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8 단원 흔들리는 자유세계의 질서
제 18 단원 : 끝없는 갈등과 역병으로 신음하는 지구촌 .
흔들리는 자유세계의 질서 제 1 회 : 완충지역 아프카니스탄 의 눈물(미국의 눈물)
2001년 9.11 테러의 보복으로 10월 “아프카니스탄” 을 공격 할 때만 해도 사태가 이렇게 나쁘게 끝날 것으로 예상 하지 못했다. 1975년 공산 베트남의 마지막을 경험한 미국이 어느 세월에 다 잊고 같은 실수를 반복 하는것이 몹씨 안타까운 일이다. 9월11일 까지 철수 한다고 발표하자 숨어있던 탈레반 세력들이 거의 빛의 속도(?) 로 지역들을 장악하고 미쳐 떠날 준비가 안된 수도로 밀려오니 대통령은 궁을 버리고 돈을 챙겨 피신해 버렸다. 적의 수중에 남겨진 미국 시민과 그동안 미국을 도운 아프칸 시민이 안전하게 피할때 까지 제발 공격을 하지 말아 달라고 애원 하는 그림이 되버려 미국은 다시 한번 종이 호랑인 것을 세계에 공표하는 일이 되 버렸다. 대사관 직원 수가 4천명이 넘는다고 하니 놀랍고 이들과 가족들을 같이 탈출하는 일이 쉽지 않을 것이다.
한반도의 3배쯤 되는 크기의 산간지가 대부분인 “아프칸” 나라는 인구 3400명의 모슬렘 국가다. 옛 러시아를 북쪽에 두고 아래는 파키스탄, 인도가 있고 양옆에는 이란과 중국이 있다. 왕정이 무너진 이후 내전이 그치지 않아 국민소득 600불인 빈곤국가다. 농사 지을 땅에 마약을 재배하니 희망이 없다. 그러나 일찍부터 강대국의 침공에 한번도 완전 항복을 하지 않은 전쟁 불패국이다. 1900년대 파키스탄 ,인도를 장악했던 영국이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해 침공했다가 수년간 희생자만 만들고 후퇴한 지역 이다. 러시아도 남쪽으로 길을 터 보려고 침공 했다가 수년동안 많은 희생을 치루고 손을 털어야 했던 치욕을 안긴 국가다. 오사마 빈라덴이 활동했고 이슬람 극단주의자 들의 활동으로 여성과 아이들의 인권이 존중 되지 않는 국가다. 이런 나라를 민주주의 국가로 바꿔 동맹으로 만들겠다는 꿈을 안고 20년을 투자한 미국의 순진함이 어리석다.
혹자는 미국의 우선주주의가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거라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쉽지 않은 일이며 중국은 타이완도 미국이 버릴 수 있느니 믿지 말라 하지만 그렇게 되지도 않을 것이다. 중국은 탈레반과의 좋은 관계를 유지 하려 하지만 신장, 위그르 지역의 종교와 같은 민족이며 지역도 가까이 있어 이 지역의 독립에 긍정적으로 힘이 미칠 가능성에 중국은 민감해 있다. 테러를 가까이 하는 민족과 친구되서 얻을 것이 없을 것이다. 미국은 앞으로 테러에 더욱 노출이 될 수 있고 약해진 국경문제와 더 많아진 국제 난민 수용문제로 당분간 흔들리는 강대국 모습을 감추기 어려울 듯하다.
변종 코비 바이러스의 확산에 주의 할 필요가 있다. 백신 접종자에게도 쉽게 전파되는 델타 변종은 라스베가스 시장도 감염되어 알려졌고 아리조나 주지사도 변종에 감염되었다고 하니 마스크 착용과 불필요한 여행, 모임을 자제 해야 할 듯하다. 미국은 현재 하루 확진자 10만명 사망자 1000명이 넘으니 3차 추가 백신을 9월20일 부터 허가했다. 2차 접종후 8개월이 넘으면 3차 접종을 할 수 있다. (8.19.2021)
흔들리는 자유세계의 질서 제 2 회 : 북송선 탑승이 가져온 43년의 북한생활 청산 한 제일교포 자녀
“가와사키 에이코” 여사는 부모가 모두 남한 출신의 자녀로 조총련 가족이 아닌데도 17세때 혼자 1960년 북송선에 올랐다. 북한에서 결혼하고 자녀를 두었는데 자녀들은 출가하고 남편은 사고로 먼져 보내고 43년만인 2003년 중국을 통해 일본으로 탈북했다. 마지막까지 북송을 허락하지 않은 아버지는 병상에서 외동딸을 보고 3일 후 소천했다. 이후 딸 가족도 탈북시켜 일본에서 살고 있다. 북한에서의 생활이 너무 억울해 한국이름을 아예 없애 버리고 일본명을 찾아 사용하며 지난 60년대 부터 80년대까지 북송된 9만5천명의 가족과 후손들을 상봉할 수 있는 기회를 주자는 운동과 허위사실로 북송된 교포들의 피해 보상을 위해 법적 소송을 진행중이다.
“가와사키” 여사가 고등학생이던 60년대 남한은 “이승만” 대통령의 실각과 함께 곧 남한이 북한식 사회주의가 시작 될 것이라는 과대선전에 현혹되었다. 그렇다면 내가 먼져 사회주의에 입성해 공부하고 남한의 사회주의 주입에 자신같은 남한 출신 이 큰 일을 할 수 있을것으로 여긴것이 북송선을 탄 이유였다. 나이에 비해 월등하게 비범한 생각은 가족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북한행을 고집하게 됬고 도착 다음날 부터 북한에 속은 것을 알았지만 때는 이미 늦었다. 그래도 반신반의 하며 독학으로 사회주의를 연구해 문제점을 찾았지만 개인의 의사를 들어 줄 정부는 아니었다.
한국정부는 탈북인들에게” 하나원” 을 통해 교육하고 경제적 지원을 통해 자립을 돕지만 일본으로 탈북한 탈북민에게 일본정부가 돕는 일은 없다. “가와사키” 여사는 이들에게 일본어 교육과 일본에서의 자립을 개인적으로 돕는 일을 하고 있다. 북송선을 탄 사람들의 단편적인 이야기를 기록한 책 “ 일본에서 북한으로 간 사람들” 이라는 일본어 로 된 책도 출간했고 한국어로도 번역 되어 출간되었다. 77세의 나이에도 아직 해야 할 일을 찾아 분주한 “가와사키” 여사는 한반도의 격동기에 태어나 불운한 결정으로 인생의 많은 시간을 불행하게 보낸 비범한 여사님 이다. (8.22.2021)
흔들리는 자유세계의 질서 제 3 회 : 미국의 새로운 방향전환은 “타이완” 과의 유대개선
아프카니스탄 미군과 미국 시민 철수의 와중에 탈레반이 주도권을 갖는것을 시기한 또 다른 IS IS그룹의 테러로 미군 13명의 생명을 비롯한 많은 사상자를 내었다. 미군 철수와 아프칸 정부의 몰락으로 아프칸은 혼돈의 대지로 변하고 미국정부는 미국시민과 미군의 안전한 귀국을 보장 할 수 없고 많은 군장비를 적에게 넘겨야 하는 데 대한 책임을 면하기 어렵게 되었다. 미하원은 바이든 정부의 잘못을 조사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하고 부통령은 이런 중요한 시기에 뜬금없이 “공산 베트남”을 방문하고 돌아왔다. 세계의 눈이 워싱톤 DC 에 포커스를 맞추지만 워싱톤의 반응은 초라하기만 하다. 전쟁은 국가의 리더들이 일으키지만 생명과 재산을 잃는 참상은 온전히 불행한 시민들의 몴이다.
미국의 아프칸에 대한 철군에 대해 중국은 “ 미국은 20년전 폭탄투하로 아프칸전을 시작하고 이제 인명투하로 전쟁을 끝내고 있다” 며 피난민이 비행기 날개에서 떨어지는 장면을 빗대 비아냥 댔다. 미국의 상원의원중 한명은 SNS를 통해 해외 미군은 일본에 3만명, 한국에 2만명, 독일에 5만명, 타이완에 2만명이 있다고 쓸적 올렸다. 이에 중국(중공)의 외무성이 화를 내며 만일 사실이면 당장 침공해야 한다며 이슈화 하니 아무 설명없이 sns 기록을 내렸다. 미국은 과거 탈레반의 전신인 “무자헤딘” 을 도와 쏘련의 세력 확장을 막았고 결국 쏘련은 붕괴 되었다. 미국은 과거 친구인 탈레반과의 긴 전쟁을 이제 끝내고 동남 아시아로 눈을 돌려 첨단과학의 기술을 지키고 개발하는 일을 “타이완”과 함께 하려 하고 있다. 중국은 이제 멀어져 가는 타이완도 지켜야 하며 탈레반 세력과 같은 민족인 신장, 위그르 도 지켜야 하는 버거운 2개의 숙제를 눈앞에 두고 있다.
아프칸정부의 몰락은 중국에만 부담을 안겨 준게 아니고 러시아 와 인도에게도 큰 부담이 되고 있다. 탈레반 테러리스트, isis 의 극렬주의 자들 수천명이 감옥에서 자유로워 졌다. 이들은 7개의 –스탄 국가들과 어느정도의 동질성을 같고 있기 때문에 북쪽으로는 러시아의 국경에서의 세력 확장이 예고되며 파키스탄을 통한 남쪽으로는 인도의 민주주의에 골치거리로 등장할 가능성도 있다. 여기에 직간 접으로 영향을 줄 미국의 강력한 리더 쉽에 빈틈이 보이고 있어 자유세계의 많은 우방이 걱정하고 있다. 지난주 토요일 알라바마주 CULLMAN시에서 있었던 트대통령 Rally에 여드때 처럼 수만명이 구름떼 처럼 뫃여 “USA”를 외쳤다. 목숨걸고 미국의 정의를 위해 싸우겠다고 천명한 “Lynwood” 변호사는 하나님의 심판이 부정한 리더들을 거둘 것이라고 용기있는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갈등의 끝은 어디인가 ? 보이지 않는 펜데믹의 끝과 더불어 신만이 알 수 있는 내일의 미국이 다시 한번 강대국으로 다시서서 떠나온 조국과 어려움가운데 있는 아프칸의 무고한 시민들이 평화롭게 살 수 있는 날을 기대해 본다. (8.29.2021)
흔들리는 자유세계의 질서 제 4 회 : 이민자들의 희망을 몸소 실천 한 자장스런 한국인
영국 가디언지는 한 북한 탈북인의 굴곡진 삶을 조명하는 고 김찬숙씨의 사연을 보도했다. “시실리아 김”으로 알려진 김씨는 1930년대 서울에서 태어났고 장래 의사가 될 꿈이 있었는데 여고시절 6.25 전쟁이 발발했다. 북쪽에서 정치 공작대로 내려온 대학생들은 북한에 가면 무상교육, 무상의료를 보장 해준다는 선전에 인민군에 지원해 5년간 군 간호원으로 일했다. 재대후 북한에서 의과대학에 진학해 의사가 되고 배치를 받았지만 남한 출신이라 차별을 받았다. 1973년 평양에서 쫒겨나 탄광촌에서 어렵게 살아오다 1998년 딸과 손녀를 데리고 탈북해 한국으로 들어 왔다. 그러나 한국의 사회에 적응이 어려워 70세의 나이에 다시 도전, 난민 자격으로 영국에 정착했다. 한국학 연구 등에 많은 시간을 보내고 89세의 나이로 영면했다. 전쟁과 분단, 끝없는 역경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일생을 열심히 살다 간 열정의 한국인이다.
로스앤젤리스 에서는 지난 18일 홍명기 M&L 홍 재단 이사장님이 타계하셔 슬픔에 잠겼다. 일찍히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UCLA에 수학하여 전공분야에서 일 하다가 51세의 늦은 나이에 적은 자본금으로 특수 페인트 제조사를 운영해 30년만에 세계굴지의 회사로 키웠다. 노력과 끈기 그리고 올바른 판단을 항상 염두에 두고 실천해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고 오랜동안 수많은 재단에 많은 기부금을 히사했다. 성공을 통해 돈을 벌고 나눔을 통해 보람을 얻는 일을 하시고 떠난 홍 이사장님의 명복을 빈다.
라스베가스에서는 이지역 오랜 명사님이신 이해언 대표님이 27일 소천하셨다. 한국 공무원 출신으로 1981년 이민 온 고인은 라스베가스에서 리커스토어 사업을 시작한 후 40년동안 네바다주 전역에 총 22개의 소매 체인점을 직영하며 연매출 1억 달러 이상을 올리는 기업으로 성장 시켰다. 고인은 특히 자선재단을 설립해 20여년동안 코뮤니티 빈곤 아동과 저소득층, 의료기관 등에 꾸준히 기부활동을 해와 지역 주민들과 지역 정치인들로 부터 존경을 받아왔다. 이민사회의 보람과 희망을 실천하신 이 대표님의 명복을 빈다. (08.31,2021)
흔들리는 자유세계의 질서 제 5 회 : (미국은 ) 중앙 아시아 에서 동남 아시아로 진로 수정 ?
길고 무더운 8월의 마지막 날 마지막 철군 그룹을 태운 군용기가 아프칸 땅을 떠나면서 20년 전쟁의 막을 내렸다. 아프칸 전쟁에 한때 주역 이었던 퇴역 군인 수명의 그룹은 과거 미국을 위해 일했던 아프칸인 과 그의 가족들 600여명이 모쳐에 숨어 있다는 소식을 알고 “파인애플 작전” 이라는 이름으로 그들과 접선해 하수구 등으로 안전하게 구출해 비행기에 태울 수 있었다. 미국이 많은 희생을 무릅쓰고 중동에 관여한 이유는 석유연료 때문이었는데 이제 “쉐일개스 “ 개발로 중동에 연연해야 할 이유가 없어졌다. 중동에 관여가 적으면 미국을 미워해야 할 이유도 적어져 미국에 대한 테러도 명분이 없다. 러시아도 이제와서 다른나라를 공격 할 이유도 적다. 월남이나 아프칸 같은 나라에 민주를 심어 보자고 모험을 했지만 부정직한 정부때문에 희망이 보이지 않아 발을 뺐다.
겉으로 보기에는 미국의 실수 같아 보이지만 세월이 변하고 변하는 시점에서 새로운 계략으로 전환점에 있다고 미국의 입장을 긍정적으로 보는 정치분석가도 있다. 미국은 아마도 북한과 대화를 통해 원조를 제시하고 개방을 유도 할 것으로 보는 학자도 있다. 북한이 미국 편을 잘 들어 준다면 어려운 시기에 양쪽이 “윈윈” 하는 결과를 가져 올 수도 있다. 미국이 원하는 것은 과거 일본의 과대 성장을 억제 했고, 러시아를 축소 시켰고, 이제 중국을 향한 모종의 계획을 트대통령 시절 부터 계획 중 인지도 모른다. 이런 와중에 중국은 남중국해 지나는 모든 선박과 잠수함 까지도 신고를 해야 한다는 지침서를 발표하고 미, 영 군함 들은 일부러 이 지역에서 훈련과 운항을 멈추지 않고 있으니 앞으로 충돌이 예상된다.
펜데믹의 어려움 가운데 일고 있는 또 다른 자연재해는 미국에 수심거리로 등장하고 있다. 헤리케인 “IDA’ 가 뉴욕, 뉴져지 지역을 지나가며 14명의 희생자를 내고 있고 거의 한달간 켈리 포니아 중부지역을 휩쓸고 있는 산불은 계속 번져 레이크 타호 호수가 저택과 산림을 잿더미로 만들고 있다. 2백만 에이커의 산림이 손실되고 2000여 채의 주택이 화마를 입었는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유명 스키장 “헤븐리 마운틴”은 눈 만드는 기계를 풀 가동해 피해를 비켜 가려 안간 힘을 쓰고있다.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주사는 죽음으로 부터 생명을 구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 인데도 미국은 접종를 거절하는 사람들이 있고 제때 사용이 불가능해 수만 도스의 주사를 버려야 하는 일이 벌어지니 맥 없이 주사를 기다리는 제 3국 들에게는 이해 할 수 없는 일이다. 주사를 맞은 60%의 사람들의 면역 기간이 지나기 전에 전염이 종료 되어야 했는데 여러 이유로 안되어 제 3 차 주사가 곧 시작될 예정이다. 9월에 접어 들며 확진자 숫자가 하루 10-20만으로 늘고 있고 사망자도 하루 1천- 2천으로 제압될 기미가 아직은 안보인다. 로스 앤젤리스 교육구는 학교 개학 1주만에 학생 3천명이 감염되었다고 발표 되었다. 아직은 바이러스 안전 시기가 아니므로 안전 수칙을 잘 지켜고 여행을 자제 할 때다.( 9.2.2021)
흔들리는 자유세계의 질서 제 6 회 : 희토류 매장에 인기를 높이는 그린랜드(GREEN LAND)
북극에 가까운 차거운 땅 “그린랜드” 는 한반도 면적의 10배가 넘는 큰 섬이며 너무 추워 인구는 5만 6천명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덴마크령인데 지난 4월 조기 총선이 있었다. 1979년 부터 대부분 집권해온 “시우무트” 당은 그린랜드가 가지고 있는 지하자원 인 희토류나 광산을 개발해서 현재 덴마크로 부터 매년 받고 있는 5억 유로의 보조금이 언젠가 끈길 경우에 대비해야 한다는 주장이며 야당인 ‘ IA’ 당은 자연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광산 개발을 반대하며 현재 조금씩 개발이 시작되는 “크바네피엘” 광산 채굴 사업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총선은 야당인 “ IA” 당이 37% 득표로 집권당이 될 것이며 유권자들은 경제보다 자연보호를 선택했다.
그린랜드 남서쪽에 위치한 “크바 네피엘” 광산은 1000만톤의 광물질이 매장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고 이 미개발 히토류 금속이 자동차, 반도체 산업에 절대적인 수요가 필요한 시기 이기 때문이다. 또한 빙하가 녹아 해상으로의 접근도 쉬어지고 채굴 기술도 발달해 국제 광물 채굴업자들의 관심이 높아져 가고 있다. 우라늄과 희토류가 다량 매장된 “크바 네피엘” 광산 개발에 선거 전 여당은 현재 중국이 큰 주식을 가지고 있는 호주계 광산업체 “Greenland Mineral” 회사에 개발의 예비승인을 내 준 봐 있다. 여당의 낙하로 중국의 희토류 개발 희망이 좌절 된 셈이다. 소식에 의하면 이곳엔 희토류 외에도 아연, 납, 다이아몬드, 사파이어, 등 광물자원이 1조 1천억 달러 어치가 매장 되 있다고 알려져있다.
중국은 전세계 희토류 공급에 80%를 맞고 있는 상항에서 중국이외에 가장 큰 희토류 생산지를 지배 할 수 있는 기회였다. 지구 온난화로 북극을 가로지르는 항로 개발에도 그린랜드는 중요한 입지를 차지 함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그린랜드” 를 덴막크로 부터 매입 할 의사를 비춘 봐 있다. 과거 1960년대 미국은 그린랜드에 과학기지를 만든다는 구실로 지하에 턴널을 만들어 핵 미사일 비밀기지 를 만들려 했는데 빙하의 움직임이 예상치 못하게 변함을 알고 이 계획을 철회했다. 미국은 그린랜드에 원조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덴마크도 중국의 북극기지화를 경계하는 정책으로 가고 있다. 희토류는 중국, 베트남, 브라질, 러시아에 조금씩 분포되어 매장 되 있는데 핸드폰, 콤퓨터, 등의 첨단 IT 산업, 전자기기, 배터리, 에너지 사업 방위산업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희소한 광물질로 산업용 “ 금” 이라고 불린다. ( WhyTime TV 참조 9.4,2021)
흔들리는 자유세계의 질서 제 7회 : 제라니움(Geranium) 꽃과 란타나 (Lantana) 꽃
스위스의 광광도시 “루체른” 에 가면 호수를 가로 지르는 카펠교 다리가 명물인데 겨울 한두달만 빼고 상시 다리를 장식한 꽃 바구니가 무척 아름답다. 명물 다리 뿐이 아니고 유럽의 관광지를 안고 있는 주택 거의 모두가 아름다운 꽃들로 장식 되어서 유럽은 꽃의 도시로 연상된다. 알고 보면 이 꽃들은 대부분 빨강과 오렌지등 비슷한 색갈로 이루어진 제라니움( Geranium) 계열 꽃들이다. 미국에도 이 꽃이 있는데 다른 많은 꽃들에 가려선지 주목을 많이 받지 못한다. 처음 정원 화분을 가꿀때 여러가지 꽃들을 고루고루 심고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었는데 바쁜 일과로 물도 제때 못주고 살피지 못하다 보니 많은 꽃들이 제 명을 지키지 못하고 사라져 버린다. 그런데 잘 보니 “ 제라니움” 꽃 들이 오래 살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제라니움” 꽃은 푸른 잎파리 속에서 곧은 줄기를 내면서 끝부분에 아름다운 꽃망울을 선보인다. 한동안 우쭐대던 꽃송이는 시간이 지나면서 줄기와 함께 지고 바로 옆에서 다른 줄기를 또다시 뻗는다. 조용히 반복되는 “제라니움”은 향기가 있고 햇빛을 좋아해 창가에 많이 두고 모기같은 해충도 퇴치되며 공기정화, 방향제 구실도 한다. 뿌리가 없어도 잘 자라 줄기를 끊어 심어도 감사한 마음으로 잘 자라주는 “ 제라니움” 은 끈질긴 생명력을 과시한다.
햇빛을 좋아 하는 꽃이면서 많은 주목을 받지 못하는 꽃으로 란타나 (Lantana) 꽃이 있다. 정원에도 있지만 길가 코너, 언덕받이 남의 눈에 별로 띄지 않는 곳에 예상밖에 많이 발견 할 수 있다. 열대 아메리카가 원산인 이 꽃은 보면 볼수록 아름다운데 아주 특징이 있다. 꽃잎의 색갈이 서로 다르게 피어 나는데 마치 독립 기념일날 하늘에 불꽃놀이 할때 터지는 원을 그리며 서로 다른 색의 조화를 볼 수 있는 경우와 같다. 그리고 이 꽃은 색이 계속 변해 7번까지 변한다고 해서 “7변화” 라고 부른 다고 도 한다. 2-3 미터까지 자라는 경우도 있는데 많이 자란 무더기가 있는 곳에 동그랗게 서로 다른 색을 자랑하며 무수히 피어있는 란타나 꽃은 너무 아름답다. (09.06,2021)
흔들리는 자유세계의 질서 제 8 회 : 행복지수 1위 라고 하는 빙하와 산림지역 “부탄 왕국”
인도와 중국 사이에 낀 자그마 한 왕국 “부탄” 이 있다. 인구78만명, 국가면적은 3만8천 평방Km 로 한국의 충청과 전라도를 합친 정도이다. 평지가 거의 없어 공항에 착륙하려면 산을 돌아 급 강하 해야해서 놀라지 말라고 방송하기도 하는 별란 나라다. 불교 국가인 이 나라에 내리면 먼져 놀라는 것은 남자들이 짧은 치마를 입고 다닌 다는 것이다. 지금이 어느시대인데 ? 하고 의아해 했지만 이해해 보면 이것은 이들의 고유 문화이고 문화를 지키기 위해 시대 발전도 거부하는 강한 민족 임을 알리려는 고육책이기도 하다. 인도와 1960년대 부터 동맹을 맺고 발전소도 건립해줘서 전기를 인도에 수출한다. 산간지역 477Km의 국경을 맞대고 있는 중국과는 공식 외교관계가 없다.
최근 인도 언론인의 제임스 재단 발표에 의하면 중국은 부탄 서부 “Doklam” 지역에 2.5- 10Km를 진입해 마을을 조성하고 군사 기지도 조성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부탄의 지역 침해는 이곳 말고도 북동부 지역에 2-3곳이 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이 구태여 부탄에 정착촌을 지을 이유는 딱히 없지만 부탄이 인도와 군사적으로 우호조약을 맺고 있는상황에서 중국에게 전략적으로 위협이 될 만한 지역을 강제로 빼앗기 위해 그런 일를 한다고 관계자들은 설명한다. 특히 서부 분쟁지역은 인도와 함께 3나라의 국경이 만나는 민감지역이기에 인도와 중국의 마찰이 항상 존재하는 곳이다.
과거 정보의 교류가 없었을 땐 중국에서 무슨 일이 일어 나는지 알지도 못했고 관심도 없었다. 그러나 지금은 중국의 존재감이 커져 다른나라에 영향을 주는 민감한 일이라 관심이크다. 중국은 기업이나 연예인 등 재벌 들에게 규칙을 적용해 정부에 헌금을 요구하고 있다고 알려진다. 중국에서 대 기업이면 정부와 함께 해야 하지 자유국가 처럼 개인의 노력으로 온전한 자기 기업을 만들 수 없다고 말한다. 유명 재벌 기업 “북경 동인당” 은 100여년 동안의 오랜 기업이었는데 문혁(문화혁명) 시기에 기울었고 신 재벌 “완다” 도 지금 사업이 어렵고 “아리바이” 도 혼나고 있는 시기이다.
“황제의 딸” “적벽대전” 등의 영화로 한국에도 잘 알려진 영화배우이며 사업가인 “자오 웨이”의 행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명기업 아리바바의 “마윈” 과도 친분이 있으며 그의 주식과 사업에 투자해서 큰 돈을 벌었다. 역시 재력가인 홍콩출신 남편과 함께 중국의 “워렌 버핏” 이라 불리는 잘 나가는 유명인사가 갑자기 SNS 에 모든 활동들이 지워지고 부정적인 이미지로 소개되니 갑자기 행방을 감춰 버렸다. 이런 와중에 중국의 고위층 지도부 리더들이 돈에 얽여 있는 권력층 내막 의 일들을 들추는 책 “Red Roulette” 가 발간을 앞두고 있어 정보홍수 시대에 관심이 뫃아 지고 있다. (박상TV 09.09.2021)
흔들리는 자유세계의 질서 제 9회 : 9.11 테러 20주년을 맞으며 기대되는 테러없는 세계
20년전 9월11일 기억하기도 싫은 뉴욕 월드 트레드 센터 두 빌딩이 무너지고 테러에 이용된 4대의 비행기 승객 및 구조작업을 벌리던 소방서원들이 무참히 쓰러졌다. 19명의 범인들이 벌린 이 엄청난 일에 희쟁자는 2977명이나 되었고 2살부터 82세의 노인까지 77개국의 국적자들이 희생되었다. 이로 인해 시작된 아프간 전쟁은 수많은 미군의 희생을 치뤄야 했고 20년동안 막대한 전비를 지출 해야만 했다.
당시 미국 국민정서는 복수감에 불타 있었고 대통령에게 거의 무제한 무력사용을 허용한 연방 의회의 “군사력 사용 권한 부여” 결의안이 가결되었다. 상하 양원 통털어 반대표는 단 하나, 하원의 “바버라 리” 의원(민, 가주)이 유일 했다. 리 의원은 “ 나라가 애도 중인 지금 누군가는 신중해야 한다. 한발 물러서서 잠시 멈춰보자. 사태가 통제 불가능으로 치 닫지 않도록, 오늘의 결정이 내포 하는 바를 신중히 생각해 보자.” 그의 신중론은 국민정서에 정면으로 거슬렸고 아프칸 전쟁과 계속된 이라크 침공으로 사태는 통제 불능으로 치달아 20년의 세월을 허비했다.
테러와의 전쟁은 테러 조직만을 타킷으로 삼았어야 했다. 해방군처럼 아프칸에 진격하고 있지도 않은 대량 살상 무기를 없애겠다고 이라크를 공격 할 일이 아니었다. 아프칸 국민들이 탈레반 폭정에 시달리긴 했어도 미군을 반긴 것은 아니었기 때문이다. 미국이 종교가 다른 그 나라에 자유 민주 깃발을 들고 가면 모두 환영 할 것이라는 오판이 치룬 댓가가 너무 컸다. 미국이 도덕적 리더쉽의 표상이 될 수 없었고 미국이 자유, 평등이라는 가치의 상징이 될때 자유우방의 리더가 되고 테러공격은 방지 될 것이다.
20년전 하나로 뭉쳤던 미국의 정서는 그 동안 많이 변했다. 미국은 본래 여러 다른 주들이 다른 목소리를 내며 결성 된 나라라 생각을 달리 하는 것은 이상 할 것이 없다. 하지만 국가의 이익에 관계되는 문제에는 언제나 한 목소리를 냈다. 이제 미국은 이상 하리만큼 정치적 극단의 분열상을 보이고 있다. 국경을 지켜기 위해 장벽을 건설하자, 아니다 인류애에 입각해 정치 망명을 허용 하자, 송유관을 연결해야 한다, 아니다 끊어야 한다. 예방주사를 맞아라, 아니다 이건 자유침해다, 등, 등 언론은 특정 그룹에 의해 통제되고 국민은 누구의 말을 들어야 할지 불분명하다. 아직 다행 한 건 아무도 정치보복으로 감옥에 간 사람은 없다. 미국은 갈라진 국론을 뫃으고 미국의 이익을 위해 개인이나 집단이 사익을 취하지 못하게 되는 날 과거의 영광을 되 찾을 수 있을 것이다. (09.11.2021)
흔들리는 자유세계의 질서 제 10 회 : 캘리포니아의 영광을 다시 찾기 위하여…
미국에서 캘리포니아의 비중은 매우크다. 인구는 4천만명에 가깝고 대통령 선거인단 도 55명으로 가장 많고 히스패닉 비율 및 소수민족 비율도 많아 성향도 민주당 쪽이다. 민주당의 본거지에서 민주당의 주지사가 잘못해 소환 선거를 치루게 되었다. 캘리포니아는 날씨가 좋아 부자들도 많이 살지만 가난한 노숙자들도 가장 많다. 펜데믹 기간에 너무 강하게 비지니스를 제한시켜 사업자들이 어려움을 격었고 고용인 들이나 저소득 가정에 많은 도움을 주어 빚이 많아졌다. 주정부 세금도 높고 물건을 살때 평균 10%의 세금을 가산해서 사게 된다. 연료 를 살때도 주정부 세금이 붙어 다른 주보다 비싼 개스비를 지출 해야한다. 집값이 올라 제산세 도 매년 큰 부담이 되 다른 주로 이사하는 가정도 많다.
9월14일 투표에서 주지사 소환에 실패했다. 주지사는 많은 기업으로 부터 헌금을 받았고 막대한 홍보 자금을 써서 이겼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민주당 텃밭에서 환영을 받지 못해 소환 투표 까지 갔으니 부끄럽고 스타일 구긴 지사가 되었다. 뉴셤 주지사는 자신이 소환되면 캘리는 트의 텃밭이 되며 “Larry Elder, 공화당 후보” 에 의해 공화당 일색이 되어 펜데믹 등 모든게 잘 못 될 것이라 말한다. 주지사는 자신이 무얼 잘 못 했는지도 알지 못하며 어떤 정책으로 개선 한다는 말은 없다. 새로 나온 책 “위험 Peril” 이란 책에서 현 합동 참모 장 “마크 메리” 장군이 트대통령 당시 중국과 대립 했을때 만일 미국이 중국을 공격하게 된다면 자기가 먼져 중국 고위층에 알려 주겠다고 했다는 대목이 나오는데 이는 트대통령을 공격적인 인물로 묘사하려는 목적이 있다고 말한다. 트 대통령은 그런 일은 있을 수 없고 만일 있다면 반역 행위라고 책을 비난했다.
바이든 정부의 요청으로 7개월 만에 중극의 시주석과 통화가 이루어 졌다. 양국은 평화적인 대화였다고 했지만 미국의 대 중국 압박이 전혀 달라지지 않고 있으며 중국도 국내국외 문제들이 잘 나가지 못하고 있다. 리투아니아 가 중국 외교부 이름을 “타이완 외교부” 라고 칭해 중국과 마찰이 있었는데 미국도 현재 “타이페이 외교부” 의 이름을 “타이완 외교부” 로 변경 할 것을 고려 하고 있다고 말해 중국의 겪분을 사고 있다. 글자 한자이지만 차후 타이완 완전 독립을 주기 위한 초석을 만들고 있는 일이다. 바이든 정부는 유엔 총회 모임을 즈음해 퀘드(QUAD) 국 대표들을 초청해 대 중국 포석을 재 확인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궤드국은 일본, 호주, 인도, 미국이 중국의 일대 일로 로 영향력 확산을 막기위해 2020에 출범한 국제기구이다. (9.15.2021)
흔들리는 자유세계의 질서 제 11회 : 러시아의 무력 앞에 당당해 지는 “ 우크라이나 “
유라시아 지방의 거대호수 “흑해” 는 남쪽으로는 터키, 오른쪽은 러시아, 북쪽은 우크라이나, 불가리아 등의 나라들에 쌓여 있고 물길은 고대도시 “이스탐불” 로 빠져 지중해로 흐른다. 양편 호수 길이가 1175 KM나 되는 타원형 호수에 우크라이나로 부터 꼬리를 친듯 내려와 러시아 땅으로 연결된 “크림 반도”는 전운이 감도는 민감한 지역이다. 러시아는 흑해로의 진출을 위해 이 지역 패권을 장악하고 싶어 한다.
“우크라이나” 는 인구 4천만명으로 한반도의 3배쯤 되는 동 유럽 국가다. 1990년대 구 쏘련으로 부터 독립 했으며 남쪽 흑해에 인접한 크림반도는 러시아인이 많이 살고있는 자치령 이었는데 주민 투표로 2014년 러시아 로 귀속 되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정부는 러시아가 군대를 동원해 억압 분위기에 실시한 투표라 강제로 병합했다고 생각하며 국제사회도 크림반도의 병합을 인정 하지 않고 있다. 또하나의 문제는 동쪽지역 인 “도네츠크” 지방도 러시아인이 많이 거주해 러시아로 귀속을 위한 반정부 그룹과의 대치로 희생자가 발생하기도 한다. 물론 러시아 정부는 반군을 지원해 동쪽 지방도 러시아로 편입하길 원 하고 있을 건 확실하다.
지난 8월23일, 러시아가 합병한 크림반도 내에서 일어난 가스관 파괴 공격이 우크라이나 정보국이 주도한 것이라고 러시아 정부가 발표하고 범인들이 우크라이나 정부로 부터 댓가로 2000불을 받기로 한것을 자백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사실의 진위를 떠나 러시아는 언제고 우크라이나를 공격 할 수 있는 빌미를 제공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2014년부터 미국으로 부터 무기구매를 계속하고 있고 미국과 유럽의 도움을 받고 있는 것이 러시아에겐 달갑지 않은 일이 되었다.
43세의 코미디안 연예인 “젤렌스키” 는 한 시트콤 푸로 “국민의 종” 에서 부정부패에 저항하는 대통령의 모습을 친근한 모습으로 연기 하며 국민적 인기를 얻게 되었다. 이 여세를 몰아 2019년 대통령에 당선되었고 그에 주어진 당장 임무는 이 긴장되는 러시아의 세력을 쫒는 일이다. 그는 적대국 폴란드를 방문해 우의를 다지고 E.U 와 NATO 가입에 협조해 주기로 약속 받았다. 또한 독일 메르켈 총리를 만난후 곧장 미국 백악관을 방문해 우크라이나의 안전을 위해 러시아를 견제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 결과 “ 크림 프렛 폼” 이라는 기구를 출범시키고 55개국의 지지를 얻고 국제 사회의 입김이 커지자 러시아는 동부 지역에 보낸 군을 철수 시킬 수 밖에 없는 외교승리를 가져 왔다. (09.17.2021)
흔들리는 자유세계의 질서 제 12회 : 미국, 영국, 호주 의 “ 어커스 (AU-UK-US)” 군사 동맹을 보면서..
중국과 친했던 호주는 펜데믹 이후 마음을 바꿨다. 프랑스에 잠수함 12척 주문을 고려하고 싸인 하기 직전 미국과 영국은 호주를 달랬다. 우리가 신기술 원자력 잠수함 기술을 전수 할테니 프랑스는 잊어라. 아 그래요 ? OK ! 15일 미국, 영국은 호주와 오커스 연맹 (Au-Uk-Us) 을 출범 시키고 지금은 유럽, 나토 등의 유럽권 보다 중국을 제압 할 인도 태평양 라인에 호주가 중요한 임무를 수행 해 줄 것을 협의했다. 프랑스는 당연히 화가 낫지만 트럼프 만이 할 수 있는 일이 그의 부재중에 일어 났다는데 놀랠 뿐이다.
이 와중에 가장 흥분 되는 나라가 한국이다. 그 동안 한국은 호주와 방위산업 계약을 맺고 한국 “한 화 디펜스” 로부터 괘도형 장감차 등 무기 를 생산 공급하고 있기 때문이다. 호주가 핵잠수함 건립에는 한국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고 자연 기술은 한국과 공유 할 가능성이 많아 질 수 있다. 한국이 “ 5 Eye” “G7” 등의 군사동맹 기구에 가입 하지 못하는 이유가 중국의 무역 보복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한국은 대 중국 패권 전쟁에 가장 피해를 본 나라이다. 그러나 호주의 협조로 잠수함 건조에 참여하게 되면 이런 걱정에도 자유 로울 수 있다. 사실 한국은 인도로 부터 이미 대우 조선 해양이 6척의 잠수함 건조 를 수주 한 바 있다.
더 나아가 예상되는 다음 순서는 혹시 미국이 러시아와 우호적인 관계를 수립한다면 미국은 알라스카와 러시아를 연결해 미국의 방대한 쉐일 가스 연료를 극동 아시아 로 판매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며 여기에도 한국의 입지는 밝아 질 수 밖에 없다. 서유럽은 지금 난민문제, 세금, 저 출산 , 소득 저조로 옛 영화를 찾지 못하고 있고 미국의 대 중국 압박 요구에도 크게 협력하는 모양새를 보이지 못하고 있어 미국이 러시아와 가까워 지려는 의미가 유럽에게 경고로 들릴 수도 있다. 러시아와 미국을 공히 비자 없이 들어 갈 수 있는 나라는 한국 밖에 없다. 한국이 러시아로 부터 그리고 미국으로 부터 공히 전략상 방위 산업 기술이 들어 오는 날 세계의 역사와 지도는 바꿔 질 수 있다. (9.19.2021)
흔들리는 자유세계의 질서 제 13회 : 한국인 후예가 40% 인 태평양 상의 “ Tinian “ 섬
“티니안 “ 섬은 미국 자치령이며 북 마리아나 제도의 섬으로 “ 괌” 섬 북쪽 160 KM, “사이판” 에서는 8 Km 떨어진 섬이다. 섬의 면적은 우리나라 “완도” 섬의 면적과 비슷하며 인구는 마지막 인구 조사때 3500명 으로 나왔으나 많이 떠나고 2500명 쯤으로 추산된다. 이 섬은 본래 스페인 령이었으나 한때 독일이 지배했고 2차대전 당시 일본이 전략기지로 사용했다. 원주민은 차모르족인데 많은 한국인 징용자들이 여기서 일본을 위해 일했다. 미국이 이 섬을 탈환하고 여기서 발진한 비행기로 일본의 두 도시에 핵폭탄을 떨어 뜨려 전쟁은 끝이 났다.
미국은 서 태평양상에 괌도를 비롯해 여러개의 섬들이 자치령으로 운영되고 있다. 미국령이지만 대통령 선거도 할 수 없고 미국시민으로 의 완전 대접 받기가 힘들다. 사실 주민들의 복지 등 운영비가 많이 들지만 전략적 방위 기지 역활을 하기 때문에 가지고 있는 것이다. 미국은 그 동안 여러 섬들을 일본에 반환하기도 했다. “사이판” 등과 함께 “티니안” 섬도 일본에 반환 하고 싶지만 주민 들은 일본과의 감정이 좋지 않아 그 걸 원하지 않는다고 한다. 청정 지역이기 때문에 관광자원이 수려하고 섬의 환경이 노출 되면서 주민들에게 한국인 성이 많은 것이 밝혀졌다.
중국과의 서태평양 지역 갈등으로 일본에게 공동방어를 목적으로 섬을 인계하고 있으며 일본은 해군력을 크게 증강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런 마당에 이 “티니안” 섬은 미국이 공동 방어의 목적으로 한국에게 매각 하거나 적어도 공동으로 사용 할 수 있는 권리만 얻어도 한국은 최근 핵잠수함 건조나 항공모함 운용에 많은 효용성을 가질 수 있으며 중국을 해양에서 견제하는데도 미국으로서는 어부지리가 될 수 있다고 관계자들은 설명한다. “괌” 섬과 “사이판” 섬은 그 동안 중국의관광 산업을 통한 지역 중심 분위기가 가중되고 있는 이때 한국의 서 태평양 도약이 기대 되는봐 크다. ( 09.20.2021)
흔들리는 자유세계의 질서 제 14회 : “오징어 게임” 으로 다시 한번 세계를 놀라게 한 한국인의 예술성
“한국인은 슬기로운 민족이다.” 우리는 어릴때 그렇게 배웠다. 펜데믹으로 할리우드가 힘을 펴지 못하고 있는 사이 슬기로운 민족이 작품 하나 만들어 힛트를 쳤다. 사실, “싸이” “K-Pop” “방탄 소년단” 들의 활동을 보면 놀랄 일도 아니지만 영화관에 갈 수도 없고 가요 경연도 할 수 없는 이때 “Neflex” 를 통해 세계 영상 시장에 소개된 “오징어 게임”은 시대에 맞추어 현대인들의 입맛에 맞는 작품을 구상 해낸 건 축하해 맞이 할 일이다. 22일 “네플릭스” 순위 집계에 따르면 홍콩,대만, 등 14개 국가에서 1위, 영국,프랑스, 독일 등 39개 국가에서 2위를 차지했다. 지금까지 한국 시리스가 기록한 미국순위는 “스윗트 홈” 3위가 최고였다. “ Peachy 피치” 의 관람 평을 들어보자.
추석연휴에 별 기대도 안 하면서 총 9편중 1편을 보고 잠시 콤을 중단 시킨후 화장실을 다녀온 후 냉장고 안에있는 간식과 마실 것을 모두 같다놓고 밖에는 방해하지 말라는 메모를 남긴후 계속 해서 나머지 9편을 흥미진진 하게 봤다고 썼다. 줄거리는 잘 풀리지 않는 인생이 어느 기회를 포착하는데 게임에 이기면 큰 상금을 받는 다는 말을 듣고 찾아 가보니 게임에 참여한 사람들이 456명이나 되었고 게임에 지는 것은 죽음을 의미하며 최후의 승자는 456억원의 돈이 통장에 입금 된다는 스토리다. 상황이 이렇게 전개되니 자신이 게임을 하다가 죽을 수도 있는 상황이지만 모두 다 계약서에 싸인을 하고 게임에 참가 한다.
참가자 들은 같은 유니폼을 입고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데 셋트장이 대단한 스케일의 규모로 펼쳐지며 게임이 진행되는 동안 시선을 뗄 수 없을 정도의 진지함이 계속된다. 여러번의 게임이 끝날 때 마다 참가자의 수는 당연 줄어들고 게임의 종류도 우리가 이미 잘 아는 어리숙하고 유치한 게임 들인데도 셋트장의 공간적 표현이 현실과 비 현실이 섞여져 관람이 풍요 롭다는것이다. 이 드라마의 특징은 과거의 보수적인 장면과 달리 수위를 넘는 폭력, 성적 장면이 수시로 나와 온가족이 같이 즐기기엔 무리가 있다고 “Peachy 피치” 는 설명한다. 이것이 가장 강력한 단점이자 가장 강력한 흥행 포인트가 될 수도 있었다고 생각된다. 극찬일색의 리뷰에는 “ 제작비가 많이 들었겠다” “ 너무재미있다” “한국적이면서 세계적이다” 한국인은 슬기로운 민족임에 들림없다. (9.23.2021)
흔들리는 자유세계의 질서 제 15회 : 억만장자들이 생각하는 이상향의 끝은 어디인가?
CNN 등 언론은 지난 7일 전 월마트 임원이자 억만장자인 “마크 로어” 가 미국의 사막지역에 신도시를 설립 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국가가 정책에 의한 사업이 아닌 순전히 돈많은 개인이 가장 이상적인 도시를 인위적으로 만들고 그곳에 친환경 디자인, 자율 주행 전기차, 고층건물에는 흙없이 물과 비료로만 지어지는 화원, 농장이 있고 태양광 발전시설은 물과 식량, 에너지를 도시 전체에 골고루 분배 한다는 구상이다. 총 4000억 달러가 소요 될것으로 추산된다고 한다. 어떻게 듣기에는 고통과 눈물이 없는 천국을 만들겠다는 말로도 들린다.
아마죤 기업의 Blue Ocean 은 1년에 1 Billion 달러를 투자하며 우주 여행 탐사에 3500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다. 수많은 무인 실험을 거쳐 운전자 없이 지상조정으로 안전하게 지구괘도에 올라가 우주 유영을 2-3분하고 돌아오는 유인 우주 여행을 2번째 성공 시켰다. 그러자 전기 자동차로 유명한 “머스크” 씨는 4명의 아마츄어 우주인을 3일 동안 지구궤도를 도는 일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 왔다. 이 시간 미국 택사스 국경지역은 남미의 고향을 떠나 미국으로 들어 오려는 난민 1만명이 리오강 다리아래서 오도가도 못하며 머물러있는 형편을 보며 높은 곳을 추구하는 억만장자와 땅 아래를 방황하는 빈민의 불평등을 생각해 본다.
달에 인간이 착륙해서 세상을 놀라게 한지 50년이 지났다. 많은 우주 개발 여파로 인공위성이 뜨고 전파와 영상 촬영에 놀라운 발전을 가져와 이제 지구상에 몰래 비밀을 갖기에 어려운 상황을 만든것은 잘 된 일이다. 그러나 50년동안 연구한 결과 이 우주가 생각보다 크다는 것 외에 어느 행성 하나 정복하기엔 어림도 없다. 지구 온난화로 파산되는 지구 대신에 다른 행성을 찾기 보다는 지구 온난화를 이길 수 있는 사업에 그 큰 에너지를 투자 하면 어떨가. 수시로 일어나는 산불에, 홍수에 쓰러지는 재해를 미리 막을 수는 없을 가. 산불이 시작될때 구름을 띄워 적당량의 비를 뿌려 조기 진화를 할 수도, 태풍의 진로를 돌려 도시를 비껴 가게 할 수는 없을까?
부유층이 셀 수 없는 돈의 가치가 늘어 남에 비례해 도시 구석의 그늘진 곳의 노숙자들의 숫자들도 어쳐구니 없이 늘고 있다. 누가 그들을 구제 할까 ? 정부가 그들을 외면 한지는 이미 오래 되었다. 1년에 1 Billion 달러를 이들을 구제 하는 사업에 쓴다면 얼마나 좋을까. 신도시 를 만들려는 사막의 그 땅에 임시 숙소를 짓고 농장을 만들어 일손이 필요하게 만들고 작은 생산공장을 운영하며 기술학교, 직업학교, 알콜 마약 중독 치료소도 만들고 소외 된 그들을 원래 제 자리로 돌려주는 사업을 시작한다면 더 뜻있고 빛나는 일이 될 것이다. 머나먼 하늘의 별을 따려는 생각에서 내 이웃을 생각하는 일에 억만장자의 돈이 쓰여지길 이시간 빌어본다. (09 25.2021)
흔들리는 자유세계의 질서 제 16회 : 한국이 만든 영상물 “오징어 게임” 2
세계 72개국에서 인기 1위를 달리고 있는 영상물 “ 오징어 게임”은 한국에서 준비한 내용에 인테넷 영상물 대여 업체 “네플릭스” 가 큰 돈을 투자해 만든 것이 대 힛트를 해서 서로에게 큰 이익을 남기고 한국이 만드는 내용물이 할리우드의 시나리오와 이제 견줄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여 준 계기가 되었다. 모래시계로 이름을 얻은 “이정재” 의 연기가 압도적이다. 실직과 이혼, 도박 등으로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희망이 없는 “기훈” 에게 소개된 큰 돈이 걸려있는 게임에 참여 하고 보니 같은 처지의 참여자가 456명이나 되었다. 게임은 얼굴을 가린 총 책임자가 지휘하고 진행을 돕는 사람들도 모두 마스크를 쓰고 시작한다.
첫 게임은 5분안에 지정된 거리를 달려야 하는데 “무궁화 꽃이 피었읍니다” 라는 목소리가 나오는 시간에만 달려야 한다. 그런데 목소리가 끝났는데도 움직인 많은 참가자들이 진행자의 총에 죽음으로 탈락 되기 시작하면서 극은 심각해 진다. 극도의 긴장과 옆사람의 죽음을 목격하며 목적지에 도달한 사람은 처음 참가자의 반이 채 못 되었다. 이들은 불평하며 죽음이 두려워 게임을 중단 하겠다고 해서 게임은 종료되고 생존자들은 비밀리에 집에 돌려보내진다. 이후 경찰에 신고하나 증거 불충분으로 사건 조사는 희미해 지고 형이 사건이후 없어진 것을 안 경찰 한명이 사전을 추적하다 나중 사건 장소인 무인도에 잠입한다.
한편 살아 나온 게임 참가자들은 사회에 나와도 별로 희망이 보이지 않는데 일확천금의 게임에 다시 참가 할 의사를 물어와 몇명을 제외한 대다수 가 다시 참가해 딱지 치기, 유리밟기, 줄다리기 로 생존자는 점차 줄어든다. 둘이서 짝이되는 게임이 시작 되니 그래도 친한 사람끼리 짝을 만드는데 구슬 10개씩을 주며 무슨 방법으로든 게임으로 상대방의 구슬을 따와야 된다는 규칙을 주자 상대를 속이는 자는 살아 남는다. 결국 455명이 죽고 마지막 승리자 “기훈” 에게 엄청난 돈이 입금되며 그 충격으로 기훈은 한동안 그 돈에 손을 대지 않는다. 1년후 제일 나이많은 고령자로 참가한 친했던 분이 살아 있고 그가 이 게임을 운영 한 사실을 죽음을 맏는 그의 병상에서 만나 알게 된다. 돈이 하나도 없는 사람과 돈이 너무 많은 사람의 공통점은 생에 재미가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재미를 얻기 위해 마련한 게임놀이 였다고 고백하고 죽는다.
이 영상으로 사회적 화제가 되니 인테넷 댓글과 영상으로 오징어 게임을 “Moon 게임” 으로 비교해 한국 사회를 풍자 하는 페러디들이 많아졌다. 첫번째 게임은 “영업시간 제한” 버티지 못하는 영업자는 탈락, 두번째는 “증세” 셋째는 “ 집값 올리기” “사회적 거리두기” “물가인상” 등의 게임에 버티지 못하는 국민은 탈락 한다는 비유이다. 한국인의 두뇌는 세계를 넘보는 천재 수준인데 정치만은 제자리 걸음과 발전이 없으니 안타가워 올린 넷티즌들의 자유 논쟁거리 이다. (9.28.2021)
흔들리는 자유세계의 질서 제 17회 : 중국의 경제위기는 그로발 기업에도 어두운 그림자
2018년 12월 미국의 요청에 의해 캐나다는 중국 “화웨이” 부회장 (회장의 딸) “명완저우” 를 체포했다. 이유는 화웨이가 이란 제제를 위반 한 것과 관련이 있는것으로 추정되었다. 그러자 중국은 캐나다 국적인이며 중국을 통해 대북 사업을 하던 “마이크 스페버” 와 “마이크 코브릭” 두 사람을 간첩협의로 체포해 구금했다. 미국, 캐나다, 중국 세 나라의 정책에 얼켜 있던 이들이 거의 3년만에 해빙의 물결을 타고 풀려났다. 중국은 부회장의 귀환을 환영하고 국가적인 승리라고 했으며 대북 사업가 카나다 출신도 긴 구금생활에서 풀려나 고향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이일이 미,중 간의 화해를 의미하지 않는 듯 하다. 미국은 재판에서 얻을 만한 자료를 확보 했을 것으로 추산된다.
호주는 처음 중국과 친했으나 펜데믹 이후 중국에게 바이러스 책임을 물으면서 사이가 나빠져 무역에 균혈이 생기기 시작했다. 포도주 수입 금지, 석탄 수입금지 등등 이런 일이 계속되니 중국의 석탄 가격이 두배로 뛰어 올랐다. 석탄 공급이 여의치 못하니 화력 발전량에 차질이 생겨 전력 공급이 제한되는 일이 생기고 있다. 전력공급이 제한되니 일반 주민들의 블편도 문제지만 세계의 공장인 중국의 생산 가동제한은 곧 전세계에 공급하는 저가 물품 가격 상승을 의미한다. 테슬라 전기차는 중국 시장이 적지 않은데 생산에 차질이 생길가 걱정하고 있다. 중국에서 만드는 전기차 2-3 종류가 저가로 경쟁하고 있고 다른나라 전기차 의 추적도 집요하다. 에너지 확보는 이제 전 세계인의 관심거리가 되었다.
중국 부동산기업 “헝다 그룹” 은 부동산을 기반으로 부를 쌓은 재벌기업인데 미래 산업에도 투자를 늘려 전기 자동차, 콘텐츠, 여행, 관광 등 많은 분야에 진츨했다. 한때 포천 그로벌 기업 500대 산업중 122위를 기록 할때도 있었던 탄탄한 기업이 부도 위기에 몰렸다. 부동산 시장이 버블에 부플려 있다고 걱정 한지가 오래다. 부동산 위기는 금융위기로 번질 것이며 중극의 성장은 리스크에 쌓일 것이다. 중국은 전 세계 무역비중이 15%나 되도록 발전해 중국의 곤경은 곧 세계 기업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있다. 특히 독일은 유럽의 대표적 경제국인데 중국과 고부가 가치의 무역에 집중해 왔다. 예로 폭스바겐은 생산하는 차 2대중 한대는 중국에 팔고있고 벤츠는 3대중 한대, BMW는 4대중 한대가 중국으로 팔려 나간다. 중국이 경제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면 독일의 무역 비중이 불안해 지는 것은 당연하다. ( 09.30.2021)
흔들리는 자유세계의 질서 제 18회 : 제 4 차 산업의 길을 모색하는 스마트 폰과 전기차 시장
미국의 회계년도는 10월1일 시작한다. 금년은 예산안이 통과 되지 못하고 12월3일 까지 임시 지출안 만 통과 시켰다. 미국의 채무는 22조달러를 넘었고 연방정부의 부채 한도가 28조 달러인데 의회에서 이 범위를 상향조정 해 주지 않으면 연방정부는 업무가 중지된다. 채무가 이렇게 많은데 현정부는 경기 부양을 위한 1조 2천억 인프라법안 (공공시절보수,건설), 3조 5천억 사회복지 지출안을 통과 시키려 해 이해가 안 된다. 더욱 이해가 안 되는 것은 미국이 “누구에게 빛을 지고 있는가? “ 이다. 미국은 “연준(연방 준비 위원회)” 에 빚을 지고 있고 연준은 미국의 정치기구이다. “연준”은 달러를 만들어 (찍어) 연방정부에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다. 이자가 이자를 불러온 천문학 숫자가 미국의 부채다. 아무도 미국의 부채를 갚으라고 재촉하는이 없고 갚지 않아도 되는 돈으로 알고 있으니 연방정부는 소비 할 곳만 챙기면 된다.
타이완의 콤퓨터, 휴대폰 제조사인 “폭스콘” 회사는 미국 오하이오주 로즈타운 모터스 조립공장을 인수했다. 폭스콘은 미국에 전기차 시장개발을 목표로 준비해 왔다. 미국은 미국안에서 80% 제품 공정이 있는 제품만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에 팔수 있도록 했기 때문에 떠났던 회사도 돌아 오고 외국 기업은 미국에 회사를 만들어야만 미국지역 판매가 가능하다. 세계 스마트 폰 시장은 에플이 57% 삼성이 17% 화웨이 6% 점유률을 보이고 있다. 화웨이의 몰락과 함께 중국의 “지리 자동차”는 미국시장에 들어와 애플과 손을 잡고 중국에 스마트 폰 공급은 물론 전기자동차 시장을 개발하고 싶어 한다. 콤퓨터- 스마트 폰 – 전기차 시장으로의 전환에 관련 기업들은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한국 LG 의 밭테리 수명연구는 전기차 시장의 발전을 용이하게 하고 삼성의 전기차 시장개발도 쉽게 점쳐진다.
미국의 코비드 바이러스 사망자가 오늘을 기해 70만명이 넘었고 이는 100년전 스페니쉬 독감으로 사망한 숫자 67만명을 넘어 20세기 의술의 한계를 실감했다. 워싱턴 대학 예측에는 올 연말까지 10만명이 더 희생 될 것으로 내다보고있다. 한 테니스 선수는 코로나 백신 부작용으로 께임을 계속 할 수없어 시즌을 접어야 하는 기사도 있었지만 수많은 접종자의 바이러스에 대한 효과는 입증 되었고 큰 예외가 없는 한 백신 접종은 이 펜데믹을 종식 시킬 유일한 수단이다. Merck 제약사는 금년 말까지 경구용 코비 바이러스 치료제를 개발 한다고 하니 내년 부터 사망자 숫자는 세지 않아도 될 좋은 소식이다. (10.04.2021)
흔들리는 자유세계의 질서 제 19회 : “참치왕”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 , 50년 긴 항해 마치고 은퇴
북미 최대 참치 캔 업체 “StarKist” 에 40년간 참치를 납품하던 동원그룹은 2008년 아예 이 회사를 인수하고 한국인의 입맛에서 세계인의 입맛까지 사로 잡은 쾌거를 이뤄냈다. 2011년에는 세네갈 통조림회사 “스카사” 도 인수했다. 국내에선 한식문화에 잘 어울리게 개발된 참치 통조림은 요리의 감칠맛을 높이는 일등공신이 되었고 특히 참치 김치 찌게는 한국인의 영원한 “소울푸드”가 되었다. 거대기업 인수후 남미시장을 공략하고 치킨 파우치 등을 추가 간편식으로 개발, 칼로리는 낮추고 단백질은 채운 영양 건강식품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다국적인들이 뫃인 미국의 시장 점유율을 독차지 하고 있는 양상이다.
김재철 회장은 국립 수산대학을 졸업하고 원양어선 항해사로 출발해 2년만인 1960년 “지남2호” 선장이 되었다. 9년동안 세계의 어장을 누비며 어획 기술개발과 어장조건 연구에 몰두한 뒤 1969년 동원산업을 설립했다. 창업 1년만에 120만달러 수출실적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원거리에서 잡은 물고기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영하 50도 이하로 급속 냉동 시킬수 시설을 갖춘 어선도 마련했다. 1975년에는 대형어선 건조에 아낌없이 투자했고 1회 투망에 250톤의 어획고를 올리는 개가를 올렸고 이는 “동원” 이 세계적 참치회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1982년에는 참치 가공사업으로 사업을 확대해 캔참치를 국민식품으로 만들었다.
원양업으로 대한민국을 수산강국 반열에 올려 놨다는 평가를 받는 김회장은 지난해 50년의 회사운영에서 물러나서 한국의 미래에 대한 투자를 계속하고 있다. 산업의 중심이 물류, 제조업에서 인공지능(AI) 등 데이터 산업으로 옮겨 갈 것으로 내다보고 KAIST (한국 과학 기술원) 에 500억원을 괘척했다. 한양대학에도 30억원을 기부해 “한양 AI 솔루션 센터” 건립의 기초를 다졌다. 수십년 원양어선을 타고 “참치왕” 의 별명을 얻은 그는 이제 육영재단을 통해 장학사업, 연구비 지원, 교육 발전을 위한 미래의 한국을 가꾸는데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10.05.2021)
흔들리는 자유세계의 질서 제 20회 : 50년전 한국 평화봉사단 (Peace Corps) 원 에게 보낸 보은의 선물
뉴욕주의 한 작은 도시에 살고 있는 75세의 “산드라 네이선” 씨에게 한국에서 소포 하나가 배달 되었다. 소포의 내용은 마스크, 장갑, 스킨케어 제품, 인삼 사탕, 비단 부채, 거북이 디자인의 은색 젓가락과 숫기락이 두 셋트씩 들어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생존기구(방역 Kit) 였다. 소포안에는 “당신의 한국에 대한 헌신에 대한 감사의 표시” 라는 글도 적혀 있었다. 산드라씨는 50년전 평화 봉사단의 일원으로 한국 춘천에 파견되어 2년간 여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며 봉사했다. 갑자기 한국에서의 생활이 추억으로 떠올려지며 이 이야기를 뉴욕 타임스에 알려 한국에서의 평화 봉사단 활동이 알려지게 되었다.
1961년 당시 케네디 정부는 개발도상국의 교육, 농업 기술 향상, 보건 위생상태의 개선을 위해 평화 봉사단을 만들었고 젊은 학생들의 봉사활동은 많은 개발국의 생활개선에 큰 도움이 되었다. 1966년 9월 한국에도 100여명이 1차 봉사단으로 참가한 이후 15년동안 2000여명의 단원이 2년에서 3년의 기간동안 영어교육, 보건, 농촌 지역 개발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산드라” 씨도 젊는 시절 한국에서의 봉사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이후 한국의 발전상에 큰 기대를 갖고 살고 있었다. 최근 펜데믹의 창궐로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답답한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자신을 알아주는 한국에서의 선물에 감격 스러워했다.
한국 국제 교류제단은 2008년부터 당시 평화 봉사단으로 참여한 단원들을 매년 50에서 100명 정도 초청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일을 해 오고 있었는데 2020년도 갑자기 창궐한 펜데믹의 여파로 이 일을 계속 할 수 없게 되자 작년 10월 단원 514명에게 코로나 방역기구 페케지를 선물로 보내게 되었다. 전쟁이후 어려운 시절 한국의 재건에 큰 도움을 준 “ 평화 봉사단” 의 활동을 제 조명하며 또 이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있는 한국정부의 노력이 아름답다.
대통령의 댓글도 맘에 맞지 않는다고 삭제해서 물의를 빚은 FACE BOOK 의 한 내부 고발자가 유명 언론에 나와 ”회사의 이익이나 정책 노선에 따라 정보를 올리고 내렸다” 면서 공정치 못한 보도 지침에 따르려니 마음이 편치 못했다고 고백했고 같은 시간 어떤 이유로 계정이 8시간 중지 되어 사용자들의 불편은 물론 주가가 내려가 회사 가치가 60억원이나 사라졌다. 뉴욕 시장 경선에 나서고 있는 대만계 “앤드류 양” 후보는 민주당의 정책이 국민 화합 보다는 분열을 야기 시켜 20년 이상을 지켜온 민주당을 떠나 무소속으로 남겠다고 해 민주당이 국민을 위한 당으로 거듭 나 줄 것을 요청했다. (10.06.2021)
흔들리는 자유세계의 질서 제 21회 : 권력에 항거 한 두 언론인에게 주어진 금년 노벨 평화상
세상은 점점 불의한 일에 쉽게 동화되고 이를 세상에 밝혀야 하는 법무처 (경찰,검찰) 는 고위층의 눈치 때문에 강압 수사를 하지 못하는 일이 많아졌다. 공정 해야 할 언론도 불의한 일에 쉽게 동조하고 선량한 시민은 진실을 알기가 어려워 졌다. 양심에 따라 법을 집행 하려거나 불의에 항거하는 기사를 쓰는 언론인은 당장 불이익을 당하고 의문의 죽음도 따라올 수 있다. 필리핀의 평범하지 않은 여인 “Maria Ressa” 언론인과 러시아의 정부에 맞서 펜으로 진실을 보도한 “Dmitry Muratov” 언론인에게 2021년 노벨평화상이 주어지고 백만불의 상금이 반씩 주어진다.
필리핀의 “레사” 언론인은 본래 CNN 기자였는데 마닐라, 자카르타 지역 경험 20년후 정부의 잘못된 정책에 대항하기위해 2012년 “Rappler” 라는 디지탈 언론 매체를 만들어 온갖 박해와 고초를 견디고 올바른 소식을 국민들에게 전하기 위해 노력했다. Face Book 같은 큰 미디어가 권력의 편에서서 방해 공작을 했지만 이에 굴하지 않았다. 러시아 “ 무라토브” 언론인은 역시 “Novaya” 편집인으로 1995년 부터 옯바른 소식을 전하기에 급급했다. 그 동안 일하던 직원(기자) 들 6명이 알 수 없는 이유로 저 세상으로 갔다. 이들의 이름을 한사람 한사람 부르며 진정한 수상자는 바로 이들이라고 무라토브씨는 말한다.
한국의 광화문에 가면 나라를 지킨 이순신장군 동상과 한참 뒤로 세종대왕 상” 이 있다. 한글을 반포해 수백년 후 ” IT (정보통신) “ 시대가 올 것을 예상해 읽고 쓰기 편리한 한글을 만든 세종 대왕을 기리는 한글날은 10월9일이다. 요지음 광화문 거리가 국민 스트레스 쏟아내는 거리로 변해 두 동상의 귀에 병세가 심해 졌는지 다른곳으로 옮긴다는 서울시 안이 움직이고 있다. 한글의 과학적 가치는 증명된지 오래며 경제국, 과학국 으로 급 부상에 한글이 크게 영향을 끼쳤다. 24 개의 자음 ,모음 만으로 자판 내에서 모든 문자를 단번에 입력 할 수 있는 한글은 하늘의 축복이자 정밀한 과학이다. 중국의 한자와 일본 글도 따라올 수 없다. 한국인의 근면, 승부근성은 한글의 디지털 문자에 힘입어 세계정상의 경쟁력있는 인터넷 강국이 된데는 님의 백성 사랑의 뜻이 숨어 있다. (10.10.2021)
흔들리는 자유세계의 질서 제 22회 : 타이완이 지키는 10 월 10일 중국 건국 기념일 (역사의 아이러니)
1911년 10월10일 샹하이의 “손문” 은 청나라의 봉건제도에서 벗어나는 신해혁명을 일으켰다. 이렇게 시작된 현대중국의 기원이 금년 110년이 되는 해이다. 타이완에서는 중국의 아버지 “손문” 을 기리며 성대한 건국 기념행사가 있었다. 그러나 정작 중국 본토(중공) 에서는 1949년 10월1일 공산당 창당 기념일 을 이미 지냈으므로 “대만을 통일 시키겠다” 는 멘트만 날렸다. 손문은 의사 였지만 혁명가로 미국에서 수학하며 혁명을 준비했고 혁명은 성공했지만 본인이 국가를 이끄는 데는 실패했다. 그 후 일본으로 도피하여 후일을 도모하다 1925년 세상을 떠났다. 그 사이 중국 본토에서는 국민당이 혁명을 이끈 주도 세력이 되어 미국의 막대한 지원하에 1928년에는 거의 모든 국토를 장악하는 듯 했으나 내부에 깊이 쌓인 부정 부패로 지도부가 약해지고 북쪽에 러시아와 손을 잡은 “모택동” 이 이끄는 공산세력이 점차 세력을 널펴가는 모양세가 되었다.
타이완은 본래 폴리네시아 원주민이 사는 나라였지만 청나라가 200년이상 통치할때 한족도 들어와 살게 되었다. 1800년대 말 한국에서 벌어진 청,일 전쟁에 청나라가 지면서 타이완이 일본에 양도된다. 일본은 타이완의 현대화에 기술적인 도움을 주고 2차대전에 패할때 까지 통치했다. 국민당과 공산당은 처음 일본의 중국 침략에 같이 대응 하기도 했지만 일본이 패망하면서 서로의 갈등은 깊어져 갔다. 민주주의와 공산주의가 너무도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둘이 같이 존재 할 수가 없다. 밀리는 국민당은 마침 “무주공산” 이 된 타이완으로 거쳐를 옮기고 후일을 도모하는 신세가 되었다. 국호도 “자유중국” 으로 불렀다. 대륙을 차지한 모택동은 그 사이 한국전에도 참전하고 문화 혁명의 시기를 거치면서 미국 “닉슨”이 방문 할때까지 어려운 세월을 보냈다.
1800년대 샹하이의 중국인 ”송가인” 은 14살때 미국으로 보내졌다. 막노동을 하다가 의인을 만나 공부도 하고 신학을 공부해 목사가 되어 11년 만에 고향에 돌아 왔다. 샹하이에서 사업과 함께 미국에서 공부한 신교육을 전수하며 결혼하여 세딸을 낳아 모두 미국에 유학 시켰다. 일정 기간 공부한후 딸들이 다시 돌아 왔을 때 신해 혁명의 시기가 되었고 송가인은 손문의 국가 건설에 적극적인 지원자가 되었다. 큰딸 송애령은 부유한 사업인과 결혼해 손문의 경제 지원을 했고 둘째 송경령은 미국과의 교류에 조언자가 되다가 27세의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손문”과 결혼까지 한다. 그러나 10년후 손문이 죽자 공산당 모택동을 도와 중국 공산당 제 2인자 자리까지 올랐다. 셋째 손미령은 국민당 당수 “장개석”과 결혼해 미국과의 유대에 큰 몫을 담당한다. 한 시대를 풍미한 세 자매, 장녀는 돈를, 차녀는 중국을, 막내는 권력을 차지 했다고 사람들은 말한다. 중국인의 자유를 살리기 위해 자유중국 First Lady로 일생을 보낸 막내 송미령은 103세의 나이로 뉴욕에서 영면하니 3세기를 살다간 이 시대의 여걸이 틀림없다. (10.12.2021)
흔들리는 자유세계의 질서 제 23회 : 아메리칸 드림 (American Dream) 이란 ?
어릴적 한국에서 중국인가정이 옆집에 살았다. 가끔 아침에 길갓으로 난 창을 두드리는 소리에 창문을 열면 그 중국인 부인이 큰 중국 스타일 빵을 넣어 주곤 했다. 동생들과 같이 빵을 나눠 먹으며 한국어도 잘 못하고 친구도 없는 그 가정이 이방인처럼 느껴졌다. 그러나 미국에서 한국인으로 살아 가면서 여러 민족이 섞여 살므로 이방인 처럼 살지 않으려 노력해왔다. 문화와 풍습이 다른 이 나라에 서 어린 시절을 보내지 않았지만 적어도 미국에 짐은 되지 않아야 했고 표나지 않지만 좋은 시민으로서의 자격( Good Standing) 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많은 이민자들이 “아메리칸 드림” 을 가슴에 안고 이 나라에 온다. 아메리칸 드림은 무었인가?
1990년대 한인 이민자들 사이에 스와밋 운영이 유행했고 기반을 잘 닦은 분들은 샤핑몰을 짓고 운영하여 많은 점포를 만들고 업소들에게도, 고객들에게도 안전하고 편안한 샤핑과 함께 많은 문화 공간을 제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유대강화에 크게 기여하는 한인들이 많아졌다. 한인 C 씨도 히스패닉 주류인 “린우드” 에 “프라자 멕시코” 샤핑몰을 2004년 부터 5년에 걸쳐 지었다. 멕시코 8개도시의 건물과 거리를 연상시키는 설계로 기념비적인 건축물이 되었다. 스페니쉬 컴뮤니티의 관광 명소와 문화 중심지가 되어 매 주일 행사가 활발하게 열리는 장소로 이름을 날렸다. “프라자 멕시코”의 성공은 부에나 팍 한인 타운 대형 쇼핑몰 “ 더 소스(The Source)” 건축의 토대가 되었다.
2008년 시작된 “더 소스” 프로 젝트는 샤핑 몰과 호텔 그리고 콘도가 함께 어울러지는 야심 찬 계획 이었는데 샤핑 몰이 지어지고 각광을 받았으나 여러 사정으로 진도가 나가지 않고 있던 중 C 씨는 극단적 결심을 해 시신으로 발견 되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예상치 않았던 팬데믹의 영향도 적지 않았을 것이다. C 씨는 마라토너 그룹 탄생에 관여하고 코치로 활약하며 300회의 완주를 달성한 강단있는 마라토너로써 사업의 어려움으로 극단을 선택한 고인의 심적 고통이 얼마나 컷는지 이해가 간다. 미국은 복잡한 나라다. 순탄 할 것같은 일에 예상 밖의 걸림돌에 시달릴 수 있다. 최선을 다 했으나 건강이 허락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이민자의 “ 아메리칸 드림” 그 것은 큰 지위를 얻는 것이나 큰 사업의 성공도 바람직 하지만 자신이 처한 자리를 안전하게 지키며 무리하지 않는 건강과 여유를 가지며 미국시민의 자유와 가치를 누리는 것도 포함된다고 생각한다. 한국인의 의지를 빛내다 뜻을 이루지 못하고 먼져 가신 고인의 명복을 빈다. (10. 13.2021)
흔들리는 자유세계의 질서 제 24회 : 어커스 (AU-UK-US) 군사동맹으로 급 부상하는 “호주” 는 ?
2018년 인간개발 지수에서 호주(오스트랠리아) 가 노르웨이, 스위스 다음으로 살기 좋은 나라로 발표되었다. 이는 교육, 기대수명, 수입 등에 기초한다. 미국과 비슷한 면적의 국토에 인구는 2천5백만, 켕거루의 수는 그의 두배, 양의 수는 인구의 세배나 된다. 지구상 가장 평평한 초원이 많은 나라이면서 인구의 80%는 해안으로부터 100Km 이내에 살고 있다. 6개의 주로 나눠지지만 비교적 적은 동쪽 3개 주에 인구의 75%가 몰려살고 있다. 아직 청정지역을 유지하며 다른 지역엔 없는 많은 종류의 동식물이 존재하는 호주는 어떤 나라인가?
“호주” 도 “미국” 처럼 원주민이 평화롭게 살고 있는땅에 유럽인들의 탐험으로 조용한 땅은 평화를 잃는다. 영국에서 보낸 탐험가 “제임스 쿡” 선장은 1770년 대륙의 동쪽 지역을 “뉴 사우스 웨일주” 라 칭하고 영국령으로 선포한다. 원주민의 의사와 상관없는 이 선언도 생뚱맞지만 이지역을 활용하는 영국의 방법은 더욱 뜻밖이었다. 영국의 가혹한 형벌에 죄인들을 가둬 둘만한 장소가 부족함을 느낀 영국정부가 죄수들을 배에 태워 8개월의 긴 항해끝에 호주에 이주시킨다. 1788년 700명의 죄수와 600명의 선원, 교도관 등이 11척의 배로 1월26일 시드니 근쳐에 도착하니 이날을 호주 국경일로 지낸다. 이후 1868년까지 16만명의 죄수들이 옮겨져 호주는 최대의 유형지로 변했다.
혹독한 노역과 감방생활로 죄과를 치루면 방면이 되고 이들은 본국으로 돌아가는 대신 현지에서 고용되어 충실한 노동자로 변모하는 시대가 있었다. 자연 환경이 좋은 이 대륙에 총독으로 부임한 영국의 제독들은 이땅을 살기좋게 만들기 위한 대책을 강구하기 시작했고 그러면서 죄인과 노동자, 선원과 감독자들이 엉켜 다양한 신분들이 같이 살기 시작했다. 도시 인푸라를 건설하고 농지를 개발하고 형기를 마친 사람에게 12만 평방 미터의 땅을 무상으로 제공했다. 이 소식을 들은 유럽의 많은 이민자들이 죄인과 상관없이 들어 오기 시작했다. 1828년에는 새로 들어온 이민자 수가 죄인의 수를 능가했다. 유배나 체벌이 범죄를 줄이지 못한다는 통계를 느끼게 될 지음 호주는 영국에 죄인을 그만 보낼 것을 요청해 1949년 수송선을 마지막으로 유형의 시대는 끝났다.
1868년을 분기점으로 이땅은 유형지에서 풍요로운 이민자의 땅으로 변모하는 계기가 되었다. 오늘 날 죄인의 후예는 인구의 20%를 넘지 않는다. 그러면 원주민 들의 사정은 어떻게 되었을까? 처음 원주민은 30만에서 70만으로 추정되었다. 그들은 평화의 땅을 빼았기고 무력앞에 어쩌는 도리가 없이 매 몰렸다. 1820년대 이후 원주민과의 대립은 곳곳에서 있었고 그럴때마다 무력 진압으로 마무리 되었다. 원주민들은 더 적은 섬으로 쫒겨났고 그곳에서 질병과 영양실조로 죽어갔다. 그러나 남아 있는 그림들은 식민지 이민자들과 원주민들의 손을 같이 잡은 화해의 사진으로 남아있다. (10.17.2021)
흔들리는 자유세계의 질서 제 25회 : 코로나 이후의 세계 질서 G 제로 시대 (리데국이 없는시대)
2014년 중국의 시주석은 호주를 방문하고 수도 캔버러의 의사당에서 대 환영을 받았다. 호주에게 중국은 무궁무진한 기회의 땅으로 보였다. 그러나 밀월관계는 오래가지 못했다. 하원의장은 중국이 호주를 동등한 무역국으로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 즈음 호주는 이미 수출의 40%를 중국에 의존하고 있던 때였다. 소고기, 와인, 랍스터, 석탄… 등등 관계가 악화되면 호주의 경제가 휘청거리게 될 것이다. 평론가이며 작가인 “헤밀턴” 씨는 중국이 세계에 지배적인 강국이 되려는 것이 중국몽이라며 “소리없는 침략” 이라는 책을 발간해 호주인들을 깨우치기 시작했다.
홍콩의 민주화를 주장하고 코로나 바이러스의 기원을 밝히자고 호주 정부가 주장하자 중국은 당장 수입품에 관세를 높이고 석탄의 수입을 금지했다. 호주는 곧 다른 수출국을 찾아야 했고 랍스터 어장은 당장 폐업이 속출되었다. 중국도 열량이 좋은 호주 석탄을 수입하지 못함으로 화력 발전을 가동 시키지 못해 전력란이 시작되고 에너지 관련물질 들의 국제가격이 올라 펜데믹으로 기운이 빠진 지구촌에 어두운 그림자가 비친다. 호주의 빅토리아주는 중국의 일대일로 참여를 중단하겠다고 발표하고 중국의 한 기업에게 99년 장기 임대한 호주 북부도시 달윈(Darwin)항의 계약도 재검토 하겠다고 발표했다. 다른 나라 기업에 항구를 99년 장기 임대 한다는 순진한 호주가 마취에서 깬듯 정신을 차리기 시작했다.
펜데믹이 오래 가면서 지구촌에 리더국이 없는 불행한 일이 오지 않을까 걱정을 한다. 뉴욕 주 근교 적은 섬 “하트 아일랜드” 는 무덤의 섬이다. 100년전 스페니쉬 독감 유행시 2만여명을 여기에 매장했고 이번 펜데믹에서도 가족이 없거나 연락이 안되거나 장례비가 없는 가족의 유해을 여기 묻는다. 비참한 미국의 어두운 단면이다. 미국은 이전에 확실한 세계의 리더국 이었지만 이젠 미국우선주의를 더 선호한다. 세계화의 물결로 제품은 싼 가격에 손에 담을 수 있으나 국내 기업은 도산하고 실업자 양산으로 중산층이 사라진다. 그러면 중국이 부상하여 리더국으로의 책임을 다 할 수 있을까, 아직 그렇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경험하지 못한 펜데믹을 대처하는 방법에 미국 뿐만 아니라 많은 다른나라들도 적절하게 대쳐하지 못했다. 정부의 대쳐 방안은 계속 바뀌고 좋은 방법도 정책의 이해관계로 밀려났다. 브라질도 펜데믹의 피해가 많은데 백신을 많이 구하지 못해 정부가 헤메는 사이 상파울로 주지사는 중국의 백신을 가져와 임상을 해 보고 좋으면 빨리 전국민에게 보급하자고 하니 브라질 대통령과 보건성이 화가 났다. 대책없는 펜데믹, 리더 없는 지구촌, 정책대결로 갈등만 깊어가는 정부에 애꿋은 국민들 시름만 늘어간다. 그래도 민주국의 리더가 필요하다. 미국은 세계 GDP의 25% 를 생산하고 있다. 동맹국들의 협조로 50%를 만들 수 있다. 부유국 G 7 에 세나라를 더해 G 10 이 이 지구촌을 리드할 가능성이 커져 보인다. 세나라중 두나라가 한국과 호주다. (10.18.2021)
흔들리는 자유세계의 질서 제 26회 : 처음 “호주” 의 일부였다가 떨어져 나온 “뉴질랜드”
뉴질랜드는 호주 남쪽 2000마일 쯤 떨어진 곳에 북섬과 남섬 으로 나눠진 아름다운 나라다. 마오리 족이 평화적으로 살고 있는 뉴질랜드는 노르웨이 탐험가에 의해 1600년대에 발견이 되었다. 그 후 100년이 지낼지음 “제임스 쿡” 선장에 의해 지형이 검토되고 역시 이곳은 영국땅이라고 못박는다. 처음 호주의 뉴 사우스 웨일주에 속해 있다가 대영제국의 왕령 식민지가 되었다. 고래잡이, 금광, 선교사역 등 많은 이유로 유럽의 이민자 들이 몰려오고 원주민들은 이들로 부터 전해진 질병에 취약해 죽고 이민자들과의 갈등으로 전쟁이 치뤄지며 원주민들은 존재감이 사라져갔다.
1차 세계대전에 영국을 위해 참전한 댓가로 자치령 국가로 승격되고 1947년에는 공식적으로 독립했다. 영국은 선진화된 복지제도를 호주와 뉴질랜드에 미리 실험을 해본 덕에 일찍부터 사회보장제도가 발달했다. 양노연금, 무료교육, 의료혜택 등이 잘 발달되어 스웨덴, 노르웨이와 더불어 3대 복지국가로 꼽히고있다. 농업과 목축업이 고도로 발달한 나라며 전국토의 54%가 목초지인 뉴질랜드는 양 6000만 마리, 소 700만 마리가 방목되는 세계 최대의 목장이라 할 수 있다. 주로 양고기, 소고기, 버터,치즈 생산이 유명하며 세계에서 가장 큰 낙농업 기업이 있다. 특히 양모, 낙농품, 육류의 생산과 수출은 이나라 경제의 뼈대를 이루며 노동인구의 25%가 농축산물 가공업에 종사하고 있다.
환경을 중시하는 뉴질랜드 산업은 친환경 에너지 국가로 석탄의 매장량이 풍부하지만 수력발전, 지열발전으로 필요량의 90%를 생산한다. 이런 이유로 오염되지 않은 천연자원의 보고가 되었고 많은 영화촬영지로 소개되어 자연히 관광산업의 중심지가 되었다. 오클랜드와 웰링톤과 같은 대도시가 많은 북섬은 현대화가 잘된 편에 속하지만 남섬은 빅토리아 시대이후 개발이 잘 되지 않아 옛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있다. 북섬은 화산이 많은 화산지대인 반면 남섬은 빙하지역이 많아 높은 산들과 절벽, 호수가 많아 대조를 이룬다. 그래서 인구의 75%가 사는 북섬은 불의섬, 남섬은 얼음의 섬으로 불린다.
“오클랜드” 시를 중심으로 아름다운 해변과 녹음으로 풍부한 산림지대가 펼쳐지는 북섬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50개가 넘는 요트 크럽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요트 타보기, 돌고래 사파리, 번지 점프 등이 유명하다. 트레킹 하는 분들, 해변의 파도를 즐기는 서퍼들, 조용한 바닫가 랏지에서 자연을 즐기고 해산물과 고급 스태이크, 그리고 와인을 즐기는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크다. 북섬은 600년전에 중지된 화산 분화구 위에 건설된 도시들이다. 남섬은 “크라이스트 처치” 시를 중심으로 정원이 유명한 도시다. 700개가 넘는 정원의 경관은 모두 영국풍이다.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을 즐기는 청정지역이며 년간 110만명이 이곳을 찾는다. 빙하가 녹아 호수를 이루고 1년에 150 미터씩 빙하의 경계점이 올라가 지구 온난화를 실감 한다. 화산과 지진이 있지만 천해의 환경을 지키며 자연과 인간의 가치를 중요시 여기는 남태평양의 적은 섬나라 “뉴질랜드” 를 알아봤다. (10.20.2021)
흔들리는 자유세계의 질서 제 27회 : 동물의 장기를 인간에게 이식 할수 있는 작은 성공
당뇨병은 식사로 부터 얻어진 영양분을 신체의 각부분에게 전달 하는데 꼭 필요한 “인슈린” 호르몬이 부족해 생기는 병이다. 인슈린 호르몬이 부족하면 세포로 가야할 영양분이 혈중에 쌓여 있다가 소변으로 배출되어 신체의 중요기관이 영양을 공급 받지 못해 눈이나, 신경, 신장, 발, 등에 합병증이 오게 된다. 지금은 식이요법, 운동, 경구용 당뇨약 들의 도움으로 혈당 조절이 과거보다 용이 해졌지만 1920년 까지는 지금의 암(Cancer) 처럼 방법이 없는 병이었다.
1920년 카나다 의학자들에 의해 개(Dog) 의 췌장에서 인슈린을 분리하는데 성공해 환자에게 투여해 당뇨병 치료의 시작이 되었다. 이후 돼지나 소에서 인슈린을 분리해 많은 당뇨인의 수명을 연장 시켰다. 1950년에는 경구용 당뇨약이 출시 되었지만 인슈린이 필요한 환자에게는 소와 돼지에서 분리된 인슈린이 절대 필요했고 염색체가 사람과 달라 부작용은 있었다. 그러나 더 많이 필요한 인슈린의 요구에 도살되는 동물의 수가 적은 문제가 대두 되었다. 이러한 걱정은 1980년대 DNA 합성 방법에 의해 동물을 통하지 않고 실험실에서 인체에서 만들어 지는 인슈린과 똑같은 호르몬을 합성 하는데 성공하면서 인슈린 원료 걱정은 사라졌다.
혈압이나 당뇨의 합병증으로 신장(콩팥) 이 혈액을 걸러주는 역활이 부실해지면 투석을 해야 한다. 그리고 자신에 맞는 신장이 구해지면 이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미국에서 투석을 하면서 신장이식을 기다리는 환자가 9만명이 대기하고 있고 매일 평균 12명이 이 기회를 얻지 못하고 세상을 등지고 있다. 10월20일 뉴욕의 한 의료진은 돼지의 신장을 사람이 사용할 수 있도록 거부감을 일으키는 염색체 를 제거한후 죽은 환자에게 이식하고 실험한 결과 2일 이상 거부 반응이 나타나지 않는 좋은 결과를 얻어 동물의 장기를 사람에게 이식 할수 있는 희망적인 시작임을 알렸다. 발전하는 의학은 인간의 수명연장에 또 하나의 새로운 페이지를 쓰고있다. (10.21.2021)
흔들리는 자유세계의 질서 제 28회 : 미국의 자유와 가치를 잃지 말자고 외치는 “린 “ 변호사
광화문 집회의 주역인 전광훈 목사님과 구국운동에 같이 하는 동역자 일행이 와싱톤 DC 등 동부일정을 마치고 지난 토요일 L.A.에서 집회를 가졌다. 나라가 어려울 때 이승만 박사를 미국에서 훈련시키고 해방후 자유한국을 세우고 6.25 전란을 기적처럼 이겨낸 한국의 운명이 지금은 세계 상위권의 주역으로 우뚝 설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축복이라 설명했다. 자유와 민주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두려워 하지 않은 이런 분이 미국에도 있다. “린 우드” 변호사는 지극한 크리스찬이며 미국이 세계의 리더국으로 더 이상 존재 하지 않을 수도 있다며 국민을 일깨우는 일에 나서고 있다. 자신은 절대 자살같은 것은 하지 않을 것이라 하며 진실이 왜곡되고 언론과 정치가 오염이 된 미국의 정신을 찾기위해 하나님께 기도하자고 연일 외치고 있는 “린 “ 변호사 같은 분이 미국의 영혼을 깨우고 있다.
뉴욕시에 200년 가까이 설치되어있는 “토마스 제퍼슨” 동상이 시의회의 결정으로 년말까지 철거 될수 있다는 보도가 있다. “토마스 제퍼슨” 은 미국 독립선언서 작성의 주요인물이며 건국의 공로자로 알고 있는데 뜻하지 않은 세력들의 노예를 부렸다는 등의 이유로 동상이 수난을 당하게 되었다. 미국은 이렇게 보이지 않는 역사전쟁, 문화 전쟁, 이념 전쟁이 지속되고있다. 미국의 이러한 움직임을 감지한 러시아의 “푸틴” 지도자는 이러한 과거 없애기 운동은 이미 러시아가 100년전에 경험한 볼세비키 혁명때 이용했던 수단이며 새시대에 통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며 역사를 왜곡하지 말며 진실을 추구하라고 한마디 했다. 기자들은 미국보다 푸틴이 올은 말 한다고 했다. 또한 중국과의 관계도 “친하지도, 친하지 않는 것도 아닌 관계” 라고 말하니 중국에서는 러시아를 “ 맹우는 아니나 맹우보다 더 가까운 관계” 라고 해 기자들을 어리 둥절케 했다.
트윗이나 페이스 북같은 “쏘셜 미디어” 가 회사의 성공이나 유명인의 존재 유무에 막대한 영향을 주는 사회가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잘못된 정보도 강력한 미디어의 영향으로 시민들을 호도 할 수 있다. 트대통령이 자신의 개인 트윗을 갖을 려는 노력이 결실 단계에 와 있는 보도가 나왔다. “TMTG” 라는 미디어 그룹을 통해 앞으로 독자들과 소통 할수 있다는 보도에 회사 주식은 단번에 1000 % 이상 상승 곡선을 그렸다. “ Trurh Social” 은 정치적 이념이 달라도 차별하지 않는 개방되고 자유스럽고 정직한 지구촌의 대화를 증진하는 미국의 지붕 역활을 하는 미디어 플렛 폼으로 나설 것이라고 발표했다. 반가운 소식은 지금까지의 “중앙 집권” 방법의 미디어 기술에서 “비 중앙 집권” 방식의 기술로 바뀌고 있다는 소식이다. 예로 내 정보에 의해 옷 한벌을 사면 비슷한 옷에 대한 광고가 내 정보로 들어오는 기술에서 (미디어의 이익을 위한 ) 이제 새로운 기술은 (미디어에 이익을 주지않는 ) 올바른 정보를 판단해서 보내는 “블럭 페인 테크놀로지” 로 바꿔 지면서 과거 빅택들은 변신을 추구하지 않으면 회사가 문을 닫는 날이 올 수 있다는 기쁜 소식이다. (10.26.2021)
흔들리는 자유세계의 질서 제 29회 : 방탄 소년단의 빌보드 차트 1위, 세계적 브랜드로 급부상
미국 여권국은 66세의 Dana Zzyym 의 여권 발급 성별난에 남자도 여자도 아닌 ( X ) 마크의 여권을 오늘 사상 처음 발급했다. 이제 여행시 혹시 “어, 남자도 여자도 아니면 짐칸에 타야 맞는 것 아닌가 ? ” 할 일이 벌어 질 만도 하지만 본인은 여러번 여권 발급 거절과 소송을 통해 얻은 승리를 감옥에 갖혔다가 이제 나오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해군으로 재대한 재향 군인으로 이제 드디어 제3의 성소수자(LGBT) 그룹이 자유와 인간의 존엄 그리고 평등을 찾았다고 기뻐했다. 제 3 의 성소수자 그룹은 (Lesbian, Gay, Bisexual & Transgender) 의 성 그룹을 포함한다. 이제까지는 태어 날때의 성을 기준 했으나 자라면서 바꿔진 성을 인정하는 계기가 되기에 학교입학, 군복무, 취업, 의료혜택 등등에 문제 소지가 예견된다. 제3의 성을 인정하여 운전 면허를 발급하고 있는 여러 주도 있으며 이런 여권을 진즉부터 발행하는 나라도 벌써 몇개국이 된다. 1983년 문을 연 뉴욕 LGBT Center 는 이들의 권익을 위해 일찍부터 일하고 있다.
코로나 이후의 가장 필요한 직업은 배달을 위한 운전수, 하역 작업 인부들이 많이 필요한데 이 직업군의 부족으로 미국 수입물품의 30%를 받는 L.A. 와 롱비치 항의 하역작업이 지연이 되어 콘테이너를 실은 배들이 항구에 들어오지 못하고 바다에 떠있는 수가 늘고 있다. 자연 소매상 진열장은 텅 비게 되고 물품에 따라 사재기가 시작되어 물품 품귀현상이 늘고 있다. 콘테이너 1개 한국에서 미국으로 오는데 2천불이었던 게 5배이상 올랐고 그것도 쉽게 잡을 수 없어 그로발 운송제한으로 수입 통관업의 경비가 늘고 인플레이션이 예상된다. 년말 대목을 겨냥한 주문품들이 늘어 났지만 배를 둘 곳도 내려 놓을 곳도 없어 타개책이 없는 해운 대란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고인이 되신 김우중 회장은 “파커” 만년필이나 “지퍼” 라이터 같은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평생 소원이라고 말씀하시곤 했다. 이제 우리의 브랜드 는 세계인의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이 너무 자랑 스럽다. BTS (방탄 소년단) 은 빌보드 챠트 1위로 선정되어 오늘 하루종일 뉴스의 촛점이 되고 있다. 지난 7월 9일 발매한 메가 힛드곡 “퍼미션 투댄스” 는 92개국 힛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 동안 빌보드 는 새롭게 시작한 “빌보드 핫 트랜딩 차트” 에서 그동안 힛트한 곡들을 선정해 트로피를 주게 되는 데 그 1위로 방탄 소년단의 이 노래가 선정이 되었다. 2위 부터 10위 까지의 점수를 합한 것보다 많은 점수로 선정이 되었으니 관계자들은 100년에 한번 나타 날까 하는 대 기록을 세웠다고 극찬을 하고 있다. 이름처럼 단단한 KOREA ARTIST 들의 방탄의 그물을 할리 우드도 디즈니도 넘을 수 없는 먼 곳을 달리고 있다. (10.28.2021)
흔들리는 자유세계의 질서 제 30회 : 폴란드로 간 한국 고아 아이들
미국의 북부 미네소타주는 크고 작은 호수가 많고 추운 날씨로 겨울왕국으로 불린다. “미네아 폴리스” 와 “세인 폴” 서로 가까운 두도시는 미국 중서부의 경제, 교육 문화의 중심지이며 백인 주류 사회다. 미네소타 주에서 한국전에 참전한 군인의 수가 9만8천명으로 가장 많은 것은 이곳의 겨울 날씨가 한국의 겨울 날씨와 비슷해 추위를 견딜 수 있기 때문이었다. 이 미네소타주엔 다른 주 보다 한국인 입양인이 많다. 1955년 전쟁고아를 외국에 입양 시키는 일이 시작되었는데 “ 홀트” 씨에 의해 혼혈 아동 12명을 입양 시킨이후 정기적으로 입양 사업이 30년 이상 계속 되었는데 미네소타 주에만 만여명의 한인아동이 양부모 가정으로 이주되었다. 그들이 이제 장년이 되어 한국어, 한국 문화를 지키는 일들이 계속되고 있다. 입양인의 집에는 당시의 역사 기록이 잘 보관 되어있다.
2006년 폴란드 국영TV가 제작한 다큐멘타리 기록 영화 “폴란드로 간 아이들” 이 존재한 사실을 늦게 알고 이에대해 자세한 정보를 알기위한 움직임이 일고 있다. 1954년 7월 휴전이 있기 까지 1100일의 전쟁기간에 10만명의 전쟁고아가 발생했다. 북한은 2000명의 전쟁고아들을 주변 동맹국에 잠시 맡아 달라고 보내어졌다. 이중 1500여명이 비슷한 전쟁의 비극을 이미 겪은 폴랜드 땅에 보내졌고 폴랜드는 어려운 형편이지만 이들을 돌봐 주었다. 이들 고아중에는 북한이 남한 까지 내려 왔다 다시 올라갔기 때문에 남쪽 출신 고아들도 섞여 있었다. 전후 복구 기간중 북한 은 천리마 운동에 필요한 인원을 보충하기 위해 전쟁고아들을 다시 보내 달라고 해 1차 보내어 졌는데 그들과 폴랜드 선생님들과의 편지 교환을 통해 다시 폴랜드로 돌아가게 도와 달라고 해서 남은 고아들은 북한으로 가지 않고 “바르샤봐”로 돌려 보내졌다는 소식이다. 어른들이 야기한 전쟁의 상흔이 어린 고아들에게 일생 무거운 짐이되었다.
경상북도 안동근쳐 유복한 집안에서 잘 자라든 형제는 전쟁 폭격으로 부모와 집을 잃고 하루 아침에 고아가 되 버렸다. 동생은 고아원을 통해 삼촌이 살고 있는 일본으로 보내지고 형은 어린나이로 북한이 지시하는 포탄 운반, 장비 이동등에 동원 되다가 발 바닥을 손톱으로 상쳐를 내고 부역하는 일에서 빠져나온다. 학도병으로 입대해 운좋게 영어를 숙지하고 고사포 기술 습득을 위해 미국에 1년반 교육을 받고 한국 군의 포병발전에 15년을 근무하고 미국에 유학을 온다. 그 동안 동생은 삼촌의 조총련활동의 운명으로 북송선을 타게 되었고 처음 1-2년 소식이 삼촌과 연락이 되다가 끊어졌다. 미국에 안착한 형은 대학을 졸업하고 사업으로 안정된 생활 터전을 가진 오늘을 맞고 있지만 길을 달리한 동생 생각에 잠 못이루는 밤을 가질 때가 많다. 전쟁은 어린 생명 들에게 뜻하지 않는 고통의 멍애를 평생 안겨주는 참상을 목격한다. (10,31,2021)
흔들리는 자유세계의 질서 제 31회 : 진실도, 허실도, 염원도 다 쓸어 안고 훌러가는 무심한 세월
1년전 오늘 11월3일 트대통령 임기 두번째의 선거가 치뤄졌다. 12년전 오바마 후보는 1차에 6천900만표로 당선, 2차 때에는 6천 500만표, 트럼프 1차에 6천200만표로 당선되었으며 이 날 트럼프는 7천400만표를 얻었다. 그러나 바이든은 8천100만표를 얻었고 해를 넘긴 1월6일에는 워싱톤 DC 의사당 난입사건으로 희생자가 났다. 어떻게 의사당 진입이 이루어 졌는지 잘 모르지만 트대통령이 사주 했는지 조사해야 한다며 위원회가 구성되었다. 펜스 부통령은 상,하원에서 투표자 수를 통과시켜 바이든 당선을 선포하고 삼엄한 경계 속에 아무 내빈 초대도 없이 대통령은 취임되었다.
취임 후 맨 먼져 문제 된건 국경 장벽건설을 중지 시키고 이민 완화정책 결과로 수 많은 난민이 미국으로 흘러 들어와 국경 인접 주 지사들의 원성을 샀다. 탄광 활동 중지로 미국의 쉐일개스는 개발을 못하고 원유가 상승으로 비싼 연료비 지출이 시민의 부담이 되며 펜데믹 구제비와 공공 사업 투자비 지출로 구인란과 인플레이숀이 염려된다. 중국과의 갈등으로 저가 물품 품귀현상과 특히 에너지 분야의 원료상승은 생활 전반의 물가인상을 부축이고 있다. 중국의 부상과 이를 견제하려는 미국과의 보이지 않는 마찰도 점차 가시화 되고 있다. 타이완의 세력이 힘을 얻고 조용한 호주도 안전에 재 정리를 하고있다. 너무 발전한 한국도 국민들은 해피하지 못하다. 블안정한 지구촌은 펜데닉의 혼란 속에서 500만명의 희생을 바라 보면서 어쩌지 못하고 무심한 세월을 보내고 있다. 훗날 역사는 오늘을 어떻게 기록할 지 몹씨 궁금하다.
버지니아주 주지사 선거가 11월2일 치뤄졌다. 민주당 텃밭에 민주당 출신후보는 이미 전에 한번 주지사를 지낸 분으로 8월부터 지지도가 굳건했다. 그러나 바이든 정부의 실정으로 인기가 떨어져 공화당 Glenn You ngkin 후보의 인지도가 올라 갔는데 적은 표차로 당선이 되었다. 공화당의 승리는 2002년 상,하원 예비 선거에 공화당 의원들이 승리 할 기반을 주는 계기가 되어 반가운 소식이다. 빅택이라 부르는 “FaceBook” 은 내부자 고발, 편향된 기획 등으로 원성을 사고 있는데 혁신적인 개혁을 하려는 듯 이름을 바꾸려는 계획 중 “Meta” 라는 웹사이트 이름을 한국계 자녀로 부터 3000만 달러의 거금을 주고 샀다. 그리스 어원인 “META” 의 뜻은 가상세계, 초월을 의미한다. 이름을 바꾸어 과거의 영광을 초월 할 지는 의문이다. (11.03.2021)
흔들리는 자유세계의 질서 제 32회 : 요상한 “요소수” 때문에 발묶인 화물차 대란 (한국)
자동차를 움직일때 휘발류만 넣으면 얼마든지 가는 줄 알았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다. 많은 대형추럭이나 기름 운반차, 소방차 에 까지도 경유(디젤유) 를 쓰며 경유는 연소 될때 미세먼지나 독소 성분을 배출 하는데 이것을 중화시켜 질소와 물로 바꿔주어 깨끗하게 만드는데 필요한 물질이 “ 요소수” 다. 요소수의 원료는 탄광 산업의 부산물로 만들어 지는데 가격경쟁으로 많은 량이 중국으로 부터 수입이 되었다. 최근 중국의 전기 사정 악화와 폭우로 탄광업무가 중지되어 요소수 원료 수입에 차질이 빚어졌다. 흔하고 값싼 요소수는 얼굴을 감추어 버리고 15배 비싼 가격에도 구할 수가 없으니 결국 기름운반 이 안되어 경유와 관계없는 시민들의 자가용 운행에 비상이 걸렸다. 중국의 공장가동이 중지되고 시민의 동력을 묶는대신 서울의 하늘은 모처럼 맑다는 소식이다.
뉴저지 주지사 선거에 공화당 “시아타댈리” 후보는 0.8% 차이로 승기를 놓쳤는데 재검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저지 주 상원의원 선거에서 의장인 민주당 서열 2위인 정치 베테랑 후보가 많은 선거자금을 쓰고도 낙선이 되었는데 이를 대적한 사람은 정치 무명 트럭 운전사 출신인 “에드워드 더” 후보다. 에드워드 후보는 1만달러를 모금해 1천달러 미만을 썼는데 기적적인 당선을 가져왔다. 민주당 정부는 불법 체류자 가정에 45만불씩 주어 미국체류를 돕자는 인류애를 실현 시키려는 듯한 발언을 해 국민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많들고 민심의 표가 공화당 쪽으로 몰려간 듯하다. 역사적인 도시 보스톤 시장에는 대만계 여성후보가 당선되어 200년 역사에 이변이 일어났다.
“모데나” 백신 2차 접종후 8개월이 지난 어제 3차 “부스터” 주사를 맞았다. 2차때 보다는 덜 아프지만 몸살반응은 여전했다. 미국은 안전을 위해 3차까지 무료로 접종해주고 어린이 대상 백신도 허가 되었다. 백악관 대변인도, 로스앤젤리스 시장도 모두 백신 2번 주사를 맞은 사람들 이지만 재 감염이 되어 겪리 되었다. 감염율은 아직도 미국에서 10만명, 사망은 하루 2000명이 나온다. 전혀 안전하지 않은데도 주사를 안맞겠다고 맞서는 그룹이 병원에서, 경찰에서, 나와 시민의 안전에 방해가 된다. 강제주사 반대 시위가 여러 나라에서 일어나고 있다. 백신의 안정성과 효력은 이미 밝혀졌고 펜데믹이 쉽게 끝나지 않을 것이란 예상은 제3국이 백신주사를 확보하기가 어려운 이유이다. (11.06.2021)
흔들리는 자유세계의 질서 제 33회 :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 닥치는 40- 50 대의 노후대책 딜레마
1960년대 한국인의 평균 수명은 52세 였다. 50년이 지난 2010년 수명은 80세로 늘었고 점차 기대수명은 90을 바라보게 되었다. 그러면 인생의 처음30년은 부모 밑에서 지내고 다음 30년은 부모 노릇으로 그리고 나머지 30년은 나만의 노후를 보내야 한다. 평균 수명이 느는 반면 정년 퇴직의 시간은 빠른 정보시대 덕택에 짧아졌다. 우리 부모세대는 자녀를 많이 낳았지만 지금의 젊은 세대는 평균자녀 1.2 인 시대가 되었다. 우리 부모들은 우리들 교육에 올인(All In)을 하면서 자신들의 시간을 희생 했지만 점차 그런 풍조가 사라지고 있다. 우리는 부모님 모시는 일을 소홀히 여기지 않았는데 40- 50 세대는 자녀로 부터 똑같은 대접을 받을 수 있는 사회가 , 아쉽지만 되지 않을 확율에 이 새대의 노후생활에 딜레마가 있는 것이다.
평균수명이 길지 않을 때는 자녀에게 모든 것을 투자해도 적당한 시간을 자녀에게 의지하다 떠나는 부모는 아쉬 울 것이 없지만 평균수명이 길어진 지금 자녀에게 나의 노후를 책임지게 할 수 있는 시대가 아니다. 따라서 이제는 자녀를 위해 애쓰는 만큼 내 노후를 준비하는 일에도 내가 미리 투자를 해야 한다. 경제적인 준비 뿐만 아니라 어떻게 노후 시간을 보내야 할 지 준비를 해야 한다. 부부가 함께 노후를 보내다가 남편을 먼져 보내고 부인은 통계적으로 10년을 더 혼자 보내야 한다. 장수는 축복이지만 준비 되지 않은 노후는 불행 해 질 수도 있다는 시대에 와 있다. 사회는 젊은 층과 노년층이 함께하는 준비가 되 있지 않다.
사회는 정치적으로 민주화 되었고 경제적으로 많은 발전이 왔다. 그러나 사람 끼리의 배려는 점차 적어졌다. 관계는 소원해지고 개인주의는 발전했다. 노후 30년을 준비 한다는 것은 이런 소외 된 사회에 적응하는 훈련과 노력이 필요하다. 행복의 조건은 기대감 보다 가진 것이 많을 때 온다. 즉 기대를 젊을 때보다 줄이고 경제적인 활동에도 의미를 찾고 자신의 소유에 여유를 갖는 생활 패턴 이 중요하다. 여유를 갖기 위해선 욕심은 금물이다. 노후의 많은 시간을 배움과 나눔의 시간들로 채워 진다면 후회없는 시간들이 될 것이다. 젊었을 때 바빠서 구하지 못했던 취미나 학업을 찾을 수 도 있고 남는 시간을 일 손이 필요한 봉사의 자리에 채워 진다면 이들의 노후는 한결 보람이 있는 시간들이 되어 질 것이다. ( 행복한 노후를 위한 조언: 오종남 교수 11. 6.2021)
흔들리는 자유세계의 질서 제 34회 : 정직함이 가져다 준 사업의 성공
탈북민 S (여) 씨는 중국으로 탈북해 밤나무 산지로 유명한 화북성 밤농장에서 일 하게 되었다. 많은 어려움 끝에 중국어를 잘 읶혀 한국과 무역하는 회사의 업무를 돕는 일을 한다. 밤제품의 품질을 조사해 알리고 시중 가격의 진위도 정직하게 알려 실력을 인정 받고 여러번의 시험 끝에 한국에 있는 회사의 중국 쪽 일을 책임 맏는다. 한국의 회사는 S 씨를 신뢰하고 충분한 보수를 받을 수 있는 일을 맡기는 한국의 회사가 고마웠다. 그러던 중 한 중국회사 (A 사) 의 제품에 문제가 생겨 소송이 걸리고 한국의 본사는 문제가 생긴 회사에는 주문을 주지 말라고 연락이 왔다. 당연히 A사는 불만을 표시하고 주문을 받지 못하면 불체신분을 고발 하겠다고 협박했다. 제품을 속인 것은 당신들이니 주문을 줄 수 없다고 밀어 붙이니 A 사는 S 씨를 고발해 7년만에 북송되는 신세가 되었다.
북송이 되어 조사를 받을 때까지 탈북이 큰 죄가 되는 줄 몰랐다. 왜냐면 정부가 해결하지 못하는 식량 부족으로 탈북은 남아 있는 사람들을 돕는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실은 냉혹했고 혹독한 감옥살이가 눈앞에 와 있었다. 중국에서 무슨일을 했는가고 묻는 조사관에게 동남 아시아로 밤수출 회사를 운영했다고 하자 조사관이 놀라며 돈을 많이 벌었겠다고 하자, 그렇다고 대답했다. 다음부터 조사는 순조로워지고 곧 풀려났다. 중국으로 돌아온 후 그 동안 돌봐준 지인들의 도움으로 신분증과 여권을 만들고 다른 탈북인들 처럼 어렵게 동남아 산길을 거치지 않고 중국인 동료 사업자 들을 동반하고 부산공항으로 정식 입국했다.
한국에 들어 온 후 탈북자 임을 알리고 국정원을 거쳐 새로운 한국 생활이 시작 되었다. 직장은 믿음직한 인맥들이 있어서 곧 바로 일 을 시작할 수 있었다. 곧 파산에 직면한 회사를 인수했다. 1-2년 일해 뫃은 돈과 국정원에서 준 정착금 500만원을 합한 900만원으로 회사를 시작했다. 중국의 밤농장에서는 원하면 외상으로 얼마든지 주겠다는 조건이었지만 손에 있는 돈 만큼만 보내 달라고 했다. 문제는 한국의 도매상들에게도 있었다. 제품과 가격이 좋은데도 무리한 과외 섭외를 요구하는 것이었다. 처음엔 잘 몰라 다 응해 봤지만 정상적이지 못한 일이기에 거절하니 당장 불이익이 돌아왔다. 주문을 주지 않는 것이었다. 당시엔 인터넷 판매가 시작 될 때라 여기에 공부하고 배워 회사를 일으켰다. 이제 이전 해보다 50%의 성장이 있었고 세금만 3800만원을 내는 사업으로 발전했다. 여성경제인 상도 수상했고 사회봉사 기부에도 1700만원을 사용한 “키즈 약밤” 으로 유명한 “신영무역 “ 은 탈북인이 이룩한 탄탄한 성장 가도를 달리는 기업이다. ( 11.10.2021)
흔들리는 자유세계의 질서 제 35회 : 천재가 생각하는 세상, 천재가 생각하는 가정
50세의 일론 머스크 (Elon Musk) 는 천재다. 우주 탐색 회사 “ SPACE –X” 를 통해 화성까지의 여행을 꿈꾼다. 두명의 우주인이 우주 정거장에서 199일을 보내고 무사히 내려 왔는데 이번주 4명을 또 올려 보내 6개월 정도 탐사를 계속 할 것이다. 남들은 무모하다고 생각 할 우주 탐사에 정진하고 있는 “머스크” 는 우주 탐사 로켓을 재 사용 할수 있는 방법을 찾아 경비를 절감하고 연료도 고체를 액체로 바꿔 결점을 보완했다. 우주 개발 사업은 초고속 로켓을 이용한 도시간 연결과 달까지의 여행 그리고 화성에 도시를 건설 한다는 계획이다. 지구가 둥글다고 한 사람을 바보로 여긴 15세기 를 오늘날 비웃듯 이 무모한 도전이 가능해져 후일 우리를 비웃을 미래가 닦아 올 지는 아무도 모른다.
“머스크” 는 처음 자신이 창업한 회사 “X.Com” 을 “Pay Pal” 로 이름을 바꾸고 이 회사를 “E-Bay” 에 16억불에 팔아 젊은 나이에 억만장자가 되었다. 스페이스를 창업한 다음해 전기차 회사 “ 테슬러” 를 창업해 전기차 시장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 엔진이 필요없는 전기차는 콤푸터와 밭테리 기술로 간다. 석탄에너지가 한정된 이 시대에 전기차는 꼭 나올 수 밖에 없는 운명을 “머스크”는 먼져 깨닫고 가격이 저렴한 전기차를 대량생산하기 위해 “테슬라”는 선두를 달려가고 있다. 주식 시장을 리드하는 “테슬라” 주식은 모두가 갖고 싶어하는 주식이다. 전기차 충전기가 길가나 주유소에 차츰 늘어 나고 있다. 주유소가 한가해 지는 날 “머스크” 의 계획은 그 진가를 더 발휘하게 될 것이다.
사우스 아프리카에서 태어난 “머스크”는 어릴때 어머니를 따라 카나다로 이주해 생활 하다가 대학을 마치고 미국으로 온다. 카나다에서 알게 된 여자친구 “저스틴” 과 장거리 연애를 하다가 결혼한다. 첫째 아들이 “ 머스크”가 “페이 팔” 회사를 팔아 억만장자가 될 지음 숨지는 비극도 겪는다. 그 후 부인은 아들만 두쌍둥이, 세 쌍둥이 를 연이어 출산하고 “머스크”는 두개의 사업에 분주하고 스트레스가 많은 시간들을 보내면서 결혼 8년만에 돌아 선다. 이혼 후 6주 만에 두번째 14살 연하의 영국배우와 결혼 그리고 2년 후 헤어졌다가 1년 후 다시 똑같은 사람과 결혼한다. 그러나 결국 헤어지고 세번째 또 배우출신의 이혼녀와 결혼 하지만 역시 오래 가지 못했다. 2018년 네번째 만난 여자는 취향도 서로 같아 “화성에서 사는것이 소원” 이라 할 정도 였고 2020년엔 아들을 낳아 이름도 “X” 라고 지어 줬는데 또 헤어졌다는 소식이다. 천재가 바라는 가정은 어떤 것인가 ? 천재가 계속 추구하는 “ X “ 의 세계는 어떤 비밀한 일을 이루려는 것일까 ? “일론 머스크” 그는 이 세대가 이해 할 수 없는 천재가 분명하다. (11.12.2021)
흔들리는 자유세계의 질서 제 35회 : 천재가 생각하는 세상, 천재가 생각하는 가정
50세의 일론 머스크 (Elon Musk) 는 천재다. 우주 탐색 회사 “ SPACE –X” 를 통해 화성까지의 여행을 꿈꾼다. 두명의 우주인이 우주 정거장에서 199일을 보내고 무사히 내려 왔는데 이번주 4명을 또 올려 보내 6개월 정도 탐사를 계속 할 것이다. 남들은 무모하다고 생각 할 우주 탐사에 정진하고 있는 “머스크” 는 우주 탐사 로켓을 재 사용 할수 있는 방법을 찾아 경비를 절감하고 연료도 고체를 액체로 바꿔 결점을 보완했다. 우주 개발 사업은 초고속 로켓을 이용한 도시간 연결과 달까지의 여행 그리고 화성에 도시를 건설 한다는 계획이다. 지구가 둥글다고 한 사람을 바보로 여긴 15세기 를 오늘날 비웃듯 이 무모한 도전이 가능해져 후일 우리를 비웃을 미래가 닦아 올 지는 아무도 모른다.
“머스크” 는 처음 자신이 창업한 회사 “X.Com” 을 “Pay Pal” 로 이름을 바꾸고 이 회사를 “E-Bay” 에 16억불에 팔아 젊은 나이에 억만장자가 되었다. 스페이스를 창업한 다음해 전기차 회사 “ 테슬러” 를 창업해 전기차 시장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 엔진이 필요없는 전기차는 콤푸터와 밭테리 기술로 간다. 석탄에너지가 한정된 이 시대에 전기차는 꼭 나올 수 밖에 없는 운명을 “머스크”는 먼져 깨닫고 가격이 저렴한 전기차를 대량생산하기 위해 “테슬라”는 선두를 달려가고 있다. 주식 시장을 리드하는 “테슬라” 주식은 모두가 갖고 싶어하는 주식이다. 전기차 충전기가 길가나 주유소에 차츰 늘어 나고 있다. 주유소가 한가해 지는 날 “머스크” 의 계획은 그 진가를 더 발휘하게 될 것이다.
사우스 아프리카에서 태어난 “머스크”는 어릴때 어머니를 따라 카나다로 이주해 생활 하다가 대학을 마치고 미국으로 온다. 카나다에서 알게 된 여자친구 “저스틴” 과 장거리 연애를 하다가 결혼한다. 첫째 아들이 “ 머스크”가 “페이 팔” 회사를 팔아 억만장자가 될 지음 숨지는 비극도 겪는다. 그 후 부인은 아들만 두쌍둥이, 세 쌍둥이 를 연이어 출산하고 “머스크”는 두개의 사업에 분주하고 스트레스가 많은 시간들을 보내면서 결혼 8년만에 돌아 선다. 이혼 후 6주 만에 두번째 14살 연하의 영국배우와 결혼 그리고 2년 후 헤어졌다가 1년 후 다시 똑같은 사람과 결혼한다. 그러나 결국 헤어지고 세번째 또 배우출신의 이혼녀와 결혼 하지만 역시 오래 가지 못했다. 2018년 네번째 만난 여자는 취향도 서로 같아 “화성에서 사는것이 소원” 이라 할 정도 였고 2020년엔 아들을 낳아 이름도 “X” 라고 지어 줬는데 또 헤어졌다는 소식이다. 천재가 바라는 가정은 어떤 것인가 ? 천재가 계속 추구하는 “ X “ 의 세계는 어떤 비밀한 일을 이루려는 것일까 ? “일론 머스크” 그는 이 세대가 이해 할 수 없는 천재가 분명하다. (11.12.2021)
흔들리는 자유세계의 질서 제 35회 : 천재가 생각하는 세상, 천재가 생각하는 가정
50세의 일론 머스크 (Elon Musk) 는 천재다. 우주 탐색 회사 “ SPACE –X” 를 통해 화성까지의 여행을 꿈꾼다. 두명의 우주인이 우주 정거장에서 199일을 보내고 무사히 내려 왔는데 이번주 4명을 또 올려 보내 6개월 정도 탐사를 계속 할 것이다. 남들은 무모하다고 생각 할 우주 탐사에 정진하고 있는 “머스크” 는 우주 탐사 로켓을 재 사용 할수 있는 방법을 찾아 경비를 절감하고 연료도 고체를 액체로 바꿔 결점을 보완했다. 우주 개발 사업은 초고속 로켓을 이용한 도시간 연결과 달까지의 여행 그리고 화성에 도시를 건설 한다는 계획이다. 지구가 둥글다고 한 사람을 바보로 여긴 15세기 를 오늘날 비웃듯 이 무모한 도전이 가능해져 후일 우리를 비웃을 미래가 닦아 올 지는 아무도 모른다.
“머스크” 는 처음 자신이 창업한 회사 “X.Com” 을 “Pay Pal” 로 이름을 바꾸고 이 회사를 “E-Bay” 에 16억불에 팔아 젊은 나이에 억만장자가 되었다. 스페이스를 창업한 다음해 전기차 회사 “ 테슬러” 를 창업해 전기차 시장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 엔진이 필요없는 전기차는 콤푸터와 밭테리 기술로 간다. 석탄에너지가 한정된 이 시대에 전기차는 꼭 나올 수 밖에 없는 운명을 “머스크”는 먼져 깨닫고 가격이 저렴한 전기차를 대량생산하기 위해 “테슬라”는 선두를 달려가고 있다. 주식 시장을 리드하는 “테슬라” 주식은 모두가 갖고 싶어하는 주식이다. 전기차 충전기가 길가나 주유소에 차츰 늘어 나고 있다. 주유소가 한가해 지는 날 “머스크” 의 계획은 그 진가를 더 발휘하게 될 것이다.
사우스 아프리카에서 태어난 “머스크”는 어릴때 어머니를 따라 카나다로 이주해 생활 하다가 대학을 마치고 미국으로 온다. 카나다에서 알게 된 여자친구 “저스틴” 과 장거리 연애를 하다가 결혼한다. 첫째 아들이 “ 머스크”가 “페이 팔” 회사를 팔아 억만장자가 될 지음 숨지는 비극도 겪는다. 그 후 부인은 아들만 두쌍둥이, 세 쌍둥이 를 연이어 출산하고 “머스크”는 두개의 사업에 분주하고 스트레스가 많은 시간들을 보내면서 결혼 8년만에 돌아 선다. 이혼 후 6주 만에 두번째 14살 연하의 영국배우와 결혼 그리고 2년 후 헤어졌다가 1년 후 다시 똑같은 사람과 결혼한다. 그러나 결국 헤어지고 세번째 또 배우출신의 이혼녀와 결혼 하지만 역시 오래 가지 못했다. 2018년 네번째 만난 여자는 취향도 서로 같아 “화성에서 사는것이 소원” 이라 할 정도 였고 2020년엔 아들을 낳아 이름도 “X” 라고 지어 줬는데 또 헤어졌다는 소식이다. 천재가 바라는 가정은 어떤 것인가 ? 천재가 계속 추구하는 “ X “ 의 세계는 어떤 비밀한 일을 이루려는 것일까 ? “일론 머스크” 그는 이 세대가 이해 할 수 없는 천재가 분명하다. (11.12.2021)
흔들리는 자유세계의 질서 제 36회 : “요소수” 품귀가 가져 온 세상 인심
중 장비 운반차 등 자가용차의 일부가 디젤유를 쓰는데, 이 때 절대 필요 하지만 값싼 “요소수” 를 수요의 98%를 중국에 의존해 수입 하다가 중국이 사정상 수출을 못하게 되자 난리가 난 한국의 상황이 조금씩 안정되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런 극단적인 상황에 사재기로 폭리를 취하는 일부 나쁜 사람들도 존재 하지만 대부분의 국민들은 어떻게 하면 소방차 같은 필요 한 곳에 “요소수” 부족으로 화재 진압에 차질이 생기면 어쩌나 걱정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 중국은 1 주일 전 한국의 “요소수” 부족 사태는 자신들이 그동안 만들지 않아서 이지 우리를 원망하지 말라고 했다. 그렇다 그 들도 사정이 있었을 터이니 중국을 원망하지 않는다.
그런데 한국의 사정이 세계 뉴스에 나오자 “한국” 을 구하자는 나라들이 생겨났다. “호주”가 맨 먼져 2만 7천톤을 보내 겠다고 했고 이어 베트남 이 200톤, 멕시코에서도 1200톤을 긴급 공급 받았고 우리 군 보유분도 일정량 내놓아 앞으로 1개월 정도는 버틸 여유를 가져왔다. 세계 제일의 요소수 수출국인 “카타르” “러시아”까지 이제 당신들의 요소수 문제는 우리가 책임 져 주겠다고 하자 중국이 말을 바꾸어 한국에 요소수 2만톤을 긴급 수출 공급해 주겠다고 했다. 그 동안 한국이 전세계에 부단의 노력으로 “ 덕” 을 쌓은 결과로 한국의 어려움을 보고만 있지 않겠다고 모두들 돕는다고 하자 앞으로 요소수 뿐만 아니라 많은 다른 수출 품목까지 빼았길 수 있다는 걱정에서 일 것이다.
한국은 어려울 때 마다 국민들이 힘을 합해 어려움을 해결 한 경우가 이전에 많았다. 그리고 기술의 제 3 국 전수를 위해 많은 어려운 나라를 돕고 국력을 날리고 국가 브랜드를 지켜왔다. 이제 제3 국 들은 한국의 어려움을 보고만 있지 많겠다는 좋은 우정을 이번 기회에 보여 주었다. 우리가 이웃과의 관계를 좋게 해야 하듯 지구촌 많은 나라들과의 관계도 중요하다. 그 것은 바로 국력과 외교의 관계로 비약하기 때문이다. 개인의 이익보다 말 할 수 없이 높아진 국가의 위상을 위해 자신을 돌아 보는 기회가 되 길 “요소수” 대란을 통해 재고 해 보는 국민이 되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11.13.2021)
흔들리는 자유세계의 질서 제 37회 : “케리 최” 씨의 인생 반전
매년 영국의 “선데이 타임스” 라는 언론에서는 그 해 영국의 부자 리스트를 발표한다. 작년에 영국여왕은 372위, 축구스타 베컴부부는 354위에 이름이 올라와 있읍니다. 그런데 한가지 놀라운 사실은 한국여성의 이름이 이들보다 더 앞선 345위에 올라 있다는 것이다. 더욱 더 놀라운 사실은 정확히 5년전 이 여인은 무 일푼 일 뿐만 아니라 빚까지 한국돈으로 10억원 정도 있어 생을 계속해야 할 지를 결정해야 할 정도의 비장한 상태에 있었다는 것이다. 켈리 최라 부르는 이 여인은 부모로 부터 받은 금수져도, 학창의 인맥도 기술도 없는 그져 평범한 가정에서 자란 환경의 소유자 이기에 더욱 관심을 끈다.
시골에서 가난하게 살던 켈리 최씨는 중학교를 갓 졸업한 16세때 단존 7천원을 들고 무작정 서울로 올라와 와이셔스를 만드는 공장에서 일하게 된다. 가난은 그녀에게서 절대 떠나지 않았고 근검 절약으로 서울 생활은 계속 되었다. 나이 30세쯤 패숀을 배우기 위해 무작정 프랑스로 향했고 한 작은 전시회를 통해 잠시, 아주 잠시 목돈을 만져 보기도 했다. 그러나 동업을 잘못하면서 그 동안 뫃은 모든것을 잃고 10억원의 빚까지 떠 안았다. 이때 그녀는 생을 마감하는 것까지 심각하게 고민 하지만 결국 평생 자기를 믿고 사랑해준 어머니의 얼굴이 떠 올라 감히 일을 저지르지는 못하고 재기를 노린다. 하지만 수중에 돈이 없어 당장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그녀에게 기회는 많아 보이지 않았다.
당시 프랑스에는 토밥 도시락이 선을 보였는데 유럽인들이 만들어 선지 별로 맛이 있지도 않고 신선 하지도 않았다. 그런데도 꽤 잘 팔리는 것같이 보여 더 신선하고 맛있게 만들어 판다면 승산이 있어 보였다. 또 기존 재춤들과는 다르게 앞에서 좋은 재료로 만드는 퍼포먼스까지 연출 해 본다면 잘 팔릴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이름을 딴 “ Kelly Deli” 라는 브랜드를 만들어 사업을 시작했는데 초밥사업은 시작하자 마자 수직으로 상승곡선을 그려 대 성공을 거두었다. 인생의 마이너스까지 내려 갔다가 영국여왕보다 더 부유한 성공을 거둔 인생유전이 놀랍다.
그녀는 공식적으로 2019년 은퇴를 하고 자신의 성공 스토리를 사람들에게 알리고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다. 그것을 자기개발 사업으로 만드는 것이 아닌 순수하게 많은 사람들이 자기처럼 인생의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다시 성공할 수 있도록 돕기위해 하고 있는것이다. 그래서 자신의 성공공식을 정리한 일종의 메뉴얼이자 가이드로 삼기위해 얼마전 책 ”Wealthinking” 을 펴냈다. 책을 요약하면 첫째 인생의 모든 것은 자신의 마음에서 시작 된다는 것이다. 매일 우리의 생각을 다스리지 못하면 삶은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흐를 수도 있다는 것이다. 생각의 에너지는 물질과 동등하게 강하다. 둘째 는 사용하는 말이다. 언어는 인간의 정신을 담는 그릇이며 긍정적인 생각과 함께 긍정적인 언어는 우리의 삶을 지배한다고 한다. 셋째는 인간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라고 한다. 세상은 내가 남에게 하는 데로 그대로 내게로 돌아 온다고 한다.
위기에서도 반드시 기회를 잡으려는 노력이 아닌 모든 기회에서도 반드시 위기를 찾으려 작정한 듯이 비난하고 부정적인 생각과 말, 불만, 노력의 수고를 외면하는 사회를 깨우는 일을 하고 있는 “켈리 최” 씨의 인생이 돋 보인다. ( Peach tv 11.15.2021)
흔들리는 자유세계의 질서 제 38회 : 처절한 싱글 맘에서 73세 세계적 모델로 –은퇴는 없다
미래를 디자인하는 혁신가 이며 미래의 아이콘이 되길 주져하지 않는 천재 “일론 마스크” 는 어디서 왔을 까 ? 오늘은 그의 어머니 “ 메이 머스크 (Maye Musk) ” 강인한 일생을 조명해 보자. 69세에 가장 나이 많은 Cover Girl 의 메인 모델이 되고 73세인 지금도 모델 활동을 계속하고 있으며 비욘세의 뮤직 비디오, IMG 의 전속 모델이며 작가이고 영양학 전문가까지 그녀의 도전은 아들 “ 일론 마스크” 처럼 계속 되고 있다. 아들 덕에 유명세를 ? 그건 절대 아니다.
“메이 머스크” 는 1948년 캐나다에서 항공조종사 아버지와 모험가였던 부모님 사이에 태어난다. 그녀가 2살때 아버지는 온가족을 데리고 호주를 거쳐 아프리카 로 모험을 떠난다. 그리고 남아프리카에 정착한다. “메이”는 15살때 부터 모델일을 시작하는 데 19세때 미스 남아공이 되면서 모델로써 본격적인 이름을 알리게 된다. 그리고 22세때 엔지니어 “에롤 머스크” 와 결혼 해 3 자녀를 갖는다. 첫째 아들이 “ 일론 머스크” 다. 그 후 9년이 지난후 남편과 이혼하게 되는데 이유는 가정 폭력이었다. 이혼 후 모델 일을 하면서 영양학 공부를 하다가 딸을 데리고 먼져 캐나다로 이주한다. 후에 애들을 다 데려왔지만 캐나다의 이주 초기 생활은 만만치가 않았다.
그 당시 41세인 그녀는 생존을 위해 무려 5개의 직업을 갖으며 노력한다. 토론토 대학 연구원으로 재직하며 주 2회 강의를 했고 모델 에이전시에서 주 2회 모델 일도 한다. 그리고 이 빠쁜 와중에도 “메이” 는 두번째 영양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다. 살기 위해 무었이든 해야했고 돈은 많지 않았지만 아이들과 함께한 이때가 행복 했다고 말한다. 아이들 뒷 바라지를 위해 열심을 다 했고 “ 일론” 이 미국 유학을 올때 같이 따라온다. 아들이 박사과정을 포기하고 창업을 한다고 할때 반대하지 않고 가지고 있는 모든 돈을 함께 보태 창업을 돕는다. 일론 머스크의 창의력과 혁신에는 어머니의 강한 정신력과 함께 아들에 대한 신뢰가 크게 작용했다. 자녀들의 성공을 보면서 50대에 그녀는 다시 한번 도전 하는데 “켓 워크”에서 모델일을 시작한다. 60세에는 “타임스헬스” 의 커버 모델이 되고 화장품회사의 홍보대사 일도 계속한다. 71세가 되던 2019년에는 “ A Women Makes a Plan” 이라는 책을 펴 낸다. 70세까지 모델 일을 계속 할 수 있는데 는 엄청난 자기 관리가 필요한데 부단한 노력의 결과다. 영양학의 중요성과 미용, 다이어트, 그녀의 모험, 성공 스토리를 담은 책은 베스트 셀러가 된다. 15살에 파트 타임으로 시작한 모델일이 전문 모델로서 57년간 커리어를 쌓아왔고 세 아이를 성공시킨 “메이 머스크” 의 일생이 존경 받기에 충분하다. (11. 16.2021)
흔들리는 자유세계의 질서 제 39회 : 벨라루스 와 폴란드 국경에 내몰린 중동 난민사태
1990년 러시아로 부터 독립한 벨라루스는 “루카센코” 독재정권이 1994년부터 27년째 권좌를 유지하고 있어 반정부 시위가 번번히 일어 났지만 꼼짝도 하지 않는 철권 통치국이다. 2020년 8월 선거가 끝난뒤 대규모 시위가 발생했다. 시위는 무력으로 진압되고 많은 반정부 인사들이 검거 되었고 유럽 국가들이 인권 탄압과 무력진압에 정부인사들에게 제제를 가하자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벨라루스 내정에 간섭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라크 전쟁과 시리아 정국 불안으로 이미 수백만명의 난민이 유럽의 문제아로 등장해 있는데 아프칸 사태로 이 문제는 더욱 심각해졌다. 때마침 부정선거와 무력 진압으로 유럽 국가들로 부터 외면 당하고 수세에 몰린 “루카센코” 정부는 항공기를 이용해 관광객을 모집한다는 구실로 유럽으로 가고 싶은 난민 희망자들을 불러 뫃아 놓고 옆나라 “폴란드” 가 국경을 연다고 이들을 이동 시킨후 뒷 길을 막아 버렸다. 한편 폴란드는 국경을 연다는 얘기를 한적이 없고 철조망을 넘으면 무력 대응하겠다고 국경을 수비하니 난민은 길에서 오도 가도 못하는 신세가 되었다. 곧 겨울이 닥치는데 독일이 구호의 손길을 내주기만 바라는 신세가 되었다.
유럽 을 대표하는 EU 그룹은 “루카센카”를 대통령으로 인정 하지 않겠다며 무역, 항공, 금융 경제 제제를 가하니 벨라루스 정부가 러시아와 협조해 난민 문제를 만들었다고 불만을 털어놨다. “루카센코” 대통령은 만일 모든 제제를 풀지 않으면 유럽으로 통하는 천연가스 송유관을 잠궈 유럽을 한겨울 얼음나라로 만들겠다고 협박하고 있다. 국민이 원하지 않는 정부가 권좌를 무기로 대치하며 국민들을 볼모로 잡고 있는 정부가 지구상에 여럿이 있다. 영국의 국방 참모총장은 러시아와 서방 국가간의 우발적 전쟁 발발 원인이 냉전이후 최고조에 달해 있다고 인터뷰에 응했다. 선거에 낙선한 여성 야당 지도자는 리투아니아로 피신 했는데 금년 7월 미국에도 들어와 바이든을 만났지만 자신도 떠떳치 못해 힘있는 대답을 주지 못했다.
같은 시간 중국의 시주석과 바이든 은 화상을 통해 현안문제를 논의 했는데 가장 큰 문제가 타이완의 완전 독립과 주변 해역의 자유왕래를 미국은 주장했다. 시주석은 타이완의 독립세력이 커지면 불로 대응하겠다고 단호한 입장을 내놓자 미국은 타이완 스스로에 맡긴다고 했다가 타이완에 무기판매는 중지 하지 않겠다는 애매한 입장만 되풀이 했다. EU 와 러시아, 중국가과 미국의 관계개선을 위한 묘수가 기대 된다. (11.18.2021)
흔들리는 자유세계의 질서 제 40회 : 추수감사절에 지켜보는 “후로리다주” 와 “캘리포니아주”
미국에서 11월4번째 목요일은 추수감사절로 전통적인 기념일로 지킨다. 펜데믹의 와중에 보낸 1년의 마무리 금년 추수감사는 어떤 감사한 마음으로 보내야 할까 ? 일도 못하고 끼니만 축내어 미안한 감사 일수도 있고, 펜데믹의 위험 속에서도 아직 건강히 지냄도 감사하다. 정부에서 주는 보조금도 감사 할 따름이다. 바이러스를 물리 칠 3차주사도 순조롭게 맞고 있지만 미국의 1일 감염자는 10만명이 넘고 사망자도 1천명을 웃돌고 있다. 다른 나라들과 함께 안전해 지기까진 아직 요원하므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미국에서 캘리포니아와 비슷하게 위치한 서부의 주는 “후로리다” 주이며 주지사는 공화당 “Ron DeSantis” 이다. 드산티스 주지사는 연일 뉴스( 기자회견) 에 나와 정부는 돈을 많이 풀어 물가가 오르고 있다. 백신강제 접종안은 반대한다. 기름값 인상을 다소 줄이려 주정부 세를 내리겠다. 은밀히 불법 체류 그룹을 후로리다에 내리게 하는 것을 막겠다. 펜데믹의 영업규제를 최소화 하겠다, 등 등 주 정부가 연방정부의 불편한 지시에 강력히 맞서 시민들의 환호를 받고 있으며 그 기량과 뱃장을 높이 사고 차기 대권 후보로 급 부상하고 있다. 그러면 민주당 인사가 주지사인 캘리포니아는 어떤가?
미국에서 얼마전 까지 만해도 가장 살기 좋은 주는 캘리포니아를 꼽았다. 온화한 날씨와 록키 산맥에서 시작되는 풍부한 적설양이 평야를 적시면서 농산물의 보고라 일컸는 “Golden State” 의 별명은 인구룰 불러드리고 산업의 중심지가 되었다. 실리콘 벨리의 명성은 부유함의 상징이 되었다. 그러나 사정이 많이 달라졌다. 극심한 가믐과 기후 변화로 많은 국유림이 손실되고 산야는 메말라졌다. 높은 세울과 규제로 비지니스 운영도 어려워졌다. 민주당 주지사는 소환 투표에 붙여졌으나 낙마는 면했다. 경찰 업무 예산 삭감으로 치안이 불안 해졌다. 급기야 지난 20일 샌프란 시스코 베이지역 에서는 차25대에 나눠 탄 80명의 떼강도단이 샤핑객이 보고 있는데도 백화점에 친입해 명품매장을 삭쓸이 해갔다. 하루 전인 19일에도 다운타운 유니온 스쿼어의 여러 매장이 비슷한 방법의 절도 행각으로 피해를 입었다.
미국에서 이번 주 가장 큰 뉴스는 18살의 자경단원 “리튼 하우스” 가 배심원 결정으로 무죄가 내려져 정의가 살아 있음을 증명한 일이었다. 지난해 8월 위스컨신 주 커노샤지역에서 (경찰 이 진압시 흑인남성이 총상을 입은 일을) 항의하는 집회였다. 이 집회가 또 과격해 지자 집과 지역을 지키기 위해 총을 들고 자경단원과 함께 순찰에 나섰다. 이 날 그는 총으로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에게 중상을 입혔다. 모두 정당방위 행위였고 이런 일은 4.29폭동에 총을 들고 재산을 지키려 했던 우리도 경험했던 일이다. 이 일로 청년은 흑백갈등의 중심에 섰고 잘못되면 백인 우월 주의자의 과잉행위로 비판 받을 위기에 있었지만 다행히 무죄가 되어 풀려났다. 바이든은 “배심원의 평결이 나를 포함해 많은 미국인을 분노하게 했지만 배심원의 결정을 존중 한다”고 말했다. (11.26.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