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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4 단원 무궁화 꽃의 대한민국

무궁화 꽃의 대한민국 제 1 회 : 한반도의 앞날과 중국의 역활

6월4일 31번째 맞는 중국의 천안문 사태를 기념하며 미국으로 피신한 중국의 부동산 재벌 “구원구이”는 뉴욕 허드슨 강변에서 공산당 중국을 비난하며 “신 중국연방 건국”을 선포했다. 중국을 못 마땅하게 생각하는 전 미국 백악관 안보 보좌관 스트브 베넌과 함께 14억 중국인구, 홍콩인, 해외 중국인들을 대표해 신앙의 상징 자유의 여신상 앞에서 건국행사를 한다고 말했다. 미국은 일찍부터 탐욕스런 자본가들이 중국의 공산당으로 하여금 잘못된 정치적 선택을 하게 만들어 중국을 통치 하도록했다. 천안문 사태에도 중국의 세력에 속았고 2001년에는 WTO(세계 무역 기구)에 가입시켜 올림픽을 치루게 도왔다. 월가는 중국에 투자하고 중국이 미국에서 돈을 벌도록 도왔다고 주장했다.

1919년 3.1운동은 일본의 한국지배를 항의하는 시위였는데 같은해 중국의 베이징에서는 5월4일 학생들의 시위로 1000여명의 학생들이 검거된다. 이유는 1차대전 기간중(1914-18) 일본이 산동성을 점령하도록 21조약을 맺은 사건을 전쟁이 끝나고 파리평화 회의에서 승전국 일본에게 유리한 산동성의 이권을 약속해 주려하자 청년학생들이 시위를 가진 것이다. 중국정부가 이를 단속하는 과정에서 러시아 혁명사상이 스며 들어와 사실상 공산주의의 시발점이 된 사건이 1919. 5.4 사건이다. 5.4운동의 참여자 중 러시나 혁명의 길을 따르고자하는 시위자들을 대상으로 중국공산당이 창당되어 파업과 폭동등이 조직적으로 전개되기 시작한 것이 공산중국의 시작이 되었다.

홍콩의 대 중국 시위는 1년이 되어간다. 7000여명이상이 체포 구금되고 260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홍콩은 세계인의 투자 도시로서의 입지가 점점 좁아지고 있다. 지금은 스페인에 거주하는 과거 중국 국가 대표팀 축구선수 “하오하이동”도 중국은 이제 정신을 차려야 할때 라며 구원구이를 옹호하고 나섰다. 미국 하원은” 마이클 팩” 을 방송공사 대표로 임명했다. 중국과 친밀한 미국의 소리(VOA) 를 개혁하는 책임을 주기 위해서다. VOA는 우한폐염 창궐때부터 중국의 선전을 대변하고 트 정부를 깍아내리는데 국민의 세금이 낭비되고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등소평의 아들이 시주석에 대한 불만을 공개서신으로 비판하기도 했었는데 중국정부의 내분도 점차 가시화 되어가고 있다.

중국은 지난 3일 미국의 델타항공, 유나이트항공의 중국 운항을 금지 한다고 발표한데 대해 미국은 16일 부터 모든 중국항공의 미국운항을 금지 하겠다고 발표하니 바로 중국이 꼬리를 내려 미국을 포함한 모든 외국 항공사들의 중국운항을 허가 한다고 발표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항공업계가 살아남기 위해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는데 한국의 대한항공은 국가 기간산업으로 미국공군과 한국공군의 전투기 정비 및 개조사업에도 관여해 국방안보와 직결되는 산업이다. 정부는 다른나라와 항공노선 확보에 협조해야 하는데 정부의 생각이 건전하지 못할 때 항공회사 는 자구책으로 난국을 해쳐 나가야 되니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6.6.2020)

무궁화 꽃의 대한민국 제 2 회 : 우리 국토는 우리가 지킨다. – 독일 메르켈 총리

트 대통령은 6월 말 워싱톤 DC에서 열리는 G7 회의에서 세계적 팬데믹으로 고통받고 있는 전염병 확산의 책임과 차후 예방법, 홍콩의 문제 등을 논의 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의 독일 초청 발언에 독일의 메르켈 총리는 미국에 가지 않겠다고 알리고 중국에 전화를 걸어 중국과 함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협조하고 경제도 논의 하겠다고 했다. 또한 독일 총리는 트대통령의 인종차별로 인한 시위대 문제 해결에도 미약했다고 신경을 견드려 미국이 화가났다. 9월까지 독일 주둔 3만4천 병력 중 9500명을 폴란드 등지로 옮기고 나머지는 귀국 조치를 하라고 지시했다. 한때는 30만명까지 미군을 보내 독일과 유럽을 지켜 주었는데 상황이 변하고있다.

일본과 독일은 1,2,차 대전 패전국이다. 승전국이 패전국을 위해 막강한 군사비와 인력을 투자해 세계의 2, 3 번째 부자 국가로 만들어 주었다. 이제 독일은 주위에 적국이 없다. “우리국토는 우리가 지키자” “유 럽은 유럽인의 손으로 지키자” 라고 프랑스와 발을 맞추고 있다. 메르겔총리는 2005년부터 15년 장기 총리직을 맡으며 시리아 난민을 생각없이 받아 국내문제는 물론 유럽의 난민문제로 야기시켜 유럽의 Value가 전만 못하다. 2011년 부터는 군인 모병제로 바꿔 25만명의 군인이 지금은 16만명 밖에 안되며 군사시설, 장비 또한 전만 못하다. 장병 인건비가 전 국방비의 43%를 차지해 새로운 방어무기를 준비할 여력도 없다. 그러나 말은 “우리의 국토는 우리가 지킨다” 고 하며 미군은 떠날 준비를 하니 독일 국방이 걱정된다.

타이완의 차잉원총통은 민진당으로 중국으로 부터의 완전 독립을 주장하고 중국국민당은 장개석 정권때 중국에서 들어온 친중국 계열이다. 한때 인기가 좋았던 “한거위” 대만 제2도시 가오슝 시장 은 년초 총통선거에서 차잉원에게 낙선한 후 다시 가오슝 시장자리로 돌아 갔는데 그동안 타이완이 미국과 가까워지고 분위기가 탈중국으로 돌아서니 민진당 텃밭에서 당선된 그 였지만 6일 주민 소환투표에서 97%가 가 시장직 탄핵에 찬성해 타이완 정치사상 처음으로 탄핵된 시장이란 불명예를 안고 1년반 만에 물러나게 되었다. 자유타이완의 기지개가 펴졌다.

한국정부와 북한과의 관계가 악화되고있다. 북한에서 우리 G.P를 향해 발사된 총에 대해서는 오발 일 것이다, 또 북이 대북한 전단살포를 못하게 해달라 하니 전단 살포가 북에 도움이 되지 못하니 금지하는 법안을 만들어 보겠다 등등 북에 끌려가는 인상을 주는 대북정책으로 심기가 편치 못한데 이번에는 남북 연락 사무소를 일방적으로 패쇄하고 연락 전화도 두절시키고 적대감정을 높이고 있다. 4.15 부정선거 논란도 가중되고 검은 우산 검은 색의 조용한 시위가 정부를 불편하게 하고 있다. (6.9.2020)

무궁화 꽃의 대한민국 제 3 회 : 예상보다 길어지는 팬데믹 기간에 꼭 마스크 착용을 ..

미네아 폴리스의 흑인 강력진압으로 6월초 1주일을 긴장 속에 보내게 했는데 아틀란타에서 또 검색하는 경찰의 전자총을 뺏어 도망가는 흑인에게 총을 쏘아 사살해 시위가 다시 시작되고있다. 경찰의 업무 예산증액을 막거나 업무제안을 요구하고 이에 때 맞추어 민주당의 인사들, 일부 시의원들, 일부 경찰들까지 흑인 피해자를 위한 반무릅 꿇기 퍼포먼스로 민심을 사려 하고있다. 일부 시의원들은 아예 경찰을 없애자는 시(City)도 있고 인종 차별 주의의 옛 현인이나 장군들의 동상을 훼손하는 반 민족주의가 등장하고 있으니 걱정이다. 트대통령은 경찰관계자와의 범죄 방지, 검색방법등에 모임을 갖고 안전한 범죄수사에 초점을 맞춘 새 강령을 준비하고 있다. 확진자가 줄지않는데도 비지니스를 조건부 오픈을 허가해 시민들의 절대 주의가 요망된다. 마스크의 예방효과가 거의 90% 인듯하니 절대로 마스크 착용후 사회활동을 하는 것이 좋다.

북한은 한국의 정부에 협박성 발언을 몇번하다가 개성의 남북 연락소를 16일 폭팔시켜 버렸다. 남북 연락소가 왜 판문점이 아닌 북한땅에 두었는지도 의문이지만 몇년전 97억을 들여 보수 공사를 했다해서 말이 많은 건물이 남북화해를 비웃득 어이없이 무너져 버렸다. 남북이 합의에 의해 2년전 만든 연락 사무소는 어쩟든 한국의 재산인데 공격을 받았고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국회의 한 여당의원은 대포로 파괴하지 않은게 어디냐는 코미디같은 발언을 했다. 느슨해진 휴전선 방어 진지구축 등 북의 도발에 다시 대비해야 할 것이다.

국회의 “법사위 위원회”는 국가나 국민에게 위해가 가는 법안을 마지막 지켜내는 보루역활을 하므로 언제나 야당임원이 맡고 지난 33년간 이 룰은 지켜져 왔다. 그런데 이번에 민주당이 단독 개원해 국회 관례를 깨고 법사위원장 직을 가져갔다. 또한 다른 5개 상임위원직도 단독 선출했다. 야당은 의사당 앞에서 이제 민주주의는 없다, 의회 독재가 시작되었다고 여당을 성토했다.

세계적 SNS 인 트윗터(Twitter)는 중국이 사용한 2만 3천개의 계정과 이를 유포한 15만개의 계정을 폐쇄했다고 브름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내린 결정인데 이에 대해 중국은 중국에 대해 나쁜 보도를 하는 많은 트읫이 존재한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인터넷 정보전쟁이 서로 국경을 넘어 심화되고 있다. (6.16.2020)

무궁화꽃의 대한민국 제 4 회 : 코비 펜데믹 혼란에 역사 지우기 논쟁까지..

코비 바이러스가 전세계를 위협하고 있는 펜데믹 기간에 집에서 방송을 보고있는 세계에 흩어져 있는 한인들에게 흥미를 안겨준 프로는 단연 “미스터 트롯”이다. 현역 남성 싱글 가수들이 결선을 거쳐 7명이 선발되었고 이들이 전국의 전화를 받아 신청곡을 신청하면 부르고 상품도 주는 프로다. 슬픔에 찬 가족의 위로도 나누며 춤과노래로 타국의 한인들의 전화도 받아 인기가 높다. 13살의 천재가수 정동원의 출현도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90세의 할머니가 19살 나이에 어린 남동생과 함께 월남해 평생을 두고 온 어머니를 그리며 살았는데 동생이 먼져 하늘나라로 가서 패티김의 “이별”을 신청하며 슬퍼하는 모습이 분단된 우리 조국의 얼굴이다. 70년의 여한이 이제 풀 때가 되지 않았는가?

전 백악관 안보 보좌관 을 하며 미, 북 회담에 일하다가 그만 둔 “볼톤”의 회고록이 소개되며 뉴스의 초점이 되고 있다. “트는 시주석에게 곡물을 많아 사줘 재선을 도와 달라고 했다.” “ 폼페오 국무장관은 대통령을 뒤에서 욕했다.” 상식적으로 이해 안되는 내용을 담아 돈벌고, 반트럼프 세력을 돕는 아군의 반역이다. 미 무역 대표부 “로버트 라잇하이져”는 당시 자신이 협상 테이블에 계속 있었으나 트대통령이 시주석에게 그렇게 말 한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재선을 위해 미,북 회담 결과는 관심없고 과정만 생각했다.” 이해가 되지 않는 내용으로 펜데믹의 어수선한 정가에 갈등의 수위만 높이고 있다.

미국을 발견한 콜롬버스는 인종차별 주의자 였다고 애꿋은 그의 동상들이 옮겨지고 있다. 139년 된 펜케익 시럽 식품회사의 눈에 읶은 “Aunt Jemima” 흑인 하녀의 얼굴상표를 회사는 이제 그만 사용하기로 했다고 한다. 100년이 넘는 역사의 인물들을 오늘날의 잣대로 해석해 명예를 떨어 뜨리는 행동들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조지 워싱톤, 아브라함 링컨의 동상들도 수명을 다 할지 의문이다. 미국의 코비 바이러스 확진자는 날로 증가해 하루 3만명을 넘고 있고 사망자도 오늘로 12만명을 넘었다. 정부의 대책도 소홀하지만 국민들의 자가격리 수칙을 무시 하는 사람들이 많아 당분간 펜대믹이 오래 갈듯 보인다. 자가겪리 수칙을 잘 지켜 감염을 막는 일이 중요하다.

넷플릭스(Netflix)의 창업주며 CEO인 “리드 헤이스팅스”는 흑인들의 교육을 위해 1억2천만 달러를 쾌척해 매우 시기 적절한 선물이 되었다. Atlanta 에 있는 흑인학생이 많은 지정한 두개의 사립대학에 지원함으로 교육을 통해 지도자 양성과 훌륭한 인재들이 이 사회를 잘 이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더 많은 관심있는 재력가들의 도움으로 빈곤을 퇴치하고 사회의 주역으로 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운동이 시작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6.20.2020)

무궁화 꽃의 대한민국 제 5 회 : “ 현대” 와 “LG”가 만드는 전기차 시장

현대차는 향후 2025년까지 56만대의 전기차를 판매하겠다는 로드맵을 공개했다. 친 환경적인 전기차 시장이 앞으로 도래 될 텐데 예상하는 세계 전기차 시장의 1위는 폭스 바겐이며 2위는 현대차, 3위는 테슬러로 보고 있다. 현제까지 지난 100년간 자동차 시장은 내연기관 그러니까 엔진을 단 자동차 시장이었다. 벤츠, GM, 등 유수 자동차 기업들은 그동안 세계시장을 상대로 탄탄한 판매망을 구축해 왔다. 그러다가 70년대 오일 쇼크이후 가성비의 효율적인 기술 벤치 마킹을 무기로 일본의 자동차와 한국의 현대가 선두그룹을 따라 잡는 결과를 가져왔다.

이제는 친환경인 전기차 시장이 예상되어 앞으로 20년후에는 출고되는 자동차의 반 이상이 전기차가 될 거라는 예상이다. 핸드폰이 세상을 뒤 덥은 것처럼 자동차는 크고 비싸고 자주 바꿀 수는 없지만 전기차의 변화는 우리의 예상보다 빨리 세계를 바꿀 것으로 보여진다. 2010년에 수 천대 밖에 팔리지 않은 전기차는 작년에만 200만대가 넘게 팔렸다. 5년후 에는 1000만대가 넘을 것으로 예상되며 세계의 도로는 빠른 속도로 전기차 세상으로 바뀌게 될 것이다. 전기차는 그 구조가 생각보다 간단하다. 전기차는 자동차 라기 보다는 바뀌달린 큰 아이폰에 가깝다. 강력한 컴퓨터가 장착된 아이폰에다가 의자랑 모터, 그리고 핸들과 문짝을 달아놓은 달리는 전자장비가 바로 전기차다.

엔진도 없고 부품수도 훨씬 적어 실내공간도 아주 넓게 뺄 수 있다. 전기차의 다른 부품은 이미 평준화가 되었지만 가장 중요한 베터리의 성능은 전기차의 생명이다. 차가격의 절반이 베터리의 성능과 생산기술에 있으니 이분야의 실력대립이 불가피하다. 이를 제일 먼져 간파한 테슬러는 파나소닉과 함께 세계 최대 베터리공장인 기가 팩토리를 지어 진즉 부터 베터리를 생산해 오고 있다. 현대는 지난 2007년부터 이문제를 고심하다가 “LG화학”과 손잡고 함께 전기차 바테리 제조회사인 “HL 그린파워”를 설립한다. 현대차는 이런 비젼에 힙입어 작년에만 10만대의 전기차를 판매했다. “LG화학” 은 일찍부터 전기차의 바테리 생산에 기술을 연마해 세계적 바테리 생산 라인을 입증받고 있다. 이미 세계 5위인 자동차 생산 현대와 “LG화학”의 위용이 세계의 자동차 시장을 석권 하는 날이 곧 오길 기다려 본다. (6월23일 2020)

무궁화꽃의 대한민국 제 6 회 : 잊혀진 전쟁 6.25 70주년

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날을.. 로 시작되는 6.25의 노래는 “자유를 위하여서 싸우고 또 싸워 다시는 이런 날이 오지 않게 하리” 로 끝난다. 미국에서는 한국전을 잊혀진 전쟁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70년이 지난 오늘까지 끝나지 않은 전쟁이라 부르는게 맞다. 17만8천명의 한국군과 유엔군이 희생되었고 사망, 부상을 입은 민간인이 250만명, 13만 3천명이 이산가족이 되었고 10만명의 아이들이 부모를 잃고 전쟁고아가 되었다. 미국에서 한국기후와 비슷한 미네소타 주에서 한국전에 많은 젊은이가 징집되었고 한국인 고아가 제일 많이 입양된 북부 미네소타주를 미주 중앙이 집중 조명했다.

1950년 당시 미네소타주 인구가 298만명 이었는데 인구의 4%인 11만 4천명이 한국전쟁에 차출 되었다. 미네소타주 세인트 폴에는 “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 이 있다. 공원에는 한국전에 목숨을 잃은 758명의 병사 이름이 새겨져있다. 70년이 흐른 지금 생존한 참전용사들도 고령으로 하나, 둘 세상을 떠나고 있다. 참전 용사의 자녀들은 아버지의 한국 사랑을 몸소 들으며 자라 그들이 한국 고아를 입양하는 계기가 되었다. 입양된 자녀들은 자라면서 각자의 길을 걷지만 한국을 생각하며 선친들의 한국전 참전을 잊지않는 구심점이 되고있다. 입양 한국인이 1만 5천명이라 하니 작은 한국이 미네소타에 있는셈이다.

한국전이 끝난 후 미네소타대학은 한국의 재건을 돕기위해 교육원조 프로그렘을 진행했다. 대학은 계약당시 연간 75만 달러를 투입해 서울대에 의과, 농과, 공과대학에 집중적으로 학문과 기술을 전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한국협력 프로젝트” 로 불리웠다. 당시한국은 전쟁으로 황폐화 되었고 재건은 시급했다. 이 프로잭트를 통해 한국에서 교수들이 짧게는 3개월, 길게는 4년의 연수 기회를 제공했고 교육과 숙식의 모든 비용을 대학이 부담했다. 서울에서 오기만한게 아니고 대학은 59명의 교직원을 한국으로 파견하기도 했다. 프로잭트는 8년간 이어졌고 1961년까지 총 226명의 서울대 교직원이 다녀갔고 그 중 15명이박사, 68명이 석사학위를 받았고 인연은 프로잭트 이후에도 계속되었다. 이들이 한국의 학문적 기술적 도움이 되어 오늘의 한국을 만든 영웅들이며 미네소타 주는 영웅들이 잊지못할 은혜의 주(State)가 되었다. (6.25.2020)

무궁화 꽃의 대한민국 제 7 회 : 낮에는 바닷물을 식수로, 밤에는 조명등으로 사용: 특수 물병 개발

물부족으로 어려움을 격는 아이들을 위해 국내(한국) 연구진이 특수 물병을 개발했는데 지난 3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0” 수상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5월 4일 울산 과학기술원 (UNIST)의 디자인 공학부 김차교수와 에너지 공학부 김영교수팀이 함께 만든 생활 담수화 및 조명제품 “아쿠아시스 (AQUASIS)” 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아쿠아시스는 해수 건전지로 바닷물을 변화 시키는 해수 담수화 키트다. 이 제품은 물 부족 문제가 있는 나라의 바다 근쳐에 사는 사람들을 위해 고안 되었으며 바닷물이 바테리에 의해 햇빛으로 충전되면 담수로 변한다. 캡의 조명은 충전된 해수 전지로 구동되며 어두어진 후에는 조명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세계적으로 오염된 식수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위해 “라이프 스트로우”라는 제품이 보급되고 있지만 수인성 전염병 균 등 오염이 된 물을 정수해 내는 기능만 가지고 있지 담수 능력은 없다. “ 아쿠아시스” 는 바닷물 속 나트륨 이온을 이용해 전기를 충전하는 해수 전지가 충전과정에서 바닷물을 담수화 할 수 있고 조명 상단에 있는 태양열 페널로 해수 전지를 충전해 조명을 위한 전기를 담고 , 동시에 마실 수 있는 물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은 오염된 물로 인해 생기는 질병에 취약한 어린이의 건강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바닷물을 담수화 하기 때문에 살균된 깨끗한 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

특히 아이들의 일상을 고려해 아침에 일어나 바닷물을 담아두면 오전에는 4시간 동안 정수기로 오후에는 생수통으로, 밤에는 조명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해수전지로 작동되는 조명은 교육 및 놀이 기회가 부족한 아이들에게 야간에도 책을 보거나 놀이를 가능하게 해 줄 수 있다. 교수팀은 “아쿠아시스”를 상용화 해 실제 제품 출시를 목표로 협의중이며 이 외에도 해수 전지의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교원 창업기업 “포토원”을 통해 사업화 해 나갈 것이라고 한다. 아이디어가 신기하고 간편한 모양과 쓰임새가 아름다운 이 발명이 상품화되어 제3세계의 어린이 들에게 희망이 되고 한국을 빛낼 날이 기대된다. (6.28.2020)

무궁화 꽃의 대한민국 제 8 회 : 팬데믹 해의 반을 보내며…

우울한 쥐띄 해인 2020년의 반이 지나가는 6월의 마지막날, 팬데믹의 소식도 아직 밝지 못하다. 세계적으로 천만명이 감염이 되었고 어제 하루만 미국의 감염자가 4만명이 넘는 최고치를 갱신했다. 마스크를 쓰지 않으려는 사람들이 많아서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다. 7월4일 연휴 6일까지 L.A. 주변 해변 출입이 금지 된다. 술 마시는 업소도 다시 영업을 중단시켰다. 프로리다, 택사스의 감염자도 계속 늘고 있어 걱정이다. 오렌지 카운티도 확진자가 늘고있다. 정부의 기막힌 대책도 보이지 않지만 결국 시간이 가면 미국의 위상은 회복 될 것이라는 기대감에서 인지 주식시장은 활발하다.

한국에서는 6.25 70주년 기념식을 낮에 하지않고 하와이에서 돌아오는 유해 140구 귀환에 맞추어 밤에 거행하겠다고 이례적인 발표가 있었다. 밤에 거행되는 6.25 행사에 애국가 전주곡이 나오는데 이상한 행진곡이 나온다. 알고 보니 북한 애국가 전주곡과 아주 비슷한 곡이 나오는데 정부는 KBS에 활발한 곡으로 편곡을 부탁 한 것이지 북한 애국가는 아니라고 말했다. 유해도 하루 일찍 들어 왔는데 준비를 위해 하루를 공항에 묵게 하고 다른 비행기로 옮겨와 식을 거행해서 유해 봉환을 소홀히 하고 있다고 동아일보가 보도했다. 국정원장의 후임에 비서실장을 지낸 임종이 유력 하다고 하는데 임은 과거 보안법을 위반해 실형까지 살았는데 기용되면 태극기와 애국가 가 그대로 있을 지가 의문이다.

코로나 이후의 세상은 어떻게 변할까 가 많은 사람들의 관심거리다. 전문가들은 19가지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온 라인을 통한 원격 화상회의, 재택근무, 비 대면 그룹의 직업들이 30%를 차지하리란 전망이다. 세계화 보다는 자국주의, 탈 도시화, 타국에 나간 기업들의 제 자리 찾기, 선진국 보다는 선도국, 지구 환경의 재 발견, 등 예측하는 방향도 쉽지 않다. 한가지 반가운 예상은 이제 까지의 한국 이미지, 한국 브렌드가 몇단계를 뛰어 넘어 세계인 들에게 부각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KOREA PREMIUM” 한국 이라면 믿겠다. 작은 나라 한국이 세계를 선도 할 날을 기다려 진다. (6.30.2020)

무궁화 꽃의 대한민국 제 9 회 : 미국의 기반은 자유, 하지만 자유의 기반은 신앙

미국의 244번째 독립 기념일은 바이러스의 확산과 흑백인종 갈등, 원주민 의 목소리까지 가중되어 복잡하기 그지 없는 가운데 맞게 되었다. 콜럼버스 동상을 파내고 , 죠지 워싱톤의 동상을 훼손하는 무정부 주의를 주장하기에 이르렀다. 트대통령은 누구든 미국이 싫으면 자기 왔던 나라로 돌아 가라고 말한다. 그건 맞는 말이다. 미국의 가치를 훼손하는 자는 누구도 미국에 살 자격이 없다. 6월28일에는 펜스 부통령이 달라스 침례교회를 방문하여 자유 기념주일을 맞아 작금의 사태에대해 언급하고 진정한 자유는 신앙의 기반에서 온다고 말하고 자유를 지키려 애쓴 선조들의 노고를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는 귀하게 지켜온 자유를 지키고 후세에 내려주는 신성한 가치를 위해 싸우는 일을 멈추지 말자고 당부했다.

미국 사우스 다코다주의 Black Hill 지역은 “ Sioux인디안” 의 지역이다. 역사에 남을 4명의 대통령상이 바위에 조각된 “ Mt. Rushmore “ 이지역은 이들 인디안의 성지다. 몇년전 까지 독립 기념일 행사를 하다가 산불 등의 이유로 행사를 중단 했는데 금년 750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독립 기념 불꽃놀이 행사를 계획했다. 인디안 부족 회의에서는 못 마땅한 표정을 전하면서 화재위험도 있으니 행사를 중지 해 달래니 트대통령 왈, 바위산에 탈게 뭐 있겠나 하고 정중히 거절, 7월3일 저녁 예정대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멋진 불꽃놀이 행사를 마쳤다. 행사에 앞서 트대통령은 위대한 선조 대통령들의 가르침을 본받아 위대한 미국을 다시 만드는데 힘을 뫃으자고 역설했다.

일본 의회는 7월2일 한국을 “화이트 리스트 “ 국가에서 제외 시키는 결정을 내려 1964년 한,일 동맹을 맺은 이후 관계가 가장 악화되는 현상이 예고 되고 있다. 일본제품을 수입 할 시 관세가 부과되고 품목마다 허가를 받아야 하는 무역 관세전쟁이 시작 될 수 있다. 미국은 한, 일 관계가 나빠지는 것을 우려해 양국에 이 문제를 잘 해결 하도록 중재도 시도 했지만 무위로 돌아 갔다. 매년 갱신 해야하는 한, 일 군사정보교환 “지소미아” 협정 연장도 다음 달, 확신하기 어려워졌다. 일제때 일본기업 한국재산 압류 문제 등과 어울려 한, 일의 불협화음이 미국의 “인도 태평양” 안보정책에 방해가 되고 있는건 분명하다. (7.4.2020)

무궁화 꽃의 대한민국 제 10 회 : 자치권이 상실 된 홍콩의 차후 운명은 ?

홍콩에 대한 중국의 국가 보안법이 7월1일로 발효되어 홍콩의 자치권은 상실 되었다. 영국을 비롯한 자유 세계의 나라들은 홍콩국민의 이주를 돕겠다고 나섰다. 미국의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중국국민은 중국 공산당의 잘못 된 정책으로 세계와의 교류에 제한을 가져왔다고 중국 정부를 비난했다. 미 상하원은 “홍콩지지법” 을 통과 시켰다. 홍콩의 자치법에 관련되는 중국관리의 미국 재산이 동결됨은 물론 이들 관리들의 재산과 거래되는 모든 은행, 금융기관도 제제 대상이 된다. 이 은행들은 미국의 어느은행과도 거래를 할 수 없으므로 그로발 금융권리를 제한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미국은 남 중국해 분쟁지역에 항모를 발진 시키고 전투함을 보내 이 지역의 중국 군사훈련에 항의를 위한 항해를 계속하고 있다.

싱가포르의 대부 이관유의 아들 이현용이 현제 싱가폴의 총리를 맏고 있는데 외교 저널에 “ 위기에 처한 아시아의 시대” 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전후 아시아 지역은 꾸준히 성장했고 성장동력은 미국 이 제공한 건 사실이다. 중국은 아시아의 대표적 강국으로 변했고 이제 미국과의 갈등을 일으킬 만큼 성장했다. 미국의 중국견제나 중국의 배타적인 정책이 모두 아시아 국가들에게 위험적인 요소가 되고 있다. 미국은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해 그 동안 아시아 국가들에게 호의적이고 우방이 되어왔다. 그러나 미국은 중국의 성장이 미국의 위협이 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중국은 국제 질서를 더 잘 지켜 배타보다는 협력의 정책으로 돌려야 하며 미국은 아시아의 균형 발전이 국제 평화에 중요함을 인식하여 패권국으로 아시아의 안보에 위험이 오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논문은 지적하고 있다.

한국전쟁후 원조만 받던 한국은 60년대 이후 환경의 개선, 농산물 생산의 소득 증대 등을 목적으로 하는 “새마을 운동” 은 한국의 근대화를 가져온 원동력이었다. 이제 한국은 제3세계에 우리의 풍요를 나누기 위해 봉사활동이 그들의 빈곤을 퇴치하기 위해 펼쳐지고 있다. “르완다”는 아프리카의 중부에 조그만 나라로 20여년전 인종학살로 100만여명의 죽음을 가져온 나라다. 이 절망적인 나라에 한국의 “새마을 봉사활동”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 3년전 부터 시작한 벼농사는 농기구도 변변찮게 시작해 2모작을 성공적으로 이루어 가고 있다. 지붕을 개량하고 생활을 개선 시키고 파인애플, 양봉, 봉재, 제빵, 양계 등 가능한 사업부터 조금씩 처음부터 시작해 성공을 거두고 있다. 노동의 남은 시간을 보건교육, 문맹교육 등 사업에도 한국의 새마을 운동이 국가의 이미지를 바꿔가고 있으며 한국의 “새마을 세계화” 는 르완다의 희망이 되어가고 있다. (7.5.2020)

무궁화 꽃의 대한민국 제 11회 : 멈추지 않는 바이러스 , 끝나지 않는 보수와 진보 싸움

지난달 인도와 중국의 국경지대에서 무력 충돌이 생겨 20여명의 인도군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며 인도의 중국산 물품 불매와 중국 비난여론이 거세지면서 중국에 본사를 둔 그로발 비디오 애플리케이숀 “틱톡 (TikTok)” 의 인도내 사용을 전면 금지 시켰다. 청소년의 노래, 개인사진 및 동영상을 올려 인기를 끄는 틱톡은 중국과 인도에서 제일 많이 사용하는데 정보유출을 이유로 미국에서도 사용금지를 고려하고 있다. 인도의 조치로 세계 8억명 사용자의 반이 감소했고 매출 손실은 60억불이 예상 된다고 한다. 보이는 물건도 아니며 통관, 운반비도 없는 “앱” 으로 고소득을 누려왔던 인테넷 시장에 바이러스 만연은 치명타가 되었다.

7월7일은 아무도 기억 해주지 않은 경부 고속도로 개통 50주년이 되는 날이다. 길이 428 Km, 공사비 429억원, 2년 5개월 걸려 만든 길이다. 한국의 근대화의 초석이 된 고속도로 건설은 군, 관, 민 모두 합심해서 가장 적은 경비로 가장 빠른 공정을 이룬 사건이다. 아침은 서울에서 점심은 부산에서의 꿈을 현실로 이룬 날이다. 1980년 개통의 날 박 대통령은 이 길이 통일의 시작점이 될 것 이라고 말했지만 통일은 아직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전 동양대교수 진중교수는 진보였는데 현정부의 잘못을 해학적으로 계속 비판해 뜻있는 사람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고 있는데 그 자신은 사회적으로 성공하지 못한 인생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자신을 속이지 않았음을 자신과 가족에게 말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진보가수로 활동 했던 안치환가수가 김교수 처럼 변신해 현 정부를 비판하는 노래 신곡 “아이러니” 를 발표했다. “아이러니, 왜 이러니 , 다 이러니, 다를게 없잔니?.. 꺼져라 기회주의자 들이여! .. 진보는 누구를 위한 것인가?

한국에선 북한과 가까운 인사가 국정원장이 되어 앞날을 걱정하는 인사들이 많아졌고 북한은 한국이 미국을 설득 하지 못한 것에 대해 유감표시하고 한국과는 대화를 하지 않겠다고 했다. 이런 와중에 서울시 박원시장이 행방불명이 되었다가 북한산에서 자살 한 것으로 발표되었다. 미투사건을 미워했던 시장이 하필 그런 일에 연루되어 자살로 생을 마감 했다니 미스테리다. 추락하는데는 날개가 없다는 말은 물건에도 사람에도 똑같이 적용되는 명언이다. (07.09.2020)

무궁화꽃의 대한민국 제 12 회 : 전쟁 영웅 백선엽장군 타계

7월10일 한국최초의 4성장군이자 전쟁영웅 백선엽장군이 향년 100세로 타계했다. 6.25전쟁 초기 국군 사단장으로 다부동 전투를 승리로 이끌며 북한의 남침에서 조국을 구한 인물로 평가 받는다. 낙동강 방어선을 사수하고 전세를 바꾸는데 큰 공헌을 세웠다. 육군 참모총장, 중국대사, 교통부 장관을 엮임했다. 한미 동맹에 초석을 다지고 이승만 박사와 함께 동작동 국군묘지 (현충원) 를 만들어 전사자 11만명이 묻혀있다. 최근 그가 친일행적이 있다고 서울 현충원 안장에 반대의사를 표한 일부 의견이 있었지만 구국영웅임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조국이 어려울때 위기에서 나라를 살린 백선엽 장군님의 명복을 빈다.

일본으로 부터 해방이 되자 나라를 세우고 창군을 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을 것이 예상된다. 독립운동을 하던 김홍일 장군은 준장부터 계급이 시작되었고 백선엽, 김종오, 이성가 장군은 본래 일본 군인이었지만 창군에 사단장으로 임명되어 6.25전투에 공을 세우신 분들이다. 박정희 대통령도 일본군이었지만 6.25전투에 참여했다. 이분들에게 오늘날 친일 행적을 묻는다는 것이 이상하다. 미국의 죠지 워싱톤은 처음 식민지의 영국군이었다. 독립전쟁 후 아무도 영국군얘기는 하지 않는다.

6.25 가 발발하자 준비가 적었던 한국은 국토의 90%이상을 적군에 내주고 낙동강 방어선에 묶였다. 북쪽은 백선엽장군의 다부동 전투로 시간을 벌고 미군이 곧 부산에 상륙해 “워커” 장군은 서쪽을 치면서 인천 상륙 작전을 감행해 북한군의 퇴로가 차단된다. 하늘의 도움이 있어 기사회생하는 데 백장군의 전공은 오늘 우리가 누리는 안녕의 원천이 되었다. 보훈처는 6.25의 전쟁영웅 백선엽 장군의 친일 행적으로 현충원에 모시기 어렵다는 의사를 전달 한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 수호 6.25장성단 (대수장) 은 성명을 발표하고 백장군을 서울 현충원에 모셔야하며 2선으로는 경북 “다부동 전적기념관” 에 묻일 수 있도록 해 달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7.12.2020)
무궁화꽃의 대한민국 제 13 회 : 발디산이 있어 행복한 “앤젤리노”

로스앤젤리스에서 사는 이유는 미국에서 한국이 제일 가깝고 고국이 그리울때 잠시 운전해 태평양을 바라보는 해변에 차를 세우고 고향생각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로스앤젤리스는 바다와 산이 가까운 자연의 요지이다. 같은 시간에 수영도 즐길 수 있고 스키도 츨길 수 있는 도시가 많지 않다. 한 두시간 운전 거리에 시원한 냇가를 만날 수 있는 깊은 산을 방문 할 수 있어서 등산인구도 많다. 일만 피트가 조금 넘는 중량급 산 Mt. Bardy를 가까히 가지고 있는 “앤젤리노 “ 는 행복하다.

발디산은 험하고 난이도가 있어서 겨울에는 눈이 덥혀있고 초보자의 입산을 거부할 때도 있다. 그러나 여름엔 해가 길고 날씨도 좋아 하이커들의 요람이 된다. 민둥산이란 뜻의 발디산을 직접 오를 땐 발디산의 웅장하고 거대함을 느낄 수가 없다. 다행히 해발 5000피트의 산허리에 차를 주차 시키고 오른 쪽으로 수량이 풍부한 냇가를 따라 올라가는 골짜기 길이 “Ice House Canyon Trail” 이다. 3.6마일을 약 3시간에 걸쳐 올라가면 말 안장처럼 생긴 “ Saddle “ 중턱에 도착한다. 라스베가스 가는 5번 후리웨이가 반대편에 보이고 발디산의 웅장함이 눈에 들어온다.

대부분의 등산객은 여기까지 등반후 하산한다. 그러나 조금 더 올라가고 싶은 하이커는 여기서 2.5 마일 편도 2시간 거리를 더 올라가 하늘에 닿는 지점을 다녀 올 수 있다. 왼쪽으로 돌면 약간 난이도가 있는 “Cucamonga Peak” 에 올라 멀리 시내를 조망 할 수 있고 비교적 난이도가 적은 오른 쪽으로 도는 “Ontario Peak” 쪽을 선택하면 발디산을 정면으로 마주보며 올라가게 된다. 2시간 거리의 정상을 만나면 더 갈 수 없는 하늘길 끝에 한그루의 거대한 고산목을 만나며 벨리의 시내가 멀리 한눈에 펼쳐진다.

펜데믹 기간에 집에만 있는 스트래스를 풀려고 일요일 행장을 차리고 오전 9시까지 ‘Ice House” 파킹장에 도착했는데 많은 등산객 차량으로 등산입구에게 꽤 먼곳에 파킹하게 되었다. 스치는 등산객을 최대한 피하며 마스크로 인사한다. 골짜기 물가엔 피서객들이 제법 뫃이고 자가격리도 잘 지킨다. 정오쯤 “Saddle”에 도착해 휴식을 취하고 사람들이 많아 30분을 더 오른 쪽으로 올라가 적당한 자리에서 점심을 먹었다. 긴 고목에 앉아 휴식을 취하는데 내려오는 등산객도 6피트 떨어져 앉았다가 내려간다. 간단한 목례가 전부, 마치 아무도 옆에 스쳐가지 않은 듯 혼자서, 혼자서, 오르고 내려온다. 언제나 처럼 기다려준 하늘길 끝에 서있는 외로운 고산목이 네게 대하듯 나도 다른 하이커들에게 외로운 눈인사를 대신한다. 왕복 10시간의 무언의 산행, 그래도 발디가 있어 “ 앤젤리노” 는 행복하다. (7.15. 2020)

무궁화꽃의 대한민국 제 14 회 : 핀란드의 영웅이며 국부인 “ 만네르하임” 장군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 핀란드” 는 1917년 12월6일 러시아로 부터 독립을 얻는다. 핀랜드 백위대와 러시아 볼셔비키 지원을 받는 적위대와의 내전을 치루고 1919년 6월21일 공화국 정부가 출범했다. 1939년 11월30일 영토욕에 가득찬 소련의 침공이 시작되었다. 수십만명의 병력과 수천대의 전차 , 항공기는 당장 일방적 승부가 결정되는듯 했다. 핀란드는 러시아군에서 30년간 복무하고 장군까지 지낸 인물로 “만네르하임” 장군을 총 사령관에 임명해 맞서게했다. 병력이나 군사무기가 적의 20%도 안되 그야말로 지혜로 침략자를 대응했다.

72세의 “만네르장군”은 핀란드 소수계 출신으로 핀랜드어 조차 제대로 구사하지 못하는 형편이었지만 국민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소련에 단호히 맞섰다. 먼져 겨울전쟁이라 하얀 설상군복에 차량과 야포들도 모두 백색의 천으로 가려 위장하고 스키를 이용하며 카키색의 적군을 기관단총으로 쏘고 사라지는 전법으로 적을 당혹케했다. 얼어붇은 빙판길을 행군하는 소련군들은 속수무책 당할 수 밖에 없었다. 대전차무기가 부족한 핀란드는 헬신키 주류회사인 “알코”회사에 에탄올과 가솔린을 섞은 화염병 45만개를 만들게해 대전차 뒷면에 떨어뜨려 엔진에 불이붙어 태워졌다. 이 방법은 이후 게릴라전에 정식 사용되고 화염병무기 원조가 되었다.

병력이 부족한 핀란드는 저격수를 양성해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전설적인 저격수 “해위해”는 혼자 500-800명의 적군을 저격해 물리쳤다. 또한 합판과 풍건으로 전차, 야포, 비행기모형을 만들어 적으로 하여금 대단한 전쟁물자가 있는것처럼 유도했다. 소련은 고슴도치 핀란드를 더는 유약한 나라로 보지 않았으며 1947년 파리강화조약에서 독립을 인정 받았다. 독일과 러시아 사이에서 줄타기 외교를 하며 아무쪽에도 기울지 않는 중립을 지켰다. 핀란드는 냉전시절 미국주도의 나토에도 가입하지 않고 소련주도의 바르샤바조약기구도, 미국이 제공하는 마샬플랜도 받지 않으면서 중립을 유지했다.

소련과 마찰을 줄이면서 국가의 존엄과 명예 그리고 가치를 확고하게 지키는데 성공했다. 그로발시대를 맞아 좋은 아이디어로 GDP 4만달러를 유지하는 부자국가로 자리잡고있다. EU에도 가입하고 곧 NATO에도 가입을 추진중이다. 미국과는 2016년 안보협정을 맺었다. 국가 존망이 걸린 위기속에서 러시아 장군출신의 “만데르하임”을 사령관으로 기용해 러시아와 두번이나 전쟁을 치뤘지만 정복당하지 않았다. 시장경제, 의회민주주의, 자유인권을 지킨 민족의 정신위에 “만내르하임” 사령관의 지도력이 원동력이 되었다. 3년간 대통령도 맡았다가 1951년 타계한 장군의 박물관이 헬싱키에 있다. (미주중앙브러그 “자유로운 영혼”참조 7.16.2020)

무궁화꽃의 대한민국 제 15 회 : 대규모 8.15 광화문 국민대회 준비하는 대한민국

미국 전국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하루 7만명이 확진되고 , L.A. 카운티에서만 하루 4천명이 넘으니 주정부는 비필수 영업장들을 다시 영업중지 결정했다. 서양문화는 마스크 쓰는데 거부감이 있다. 북가주 어느 식당에선 문앞에 마스크 쓰고, 장갑 낀 사람은 출입금지 라고 써놓고 있어 정부의 코로나 확산 방지 노력을 비웃는 사람들도 있으니 한심하다. 마스크를 서로 쓰면 95%의 감염 예방의 효과가 있다고 법으로 규정 하는데도 지키지 않는 분들이 아직도 있다. 온라인 수업, 온라인 사업, 음식 배달이 인기며 공연이나 운동경기 등은 언제 오픈 할 지 불투명하다. 골프, 등산은 가능 하지만 테니스, 축구는 아직 안된다. 이제 인류는 코로나 이전과 이후의 세대로 나누어 생각 할 전망이다.

한국에서는 백선엽장군을 영웅에 걸맞지 않게 대전 현충원에 모시고 이걸 반대하는 그룹이 한쪽에서는 계속 시위를 해서 조용한 현충원이 소란해 졌다. 한편 국회 개막연설을 마치고 나오는 Moon에게 한 용기있는 시민이 “신발”을 던지며 자유한국을 떠나라고 외쳤다. 얼마나 가슴이 답답하고 참을 수 없어서 한 행동일까, 애국 국민들은 신발 열사의 행동으로 가슴이 시원해 졌다고 했는데 정작 본인은 구속 되어졌다가 다행히 다음날 풀려났다.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이 잘못 됬다고 처음부터 주장해 왔던 우종기자의 “거짓의 산..” 책자가 작년 발간시에는 별로 유명세를 타지 못했는데 공병 유투브에 소개되면서 유명해 졌다. 그러나 “허위사실 공표” 라는 혐의로 우종기자는 법정구속되어 8개월의 형이 떨어졌다.

한국정부는 금년 공휴일이 적고 코로나 사태로 국민의 피로감이 쌓여 있을 듯해 8월17일(월요일) 을 임시 공휴일로 정해 쉬도록 배려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8월15일 토요일 대규모 광화문 집회를 준비중이니 휴가라도 떠나도록 방해 목적일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이념이 다른 한국가 두정부(연방) 개념이 홍콩의 사례로 실패의 경험을 했다. 한국에서는 어떻게 든 이런일이 일어 나지 않도록 금년 초까지 수많은 대규모 모임으로 국민의 의사를 표현 하다가 코로나 사태로 중지 되었다. 오는 8월15 일 광화문 집회로 다시 이를 표현코자 준비한다. 7월 21일 동아 일보는 앞으로 국민에게 큰 영향력을 끼칠 사건의 수사는 법무부 장관의 허가를 받고 수사를 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정부여당에 관련된 수사는 제한 하겠다는 뜻인데 그러면 3권이 분리 된 나라라고 할 수 없다고 유투브는 방송한다.

미국은 중국의 공산당원9천2백만명의 가족까지(2억명 이상) 미국 입국을 제한하고 미국에 채류자는 내 보낼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대 중국 조이기가 극도에 이르고 있다. 이제 관계되는 중국 고위층의 탈 당원 시태가 올 지 모른다. 국내외로 위기에 처한 중국이 이 상황을 어떻게 대응할 지 의문이다. 미국은 당장 닥친 선거보다 번지는 코로나의 펜데믹 대처와 시민의 경제활동 개시, 경제 대공황을 막는 일이 급선무다. 다행한 뉴스는 코로나 예방백신을 반들어 인체시험을 하는 단계에 와 있다는 소식이다. 금년 말안에는 백신이 상용화 되어 이 위기를 잘 넘 길 수 있을지 기대된다. (7.22.2020)

무궁화 꽃의 대한민국 제 16 회 : 원인 모를 화재사건에 휘말리는 미국의 항공모함

뉴욕 맨하탄에 김학씨는 고생끝에 자신의 가게 “City Fashion”을 열어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었다. 그러나 지난 달 흑인 소요 사태때 망치를 들고 가게를 지키려고 노력 했지만 약탈자들에 의해 가게는 무참하게 집밟혔다. 보험도 Liability만 카버해 회생이 불가능해 보였다. 김씨는 무력감에 빠지고 의욕도 생겨나지 않했다. 이런 가운데 자녀들이 인터넷에 사실을 알렸다. 미국에서 시민의 재산을 또 다른 시민들이 공격해 한 비지니스 주인이 시름에 빠져 있다고 “Gofundme” 를 통해 알리자 많은 시민들이 위로의 댓글을 보내고 주위 이웃과 교회 멤버들이 자원봉사로 가게를 정리해주고 10불, 20불의 소액 기부자가 6500명에 달해 김학씨는 새로히 힘을 얻어 가게를 재 오픈했다.

백악관 대변인 켈리 맥고니글 (Kayleigh McEnany)은 32세의 미인 대변인이다. CNN, 뉴욕 타임스 등의 반 트럼프 기자들의 함정 질문에 침착하고 논리정연한 대답을 제시하며 재치있게 대응 해 그 인기가 올라가고 있다. 켈리씨는 Fox News에서도 근무해서 기자들의 특성도 잘 이해하고 있어 대통령 캠프에서도 중요직을 잘 소화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예로 트대통령은 바이러스가 크게 확산되는 걸 허락하지 않을 거라 했는데 지금은 이 말을 취소해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질문에 켈리씨는 뉴욕 타임스는 당시 바이러스보다 감기가 더 심각하다. 정부가 공포감을 조성시키는 것이 바이러스보다 더 무섭다고 보도하지 않았느냐 이걸 먼져 취소 할 수 있겠는가? 등이다. 켈리씨는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책 “Joy of Movement”을 출판 하기도 했는데 한글판도 “움직이는 힘” 이라는 제목으로 시판되고 있다.

지난 7월12일 일요일 아침 샌디애고 해군기지에 정박중인 “보나드 리쳐드” 항공모함 하부 갑판에서 원인모를 폭팔이 일어나 4일간을 태웠다. 배는 F-35 전투기를 탑재하기 위한 수리중에 있었고 사고당시에는 일요일이라 160명의 승무원은 조용히 쉬고있는 시간이었다. 57명의 부상자가 생겼지만 사망자가 없어 다행이었다. 4만톤급의 항공모함은 “General Dynamic” 회사에 의해 수리중이었다. 그런데 5일후, 17일 금요일 반대쪽 대서양 노포크 항에서 작업중인 역시 4만톤급 “커어시지” 상륙함 에서 같은 용역회사에 의해 정비작업중 인화물질에 의해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곁에 화재감시원에 의해 화재는 진압되었다. 그런데 3일 후 뉴포트 뉴스 조선소에서 진수식을 마치고 의장 공사중인 새 항공모함 “죤 에프 케네디” 에서 또 비슷한 화재가 발생해 다행히 곧 진압되었다. 잦은 화재소식에 당국은 신경을 곤두세우고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7.22.2020)

무궁화 꽃의 대한민국 제 17 회 : 미국의 대중국 강력 정책

민주당이 강세인 시의 시장과 주정부의 지사들이 시위대들이나 범죄그룹을 을 합당하고 강력하게 진합하지 못하기 때문에 연방정부의 병력이 이러한 주정부의 시위대 진압에 나서기 때문에 주정부 관계자와 백악관과의 갈등이 깊어가고 있다. 오레곤 포틀랜드 시는 시위대가 52주 이상 지금도 계속되고 있고 시카고는 폭력 살인율이 증가하고 있어 걱정을 낳고있다. 민주당에서는 트 대통령이 인종 주의자라 하고 Fox News “Hanny” 기자는 트정부 이후 흑인계를 비롯해 소수계의 실업율이 줄고 지난 어떤 정부때 보다 소수계의 인권이 신장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은 선거가 닦아오고 있지만 바이러스 확산방지와 정부의 치안 질서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국 택사스 휴스턴 주재 중국영사관을 폐쇄하고 인원은 72시간안에 철수하라고 명령이 떨어진 이후 갑자기 영사관 안에서 종이가 타는 연기가 발생해 소방차가 출동했는데 비밀문서를 태우는 과정인 것이 밝혀져 영사관은 그동안 의문을 불러온 미국에 대한 불온행위를 인정 한 것이 되었다. 신분을 속이고 입국해 비밀행위를 하다 적발된 일이 최근 많아졌고 대비드 대학연구원 신분의 2명의 중국인은 수사망을 피해 샌프란시스코 영사관으로 숨어 그곳도 폐쇄를 검토하고있다. 미국은 중국 인과 공산당원을 분리 시키는 작전과 공산당의 잘못을 세계에 알리는 일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몇일 후 중국은 “청두” 미국 영사관을 철수 시키는 것으로 대응해 미, 중 관계가 계속 악화되고 있다.

레건 대통령은 옛날 소련에 대해 , “신뢰하라, 그리고 검증하라” 고 말 했는데 폼페오 국무장관은 7월 24일에 미국 대통령으로서 처음 중국의 문을 열었던 남가주 요바린다 에 위치한 “닉슨 대통령 기념관” 에서 대중국 압박정책에 대한 브리핑에서 “ 중국은 불신하라, 그리고 검증하라” 고 말했다. 닉슨 대통령은 당시 “중국이 변할 때까지 세계는 안전하지 않다” 고 말했었는데 중국은 아직까지 변한 것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자유세계가 모두 힘을 합해 중국을 변화시키지 못하면 중극은 자유세계를 변화 시킬 것이다” 라고 말했다. 중국은 상호 존중 주의의 국제질서를 지키지 않고 산업 스파이 행동으로 도와준 미국의 손길에 해를 끼치고 있다고 단호한 표현을 사용했다.

코로나 사태로 직접적인 선거유세나 토론이 어려워 질듯한 이때 트대통령측은 인테넷이나 뉴스매채를 통해 이번 선거는 “죠 바이든”을 겨냥 한다기 보다는 중국문제, 포틀랜드, 시카고, 캔사스 등에서 벌어지는 시위대 방어에 연방정부 인력을 사용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에 포커스를 맞추어 투표에 관심이 적은 표심을 잡는 일에도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고 25일자 월스트릿 저널이 보도했다. 중국문제는 이미 부서진 전체주의의 희망을 시주석이 버릴 것을 바라고 포틀랜드 등의 시위자들은 이미 평화스런 시위가 아니며 무정부를 희망하는 불순세력들 (Anarchists) 이라고 결정지었다. (7. 26.2020)

무궁화꽃 의 대한민국 제 18 회 : 코로나 바이러스는 공포의 병이 아니다.

펜데믹기간이 오래 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스트래스를 받고있다. 날마다 사망자의 증가는 공포감마져 감돌고 정부는 이렇다 할 대책을 내 놓지 못하고 학교 개학에 대해 학부형들의 걱정도 적지 않다. 이런 와중에 월요일 뜻있는 의사 20여명이 워싱톤 DC 연방 대법원 앞에서 코로나는 무서운 병이 아니고 말라리아 치료제로 오래동안 사용되고 있는 “하이트록시 크로로 퀸” 이 치료제다. 단지 정쟁에의해 야당의 반대의사로 좋은 약이 독성이 있다고 허위 방송되고 있는데 유감이라고 말했다. 스텔라 이마뉴엘 박사는 나이지리아 에서 의사생활 할때부터 이약을 잘 알고 좋은 약으로 알고 있는데 갑자기 독성있는 약으로 방송되어 어떤 의도된 방송인 것 같아 화가 난다고 말했다.

미국은 코로나 백신개발을 위해 세계적 유수 제약사에 큰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는데 미국의 모데나 (Moderna)사 에서 개발한 백신 효능입증을 위해 미국 89개 도시에서 3만명의 지원자에게 이미 투약시험이 실시중이라고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유럽의 옥스포드 연합도 성인 1077명에게 항체가 생기는지 백신 효능시험에 들어갔다. 빠르면 금년 말 안에 마스크를 벗을 수 있을지 기대 된다. 빌 게이트는 한국 바이오기업에 투자를 했는데 한국정부에 감사편지도 보내고 빨리 백신이 나왔으면 하고 기대 하는 듯 하다. 그러나 한국 “SK바이오 사이언즈”는 빨라야 내년 여름으로 기대하고 있다.

24살의 한 북한 주민이 3년전 수영으로 내려와 탈북에 성공 해서 정착금도 받고 거주 하다가 지인에게 범죄를 저지르고 3년전에 넘어 왔던 강변을 따라 수영으로 북한에 재입북을 했다고 북한이 발표해서 알려졌다. 한국 군당국은 이를 확인 했다고 발표했다. 어떻게 그는 군사 분계선을 넘었을까 ? 남쪽의 한국과 북한을 자유로이 오갈 수 있으니 대단한 자유로운 영혼이다. 어느쪽이 살기 좋은 곳 일까? 북한은 이로 인해 코로나 바이러스 가 유입됐다고 발표했다. 작년에도 여러번 고무보트 밀입국 사건이 있었는데 수사가 제대로 되고 있지 않다고 사건의 심각성을 데일리 베스트 뉴스가 전한다.

이달 초 주한 미군 사령관은 최근 훈련장이 폐쇄되거나 주민들의 시위나 민원이 속출해 헬기 사격 훈련장을 옮겨 봣지만 똑같은 이유로 훈련이 무산되어 년중 적정 훈련일 수를 채우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불만을 표출했다. 정부는 주민들의 반대로, 정부가 제시한 훈련일 수가 부족해 미군 지휘관들의 진급이나 군 행정에 만전을 기 할 수 없는데 뉴스는 시위대가 정말 해당 지역 주민인지 알 수 없다고 전한다. (7.28.2020)
무궁화꽃의 대한민국 제 19 회 : 펜데믹은 중반에 진입하며 더위를 느낄 수 없는 8월은 시작된다.

헐맨 캐인(Herman Cain)은 사업가고 2011년 공화당 대통령 후보로도 나온바 있는 트정부 흑인 대변인 노릇을 충분히 한 분인데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74세로 타계했다. 캐인씨는 마스크 사용이 코로나 예방에 근거가 없다고 사용하지 않았다. 택사스 공화당 의원 Gohmert 도 최근 바이러스 확진 판정으로 연방정부 건물안에 마스크사용을 강요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감염의 의문이 생기면 곧 검사가 필수며 확진되면 격리와 함께 의사의 처방에 의해 알려진 약을 복용하는 게 좋다. 미리 복용하거나 사재기 할 필요는 없다.

코닥 필림은 100년도 넘은 기업이며 한때 전 세계에 14만5천명의 직원을 갖었던 회사다. 디지탈 카메라를 처음 개발했지만 그로 인해 회사는 문을 닫는 어려움을 겪었다. 중국과 거래가 중단된 지금 중국으로부터 수입했던 대량의 제네릭 약품 원료구입에 차질이 생겨 흔한 혈압약, 안약 등의 공급이 어려워 지고 있다. 정부는 코닥필림에게 제약사로의 임무전환을 목표로 765 million 달라의 론을 주며 맡겼다. 2017년에만 $ 3.9 Billion 의 일반약 원료를 중국으로 부터 구입했다. 이제 마스크, 유니폼, 호홉기, 제네릭 약품 등 저렴한 제품의 국내 생산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포틀랜드 시위가 60일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읠리암 바(William Bar)” 법무장관이 하원 청문회에 나갔다. 민주당의원들은 평화적인 시위에 연방정부군을 투입해 과잉진압을 하고 있다고 다그쳤다. Bar 법무장관은 연방정부건물을 방화하고 가게를 약탈하는 난동이 어떻게 평화적인 시위냐고 반문했다. 거친 언사로 화난듯 질문하는 민주당 의원들을 보면서 미국은 중병이 들어가고 있다고 생각되었다.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는 60세의 흑인 Tammel씨가 2020 대선에는 트럼프를 찍어야 한다고 작은 피켓을 들고 몇일간 외치고 있었는데 대낯에 누군가의 저격으로 사망했다. Fox News 는 이를 보도 하면서 Fox News 이외의 아무 언론도 이를보도하지 않는 겻이 매우 이례적이라고 보도했다. (8.1.2020)

무궁화꽃의 대한민국 제 20 회 : 타이완의 거인 “리덩후이” 리더쉽, 조국관, 세계관

타이완 민주주의아버지 이며, 전 총통인 “ 리덩후이” 가 98세를 일기로 지난 7월30일 서거했다. 일본 통치시기인 1923년 타이완에서 태어나 격동의 시기에 ”타인완” 인의 아이덴티티를 분명하게 지켜온 “리덩후이”는 외지에서 들어온 인사는 외성인, 타이완에서 본래 살았던 자기같은 사람은 내성인 이라는 구별로 서로 화합하며 타이완을 지킬 것을 강조했다. 무사도를 삶의 철학처럼 살았던 그는 죽음을 무릅쓰고 바라는 바를 성취하기 위해 노력하면 인간은 삶의 의미를 최대한 발휘한다는 철학의 소유자 였다. 그는 중국 공산당과 정적의 위협에도 굴하지 않고 자신를 잘 지켜냈다.

일본에서 대학교육중 전쟁이 나서 일본 군으로 2차대전에 참여하고 전후 고향에서 학업을 계속한후 미국 코넬대학에 진학해 농경제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후 타이완 정계에 입문한다. 타이완 시장 , 부총통을 거쳐 1988년 총통으로 일 하게 된다. 계엄폐지, 종신입법 위원 폐지, 역사적으로 처음 선거를 통해 총통에 재선된다. 중국공산당의 위협을 받기도 해서 타이완 기업인의 중국 서부진출을 제한하는 정책을 쓰기도 했다. 1999년 7월 중국과 양국론을 발표한다. 중국과 타이완은 별개의 2개 국가라는 논지였다. 뉴스위크 카버 스토리에 “Mr Democracy” 라는 제목으로 대거 특필 되기도 했다.

리덩후이는 정계를 떠난 후에도 영향력이 대단했고 외국 국가 지도자들은 물론 국내 여, 야 할 것 없이 존경받는 인물이 되었다. 민진당 차잉원총통의 강력한 멘토가 되었고 타이완 자립에 크게 기여했다. 일본과의 관계가 돈독하고 센까꾸 열도가 일본령이라는 편에 서서 중공과 각을 세웠다. 중공의 시스팀은 낙후되고 부패해 언젠가는 실패한다는 생각을 계속 해 왔다고 그의 옛 비서는 회고했다. 국민의 먹을 것을 걱정하고 자력성장을 평생 지켜온 한 거인이 퇴장했다. 격동의 시절 타이완을 거대한 중국의 영향력에서 지켜낸 님은 “인생이 별건 아니다, 목적과 신념을 위해 도전하고 사라지는 것이다. 죽어서도 타이완과 영원히 있도록 자신을 화장해 옥산 에 묻어 달라” 는 말을 남겼다. (8.2.2020)

무궁화 꽃의 대한민국 제 21 회 : 미국의 원예 시장에 인기리에 판매되는 한국산 “호미”

미국의 가정에 난데없이 주문도 하지 않은 씨앗이 발송되어 관계당국이 긴장했다. 약 1000여 가정에 중국이 발신인으로 된 겨자, 양배추, 로스베리 ,나팔꽃 등의 씨앗은 해로운 것은 아니라고 발표했고 그러나 사용하지 말고 (땅에 심지말고) 소각하거나 관계당국으로 신고 하라고 권고했다. 지금까진 물품을 광고하려 한 이외 다른 이유는 없을 것 같다고 발표 되었다. 청소년들 사이에 15초 동영상을 올려 공유하는데 인기가 있는 중국 소유의 ” 틱톡” 영상 매채를 보안을 이유로 미국에서 사용하지 말라는 트정부의 결정에 청소년들이 아쉬워 했는데 “마이크로 소프트”가 이를 사게 해 달라고 신청해 정부가 45일 안에 사입을 결정하라는 허가를 해줬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11월까지도 완전 결말이 어렵게 보이는 가운데 11월 선거는 우편투표를 권고하는 의견들이 분분하니 트정부가 선거를 연기 하던가 , 사전 메일투표는 믿기 어렵다고 말했다. 미국에서 사전 투표는 법으로 주마다 조금씩 다른 견해를 같고 있는데 사전투표는 부정선거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한국에서도 사전투표의 득표율과 당일 득표율이 달라 말썽의 소지가 되고 있다. 조지아주 어느 민주당 인사의 집에는 그집 고양이 이름으로 된 사전 투표지가 배부 되기도 했고 캘리 어느 개표소에서는 112%의 투표율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국의 여당이 임명한 최재형 감사원장이 인기가 치솓고 있다. 고등학교때 다리가 아픈 친구를 2년간 도와 같이 서울대에 합격한 것도 대단한데 함께 사법시험에도 나란히 합격했다. 특별한 과거를 갖인 감사원장이 탈원전 정책을 재 조사에 돌입 할 의사를 보이자 여당이 추구하는 원전 패쇄에 방해가 되는 가 싶어 당황하기 시작했다. 원전기술 패쇄가 국민의 소리를 제대로 듣지 않고 결정해 국가적 손해가 이루어 졌는지 보려고 하는 일이다. 여당은 감사원장은 감사원을 떠나 정치를 시작하는게 좋겠다는 말로 싫은 눈치를 보이기 시작했다.

한국에서 1998년에 창업한 생활용품회사가 아무데나 설치 할 수 있는 “빨래 건조대” 를 만들어 수입성이 좋았는데 세탁기의 등장으로 판로가 막히자 눈을 세계로 돌려 인도 시장에 내놓아 힛트를 쳤다. 인도는 아직 세탁기 보급이 늦고 저소득 가정의 베란다도 좁아 이를 실내, 실외 사용으로 대 찬사를 받고 있다. 한국의 역사에 남을 농기구 “호미”는 사용이 편해 밭농사에 사랑을 받았던 제품이 이제 미국에서 신이 내린 선물이라는 별명 아래 잘 팔리고 있다. 미국에서는 화단 가꾸기에 쇄 갈퀴형, 1자형 농기구 들이 사용 되어 왔는데 “호미”는 하나로 이들의 하는 일을 다 할 수 있으니 우리 선조들의 통찰력에 감탄한다. 이제 동양의 농기구가 미국의 원예 사업에 일조하게 되었다. (8.6.2020)

무궁화꽃의 대한민국 제 22 회 : 코비 바이러스도 막을 수 없는 토요일 광화문 국민대회

매주 토요일 계절을 불문하고 이어오는 광화문 국민대회가 8월 8일에도 수많은 인파가 마스크를 쓰고 태극기, 성조기를 흔들며 시위에 나섰다. 일제 억압 시절에도 지켰고 6.25의 전쟁을 통해서도 전혀 포기 할 수 없었던 자유를 향한 국민의 의지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오는 8월 15일 광복절을 기해 대규모 집회를 약속하며 끈질긴 저항운동을 이어가는 국민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자유는 거져 얻는 것이 아님을 몸소 실천하는 지도부와 행동으로 실천하는 국민들에게 값진 노력의 결과를 얻을 것 이다. 바이러스의 창궐, 자연의 재해, 강대국들의 격돌, 로 시작하는 격동의 21세기는 근면의 한국민에게 어떤 역사를 안겨 줄지 기대 되는 바가 크다.

코비 바이러스는 수 십년동안 말라리아 약으로 사용되어온 “하이드록시 크로로 퀸” 을 우선 사용하면 초기에 치유 할 수 있다는 트대통령의 발언에 방역본부가 그 사실을 부인하고 반트럼 세력은 독성이 있을지모르는 확실치 않은 약을 거론 했다고 비난을 받았다. 그러나 “하이 드록시 크로로 퀸” 의 성능이 유럽 여러나라와 국내에서도 보도 되자 방역당국은 응급시에는 써도 된다는 발표문을 냈다가 또 거둬 드렸다. 전염병은 확장되고 60년 이상 사용 되어온 약이 효과를 인정 받았는데 정부의 사용제한의 발표로 처방을 받을 수가 없어 시간을 놓친 환자들의 피해가 있을 것 같다. 정치적인 논쟁으로 인해 정작 생명을 구 할 수 있는 환자가 시간을 놓쳐 희생된다면 그 책임소재는 어디에 있는가?

이약을 사용으로 많은 환자를 치료한 의사 20여명 이상이 지난번 워싱톤 디시에 찾아가 이약의 바이러스 사용에 정부허가를 요청 한 일이 있는데 그중 Dr. Simon Gold 는 병원으로 부터 해직을 통보 받았다. 이해 할 수 없는 일이다. 지금의 80대, 90대의 세대는 말라리아 약인 키니네를 “금계랍” 이란 이름으로 약이 귀 할때 열병에 사용한 기억이 있다. 약이 쓰기 때문에 젓 떼는 데도 사용 한것으로 많은 사람이 기억되는 데 어린애도 먹었을 이약이 부작용이 있다면 사용 할 수가 있었을 까? 물론 모든 약에는 어느정도의 부작용이 따른다. 하지만 60년 이상을 사용했고 적절한 치료제는 없는데 확진 판정이 하루에 7만여명이 발생하는 미국에서 정부의 혼란한 정책으로 의사가 처방을 못하고 손을 놓고 있는 미국에 희망이 있는지 걱정된다. 정부를 혼란에 빠트리려는 세력을 거두어 내는 일이 급 선무다. (8.8.2020)

무궁화 꽃의 대한민국 제 23 회 : 3차 시험을 생략한 코비 바이러스 백신 러시아에서 접종시작

미국 재무부는 홍콩 지도부 인사 여러분과 그 가족들의 미국입국을 금지하고 재산을 동결함은 물론 모든 경제거래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홍콩 행정장관 “케리람” 남편은 영국 국적이며 자녀들도 미국에서 수학하고 있는데 보통 문제가 아니다. 미국은 홍콩을 잊지 않는다는 뜻이 되겠다. 미국은 또 보사부 장관이 타이완을 방문해 코비 바이러스를 모범적으로 방어해낸 타이완과 의료문제를 논의하고 동북아 안보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미국의 최 고위급 장관 급이 타이완을 방문한 것은 40년만의 일이다.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는 런잉 메이트로 켈리 포니아 민주당 상원 의원 “Kamala Harris” 를 선정했다. 헤리스의원은 초선이며 쟈마이카 흑인과 인도 타밀계의 후손이다. 아시아계와 흑인계의 후손이 미국의 부통령 후보로 나온 것도 역사적인 일이다. 캘리 포니아 주 법무장관을 지냈고 민주당 경선에 나와 대통령 후보에 도전 했으나 도중하차 했었다. 펜데믹 기간에 바이러스 확진자와 사망자는 계속되고 러시아에서 바이러스 예방주사가 제일 먼져 상품화 되어 접종 되기 시작 했다는 보도다. 3차시험을 생략해 안전도에 확신이 가지 않지만 일단 백신의 상품화는 환영 할 만한 일이다.

한국에서는 사회정의를 바라는 교수 모임(정교모) 회원6000명은 이번에 3번째로 현정부를 “역사적 범죄” 로 고발했다. 피의자 신분의 “조국”이 범무부 장관이 되는 걸 보며 조성된 정교모 1차 고발에 이어 세번째 고발이며 자유 민주주의가 위협을 받기 때문에 정부를 비판한다고 시국선언의 이유를 설명했다. 8월15일 토요일 광복절을 기해 광화문 국민대회는 전에 없는 대규모집회로 뫃일 준비에 있고 일요일, 월요일 임시 공휴일까지 대 정부 저항운동이 계속 될 전망이다. (8.13.2020)

무궁화 꽃의 대한민국 제 24 회 : 불법한 행동을 미화 한 “ 조국 백서”

요즘 방송에 “자연인” 프로가 인기다. 얼마나 인간 사회에서 부댓겼으면 사람을 볼 수 없고 할말을 들을 수 없는 야생의 생활로 돌아 갈까, 생각해 본다. 야생의 동물들은 애완용이 되어 식사, 운동, 등 인간의 애지중지가 되고 사회적 존경과 애정을 받아야 할 인간은 사회에 지쳐 야생으로 돌아가길 원하고 있다. 롯태타워 엘리베이터 옆 화장품 매장 앞에는 이런 문구가 써있다. “ 우리는 동물을 상대로 약물실험을 하지 않읍니다. 우리는 인간에 대한 약물로 부터의 안전을 최고로 생각합니다.” 앞과 뒤가 맞지 않는 이상한 논리 앞에 이 시대를 살고 있다.

가족까지 동원해 많은 불법을 저지르고 피의자의 신분으로 법을 집행하는 최고의 자리에 임명되었으나 다행히 국민적 저항에 부딧쳐 낙마한 내 나라 조국이 아닌 이름이 “조국”인 분이 있다. 이번에 그를 감싸는 그룹의 여러 사람이 힘을 합해 “ 조국 백서” 를 만들어 출간했다. 잘못이 부당하거나 억울 하다는 내용 일 수도 있겠다. 그런데 표지 제목부터 심상치 않다. “검찰개혁과 촛불 시민” 부제는 “조국사태로 본 정치검찰과 언론” 제작비 3억원을 모금해 만들었다는데 한마디로 이 사건은 “검찰 쿠테타” 였다는 것이다. 막강한 권력을 가진 정부여당 편에 서있는 사람으로 앞, 뒤가 맞지 않는 얘기다.

검찰의 난이며 전에 겪어보지못한 교모한 수법의 테두리가 되었고 증거없는 폭로가 난무하고 의혹제기 만으로 검증절차없이 확증됐다고 썼다. 어디서 많이 들어 보던 글이다. 어떻게 이런 글로 500페이지가 넘는 책을 만들었을까 이해 되지 않는다. 4부로 된 책은 잘못을 주장함을 정치 검찰의난 그리고 언론의 의혹제기를 언론의 난으로 보는 일방적 주장이다. 예를 들어 딸의 입시문제를 두고 불공평과 불공정은 도덕성이 문제가 아니고 한국사회의 계층구조와 입시제도 탓으로 돌렸다. 또 이렇게 주장한다.

“조국”의 위선적 모습을 보였다는 비판은 역사상 많은 개혁주의자 들이 “존재와 의식의 불일치”를 들어 냈다고 썼다. 어느시대나 반개혁세력은 존재와 의식의 불일치를 들어낸다. 지배세력내 개혁운동가들은 자기존재에 주어진 혜택을 받으면서 또한 존재를 부정하는 이율배반을 보인다. 이것을 비난하면 개혁은 불가능하다. 이게 무슨 뚱딴지 소리? 존재는 금수져로 태어난 지위, 그리고 의식은 불법이라 여기지 않는 개혁을 말하는가? 이제 모든 범법자들은 재판정앞에서 외치라, 나는 존재와 의식의 불일치로 여기 잡혀왔다. 나는 죄가 없다. (김광일의 입, 참조 08.14.2020)

무궁화 꽃의 대한민국 제 25 회 : 폭우 속에 뫃인 대정부 저항 광화문 국민대회

이스라엘은 지금까지 걸프지역의 아랍 국가들과 팔레스타인 문제 등으로 인해 외교관계가 단절되어 있었다. 미국의 중재아래 이스라엘은 건국 72년 사상 첫 걸프 아랍국 “아랍 에미리트(UAE)” 와 국교 정상화를 갖고 평화 협정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이는 이란을 견제하는 미국의 중동외교에 한 걸음 쉽게 닦아 갔으며 다음 순서로 “오만”, 바레인, 카타르 등의 국가가 따를 것으로 예상되며 결국 사우디도 여기에 동참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영화 “반도(Peninaul)”가 7월15일 개봉한 후로 코비 바이러스로 침체한 극장가에 활기를 넣어주고 있다. 1주일 동안 200만 관객을 기록했고 해외 동시 개봉한 싱가프르, 대만,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에서도 흥행을 이어가 1주일 동안 총 2082만 달러의 성과를 이루었다. 영화 “반도” 는 4년전 서울에서 출발한 부산행 기차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들을 다룬 “부산행” 이후 남겨진 자들이 벌리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숀 블랙버스터 영화다. 할리우드에서 뚜렷한 신작이 없는 틈에 5개국에서 한달도 안되 4000만달러의 힛트를 친 이 영화의 앞으로의 질주가 주목 된다.

광복 72주년 8.15 집회는 장마비의 폭우 속에서도 전국 각지에서 뫃인 자유를 갈망하는 시민들의 저항운동으로 코비 바이러스나 비오는 날씨도 관계없이 수 많은 국민들이 저항의사를 표출했다. 전광훈 목사를 중심으로 굳게 뭉쳐 외치는 국민의 소리에 지도자의 위엄은 땅에 떠러져만 간다. 정부는 코비 바이러스 확산에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용서 할 수 없는 일이라고 하지만 국민의 외침에 대한 설명은 없다. 자유를 지키기 위해 몸을 아끼지 않은 국민이 있는 한 자유한국은 영원 할 것이다. 한편 같은 시간 미국의 백악관 뒷 마당에서도 소수의 한국인들이 4.15 부정 선거조사와 Moon의 탄핵을 요구하는 시위가 이루어 졌다. (8.17.2020)

무궁화 꽃의 대한민국 제 26 회 ; 한국인의 가슴에 영원히 새겨진 안익태선생의 “애국가”

한국인이면 세계 어느곳에 있던지 애국가가 나오면 눈시울을 적시며 애국심을 갖게된다. 가사와 음율이 어쩌면 저렇게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지 음악을 모르는 사람도 감동 할 수 밖에 없는 우리의 애국가다. 1935년대 안익태 선생이 미국유학시절 작곡한 애국가가 갑자기 뉴스의 촛점이 되었다. 최근 광복절을 맞아 “광복회장” 이라는 사람이 기념사를 만들어 전국의 시, 도에서 낭독 하게 했는데 광복의 주역 인사들을 친일파로 몰아 붙이고 백선엽 장군, 과거 군고위 인사들을 욕되게 하는 왜곡되고 편향된 글에서 안익태 선생이 친일파 이기 때문에 애국가를 바꿔야 한다고 주장해 야당 지사인 경북, 제주 지사가 정부에 불만을 제기했다.

한국정부는 지난 10일부터 중국 우한으로 부터 오는 여행객을 받기로 하고 광화문 대회가 있기 몇일 전부터 갑자기 코로나 환자가 증가 하고 있다고 언론은 보도하고 정부는 국민대회 주최자와 참가자들을 나무라고 모두 바이러스 검사를 받으라고 종용하고 있다. 지방에서 올라간 집회 참여자들에게도 비슷한 압력이 행사되는 곳도 있다. 수 십만명이 정부에 저항해서 자진해서 나온 시위에 할 말은 없고 전광훈 목사와 그가 시무하는 “사랑교회” 교인들 때문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퍼져 국민건강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발표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때문에 열풍도, 재미도 적은 민주당 전당대회가 초촐하게 열렸다. 바이든 대통령 후보와 여성 소수계 “카말라 헤리슨” 이 부통령 후보로 나왔다. 바이든 후보는 중국과의 교분으로 중국과의 정리가 필요함을 많은 국민이 알고 있기때문에 약점이 되고 적지 않은 나이도 역시 중책을 맏기에 약점이 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시장을 역임했고 주정부 요직을 거친 해리슨 부통령 후보의 멘토였고 그녀를 정계의 중요위치에 올리는데 도움을 준 소수계 “윌리 브라운”은 그녀가 부통령 보다는 민주당이 정권을 잡았을때 법무장관을 하는게 나을 것이라며 더 이상의 멘트를 사양했다. (8.18.2020)

무궁화 꽃의 대한민국 제 27 회 : 막다른 길로 달려가는 ..

코로나 바이러스가 8.15 국민집회 때문이라고 집회를 주최한 측과 참석자들이 큰 잘못을 한 것처럼 언론과 정부가 유도하니 의료 전문가들이 반론을 제시했다. 실내 적은 모임을 허가하고 식당, 유원지 등 참여를 독려하는 쿠폰까지 나눠준 정부의 방역 체계가 문제라고 말했다. 바이러스의 잠복기가 4-8일 된다고 생각하면 8.14.일 부터 늘어난 확진자 증가는 이미 8월10일 이전에 걸린 사람들이므로 광화문 집회때 걸린 사람들이 아니라는 결론이며 만일 8.15.집회때 감염이 된 사람들이 있다면 8월 말쯤 환자가 증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전광훈 목사는 아무 증세도 없는데 양성판정을 받아 귀찮아 반론을 제기하지 않고 병원에 입원했다. 그러나 “사랑교회” 교인들의 일부는 일반병원에서는 검사를 받아주지 않고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아무 증세도 없고 의심이 될 만한 행동이 없었음으로 3일 후 다른 일반 병원으로 가서 검사해 보니 음성 판정이 나왔다. 그러나 보건소에서는 처음 양성이 나왔기 때문에 지정장소에 가서 겪리 생활을 해야 하고 위반시 위법처벌 하겠다고 하니 괜히 태극기 집회 참여하고 스트래스 받게 되었다. 왜 집회 참가자들만 검사를 받아야 되냐고 항의가 들어오자 정부는 당시 진압에 동원 된 경찰 7천6백명 모두 도 바이러스 검사를 받으라고 명령했다.
통일부 장관과 주한 미대사가 만나 남북교류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장관은 한미 워킹그룹을 재 조정하여 북한에 인도적 협력을 주는 방법과 대북제제를 별도로 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얘기했다. 그러나 헤리스 대사는 워킹그룹을 별도로 운영 할 수 없으며 현재의 운영방식 안에서 모든 대화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새로히 통일부를 맏은 운영진들과 미국의시각이 달라 당분간 불협화음이 예상된다. 서먹서먹 20분은 그렇게 지나갔다.
포르노같은 동성애에 관한 동화책이 초등학교에 비치되어 22개의 학부모 단체가 연합하여 여가부(여성가정) 장관의 사퇴를 요구하는 성명서 발표가 20일 오전에 있었다. 초등학생의 교육자료에 걸맞지 않게 이런 교재를 만들어 배포하는 정부의 의도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신발열사로 이름을 날린 정창옥 공동대표가 국민대회날 경찰과의 마찰이 있었다는 이유로 억울하게 구속 되었다. 정부에 대항하는 세력은 언제든 자유를 앗아 갈 수 있음을 보이는 사건이다. 20일 오후 에는 코로나 조작정치, 한국교회 탄압, 코로나 고무줄 확진자 웬말이냐? 등의 싸인을 앞세우고 국민협박하는 정부는 물러가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국민의 동의를 얻지 못하는 이 정부의 잔명과 세계인을 괴롭히는 코로나의 잔명이 얼마나 남았을 지가 이 계절에 가져보는 의문이다. (8.19.2020)

무궁화 꽃의 대한민국 제 28 회 : 목소리, 목소리로 가득 찬 지구촌

장마철에 개인 날, 굿은 날이 반복되고 있는 가운데 광화문 집회는 주최측 집회위반으로 코비 바이러스가 확산되었다는 정부의 강력대응으로 조사와 항의가 팽팽히 맞서고 있는 가운데 갑자기 다른 방향의 시위가 새로 생겼다. 이번은 의사 협회, 의과 대학생, 들의 대정부 정책항의 시위다. 의료계의 전문분야는 피부과, 안과 등의 좋은 과목에 쏠리고 흉부내과, 산부인과 등에는 전문의 부족 사태가 오니 정부에서 공공의대를 만들어 지원하고 비인기 분야에 일정기간 일해야 하는 강제성을 두는 정책을 실행 하려 하는데서 오는 저항이다. 전문제도에는 복잡함이 있으므로 수년 후를 계획하고 전문인의 실이를 잘 관찰하여 정해야 함에도 정치적 목적이나 개인적인 생각으로 공적인 일이 실행되려 함에 관련 그룹의 저항이 당연하다.

인구 950만명의 동구권 조그만 나라 벨라루시에서 6번의 장기집권중인 “루카센코” 대통령이 8월9일 80%의 득표율로 재 집권에 성공한 다음 날 부터 대규모 시위로 시민들이 거리로 나와 대통령 하야를 촉구하고 나섰다. 야당 대표자를 구속한 후 그 부인이 상대후보로 출마했는데 기대와 달리 10%득표에 그쳤다. 하얀바탕의 붉은 색 깃발을 흔들며 평화적 시위에 질서 정연하고 시민들은 식수와 음식 약품등을 길거리에 배치하고 경찰과 공무원들이 자진해 사의를 표시하고 시위대에 동참하니 시위의 목적은 곧 달성 될 지 모른다. 정부는 러시아에 지원요청, 유럽연합은 불법선거를 다시 실시 할 것을 권하며 국민의 편에서 목소리를 같이 하고 있다.

미국의 우정국은 매년 적자이며 우표값의 상승으로 이를 만회 할 수 없다. 민주당은 바이러스로 주민들의 이동을 줄여 주는 우편투표를 대거 확장 하자는데 트대통령은 재원도 문제고 부정의 소지가 있으니 안된다고 반대하니 트대통령이 두둔한 우정국장 자택앞에서 또 시위가 있었다. 부재자 투표는 군인이나 집에 있지 못할 이유에 의해서 사용했던 방법인데 추가 경비를 들여서 투표 할 수 있는 사람까지 우편투표를 하게 하려는 일에는 이해가 가지 않는다. 실제 뉴져지 시의원 선거에서 240표차이로 승패가 가려 졌는데 우편투표 무더기가 발견되어 재선거를 명령했다.

“목소리”로 단연 히트는 광화문 집회때 제일 많이 든 대정부 문구 피켓 “나라가 니꺼냐?” 다. 그런데 여가부에 초등학생용 동성애 동화책 등장후 “초등학생이 니꺼가?” 도 빠질 수 없다. 광화문 광장에서 보고 계실 세종대왕님의 가슴이 답답 하실듯하다. (8.22.2020)

무궁화꽃의 대한민국 제 29 회 : 펜데믹이 불러 온 스타(Star)

펜데믹은 많은 것을 정지 시켰다. 지역간의 간격을 좁히는 여행을, 사람들과의 마음을 여는 만남을 , 하나님을 찬양하는 예배를, 등등 우리가 과거에 생각치 못했던 예기치 못한 일들이 계속되고 있다. 다행히 인터넷 발달로 영상을 통해 모임과 예배와 교육을 제한적으로 라도 제공 하는 것은 다행한 일이다. 적당한 연예오락 공연이 불가능한 이 기간에 7명의 가수를 뽑아 최고의 안방흥행을 성공시킨”미스터 트롯” 은 분명 이 어두운 기간의 행운아 들이다.

가수 진성씨는 12세까지 거의 고아 같은 생활을 했고 소학교 5,6, 2년이 학교생활의 전부였다. 생활을 위해 어려운 시간들을 보내야 했고 좋아하는 음악을 전문적으로 교육받을 기회도 없었다. 그러나 가수가 되고픈 꿈을 버리지 않고 포기 하지않고 천천히 가수생활을 이어갔다. 결혼도 늦게 할 수 있었고 풍부한 성량과 음악의 센스는 아버님의 산소에서 얻은 순간적인 생각이 작곡되고 작사되어 스스로가 놀랄 노래 한곡이 태어나기도 했다. 미스터 트롯은 운 좋게도 영상공연에 진성가수의 노래를 많이 불렀다. “안동 역에서” “내 인생에 태클을 걸지마” “보리고개” 등등 40년 무명가수의 숨은 진주들이 알알히 대중앞에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이제 진성씨는 60이넘은 나이에 대중앞에 서서 넘치는 인기에 눈시울을 적셔야 했다.

내가 한국을 떠나올때 육영수여사가 돌아가실 무렵 한국은 매우 어려웠다. 내 한 친구는 소학교만 졸업하고 생활을 위해 모든 시간을 받쳐야했다. 착하고 센스가 있는 그는 항상 웃는 모습이었고 어렵지만 어려운 내색을 거의 하지 않았다. 트럭으로 농산물을 서울로 실어나르며 밤잠을 설치는 그의 노력을 곁에서 지켜보았다. 한국을 떠나 오기 전날까지 나도 내 일을 마치고 작은 이민 보따리와 함께 그의 트럭에 실려 서울에 내려져 오후 비행기로 미국에 와 지금까지 살고 있다. 생활은 그 친구을 기억속에 사라지게 했고 수년만에 모국을 방문한 작년 10월 그의소식을 듣게 되었다. 그는 비교적 큰 기업의 회장이 되어 있었고 바쁜 출장중 타국에서 전화통화를 할 수 있었다. 최근 홍콩에서 이주한 동문으로 부터도 친구의 소식을 들어 그의 성공은 확인되었다. 대기만성, 좋은 마음으로 좋아 하는일을 꾸준이 한다면 하늘이 도와 성공을 가져오리라 믿는다. (8.24.2020)

무궁화꽃의 대한민국 제 30회 : 세계는 지금 ..

트대통령이 당선되어 이전에 생각하지 못한 정책들을 과감하게 수행하는 과정을 보면서 세계의 역사는 트럼 전과 트럼후 로 나눠 진다고 말한 적이 있다. 트대통령의 자유를 위한, 그리고 미국을 위한 그 동안의 치적이 적지 않은데 재선을 눈 앞에 두고 세계는 트럼프 대통령 쪽과 반 트럼프로 나눠지고 있다. 예로 트럼프 찍으실 거예요? 싫어요! , 그럼 저쪽을 찍으실 거예요? 아니요, 난 그쪽에 누가 있는지도 몰라요.. 결국 트대통령의 행동(Behavior)이 무조건 싫다는 것이다. 트 대통령은 특별한 자신만의 방법으로 어려움(?)을 이겨 내려고 안간 힘을 쓰고 있는 모습이지만 아직도 반대세력의 방해와 공작이 만만치가 않아 미국의 내면을 잘 관찰해 볼 필요가 있다.

23일부터 4일간 공화당 전당대회가 노스 캘로리나에서 시작되었는데 대게 마지막날 후보 결정과 연설이 있는데 시작 첫날 (트럼프-펜스) 후보결정으로 색다른 분위기에 아마도 매일 트대통령이 예고 없이 나타나 연설해 건강을 과시 할 지도 모른다. 초점은 트럼프가 당선이 될 건가에 있지 않고 트대통령은 임기 2년차에 세계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 가 지대한 관심사다. 수백만이 코로나에 확진되 치료중이고 수 백만이 실직 수당에 의존하고 수 많은 영업이 옛 명성을 되 찾을 수 있을 지 많은 의문이지만 미국의 주식은 고공행진이다. 이는 트대통령의 미국 기업 살리기와 미국에 해로운 어떤나라도 미국의 제제를 벗어 날 수 없다는 확고한 의지를 믿고 있기 때문이다.

부부간에 또 자식과도 친트럼, 반 트럼으로 갈등을 빚는 이 지음 ‘컬리언 콘웨이” 부부도 예외는 아니다. 트럼프 대통령 최 측근 선임고문인 캘리언에 비해 남편 조지 콘웨이는 공화당이면서 변호사로 일하고 있는데 반트럼프 인물이다. 공화당에 트럼프 대통령을 싫어하는 세력을 뫃아 “링컨 프로젝트”도 운영하고 있는 이 부부들의 좌우갈등이 이 시대의 민낫이다. 트럼프 대통령을 오래동안 보좌했고 열성을 보인 컬리언은 이 불협화음이 선거에 좋지 않을 걸로 예상했는지 8월말까지만 일하고 틴에이져 자녀들을 위해 가정으로 돌아 가겠다고 발표했다. 남편 조지 콘웨이도 “링컨 프로젝드”도 다 무효화 하고 같이 가정으로 돌아 간다고 발표했다. 한 받으면 한 가정이 나뉠 뻔 했는데 트대통령에겐 안됬지만 가정을 위해 아주 잘 한 일이다. (8.25.2020)

무궁화 꽃의 대한민국 제 31 회 : 미국 상류사회의 연결고리

240년의 역사를 가진 미국은 자유를 지키기 위해 많은 희생을 가져왔고 미국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관계한 모든 지구상의 나라들과 친구로 혹은 적으로 영광의 날도 치욕의 날도 경험했다. 아프카니스탄, 이락, 에서 모슬램 극단파들과의 전쟁으로 수많은 인명과 재정을 잃었다. 전쟁은 이겨도 잃는것이 너무 많다. 10년 전쟁이 매듭이 맺어질 즈음 이전에 보지 못한 팬데믹의 시작으로 미국과 지구촌은 어두움이 깔렸다. 설상가상 경찰의 과잉대처로 흑인용의자가 사망하자 미국은 시위로 극심한 국내문제에 봉착했다. 년초에 시작된 이 모든 일들은 년말에 대통령 선거를 겨냥해 민주, 공화 양당의 정쟁으로 변했다. 시위는 약탈로 이어지고 이것이 어느당에는 선거를 위한 유익이 되고 어느당에는 악재가 될 수 있어 쉽게 해결이 되지 않는다.

4일간 계속되는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많은 인사들이 찬조연설을 했다. 흑인 “Jon Ponder”는 오랜동안 나쁜길에서 방황하다가 감옥에서 예수님을 영접했다. FBI 수사관 “Richard Beasley” 와의 관계를 지속하며 봉사자로 감옥의 죄수들을 상대로 전도를 하며 이들이 새로운 길을 찾는데 돕는 일을 계속했다. 이제 라스베가스 지역에 “Hope of Prisoners” 를 설립하고 범죄인들의 갱생에 시간을 받치고 있다. “ Jon”과 수사관이 같이 전당대회에 나와 트대통령의 찬사를 받고 이전의 잘못에 대해 “특별 사면장”을 받는 눈물겨운 장면도 있었다. 잘못된 길로 들어 설 수는 있다. 그러나 이런 역전은 인생에 유익하고 미국의 가치를 지키는데도 유익하다.

트대통령은 가정사에 있어서도 특이하다. 부유한 집안에 태어나 그 부를 잘 지키고 여러번 결혼해 각 부인에게서 자녀가 있지만 아무도 허랑방탕한 생활로 가계에 불편을 끼친 자녀가 없다. 헤어졌지만 그 가정들과 적대감을 갖지도 않았다. 공화당 전당대회는 가정의 중요 멤버들이 발표하는 시간도 가져 트대통령은 이민자들을 부인으로 선택하고 가정의 중요성을 강조한 시간들이 되었다. 트대통령은 1977년에 체코이민자인 Ivana 와 결혼해 91년 이혼시까지 John, Ivanka, Eric 3자녀를 두었고 John 은 아버지의 사업을 도우며 2005년 Vanessa와 결혼해 5 아이를 가졌는데 2018년에 헤어졌고 “Kimberly Guilfoyl” 과 사귀고 있는데 Kimberly는 현재 켈리 주지사인 “뉴셈” 이 샌프랜시스코 시장 할 때 2001년 결혼해 2006에 헤어졌다. 켈리포니아가 민주당 강세고 전남편도 민주당이니 킴버리는 연설에서 좋은 켈리주가 민주당 강세로 속물주로 변해 버렸다고 전남편과 민주당을 싸잡아 비난했다. (바이든을 비난해야 하는데 잠시 흥분한듯(?) )

트대통령의 유일한 딸인 “이방카”는 지성과 미모를 갖춰 아버지 일에 적극 나서고 있다. 남편 “쿠쉬너”는 유대계로 이들 사이에 3명의 자녀가 있다. 둘째 아들”에릭”은 아버지 사업에 도움을 주며 비교적 조용하나 2014년에 결혼한 “Lara”와의 사이에 2 자녀가 있고 “Lara” 는 기회가 되면 뉴욕주 Long Island에서 하원 출마를 고려하고 있다. 트대통령은 배우출신인 “Marla Maples” 와 1993년 두번째 결혼 했는데 딸 “Tiffany”를 낳고 1999년 헤어졌다. Marla는 뉴욕에서 가장 거리가 먼 켈리에서 Tiffany와 함께 살았다. 2005년 아름다운 발칸반도의 슬로베니아 에서 온 “Melania” 와 3번째의 결혼을 성공시킨 트대통령은 아들 “Barron”을 얻는데 2007년생인 Barron은 성숙해 금년에 14살 인데 키가 190 Cm다. 트대통령은 지구상의 200여 개국의 문제와 직면해 있는 나 날을 보내면서 매우 복잡하게 얼킨 가정사까지 챙겨야 하니 세계에서 가장 바쁘고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임에는 틀림 없다. (8.27.2020)

무궁화 꽃의 대한민국 제 32 회 : 2020년 대통령 선거

50년전 대학시절, 학교 등산반 30여명이 지리산을 등산 한 적이 있었는데 여학생 한명이 발목을 삐어 걷질 못하게 된 일이 있었다. 당시엔 등산신발, 장비도 좋지않아 그런 일은 흔했다. 2시간 정도 더 가야 캠프를 할 수 있는데 당시 조를 책임 진 내가 업고서 목적지까지 간 일이 있었다. 이번 일요일 자주가는 “Sand Stone Trail” 에서 한 청년과 같이온 여자 등산인이 발목을 다쳐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두 사람을 만났다. 난 옛날 얘기를 해주며 청년이 여성을 업고 내려가 보겠냐 니깐 그런 사이(?)는 아닌듯 했다. 그러면 내 등에 업혀 내려 가겠냐니깐 잠시 생각 하더니 또한 사람의 발목까지 다치게 하고 싶지 않다고 한다. 난 내 Stick(지팡이)을 주고 조심히 내려가 보라고 보냈다. 50년 만에 기사도 정신을 한번 더 발휘 할 기회를 놓쳤다.

미국이 설립초기 영토 확장을 하면서 많은 인디안의 희생이 있었다. 그 학살 와중에 죽은 원주민 추장 “태꿈세”가 20년마다 0 년에 당선하는 대통령에게 저주를 받아 “임기중 목숨을 잃을 것” 이라고 저주를 내렸다고 한다. 추장이 매년도 아니고 왜 20년마다 며 그 주장도 근거가 없어 무시하려 했지만 이 저주는 그후 120년 동안 완벽하게 지켜져 당 해에 나서는 후보를 긴장 시키기도 했다. 1840년 9대 대통령 윌리엄 헤리슨 폐렴으로 사망(1841년), 1860년 16대 링컨 암살(1865년), 1880년 20대 가필드 암살(1881년), 1900년 25대 매킨리 암살(1901), 1920년 하딩 심장마비 사망(1923년), 1940년 32대 루스벨트 뇌출혈 사망(1945년), 1960년 35대 케네디 암살 (1963년). 이렇게 테꿈세의 저주는 저주 성공률 100%로 1960년까지 이어왔다.

그러나 이에 아랑곳 없이 1980년 로날드 레건, 카터 대통령 후보가 나와 레건 대통령이 당선 되었다. 1981년 레건 대통령은 암살 미수사건에 연루 되었으나 무사했다. 사람들은 레건 대통령이 원주민 보호정책으로 경제수단인 카지노를 오픈 해 주었기 때문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2000년에는 죠지 W 부시가 당선되었다. 부시 대통령도 위험은 했다. 9.11테러 시 백악관이 목표였으나 실패했고 프리첼을 먹다가 목에 걸려 질식 할 뻔했고 조지아 수도 트빌리시에서 연설 할때는 수류탄이 30M 까지 근접해 날아 왔으나 불발했다. 이락크에서는 신발 투척 사건이 있었으나 날렵하게 피해 무사했다.

2020년이 또다시 생각나게 하는 저주의 해다. 이 해는 선거를 치르기도 전에 전세계는 역병으로 고통받고 있다. 공화, 민주 두 후보 모두 고령이다. 두 번이나 저주를 면 했기 때문에 당시 의료수준이나 건강상태에 기준한 저주라서 현대의 시대에 맞지 않은 것이라고 애써 무시하려는 의견도 있다. 저주도 세월 앞에선 당하지 못하는지 미수에 그치고 마는 것 같다. 세계를 리드하는 미국에 이제 하나님의 축복 만 함께 할 것으로 믿는다. (8.30.2020)

무궁화 꽃의 대한민국 제 33 회 : 민주당 의원들의 “트럼프” 대통령 지원연설

미국의 남 뉴저지 하원의원 “제프 벤드류”는 본래 치과의사인데 주위권고 로 정치를 시작했고 민주당으로 하원에 당선되었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민주당내 분위기가 미국의 전통적 가치를 지키는데 있지 않고 신앙과 가족의 중요성도 중요시 않는데 실망하게 되었다. 기득권, 세력장악, 급진 진보 그룹의 부상이 불편해 “펠로시” 의장 선거에 반대표를 던졌다. 당원들과 계속 갈등을 빚으며 “트럼프” 대통령 탄핵에도 반대표를 던지고 아예 당적을 곧 “공화당”으로 바꿨다. 아직도 민주당에는 민주당의 전통가치를 회복하길 기대하는 많은 당원들이 있다. “트럼프”대통령은 미국이 세계의 가장 강력하고 신뢰받는 나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민주당이 지금 형편으로 이 어려운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평생 민주당원인 조지아 하원의원 “버논 죤스”는 흑인이며 전통적인 흑인 가정에서 신앙에 바탕을 둔 교육윤리와 나라사랑을 배우며 성장했다. 지방정계와 치안 요직을 거쳐 하원에 당선되었다. 그는 최근 민주당의 정책에 반기를 들고 “트럼프” 대통령 재선에 연사로 등장했다. 흑인은 흑인으로써 자유와 공정을 지킬 권리를 주장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흑인의 직업개선과 교육에 많은 노력을 기울렸고 그 결과는 벌써 통계적으로 나오고 있다. 그러나 민주당은 세금을 올리고 경찰력을 축소하는 등 안정한 사회를 만드는데 실패했다. “바이든”후보는 47년 정당생활을 했지만 어떤 것도 해내지 못했고 “오바마” 전임도 마찬가지 였다. 국경을 튼튼히하고 관세를 적정히 조정해 미국의 국익을 위하고 수년동안 말 뿐인 외교를 전격 실천했다.

스티브 비건 국무부 보좌관은 인도 태평양지역의 확고한 안보 체제를 위해 미국, 일본, 인도, 호주, (한국은 빠짐) 4나라가 주축이 되어 유럽의 나토같은 견고한 다자 동맹체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장기 집권 일본의 아베총리가 건강을 이유로 사임할 것을 발표했다. 미국은 일본과의 관계가 아베총리 때문에 굳건한 동맹이었다면서 양국관계가 인도 태평양 안보에 중요함을 시사했다. 인도는 중국의 무력시위를 막기위해 후임도 강력한 대 중국 인사가 될 것을 원하고 있다.

갑자기 한국에는 다주택자, 1주택자, 무주택자 그룹으로 나눠져 집이 중요 포커스로 떠 올랐다. 청와의 참모 중 8명이 사의를 표명해 직원중 다주택자가 없게 됬다고 발표했다. 변하는 권력보다 변하지 않는 부동산을 택한듯 ! 검찰은 정부관련 사건을 맡은 여러명의 검사들이 좌천 전보 발령이 나 옮겨지고 그것이 싫어 아예 사의를 표명한 검사들도 많다. 정부가 관련된 수사는 이제 지속하기 어렵게 되었다. 병원파업이 이런 역병의 시기에 겹쳐져 서울대 병원 많은 의사들이 사의를 표하고 많은 병원들이 파업을 예고 하고 있어 걱정이 된다. 세계 57개국 266개 단체는 한국 정부에 서한을 통해 코로나 확산을 빌미로 종교 탄압을 멈추어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삼성의 부회장 뇌물사건은 전 정부와 관련된 미완의 사건이다. 무죄지만 무죄로 할 경우 현 정부의 정체성이 흔들리므로 결론이 쉽지 않다. 코로나의 여파가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몹씨 불안정한 정국이 계속되어 낭만의 9월을 즐길 여유는 아직 없다. (9.1.2020)

무궁화 꽃의 대한민국 제 34 회 : 순교자

신소걸 목사님은 본래 코메디안 연예인이었는데 신학을 하고 목사님이 되어 목회를 하던 중 광화문 집회에 참여하기 시작해 주 강사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8.15일 거대 집회후 집회 관계자들과 정부간의 갈등이 깊어왔다. 정광목사, 신의한수의 신혜 대표, 등 많은 대표자들과 참석자들이 확진 판정을 받아 겪리되고 언론은 사랑교회가 바이러스 확산의 주 원인이 되었다고 방송했다. 그러나 의사협회의 관계자나 우파 유튜브 대표들은 때마침 터진 공공의대 확대계획의 반대 운동과 더불어 정부의 정치방역이라고 비난했다. 반정부 시위가 증폭되면 바이러스환자는 늘고 선거일이 되면 환자 확진율이 현져하게 떨어진다는 것이다. 확진자가 느는 건 불법 집회 때문이며 확진자가 주는 건 정치를 잘하기 때문이란다. 이런 첨예한 갈등속에 확진 판명으로 입원한 신소걸 목사님은 결국 병원에서 사망해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의를 위해 핍박을 받는 자는 복이 있나니..마태 5:10” 어려운 때 구국을 위해 헌신하신 목사님의 명복을 빈다.

1980년대 까지만 해도 일본의 조선기술이 전세계의 조선산업을 지배 할 정도 였는데 이후 급자기 후퇴한다. 한국은 꾸준한 도전정신으로 기존의 원형타입의 LNG선을 공간을 더 활용 할 수 있는 상자형 멤브레인 타입으로 개발해 안정성과 효율성에 뛰어난 새로운 LNG선을 개발해 주문 국가들의 호감을 샀다. 2000년대 이후 조선사가 있는 거제도에는 당시 강아지도 만원권을 들고 다닌다는 말이 나돌 정도 였고 2007년 한 해만 1161척을 수주하며 한국의 빅3 조선사가 세계 수주를 휩쓸게 되었다. 이후 중국이 저가로 경쟁력 시합을 벌려 잠시 내리박 길을 걸었지만 미국의 세일개스 개발과 LPG 운반선 수요가 늘어나 한국 조선업은 다시 제자리를 찾기 시작했다. 항공모함보다 크고 세상에서 제일 큰배를 2016년 한국이 만들었는데 스위스 선적의 해양구조물 설치 및 해체에 사용되는 크레인 선이다. 대우 조선해에서 만들어 진 이 배의이름은 “개척정신 (Pioneering Spirit)” 이다. 노르웨이 해안의 석유 시추선 조립에 사용되고 있고 최대 4만 8천톤을 들어 올릴 수 있다. 중국의 야오닝 항공모함 보다 18배 더 크다. 거북선의 후예들은 조선업계 세계재패를 위해 오늘도 바쁘다.

한국 삼성의 생명공학이 또 한번 변신을 꾀하고 있다고 Wall Street Journal이 기사화 했다. 인천 송도에 2011년 부터 시작한 Samsung Biology 사는 최근 코비 바이러스 항체 연구에 몰두하고 있는데 미국이 중국을 견제 함으로 오는 제네릭 원료 약물 부족 사태에 대비해 세계시장을 겨냥한 치료제 약물 원료물질 제조에 힘을 기울일 전망이다. 이미 미국은 코닥 회사에 거금의 융자를 주어 이 문제를 맏기고 있다. 삼성은 앞으로 $ 2 Billion 를투자해 세계 제일 큰 원료약물과 제품 공장가동을 준비 하고 있다. 2백50만 스퀘어 피트가 준비되면 현재 세계 큰 제약사 3개사를 합친 것과 맞먹는 넓이가 된다. 펜데믹은 삼성 생명공학에 앞날을 예고하는 기폭제가 되고 있다. 모든 것이 순탄하게 이루어지면 2022년 세계 약물시장의 수요 30%를 공급 할 것을 예상하고 있다. 인류의 건강을 위해 삼성은 또 한번 긴 기지게를 펴려 준비하고 있다.

캘리포니아는 9월7일 노동절 연휴를 맞아 모처럼 나들이를 준비 한 가족들이 많을텐데 수년만의 폭염이 예고되고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등산길, 해변이용이 금지 되는 곳이 많다. 해변은 100도 L.A, 내육지역은 115가 예고되어 수년 만에 가장 더운 주말이 되고 있다. 잦은 산불이 예상되며 과다 전력 사용으로 정전도 예상되고 있다. 펜데믹 주의와 함께 이상 더위로 오는 건강문제도 주의 를 기울 일 필요가 있다. (9.6.2020)

무궁화 꽃의 대한민국 제 35 회 : 반 트럼 세력의 미국 역사 왜곡

9월6일 트 대통령은 “대체역사” 또는 “1619 프로젝트”를 가르치는 학교에 정부 보조를 중단 하겠다고 말했다. 1619년 미국의 흑인 노예제도는 시작 되었다. 400년이 지난 1919년 8월20일 뉴욕 타임스 기자 “ 니콜 헤나 존스” 는 하나의 논문을 신문에 연재 했는데 미국 역사의 시작을 여기에 맞춘 기고문이다. 자유 공화정이 아닌 노예정에서 시작 된 태어나지 말아야 할 나라라고 혹평했다. 태생적으로 미국은 이런 모순적 환경 때문에 미국인의 DNA는 흑인 차별이 존재해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일하지 않는 사람에게 복지혜택을 금하는 일은 잔인하다. 보편적 의료 써비스가 없는 것은 인종차별 때문이다. 미국의 자본주의는 잔인하다. 그리고 그 뿌리는 노예제도에서 찾을 수 있다. 모든 사람은 평등하게 태어났고 모든 혜택을 골고루 누릴 자유가 있다. 어쩌고 저쩌고로 계속되는 이 기고문은 프리쳐 상을 수상했다. 그러므로 흑인 노예를 거느렸던 당시의 지도자들은 비난받아 마땅하다. 로버트 리 장군, 루스벨트 대통령의 동상은 철거되어야 마땅하다. 하마트면 대통령 얼굴 석상들이 무서져 내릴 뻔 했다. 이들은 누구인가, 무정부 주의자 (Anarchists) 그리고 반 트럼프 세력들이다. 이런 세력들이 민주당 주지사, 시장들이 속한 몇몇 도시에서 작은 시위가 끝이지 않고 있다.

사랑교회 전광목사는 또 다시 구속 되었다. 집회를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를 확산 시켰다는 죄목이리라. 전목사를 변호하는 강연 변호사 그룹과 북한에 풍선을 날리는 박상 대표 가 중심이 되어 대 국민 기자회견이 9월8일 있었다. 시대가 영웅을 만들고 있다. 강연재 변호사는 여성으로 용기있고 훌륭한 일을 하고 있다. 강 변호사는 기자회견 마지막에 “물러나는 권력은 있어도 물러나는 국민은 없다” 고 끝을 맺었다. 세계 경제국으로 급 부상한 한국이 세계 곳곳에서 부러워 한지가 언제인데 이제 한국의 정치권이 세계의 비웃음거리로 등장하기 시작했다. 모슬램 국가의 CNN이라고 자쳐하는 “ AL Jazeera” 언론이 한국의 Moon 정부는 권력 남용이 상용화 되고 있다고 최근 한국의 정치를 자세히 보도했다.

트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표시하는 보트행렬이 그동안 조그씩 있었는데 9.5일 토요일 미국 23개 주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일어나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미 7월에 3400척이 넘는 보트가 참여해 기네스북 기록을 갱신했다. 흑인 목숨 만큼 경찰 목숨도 중요하다.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등의 구호로 트대통령 선거 진영을 기쁘게 하고 있다. 과거 유행했던 YMCA곡을 다시 바꿔 MAGA( Make America Great Again) 라는 제목으로 바꾼 개사곡이다. 젊은이여 일어나라, 우리는 모두 같은 사람이다, 인종차별은 없다. 모두 위대한 미국을 만드는데 동참하자 라고 부르는데 유쾌한 곡조에 따라 흥겨운 노래는 트럼프 대통령 펜이 되는데 한 목하고 있다. (9.9.2020)

무궁화 꽃의 대한민국 제 36 회 : 9.11. 테러 기념일에 맺어진 바레인-이스라엘 수교

9월11일은 전 세계를 경악속에 빠트린 알카이다 이슬렘 원리주의 자들이 뉴욕의 월드 트레이드 센타를 테러로 무너뜨린지 19년이 되는 날이다. 두대의 비행기 말고도 다른 또 두대의 납치 비행기는 백악관과 팬타곤을 겨냥 했지만 승객들의 저지로 실패로 돌아가고 애끗은 승객들은 불귀의 객이 되고 말았다. 이 날의 총 희생자는 2977명, 부상자는 2만 5천명이 넘었다. 미국의 분노는 이프가니스탄과 이라크 침공으로 이어졌지만 수천의 젊은 생명을 잃게 했으며 많은 부상자를 배출하고 평화는 요원했다. 중동의 모슬램 국가와 이스라엘은 처음 에집트와 그리고 요르단이 수교를 맺고 있었는데 중동땅에서는 지난달 처음 아랍 에밀리트와 이스라엘 수교 그리고 오늘 바레인과 이스라엘이 수교를 맺는 트럼프 외교의 빛나는 업적이 계속되고 있다.

펜데믹이 계속되는데 대학들이 개강하자 다시 확진자가 발생하니 인테넷강의로 다시 바꿔졌다. 아무래도 금년 한해는 학교 교육의 특별한 한해가 될 듯하다. 인테넷 교육후 학생들 평가 시험을 봐야하는데 카메라로 조정되는 시험방법이 개인의 사생활을 침범해 불평하니 그 방법도 쉽지만은 않다. 펜데믹에 손해보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펜데믹에 이익을 보는 사람들이 있다. 100년에 한번 올까 말까하는 역병의 해에 전자기술이 있어서 방안에서도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것 만도 어딘가. 콤푸터가 이 시대에 없었다면 올림픽 개최처럼 학교도 학년도 존재 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 인테넷 수업후 시험은 각자 알아서 제출하면 펜데믹에 이익을 보는 열등학생이 모처럼 힘을 얻을 수 있다. 금년은 낙제가 없는 해, 모든 학생이 좋은 점수를 얻는 특수 해라 해도 억울 할 것은 없다.

워싱톤 MBC특파원이 코비 바이라스 확진자가 되었다. 뉴스를 취재하는 분이 뉴스를 스스로 만든 결과가 되었다. 한국은 확진자 한명 한명을 역학조사로 집중 조명하는데 비해 미국은 아직도 느슨하다. 특파원은 사소한 미열, 기침 증세 4일 만에 검사를 받았는데 5일만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무 증세가 없기 때문에 마스크를 쓰고 일해도 된다는 판정에 의사와 협의후 스스로 2주 겪리 후 검사를 신청했느나 증세가 없다고 검사를 거절했다. 할 수 없이 돈을 내고 사설 검사(약국) 하는 데에 가서 검사후 네거티브 판정을 받아 안심했다. 동부 Main주 에서는 결혼식에 참석한 60명이 200마일 떨어진 양노원, 감옥까지 247명을 감염 시켰다. 아직도 미국은 바이러스 확산에 경계가 느슨하다. 감기의 5배 이상 큰 사망율을 가진 코비 바이러스가 금년 겨울을 얼마나 걱정속으로 내 몰지 걱정이다. (9.11.2020)

무궁화 꽃의 대한민국 제 37 회 : 방탄 소년단의 세계재패

2013년 7명의 한국 청소년들이 시작한 방탄 소년단은 해를 거듭 할 수록 힛트곡을 선사해 최다 음반 판매량, 최다 리투잇 기네스 북 기록, 등 세계적인 흥행에 성공했다. 최근 출시한 신곡 “다이나 마이트”는 펜데믹으로 우울에 빠져있는 전 세계인들의 시름을 달래는데 큰 역활을 하고 있다. 뉴욕에서, 파리에서, 스페인에서 뉴스시간에 전해주는 춤을 따라 노래를 시작하는 직장인들, 재택근무에 지루한 생활을 일격에 바꾸고 있는 세계인들에게 흥겨운 순간을 안겨주는 BTS 소년단들의 인기는 하루 이틀에 끝나지 않을 듯하다. 한국 소년들의 저력에 감탄을 보낸다.

미국의 중국 숨 조이기에 가장 신이 난 나라는 당연히 타이완이다. 외국에 나가 국기도 제대로 들어 올릴 수도 없었는데 미국의 협조와 신무기의 도입과 국민들의 자주 정신은 벌써 중국으로 부터의 완전 독립을 얻은 거나 다를 바 없는 분위기다. 타이완은 본래 중국과 관계없는 나라였지만 국민당 장개석이 들어 오면서 중국아닌 중국이 된지 70여년이 된다. 타이완에는 중국을 배척하는 국민당과(외성인) 본토인들의 그룹 민진당(내성인) 으로 구성되는데 현 잉원 대통령은 민진당이다. 중국을 배척해서 떠나온 국민당은 세월이 흐르고 타이완의 중국으로 부터 자주독립 (사실 나라를 잃은 것은 아니지만) 의 분위기가 고조되니 국민당이 위기를 느끼는 건 당연하다. 요 몇일간 중공 비행기가 타이완 방공식별 구역을 넘나들고 미국의 정찰 임무도 활발해지며 타이완 해엽의 긴장이 고조되니 국민당이 중공회의에 참석해 화해를 모색하자고 하니 민진당과 국민이 화가 났다. 국민당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인도와 중국이 히말라야 고산지대에서 충돌해 긴장이 고조되 가고 있는데 그 동안 비밀리에 숨겨져 활약 했던 티벧인 으로 구성된 인도군의 활동이 수면위로 올라왔다. 중국군에 대항 하는 티벧 독립군인 셈이다. 티벳도 독립을 원하며 70여년의 세월을 투쟁해 왔다. 처음 티벳의 왕인 “달라이 라마” 는 티벧의 정신적 지도자로 격하되고 인도의 한 작은 도시에서 생활하고 있다. 타이완이 기지개를 켜면서 “달라이 라마”를 초대 하는 분위기 인데 미국 선거가 임박해 있으니 내년으로 미루고 있다. 만일 트 대통령이 티벧의 운명에 관심을 보인다 면 “달라이 라마”를 만날 수도 있을 것이다. “달라이 라마”는 미국의 민주당과 친분이 있지만 세계는 시각에 따라 변하므로 내년의 변수에 변화를 가져 올 지 두고 볼 일이다.

사우디에 최초의 태권도장을 운영했던 L씨는 12년만에 걸프전의 여파로 이일을 중단하고 돌아와 여러 사업에 손을 댓으나 여의치 못했다. 최근 잇몸이 약해진 그는 사람들의 칫솔질 성격을 분석해 보았다. 타원형으로 돌려 닦는 방법이 잇몸의 마모를 줄이고 이 사이의 빈공간을 잘 닦을 수 있다는 것을 다들 알고 있지만 여전히 좌, 우방향으로 닦는 버릇에 착안에 실용 칫솔을 개발했다. 두쪽으로 갈라지고 각각이 또 높고 낮은 결을 만들어 좌, 우로 닦을 지라도 저절로 타원형으로 돌아 가는 기능성 칫솔이다. 3년동안 연구 끝에 특허를 내고 미국 FDA 의료기 1등급 인정도 받았다. 2020 대한민국 녹색상품에도 선정 되었다. 금년에 벌써 15만개가 인테넷을 통해 판매되었고 백화점 납품도 시작 되었다. 동남아시아 수출이 눈앞에 와 있는 제품은 한국의 이미지를 건강으로 세계에 또 한번 날릴 찬스에 와 있다. (그린테크롤 제공 9.16.2020)

무궁화 꽃의 대한민국 제 38 회 :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된 팔레스타인

1945년 아랍연맹은 중동의 평화와 안정, 그리고 주권과 독립을 지키기 위해 사우디, 이집트, 시리아, 요르단 등 22개국이 모여 창설되었다. 1967년 3차 중동전쟁이후 승기를 잡은 이스라엘에 대해 아랍연맹은 이스라엘과는 평화도, 협상도, 승인도 없다는 단호한 입장을 그동안 지켜왔다. 그런데 세월이 흐르고 세계는 변하고 있다. 아랍 에밀리트와 이스라엘이 미국의 중재로 수교를 한다는 소식에 팔레스타인은 아랍연맹에 반대의사를 표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러나 아랍연맹이 장관급 화상회의에서 팔레스타인의 제안에 반대하고 수교를 인정하는 쪽으로 방향을 바꾸었다. 바레인은 아랍 에밀리트의 이스라엘과의 수교를 축하하더니 1달이 안되어 두번째 이스라엘과의 수교국이 되었다. 다음은 오만, 그리고 더 많은 중동국가가 수교의 대열에 나설 전망이다. 그러면 왜 아랍연맹이 마음을 바꾼 것일까, 그 이유는 팔레스타인 지도부의 부패에 있다. 해마다 팔레 난민을 위해 미국 등 많은 나라들이 지원금을 보내지만 주민의 생활은 똑같고 하마스등 지도부가 부를 축척하고 테레 무기 준비에 지원금을 다 소비한 팔레스타인 정부를 중동국들도 달가워 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브레드 TV제공)

미국 연방 대법관은 9명이며 보수와 진보의 성격에 따라 중요한 정책이 수용되기도 하고 배책되기도 한다. 한번 임명되면 평생직이므로 죽는 순간까지 일할 수 있다. 현재 보수쪽 5명에 진보쪽 4명이 있는데 진보쪽 87세의 여성 대법관 “루스 긴스버그” 는 췌장암 등으로 투병생활을 하면서도 법정 일을 쉬지 않았는데 18일 영면했다. 트 대통령 첫임기에 이미 2명을 임명했는데 이분 자리를 보수로 임명하면 보수6명대 진보 3명으로 트 대통령에게는 한층 일 하기 쉬운 조건이 부여된다.

1960년대 북한에 납북되어 335일간 억류되었다 돌아온 해군 정보 수집함 프에블르호 승무원중 생존한 46명은 북한 정부를 상대로 억류기간중 고문등 피해와 돌아와서 겪은 정신적 피해 등을 1인당 1억 3천만불, 총 60억 달러를 배상해야 된다고 미국 법원에 제출했다. 최근 북한을 방문중 억류됏다가 돌아와 사망한 대학생에게 배상하라는 법원 판결로 북한의 해외 재산을 처분해 배상이 어느정도 가능해진 전례에 비추어 가능성을 기대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로스엔젤리스 근교에서 4.5 의 지진이 발생했으나 큰 피해는 없고 10여일 이상 계속 되고 있는 산불은 소방관 1명이 진화중 희생 당하는 사고를 발생하며 9만 에이커 이상을 태우고 진압율은 15%을 보이고 있다. 화재로 인한 탁한 공기로 인해 일요일을 세번이나 야외에 나갈 수 없게 되었다. 지난 주 116도 까지 올라간 폭염은 많이 가라앉았지만 펜데믹의 확진자 수와 사망자 수는 아직도 안정적이지 않다. 예방주사가 나 올때 까지 마스크 사용과 손씻기, 모임 자제 하기에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다.( 9.19.2020)

무궁화꽃의 대한민국 제 39 회 : 타이완과 수교를 준비하는 미국 국무부

1979년 1월1일 당시 카터 행정부는 중공과의 교류를 위해 타이완과 단교를 결정했다. 국무차관 “크리스토퍼”의 양해 방문에 타이완 시민들은 달걀세례로 그를 야유했다. 40년이지난 9월17일 미 국무차관 “카스 크라크”는 타이완을 방문하는데 중공은 18대의 전폭기가 동원되어 타이완 해협을 위협하고 타이완 전투기가 차관이 탄 비행기를 호위하는 일이 벌어졌다. 중공을 배격하기 위해 조직된 EPN 경제 번영 네트웍 실무회담을 위하고 고인이 된 이덩후 전 국민당 총통의 고별예배에 참석하기 위해 국무차관이 타이완을 방문했다. 고 이덩후 전 타이완 총통은 나라가 국제적 고립에 처 했을때 주권을 지키고 정체성을 지키고자 노력했던 민주투사다.

미국 메릴랜드 주 지사 “레리 호건”은 한국인 부인과 결혼해 한국통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 5월 50만회의 코로나 바이러스 진단 검사기를 한국으로 부터 사들여 검사중에 있었는데 가짜 양성반응이 많이 나와 사용이 중단되었다고 지역신문 “볼티모어 선”이 보도했다. 한국을 홍보하고 한국의 바이러스 방역에 선망의 눈길을 보냈으나 진단시약 불신으로 한국의 스타일이 구겨졌다. 설상가상으로 한국의 소아부터 청소년에게 시행 준비중인 독감 예방주사가 문제가 생겨 시행이 중단 되었다. 일부 학생들은 벌써 접종되어 안전문제가 거론되고 보건부 방역 사업의 차질로 국제적 방역제품 신뢰도에 금이 갈지도 모르는 일이 발생되었다.

일본의 “아베”총리가 사임하고 “스가” 총리가 임명되었다. “스가” 총리의 정책 방향에 세계의 이목이 쏠려 있음은 당연하다. 새 총리의 정책방향은 다행히 아베총리 보다 더 반중 친미 노선을 따를 것이란 전망이다. 아베 총리시절 중국인들은 혹가이도 요지 곳곳을 사들였는데 신임 총리는 이를 저지하는 일을 시작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산세가 좋은 온천지는 물론 공항근처 골프장, 전망이 좋은 바다가 보이는 식당 등 어쩌면 안보에 영향을 주는 지역까지 중국인들이 사들였다. 중국고위층이 혹가이도를 방문하고 중국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했다. 혹가이도 인구가 528만명인데 천만명으로 늘리자는 제안이 나오자 일본이 놀랬다. 이는 “차이나워크” 라는 민간기구에서 나온 제안이었다. “스가”총리는 트대통령과 전화하고 인도 태평양 안보에 힘을 같이 하자고 의견을 나눴다.

유엔총회에서 트대통령의 연설이 있었다. 금년 시작은 바이러스 펜데믹으로 시작했지만 마스크, 호홉기 등을 잘 만들어 대처했고 미국에서 3개의 백신이 3단계 실험 중에 있으니 곧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 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위주의 경제 정책에 집중 할 것이며 힘을 통한 세계 평화를 시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동의 평화에 시발점이 이미 시작되었고 아프카니스탄 등의 군인들도 곧 집으로 올 것이라고 말했다. 누구도 넘 볼 수 없는 가공 할 만한 무기개발은 전쟁을 억제하는 힘이 될 것이라고도 말했다. 이제 유엔은 인권, 유아, 여성 보호, 노동 착취, 종교의 자유 등 세계의 자유와 안보에 적극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1년의 복구 작업이 끝나는 내년 이때쯤 우리는 가장 안전하고 가장 강력한 미국의 가치를 세계에 보일 수 있는 위대한 한해를 보낸 나라로 발전 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9/22/2020)

무궁화 꽃의 대한민국 제 40회 :  한국의 배달 전문회사 “배달의민족”

미국에는 배달전문 업체로 알려진 ‘UPS”가 비교적 오래되고 이름이 나 있다. 펜데믹이 아니어도 한국은 오래 전부터 음식배달 문화가 발달해 오토바이에 의한 빠르고 손쉬운 배달 비지니스가 발전해 왔다. 인터넷 어플리케이숀이 발전하자 2010년에 처음 시작한  “배달의 민족” 이라는 상호의 배달업체는 경쟁사들이 많아 2015년까지 큰 이익을 창출 하지 못했다. 꾸준한 광고와 바쁜 일손이 더 필요한 사회적 환경과 맞춰져 회사는 크게 성장하기 시작했다. 2017년에는 년간 주문 수 1500만건을

상회하며 2018년에는 다른 두 앱을 제치고 시장 점유물 51%를 달성했다.

독일 소유주인 경쟁업체 “요기요”와 “배달통”은 동남 아시아와 유럽시장에도 일찌기 뿌리내린 전문 배달 업체다. “델리버리 히어로”라는 기업의 이름 아래 이미 여러나라에 많은 브랜드를 가지고 있고  한국 시장 점유 35% 이며 매출이 수직 상승하고 있다. 배달직의 직원들은 사실 큰 기술은 필요하지 않지만 사고의 위험은 크게 안고 있는 셈이다. 쉬지 않고 일하면 하루 최고 80개를 소화하며 월  600-800만원의수입을 올리는 직원도 있다. 기업은 여러나라의 투자자가 자본이 합쳐져 있기 때문에 개인 재산이라고 보기에는 어렵다.

지난해 12월 “배달의 민족”은 독일 기업 “델리버리 히어로”에 매각이 되었는데 그 가격이 상상를 초월하는 60억 달러 (7-8조원) 였다. 아시아나 항공가치의 두배 가격이니 놀랄 만 하다.  창업주 김봉진 대표와 CEO 그룹이 가지고 있는 주식은 13%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외국 자본이었다. 그럼 왜 이름까지 한국적인 대 기업을 독일 회사에 팔았을까 하고 네티즌들의 의문이 많았다. 배달 업체규모는 해를 거듭할 수록 방대해 지는데 국내에 51%의 지분으로써 자본의 한계를 느껴 대형회사와 합병해 본인의 지분을 그 안에서 행사하고 동남아시아, 또는 더 많은 나라에 그로발 경영을 위한 발판을 마련 한 것으로 보인다. 이미 두 회사가 시작한 베트남의 사업이 진척 중이며 싱가폴에도 시장공략을 준비중이다. 한국에서 시작한 한 작은 “배달의 민족”은 고유한 배달문화로 세계시장을 석권 할 날도 머지 않았다. (9.24.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