일이 벌어졌다. 리투아니아가 타이완 외교부를 설치해 중국의 미움을 삿기 때문이다. 2021년도 대만의 중국에 대한 무역 흑자가 1716억불, 호주의 중국에 대한 무역흑자가 984억불 로 두 나라 합이 중국 무역 적자의 60%를 기록했다.
2016년 한국에 사드를 배치하면서 중국은 한국에 한류 드라마/콘텐츠 수입을 중지 시켰다. 2015년 32%의 중국내 한류 콘텐츠가 2019년 3.1%로 줄어 들었다. 그러면 한국 드라마는 죽는가? 아니다. 그때부터 한류의 콘텐츠의 눈을 세계 시장으로 돌렸다. 그 결과 “기생충” 의 아카데미 상도 나왔고 “오징어 께임”은 침체된 국제 콘텐츠 산업 ” 네풀릭스” 를 살리는 역활을 했다. 이제 “네플릭스” 는 한국 드라마에 더 많은 투자를 약속했고 “디즈니” 산업도 한국의 드라마 콘텐츠에 가까이 하려하고 있다. 이미 세계의 음악시장을 석권한 BTS 와 함께 중국이 내쫒은 한류는 이제 세계시장을 향해 약진하고 있다. (안교수의 바깥세상 2.7.2022)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제 35편 : 미국과, 러시아 중공의 삼각구도 사이에 놓여있는 “인도”
인도는 서방세계 대 중공 포위망 “ QUAD” 의 일원이며 미국, 일본, 호주와 함께 인도 태평양에서 자유의 항해 작전에 참여 하는 미국의 군사동맹이다. 그런데 인도는 또 러시아와 굳건한 사이로 러시아 첨단 무기를 사들이므로 미국의 심사가 뒤 틀린다. 중국의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사들이는 무기지만 미국은 노골적으로 불만을 표시했다. 푸틴과 인도 수상 모디간에 이루어진 무기 기술 합작에 따르면 인도군의 전력소요에 맞게 세계 최강전차 와 부속무기를 생산해 중국과의 전력 우위를 노린다는 것이다. 그런데 미국과 러시아가 “우크” 문제로 맞서니 인도는 어느쪽에 서야 할 지 난감지경에 있다. 만일 “우크” 침략 전쟁이 나면 러시아는 제제를 받을 것이며 유럽에 대한 가스 공급이 중단 될테고 원유가격은 더 오를 것이다. 여기에 중공이 타이완을 공격하면 러시아는 중공편이 될테고 인도는 타이완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데 인도의 입지가 아주 곤란해 진다. 미국의 러시아 외교가 바이든 정부의 미숙으로 인도의 걱정이 커져간다.
“스티븐 브라이어” 대법관이 올해 은퇴를 하는데 바이든 정부는 여성이며 흑인인 대법관을 지명하려 물색 중이다. 민주당 편이면서 남성을 찾기도 쉽지 않을 턴데 흑인 여성이라면 더욱 어려울 것이다. 조심스럽게 현재 부통령인 “카멜라” 는 어때 ? 하고 떠보고 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 카” 는 대중적 인기도가 낮다. 바이든 옆에 있어야 할 자리인데 도시 보이 질 않는다. 민주당 일각에서는 “카멜라”를 대법관으로 보내고 부통령을 다시 찾으면 어떨까 ? 하는 것이다. 그것도 쉽지 않은 것은 대법관 자리가 부통령보다 낮은 자리다. 그런데 11월 중간 선거에 민주당이 패하면, 그리고 혹시 바이든 탄핵이라도 되면, 뒤를 이을 단단한 부통령을 이번 기회에 만들어야 하는 것 아닌가 ? 그럼 누구를 ? 오바마는 다시 나올 수 없고, 미샐 오바마, 아니 힐러리는 ? 아니고 어떻하나 ?
후로리다 여성 하원의원 Kat Cammack 는 11월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앞서면 힐러리와 그를 도운 모두를 감옥에 보내는 일을 해야 한다고 용기있게 말했다. 헌법에 의하지 않고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일한 모든 부정한 일들을 책임져야 한다고 한 인터뷰에서 밝혔다. “존 드럼” 특검 팀은 지금도 러시아 선거개입 가짜사건에 연루된 인물들을 수사하고 있다. “Face Book” 에서 20년이상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억만장자 “Peter Thiel “ 은 공화당의 중간선거의 승리를 위하고 닦아오는 공화당 정부에서의 일을 하기 위해 페이스북 회사를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의 큰 손들이 민주당의 약화를 점치고 있다. (2.9.2022)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제 36편 : 국민이 국가의 주인이며 각자 영혼의 주인임을 상기하자
캐나다는 미국과 국경을 맏대고 있는 우방이며 정치적으로 안정되어 있어 미국과 거의 같은 나라 수준의 관계다. 펜데믹이 깊어가는 요즘 트럭 운전사들이 백신과 마스크의 의무화를 종식시키고 개인적인 자유에 맡기자고 수도 “오타와” 에서 항의 시위 한 것이 발단이 되어 “네델란드” ‘뉴질랜드” 등에서 같은 시위가 벌어지고 이 움직임이 미국으로 들어와 ” 워싱톤 디시” 에서 대규모 트럭 운전자 시위를 벌리자고 “Face Book” 에 수만명이 댓글로 모이자 “Face Book” 은 이 계정을 없애 버렸다. 캐나다 총리 후보 물망에 오른 하원의원 “Pierre Poilievre” 의 스피치가 돋 보인다.
“지금 정부는 너무 커져있고 거만하기 까지하다. 2차대전 이후 가장 많은 돈을 지출하고 국민의 의사보다 더 큰 결정권을 가지고 있다. 500억 달러가 넘는 돈을 빌리고 인쇄해서 인플레이션을 초래했다. 이로 인해 억만장자들의 재산은 늘어 났고 자녀들의 빚과 생활비가 늘어났다. 인구의 반이 재대로 먹고 살기도 힘들다고 말하고 부모와 같이 사는 자녀가 늘고 있다. 한편 막 찍어낸 돈에 마음껏 잡근 할 수 있는 소수의 엘리트 기득권들은 부동산을 구입하여 영구 세입자 인구에게 세를 내주고 있다. 요즘은 국민들이 목소리를 내면 권력으로 침묵시키고 검열하는 법까지 생겼다.
정부는 코로나를 빌미로 중소기업, 중산층을 공격하고 깡패들이나 총기 밀매자들은 봐 주면서 법을 잘 지키는 서민, 농부들을 타켓 삼기도 한다. 여기에 문제가 있다. 정부는 국민의 상사 노릇을 하지만 사실 국민이 상사가 되어야한다. 우리는 캐나다가 자유로운 나라가 되도록 만들어야하며 불필요한 규제나 높은 세금으로 부터 자유로워져야 한다. 열심히 일해 얻은 댓가를 이웃과 공유하고 개인의 가치관으로 자녀를 양육하고 백신과 건강을 선택할 자유를 지켜야 한다. 그리고 두려움 없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자유와 하나님을 예배할 자유까지 누릴 수 있어야 한다. 이웃과 상생하며 일 자리를 찾는 것이 빈곤퇴치의 최고 기준이다. 특권층은 이를 지키려 싸울 것이며 국민은 이들과 맞써 국민이 국가의 주인이며 각자 영혼의 주인임을 인식 시켜야한다. “
“펜스” 전 부통령의 후로리다 연설에서 “ 자신은 투표집계를 되 돌릴 자격이 없었다” 고 말해 공화당을 놀라게 한 발언에 대해 논란거리다. 그는 왜 그렇게 말했을까 ? 펜스는 또 대통령을 정하는 일은 국민이지 한 개인이 아니라고 했다. 그는 중요한 자리에서 거수기 역활 만 한 결과가 되었다. 자격이 없는 자리를 헌법은 왜 정해 놨을까, 1월4일 조지아 연설에서 선거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얘기한 그가 1년이 지난 시점에 마음을 돌린 까닭은 무었인가? 캐나다의 하원의원은 불의가 만연하는 이때 영혼을지키자고 외치는데 아래 나라의 부통령의 자리를 지킨분이 영혼을 팔아 소인배 임을 스스로 자쳐 하려 하고 있다. “스티브 베넌” 전 백악관 보좌관은 “펜스” 여 – 당신이 한말을 무덤까지 가지고 가라고 말했다. (1.12.2022)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제 37편: 역사속의 연인들 I – 사랑엔 국경도, 나이도 장애가 아니다.
프랑스의 “에마뉴엘 마크롱” 대통령은 똑똑하다. 39세 최연소의 나이로 프랑스의 대통령이 된 마크롱은 24세 연상의 스승과 결혼생활을 이어가는 인물이어서 더 뉴스의 촛점이 되었다. 1977년 파리 북부 “아미엥”에서 태어난 마크롱은 부모가 의사인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그러나 그에게 큰 영향을 준 사람은 교사출신의 외할머니 였다. 항상 침대 머리맡에 명작가들의 문학작품을 두었고 자연스럽게 문학소년이 되었으며 아내 “브리짓트” 와의 운명적 만남의 시발점이 되었다. 그가 자라면서 지역에서도 그의 비범함과 천재성에 놀래고 친구 들에게 인기를 독 차지 할 정도 였지만 그는 거만하거나 잘난체 하지 않았다.
1993년 마크롱은 아내 “브리짓트”를 처음 만났는데 그녀는 이미 마크롱이 비범한 학생이라는 것을 들어 알고 있었다. 여기에 그녀의 둘째 아이가 마크롱과 친구가 되어 마크롱에 대한 얘기를 더 많이 들을 수 있었다. “브리짓트”는 그 보다 24년이 앞선 1953년 같은 지역 “아미엥”에서 태어났는데 가정은 이미 제과업으로 성공한 집안이었다. 그 녀는 21세의 나이에 결혼했는데 남편은 외국 무역부 은행장을 역임했고 슬하에 1남2녀를 두었다. 그녀는 대학원에서 현대문학을 전공하고 주위의 권유로 생각치 않은 교사의 길로 들어섰다. 프랑스어와 라틴어 교사로 자유롭고 과감한 선생님이었다. 그녀가 지도하는 연극반에 지적인 마크롱과의 만남은 연극의 극본을 일부 다시 쓰는 일도 벌어졌다.
마크롱의 부모는 그가 선생님과 너무 가까워 지는것을 알고 급하게 파리로 학교를 옮겨준다. 그는 떠나면서 “선생님은 제 곁을 떠나지 못할 것” 이란 말을 남긴다. 파리의 학교에서 잘 적응하지 못하고 고등 사범학교입시에서 실패하기 까지한다. 그는 좌절감에 빠졌고 방황했으나 “브리짓트” 와의 생각에는 변함이 없었다. 주말이면 “아미앵” 가는 기차에 올랐고 고향에서 친구들에게 들키기 까지 한다. 파리 정치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다시 재충전해 프랑스 엘리트들이 가는 국립행정학교에 입학한다. 그리고 2004년 수석졸업과 함께 사회로의 출발이 보장된다. 물론 브리짓트와의 열정적인 교재도 계속되어 서로의 신뢰와 사랑을 꽃피우게 된다.
프랑스는 다른 사람의 사생활에 관대한 편이지만 그렇다고 해도 이렇게 나이많고 어머니 뻘의 “브리짓트”가 등장할 때 수군거림을 피할 수 없다. 하지만 그들은 이제는 더 나아가야 할때라고 생각한다. 2006년 “브리짓트”는 이혼을 결정하고 2007년 많은 사람들의 걱정과 반대속에 두 사람은 결혼 한다. 15년간 빚어온 운명적 사랑이 결실의 순간을 맞았다. 마크롱은 재무부 금융부에서 일하다가 2008년 로스 차일드 은행으로 옮겨 많은 연봉과 함께 잘 나가는 기업인이 된다. 2012년 당시 대통령 올란드에 발탁되어 경제 수석 비서관을 거쳐 재정부 장관이된다. 기존 정치권에 환멸을 느낀 그는 독립정당 을 만들어 대권에 도전한다. 당시 소속의원이 한명도 없는 신생당 대표지만 그의 사랑처럼 기적적으로 대통령에 선출된다. 무명에 가까웠던 그가 급 부상 한데는 각종 미디어의 적극 할용도 컷지만 “브리짓트”의 역활이 매우 컷다는 것이 중론이다. (2.13,2022)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제 38편: 역사속의 연인들 II – 사랑은 기적을 , 기적은 나라를 구하다.
“우남 이승만” – 이름 만 들어도 가슴벅찬 그 이름 , 이승만 대통령의 사랑 이야기는 감동이다. 1875년생인 이승만은 그의 젊음을 오직 나라를 되찾기 위한 학업과 활동으로 받치게 된다. 미국 명문 하바드와 프린스턴에서 석사, 박사를 마치고 지식인이 되어 당시 일본의 만주침략이 논의 대상이 되고 있던 국제연맹에 한국동포들의 입장을 호소하고 한국의 독립이 국제평화가 유지 되는 길이라고 알리는 일을 하기 위해 UN본부가 있는 스위스 제네바 에 갔다. 당시 레만호 반에 있던 한 호텔에 여장을 풀고 식당에 저녁을 먹기 위해 내려갔다. 식당은 만원이었고
같은 시간 어머니를 모시고 스위스 여행를 하고 있는 오스트리아인 “프란체스카” 여사는 4인 식탁에 식사를 기다리며 단 둘이 앉아 있었다. 이때 지배인이 정중히 닥아와 동양에서 오신 귀빈이 자리가 없으신데 합석해도 좋은 가의 양해를 구해 왔다. 두분은 승락했고 그는 정중히 인사를 한후 앞자리에 앉았다. 갑자기 합석이 된 이승만 박사의 첫인상은 기품있고 고귀한 동양신사로 느껴졌다. 조용히 앉아 온화한 표정으로 웨이터가 음식을 가져오자 불어로 “식사잘 드세요” 하고 예의를 갖춘후 식사만 하고 있는 이 동양신사에게 신비한 힘이 느껴졌다. 동양 어느나라에서 오셨냐는 물음에 “코리아” 라고 대답하니 여행전 독서 크럽을 통해 읽은 코리아에는” 아름다운 금강산이 있고 양반들이 산다지요?” 하고 말했다. 이박사는 이에 무척 놀라며 반가워 했다.
그때 지배인이 “베른” 에서온 기자가 그를 찾아 왔다고 전했다. 그는 덕택에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인사를 하고 급히 자리를 떴다. 다음날 신문에 실린 이박사의 사진과 신문 한면을 온통 차지한 장문의 인터뷰기사를 보았다. 내용은 한국의 독립을 열열히 주장하는 기사였고 “프” 여사는 별 생각없이 기사를 오려 이름을 쓰지 않고 그 분에게 전해 달라고 지배인에게 전했다. 다음 날 다른 신문에 난 기사도 같은 방법으로 전했는데 이박사가 차를 대접하겠다고 해서 아름다운 호수를 바라보며 담소를 나눌 기회를 갖게 되었다. 이박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잃어버린 조국의 독립을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58세의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넘치는 정렬과 젊음을 지닌 한국의 독립투사와 얘기를 나누며 조금씩 마음이 끌려갔다.
“프” 여사는 의사가 되는 게 꿈이었으나 아버지의 가업을 받아야 한다는 부모의 권유로 상업 전문학교에 진학하고 언어수업을 위해 스코틀랜드에 유학까지 가게 되었다. “프” 여사는 어머니의 따거운 눈총을 느끼면서 외로운 한국 독립 운동가의 바뿐 일손을 돕기로 했다. 당시 33세의 여사는 영어 통역관 국제 자격증에 속기와 타자가 특기였다. 어머니는 예정을 앞당겨 작별 인사 할 겨를도 없이 딸과 함께 “빈”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편지를 주고 받고 연락을 취하다가 모스코바 비자를 받기위해 “빈”에 들린 이박사를 다시 만났다. 아름답고 시적인 숲속을 거닐며 소년처럼 순수하고 성실한 인품에 “프” 여사는 힘든 선택에 용기를 돋우어 주었다. “사랑” 이라는 아름답고 로맨틱한 한국말을 알게되고 조용한 아침의 나라를 동경하게 되었다. 어머니와 가족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을 결심한다.
많은 고통의 나날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음해인 1934년 뉴욕에서 결혼하니 신랑의 나이 59세, “프” 여사의 나이는 34세때다. 한국을 누구보다 사랑했고 어려운 가운데서도 남편의 지극한 사랑을 한몸에 받으며 남편을 떠나 보낸후 이화장에서 여생을 보낸 벽안의 초대 영부인 “프란체스카” 여사는 1992년 92세를 일기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2.13.2022)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제 39편 : 동유럽”항가리” 의 민족주의 지도자 “ 빅터 오르반” 총리
“항가리” 는 한국 땅만한 넓이에 970만명의 인구를 가진 동유럽 내륙지방에 위치한다. 고추와 마늘을 좋아하는 어쩌면 전생에 한국인의 DNA 를 가졌을 만한 우리와 동질성이 있는 나라다. 다뉴브강을 사이에 두고 “부다” 와 “페스트” 를 연결하는 긴 다리난간에 젊은 연인이 손을 맞잡고 있는 수년 전에 본 모습이 잊혀지지 않는다. 의사당 건물과 언덕의 왕궁이 강에 비치는 야경 또한 수준 급이다. 일찌기 오트만 트르크, 무슬림, 함스 브르크 제국의 지배를 받다가 1차대전 이후 영토가 크게 축소되고, 2차대전 이후에는 40년동안 쏘련의 지배를 받았다. 800년동안 침략만 받아온 슬픈 역사의 항가리는 지금은 군대가 아닌 NGO 라는 이름의 외세에 지배를 강요 당하고 있다.
아이러니 하게도 NGO( Non Gov Orga) 는 이나라 출신 “소로스” 에 의해 만들어진 “오픈 소사이어티) 정신주의다. 항가리에 잘 알려진 “조지 소로스”는 글로발리즘, 리버랄리즘, 국경개방 정책으로 미국에서 보다 유럽에 영향력이 더 크다고 “오르반” 총리는 지적했다. 빅터 오르반 총리는 가족, 국가, 기독교, 항가리인의 마음속 인간 존엄이 지켜져야 한다고 말했다. 언론인” 터커 칼슨” 은 “조지 소로스” 를 수십년동안 서구에서 거액을 퍼부은 NGO 를 통해 정치, 사회, 인구 전쟁을 수행 하고 있는 억만장자 거간꾼이라고 규정했다. 그리고 그 목적은 민족의 국경을 허물어 합법적으로 선출된 지도자를 축출하고 사상적으로 같은 꼭두각시 정권를 세우는 것이라고 말했다. 소로스의 공작이 성공을 거둬 미국에서는 제대로 된 법집행을 거부하는 과격한 검사들을 요소 요소에 세웠다고 말했다.
조지 소로스는 유럽과 미국에 거액의 자금을 뿌려 난민들을 받아 드리도록 시도했지만 그게 통하지 않은 나라가 바로 “소로스” 가 태어난 “항가리” 였다고 말했다. 30년 정치인생의 오르반 총리는 젊을 적 “소로스” 의 측근이었고 그의 장학금으로 유학도 했지만 소로스의 문화가 항가리 사회에 악이 된다는 것을 깨닫고 NGO 금지법을 통과시켜 다 몰아냈다. 미국주류 언론에 최다 기부로 언론을 장학해 “소로스”의 나쁜 이미지는 방송이 안되며 방출자는 즉시 공격을 받게된다. “오르반” 총리는 난민을 친입자로 보며 유럽연합의 난민을 각나라에 인원 할당하는것을 절대 반대한다.
오르반 총리는 매우 진지한 정치인으로 높은 지적 수준을 가지고 국민들의 민족주의적 포플리즘을 효과적으로 정치에 반영하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오트만 제국, 소련과는 달리 소로스는 NGO를 통해 정교한 스토리를 만들어 그의 사상을 다른 나라에 강요하는데 아주 미묘해 처음 이를 포착하기가 힘들다고 오르반 총리는 밝히고 있다. 미국의 미디어를 이용해 항가리는 난민을 받으라고 국제 여론을 조작하며 항가리와 총리를 비난한다고 말했다. 출산율 저하를 해결하기 위해 난민을 밪는 것은 국가를 해체하는 것과 비슷하며 결혼과 출산을 장려해 민족의식을 갖게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수년간 실시한 출산장녀금 제도로 다른 나라에 볼 수 없는 출산율이 벌써 기록으로 나타나고 있다. 항가리의 뚝심 2선의 총리가 4월 선거로 3선을 기대하고 있다. (2.16.2022)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제 40편: 민주주의가 위협 받고 있는 “북 아메리카”
카나다 수도 “오타와” 는 아직 한겨울이다. 눈발이 휘날리고 영하의 날씨에 길은 얼어 붙어있다. 적은 차도 운전 하기 힘든데 긴 트럭을 운전하는 수백, 수천의 운전자들이 추럭과 함께 길을 막고 시위를 하는 일은쉽지 않은 일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백신강요에 반대하는 시위로 시작했지만 진정한 이유는 민주주의의 기본인 개인의 자유를 억압 당하는데 대한 분노다. “자유를 위한 시위 (Freedom of Convoy) “ 는 카나다 대도시는 물론 프랑스, 뉴질랜드, 미국으로 번지면서 10일이 넘게 계속되고 있다. 트뤼도 총리는 운전자들의 의견을 듣는 대신 시위해산에 방해자들을 구금, 벌금, 은행 구좌 봉쇄 등, 강경책으로 일관하니 시위자들은 민주주의가 위협받는다고 반발한다.
2016년 미국의 대선판을 흔든 “러시아 스캔들” 을 수사중인 “존 더럼(Durham) “ 특별검사는 최근 법원에 제출한 문서에서 “힐러리 크린턴” 측이 “트럼-러시아” 공모론을 사실로 만들기 위해 변호사 에게 돈을 주고, 변호사는 인터넷 기업을 통해 트럼측을 염탐 했다는 증거들이다. 이들은 트가 대통령에 당선된 후에도 백악관, 대통령의 개인집 까지 인테넷 트래픽을 상대로 채굴 작업을 벌였다고 특별검사는 문서에 밝히며 이와 관련해 3 사람을 기소했지만 더 많은 사람들이 기소 될 수 있다고 검사는 밝혔다. “ 더럼” 검사의 용기가 대단한데 “FOX” 뉴스만이 연일 다루고 있고 CNN을 비롯한 다른 방송은 조용하다. 더구나 “뉴욕 타임스” 는 법원에 제출한 문서로 우파를 화나게 하고 있지만 내용들은 잘못됬다고 보도했다. 웨터게이트 보다 큰 이 스캔들의 끝은 어떻게 될까 ? 미국 민주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가 “NATO” 에 가입 하거나 러시아를 위협하는 서방세계(미국, 영국) 의 병력이나 첨단무기를 가져오지 못하게 하기위해 협상안을 제시하며 국경에 병력을 증가 시켰다. 그런데 바이든정부는 협상에 임하기보다 러시아의 전쟁이 임박했으며 2월16일 공격 할 것이라며 모든 미국인의 소개 명령을 내렸다. 대사관 업무도 러시아 국경과 반대되는 소도시로 임시 이전했다. 이에 러시아 정부 대변인은 1년치 침공 날짜를 아예 다 주면 자신의 휴가 날짜를 정하겠다고 미국의 행동을 비하 했다. 미국의 국경은 강력하게 지키는 일에 느슨하면서 웬 “우크” 나라의 국경을 지키려고 멀리 군대파병을 계획한다니 한심한 외교라고 지적한다. 전쟁론에 주식은 요통치며 인프레이숀에 서민의 시름이 가득한데 펜데믹마져 안정되지 않은 상태에 정부는 마스크 벗는 날을 조정하고있다. (2.18.2022)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제 41편 : 매혹적인 춤 탱고와 축구의 나라 “아르헨티나”
광활한 땅, 비옥한 자원에 이끌려 19세기유럽의 인구가 남미 “아르헨티나” 로 몰려 들었다. 세계 8번째로 큰 대지에 농, 축산업은 성공을 거두고 식량과 소고기는 유럽인들의 식탁을 풍요롭게 만들었다. 20세기 두번의 큰 전쟁에 아무런 피해가 없는 이나라는 이때 만해도 세계 경제 강국 5위 안에 들 수 있는 탄탄한 나라였다. 유럽인들은 이곳에 낭만적인 “파리” 같은 도시를 만들고자 건설했고 원주민들이 비교적 적어서 백인들이 97% 를 차지하는 남아메리카의 이상향을 만들고자 했다. 그러나 1차산업에서 더 이상 발전이 멈췄고 “페론” 주의의 복지와 포플리즘 정책으로 경제가 흔드리면서 군부세력의 실정과 극심한 인프레이션, 무리한 포클랜드 전쟁의 참패로 IMF의 지원요청을 반복하는 나라로 내려 왔다.
1960년대 노동인구가 크게 부족한 “아르헨티나” 는 한국에 러브콜을 보낸다. 한국전쟁 이후 실업과 식량문제 해결을 도모하던 한국정부와 이해관계가 맞아 이민을 받기로 한 것이다. 부산항에서 “브에노스” 까지 2달이 걸리는긴항해 끝에 1차 계약 이민 76명이 이 광활한 땅에 발을 내 딛었다. 맨주먹으로 시작한 이민의 역사는 오늘날 1.5세들의 활약으로 한인사회를 빛나게 하고 있다. 처음 농업 이민이었지만 농사 방법이 다르고 경험도 없던 이민 1세들은 의류사업에 매진해 성공을 거두었다. 109번 뻐스종점의 빈민촌에 정착해 이민의 토대를 닦은 “백구촌”은 성실한 아르헨티나 한인 이미지 형성의 모태가 되었다.
한국인들에게 가슴 아픈 IMF 사건은 20년도 넘은 일이 되었지만 당시 많은 상처를 남기고 국민들이 다시 한번 뭉치는 계기가 되었다. 한번만의 구제금융을 받으면서도 엄청난 고통을 남긴 이 구제금융을 8번이나 받고도 모자라 9번의 구제 금융을 받으려는 “아르헨티나” 는 한국과 비교해 격세지감을 느낀다. 최근 논의 중인 금융지원이 마무리 단계인데 IMF 본부는 긴축 재정 시행을 요구하고 국민들은 불공정 계약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IMF 도입 이후 찾아 올 노동 유연화와 구조조정, 초 인프레이션 등을 걱정하고 있다. 중국과 손 잡고 도움을 요청해 중국의 자체 개발한 원자로 기술 “화룡 1호” 를 수출해 거절하기 어려운 기술 이전까지 약속했다. 이제 “아르헨” 은 재정적자를 맊고 흑자 전환을 위해 광활하고 비옥한 땅을 판매하는 일을 한국과 논의 하기에 이르렀다. 과거에도 이런 비숫한 일이 있었지만 황폐한 땅이어서 실패로 돌아 갔지만 이번에는 좋은 땅이 한국의 해외 영토가 될지 기대 된다. (2.19.2022)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제 42편 : “우크라이나” 의 눈물
세계 3 대 곡창인 비옥한 흑토지대를 많이 갖인 “우크”는 일찍부터 몽고, 폴랜드, 쏘련의 힘의 각축장 속에서 살았다. 400여년 폴랜드의 손에서 고유한 언어와 유럽적 문화를 형성한는 쏘비에트 연방의 강성으로 “우크-쏘비 사회주의 공화국” 이라는 이름으로 쏘련 땅이 된다. 자유가 구속되고 억압 당하는 가운데 “우크” 는 대 시련을 겪는다. 스타린이 등장해 “우크” 의 집단논장화 정책을 실시해 농지를 다 빼았고 농민들을 농장으로 내보내 일만 시킨 결과로 빈곤이 만연하고 아사자가 속출했다. “우크” 의 대기근으로 인해 초대 350만명이 목숨을 잃고 이 일은 쏘련을 증오하는 기억이 되었다. 대기근이 한창이던 1920-30년대 쏘련은 한가지 촣은 일을 하는데..
원래 “ 러시아” 땅이었던 동쪽의 일부 “돈바스” 지역를 “우크”에 주고 수년 후 1954년 “후르시초프” 는 흑해로 뻗어나온 “크림반도” 도 덤으로 “우크”에 내준다. 당시에는 다 쏘련 땅이니 주고 받아도 큰 의미는 없었다. 이는 행정 구역상 용이한 행정을 위한 것이었는데 러시아인이 많이 살고 있는 이 지역이 오늘날 문제가 될 줄 당시에는 알지 못했다. 넓어진 땅에 미소를 지으며 독립을 기다리는 중 드디어 1991년 쏘련 해체로 꿈에도 그리는 독립을 맞았다. 그러나 (한국이 독립 후 대립하듯) 하사(?) 받은 땅 주위로 오랜 세월 몰려 살던 러시아인들의 생각(동부) 과 이미 유럽의 자유를 진작부터 그리워 살던 (서부) 인 들의 생각이 달라 갈등하기 시작했고 지형학 적으로 이를 진즉 알고 있었다는 듯이 “드네프르 강” 은 남북으로 흐른다.
스타린 시대에 동부에 중공업을 발전 시키기 위해 많은 공장이 설립되고 많은 쏘련인 들이 이주해 살게 되었다. 서부에는 끝없는 공창지대로 갈등만 없으면 유럽의 식탁을 책임 질 부유한 국가로의 체질을 갖추었지만 끝없는 내분으로 유럽 최 빈국이 되었다. 처음 대통령선거도 친 러시아 계가 당선 되어 잘 하는듯 했는데 다음 대통령부터 부정 부패와 친 러시아에 화가 난 서부인들의 봉기로 대통령은 러시아로 피신하고 지도자가 빈 허무한 땅에 러시아는 크림반도를 가만히 들어가 차지하고 주민투표로 러시아땅으로 결정해 버렸다. 2014년 같은 해 동쪽 하사 받았던 “돈바스” 지역의 두 작은 도시가 신생독립 국가로 A국, B 국 이라고 선언했다.
사실은 반군 A, 반군 B 가 맞다. “우크” 정부는 정부군을 대동해 이들을 공격 하고자 했으나 러시아의 지원을 받는 반군의 무력이 세고 많은 강력한 무기들을 부정하게 외국에 팔아 버리고 남은 탱크로 약하게 반군을 대 하다가 탱크를 반군에 뺏기는 일도 벌어졌다. 코미디안 출신의 대통령이 운영하는 나라라서 그런가, 코믹한 장면이 많다. 러시아 푸틴은 미국의 의중, 중국의 의중, 세계인의 의중을 떠보며 한발 한발 무혈충돌로 “우크”의 서구화를 막으려 하고 있다. 이번에 푸틴은 8년동안 국지전을 벌리고 있는 동부 A곳, B 곳의 신생 독립국을 러가 한다고 하며 평화 유지군을 보낸다고 하며 바이든은 그것은 침략이라고 제제하겠다고 한다. 쏘련시대 “우크”에 만든 “체르니 빌” 원전 사태, 집단농장 제도로 굶어 죽어간 선조들, 여력이 있으면서 도와 주지 않았던 러시아가 아직도 못잊어 “러시아 화” 를 꿈꾸는 세력 때문에 당분간 “우크” 의 눈물은 그치지 않을 듯 하다. (2,23.2022)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제 43편: 풍전등화에 몰린 비운의 “우크 라이나”
“우크라이나” 의 비극이 현실로 나타났다. 설마 이 펜데믹의 와중에 스스로 악동의 이름을 얻으려 공격을 감행 할까, 겁을 주려는 거겠지 하고 마음을 놓고 있는 세계인들을 놀라게 하며 러시아는 전면적 공격을 감행했다. 1994년 미국과 서방은 우리가 다 도와 줄테니 가지고 있는 핵탄두를 포기하라고 해서 그렇게 했다. “부다 페스트” 안전 보장 각서는 그냥 종이가 되 버렸다. 도와준다 던 외세는 내부의 정치 권력자들과 결탁해 부정과 부패가 오랜동안 만연되었다. 러시아가 힘 없을때 쏘련 연방에서 떨어져 나온 많은 나라들이 “NATO” 에 가입해 나라를 지키고 있는데 “우크” 는 개인적 욕망에 연연한 소인배들 때문에 시간을 놓쳤다.
국민봉기로 대통령이 러시아로 피신한 후 2014년 러시아는 크림반도를 장악하면서 비극은 시작되었다. 그때부터 미국은 러시아에 제제를 가 한다고 했지만 러시아는 제제에 꿈적하지 않았다. 트럼은 재직당시 독일과의 회의에서 미국은 막대한 (미국GDP 의 4%) 경비를 지불하며 NATO 방위로 유럽을 러시아로 부터 지켜주는데 독일은 적은 (독일 GDP 1%) 경비만 지불하면서 러시아에서 오일을 사입 하는 일이 이치에 맞는가 따졌다. 미국은 쉐일개스를 개발해 산유국임을 선포했지만 정권이 바꿔지며 환경파괴를 이유로 채굴을 하지 않고 있다. 송유관 이 열려 있을때 하루 5800만 베럴을 사용 할 수 있었으나 지금은 러시아로 부터 하루 2800만 베럴의 오일을 사들이고 있다. 미국은 러시아의 좋은 고객이 되어있다. 원유값은 전쟁으로 상승 할 것이며 러시아는 호황을 누리고 미국과 세계인들은 고전을 감수 해야 하게 되었다.
어쩌다가 연예인이 영화의 한 장면처럼 “우크” 나라 대표의 자리에 우뚝서 역사의 주인공이 된 “젤렌스키” 대통령은 개전 2일만에 수도 “키에브” 만 남고 다 점령되어 버린 비운의 자리에 섰다. 누구든 나라를 지키려는 자에게는 총을 지급 한다는데 일반인 일만 8천정의 총이 나눠졌다. 자동차의 긴 피난 행렬도 고급 스럽고 수도를 사수하려는 의지도 애처럽다. 지하철 역 안에 몸을 숨긴 국민들은 몇 시간을 더 버틸 수 있을까 ? 정치인들이 저질러 놓은 부정의 댓가는 온전히 국민들이 받아야 할 숙명이다. 자주국방, 동맹 반대는 약소국이 할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니다. 갑작스런 전쟁의 소용돌이로 드럼 특검의 대통령궁 도청 사건도, 추운 겨울 3주 동안 불씨를 만들어 온 자유의 물결 “트럭커의 행진” 도 온데간데 없이 숨어 버릴지도 모른다. 하나님의 가호가 비운의 “우크” 에게 내리길 빌어본다. (2.25.2022)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제 44편 : 미국의 잃어버린 자신감을 되 찾자 !
2월의 마지막 주말 “올랜도” 후로리다 에서는 공화당이 주도하는 CPAC (보수정치 집회) 가 열려 열악해 지고 있는 미국의 재건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중요한 모임을 가졌다. 지난 13개월동안 생각지도 못한 많은 일들이 시민생활을 위협하고 있다. 외교적으로는 미국의 유약함에 세계의 자유민주가 위협을 받고 있다. 미국은 국제질서를 회복하기 위해서라도 달라져야 하고 강해져야 한다. 러시아는 부시행정때 “조지아” 국을 침공하고 , 오바마때는 우크의 “크림반도”를 공격하고 , 바이든 정부때 “우크라이나” 전면공격을 취했다. 트럼정부 4년동안 러시아는 물론 다른 나라도 조용한 4년을 보낼 수 있었다. $ 85 Billion 군사장비를 고스란히 놓고 나온 아프칸 철군과 어이없는 병사들의 희생이 미국을 얕잡아 보는 계기가 되었다. 바이든 정부는 “우크” 와도 “러시아” 와도 말하지 못하는 약점으로 싸움을 말기지도 어느 편을 들 수도 없는 상황에 우방인 “우크”의 어려움을 보고만 있는 종이 호랑이가 되었다.
“우크” 의 수도 “키에프” 는 포위되고 도시의 함락은 초 읽기에 들어 갔다. 그러나 이전의 내각들과 달리 “젤랜스키” 정부의 각료들은 결사항전을 외치며 시민들을 독려하고있다. 단 시간의 훈련으로 총을 지급하고 화염병 쉽게 만드는 법을 공유하고 있다. 독일은 대 전차포 1000문과 간단히 조립되는 미사일포 5000문을 보냈다. 나토국 들도 의료장비를 지원하고 바이든 정부도 3천6백만 달러의 지원을 약속했다. 전세계 주요도시에서 반 러시아 전쟁의 성토가 시작되고 이는 러시아 국내 도시에서도 마찬가지다. 러시아 중요은행과 주요인사들의 서구권 은행활동이 금지되었다. 푸틴은 혼자 전세계의 비난을 감수해야 하게 됬고 우크의 젤랜스키는 우방없는 전쟁에 홀로 몸을 던지고 있다. 폴란드와 우크의 인접국들은 우크의 노약자, 여성, 어린이 피난민들을 시리아 난민 과 달리 예우를 갖추고 환영하고 있다. 우크의 함락은 E.U국과 NATO 국의 다음 단계 위협이 되기 때문이다. 침략을 일삼는 자들을 지구상에서 겪리 하는 일이 필요하다.
“우크” 의 전 대통령 “포로센코” 는 제과업으로 큰 성공을 거두어 초코렛 왕으로 에너지, 자동차, 부동산 업까지 투자해 탄탄한 경제력으로 대통령까지 되었다. 그는 오바마 시절 바이든 행정부와 친했고 바이든 아들이 관련된 “우크 스켄달” 의 중심 인물이기도 하다. 반러시아 파 이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돈바스” 지역 친러시아 세력에게 석탄 판매를 돕는 브로커를 지원한 일 때문에 현대통령 으로부터 반역죄로 기소되어 “폴란드” 로 망명중 나라의 위중함을 보고 달려와 현 대통령과 함께 수도를 사수하지고 외치고 있다. 마지막 목숨을 건 충성심으로 과거의 빚을 청산하고자 하는 “포렌스코” 전 대통령의 비장함이 보인다. 개전 4일째, 시간이 갈수록 수도 방위를 지연시키면 수도를 포위한 러시아 탱크부대가 연료나 식량공급 문제로 곤경에 처 할 수 있다. 풍전등화에 몰린 우크라이나가 이 어려움을 이겨내면 공산세력의 후퇴가 자명해진다.
드드어 독일이 침묵을 깨고 유럽을 보호하기 위한 급진적 변화를 예고하는 발표를 했다. 독일은 전범국이기 때문에 군사적 활동을 예고하는 것을 자제해 왔다. 그러나 러시아의 “우크” 침공을 보고만 있을 수없는 경지에 도달했다. 독일 슐츠 총리는 28일 독일은 앞으로 매년 GDP의 2 %인 100 Billion 유로를 투자해 군비로 사용하겠다고 발표했다. 독일의 재무장으로 군사대국이 기대되며 유럽에 전운이 감도는 메시지 일 수 있다. 항상 중립을 선호하는 스위스도 러시아의 경제 제제에 동참하기로 해 “푸틴” 의 지갑에 재크를 닫는 일을 시작했다. 프랑스도 러시아의 경제 제제에 즉각 동참하며 NATO의 즉각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슬로바키아 정부도 같은 뜻을 전하며 유럽이 다시 전운이 도는 일을 걱정했다. (2.28.2022)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제 45편 : “우크” 의 코메디안 출신 대통령 세계적인 영웅으로 부상
러시아가 “우크” 를 침공한지 6일째 유럽의 벨기에 “브뤼셀” 에서 열린 유럽의회 특별회의에서 영상으로 “우크” 의 영웅 “젤렌스키” 대통령의 모습이 방영되었다. “우리는 유럽의 구성원이다. 우리와 함께 해 달라, 삶은 죽음을 이기고 빛은 어두움을 이길 것이다.” 울먹이는 통역사의 감정섞인 목소리에 모두 숙연해졌다. “우크” 인들은 결국 전유럽을 대표해 공산 러시아와 싸우고 있는 것이다. 스위스에서 열린 유럽 군축회의에서 러시아 측 연설이 시작되자 항의 표시로 모든 외교관이 자리에서 일어나 밖으로 나와 “우크” 의 깃발을 든 대표부 앞에서 러시아를 성토했다. 스웨던, 핀랜드도 “우크”를 돕기로 했고 전 유럽이 이번일로 유럽의회와 NATO 국으로 뭉칠 것으로 예상된다.
속전속결로 “우크” 의 수도가 곧 함락 될 줄 알았으나 예상외로 강한 저항에 “푸틴” 이 초조해 진듯 탱크와 보급물품 차량 행렬이 수도를 향해 60Km 나 길게 늘어서 있고 시내의 민간인 지역에 무차별 폭격으로 희생자가 늘고 있다. 적은 도시에 진입한 러시아 군은 맨몸으로 탱크를 막아서며 돌아 가라는 시민들의 적대감에 당황해 하는 장면도 나온다. 4년전 퇴역한 “우크 라이나” 공군 조종사 “그레이 울프” 는 나라가 침공을 받자 다시 조종간을 잡고 적 전투기 6대를 떨어뜨리고 결국 적의 총탄에 장렬히 산화했다. “우크” 지역에 진입한 러시아 부 사령관 “수호베키스” 소장은 특수 작전중 사망했다. 두번째의 종전을 위한 우크-러시아 회담에도 별 대책없이 헤어졌다.
비참한 전쟁이 8일째 계속 되면서 러시아 “푸틴” 의 악명이 지구촌 여론의 중심이 되어가고 있다. 민간인 희생자가 계속 발생하고 비 전문인들이 나라를 지키기위해 애쓰는 “우크”에 수 많은 나라들이 경제적 지원과 군사장비 지원이 함께 하는 가운데 전투 전문 자원 봉사자들이 나섰다. 일본의 전직 자위대 대원, 영국의 퇴역 군인들, 아프칸 참전 용사 등 전문 직업 군인들이 전쟁을 돕기위해 1만 6천명이나 “우크” 에 도착했다. 타국 자원 봉사는 본적이 있지만 타국을 위한 자원 전투는 의협심의 발로지만 허가 해주는 나라는 없을 듯 하다. 만일 이들이 지원된 군사장비를 적절히 사용하면 전쟁의 양상은 달라 질 수 있다. 봄은 오는데 지구상의 갈등은 아직도 한겨울이다. (03.03.2022)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제 46편 : “우크라이나” 는 지켜져야 하고 “푸틴” 에게는 책임을 !
과거 쏘련 연방이 경제력이 없어 쓰러졌으며 이제 러시아가 40년만에 경제력을 조금 얻으니 옆의 약한 나라를 이렇게 때려도 되는지 이해가 안된다. 그러면 여러나라의 평화를 위해 러시아는 영원히 가난하게 살아야 하는가? 경제활동이 금지되고 은행거래가 중지된다. 외국의 투자활동 금지로 산업화는 역류한다. 루불화는 가치가 곤두 박질치며 크레딧 카드 사용도 중지 되어 국민생활이 피폐해 질 것이다. “우크” 를 손에 쥐면 다음은 유럽 의회국 과 NATO 국들이 공격 대상이 된다. 마지막 대상은 미국과 영국이다. 전쟁이 확전 되는 것을 염려해 참전은 할 수 없고 무기와 생활품, 의약품 원조로 “우크”가 선전하기를 지켜보고 있다.
흑해의 항구를 통해 “ 우크”의 교역 70%가 이루어 지고 있는데 크림반도를 러시아가 병합해 항구사용이 예년만 못한데 러시아는 이 “마리폴” 항구를 포위하고 곧 함락 될 위기에 있다. 흑해의 영향권을 100% 쥐게 되면 다음 차례는 흑해를 안고 있는 터키가 불편 해 진다. 그런데 벌써 블편해 진 쪽은 “인도” 다. 중국과 갈등을 빚고 있는 인도는 강력한 미국의 안보에 마음을 놓았으나 흔들리는 미국의 내부를 보면서 “푸틴” 과 거래를 돈독히 하기로 했는데 “우크 “ 전쟁은 미래를 예측 할 수 없게 되었다. 국방 무기를 러시아제로 바꾸고 부품을 조달 받지 못하면 큰일이기 때문이다. 인도 밑에 있는듯 없는듯 보이는 “ 스리랑카” 는 “우크” 전쟁과 아무 상관 없는 듯 하지만 뛰어 오르는 연료비를 감당못해 발전소를 돌리지 못하고 차밭을 가꿀 교통마져 두절되어 간접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에는 유럽에서 제일 큰 원전이 있다. 러시아는 원전을 공격해 화재가 발생하고 진화는 되었지만 전쟁의 화마로 원자물질이 방출되면 인류에게 또 하나의 큰 재앙이 될 수 있다. 적어도 이 원전을 러시아가 손에 쥐어 “우크” 의 전력란에 불편을 주고 싶을 것이다. 폴란드를 비롯해 인접국가로 밀리는 난민의 숫자는 백만을 넘고 있다. 가족들과 헤어져 남자들은 전장에 남아 생사가 갈일 일도 배제할 수 없다. 강력한 미국을 만드는 일은 이런 일이 다른 곳에서도 일어 나지 않기 위해서 필요하다. 자유우방 들이 안심하고 (인도 처럼 우왕 좌왕 하지 않고) 믿을 수 있는 미국이 초 강대국으로 거듭나기 위해 국민들은 깨어 있어야한다. (3.7.2022)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제 47편: 다윗과 골리앗 싸움에서 승자는 ?
전쟁중인 “우크” 의 부총리는 한국의 삼성전자에 편지를 보내 러시아의 미사일이 “우크”의 시민들을 공격하는한 러시아인들이 삼성의 멋진 제품들을 쓸 수 없게 해달라는 내용을 전해왔다.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위해 “우크” 는 싸우고 있고 세계는 침략자를 규탄 하는 만큼 세계적인 기업들이 러시아를 견제하는 일에 앞장 서주면 평화는 빨리 올 수 있다고 썼다. 이에 대해 삼성은 이미 지정학적 제제로 제품선적은 중단되고 있으며 100만달러 어찌의 물품과 600만 달러를 구호기금으로 “우크” 적십자사에 보냈다고 답 했다. 삼성전자는 러시아 시장 점유율 30%를 달성하고 있었다.
“우크” 정부는 아마죤 사장에게도 러시아 써비스를 중단 해 달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앞서 “팀쿡” “애풀” 사장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사장에게도 같은 요청을 해 “머스크” 는 인터넷 망 일부를 “우크” 에 지원했다. 세계를 지배하는 유력 사업체 들에게 침략자를 도와서는 안된다는 메세지를 보내 “우크”의 정당성을 알리고 협조를 구하고 있다. 미국의 연예가에서도 큰손들이 “우크” 를 돕는 일에 앞장사고 있다. 유명 배우 “디카프리오” 는 외 할머니의 고향인 “우크”의 선전을 위해 1천만불을 희사했다. 샤넬 등의 명품 브랜드, 네플릭스 등의 미디어 플렛폼도 러시아 써비스 중단을 알리고 있다.
미국은 폴랜드에 F-16 신 기종의 전투기를 보내고 폴랜드에 있는 러시아 기종을 “우크” 에 보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우크”의 조종사들이 러시아제 “미그” 기 조종에 익숙하기 때문이다. 직접 관여 하지 않지만 결과적으로 미국의 개입이 간접적으로 이루어 지며 “푸틴” 의 생각 여하에 따라 전쟁은 확전 될 수 있다. 미국은 쉐일가스 개발로 완전 산유국임을 선언했지만 탄소량 증가를 이유로 채굴 작업을 중지한 결과 오일부족 사태가 오고 있다. 원유 배럴당 $30-$45 하던 것이 $110를 넘으니 러시아에서 사지 못하는 원유를 베네쥬엘라, 사우디, 오펙 산유국, 적대국 이란까지 거론하며 난감한 정부를 바라보고 있다. 1년만에 두배가 넘는 오일을 넣어야 하며 오일 가격 인상은 생활비의 전반적인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3.8.2022)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제 48편: 미국 심리학자가 분석한 한국인의 무서운 특징
우리 한국인들은 좀 이상하다. 혹시 본인이 이것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본인도 이상하기 때문이다. 다른나라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 갈까? 사람 사는 것이 다 거기서 거기 겠지만 조금만 눈여겨 보면 다른 면을 볼 수 있다. 어찌보면 조금 특별하고 귀엽게 봐 줄 수도 있지만 심하게 말하면 단체로 무슨 병을 앓고 있는 것 같은 희한함이 보이는데 한마디로 말한다면 “극단적” 이다. 어떤 대상에 대해서도 뭐가 좋거나 싫거나 정도가 아니라 사랑하거나 죽이고 싶거나이고 무슨 일을 할때도 미친듯이 빠르게 하거나 아예 손도 대지 않거나 한다. 먹는 것을 봐도 극단적이다. 전세계에서 제일 많이 팔리는 커피도 한국인데 시베리아 처럼 추운겨울에 얼음에 녹인 아이스 커피를 마시고 찌게도 펄펄 끓는 용암같이 뜨거운 것을 식지 않는 뚝베기에 담아 가져와야 , 아 ! 시원하다 하면서 먹는다.
술먹는 모습을 보자. 한국사람들은 술을 전투적으로 마신다. 맛도 향도 음미하면서 천천히 즐기며 마셔도 되겠지만 처음 누가 시작 한건지 첫잔은 원삿으로 마셔야 한다고 한입에 넣고 이후부터는 진짜 이 술들을 빨리 다 마시고 어디론가 떠나야 하는 사람처럼 퍼 마신다. 그리고 다음잔, 또 다음잔, 그렇게 해도 아직 정신이 남아 있는 것 같으면 소맥 폭탄주의 조제가 시작되고 진정의 브레익을 놓아버린다. 이런 급한 성격은 한국인의 아이덴티티가 되어버려 한국을 알고 싶어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들에게 “빨리 빨리” 는 이제 한국인을 가장 대표하는 단어가 되 버렸다. 한국의 식당에서 일하는 알바생에 의하면 적지 않은 손님들이 무엇을 원하느냐는 질문에 여기서 제일 빨리되는 음식이 뭐냐며 그것으로 달라고 한다고 한다. 운전도 빨리 해야만 직성이풀려 초보 운전자는 뒷차의 원성을 들어야만 한다.
세상에는 우연이 많지만 기막힌 우연은 한국의 국제전화 코드가 “ 82 (빨리)” 인 것을 보면 기적같다. 그러나 한국인이 처음부터 그렇게 빠른 행동인은 아니었던 것같다. 옛날의 전통이나 고전을 보면 풍유를 즐기고 여유있는 문화를 누렸다. 그러다가 일제 강점기가 있었고 전쟁도 겪었다. 어찌보면 경기에 약간 늦은 감을 만회라도 해야 하는 심정으로 뛰고 조이는 동안 어느나라도 해 내지 못한 경제발전을 가장 빠른 시간안에 성취 한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고속도로도 어느나라도 해내지 못할 속도로 만들고 에레베이터를 타도 “닫힘” 버튼은 다 달아 누를 수가 없이 망가졌다. 자판커피도 손을 먼져 넣고 다 내리길 기다리며 음식을 오븐에서 낼때도 시간버튼이 울리기 전 꺼낸다. 설명 할 수 없는 어떤 병처럼 번져있는 “빨리빨리” 문화 는 세상이 느리게 가는동안 선진국에 도달하기 위한 몸부림이었고 이제는 조금씩 여유를 갖고 우리 본연의 느긋한 속도를 찾아가는 한국인이 되길 기대해 본다. (PEACHY : 3.10.2022)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제 49편 : 2022 년은 국제질서 재 정리의 해
한국의선거에 민주당이 1 % 이하의 격차로 야당에게 졌다. 대화를 통한 평화적인 방법으로 남북통일을 그려본 민주당 예찬그룹은 실망하고 유약한 국방을 걱정하고 정권교체를 원하던 그룹은 다소 안심을 하는 분위기다. 그러나 두 후보에게 실망한 후보교체를 원했던 보수들에게 아직 축배는 이르다고 한다. 겉잡을 수 없게 변하는 세계정세에서 적과 친구를 하루 아침에 바꾸는 강대국들의 틈바구니에서 비상한 외교를 펼쳐야하는 한국은 이전에 없던 어려운 숙제들을 안고 출발한다. 세계를 누비는 한국의 기업들은 눈치작전이 치열해지고 날로 갈등이 깊어지는 국제사회에 공급하는 한국 방상무기의 시장 점유믈은 날로 커질 것이다.
우크는 강력 러시아와 개전 15일 맞으며 기적같은 하루하루를 견디어 내고 있다. 처음 1주일동안에 “키이우” 수도 지하철에 같혀 있었던 사람들이 15만명이었다. 1주일동안 47명의 새 생명이 그 악몽 속에서 태어났다. 도시를 공격해 온던 전차부대가 바로 도시 앞에서 연료가 떨어져 도시진입이 허사가 되기도 했고 보급 선의 배에서도 연료가 떨어져 지나가는 어선에게 연료를 요청하는 말도 않 되는 일이 벌어졌다. 보수 유튜버들도 국민을 시달리게 하지말고 적당한 선에서 항복하라고 말하지만 항복하면 국민은 더 시달리게 되는 걸 몰라서 하는 얘기다. 경사항전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전쟁을 지연 시킬 수만 있다면 계속 보급되는 우방의 국방지원으로 승기를 잡고 몰락하는 졍제제제로 밀리는 공격자는 망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터키는 미국을 손을 잡은 “나토” 국이면서 러시아와 친하다. 그러나 “우크” 전쟁에서는 러시아를 비낭하고 전쟁물자를 제일 먼져 우크에 보내주어 선전하고 있다. 러시아의 제제가 중국의 힘을 입어 유야무야 되응 것 같자 중국을 겨냥해 “위그르” 민족 구하기 작전에 나설 태세다. 중국은 러시아가 잘되면 타이완을 노려 보려 했지만 러시아와도 예상대로 되지 않을 것 같고 기대하지 않게 터키와 갈등을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에 쳐했다. 일본, 한국, 태국, 호주, 독일, 프랑스 그 이외의 많은 나라들이 우크의 전쟁을 지켜보며 정치적 이해관계를 재 검토하고 있다. 2022년은 국제질서 재 정리의 시대에 돌입한 느낌이다. 미국의 강한 힘이 국제 평화를 유지시킨다는 논리에 뱐화는 없다. (3.12.2022)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제 50편: 일엽편주의 “우크라이나” 기사 회생 하는가?
러시아의 “우크” 침공 20일째를 맞이한다. 폴랜드 국경 근쳐에서 난민을 취재하던 뉴욕 타임스 기자 한명이 러시아의 포격으로 사망하고 한명은 중상을 입었다. 병원, 학교 등, 가리지 않고 폭격을 퍼붓는 러시아에 전 세계는 경악하고 있다. 20만 대군에게 포위된 “우크”의 수도 “키이우” 는 바람앞에 쓸려가는 낙엽처럼 처량하지만 아직도 손은 들지 않고 있다. 최첨단 모니터에 사방에서 보내 준 신무기 덕택에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다. 전투용 드론 공격기, 휴대용 미사일, 현대 무기의 시험장이 되고 있고 애꿋은 러시아 병사가 더 많이 희생되고 있는듯 하다.
이 와중에 “테슬라” 의 천재 “일론 머스크”는 러시아 “푸틴” 에게 트윗을 통해 일대 일 격투를 신청했다. 승부는 “우크라이나” 를 걸자고 했다. “일론 머스크” 는 스타링크을 이용한 정보제공을 이미 “우크” 에 하고 있다. 러시아 정부 관계자는 “머스크”는 작은 악마고 애송이라고 일축하고 푸틴에 대적 하는 건 시간 낭비라고 응수 했다. 한편 “우크”의 부총리는 “머스크” 가 “푸틴”을 목성에 보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썼다. 이미 펼쳐진 전쟁터에 신무기 시험 뿐만 아니라 인공위성을 통한 정보통신 시험장 역활도 하고 있는듯 하다. “우크”는 신무기로 많은 적의 탱크와 폭격기가 부서지고 떨어지는 장면을 생생하게 인터넷 독자들에게 전하고 있기때문이다.
“우크”의 바로 위에 있는 “벨라루스”는 러시아에 친하고 “루카” 대통령은 20년 이상 독재로 군림해 자유국가지만 말 뿐인 자유다. 친하다는 죄로 어쩔 수 없이 러시아의 탱크를 “우크” 북쪽으로 공격 할 수 있도록 길을 터주고는 있는데 마음이 불편하다. 전쟁이 러시아의 기대대로 흘러가지 않고 지체되면서 러시아는 “벨라” 가 참전 해 주길 바라는 분위기가 되니 “벨라”의 군인들이 왜 남의 전쟁에 참전하냐, 안간다.. 휴가와 병가가 늘어 날 추세에 “벨라”의 참모총장이 사표를 쓰고 나가 버렸다. 유럽연합과 주변국들은 “벨라” 가 참전하면 러시아와 똑같은 제제를 취하겠다고 엄포를 놓고 있다. “우크”의 용맹, 지략, 많은 자유국가들의 참전과 도움으로 아직까지는 전쟁의 신화를 창조하고 있다. 용기있는 “젤렌스키” 의 나라 “우크” –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3.15.2022)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제 51편 : “우크” 대통령 미국의회에 영상 메시지
3월 16일 오전 9시 워싱톤의회 의사당에 의원들이 임시 뫃였다. 영상을 통한 “젤렌스키” 대통령은 까칠한 음성으로 암담한 현실을 말하면서 간절한 도움을 요청했다. “러시아는 우리의 인명과 재산, 국가적 가치와 내일의 희망을 빼앗아 가고 있다. 이것은 “우크”의 문제 만이 아니고 자유세계를 무너뜨리려는 세력이므로 자유를 사랑하는 미국을 위시한 모든 국가가 도와야 한다. 나는 45세의 나이지만 이 나이로 내 생명을 묶어 두기로 했다. 지킬 가치가 있는 자유를 위해 끝까지 투쟁 할 것이다. “ 이여서 보여 준 이전의 평화로운 일상과 폭격으로 건물과 인명이 살상되어 잿더미로 변한 도시를 보여준다. 이것은 72년전 한국이 겪었던 참상 그대로다. 자유를 향한 집념은 죽음보다 강하다.
전쟁 시작 5일째는 유럽의회에서 영상 메시지가 있었고 어제 15일에는 캐나다 의회에서 영상 메시지가 있었다. 2일 전에는 폴랜드, 슬로베니아, 첵코, 유럽 3국의 총리가 전시인데도 “우크” 를 방문해 “젤렌스키” 대통령을 만나 격려하고 돌아갔다. 러시아의 “푸틴”은 이제 코너에 몰리고 있다. 비록 전쟁에 이긴다고 하더라도 명분도 실익도 없이 민간인 학살의 책임을 면하기 어렵게 되었다. 러시아 경제는 나락에 떨어 질 것이 분명하고 바라기는 새로운 지도가가 나와 좋은 정책을 내 논다면 죽어간 영혼들의 가치를 얻는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쏘련 연방에서 경험한 비국적인 일을 반복하는 것은 지도자를 잘못 만난 러시아인의 비극이며 죄없는 인접국의 눈물이 되었다.
트대통령 재직시 법무부 장관을 지낸 Bill Barr 씨(공화당) 는 제목도 이상한 책을 한권 쓰고 ( “ One Damn Thing After Another ” ) 뉴스에 잠깐 나왔는데 2020년 선거의 와중에 중심인물이라 당시에 부정선거의 재보가 있었지만 증거가 불충분해 덥었다는 식의 같은 대답을 되풀이 했다. 그러면서도 공화당의 역활이 미국의 발전에 중요하다고 했다. 네티즌 들은 바 장관이 돈이 필요한가 ? 하고 빗댄 글을 올렸다. 어느나라도 그렇지만 미국은 정의 로워야 하고 정의로운 인물이 나라를 이끌어야 자유 우방을 선도 할 수있다. “우크라이나”의 비극은 이를 증명해주고 있다. 허접한 지도자들이 우크의 자립에 힘쓰지 않고 강대국과 부정한 거래로 나라를 파탄시키고 연약해진 우크는 강대국의 먹거리가 되었지만 이제라도 휼륭한 지도자를 만난 것은 하늘의 도움이다. “우크” 가 다시 강력 한 유럽의 총아로 다시 서는 날 오늘의 한국처럼 유럽의 선진국이 될 것을 의심치 않는다. (3.16.2022)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제 52편 : “우크라이나” 의 4주째 전쟁 정리단계
“우크” 와 한국은 문화와 역사가 다르지만 많은 공통점을 갖고 있다. 자유세계를 원하는 80%와 공산 세계를 원하는(?) 20%가 공존하는 나라, 동서로 그어진 38선과 남북으로 흐르는 “ 드니프로” 강을 따라 서로 다른 성격을 지닌 같은 나라다. 70년전 동족과의 전쟁으로 아슬아슬하게 지켜 낸 한국처럼 본래 같은 민족이었다는 러시아의 폭격으로 초토가 되어버린 맨땅에 마지막 하늘의 뜻을 기대고 있는 “우크”의 운명이 한국에게 닦쳤던 그때와 별반 다르지 않다. 한 사람의 목숨건 지도력도 어쩜 같고 인접국 “벨라루스”가 참전을 시도하는 일도 닮았다. “우크”는 다행이 폴랜드, 루마니아 등의 친절한 인접국이 있어서 300만명의 피난민이 몸을 잠시 의지 할 수 있지만 한국 전쟁시에는 피할 나라가 없어 적의 총뿌리에 무고하게 유린 되어진 것이 다르다. “부산” 을 연상 시키는 남부 항구 “Odessa” 를 공격하기 하기 위해 해상지뢰밭에 러시아 전함이 무수히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아직도 포격이 멈추지 않고 있지만 러시아의 쉽게 끝내려던 전쟁계획은 수포로 돌아갔고 20명의 장군이 참전한 이 전쟁에 벌써 6명의 장군이 명을 달리했고 우방이 보내준 신무기로 무장한 “우크”를 수중에 넣기엔 러시아의 희생이 너무크다. 이미 우방은 “푸틴”을 전쟁범죄자로 낙인 찍으려 해 러시아의 앞날이 순탄치 못하다. “푸틴”은 이제 누가 체면을 세우면서 전쟁을 끝내 줄 제3자를 찾고 있으나 이 마져도 쉽지 않아 보인다. 신무기를 계속 “우크” 에 보내고 있는 “터키” 가 그래도 중재를 도와줄까 전화해 본다. 끝까지 버티고 있는 남부도시 “마리우폴” 민간인 지역에 불법 무기 (극 초음속폭탄) 를 퍼부어 피난을 가지 못한 40만명이 위험에 처해 있고 서쪽 국경도시 민간인지역 “ LVIV” 에도 폭격을 퍼부어 타국으로 부터 오는 지원물품도 막으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우크”의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가 “나토” 국이었으면 이렇게 침공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지금도 “나토” 가입을 원하고 있는듯 하다. 러시아는 “우크”가 비무장의 중립국이 되길 원한다. “나토” 국은 유럽의 국가로 자유 민주주의를 지키고 싶은 모든 나라에게 동등한 기회를 제공한다. 남의 나라에게 “나토” 가입하지 말라 강요하는 것도 이상하고 “우크”는 러시아 옆에 있으니 가입 해 줄수 없다 하기도 애매하다. 사실 과거에 “우크”의 서방측 대통령이 유럽연합, 나토 가입의 수순을 밟고 있었으나 다음 대통령이 러시아측에 기울면서 이를 무산시켜 버렸다. 화가 난 국민들이 저항운동을 벌려 대통령을 내 쫒았으나 러시아는 오히려 “크림반도” 를 병합해 버렸다. 8년전 시작된 이 갈등이 결국 전쟁을 불러오고 “우크” 는 산산 조각이 났다. 러시아는 싸움에 이기고 전쟁에 지는 결과를 초래하고 세계는 “우크”를 지원하고 러시아를 비난하는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질 수 없는 전쟁, 만일 “우크” 가 이 위기를 잘 넘기면 “크림” 반도도 찾고 “나토”도 가입해 자유와 평화를 누리는 선진국의 도약이 확실하다. 자유는 거져 얻어지는 것이 아니란 사실이 명확하다. (2.22.2022)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제 53편 :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나는 “진실”의 꼬리들
3월23일 뜬금없이 “뉴욕타임스” 가 “헌터 바이든”의 렙탑은 사실이었다고 보도 했다. “ 폭스” 뉴스 혼자 열심히 보도 할때 모든 언론이 모두 입 다물고 있었는데 이제와서 그동안 몰랐다는 듯 보도해 독자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드는 이유는 뭘까? 바이든의 아들 헌터는 아버지 (당시 부통령) 의 그늘아래 중국과의 부적절한 일은 물론 지금 사단이 나고 있는 “우크라이나” 정유회사에 정유의 이력이 없으면서 아사직으로 이름을 올려 놓고 금전을 받았다는 것이다. 이것을 수사하려는 “우크”의 검찰을 아버지가 압력을 넣어 수사를 못하게 한 사실을 사적인 자리에서 바이든이 발설해 버렸으니 기가 막히다. 이렇게 받은 거액의 돈을 세금에 반영하지도 않고 또 그외 많은 기괴한 사연들이 헌터의 렙탑에 기록되어 있는데 이걸 수리점에 맡겨 놓았다가 찾아가지 않으니 수리점 주인이 내용을 알고 놀라 법무부에 보냈으니 이 또한 기가 막히다. 더욱 기가 막힌건 이걸 보고받은 법무부가 수사를 않했다는 것이다. 당시 선거로 어수선 해서 였을까 ?
최근 책을 발간했다는 당시의 법무부장관 “Bill Barr” 씨는 이 문제의 기자 질문에 똑같이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대답한지 이틀만에 뉴욕타임지는 대서특필 한 것이다. 이제 “빌” 씨는 빌 수 밖에 없게 되었다. 듀럼 특검의 칼날이 민주당을 겨루고 있고 보도 방향을 바꾼 언론들이 가세하면 코너로 몰릴 일만 남았다. 민주당 시작하자마자 광산업무 중지시켜 오일 가격 올리니 러시아 돈이 갑자기 많아져 자만심에 전쟁을 일으켰을까 ? 세상일은 자기 마음대로 되지 않을때가 많다. 그렇지 않아도 1개월 전에는 언론인 Peter Schweizer 씨가 “Red Handed” 라는 책을 발간해 미국, 캐나다의 정치계, 언론계, 월스트릿 인사들이 중국과의 모종 거래로 할말을 하지 못하는 내력을 공개해 미국의 국민들은 이미 다 알고 있다. “우크”의 눈물에 미국이 가세되어 있다니 할 말을 잃는다.
“우크라이나”의 눈물겨운 전투소식과 함께 세인에 감동을 주는 뉴스들이 많다. 전쟁이 시작됬을때 “우크” 호텔,등 개인 숙박업소에 방을 10개씩 예약해 돈을 지불하고 가지는 않겠다고 한 여행자들의 헌금으로 급한 식량과 생필품을 나눠 쓴 기사가 눈물겹다. 축구 스타 “베컴”은 “우크”의 의사에게 자신의 SNS 계정을 기부해 이를 통해 국내 환자 사정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31세의 “우크” 정보통신장관은 폭격으로 통신이 두절된 상태에서 “일론 머스크” 와 “팀쿡” 정보 제공 회사의 도움을 얻어 통신을 활발히 활용해 전쟁을 유리하게 이끌고 있다. 20세기는 전쟁의 양상도 과거와 다르다. 실속없는 탱크를 64 KM로 길게 늘어 뜨린다고 이길 수 있는 전쟁이 아니다. 이제는 전쟁의 승패도 하늘이 정하는 시대에 와 있다. (3.23.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