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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7 단원 자유는 거져 얻는 것이 아니다

(Freedom is not Free)

제 1 회 : 자유를 수호하기 위한 움직임이 곳곳에 …

미국의 자유민주는 역사적으로 투쟁과 생명을 바쳐 쟁취했고 이를 지키기 위한 노력들을 쉴 사이 없이 지속 되어왔다. “마이크 플린” 예비역 3성 장군은 처음 오바마 정부의 사람이었다. 그러나 정책이 마음이 안들어 트럼프 대선 팀에 합류해 트대통령의 선거를 도왔다. 정권 인수시 오바마는 트에게 북한의” 김정” 과 “마이크 플린”을 멀리 하라고 조언했다. 그러나 트대통령은 “마이크 플린”을 국가 안보 중책을 맏겼다. 그러나 곧 “러시아 선거 개입” 조사를 위해 그자리를 떠나야 했고 조사결과 “무죄” 판명이 났다.

최근 오크라호마 에서 열린 애국대회( Freedom Conference) 에서 ” 플린” 장군의 연설이 있었다. 지금 미국은 자유를 억압 받는 일이 벌어지고 있으며 이는 음모론이나 가짜뉴스가 아니라 현실이며 국민은 깨어 있어야 한다고 외쳤다. 만일 누가 2024년 선거에 나올 사람들을 열거 한다면 그들에게 Dime (푼돈) 도 Time(기회)도 주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이미 대통령 (트럼) 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일에 특히 크리스챤 들이 앞서야 하며 나라를 위해 기도하고 멀어지려는 자유를 지키기에 믿음을 가져야 한다고 외쳤다. 워싱톤DC 는 나라의 주인이 아니고 국민이 나라의 주인이며 미국의 정신으로 미국을 살리자고 말했다. 그리고 “린우드” 의 말을 인용했다.

“린우드 “ 변호사는 트대통령을 지원한 변호사였다. 그는 공포(Fear) 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머리(Brain) 로 공포를 느끼면서도 심장(Heart) 이 알려주는 길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플린장군은 적들이 자신을 말살 시키려는 시도에 공포를 느끼면서도 자신의 심장이 가리키는 정의로운 길을 찾아갈때 신의 도움을 기도했다. 우리의 후세들을 위해서 선조들이 이루어 놓은 이 자유의 땅을 계속 물려주기 위해 우리는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고 외쳤다. 한국에 대해서 말하는 것 같은 일이 미국에도 적용되고 있는 시대에 살고있다. God Bless America ! 로 플린 장군은 연설을 마쳤다.

한국에 코로나 백신 기근으로 국민들의 원망이 대단하다. 바이러스 초기 대응국으로 이름을 날린 한국이 세계 비슷한 경제국들이 백신 구입에 온 힘을 기우리고 있는 것에 반해 한국의 백신 준비율은 3%로 세계 최 하위다. 조선일보 김창 칼럼은 “벡신 거지라도 Moon 보유국이라 괜찮다” 라는 자조적인 칼럼을 실었다. 하루 백신 접종 속도는 0.1% 로 국민 전체 맞는 데는 3년이 걸린다고 한다. 일본은 미국의 바이든에 달려가 백신외교를 마치고 돌아왔다. 미국에 자녀를 보러가 또는 사업차 마국을 방문해 주사를 맞고 오는 분들이 있는데 1세기 만에 미제를 찾는 과거로 돌아 가고 있다고 네티즌들의 댓글이 돋보인다. (4.22.2021)

자유는 거져 얻는 것이 아니다. 제 2 회 : 아카데미 상을 휩쓴 영화 “ Nomadland”

민주주의와 인구의 나라 인도가 코비 바이러스 감염 증가로 곤경에 빠지고 있다. 하루 감염자가 30만명이 넘으며 사망자도 20만명이 넘었다. 문제는 확실한 해결책인 백신이 충분히 준비되지 못하고 경제적 여유있는 선진국들이 자국민을 위한 대책으로 나눠 쓸 수 없는 형편이라 걱정이다. 이제 제약사는 인류의 생존을 위해 백신의 특허를 양보하라는 의견도 제시하지만 제약사는 묵묵부답이다. 미국은 백신 접종 이후 자신감을 얻어 주사 두번 맞은 사람은 밖에서 마스크 쓰지 않아도 된다고 발표했다.

미국본토에서 하와이로 여행한 주사 두번 맞은 부모는 안전 했는데 11살 자녀는 주사를 맞지 않고 동행해 여행 중 바이러스 감염으로 희생되었다. 아직은 자유로운 여행이 안전하지 않다. 바이든 정부가 출범 100일 보고 형식으로 의회 연설이 있었는데 코비바이러스 때문인지 몇명의 초청자 들만 모여 초촐한(?) 분위기의 발표가 있었다. 코비드로 어려운 경제에 큰 돈을 풀 것이며 부유층의 세금을 인상 하겠다고 발표했다. 연방 경찰은 루디 쥴리아니 전 뉴욕시장(과거 트 대통령 개인 변호사) 집을 급습해 쥴리아니 시장이 트와 관련된 우크라이나 관련 조사에 연루 됬는지 알려하고 있다. 쥬리아니 시장의 가족(아들)은 이미 드러난 “ 헌터 B “ 의 수사는 안하고 죄없는 아버지를 조사한다고 불평했다. 미국의 좌와 우의 갈등이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고 NEWSMAX 시사는 보도한다.

2008년 미국의 경제난으로 남편과 운영한 가게가 접어지고 남편마져 죽자 봉고차 1대에 가제도구를 실고 서부 각주를 다니며 임시직 일을하며 유랑 생활을 소설화 한 책을 중국계 미국인 감독 “클로이 자오” 가 감독한 영화가 2021년도 최우수 영화로 영화계 상을 독차지하고 있다. 아카데미 최우수 작품상, 여우 주연상 , 감독상을 받은 이 영화는 미국의 저변을 소개한 현대판 유목민 생활로 미국인 답지 않은 저소득 생활의 실상을 알리기에 충분하다. (4.29.2021)

자유는 거져 얻는 것이 아니다. 제 3 회 : 펜데믹에도 잊지 않고 찾아온 5월의 봄날이..

한국에서 이 계절이면 하이얀 아카시아 꽃잎이 가로수있는 거리를 메우고 젊음과 낭만을 노래하던 시절이 생각이 난다. 지구의 반대편 우리가 머물고 있는 이 거리엔 이제 곧 떨어질 자카란다 보라색 꽃잎을 밟으며 지나간 세월을 돌아보고 인생의 경험을 지켜보는 5월이 시작된다. 5월1일은 미국의 자존심 “엠파이어 스테이트” 빝딩 개장 90년이 되는 날이다. 1930년 4월 공사가 시작되어 5만 7천 톤의 철골 구조물은 13개월 만에 완성되었다. 첩탑의 높이 포함 443 M , 102층의 세계 최대 건물로 초고층 빌딩의 위상을 42년간이나 지켜냈다. 이 빌딩에는 73개의 엘리베이터가 있고 건물에는 약 940개의 회사와 약 2만명의 사람들이 일하고 있다. 건축장비가 현대화되기 이전의 건축물로 전 세계의 자랑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90회 생일을 축하한다.

미국의 좌, 우파의 갈등이 인종차별에도 확연한 시각차이가 있다. 경찰에게 위협적인 행동으로 희생되면 좌측은 경찰을 증오하고 범죄인 편을 든다. 이런 이유로 많은 경찰관들이 사기가 떨어져 직업을 떠나는 이유가 된다. 오하이오주에서 16세 흑인 소녀가 경찰에 항거하다 총에 맞아 사망했다. 이에 NBA 수퍼스타 “르브론 제임스” 는 혼란 스럽게 SNS에 경찰의 사진을 올리며 다음은 네 차례라고 겁나는 내용을 올렸다. 트대통령은 이에대해 트윗을 통해 “제임스” 의 메세지가 불괘하고 모욕적이다. 인종차별적 발언으로 국민단합을 헤치는 일은 그만하고 농구에나 전념하라고 충고했다. 질서를 위해 생명을 걸고 일하는 경찰에게 감사는 못할지라도 이래서야 나라가 제대로 유지 될지 의문이다.

딕 체니 전 부통령의 딸 “리즈 체니” 공화당은 와이오밍주 하원의원인데 트대통령 탄핵에 찬성한 10명의 공화당의원 중 한사람이다. 1월6일 의사당 난입 사건이 트대통령에게 책임이 있다고 강력하게 외치며 메크넬 상원의장, 메카시 원내대표, 펠로시 하원의장 등과 맥을 같이 하는 인물이다. 공화당에서는 다음 의원 선거에서 가장 반 공화파인 “리즈 체니”를 낙선 시켜야 한다고 인물을 고르고 있는 중이다. 은퇴후 그림을 그리며 조용히 지내는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가끔 인터뷰에서 나는 트대통령을 찍지 않았고 “라이스” 전 국무장관을 찍었다 라든가, 미국은 고립주의 , 보호무역, 이민 배척주의 등 잘못가고 있다고 비판하는데 혹시 딕 체니의 입김이 작용하고 있지는 않는지 조심스럽게 추측 해보는 유투브 반응도 있다.

아리조나주 마리코파 카운티의 재검표가 민주당의 방해 공작에도 불구하고 진행되고 있는데 9개의 카메라 아래 210만 표의 재개표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사진이 공개 되었다. 만일이 이일이 잘 되면 조지아주, 미시간 주 등으로 퍼져 나갈 것이라고 주 검찰국은 말했다. 권력의 끝과 정의의 끝이 만나는 곳은 어떤 곳 일지 내일 일을 모른체 봄기운 만은 충실히 5월을 시작하고 있다. (05.01.2021)

자유는 거져 얻는 것이 아니다. 제 4회: 주여, 자유, 생명, 사랑 이땅에 부어 주소서..

미국에서 5월 첫 목요일(6일) 은 “국가 기도의 날” 이다. 1952년 투르먼 대통령때 지정 되었으니 70년이 되었고 기독교 정신에의한 미국의 근간이 이루어짐을 다시 생각해 보는 날이다. 금년의 주제는 “ Lord, Pour out your Love, Life and Liberty ” 이다. 어려운 때 국가를 위해 기도하는 일은 중요하다. 미국의 코비 감염률이 현져하게 줄어 들고 사망자도 줄어 드는것은 분명 유일한 해결책인 백신접종 때문이다. 정부는 7월4일까지 국민의 70%가 다 접종 받을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뉴욕주는 관광업을 살리기 위해 여행객에게도 합법적으로 백신을 주겠다고 발표했다.

펜데믹을 지구상에서 몰아내기 위해 백신이 너무 중요한데 인류애에 입각해 백신의 특허를 양보 하길 바라는 쪽에 서겠다고 미국 Biden 정부가 발표하니 WHO (세계 보건 기구) 에서도 환영 성명을 발표했으나 독일은 이에 반대한다고 발표했다. 애써 만든 백신의 특허를 쉽게 양보한다면 앞으로 또 생길 지 모르는 이런 생화학 위기에 누가 힘들여 연구에 몰두 하겠냐는 것이 그 이유다. WHO 는 중국의 백신도 인준을 해줘 앞으로 많은 나라들이 이용 하길 바라고 있다. 일본은 7월 올림픽을 치루겠다고 준비하고 미국을 위시한 많은 나라들은 바이러스 재 확산을 염려해 반대하고 있다. “파이져” 백신 회사는 선수들에게 무료 백신을 제공 하겠다고 발표했으나 참여하는 선수에게 당일 주사를 줘서 바이러스 확산을 막을 지는 미지수다.

한국이나 미국이나 정치적으로 불안정 할때 불확실한 사항이나 때로는 “아니면 말고” 식 인신 공격으로 상대를 곤경에 빠트리는 일이 있는데 후로리다 하원의원 “Matt Gaetz” 의원이 성매매, 인신매매 등의 소문에 휘말렸다. 본인은 전혀 근거 없는 얘기라며 답답해 하는 분위기다. 조지아 하원 초선의원인 “Marjorie Greene” 은 Biden을 탄핵하겠다고 했던 강심장 의원인데 위의 두 공화당 의원이 먼져 후로리다에서 미국우선 주의 첫 집회를 가졌다. 미국은 분열되어 선 안되며 사회주의로 가서도 안된다며 자유와 민주로 발전된 이 나라를 지키자고 엮설했다. 정론과 반론이 계속되는 지도자들의 갈등에 펜데믹에 시달리는 민초들은 고달픈 시간들을 당분간 보내야 할 것같다. 주여, 이땅에 자유, 사랑, 생명 부어 주소서 다시 한번 기도해 본다. (05.08.2021)

자유는 거져 얻는 것이 아니다. 제 5회 : 따뜻한 햇빛과 황금빛 평야의 캘리포니아는 어디로 ?

미국에서 사업하기에 가장 좋은 주는 택사스, 후로리다주 이며 가장 어려운 주는 캘리포니아, 뉴욕, 일리노이주라고 발표 되었다. 캘리포니아는 세금도 비싸고 규제가 많아 사업이 어려운데 펜데믹 이후 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주지사 소환 서명 운동이 벌어지고 160만명이 서명을 마쳐 11월쯤 주지사 선거가 예상되고 있다. 공화당 출신의 후보가 당선이 되어 규제가 완화되고 떠나간 사업체들이 다시 돌아 왔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70년대 10종 경기 메달리스트인 Bruce Jenner는 3번의 결혼에 6자녀를 두었지만 후에 여성으로 성전환을 해 Caitlyn Jenner 로 변신해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켈리포니아의 문제를 집중 공격하며 자신이 주지사 후보가 될 것 임을 밝혔다. 공화당의 보수적 성격에 비해 성전환 후보를 받아 드릴지는 의문이나 정책이 바람직하고 “레건” 대통령, “슈와제네거” 등 스타들이 주지사를 지낸 캘리주 임으로 유력한 후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트정부때 “쉐일” 개스 성공으로 연료에 관한 한 자립을 했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어찌 된 일인지 개스값은 조금씩 오르다가 이번 남부에서 동부로 연결된 파이프 라인이 사이버 공격으로 막히는 바람에 도시마다 재고량이 고갈되어 가격뿐만 아니라 개스가게가 휴업을 하는 일이 동부에서 벌어지고 있다. 개스공급이 차질을 빚으면 모든 물가가 오르게 되어 민생안정에 큰 차질이 올 것 임은 분명하다. 목재가격은 그렇지 않아도 캐나다 목재 공급차질로 3배가 올랐다. 그러면 건축가격 이 오르며 새집 가격도 오른다. 옥수수 같은 식량, 구리같은 금속 가격도 급히 오르고 있다. 다음 순서는 자연히 식품가격이 해당되어 개인과 가정의 지갑이 엷어질 일이 예상된다.

한국의 신문지가 해외로 팔려나가 동남아 시장의 야채, 과일 포장지로 사용된다고 하니 몹씨 흥미있는 일이다. 필리핀에서, 태국에서 한국산 새 신문지가 뭉치로 팔려 소매상에서 음식물 포장이나 꽃가게 단골 포장지로 쓰이고 있어 펜데믹에 종이를 구 할 수 없는 이 분야에 한글 신문이 큰 역활을 담당하고 있다. 왜 한번도 읽지 않은 새 신문지가 글자를 이해하지 못하는 동남아 시장에 넘쳐나는 것일까 ? 서울 근교 재활용 업체 야적장에 가득 쌓여있는 새신문지는 언론사 로부터 방금 인쇄 되어 배달된 뭉치 들이 수출용 콘테이너로 옮겨 실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신문 한부의 원가는 800원인데 재활용 업체에 주는 가격은 80원이다. 신문 독자는 갈수록 줄어만 가지만 신문 발행부수는 똑 같아야 경쟁에 이길 수 있기 때문이다. 울며 겨자먹기식 사업 방식에 신문 본사나 영업 지국이 함께 져야 할 고민거리다. (5.12.2021)

자유는 거져 얻는 것이 아니다. 제 6회 : 맥도날드에서 만나 보는 “ 방탄 소년단” 의 인기

공화당이면서 (민주당)의 생각으로 가득한 의회(하원) 공화당 의장 “리스 체니” 의원이 당원들의 투표에 의해 의장직을 물러났다. 물러 나면서 앞으로 트 대통령이 정계에 나서지 못하게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트 대통령은 “리스 체니”는 미국의 국경문제, 에너지, 경제 등 미국을 위한 생각보다 민주당의 뒤만 바라보는 인격없는 의원이라고 말했다. 후임에는 “엘리스 스태파니” 의원이 맡을 가능성이 많다. 스태파니 의원은 공화당의 단합을 요청하며 열심히 일하는 국민 들에게 세금을 올리고 무분별한 연방정부 지출 을 막는 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위헌적 총기 규제 법안, 국경문제를 악화 시키는 사면조치, 많은 규제들 , 자유를 구속하는 많은 변화들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멕시코와 인접한 택사스 국경도시에서 시장, 주지사, 의원들이 5월12일 기자회견을 통해 국경문제를 알렸다. 4월 한달동안 17만 6천명이 국경통과 시도해 1년전 보다 3배 이상 늘었고 수없이 많은 어린이 난민 처리를 위해 많은 경비가 들어감은 물론 국경 불법입국 시도자의 10%가 코비 감염률까지 보이고 있어 국경문제는 점점 더 난국으로 접어 들고 있다고 보고했다. 650 마일의 국경은 반정도가 이미 장벽이 완성되었으나 새정부 들어 작업은 중단되고 있다. 난민을 가장한 마약사범, 극단주의자 등 의 밀입국이 염려되며 납치, 유인으로 미국내 연고자 들로 부터 돈을 착취 하는 일까지 무법화되 가는 미국의 국경문제가 갈수록 몹씨 위태롭게 되고 있다고 알렸다.

미국의 예비역 장성, 제독 124명이 Biden 정부에 서한을 보내 작년의 선거에 의문을 제기함은 물론 신분 확인등 을 “인종차별” 이라는 명목으로 중요시 하지 않는 선거법을 이해 할 수 없다고 했다. 사회주의, 마르크스주의, 진보주의 로의 흐름을 걱정하며 대통령이 국가 안보의 중요한 역활을 함에 나약한 모습을 보이는것을 걱정한다고 썼다. 팔레스타인의 하마스 가 이스라엘을 공격하는 이 상황이 미국의 유약함을 보이는 일이 되면 안된다고 표현했다. 미국이 강하게 보일때 중동의 평화가 유지 된다는 뜻이다. 한국의 예비역 장성 그룹이 년전에 한국 정부에 성명서를 낸 것과 너무도 닮았다. 한국의 문제와 미국의 문제가 비슷 함은 해결 방법도 비슷하다는 뜻이 될 것이다.

펜데믹에 가장 인기를 누린 “맥도날드” 체인 식당은 요츰 인기가 하늘로 날르고 있는 한국의 방탄 소년단 이 즐겨하는 “방탄 소년 세트 메뉴”를 26일 부터 선보여 1개월간 세계 49개 나라에서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한글글자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은 직원들은 방탄 소년단의 노래를 흥얼 거리며 세계에 알릴 우리 “방탄 소년단” 의 세계 적 성공을 축하한다. ( 5.13.2021)

자유는 거져 얻는 것이 아니다. 제 7 회 : 부자는 무슨 생각으로 살까?

미국에서 성인의 8%인 천7백만명이 지난 1주일 동안 먹는 문제가 해결이 안 되었다고 하며 3.4 %는 지난 1년동안 먹는 문제에 지장을 받았다고 한다. 이것은 아프리카 얘기가 아니고 미국에서의 이야기다. 팬데믹을 겪는 동안 미국의 부자들은 그의 부를 50% 늘린 사람들이 많다. “배달 경영” 천재 “ Amazon” 의 회장“Bezos” 는 그의 재산이 펜데믹전 2020년 2월 130 Billion 달러가 5월 현제 186 Billion 달라를 기록하고 있다. 1년에 5만불을 벌면 20년을 벌어야 백만불을 남들며 2만년을 같은 속도로 벌어야 10억(Billion) 을 만든다. Amazon 사장은 재산이 200 Billion이니 상상을 초월한다.

“Bezos” 부부는 이번에 요트를 하나 구입했는데 417 피트에 최신, 최고의 시설을 갖춘 “Super Yacht” 다. 가끔 헬리콥터가 호위를 위해 동원되기도 하는 이 요트의 가격은 얼마일까 ? 펜데믹으로 수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데 요트속에서 하늘과 바다를 보며 무슨 생각을 할까? 세계의 부자 열(10) 중 아홉이 있는 미국은 홈레스, 마약중독, 극 빈민층이 도움을 기다리고 있다. 뜻있는 재산가 들이 힘을 합해 이들의 교육, 선도, 부양에 지원을 해 나라를 구하고 유익한 일로 생의 의미를 찾으면 좋겠다. 짧은 인생이 요트에서 보는 바다처럼 끝없이 길지는 않을 테니 말이다.

펜데믹이 백신주사의 힘을 얻어 비지니스가 서서히 문을 열려 하고 있는데 문제가 생겼다. 가게 마다 일할 사람을 찾는 공고를 내는데 일 할 사람이 오지 않는 것이다. 알고 보니 그동안 실직 수당이 충분하고 식구당 주는 돈, 자녀 케어로 주는 돈이 일하는 것 보다 많기 때문이다. 현재 미국 전체 8백만개의 일자리가 기다리고 있다. 10만개 의 직장이 일 할 사람을 구하고 있는데 거져 주는 돈 때문에 머뭇거리고 있으니 이걸 또 어떻게 해석 해야 하나 ? 새정부는 국경, 에너지, 외교, 국내 노동 업계까지 미숙한 정책으로 미국의 강력한 얼굴이 웃음을 잃고 있다. 아이호아주, 몬테나주 지사들이 지원금 중단과 실직자 들을 직장으로 유도하는 일을 시작했다. (5.13.2021)

자유는 거져 얻는 것이 아니다. 제 8 회 : 이스라엘의 “아이언 돔” 실력 입증한 팔레인의 공격

이슬람의 라마단 기간에 팔레스타인 의 기도처에서 발생한 이스라엘 군과의 적은 충돌은 이내 팔레스타인 테러단체 “하마스”의 로켓포 공격으로 이어져 5일동안 1000개 이상의 포탄이 이스라엘 민간인지역을 향해 쏘아 올렸다. 그런데 지난 2011년 부터 미국의 자금과 기술지원으로 이스라엘 방산산업이 개발한 단거리 로켓 방어체계에 걸려 날아오는 포탄은 적절히 계산되어 발사된 반사 포탄에 명중되어 밤하늘은 불꽃놀이를 연상 시켰다. 오히려 숨겨진 진지를 노출시켜 일제 반격으로 하마스 사령관 및 10여명의 지휘관들이 목숨을 잃었다. 로켓포들을 거의 다 막아낼 수 있는 “ 아이언 돔” 의 실력이 입증되고 민간인, 건물 피해가 최소화 되었다.

아름다운 지중해에 인접한 적은 나라 이스라엘은 1948년에 건국된 현대국가지만 역사적으로 보면 하나님을 믿는 3 종교가 서로 섞여 살면서 끝없는 갈등을 일으키고 있다. 전 세계에 퍼져있는 유대인의 영향으로 이스라엘은 적지만 강력한 나라이며 중동에서 중요한 미국의 우방이다. “폼페이오”는 “Biden” 정권이 이스라엘과 통화 하는데 시간을 지연시켰고 유엔을 통해 팔레를 돕는 일을 시작하려니 “하마스”가 미국의 이스라엘 정책을 약화 시키는 것으로 오해해 일을 벌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팔레와 이스라엘 간에는 여러번의 평화 협정이 있었지만 한번도 영구적 평화를 위한 방안이 제시되지 못하고 힘에 밀리는 팔레스타인은 테러로 반격하지만 희생은 번번히 공격한 쪽의 몴이 커서 애끗은 팔레스타인 민간인 희생이 계속되어 안타깝다.

이스라엘 지역 남쪽 귀퉁이의 “Gaza” 지역은 1948년 아랍연맹이 “팔레스타인” 국가를 선포한 땅이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거의 지배하고 또 다른 “Wet Bank” 지역은 팔레와 이스라엘 정착촌이 섞여있다. 즉 두 상반된 나라가 좁은 땅에 섞여 살기때문에 문제의 해결은 요원하다. PLO (팔레스타인 해방기구) 의 오랜 리더인 “아라파트” 는 국가를 만들 수 있는 안정된 땅과 헌법 등을 만드는 일에 실패하고 투쟁 과 협상을 이어가다 사망했다. 두 지역에 나눠 살고 있는 팔레의 인구는 450만 정도, 그 지역을 제외한 이스라엘 인구는 900만으로 2배 이상의 인구다. 세계에 흩어져 있는 유대인의 모국을 향한 애정은 이스라엘을 강국으로 존재하게 한다. 훌륭한 리더의 부재는 남은 국민이 견디어 야 할 고통이다. 해방후 우리에게 이승만 대통령을 갖을 수 있었던 것은 기적이었고 축복이었다. (5.16.2021)

자유는 거져 얻는 것이 아니다. 제 9 회 : 조용히 묻여져 가는 “5.16 군사 혁명” 기념일

1961년에 일어난 “5.16 “ 군사혁명은 금년이 만 60주년이 되는 해 이다. 한국은 일본으로 부터 해방되고 정부가 수립된지 5년만에 1950년 남북전쟁이 터져 국민과 국토는 큰 상쳐를 입었다. 다행히 미국의 도움으로 안정을 찾아가는 10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이승만대통령의 노후와 자유당 정권의 독재, 부정 부패에 반기를 든 4.19 학생 봉기로 많은 학생들이 피를 흘렸다. 불안정한 정계와 해소되지 않는 부패, 피폐해진 경제, 학생운동으로 도 보상받지 못한 민주화의 염원을 척결 하기 위해 박정희 소장이 이끄는 젊은 장교그룹은 5.월16일 혁명을 일으켰고 성공했다. 정부가 안정되면 민정 이양을 약속했으나 박정희 장군은 스스로 민간인이 되어 민정이양의 약속( ? ) 을 지켰다.

포르투갈은 한때 세계를 제패한 위대한 국가였지만 1932년 부터 집권한 “살라자르” 의 독재 때문에 국민들은 고통 당하는 세월을 보내야 했다. 그는 독재를 용이 하게 하기위해 우민화 정책 즉 “ 3 F” 에 아낌없는 지원과 투자를 했다. 3 F 란 축구 (Futebol), 종교 (Fatima), 음악 (Fado) 이었다. 이를 통해 사람들을 정치에 무관심 하게 만들었다. 정치대신 축구에 관심 쏟고 문제 있으면 기도하고 슬픔과 분노는 음악으로 해소 하라는 것이었다. 교육에 투자 않은 결과 문맹률은 40%에 달했고 산업은 위축되었다. 국민 저항은 비밀경찰에 맏겼고 아프리카 식민지 지키기 위한 전쟁에 돈을 쏟아 부었다.

40여년의 독재 체제가 끝이 난 것은 한 대위계급의 청년이 장교단을 결성해 1974년 4.25일 무혈혁명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시민들은 거리로 뛰쳐나가 군인들의 총기에 카네이숀 꽃을 달아 환영함으로 이를 “카네이숀 혁명” 이라고도 부른다. 포르튜갈에서 4.25는 자유의 날로 기념하며 리스본 시내와 갈라진 대륙으로 연결하는 긴 다리 이름을 “ 4.25 다리” 라고 명명했다. 혁명후 아직 안정되지 않은 정국을 민간인 정치인들에게 대게 인도해 그 후로도 당파주도를 위한 권력다툼으로 정당은 이후 15년 동안 여러번 바뀌고 혁명의 주도 인사들은 해외로 쫒겨 나기도 했다. 포튜르칼은 500년전 대 제국인데도 현대에 와서 IMF를 겪는 나라며 유럽에서도 비교적 경제가 어려운 나라가 되었다.

5.16 군사 혁명의 주역 “박정희 장군” “ 박정희 대통령” 은 하늘의 뜻이 있어 스스로 민정이양의 약속( ? ) 을 지켜 이때문에 많은 곤경에 처 하기도 했지만 온 생애를 국가만을 생각하고 민족을 살리고 나라를 저개발국에서 선진 경제 대국으로 도약시킨 민족의 영웅임에는 틀림이 없다. 5.16 혁명 60주년을 기념하며 신의 가호가 우리 조국 산하에 함께 하길 빌어본다. ( 5.16.2021)

자유는 거져 얻는 것이 아니다. 제 10회 : 혼란 스런 미국의 “마스크” 정책

한국을 비롯한 동남 아시아 에서는 감기나 황사 등으로 부터 호홉기를 보호하기위해 마스크 착용에 큰 불편을 느끼지 않는다. 그러나 갑자기 불어닥친 펜데믹은 익숙치 않은 미국인에게 마스크착용 은 불편과 거부감이 팽배했다. 이것은 정치 공방으로 번져 공화당은 마스크를 조금씩 쓰면서 영업장 운영을 계속하기를 원했고 민주당은 마스크 필수와 영업 전면 금지의 노선을 취해왔다. 우리 세대에 경험하지 못한 역병의 출몰로 어느 쪽이 맞다고 하기엔 무리가 있다.

질병관리국은 이제 2번의 백신 완료자에게는 사람이 없는 밖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도 사람이 많은 실내에서는 감염사례가 있느니 마스크를 써야 한다고 말했다. 택사스 주는 금년들어 일찍 마스크의 자유를 주고 영업도 일찍 개방했는데 개방한지 3개월만에 감염자 수도 줄고 사망자도 0으로 줄어 들었다. 후로리다의 한 10세 아동은 학생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지시하면서 선생님들은 화를 내 얘기 할때 마스크를 벗고 혼자 않아 있을때에도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았다고 말하며 엄마에게 이것을 얘기 하니 선생님쪽이 위선을 하고 있다고 알려줬다고 말했다.

트대통령의 모습이 안보여 뉴스거리가 없어 CNN, MSNBC 등의 시청율이 떨어지는 가운데 트대통령 얘기가 등장했다. 국회(하원) 에서 “ 1월6일 의사당 난동” 에 트대통령의 책임이 있는가 즉 그가 난동을 사주 했다고 생각하는냐는 투표에 민주당은 225명 전원이 그렇다고 대답하고 공화당은 35명이 그렇다고 대답하고 나머지는 그건 트대통령에게 책임 없다 라고 투표했다. 공화당 의장 “멕코넬”은 1월에는 트에게 책임이 있다고 했는데 지금은 트의 책임이 아니라고 한다. 백악관에서 나가있는 “트” 를 이 일로 3변째 탄핵 하자고 할 의원이 나 올 지는 의문이다.

한국에서 Biden 정부와 만나기 위해 한국정부 인사들이 워싱톤을 방문했다. 국내 문제에도 걱정이 가득한데 한국과의 외교에 얼마나 신중한 모임이 될 지 의문이다. 한국 쪽에선 주사를 구하는 일이 중요한 이슈가 될 듯하다. 국건한 한미 동맹을 앞세운 이전의 만남이라면 주요신문 첫페이지를 장식할 만남 일텐데 지금은 그런 상황이 아니니 언론도 조용하다. 언제 좋은 세월이 찾아오면 가면 무도회를 보는 듯한 지금의 시간들이 역사의 한 페이지로 기록되어 웃으며 돌이켜 보는 날이 있으리라. (5.20.2021)

자유는 거져 얻는 것이 아니다. 제 11회 : 44년 만에 다시 만난 “ 꽃신” 신고 사라진 딸

1975년 5월9일 당시 6살이던 딸이 시장에 다녀온 사이 없어졌다. 친구들은 할머니 집에 갔을거라 했지만 거기에도 없었다. 경찰서, 고아원, 방송국, 정신병원 가까운 섬까지 두루 찾았지만 찿을 수가 없었다. 단 한장의 사진으로 만든 전단을 옆에 두고 잠을 청하는 시간이 15년쯤 흐른 뒤 자신이 딸이라는 사람이 나타났다. 그대로 믿고 남자 친구도 데리고 와 결혼까지 시키려 했는데 자신이 딸이 아니라고 고백했다. 자신의 어머니가 저렇게 생겼을 거란 막연한 생각에 그렇게 말 했다고 해서 한 헤프닝으로 끝났다.

그러나 딸을 찾는 노력을 그칠 수가 없었다. 계속해서 신문, 방송에 연락하고 해외 입양가족 찾기 도와 주는 기관에 정보도 제공했다. 그러나 헤진지 너무 오래 되었고 빛바랜 사진 한장 으로서는 증거가 너무 불충분했다. 그러나 한번도 딸을 잊어 본적이 없는 부모는 계속해서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 그렇게 헤어진지 44년이 되는 어느날 한통의 전화를 받았다. 입양가족 찿아주는 한 기관으로 부터 미국의 한 입양인과 DNA 가 같다는 소식이었다. 보내온 사진에는 헤어지기 몇일전 사준 꽃신을 신고 찍은 어릴때의 딸 사진이 50세의 지금 얼굴과 함께 보내어 왔다.

딸은 미국인 남편과 20세가 된 그의 딸과 함께 곧 비행기를타고 와 그리던 엄마와 아빠를 만났다. 딸은 그날 어떤 어른의 손을 잡고 가까운 기차역에서 기차를 탔다. 그리고 어느 역에서 버려졌고 경찰은 애를 고아원으로 보냈다. 9개월 뒤 미국으로 입양이 됬고 딸은 어릴때의 기억을 살리려 자신의 집과 할머니의 집, 놀던 거리를 그림으로 자주 그려 양부모에게 주었다. 양부모는 1990년대 그 그림과 입양될때 사진 등을 가지고 한국을 방문해 그가 있던 고아원을 찾아가 수소문 했지만 아무도 찾아 오지 않았다 해서 버려진 아이로 생각하고 친부모 찾기를 포기했다.

딸도 결혼후 남편과 다시 부모를 찾아 보자며 입양가족 찾아 주는 기관에 정보를 제공했다. 1970년대에는 생각하지 못한 생화학 정보로 지구 반대편에서 살고 있던 딸은 44년만에 부모를 만날 수 있었다. 어린 딸을 잊지 못하고 찾을 수 있을 것이란 희망을 버리지 않은 모성애는 긴 세월이 지났지만 다시 만나는 기쁨을 나눌 수 있었다. ( 5.23.2021)

자유는 거져 얻는 것이 아니다. 제 12회 : 입양은 “버려진 것” 이 아니고 “더욱 지켜지는 것” 이다.

25년전 한국으로 부터 입양된 프랑스에 살고 있는 “아나이스” 는 친구로 부터 너와 닮은 애의 동영상이 있다고 알려왔다. “아나이스”는 동영상을 찾아 보다가 그 주인공은 한국에서 뉴욕으로 입양되어 살고 있는 “ 사만다” 라는 이름과 특이 한건 생일이 자기와 같은 10월 19일이라는 사실이 매우 흥미로웠다. 그는 “사만다” 에게 연락을 취하고 사진과 자기 소개를 보냈다. 이를 받아본 “사만다” 는 답장을 하고 둘은 친구가 되었다. 얼마후 “사만다” 는 부모와 함께 런던을 방문했고 너무 똑같이 생긴 두 딸들을 보며 모두 놀란다. 런던에 머무는 동안 유전자 검사를 하고 쌍둥자매라는 판정을 받는다.

양가족은 한국으로 부터 입양시 쌍둥이 자매가 있다는 말을 듣지 못했다. 만일 있었다면 두 자매를 모두 입양 했을 것 이라고 양쪽 부모가 똑 같이 입을 뫃았다. 뉴욕으로 돌아온 “사만다” 는 입양인 부모를 찾아주는 기관에 협조를 구해 부모를 찾아 줄 것을 부탁했다. 얼마후 돌아 온 소식은 어머니를 찾긴 찿았는데 어머니가 쌍둥이 아이를 나은 사실을 부인 한다는 것이었다. 이는 알리고 싶지 않은 사실이 있을 수도 있고 도움을 받을 수 없었던 당시의 일을 기억하고 싶지 않거나 자녀앞에 나설 용기가 없을 수도 있으니 편지를 써서 기관에 먼져 보내 어머님께 드리면서 자녀의 존재를 알리고 기다리는 수 밖에 없다고 했다. 이후 3번이나 두 자매가 한국을 방문하고 자신들의 모국을 배우며 한국말도 배우고 어머니와 연결을 시도 했지만 어머니는 마음의 문을 열지 않았다.

추수 감사절과 자매의 생일이 가까이 있는 11월 런던의 “아나이스” 가족이 뉴욕 “ 사만다” 가족을 방문했다. 자매의 만남은 공동의 목적을 이룬 두 가정이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자매는 어린 시절부터 버려진 생명이 양부모의 덕으로 살아 가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이제 생각을 바꾸기로 했다. 자신들은 버려 진것이 아니고 더욱 지켜지기 위해 존재 한다는 생각으로.. 그리고 양부모님의 사랑과 함께 자신들을 나아준 한국과 언젠가 마음의 문을 열 어머니에게 더욱 감사한 마음을 갖기로 했다. 잊었던 어머니가 자신들의 존재를 알고 있는 것은 너무 반가운 일이므로.. (5.24.2021)

자유는 거져 얻는 것이 아니다. 제 13회 : 아프리카 의 식량개선에 일생을 바친 “한상기” 박사

아프리카의 주 식량 “카사바” 는 브라질로 부터 유입되었고 아프리카의 풍토 때문에 발생하는 바이러스와 박테리아 의 병충해로 “카사바” 작물에 극심한 피해가 예상 될 무렵 홀연히 찾아간 “나이 지리아” 식품 연구소에서 23년을 지켜 종자 개량으로 우량 품종 “카사바”를 개발 “나이 지리아” 는 물론 주변 아프리카 국가 국민들의 식량 개선에 큰 공을 세우고 은퇴 하신 한국인 한상기 박사의 이야기가 자랑 스럽다.

미국에서 일찍히 식물학 특히 농산물 종자 개량분야에 공부를 마치고 70년대 한국에 돌아 왔으나 교수자리는 많은데 연구 할 여건이 조성되지 못했다. 아프리카라면 부족간 갈등으로 지금도 불안정한 “나이지리아” 에 첫 발걸음을 내 딛었을 당시 만해도 “식물연구” 이외에는 아무 생각이 없었다. 6개월이 건조하고 6개월이 비오는 척박한 아프리카 땅에는 기름이 나는 곳도 있지만 “바나나” 외에 주 식량원이 충분치 못하다. 고구마를 닮았지만 달지않고 뿌리가 하늘을 향해 길어나는 “카사바” 는 아프리카 여성들이 주로 재배하는 주 식량원이다.

얌(Yam) 이라는 식물도 있는데 재배가 어려워 주로 남성들이 이 일을 맏는다. 이 식물도 병충해에 강하고 더 큰 품종으로 개발해 아프리카의 식량확보에 큰 공울 세우시고 은퇴후 미국 대학교에서 연구와 후진양성에 시간을 보내시다 한국에 귀국하셨다. 한국의 경제성장에 기여 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라며 세계화의 물결에 토종 작물들이 밀려나 아주 없어 지는 일들이 걱정이라고 말씀하신다. 예로 “목화” 같은 전통 작물은 석유산업 혁명의 결과로 밀려나는 일이다. 다른나라의 농작물이 저렴하면 토종 농산물은 자연 도태된다.

최근 저서 “ 작물의 고향” 을 출판 했는데 그동안의 연구 기록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인류의 식량문제를 위한 연구에 민족을 초월한 사랑을 몸소 보이신 님의 열정이 한국인이기 때문에 가능해 돋보이고 자랑스럽다. (5.26.2021)

자유는 거져 얻는 것이 아니다. 제 14회 : “ 암호 화폐 (가상자산) “ 의 본 질

지폐를 가지고 다니면 잃을 수 도 있고 요지음 같으면 오염의 위험도 있는데 크레딧 카드나 디지탈로 결제하면 간단하고 위의 걱정을 않해도 된다. 많은 경제 활동이 인터넷이나 디지탈로 가능해 지고 있는 요지음도 화폐사용 만큼은 디지탈화에 한계가 있다. 만일 어느 날 부터 모든 지폐는 사용금지 되며 디지탈 화폐로 전면 대처 한다고 발표한다면 제일 타격 받는것은 불법 거래자 들일 것이다. 마약거래, 사과상자에 넣어 왔던 뇌물들은 사라질 수 있다. 그러나 개인이 가지고 있는 화폐의 양이 노출이 되어 사생활 침해가 발생한다.

2008년 세계적인 금융위기 때 선을 보인 “비트코인” 암호화폐 는 아무런 신용의 근거가 없는데도 주식처럼 사고 팔고 이익을 만들고 있다. 근거 없기는 마찬가지라는 생각에서 인지 그 후 “ 블럭체인” 등 몇개의 암호화폐가 더 존재하는데 믿을 수 없기는 마찬가지다. 암호화폐의 존재가 부각되자 중국정부는 중앙은행이 발행하는CBDC 라는 다지탈 화폐를 선보였다. 이것은 정부가 보증하는 지폐대신 사용 할 수 있는 정식화폐며 한국과 미국도 이것을 만들어야 할 지 생각하는 시기에 왔다.

세계적 결제 수단인 “달러” 의 주인 미국도 달러외의 다른 수단으로 결제되는 것은 보고만 있을 수 없는 일이므로 예의 주시하고 있다. 비트코인의 양은 정해져 있도록 고안되어 등락을 거듭하는데 테슬러 CEO “ 일론 머스크” 씨는 비트코인을 긍정적으로 본다는 발언에 급락하다가 주춤했다. 이에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안유교수는 “일론” 씨가 비트코인을 잘 모르거나 아니면 자신이 투자했기 때문 일거라고 일축했다. 한국은행의 관계자도 보이지도 않고 정부도 인정하지 않는 가상화폐에 크레딧을 주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라고 조언한다. (05.26.2021)

자유는 거져 얻는 것이 아니다. 제 15회 : “RINO” (무늬만 공화당) 들의 잘못된 국가관

5월 31일은 여름이 시작되는 국정휴일 Memorial Day 다. 미국 국민의 50%가 바이러스예방 접종을 맞쳤고 한달후인 7월4일까지 80% 접종율을 보이면 계획한 국민면역에 성공한 셈이다. 휴일 국내 항공 탑승율이 예년의 90%를 보이며 실직 수당청구도 현져하게 줄어 들었다. 세기의 역병 출몰로 2020, 2021년이 희생과 고통으로 지나가고 있는 이런 시간으로 부터의 탈출이 눈앞에 보이는 듯하다. “ 1월6일 의사당 진입 사건 조사 위원회” 를 만들자는 상원 투표에 54명찬성 35명 반대로 60표에 모자라 부결되었다. 6명의 공화당 (RINO) 이 찬성표를 던졌다. 이는 민주당이 원하는 트 대통령 쫒아내기 계획이 실패한 셈이다.

오바마 정부때 “전염병 연구소” (소장 :파우치) 는 중국의 우한 바이러스 연구에 60만 달러를 투자한 일이 최근 밝혀져 소장이 의회에 불려가 의원들의 질의에 대답해야 했다. 바이러스 발병시 트 대통령은 중국에서 기원 했다고 했고 WHO (세계보건 기구) 나 “파우치” 소장은 그런 근거가 없다고 계속 발언 했으나 이젠 더 이상 기피하기 어렵게 되었다. 미국과 전 인류를 펜데믹의 고통으로 몰아 넣은 바이러스 의 기원은 금년 내내 이야기 거리가 될게 분명하다.

로스앤젤리스 근교 “Simi Valley” 산정에 위치한 “Ronald Regan” 기념관의 재 개관을 축하하는 자리에 뫃인 공화당 의원 들 모임에 전 하원의장 (2015-2019) “ Paul Ryan” 은 공화당의 앞길에 소견을 발표했다. “ 폴” 전 의장은 눈이 특별히 크다. ( 공화당은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 인기 주의(Populism) 몰이나 2등급 남의 모방이나 하는 사람을 쫒아 갈 일이 아니고 독립과 기상을 가져야 한다. 하수인이나 아첨꾼( Yes Man) 들이 마라 라고(트 대통령 집) 로 뫃이는 것은 경계 해야 한다. ) “폴 “ 전 의장은 뭔가를 모르고 있거나 겁이 나서 진실을 숨기고 있는지도 모른다. 트 대통령이 인기몰이를 하는 것이 아니고 나라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트 대통령에게 인기를 주는 것이다. 미국의 국경을 걱정하고 중국의 과도한 영향력을 걱정하고 국민의 안녕과 경제를 걱정하는 일이 공화당원으로 그렇게 못 마땅한 일인가 묻고 싶다. 무늬만 공화당인 이런 지도자들의 생각이 한심하다.

그 동안 조용하던 “시드니 파웰” 변호사가 한마디 했다. 바이든 정부는 물러가야하고 트 대통령은 다시 돌아와야 한다고 했다. 그 이유는 느슨해진 국경문제, 대 중국과의 관계, 조율, 중동의 이란과의 정책은 미국이 당면한 시급한 과제로 현정부가 해결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했다. “시드니” 변호사가 현정부에 이런 조언을 할 수 있는 이유는 그녀가 2020 선거의 부정 자료를 많이 갖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 된다. 개인의 좋고 안 좋은 감정을 떠나 국가의 이익을 생각하는 지도자를 선택 하는 일은 개인을 위하고 나라를 위하는 일이 될 것이다. (5.31.2021)

자유는 거져 얻는 것이 아니다. 제 16회 : 성조기에 대한 맹세 (Pledge to the Flag)

나는 미국 국기와 그 국기가 상징하는, 하나님 보호아래 나눠 질 수 없으며 모든 이에게 자유와 정의가 함께하는 나의 국가에 충성 할 것을 맹세한다” ( I pledge allegiance to the Flag of the United State of America, and to the Republic for which it stand: one Nation under God, individual, with Liberty and Justice for all ! ) 지난 5월 마지막 월요일 , 메모리얼 데이에 후로리다 Jupiter Beach 에서 “ 트” 지지 자들의 보트 퍼레이드가 있었다. 2000여척의 보트들이 성조기를 앞세우고 마국의 자유와 민주를 회복 하자는 퍼레이드는 이전 아시아에서 있었던 1180척의 퍼레이드를 초과해 세계 기네스 북 기록을 갱신했다.

3주전 러시아를 근거지로 한 범죄집단의 사이버 공격으로 정유( Oil ) 관이 불통이되어 440만 달러를 법죄집단에 주고 풀어졌다. 이런 이유로 당분간 미국 국민은 비싼 주유를 해야 만 하는데 이번에는 세계에서 제일 큰 미국의 정육( Meat) 공장 JBS 회사가 사이버 공격으로 공장 가동이 중단 되었다. 우주군 까지 창설한 미국의 안보가 이렇게 어이없이 무너지고 있다. 다음 공격 순서는 어디인가. 우리기 매일 쓰는 인터넷도 하루 아침에 스톱 될 수 있다. 사이버 폭력은 이제 개인 생활 가까이 까지 닦아오고있다.

자, 그러면 범죄집단에 요구한 돈은 어떻게 보낼까? 은행으로 보내면 잡힐테니 암호화폐를 사서 보내야 한다. 이런 연유로 암호화폐는 가치를 인정하지 않지만 없어지지 않는 것이다. 암호화폐를 주식처럼 사고 파는데 하루에 1 억원을 잃기도 하고 벌기도 한다. 언제 일해서 이런 큰 돈을 만져볼까 해서 투자 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니 어두운 조직과 별개지만 함께하는 이런 투자가 비틀어진 사회와 함께 공존해 간다.

공화당의 후로리다 주지사 Ron DeSantis 행보가 주목된다. 언젠가 처방약값이 비싸서 카나다에서 사오겠다고 정부가 발표했는데 그후 아무 조쳐도 취하지 않고 있는데 후로리다가 먼져 법안을 발의하고 정부에도 제시하고 다른 주 들도 따라 올 것을 종용하며 카나다 약 사입을 제안한다고 한다. 이익 집단의 반발에도 겁 먹지 않고 나라의 장래를 생각하는 리더가 진정한 리더이다. (6.3.2021)

자유는 거져 얻는 것이 아니다. 제 17회 : 묻혀져 가는 호국 영령들의 나라사랑

한국에서 6월은 호국 보훈의 달이며 6일은 제 66회 현충일이다. 전쟁의 참화를 겪은 한국은 나라를 위해 생명을 받힌 호국영령들의 헌신위에 세워진 나라다. 이제 국가 보안법 폐지를 제안하고 있으니 안타까운 일이다.

일제의 암흑기에 항일 독립 운동가의 딸로 중국북경에서 태어난 오금손 대위는 부모가 다 독립운동으로 사망하고 아버지의 중국인 친구가정에서 자라 성장해 역시 광복군에 입대 할 즈음 해방을 맞는다. 조국으로 돌아와 개성에서 간호학을 전공하고 병원에서 간호원으로 근무중 6.25 전쟁을 맞는다. 국군 수도사단 간호연대에 지원해 전쟁 부상병을 돕는다. 병원을 공격하는 북한군과 격전을 벌리며 병원을 지키기도 했던 오 대위는 적의 포로로 잡혔다 간신히 도망쳐 나올 때의 부상으로 군에서 나와 평생을 전쟁 부상병들을 돌보며 반공교육 강연으로 보내다 74세가 되는 2004년 작고하셨다.

같은 6일 토요일 미국 North Carolina 주 Green Ville 에서 열린 공화당 행사에서 트대통령은 현 시국과 관련해 많은 이야기를 했다. 국경수비가 만만해져 범죄나 마약, 인신매매에 노출이 예상되며 특히 바이러스 정보를 옳바로 전하지 못해 많은 희생자를 내었는데 지나고 보면 트대통령의 말이 맞았지만 당시엔 반대 세력의 힘이 커서 필요한 조치를 적절히 취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중국의 편에서서 펜데믹의 세계확산을 저지 하지 못한 WHO (보건기구) 의 탈퇴를 트 행정부는 실시했는데 “바이든” 정부는 들어서자 바로 가입해서 기금을 지출하는 이해하기 힘든 일이 벌어지고 있다. 여성 부통령은 남미에 가서 “돌아 가라”는 홀대를 받고 있는데 현직을 물러난 “트 “ 의 인기는 갈수록 치솟고 있다.

워싱톤 DC에서 북서쪽으로 5.5Km 떨어진 외곽지에 위치한 18에이커의 부지에 “Twin Oak” 이라는 유서 깊은 별장이 있다. 1885년 지어진 이집은 유명인사의 별장으로 쓰이다가 1947년 중화민국 대사 가 사들여 관저로 사용되었는데 1979년 미국과의 단교로 다른 주인에게 인도 되었다. 1982년 중화민국은 이집을 다시 사들이고 보수해 옛날의 모습을 되 찾았다. 최근 중화민국 미국 대표부 “BI KIM HSIAO” 대표는 미국의 친 중화민국 정책에 힘입어 미 정객들과의 외교 활동에 노력하고 있다. 중화민국 현대미술 전시회가 열리고 있고 미국이 중화민국을 가까히 해야 할 이유에는 요즘 품귀해지는 자동차 부품 반도체 산업이 중화민국에 있기 때문이다. (6.8.2021)
자유는 거져 얻는 것이 아니다. 제 18회 : 국제 공조에 의한 마약범 소탕작전

6월 8일 NBC 뉴스에 의하면 미국과 호주, 그리고 유럽 경찰연합과의 합동 적전으로 16개 나라에서 800명의 마약사범을 소탕하는 “ Trojan Shield” 작전으로 8톤의 코카인, 2톤의 암페타민, 48 million dollar의 캐쉬 그리고 250정의 총기물도 압류됬다. 범죄자들이 주고 받는 이메일을 검토하고 비밀리에 장시간에 걸친 수사는 이제 지구촌 구석구석에 설치된 하이택 기술로 공조 수사가 가능하게 되었다. 미약, 인신매매 등의 범죄는 국경을 초월해 시도 됨으로 국가간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호주에서 처음 개발해 시도된 이 프로그램으로 18개월 동안 진행된 이 작전으로 위협 받던 100여명의 인명도 안전하게 되었다.

6월2일 culver city 경찰 에 의하면 로스앤젤리스 카운티 에서 도 마약 범죄가 검거되었는데 2500파운드의 암페타민과 200Kg의 코카인이 압수 되었다. 이는 암시장에서 $60 Million 의 가치며 카운티 검거사상 최대의 양이다. 또한 L.A 북쪽 랜케스터 지역에선 몰래 숨겨 마리화나를 재배하든 74개의 비닐 하우스 가 불도져 에 의해 해체되고 23명이 검거 되었다. 이것도 사막에 몰래 재배하는 불범 재배 검거중 제일 크게 시도된 케이스다.

정부의 국경 관리가 부실 해지자 “택사스” 지방 정부가 자채적으로 국경관리를 위한 법안에 싸인했다. “Abbott” 주지사는 누구든 택사스 국경에 불법으로 진입하면 곧 바로 감옥행이며 중단된 국경 장벽도 주 경비로 계속 공사가 진행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국경문제로 야기된 개인적인 손해는 언제든 연방정부에게 배상을 요구 할 수 있게 했고 이미 동조하는 아리조나 주와 함께 다른 주에서도 같은 문제에 동조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바이든 정부들어 국경 장벽 건설 중단, 불체자 추방 보류, 난민과 정치적 망명자 우대의 원칙으로 미국의 안보가 매우 불안해 지고 있다. (6.11.2021)

자유는 거져 얻는 것이 아니다. 제 19회 : 영국에서 개최된 2021 년 G- 7 세계 경제국 모임

1945년 부터 세계 문제를 논의해온 U.N.은 중국, 러시아의 사회주의 이념과 미국, 영국의 민주 이념에 밀려 제대로 일을 할 수 없었다. 1975년쯤 시작 된 G-7 국 모임은 그래도 세계의 경제를 이끄는 미국, 영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태리, 일본이 주축이 된 국제 모임이다. 정상들은 1년에 한번 만나고 재부부장관 등 각료들은 자주 만나 세계 경제, 무역, 보건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논의하고 저개발국의 발전에 도움이 될 방안들을 연구하고 제시한다. 이번에 영국에서 펜데믹이후 첫 모임을 같는 자리에 한국, 호주, 유럽연합 등이 초대를 받아 참석했다. 이번 모임은 백신 보급이나 국제무역, 국제 상거래의 세금 문제등이 다양하게 논의 될 예정이다. 이전에 트대통령은 중국을 견제 하기위해 한국, 호주, 인도를 넣어 G-10을 만들자고 제안했으나 이 일은 아직 이루어 지지 않고있다.

이 시점에서 각나라는 자국의 문제들을 끌어 안은체 세계의 정상과 만나야 하는 어려움이 각자 있다. 영국의 보리스 총리는 브렉시트 탈퇴로 영국이 어려운 가운데 한국, 일본, 호주와 더욱 가까워 질 수 있다면 도움이 될 것이고 호주는 그 동안 중국과의 밀월이 끝나가는 분위기를 세계 민주국 정상들과의 관계개선을 갖는 기회를 얻고 싶어 할 것이다. 도약하는 한국 삼성의 아이폰, 반도체, 자동차 산업 때문에 초청해 얼굴을 봐야 하지만 한국정부의 친중 정책으로 제 목소리를 내는데 한계가 있다고 외신은 전한다. 바이든 정부는 이런 기회에 민주 경제국들이 힘을 합해 중국, 러시아의 진로를 제한하고 어려운 나라들의 펜데믹에 큰 도움을 주는 제안을 해야 하지만 미국의 당면문제도 힘겨운 상황이라 G- 7 의 총리더가 되기에는 걸 맞지 않다.

세계에 Korea를 알리는 산업의 역군들은 펜데믹에도 일취월장 발전을 거듭하지만 한국의 정치만은 안개속에 앞날을 예측하기 어렵다. 야당의 당 대표 선거에서 37세의 이준이 당선 되었는데 전에 박종 언론에서 이준은 당선 될 수 없고 당 대표에 당선 되면 그를 업고 6.3빌딩 층계를 올라 갈 것이라 해서 불가능 한 일이 현실이 되었다. 다행히 6.3빌딩은 개인적으로 층계를 올라갈 수 없기에 다행이다. 여당은 훌륭하다, 잘했다. 고 칭찬(?) 했다. 대한민국 보수의 가치는 자유주의, 반공주의, 법치주의, 자유시장 경제 질서를 꼽아야 하는데, 이준의 보수의 가치는 공정과 경쟁 이라고 말한다. 옛날에 얘기하던 헌법과 자유 민주주의, 시장경제, 한미동맹, 이런 가치 보다는 공정과 경쟁으로 새 보수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아, 이것이 새 보수의 가치관이다. 그래서 여당은 기뻐하고 보수 우파는 한국의 앞날을 걱정한다. (6.13.2021)

자유는 거져 얻는 것이 아니다. 제 20회 : 파란 만장한 65년의 삶을 열심히 살다 떠난 임지호 셰프

임지호의 어린시절은 절망 그것 뿐이었다. 가난 때문에 엄마와 떨어져 살아야 했고 남의 집을 전전하면서도 운좋게 좋은 사람들의 손길과 함께 성장해갔다. 아버지는 “ 정직하라, 주인보다 일찍 일어나라, 자연과 조상에 감사하라, “ 는 말씀을 늘 주셨고 정식 공부나 기술을 배울 기회가 없었지만 손에 닦치는 일은 모두 전문성을 가질 정도로 열심히파고 들었다. 서양 철학사를 읽는 그에게 왜 그런책을 읽냐고 물으면 깊은 뜻을 지금은 몰라도 머리에 들어간 메모리는 언젠가 내몸에 보약이 될 거라고 대답했다.

누나와 뜰에서 나물을 자주 채취하며 그가 훗날 셰프(요리사) 의 길을 준비 한지도 모르지만 누나는 “ 험한 말을 하지 마라, 네 삶이 그렇게 된다. 훌륭한 사람의 모습을 항상 가까히 해라, 그러면 너도 그렇게 된다.” 그가 숫한 시련 속에서도 셰상을 저주하지 않고 다시 일어서게 한 사랑의 말이었다. 전국을 떠 돌면서 자연의 식품들을 가까히 하고 10대 때 부터 요리를 배웠다. 8년동안 연탄 배달도 했는데 이 일도 서로 다른 식당의 구조가 신기해서 계속한 일이었고 신기에 가까운 배달 실력이 인정되 “달인” 이 되어 방송을 타기도 했다. 우연히 만난 거지로 부터도 “기술 한가지 배우면 기술은 널 버리지 않는다” 는 가르침이 열심을 낫게한 원동력이 되었다.

요리사가 되어 사우디 열사의 나라에서도 수많은 일꾼들의 요리를 책임 맞기도 했고 돌아와 호텔 주방장 일도 했지만 돌아 다니며 자연식품을 연구 하기위해 전국을 방황하는 식품 전문가가 되었다. 그는 또 말한다. “나에게 기회가 온다는 전제하에 준비하라, 기회가 안 와도 괜찮다. 이미 너는 거기에 가 있으니까. “ 수많은 실패에도 한번도 절망하지 않고 앞만 보고 달려 온 “절망은 없다” 의 주인공 임지호씨, 아직은 젊은 나이 할 일이 많이 남았는데 평생 그리워 해온 어머니를 보고싶어 그리 빨리 가셔야만 했는지 안타깝다. 임지호 셰프님의 명복을 빈다. (6.15.2021)

자유는 거져 얻는 것이 아니다. 제 21회 : 바이든 정부의 외교와 미국의 국격

별나는 Biden 외교 수행이 구설 수에 올랐다. Daily Wire 뉴스에 따르면 러시아 푸틴과의 회담후 바이든은 러시아가 미국에게 사이버 공격을 하지 말라면서 중요한 16개의 기관과 건물 정보를 주었다고 합니다. 아이-쿠.. 그러면 이것들을 제외한 다른 기관은 공격해도 된다는 말인가 ? 외교 실력이 유아 수준이네.. 이것은 미친 짓이다, 미국 외교 역사상 가장 한심한 순간이다. 누가 그에게 이런 걸 조언했나 ? 푸틴은 이에 대해 “ 과거 수년동안 미국과 카나다는 러시아를 해킹 공격했다. 우리들도 피해자이며 이에 대한 근본 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가 들과의 모임을 가질 준비 되 있다” 고 말했다.

세계적 식품 가공업체 JBS 회사는 사이버 공격으로 운영이 마비 되었는데 천백만불을 비트코인 으로 바꿔 지불하고 운영이 정상으로 돌아왔다. 대부분의 돈은 들어 둔 보험금 으로 찾아 보냈는데 범죄자들에게 돈을 지불하는 것이 옳지 않지만 어쩔 도리가 없다. 한편 송유관 공격에 범죄자들 에게 보넨 4백40만불중 2백30만불은 수사기관에 회수 되었다. 암호화폐는 익명으로 오고 가지만 화폐의 흐름이 노출되게 되어 있어 인명으로 바꿔지는 순간을 포착하면 회수도 가능한 취약함을 안고있다. 범죄인들과 수사기관의 정보통신 기술 싸움은 벌써 시작되었다.

멕시코 와 미국의 장벽 건설이 B 정부들어 중단되고 남은 기금은 팬타곤으로 넘어 갔다. 택사스 주 지사의 주정부 기금으로 장벽 건설을 계속 한다고 발표했는데 후로리다 주지사도 여기에 동참 한다고 발표하고 경비와 인원을 지원 할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정부가 해야 할 일인데도 주정부들이 나서고 있다. 그 대신 연방정부는 다른 할 일이 있다. 6월19일은 흑인 노예가 해방된 날 (JUNTEETH) 인데 금년부터 연방 공휴일로 정 한다고 발표했다. 이런 가운데 트대통령이 월말 국경을 방문 한다는 뉴스에 한 풍자 전문지는 2000마일에 달하는 국경에 트럼프 금빛 호텔이 지어질 것이며 앞에는 정문과 800마일에 달하는 골프장 이 지어지고 뒷쪽은 정문이 없는 1000마일의 리오 그란데 강이 흐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6.17.2021)

자유는 거져 얻는 것이 아니다. 제 22회 : 경계 해야 할 변종 바이러스 Delta 의 확산

미국에서 코비 바이러스 감염자가 처음으로 하루 만명 이하로 줄어 들고 있다. 좋은 현상이지만 완벽했던 이스라엘도 변종 바이러스( DELTA TYPE) 가 조금씩 증가하고 인도네시아는 변종의 확산이 하루 만명을 넘어 비상이 걸렸다. 미국도 비교적 적은 도시에서 변종의 확산세가 보이고 있으니 아직은 안심 할 시기가 아니다. 변종은 확산 속도가 빠르고 젊은 층에게도 마구 전파되니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을 계속 해야 할 듯 하다. 백신접종을 완료한 사람도 L.A. 카운티에서 900명 이상이 재감염 되었다고 한다. 백신 생산 업계는 세번째 백신을 준비 한다는 소식이 있으며 아직도 두번의 주사를 맞지 않은 사람은 곧 접종을 서둘러 국민면역에 협조 해야 할 것이다.

지난 2월 중국의 정보국 고위층 한분이 미국 국방부에 망명의사를 밝히고 들어 갔는데 B 정부 에서는 발표 될 때까지 알지 못하고 있었다고 한다. 정보국 인사라면 중국 정부에 연결된 미국의 여, 야 인사들의 정보를 알고 있을 텐데 관계 있는 인사들이 불안해 할 듯하다. 중국과 미국의 갈등이 어디까지 갈지 모르지만 불안정한 나라 일수록 안전한 미국에 재산이나 정보를 따로 준비 해 놓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미국과의 경쟁이 어렵다고 보는 해설도 있다. 한국에서도 북쪽에 호의적인 정부에 북쪽의 정보를 주기가 어렵 듯 미국에서도 중국에 호의적인 정부에 중국의 정보를 주는 것이 안전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두 나라가 모두 국익을 위한 정부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

23일은 삼성그룹 이재용 부회장의 54번째 생일인데 아직도 감옥에 억류되어 있다. 세계는 정보, 기술의 첨해한 대립으로 국가를 초월한 경쟁의 살 얼음판을 걷고 있는데 이제까지 운좋게 한국을 빛내고 상상을 초월한 수입을 한국에 안겨온 재벌의 책임자를 억류하고 있는 일이 몹씨 안타깝다. 반도체 산업의 난관으로 자동차 제조가 연기되는 이때 반도체 분야의 경쟁이 절실히 필요한데 타이완과 경쟁을 이루는 삼성의 반도체 산업이 이로인해 낙후 될지 걱정된다. 정치에 영향을 받는 기업들의 어려움은 결국 고스란히 국민이 떠 안게 될 손해가 될 수 있다. 한국이 가지고 있는 수 많은 빚을 갚고 경제와 나라의 이미지를 다시 올리기 위해 그는 곧 출소 해야 만 한다. (6.23.2021)

자유는 거져 얻는 것이 아니다. 제 23회 : 잊을 수 없는 6.25 전쟁 71주년을 맞으며

“초연이 쓸고간 깊은계곡, 깊은 계곡 양지녘에, 비바람 긴 세월로 이름 모를, 이름 모를 비목이여..먼 고향 초등친구 두고 온 하늘가, 그리워 마디 마디 이끼되어 맺혔네.. 6월이 되면 전쟁의 참화로 산화한 젊음을 기리며 부르는 대표적인 노래 “비목” 의 노랫말이다. 녹슨 철모, 이끼 덮인 돌무덤, 화약냄새 가득한 이 산자락을 지키고 있는 영혼은 정든 친구와 가족을 그리며 71년째 그렇게 잠들고 있다. 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렬들도 안타까운데 한국이 어느나라 인지도 모르면서 자유수호를 위해 참전한 UN국 참전 용사들의 순국에 그 가족들의 슬픔은 말로 다 표현 할 수 없다.

1995년에 만들어진 워싱톤 DC 의 “한국전 참전 기념비” 는 링컨 기념관에서 가까운 위치에 19명의 참전 용사들이 우의를 착용한채 걷고 있는 모습으로 재연 되어있다. “Freedom Is Not Free” 라는 큰 싸인과 함께 당시의 사진들도 전시되어 있다. 그러나 3만 8천명의 희생자 명단이 없는 것을 안타까워 하던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 벽을 설치하고 미군과 함께 일한 한국군 7천명의 명단과 함께 4만 5천명의 명단을 새기는 공사를 곧 시작한다. 한국 참전 협회에 따르면 현재 생존한 참전 용사는 50만명쯤 되며 매일 600여명이 숨을 거둔다고 한다. 잊혀진 전쟁이라고도 말하는 한국전쟁은 어쩌면 긴 세월을 볼때 오늘날 번영한국을 가져온 값지고 고귀한 전쟁이라 말할 수 있겠다.

미국 버몬트 주에 거주하는 구씨 부부는 네팔 여행중 한국에서 온 학생들이 6.25 전쟁에 대해 잘 모르는 것을 계기로 6.25를 후세들에게 잘 알리고 전쟁에 참여한 외국 참전 용사들에게 보은을 할 목적으로” 6월 25일 걷기” 행사를 2018년 처음 시작하며 해마다 모금 활동을 벌려 참전용사 기념비를 출신학교에 세워주는 일을 하고 있다. 7순의 나이지만 보람된 일을 하고 계신 님의 활동이 활발해져 6.25는 자유를 지키기 위해 필요한 전쟁이었고 자유한국은 이들의 순고한 정신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는 다짐을 많은 기념비를 통해 알려 지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6.25.2021)

자유는 거져 얻는 것이 아니다. 제 24회 : 콤퓨터 바이러스 제거 프로그램 창업자 의문의 죽음

“McAfee” 하면 어디서 본 이름 같은데.. 그렇다. 콤푸터를 켜면 콤 바이러스 를 막는 푸로그램 이름이다. “존 맥아피” 는 1987년 콤퓨 항 바이러스 회사를 창업하고 크게 성공했는데 2011년 “ 인텔” 회사에 매각하고 관여하지 않았다. 그 후로 정부에서는 금지하는 암호화폐를 옹호하며 이를 홍보하고 자신의 생애 스토리를 영상으로 판매하는 등 기행적인 행동을 보이고 수입에 대한 세금도 내지 않았다. 테네시 주는 400만 달러의 탈세를 고발해 기소 했으나 터키로 피신 중 작년 10월 스페인 공항에서 체포되어 수감 중이었다. 그는 스페인에서 재판을 통해 미국으로의 송환을 결정했는데 6월23일 자살한 듯한 시체로 발견 되었다. 그러나 그는 이전에 트윗을 통해 살해 위협을 받고 있으며 자신에 대한 기소가 정치적 의도에서 비롯됬고 자신은 자살하지 않는다고 했었기 때문에 그의 죽음에 의문을 낫고 있다.

홍콩이 중국에 반환 된지도 24년이 지났으며 반헌시 50년간 자치제도 를 인정 한다는 약속이 있었으나 반도 되지 않아 국가 안전법을 이유로 자치적 결정을 인정 하지 않았다. 대규모 시위도 통하지 않았고 마지막 남은 보루 “ 애플 데일리” 신문이 계속적으로 중국 공산당을 비방 한다는 이유로 탄압을 계속하니 6월24일 비장한 사설을 끝으로 신문사는 폐간을 결정했다. 1995년 창간된 신문은 홍콩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 했다. 마지막 신문은 평소의 열배인 백만부를 발행하고 시민은 신문을 구하기 위해 줄을 섰다. 26년전 창간호의 제목은 “우리는 홍콩인이다” 였고 폐간호의 제목은 “홍콩인은 비속에서 슬픈이별을 고한다” 였다.

1984년생인 “Mike Gallagher” 는 위스콘신 출신의 공화당 하원의원은 6월 20일 초당적 결의안 하나를 제출했다. 그는 해병정보장교로 이라크 전쟁에 2번이나 참전했고 대학에서도 국익을 위한 외교정책을 연구했다. 미국의 전형적인 군인의 길을 걷고 정치에 참여한 보수 정치인이다. 그는 공화, 민주 양당 수명의 지지를 받으며 결의안을 통해 인류의 위협이 중국 공산당이며 중국은 지난 100년동안 중국의 인권을 탄압하고 자유를 억압했다고 이를 추궁하고 규탄해야 한다고 말했다. 1930년 부터 일어난 사건들을 조목조목 열거 하며 중국의 민주화를 촉구하고 소수민족에 대한 탄압을 중지할 것을 촉구했다. 공산당 100주년을 기념하는 금년 7월1일 행사를 앞두고 인류의 평화와 자유를 위해 중국의 변화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제출한 젊은 정치인에 기대가 크다. (박상후 TV참조 06 27 2021)

자유는 거져 얻는 것이 아니다. 제 25회 : 안개 자욱한 해변 도로 Pacific Coast Highway No 1

은 태평양의 거친 물결을 옆으로 보면서 한없이 북쪽으로 달리는 드라이브 코스다. 해변은 시원한 기온 75도를 보이고 내룩지방은 100도의 온도 차로 인해 바다를 낀 하이웨이가 짙은 안개로 주말 등산길을 지체 시킨다. 어쩌면 이 안개는 오늘날 미국의 모습 일지도 모른다. 하루가 멀게 일어나는 사건과 플리지 않는 실마리 소식들은 비밀의 궁전으로 점차 들어가고 있는 듯한 느낌이다. 후로리다의 한 적은 도시 의 바닫가 에 위치한 12층 아파트 건물이 6월24일 새벽 곤히 잠든 밤 시간에 무너져 내려 159명의 운명이 불분명 해졌다. 어떻게 미국에서 이런 일이 일어 날 수 있을까 ?

26일 토요일엔 오하이오 한 도시에서 오하이오 하원 지원 유세에 트대통령이 참석해 수많은 인파가 모였다. 마치 자신의 작년 선거유세를 방불 케 하는 유세장은 공화당의 열기로 가득찻고 내년 하원 선거까지 공화당의 숫적 압도가 목적이다. 의회를 장악해야 대통령도 보낼 수 있고 미국을 위한 정책도 마음대로 펴 낼 수 있다. 갑자기 조용하던 “ 엘 고어” 전 부통령이 한마디 했다. “ 트” 는 미국의 국민과 민주주의를 고만 흔 들고 조용히 지내라. 아, 얼마나 좋은 말인가, 듣기에 따라.. 우리는 조용한 나라를 원한다. 그래서 B 정부 들어 미국 주요 각도시의 살인율, 범죄울이 평군 20-30% 늘고 포틀랜드 지역은 예년의 800% 가 늘었다. 경찰의 경비삭감은 더욱 심한 모습을 예상한다. 국경의 문제는 한심하고 성소수자들의 잡음역시 듣기 역겨운 고충이다.

콤푸터 바이러스 막는 프로그램으로 성공했던 “McAfee” 는 6월23일 스페인 감옥에서 자살 했다고 발표되고 그의 부인은 그가 전날 전화하고 곧 만난다고 말해 자살 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었다. “Daily Mail” 지는 그가 8개월 전 트윗을 통해 그는 생명의 위협을 받고있고 만일 그가 죽는다면 기밀이 담긴 파일이 후로리다 주소에 있다는 사실을 썼다고 보도했다. 물론 그 트윗은 지금은 없어졌다. 파일이 있다는 주소가 그가 죽은 다음날 무너져 내린 후로리다 주소와 일치한다. 7일째 구조 작업을 벌리고 있는 후로리다 는 희생자의 넔을 위로하는 듯 비가 내리고 있다. 아리조나 국경에는 트대통령과 주 지사의 면담장면이 방영되고 있고 아득한 안개 가 난길을 천천히 움직여 가는 듯한 미국을 보며 6월의 끝자락은 이렇게 지나가고 있다. (06.30.2021)

자유는 거져 얻는 것이 아니다. 제 26회 : 분단을 건너는 아이들 – 탈북민의 비애

2015년 6월 군사 분계선에는 한 북한 병사가 귀순을 요청했다. 당시나이 19살의 K는 함흥에서 1 주일간 200Km를 걸어와 자유롭다는 남쪽 하늘을 선택했다. “하나원” 의 적응 교육을 거쳐 꿈에 그리던 동경의 땅에서 새로운 삶을 개척하는 듯 했으나 운명의 시간들이 순탄하게 움직여 주지 않았다. 정착 초기부터 크고 적은 사건에 휘말렸고 나쁜 친구들에 어울려 태국으로 가 일 해 보려했지만 잘 되지 않자 절도를 시도하고 한국으로 되 돌려 진다. 제주도에서 뱃일도 시도했지만 잘 되지 않았다. 갈곳도 얘기할 친구도 없었다. 고급차를 훔쳐 무조건 북쪽 으로 달리다 전복되어 척추를 크게 다쳐 병원 신세 지면서 같은 탈북민 어머니들의 관심에 처음으로 마음을 잡기도 했지만 희망의 시간은 길지 않았다. 결국 그는 자유로운 땅에서 외로움과 싸우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렇게 목숨을 건 탈북 후 남쪽에서의 길잃은 방황은 4년만에 막을 내렸다.

이런 일은 18년 전에도 있었다. 탈북 아동들을 돕는 일을 하는 “마석훈” 씨는 처음 1년만 이일을 하려던 일을 한 청소년의 슬픈 경험으로 지금까지 이 일을 계속하고 있다. “하나원” 선생으로 탈북 소년 H를 만나 적응 교육에 도움을 주었다. 사촌형과 같이 왔지만 형은 교육 후 부산으로 보내지고 H 는 제주도로 정해졌다. 정부는 그를 위해 크게 도움을 주었다. 작은 아파드하나, 냉장고, TV 그리고 오토바이 한대였다. 그런대로 일을 하는 듯 했으나 마음속의 외로운 응어리를 녹이기에 한국은 만만한 나라가 아니었다. 친구들이 놀러왔고 런트카를 빌려 목적지를 향하는 제일 앞에 오토바이로 안내하던H는 갑자기 길옆 모퉁이를 들이받고 쓰러져 생을 달리했다. 그가 살던 방에는 그에 관계된 것들이 정리되어 있어 죽음을 예고 한 듯 했고 벽에는 매일 키를 재면서 괴로워 했던 흔적이 있었다. 19살 탈북소년의 키는 154 센치에 머물러 있고 한국생활 1년 반만에 H는 이렇게 친구들 곁을 떠나갔다.

탈북민의 숫자는 이제 3만3천700명이 되었다. 탈북민의 가장 큰 어려움은 외로움과 경제력이다. 적응하기 어려운 그들의 소외감과 이질적 문화 장벽에 부딧치는 탈북민의 어려움, 특히 10대 청소년 들의 어려움은 더욱 심하다. 학교 생활도, 일 자리도 손 쉽지 않아 나쁜 길로 빠지는 일도 많다. 다행이 좋은 사업주를 만나 이들을 안아주고 가족처럼 대해 주어 성공의 길로 가는 경우도 물론 많다. 탈북 청소년 들로 분류되지만 사실 탈북 하지 않고 한국땅에 와 살고 있는 청소년 그룹이 있다. 북한을 탈북한 여성들이 중국에서 자의든 타의든 중국 남성의 부인으로 살게되면 호적이 없다. 자연그 가정에서 태어난 아이도 마찬가지다. 남편이 죽거나 어떤 이유로 그집을 나와 한국에 오게되면 부모는 탈북인 이지만 자녀는 제3국 출신 입국자들이다. 한국의 초, 중학교 재학 탈북인 2400명중 60%가 제 3 국에서 태어난 탈북인의 자녀다. 이들에 대한 지원이 법적으로 없어 모금 등의 재원으로 돕고있다. 분단한국의 또 다른 피해자 탈북민가족들의 애환이 발전한국의 그늘에서 내일을 기약하고 있다. (7.4.2021)

자유는 거져 얻는 것이 아니다. 제 27회 : 7월 4일은 미국의 245 년째의 독립 기념일

1776년 7월4일, 13개 식민지 대표자들이 필라델피아에서 모여 영국으로 부터의 독립을 선포하는 “ 독립선언문” 을 최종 승인하고 서명 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 독립 기념일이다. 미국은 전 세계의 롤 모델이며 자유 민주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전쟁도 불사하지 않았고 공산주의와 사회 주의의 세력을 막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지켜왔다. 펜데믹의 와중에 두번째 맞는 독립 기념일은 금년 오늘까지 전국민의 70%가 예방접종을 완수해 펜데믹으로부터의 독립을 기대하고 있지만 아직 안심 할 단계는 아니다. 그러나 예방주사가 변형 바이러스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것으로 나타나 가능한 한 많은 국민이 이에 협조 하길 당부하고 있다.

45명의 대통령을 배출한 미국의 역사는 영광의 세월도 굴욕의 시간도 함께한 다양한 사건들이 연결되어 오늘에 이르렀다. 훌륭한 대통령을 많이 배출했고 사우스 다코다주 “러시 모어” 산정에 조각된 4명의 대통령의 얼굴은 국민의 존경을 받는 분들이며 대통령이면 이 분들의 미국을 위한 헌신적인 철학과 리더쉽이 요구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죠지 워싱톤”은 민주의 씨앗을 심은 미국 탄생의 아버지가 되었고 “토마스 제퍼슨” 은 독립 선언서의 기초자이다. “아브라함 링컨” 은 민족끼리 전쟁까지 치르면서 흑인의 노예해방을 도왔고 “테오도 루스벨트” 대통령은 자연을 보호하고 노동자들의 권익을 지키고 기업들이 비대해져 공산주의가 침투 될가를 걱정했다. 대통령은 미국의 국익을 먼져 생각하고 국민의 안위를 책임하는 자리로써 오늘까지 이어왔다.

7월초순 FOX NEWS의 “션 헤니티” 기자와 트대통령의 인터뷰가 있었다. 임기 4년동안 국경문제 가 중요하다는 생각에 여러 난관을 무릅쓰고 재원을 마련해 국경장벽 건설을 시작했지만 바이든 정부는 이를 중지시켜 불순 세력의 친입이 문제가 되기 시작했다. 국경은 위험에 처해있고 택사스를 비롯한 공화당 주지사들이 국경문제에 대책을 논의하기 시작했다. 축조된 건축물이 녹슬지 않게 페인트도 해야 하는데 지금은 대책이없다. 송유관 계획도 취소해 자급 할 줄 알았던 기름값이 계속 오르고 있다. 전쟁을 막기 위해서는 신무기 개발로 적이 덤빌 수 없도록 하는 일도 필요하다. “ 션 “기자는 계속 묻는다. 왜 언론은 공화당의 잘못은 지적하면서 민주당에 대해선 아무 말도 못하는가 ? 민주당은 많은 문제들에 겁을 내고 있다. “Bill Bar” 전 범부부 장관은 자신의 할 일에 대해 몹씨 겁을 내고 있었다. “잘못된 것을 고치기 위해 싸우는 것은 결국 국민들을 위한 것이다.” 라고 트대통령은 대답했다. 45명의 대통령들이 지킨 이나라가 신의 뜻 아래 계속 번영 할 수 있기를 기대 해본다.

한국에는 유난히 “사기사건” 이 많다. 그것이 권력형이면 사회가 많이 부패했을 때 더욱 심하고 피해자도 많이 발생한다. “줄리” 라는 가명인과 그의 모친이 벌린 사기 사건에 피해자들이 사건을 고발하면 어느새 사건은 피해자들이 가해자로 둔갑되어 감옥살이를 하게된다. 감옥에서 나와 화를 곱씹으며 수년을 송사에 메달린다. 가정과 가족을 지키기가 쉽지 않고 경제적으로 어려워져 생활은 피폐해진다. 건강마져 쉽게 나빠져 송사 중 생을 달리 하거나 만성병에 시달리면서 법정 싸움을 계속한다. KBS의 “뉴스의 창” 이나 “열린 공감TV” 등의 끈질긴 보도는 진실을 지키기 위한 용감한 기자들의 취재 결과다. 권력형 부폐가 통하지 않는 깨끗한 정부, 공정한 사회가 곧 찾아 오길 기대해 본다. (7.5.2021)

자유는 거져 얻는 것이 아니다. 제 28회 :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 댸한민국 ?

미국에 온 후 한국을 처음 방문 한 것은 5년이 지난 1980년 일이었다. 시골 친척집을 방문하기 위해 뻐스를 탓다가 내릴때 선반에 놓였던 가방에서 카메라가 없어진 것을 발견했다. 입국시 신고를 했기 때문에 경찰 리포트를 만들어 출국시 보였으나 어쨌던 카메라는 가지고 나갈 수 없기 때문에 카메라값을 지불하고 나온 나온 기억이 있다. 북한에서 탈북해서 한국에서의 생활을 하면서 느낀 점을 유튜브를 통해 소개하는 내용을 보면서 격세지감을 느낀다. 크레딧 카드와 현금이 들어있는 지갑을 식당에서 놓고 나왔는데 몇시간 뒤에 가보면 손님이 주워 카운터에 놓여 있다가 돌려준다. 휴계소, 택시에 놓고 내린 아이 팟 콤푸터도 수소문해서 찾는 한국이 도둑이 어디 있으며 경찰이 하는 일은 뭔가 모르겠다고 하는 내용이 신선하다.

남북이산 가족이 만나는 장면은 눈물없인 볼 수 없었고 수 십년만에 만나는 부모형제는 너무 변한 모습에 알아 볼 수 없는 경우가 많았다. 북에서 사귄 여자친구가 소식도 없이 갑자기 없어졌다. 생활이 어려우니 그건 흔히 있을 수 있는 일이겠다. 잊을 만하던 3년이 지난 후 그녀로 부터 전화로 연락이 왔다. “ 나는 한국에 있다. 보고 싶으니 올 수 있겠나 ? “ “아니, 한국이 옆집인가, 어떻게 가나 ?” “걱정마라, 올 수 있게 해 주겠다. 결정 만 해라” “ 엄마와 여동생 때문에 안될 것 같다. “ “ 다 같이 올 수 있게 해 주겠다. 돈을 줘 놨으니 연락 하는 사람 말만 듣고 행동하면 된다. “ 먼져 온 여자 친구는 한국 이주 3년 만에 돈을 만들어 고향의 남자 친구 가족을 한국으로 이주 시킬 수 있었다. 한국의 저력은 어디까지 인가, 한국인의 DNA 가 세계를 지배 하는 날이 올 수도 있겠다.

탈북자 들이 외로움과 경제력 때문에 어려워 하고 있는 사이 시골로 내려가 다른 사람들이 등한 시 하는 쪽에 관심을 같는 이방인들이 있다. 예로 북한에서는 귀하지만 한국에서는 별로 관심두지 않는 곳이 많다. 산 나물이나 버섯종류 또는 약초 등은 이 시대에 적은 관심사다. 잘 거두면 돈벌이가 될 것이다. 추수하고 남은 무밭, 배추밭 등 농사일이 마쳐진 곳의 상품화 하기엔 모자라 지만 사용 할 수 있는 제품들이 의외의 가치를 발휘 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한국에서 일찍 고국을 떠나 미국, 남미, 브라질 등의로 떠나와 모진 고생을 했던 이민자들 처럼 같은 말을 사용하지만 낯설기만 한 남한을 선택한 탈북인들이 귀한 자유를 얻고 성공적인 삶을 찾길 기대해 본다. (7.8.2021)

자유는 거져 얻는 것이 아니다. 제 29회 : 분단을 넘어 인연을 넘어 찾은 자유 한국

북한에서 H 씨는 성악을 전공한 장래 촉망 받는 청년이었다. 열심히 실력을 쌓아 이태리 유학을 꿈꾸는 그에게 동네 지인 한테서 청탁이 왔다. 한국에 살고 있는 엄마가 딸을 구해내기 위해 충분한 보수를 받기로 하고 두만강을 건네 주기만 하면 된다는 위험한 일에 동조하기로 한다. 겨울의 두만강은 강변의 양편이 두껍게 얼어 있었으나 가운데 쯤 왔을 때는 얼음이 깨졌다. 할 수 없이 청탁인 여인을 어께에 메고 얼음 물속을 걸어 중국땅에 도착하니 약속된 차가 기다리고 있었다. 여인은 몸도 녹일 겸 연변 까지만 같이 가 줄 수 없냐고 메달렸다. 연변에서 하루를 쉬고 돌아 와야 되는데 북경까지 만 늦은 걸음에 같이 가 줄 것을 제안했다.

이렇게 여인의 청에 참아 발 걸음을 돌리지 못한 H 씨는 함께 “곤명” 태국 국경까지 와서야 본인은 다시 되 돌아 가기가 쉽지 않은 길이 되었음을 인식했다. 그는 그녀와 같이 국경을 넘으며 자신을 책임져 달라고 여인에게 부탁하는 형국이 되었다. 물론 청탁금도 여인에게 되돌려 주었다. 잘 되면 한국에서의 이태리 유학이 가능 할 지도 모른다는 꿈의 생각도 하면서.. 태국에 와서 조사 받는 과정 부터 그 녀 와는 떨어져 무일픈이 되어 불범 월경죄의 벌금도 낼 수 없어 1주일을 구치소에서 보내야 했다. 고향을 떠나 온지 40일 만에 운이 좋게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그는 이제 말로만 듣던 국정원 에서 만일에 라도 고문을 당하게 되면 남을 돕다가 여기까지 왔노라 하고 북송을 해 달라고 요청할 준비에 서울의 풍요함도 눈에 잘 들어 오지 않았다.

국정원 조사는 고문이 아니었고 인간적이고 평범한 환영의 대접이 신기 하기만 하였다. 조사가 끝나고 “하나원” 의 교육이 다 할 무렵까지 문제의 여인을 만날 수가 없었다. 신기하고 기묘한 인연 앞에 인생의 방향이 180도 바꿔졌다. 그가 누리는 자유는 그렇게 기다리고 애태우던 자유는 아니었다. 그러나 모든 국민들에게 똑같이 베풀어지는 기회와 공정을 보며 이것이 인간이 누려야 하는 기본이고 살 만한 가치가 있는 땅에 잘 왔다는 생각과 이태리 유학도 쉽게 쳔스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았다. 교육이 다 끝 났을때 나타난 여인과 그의 엄마는 그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했다. 그러나 다시 앗아간 청탁금도 자신을 책임 지겠다는 과거의 약속도 지키지 않았다. 고향을 등진지 10년이 지났고 이젠 결혼해 세 아이의 아빠가 되었다. 이태리 유학은 포기 했지만 성악에 대한 기대만은 언제고 기회가 되면 찾으리라 다짐 해 본다. ( 7.11.2021)

자유는 거져 얻는 것이 아니다. 제 30 회 : 해군 창설과 6.25 해전의 전설이 된 고 최영섭 대령

1945년 해방이 된 해 10월 손원일 해군 제독의 힘을 얻어 한국해군이 창설된다. 해군은 창설 되었지만 6.25가 발발 된 1950년 4월까지 해군은 군함 한척이 없었다. 해군 관계자들의 모금 활동으로 얼마간의 돈을 뫃아 미국이 전후 훈련용으로 개조한 군함을 사서 하와이 에서 함포를 장착하고 4개월에 걸친 항해끝에 50년 4월 진해 군항에 입항하는 첫번째 군함의 이름은 백두산 (White Head) 함 이었다. 공교롭게도 이 배의 본 이름이 White Head 함이었는데 이는 전쟁중 산화한 해군소위을 기리기 위함이었다. 1950년 해군 사관핛 3기로 졸업한 최영섭 소위는 2개월의 훈련을 마치고 갑판사관, 항해사, 포수사관 3개의 임무를 받고 이 배에 승선한다.

패인트를 마치고 목포, 부산등 지방 해군기지 들을 한달동안 순시한후 진해 군항에 들어 온시간은 전쟁이 난 6월25일 밤 11시 쯤이었다. 다음 날 아침에야 동해 출동의 명령을 받는다. 이 때까지도 전쟁이 난 증후를 알지는 못했다. 동해 쪽에 적군이 상륙하는 것을 막으라는 지시로만 알았다. 부산을 거슬러 올라가 태안 반도에 진입하니 앞에 알 수 없는 큰 배의 잔영이 들어왔다. 위장 되었지만 대포로 무장되어 있고 동양인으로 보이는 무장 군인이 수백명이 보였다. 그들은 부산으로 진격하려는 북한군임을 짐작하고 먼져 공격했다. 그들도 공격했다. 총 100발의 탄환밖에 없었으나 약 30여발의 공격에 그 배는 침몰하는 운명을 맞이했다. 그러나 침몰하면서 날라오는 탄환에 아군의 첫 희생이 있었다.

9월 15일 비밀리에 인천 상륙작전을 만들기 위해 인천 근교 섬 탈환작전에도 참여하고 군산 위장 상륙 포격에도 참여 하면서 종래는 인천 상륙작전의 거대한 함대의 이동에 합류하면서 그때 서야 맥아더 장군의 계획을 알게 되었다. 6.25 의 비극을 이승만 대통령과 맥아더 장군의 지략에 의해 기적적으로 살려 낸 한국의 어려운 때 중요한 임무를 수행했고 전쟁중 쓰러져 가는 부하들의 이름을 평생 기억하며 살았다. 수많은 구축함의 함장으로 해군의 명예를 안고 퇴역한 최영섭 대령은 “노병은 죽지 않는다, 단지 사라 질 뿐이다” 라는 군인의 길을 명예롭게 선택하고 이제 93세의 생을 사시다 지난 7월 8일 소천 하셨다. 최 대령님의 명복을 빈다.
2018년 작성한 가족들을 향한 유언장이 공개되었다. 인생은 험난한 항해길이며 바람이 없으면 나아 갈 수가 없다. 바람은 하늘에서 불며 신이 주관하신다. 옳은 일을 위해 애쓰고 스스로를 돌보며 사는 인생이 되라. 사랑은 아픔을 동반하며 그것은 가치있는 아픔이 될 것이다. 숙연해 지는 유언을 남기시고 떠나셨다. ( 최재형 전 감사원장 의 부친 7.12.2021)

자유는 거져 얻는 것이 아니다. 제 31 회: 헌법이 보호하는 기본적인 합법과 자유를 방해하는 인물들.

국경을 인접한 택사스가 정부의 국경문제를 비롯한 잘못된 민주당 정책으로 제일 못 마땅해 하고 있다. 헐거워진 투표법을 고치기 위해 투표시 신분증 제시, 우편투표의 제한, 등을 골짜로 하는 개정법을 통과 시키려 하는데 민주당의원들이 모두 퇴장 해 버렸다. 다시 뫃이게 해서 투표를 시도하려는데 이번에는 민주당 의원들이 전세기를 이용해 “ 워싱톤 DC” 로 날아가 2/3 참석이 어렵게 어렵게 되었다. 바이든은 참 잘한 영웅적인 행동이라고 추겨세워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이에 택사스 주 의회는 참석하지 않은 민주당의원들을 체포해 투표에 참여시키는 명령을 주법에 의해 발동했다. Fox News는 신분증을 가지고 투표에 임하는 가장 기본적인 법을 외면하는 이들이 과연 국민을 대변하는 진정한 선량인가? 하고 의문을 제기했다.

CPAC (미국 보수주의 대회) 2021 모임이 택사스 “달라스” 에서 열렸고 트대통령의 연설도 있었는데 아무 유튜브 방송도 이를 보도하지 못했다. 이유는 많은 유튜브 방송들에게 코비 바이러스 등의 보도에 부정확한 정보를 제공 했기 때문이라는 이유로 경고를 받았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튜브, 페이스 북 등의 “빅택” 들의 횡포가 극에 달해 지난주에는 트 대통령이 이 빅택들을 제소 했다. 이 일은 칼의 양날로 겨누는 효과를 노리는 방법인데 수정헌법 21조에는 개인의 자유로운 의견을 존중 한다 는 법에 위배되는 “ 빅택” 회사들과 이들을 뒤에서 조종하는 민주당 정부와 좌측 언론들이 함부로 우측 인사들의 “의견” 이나 “행사” 를 언론에서 삭제하지 못하게 하는 일이 될 것이다.

미국의 그늘에 가려있는 공산국 “큐바” 는 공산주의의 몰락과 더불어 빈곤과 질병이 만연하는 국가로 전락했다. 펜데믹의 확산으로 관광 수입원이 줄어 더욱 어려워진 큐바에 정부에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핸드폰의 발전으로 시위의 계획이나 행동에 대한 정보교환이 용이해 진 이유이기도 하다. 결국 빈곤 해결 시위는 자유를 달라는 독재에 항의 하는 모습으로 미국 성조기를 흔드는 모습이 안쓰럽다. 후로리다 “De Santes” 주지사는 쿠바인의 시위를 지지하며 쿠바정부가 이들 에게 인권을 보호하고 빈곤괴 질병퇴치에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후로리다는 큐바와 가까운 관계로 큐바 인 들이 많으며 주지사는 이들과 급한 모임을 같고 큐바인의 보호를 위한 많은 방안을 논의했다.

떠나온 한국에 소식 하나.. 우리 민족의 얼과 혼이 깃든 태극기나 애국가는 어디서나 보고 들을때 숙연 해지며 애국심이 생겨난다. 현충원에 태극기를 들고 입장하는 것을 제한하는 유투브가 있어서 의아 했는데 이번에 경기도와 경기도 교육청에서 학교 교실에 걸려있는 태극기는 일제의 잔재이므로 떼어내는 것이 좋겠다는 공문을 학교와 초등학교 학부모 들에게 로 보낸것으로 알려져 물의가 일고있다. 이와 더불어 수학여행, 소풍 등도 친일의 잔재니 없애는 것이 좋겠다는 교육청의 의도다. “수학여행’ 도 “리더쉽 학습” 으로 바꾸는 것이 좋겠다고 하는데 그러면 리더쉽은 친미 잔재로 사용해도 괜찮다는 이야기 인지 정신이 나가 있는 교육청 인사들부터 민족교육이 필요 할 듯하다. ( 성창경TV 참조 7.14.2021)

자유는 거져 얻는 것이 아니다. 제 32회 : 분단의 비극 45년만에 어렵게 돌아온 국군 포로

1998년, 포항에 사는 장영씨는 6.25때 전사한 아버지가 중국에서 가족을 찾는다는 소식을 듣는다. 23세의 어머니는 4개월된 아들을 두고 전쟁터에 나가 돌아오지 않아 집옆에 산소까지 만들어 두고 45년의 세월이 흐른 후였다. 아버지 장무씨는 전후 포로교환 명단에 끼지 못하고 탄광 등에서 고생을 하다가 두만강을 건너 탈북해 중국에서 한국 대사관에 도움을 요청했다. 그러나 반가워 할 줄 알았던 대사관의 대답은 냉담했다. 북한인을 받을 법규가 없다는 것이었다. 이유는 중국이나 북한의 비위를 건들이고 싶지 않다는 이유일 것이다. 천신만고 끝에 중국으로 탈출한 전쟁포로 장무씨는 중국에서 난감하게 되었다.

한편 아들 장영씨는 아버지 가 살아 있다는 소식에 당장 관계기관에 알리고 도움을 요청했지만 중국에서의 아버지 처럼 관계기관의 대답은 냉담했다. 아들은 조국을 위해 생명을 받쳐 싸우다 적의 땅에 내 팽겨진 전쟁포로에 대해 냉담 함을 이해 할 수 없지만 일단 중국방문 허가를 간신히 받아냈다. 장영씨는 취재를 원하는 방송국 PD와 함께 이런 일을 돕는 단체의 도움으로 중국을 방문해 그리던 아버지와 동반한 어머니도 남편을 만나 꿈같은 해후를 했다. 국경도시는 위험 하기 때문에 이동을 해야 하는데 그동안 돌봐 준 비밀 처소에서는 보호비를 요구했다. 적당한 선으로 흥정을 했지만 역시 예상외의 큰돈을 지불하고 기차로 15시간 걸리는 도시의 비밀 장소로 이동 했다.

아버지를 비교적 안전한 장소에 이동 시키고 일단 가족들은 귀국해 아버지의 여권을 만들기에 동분서주 했지만 역시 어렵다는 대답으로 정부는 도움을 거절했다. 중국에서 기다 릴 아버지의 생각에 고민 하던 중 이름을 밝히지 않는 한 의인의 도움으로 여권을 얻을 수 있었다. 불안에 떨고 있던 아버지는 몇일 후 45년만에 한국 땅을 밟았다. 이제 자신의 나이가 79세, 소속 부대를 찾아가 전역식도 하고 무었보다 전사자로 처리된 많은 문서와 비석들에 자신의 이름을 지우는 일 부터 처리했다. 장무씨는 어수선한 시기에 태어난 죄로 세번의 군인이 되었다. 경북 울진이 고향인 그는 해방후 국군이 생기기 전 1948년 국방경비대에 지원 해 복무했는데 8개월 후 근육통으로 집으로 돌아온다.

6.25 발발후 울진에 친입한 인민 의용군들에 의해 납치되어 인민군으로 금강산 부근에서 참전하다가 운좋게 도망쳐 나온다. 고향에 돌아 온 후에는 결혼해 얘기까지 있는데 참전 영장을 받고 군에 입문한다. 곧 종전이 된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동부전선 마지막 전투에 참여중 중공군이 던진 수루탄 파편에 정신을 잃고 포로가 된다. 1 주일후 종전이 되고 포로 교환이 있었지만 한국은 7만 5천명을 보내 주었고 북은 8000명 밖에 돌려주지 않았다. 아마도 6만 여명이 북에 남았는데 전후 돌아온 전쟁포로는 스스로 찾아온 81명이 전부다. 다음은 전쟁포로 조창소위 탈북 이야기가 이어짐. (7.15.2021)

자유는 거져 얻는 것이 아니다. 제 33회 : 모두를 울려 버린 “ 모 정 “

북한에서 “ Y “ 씨는 고위층의 외동딸이었다. 7살때 벌써 피아노를 배우고 명문학교에서 좋은 교육을 받고 음악인으로 장래가 촉망되는 생활을 누리고 있었지만 말없이 찾아온 아버지의 간암 소식은 가족의 앞날이 불투명 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아버지의 약값을 벌기위해 개인지도를 하면서 중국에서 같은 지도를 하면 보수가 10배는 될 것이라는 말을 듣고 단 3개월만 돈을 벌어 오리라고 생각하고 탈북을 한다. 국경에서 차로 9시간이 걸리는 곳에 위치한 한 중국인 집에 도착해서야 자신이 인신매매의 함정에 빠진 것을 알아 차렸다.

말도 통하지 않았지만 딱히 다른 방법이 없는 것을 알아 차리고 일단 가짜로 이 가족들에 잘보여 신임을 얻고 기회를 봐 돈을 훔쳐 달아나는 계획으로 움직였다. 부모에게 잘 보이고 집안 살림 빨래 등 최선을 다 해 믿음을 얻었지만 사용하는 신용카드만 보일 뿐 감춰진 돈은 보이지 않았다. 그러는 사이 아이가 태어났고 아이가 한살이 될 무렵 탈북자의 대대적인 단속에 걸려 혼자 강제 북송되어 졌다. 그 동안 아버지는 돌아 가셨고 탈북해 중국인의 자식을 가졌다고 정직하게 말한 것이 더 화근이 되어 5년 교화형에 처해졌다. 조그만 체구의 여성의 몸으로 수용소 생활은 오로지 살아남아 자식을 만나야 한다는 모성애로 5년의 세월이 흘러갔다.

수용소를 나와 그날 밤으로 생각해 둔 탈북루트로 걸어 나가는데 너무도 쉽게 잡히고 말았다. 수용소에서 시간을 보내는 동안 그 루트에는 이미 보안 카메라가 장치되어 있었다늗 것을 몰랐다. 6개월 안에 같은 죄를 두번 지면 형은 두배가 된다. 출소 한지 하루만에 저지른 일로 10년의 수용소 형이 내려질 수 있다. 하늘이 도왔는지 심사관은 같은 학교 출신 후배였다. 후배의 배려로 다시 탈북에 성공해 민가에서 아이 아빠를 불러냈다. 5년만에 집에 돌아 오니 아이는 벌써 7살이 되어 있었고 낫설어 닦아 오지도 못했다. 집에 돌아온지 2달여 만에 남편의 결정이 예외였다. 북한에 돌아가 죽었을 줄로 알았는데 살아와 다행이다. 여기 있어야 다시 잡힐테니 한국으로 가라. 뜻밖의 제안이었다.

남편은 이미 탈주 루트와 경비를 다 계산해 놓고 있었다. 베트남까지 같이 와 주었고 한국에 가서 일이 잘 되면 아이를 잘 부탁한다는 말도 했다. 거기서 부터는 한달정도의 시간안에 인천공항에 올 수 있었다. 국정원과 교육과정을 마친 2개월 후 중국집에 전화를 하니 남편은 그 사이 하늘나라로 갔다는 말을 듣는다. 아니 어쩌면 다른 살림을 차리려는 건 아닌가 생각하면서 아이를 부탁한다는 마지막 말이 생각났다. 여권을 만들고 곧 중국을 방문해 남편의 죽음을 확인한다. 남편은 지병을 가지고 있으면서 그동안 말하지 많고 혼자 딸과 자신의 앞날을 위해 걱정을 해준 것이 몹씨 고마웠다. 지금은 딸도 초청해 자유한국에서 너무도 행복한 생활을 하고있다. 분단이 만든 인연이 가혹한 고통을 거쳐 기억속의 연인과 그 분신을 보면서 이제 평화를 누리는 시간이 되었다. ( 아코디온 연주자, 윤설미 TV 7.16.2021)

자유는 거져 얻는 것이 아니다. 제 34회 : 별빛 쫒는 아마죤 의 부호 “베죠스” 사장

탈북인 소식 하나 더.. 성악을 전공하고 싶었으나 생활이 어려워 뜻을 이루지 못한 북한의 C 씨는 고난의 행군시절 북한을 떠나 중국에서 생활해 왔다. 집에 갈수는 없지만 똑똑한 동생이 분명 탈북 을 했으리라 생각하지만 찾을 길이 없어 산동성에서 주최하는 노래 자랑에 출연한다. 북한인이나, 중국인이라 할 수 없어 한국인이라 했다. 연락처를 남겼지만 소식은 없었다. 13년을 중국에서 살다가 길이 열려 한국에 온지 10년이 되었다. 물론 한국에 오자마자 국정원 기록을 통해 동생을 찾았지만 없었다. 동생찾기 23년 만인 작년 늦게 친구한테 연락이 왔다. 중국의 동생이 누나의 노래자랑 테이프를 보고 한국에 있다는 누나를 찾는다는 소식이었다. 동생은 탈북과 북송을 8 차례나 견딘 베테랑 탈북인으로 코로나 때문에 오고 갈 수는 없지만 곧 상봉을 기다리는 좋은 소식을 가지고 있다. 현대판 이산가족 찾기는 지금도 그렇게 계속되고 있다. (채다인TV참조)
독재국가중 북한은 조용 하지만 자유를 찾는 시민들의 함성이 이어지는 나라들이 많다. 큐바, 남 아프리카, 미얀마, 등 그 중에서도 큐바는 미국과 가까이 있고 가족들이 미국에 많이 살고 있으므로 관심도가 크다. 식품, 의약품 부족과 코로나로 더 이상 참을 수 있는 한계를 넘어 자유로운 체제로 바꾸고자 목숨을 건 시위나 뗏목에 의한 미국행을 시도한다. 후로리다 주정부나 상원의원 들은 큐바인의 시위를 지지하며 협조를 약속하지만 미국 정부차원의 대책은 아직없다. 코로나에 의한 펜데믹 기간에 올림픽을 준비 하는 일본은 운이 없는 편이다. 작년에 못한 올림픽을 금년으로 미뤄 펜데믹의 종식을 기다렸으나 완전히 잡히지 않아 무관중 개막식을 금요일 치루었다. 몇몇 선수들에게 감염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이 지켜보는 올림픽 경기도 역사적으로 없었던 일이다.

지난 화요일 아침 아마죤 의 우주개발회사 “ Blue Origin” 의 상업용 우주여행 두번째 씨리스로 베죠스씨와 다른 세명의 손님이 지상 62마일 까지 올라가 10분정도 무중력 상태를 체험하고 지구와 다른 행성들을 관찰하고 무사히 돌아왔다. 아마도 금년말까지 2번정도 더 손님을 올릴 계획이라한다. 이제까지 16번 이상을 무인으로 연습 비행을 했고 기대 하기는 달나라 여행의 시작점이 되리라 생각하고 있다. 베죠스는 이 회사에 매년 $ 1 Billion 를 투자하며 3500명의 전문인이 일 하고 있다. 지상 100 Km 에 올라가 10분 정도 유영하고 돌아오는 티켓 가격은 수백만 달러지만 지원자가 많아 추첨으로 뽑아야 할 정도다. 길 위에 나앉은 홈리스들이 많은 풍요로운 미국엔 별빛을 쫒는 대 부호의 끈질긴 비상도 같이 존재한다. ( 07.23,2021)

자유는 거져 얻는 것이 아니다. 제 35회 : ” 타이완” 역도선수의 값진 금메달

해방 전까지 타이완과 한국은 일본의 식민지 였던 비숫한 운명이었다. 그러나 한국은 일본의 지배를 억압으로 생각했고 타이완은 일본을 도와 주는 나라로 생각했다. 따라서 한국은 이승만 박사같은 독립운동가들이 많았고 해방후 나라를 건설하기에 동분서주 했다. 타이완은 있어도 좋고 없어도 별 다를 바 없는 일본의 떠남에 주권을 지키려는 의지가 약했다. 중국 공산당 정부와 의 싸움에 밀리는 장개석 정부는 (한국으로 갈 수는 없었고) 해방 후 주인의식이 약한 타이완으로 정부가 이주했다. 타이완이 “자유중국” 으로 이름이 바뀌면서 주권을 찾으려니 이미 때는 늦었다. 담배가격 인상으로 불만을 표시한게 엄청난 회오리 바람을 일으켰고 그때부터 타이완인은 불만을 잘 표현하지 않는 민족이 되었다.

미국과 자유우방이 중국과 교류를 위해 “타이완” 을 버린지 40여년, 그 동안 그래도 잘 버텨냈다. 연락두절이던 미국은 트대통령 취임후 연락을 취하고 연락 사무소 설치등 국교를 정상화 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타이완은 지금 하이택 시대에 필요한 반도체 산업이 앞서있고 “TSMC” 회사의 반도체 생산 의존도가 이전 어느때 보다 크다. 중국은 타이완을 합병하려하고 미국 등 자유세계는 타이완의 완전독립을 원하는 이유가 중요한 산업이 그곳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하늘이 “ 타이완” 을 돕는지 태풍 “인파” 호는 타이완을 향해 가다가 그 앞에서 90도 각도로 꺾여 중국의 저장성으로 향해 샹하이 인근에 큰 피해를 주었다.

도쿄 올림픽에 참가한 “타이완” 은 일본의 알파벳 순서에 의해 중국보다 바로 앞에 입장했으며 국가이름은 “차이니스 타이페이” 란 이름으로 그리고 국기는 오륜기가 그려진 그렇고 그런 (?) 국기를 들고 입장 했다. 올림픽에서 아직 타이완 국기를 사용할 수 없다. 타이완 원주민 출신 “워싱춘” 여자 역도 선수는 시작 얼마후 금메달을 따냈다. 시상대 에 선 선수는 자국의 국기대신 다른 깃발이, 국가대신 국기가가 울리는 것을 들어야 했다. “호주” 와 “프랑스” 언론은 “ 차이니스 타이페이” 라는 나라가 어디냐 ? 왜 “타이완” 이라 는 국호를 쓰지 못하느냐고 논평했다. 타이완 정부는 국기와 국가 이름이 어떻든 우리는 중국과 다르며 민주주의를 지키는 “타이완” 이라고 설명 했다.

7월24일 토요일 아리조나 피닉스 다운타운에서는 “Trump Rally” 로 오후 모임에 새벽부터 많은 인파가 붉은 모자와 성조기를 휘날리며 뫃였다. “트” 의 인기가 여전히 가실 줄 모르니 펠로시 하원의장은 어떻게 해서든 “트” 의 존재를 없애기 위해 지난 1월6일 의회 난입 사건을 양쪽 당에서 5명씩 내세워 “트” 가 사주 했는지 조사 하겠다고 했다. 공화당에서 내세운 5명중 2명이 “트” 지지 쪽인 걸 알고 그 2명은 다른 사람으로 교체하라고 하니 “펠로시” 여사님도 대단하시다. 답안을 만들어 놓고 문제를 제시하는 “펠” 여사님이 먼져 은퇴 하셔야 조용 할 듯하다. (07.28.21)

자유는 거져 얻는 것이 아니다. 제 36회 : 코비 백신 미필자 들에게 번지는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

1980년대 이전 까지는 모터싸이클 운전자가 헬멧을 쓰던, 안쓰던 관계하지 않았다. 그것은 본인 자유의사였기 때문이다. 아마도 자동차 싯 벨트(Seat Belt) 를 메고, 안메는 문제도 본인의 자유 의사에 맏겼다. 그런데 사고가 나서 치료비가 많이 들게 되어 본인이 감당하기 어려운 경우가 생기니 결국 국민의 세금이 들어가게 되므로 법령으로 헷멧과 시트 벨트를 의무화 했다. 펜데믹 (역병)으로 많은 인명이 희생되고 있는데 다행히 예방주사가 빨리 준비되고 미국은 많은 경비를 투여해 무료로 접종해 훌륭한 예방효과가 입증되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무슨이유로 주사를 안맞겠다는 사람들이 아직도 40%가 있으며 변종된 바이러스는 이들에게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완전방역에 차질이 생겼다. 주사를 맞지 않는 일이 자유의사면 감염시 국가에 치료요구도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마약성 진통제는 수술후 극심한 통증을 완화시켜 줄 수 있어 너무 좋은 약이지만 많이 사용 했을때 중독과 함께 치명적인 문제를 일으킨다. 지금은 코카인과 함께 펜타닐이라는 약물이 멕시코 국경을 거쳐 미국에 유입되어 2019년 미국에서 3만 7천명이 약물과다 복용으로 숨졌는데 2020년 9만 3천으로 증가되어 국경의 마약유입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 되고 있다. 대부분의 펜타닐은 중국 에서 만들어져 미국으로 유입되는데 트대통령이 시주석 만날때도 이에 대한 협조를 요청 했을 정도라 한다. 희생자의 반이상이 젊은 층이며 미국의 국력을 약화시키고 치료와 회복에 경비또한 많이 들고있는 현실이지만 지도층에서는 방관만 할 뿐 이에대한 대책이 전무 한 것이 현대판 “아편 전쟁” 이 이 땅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모른다고 KCPAC 대표는 동북아시아 이슈 진단에서 밝히고 있다.

도쿄올림픽에서 한국의 여자 양궁은 종합성적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는데 이 종목이 올림픽에 체택된지 9번째 한번도 우승을 놓치지 않은 기록을 세웠다. 타이완은 여자 역도에 이어 남자 베트민튼 종목에서 중국을 제압해 두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는데 시상대에서 타이완의 대체 올림픽깃발이 올려졌지만 연주는 이번에 타이완 국가가 올림픽사상 처음으로 울려퍼졌다. 올림픽 입장식에 NHK 방송은 타이완이 입장 한다고 해서 중국(중공)을 화나게 했는데 이번 타이완 금메달 시상식에 타이완 국가가 제대로 올려 퍼져 타이완인의 긍지를 세계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정부가 너무 기뻐 베드민튼 선수에게 장려금 지불을 결정하니 재력있는 사업가가 다른 금메달선수에게 같은 액수의 격려금을 지불하겠다고 나서 훈훈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한국의 윤 검찰 총장이 국회에서 인준을 받을 때 그의 부인의 재산은 50억인데 총장의 재산은 2억이라고 해서 조금 별나지만 그럴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요즘 윤 전총장이 대선출마를 선언한 후 고민스러운 일이 생겼다. 정모씨는 정총장 부인의 모친과 동업을 하다 억울한 일이 발생해 모친을 제소 했는데 오히려 무고죄로 옥사리를 겪어 이를 바로 잡으려고 17년을 법정 투쟁을 하고 있는 일이 밝혀졌다. 모친의 개인적인 가족사가 밝혀지며 자연 총장 부인의 지금까지의 행보가 조금씩 밝혀지면서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부인은 “쥬리” 라는 이름으로 결혼전 고위층과의 인맥을 앞세워 여러가지의 불법적인 방법으로 돈을 뫃았다고 “열린TV” 에서 고발성 기사를 내 보내 총장의 대선가도에 빨간불이 켜졌다. “쥴리의 꿈, 영부인의 꿈” 이라는 패러디 벽화가 나돌면서 대선 후보자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지고 있다. (08.02.2021)

자유는 거져 얻는 것이 아니다. 제 37회 : 펜데믹 속에 치뤄 진 도쿄 올림픽 폐막- 미국 1위

금년 3월 발표에 의하면 샌프란 시스코 지역 “Walgreen Pharmacy” 체인 약국 10군데가 문을 닫는다고 발표했다. 20년도 넘게 지탱해온 지역 의약품과 생활용품 공급업소가 문을 닫는 이유는 놀랍게도 물건들을 도난 당하는데 (Shoplifting) 이 손실을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는 저 개발국에서의 얘기가 아니고 부자나라 미국에서의 이야기다. 문제는 옛날에는 모르게 슬쩍 훔치는 일이 이제는 공공연 하게 물건을 들고 나가고 잡혀도 크게 벌을 받지 않고 방면되는 민주당 주의 방만한 법치도 이 불법적인 행위에 한몴 한다는 것이다. “펠로시” 하원의장도 샌프란시스코 지역구 의원이며 “카멜라 헤리스”는 이 지역 검찰총장을 역임했다. 민주당의 “뉴썸” 켈리 주지사는 지사직 소환에 봉착해 있고 역시 민주당 뉴욕 주지사 “쿠오모”도 코로나 바이러스 정책 미숙과 성추문으로 같은 입지에 서 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도쿄 올림픽이 막을 내렸다. 펜데믹 중에 1년을 연기하면서 어렵게 마무리한 일본에 축하를 보내며 4년의 기량을 겨루지 못할 뻔 했던 모든 선수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중국은 곧장 금메달 수 우위에 있었으나 마지막 금메달로 39개를 만든 미국에게 밀려 2위로 밀려났다. 한국은 줄곧 10위안에 있었으나 추가 메달이 없어 16위로 만족해야 했다. 한 선수는 금메달 권 안에 있었으나 바이러스 전염이 걱정되었는지 결승을 기권 한 경우도 있었다. 러시아 체조선수는첫번 올림픽에 한국에 져 은메달, 두번째 도전에는 북한에 져 은메달, 이번 세번째 도전에 다시 한국에 져 은메달로 만족 해야했다. 왜 꼭 한국인 선수에게 3번이나 금을 놓쳐야 했는지 안타깝다.

한국의 대선 가도에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입지가 대단하다. 할아버지는 독립운동가, 아버지는 6.25 참전 유공자, 아들도 장교로 복무중 이라며 4대에 걸친 무결점 집안이라 한다. 나라가 걱정되어 온가족이 모인 자리에서 애국가를 4절까지 불러 나라 사랑이 지나치다고 할 정도이니 도대체 다른 후보하고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렇다고 이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 이나라가 잘 지켜 진다는 보장은 없다. 박정희 대통령은 한때 좌익에 가담한 일도 있었던 흠있는 사람이었지만 나라를 사랑하고 정의로운 일에 목숨 걸고 훌륭한 리더쉽이 있었기에 그 자리를 잘 지켜냈다. 박근혜 대통령은 다 좋았지만 강력한 리더쉽 부재로 자리를 잃었다. 기러기 처럼 흔들리는 정객들을 구별하고 강력한 리더쉽을 발휘 할 인재가 아쉬운 때가 지금이다. (08.09.21)

자유는 거져 얻는 것이 아니다. 제 38회: 아오지탄광 생활 30년- 온가족 탈북시키고 진폐증으로 영면

탈북인 가족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슬프다. 강원도가 고향인 아버지는 사상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젊은 나이에 아오지 탄광에 보내졌다. 두만강이 가까운 오지 탄광촌에서 가정을 이루고 4남매를 두었다. 항상 반항의식을 갖고 살아 왔는데 정보망이 발전되면서 탈북을 결심하게 된다. 자세한 계획도 갖지 않고 무작정 중국으로 탈북해 일정 기간을 보내면서 많은 일들을 겪는다. 낡은 배를 이용해 한국으로 밀입국을 시도 하지만 배에 물이차 죽을 고비를 넘기고 중국 고기 잡이배에 의해 구조 되기도 한다. 중국공안에 잡혔지만 북으로 보내는 대신 아버지만 돈을 구해 오라고 방면 시킨다.

어떻게 돈을 마련해 건네고 다 풀려난다. 한인교회, 선교사, 콤퓨터 교육 선생 등 중국의 교포들은 한인이라는 한가지 이유로 언제 다시 볼줄 모르는 이 가족에게 가진 돈을 나눠준다. 얼마간의 돈을 만들어 미얀마 국경으로 산길로 밤을 이용해 이동한다. 검문에 걸리면 돈으로 회유하고 배 고픔은 구걸로 모진 고생끝에 국경을 넘으며 딸은 가족을 따 돌리고 혼자 잡힌다. 그러나 기회를 봐 도망쳐 가족과 몇일 간의 시간차로 태국을 거쳐 한국에 들어 올 수 있었다. 너무 힘들어 몇번이나 다시 돌아 가자는 딸들을 달래며 탈북의 선봉에 선 아버지는 자유를 찾은후 몇년을 가족과 잘 지내고 시집가서 호주에 살고 있는 딸과 손주도 만나보고 돌아와 영면하셨다.

탄광촌에서 태어난 딸은 재치와 순발력이 있어 중국에 있는동안 빨리 중국어를 읶혀 가족탈북에 큰 힘이 되었고 아주 오지(아오지) 탄광촌이었지만 똑똑한 사람들이 끌려와 가정을 이루었기에 동내 주민이나 친구들이 한결같이 영특하고 재질이 있었다고 회고한다. 남미의 여러 나라를 이미 직장일로 다녀왔고 사업상 호주에서 지금 살고 있지만 고향이 그립고 도와준 많은 손길들을 잊지 못한다고 말한다. 한국은 이렇게 무한 발전 했는데 북한은 아직 제 자리걸음 인것이 몹씨 안타깝다. 자유를 찾아 목숨을 건 값진 탈북인들의 노력이 통일을 앞 당길 것임은 분명하게 보인다. (아오지 TV 8.14.2021)

자유는 거져 얻는 것이 아니다. 제 39회: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미국은 역사가 짧은 나라이어선지 어떤 부분에 완벽하지 못한 법들이 존재한다. 만일 시민권을 얻고 투표등록을 하면 시민권 증명이나 출생신고서 등의 증빙서류를 요구하지 않고 믿고 등록을 받아준다. 지난 해 11월 선거로 홍역을 치룬 여러 주에서 선거법 개정을 추진하고 나섰다. 예로 선거에는 신분증을 필히 지참한다, 라든 가 우편 투표는 이유를 대고 허가 받은후 참여한다, 등 이다.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이런 선거법 개정에 민주당이 반대한다. 인종차별이라는 것이다. 아리조나주는 이 법을 통과 시키려는 분위기가 보이자 민주당의원 전원이 비행기 대절해 와싱톤 DC로 피신(?) 했다. 주 검찰은 체포해서 데려와 투표에 참여시키라는 영장이 발부 되어 강제 소환이 기대된다.

BJ Park 검사는 한인 법조인으로 조지아주 연방 검찰 최고 자리에 2017년 트대통령이 임명했다. 11월 선거가 치뤄지고 선거가 공정치 못하다는 어수선한 시기에 1월4일 갑자기 Park은 사임했다. 분위기가 두려웠다거나 양편에 가담하기 싫다는 이유가 있었을지 모른다. 최근 연방 상원은 Park을 소환해 당시 왜 사임을 했는가 묻는 청문회가 있었다. 비공개 여서 결말은 알려지지 않았다. 당시 법무부 장관 에 있던 “ Bill Bar” 도 아무 조사도 하지 않다가 사임했다. 법을 전공한 공직 검사는 공정한 일에 최선을 다해야 국민에 대한 책임을 다 하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유럽의 조그만 나라 발틱 3국 중 하나인 “리투아니아”가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는 중국의 거친 영향력에 반기를 들고 나온 까닭이다. 일찌기 러시아에 속박되어 박해를 받았고 억압 받는 국가들의 억울한 사연을 잘 느끼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지금은 세계가 정당성을 주장하는 사회를 지향하기 때문에 믿고 큰 소리를 쳐본다. 대단한 용기이다. 리투아니아는 인구 280만명으로 크기는 한국의 경상남북도 합 정도의 크기다. 일찌기 NATO에 가입된 나라지만 EU 가입국 이면서 유럽 17개 나라와 같이 중국이 조인한 그룹에서 맨 먼져 탈퇴하고 “타이완”과 무역 대표부를 설치하겠다고 선언 했다.

타이완은 축제 분위기며 기념 과자까지 출시 되었다. 리투아니아는 또한 많은 유럽국가들도 이를 따를 것을 종용했다. 리투아니아는 중국의 신장, 위그루 지역의 인권도 거론하며 거대 중국의 심기를 건드리니 중국은 매우 못마땅한 논평을 자국 신문을 통해 표현했다. 앞으로 얼마나 많은 나라가 중국을 향해 같은 목소리를 내 중국의 입지를 좁혀 놓을지 주목된다. 중국은 리투아니아에 대해 국교 단절같은 제제를 고려하겠다고 엄포를 놓지만 작은 “리투아니아”는 자유를 찾는 일에는 더 이상 작은 나라가 아니다. (박상후 TV 8.14,2021)

자유는 거져 얻는 것이 아니다. 제 40 회: 끝나지 않은 광복의 기쁨, 끝나지 않은 펜데믹의 정복

76번째 광복절을 미국의 캘리포니아에서 맞는다. 나라의 독립을 위해 이름없이 숨져간 애국 선렬들의 피나는 노력도 값있는 일이었지만 해방은 전혀 다른 미국에 대한 일본의 패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해방의 기쁨은 잠시였고 민족끼리 나눠진 국토와 가족들의 고통은 이 시간도 계속되고 있다. 그 동안 세상은 많이 변했지만 이념에 의한 국가간의 갈등은 아직도 보이지 않는 전쟁이 계속 되고 있다. 미국과 자유 국가에 대한 공산주의의 침략의도는 이 시간도 계속되고 있고 아마도 이 전쟁의 끝이 한국을 비롯한 자유국가의 온전한 광복을 가져 올 것으로 보인다.

8월15일 현재 아프카니스탄의 탈레반 세력은 미군의 철군에 맞추어 세력을 불려 수도” 카불” 을 장악하기 시작했다. 대통령은 궁을 비우고 어디론지 피신 해 버리고 반정부 세력은 미군의 마지막 철군에 위협이 되고 있다. “바이든” 정부는 휴가로 켐프 데비드 별장에서 아프칸 상황이 긴급함을 알고 총 5000명의 군 병력을 급파해 대사관 직원과 미국을 도운 아프칸 시민의 비자 발급에 나서고 있다. 마치 월남 패망의 날을 연상 시키지만 미국의 아프칸 지킴은 여기 까지며 수년동안 투자한 인명과 전비는 이럴게 막을 내리려 하니 안타깝다.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하루 감염자는 20 만 이 넘는 날도 있고 하루 2000명이 사망하는 날도 있다. 국경 단속은 강력하지 못해 7월 한달 국경 검거자는 22만명으로 전달보다 20%가 넘으며 마약 검거율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펜데믹 완화 기금 투자로 인플레이숀이 예상되고 미국은 리더쉽 부재로 점차 위기로 가는듯해 걱정이 된다.

나라의 주권을 잃었던 암흑시절 독립운동을 위해 만주로 미국으로 떠난 우국 지사들중 홍범도 장군은 독립운동사에 불멸의 자취를 남긴 전설의 인물이다. 1920년 봉오동 전투와 청산리 전투의 영웅이며 대한 독립군 총 사령관 을 지낸 장군의 유해가 순국 78년 만에 광복절 전날 귀국해 대전 현충원에 안장된다. 만주 연해주를 중심으로 활동했고 일본의 만주 침략을 계기로 일본의 스파이 활동을 염려해 많은 한인들을 주거지를 떠나 머나면 중앙 아시아로 강제 이주 시키는 동안 많은 희생자가 발생하고 혹독한 환경속에 이주민들의 고통이 시작되었다. 카자스탄에서 순국한 장군은 고향을 등진지 100여년 만에 유해로 돌아 오는 셈이다. 온가족이 독립운동의 여파로 자신들의 삶을 온전히 유지 하지 못했다. 이제 홍범도 장군의 유해가 늦게라도 자유의 땅에 묻이니 넔이라도 평안을 맞으시길 빌어본다. (08.15.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