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1 단원 더 가까워진 통일한국
제 11 단원 : 더 가까워 진 통일 한국
제 1 회 : 미국을 배신한 터키의 운명은 ?
아시아의 동쪽 끝에서 오랜 동맹인 미국을 멀리하고 중국을 가까이 하려다 브랙이 걸리고 있는 한국이 있다면 아시아의 서쪽 끝에서는 동맹인 미국을 멀리하고 러시아를 가까이 하려다 브랙이 걸리고 있는 터키가 있다. 터키는 NATO국이며 러시아에 저항하는 유럽국의 일원으로 미국의 중요한 동맹인데 갑자기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러시아에 수억의 비행기 사입을 추진하고 러시아를 우방으로 생각하는데 혼자서 짝사랑 한 결과가 되었다.
러시어와 시리아는 전략상 혈맹관계다. 터키남부와 시리아 북부에 흩어져 사는 크루드족은 4천만이 넘지만 나라를 만들지 못하고 유랑하는 민족이다. 미국은 이들을 도와 ISIS 섬멸하는데 성공했고 시리아 반군도 지원하다가 목적을 달성하고 철수해 버렸다. 터키는 미국의 철수를 계기로 시리아 북부에 교두보를 마련하려 시리아의 크루드 족을 공격하니 러시아의 푸틴이 공격중지 명령을 내렸다. 비행기 몇대 사주면 될 줄 알았는데 계산착오다. 미국은 부통령과 국무장관을 보내 터키를 압박 또는 달래는 형국이 돼서 트 대통령에게 용서를 빌어야 하는 입장이 되었다.
택사스에서 열린 트 대통령 차기 대선 유세에 5만4천명이 몰려왔고 상당수가 선거에 별로 참여하지 않았거나 민주당 성향의 시민도 많이 참여했다. 지지도는 끝없이 오르고 실업률은 3-40년만의 최저수준이다. 시리아문제를 논의하려 상,하 의원이 만났는데 의견 조율이 안되 팰로시 의장과 하원대표가 회의장을 떠났다. 탄핵얘기를 꺼내 과거 민주당의 추문만 들춰지고 여, 야 서로 상처만 남게 되었다. 민주당은 이기지 못할 일(불의)로 시간 보내지 말고 정의로운 미국의 참신한 사업을 찾아 공화당과 힘을 합해 미국을 더 강하게 하는 일에 충실 할 것을 권한다. (10월20일2019)
더 가까워진 통일한국 제 2 회 : 철옹성의 와해, 추락 하는 데는 날개가 없다.
수사 58일 만에 정경심은 구속되고 다음은 “조국”이 소환 될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지성의 양심 최고 학부 부부교수에게는 걸 맞지 않는 모양새가 되었다. 서슬이 퍼럴 때는 알리고 싶은 진실도 쉽게 말 할수 없지만 정의를 추구하는 그룹들이 조금씩 모양새을 갖추면 불의는 앉을 자리를 쉽게 잃게 된다. 조국의 실각으로 정부는 공수처법을 곧 입법화 하려는 움직임에 금태섭 의원은 여당 의원으로서 의연하게 이 법은 검찰수사에 공정성을 잃게 할 수 있다고 반대해 공감을 얻었다. 전교조의 선생님이 학생 교육에 이념 사상을 주입하려는 일이 어제 오늘 일이 아닌데 서울의 인현고 학생 150여명이 이런 선생님들의 이념교육에 반발하고 나섰다. 자유 대한을 지키려는 움직임이 도처에서 일어나고 있다.
전광훈목사와 불교, 카토릭 교계 및 수많은 우파그룹의 대 국민 연합 집회가 10월 25일 1박2일로 이승만 광장(광화문) 에서 열린다. 특히 26일은 박정희 대통령 서거 40주년이 되는 날이다. 어려웠던 대한민국의 역사에 우뚝 선 두 지도자의 나라사랑을 다시 한번 돌아보며 오늘의 우리의 처지를 궐기하는 이 대회가 성공적으로 이뤄지길 빈다. 지방에서 올라오는 참석자들의 시간을 기다리며 오후 부터 시작되는 청년, 여성, 특별 프로그램을 가진후 오후 7시 부터 철야 집회를 가질 계획에 있다. 4개월이 넘도록 청와 담벼락 옆길에서 밤을 지새우며 국민을 설득하고 있는 목사님은 참으로 대단하다. 순교를 할 각오로 자유대한 살리기 운동을 하고 있는 목사님을 유투브를 통해 본 해외 많은 동포들의 성금과 성원이 끝이지 않고 있다. 기로에 있는 한국의 운명이 시시각각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시리아 지역 철군이 미국의 국익을 해칠 수 있다고 민주당은 시비 하지만 트대통령은 터키는 시리아 크루드족 침공을 거두고 평화를 유지 할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고 미군의 희생없이 중동의 분쟁지역에서 성과를 거두는 최선의 외교를 자랑했다. 중국의 일대 일로의 중요국가인 방글라데쉬가 미국으로부터 전투기, 공격 헬기등 군 장비 구입을 요구해 와 검토하고 있다. 중국의 협조국들이 결국 중국에게 등을 돌리고 있는 분위기를 알 수 있다. 인도와 갈등을 빛은 과거와 달리 방글라데쉬는 인도와의 관계개선에도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가의 외교와 지도자의 능력이 국민을 살리는 중요역활 임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한다. (10월24일 2019)
더 가까워진 통일 한국 제 3 회 : 섬진강은 안개를 삼키지 못한다.
1박2일의 철야 국민혁명 궐기대회를 보면서 글을 올린 네티즌의 글이 돋보인다. 세상의 모든 강물은 바다로 돌고 세상사는 반드시 바른길 옳은 방향으로 돌아 간다는 사필귀정이다. 단군이래 듣도 보도 못한 희대의 사건들과 조작된 여론으로 우리 사회를 혼돈 시키고 있는 이 시대를 보면서 도도히 흐르는 “섬진강은 안개를 삼키지 못한다”고 표현하고 있다. 금요일 밤을 세워 외치고, 노래하고, 기도 하던 대회는 토요일 박정희 대통령 추모행사로 연결 되었다. 혁명공약, 국민 교육헌장, 새마을등 관련 녹화물을 다시보며 님의 나라사랑을 다시 생각하는 시간들이 되었다. 소기의 목적이 달성되면 군 본연의 임무로 돌아 가겠다는 영상을 보면서 그렇게 하지 않았던 것이 한국의 행복이었음을 본다. 포르튜갈은 혁명에 성공하고 1년만에 민정이양을 해서 그후 15년동안 정부가 17번 바뀌는 혼란끝에 지금은 IMF의 고난중에 있다.
현충원에 박대통령 묘소에서는 님의 서거 40주기 행사가 고인의 업적을 기리면서 위대한 당시의 지도자 자리는 현재 위험한 지도자 아래 한국은 풍전등화의 자리에 놓이게 되었다고 자책했다. KBS 성창경씨는 눈물의 조사를 통해 님이 만든 풍요의 한국이 지금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국민운동이 새마을운동 처럼 번져가고 있다며 지하에서 우리를 도와 주실걸 호소했다. 김문수 전 지사는 과거 박대통령 영전에 침을 뱃었지만 지금은 꽃다발을 받친다며 님의 산업 근대화를 칭송했다. 박지만과 육사 동기인 신원식 예비역 장군은 홀연히 왔다가 홀연히 사라진 세계적으로 위대한 지도자를 기리면서 우리의 풍요했던 자만심이 우리 스스로를 위기로 만들었다면서 님이 가르쳐준 슬기로움으로 꼭 이 어려움을 이기고 자유와 민주의 유산을 후손에게 물려 주겠다며 지켜봐 달라고 호소 했다
홍지수와 공지영의 공통점은 두분 다 작가며 첫 이름이 같지만 두분의 현실감각은 아주 다르다. 홍지수의 저서 “트럼프를 당선 시킨 PC(Public Correction)정책” 이 히트 하면서 미국에 유명세를 탓다. 미국의 보수 단체American freedom alliance conference 에 초대되어 영어로 강연을 했는데 기립 박수를 받았다. 출중한 영어 실력과 미국과 한국의 진보세력들이 어떻게 나라를 해치고 있는가를 정확히 진단해 문제를 제시하고 진실을 알리려는 의지가 참석자들에게 감동이 되었다. 현재 미국의 제일 큰 문제로 언론왜곡을 들었다. “뉴욕 타임””워싱톤 포스트” 대표적인 두 언론은 미국의 가치를 살리는데 방해물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유럽에서는 난민유입으로 모슬렘 세력의 확산이 유럽의 장해물이 되고 영국 블렉시트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10월26일 2019)
더 가까워진 통일 한국 제 4 회 : 다람쥐의 생존에 새로운 경쟁자 가 생긴 한국
세계적으로 다람쥐의 주식은 도토리(Acorn)다. 그런데 갑자기 한국에서 도토리는 인간에게 비만과 당뇨를 예방하는 건강식이며 “슈퍼푸드”로 각광을 받기 시작해 도토리 국수, 도토리 제리, 과자, 빵, 까지 등장하고 인테넷에 요리방법이 소개 되는 등 관심 물질이 되었다. 미국에서도 한때 원주민들 사이에 이런 방법이 있기는 했다. 이런 추세는 도토리를 주식으로 삼는 다람쥐 세계에 좋지 않는 뉴스가 되었다. 한국 생태 연구소는 지난 10년동안 다람쥐의 숫자가 30% 감소 했다고 발표했다.
서울 연세 대학교 정원에는 자원봉사 도토리 지키기 산림원이 생기고 도토리 저금통을 놓아 없어지는 도토리 보호에 나섰다. 북한산을 비롯한 유명 등산길에는 200명의 산림원과 자원 봉사자들이 도토리 반출을 막는 압류와 계몽을 하고있다. 산림품목을 반출하면 5년 징역이나 4만불에 상당한 벌금을 물수 있다. 지난 5년동안 도토리 반출위반이 5배가 증가 했고 수많은 양의 압류 도토리는 헬리콥터로 산중에 다시 뿌리기도 한다.
1년에 9000톤의 도토리가 중국으로 부터 수입되는데 아직도 많은 가정이 산에서 주어와 음식을 만들고 원료로 인테넷을 이용해 팔기도 한다고 한다. 식량부족일때 또는 어쩌다 먹는 도토리묵의 역사는 오래지만 3년전 한 Research 기관이 건강식으로 효과를 증명했다고 발표된 후 도토리는 진미음식으로 둔갑해 애매한 다람쥐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 이에 1년전 부터 산림청과 연계해 도토리 산림팀을 만들어 자연계를 지키는 그룹이 발족했다. 이 일을 시작한 사신원씨는 “인간에게는 수천의 다른 음식의 선택이 있지만 다람쥐는 도토리 한가지가 유일한 선택이라고 말한다”. 언젠가 고사리가 산에서 없어 지도록 메 말랐는데 발암성분이 있을 수 있다는 소식에 주춤한 적이 있다. 이제 다람쥐의 몴은 다람쥐에게 양보하는 우리가 되어야 겠다.(wall St.Jounal . 10.27.2019)
더 가까워진 통일 한국 제 5 편 : 기후변화가 가져오는 자연재해
바람의 세기를 정하는 색갈중 적색은 별로 나타나지 않는 강력 태풍의 속도인데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요즘 적색 경보가 자주 발동된다. 화요일부터 산타아나 바람에 의한 산불경보가 발동 되었는데 L.A. 근교 최소 8군데서 동시 다발의 화재가 발생했다. Simi Valley 화재는 레건 대통령 박물관을 위협하고 해안쪽은 “게티 센터”도 화제에 위협 받고있다. 화제의 원인으로 노숙자들의 불법취사, 난방이 거론되고 있지만 기후변화에 기인된 노숙자도 있어 자연재해는 앞으로도 계속 될 전망이다.
캘리포니아 전체가 화재경보로 긴장하고 소방당국의 주택소실 막기위에 안간힘을 쏟고있는 일과 달리 워싱톤에서는 민주당의 트대통령 탄핵 투표가 있었다. 하원의 2명을 뺀 민주당 전원 찬성과 공화당 전원반대로 탄핵조사안은 통과 되었다. 러시아개입의 조사로 많은 시간과 경비를 낭비한 민주당은 이제 우크라이나 발언으로 똑같은 일을 반복하려하고 있다. 민주당은 인물도 정책도 없어 탄핵에 당의 운명을 거는 모양새가 되었다고 다음선거는 400석이상 으로 공화당의 승리가 확실하다고 원용석 기자의 방송이 전한다. 트대통령은 모슬렘 ISIS의 지도자를 없애는데 공을 세운 군견 한마리를 Face Book에 올렸다. 진즉 없앴어야할 테러 그룹의 대표이며 북한도 진즉 정리 했어야 할 존재들이라고 말했다.
“조국”의 동생이 결국 구속되고 조카와 아내도 진즉 구속되어 불의한 권력의 와해가 조금씩 가시화 되고 있다. 수많은 국민들이 1박2일간의 농성형 저항운동의 결과 일지도 모른다. 청와 담벼락옆에 아스팔트에서 추운밤을 보내는 애국국민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으며 그걸 바라만 보고 있는 다른 국민들은 왜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지 걱정스럽다. 평생을 나라 지키는 일로 명예하나만 보며 달려온 박찬주 장군은 집에서 공관병을 홀대했다는 이상한 죄목으로 수갑을 차고 영어의 몸이 되었다가 무죄로 판명되었다. 전역한 후 한국당에 입당해 정치로 명예회복을 하려하는데 한국당 중진들의 반대로 입당이 무산 되었다. 한국당은 한국을 위한 당인지 알수 없다. 11월에는 진실이 성공하는 좋은 소식이 동쪽(자유한국)에도 서쪽(미국)에도 쏟아지길 기대 하는 마음으로 추수의 계절 10월을 보낸다.( 10월31일 2019)
더 가까워 진 통일한국 제 6 회 : 국민과 국가는 어디로 가는 가?
8월에 결정한 한,일 지소미아 파기 결정날이 가까워오니 미국은 강경한 입장을 보이며 합참의장, 국방장관 등 고위층을 대거보내 정부의 결정번복을 요청했다. 그러나 정부는 이 요청을 거부하고 미국과 대립할 준비를 갖추는 분위기다. “조국”의 장관 임명을 국민의 의사와 관계없이 결정해 곤란을 받고 있으면서 이제는 국가의 안위가 위태로워지는 한미동맹의 축을 흔드는 지소미아 파기결정을 국민의 의사와 관계없이 결정하려 한다고 후폭풍을 걱정하는 신인균, 공병호, 김정호의 유투브방송이 한결같이 전한다. 그러나 공영신문은 미국의 방위금 분담금 인상에 초점이 맞춰져 진실을 흐리게 한다.
북한에서 탈북한 두 청년을 자세한 조사도 없이 범법자라는 북측의 소식에 의존해 판문점에서 되 돌려 보내는 일을 두고 유엔 인권 조사위원들이 한국에 입국해 경위를 조사하겠다고 발표했다. 조갑 TV는 이일은 마치 수용소를 탈출한 유태인을 잡아 히들러에게 넘긴 격이라고 이 정부를 힐난하게 비판했다. 미국이 보는 한국은 이제 혈맹도 팽계치고 국제법을 어기며 독제국가 눈치보는 나라, 제멋대로 약속 뒤집는 신의 없는 나라가 되고 있다. 미국의 미움을 산다면 I MF가 터져도 미국이 도울 수 없고 한국은 희망없는 나라로 전락 할 수 있다. 토요일의 정광훈 목사 집회는 광화문에서, 김문수 전지사 집회는 청와옆 담벼락에서, 조원진 집회는 서울역에서 광화문으로 이동하며 더 강도 높은 수위의 대정부 하야 비폭력 시위가 찬공기에도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20 년 만에 방문한 한국은 초겨울 날씨로 쌀쌀한 기온과 찬바람에 스산한 분위기다. 광화문앞 세종로 가로수의 노랑잎이 가랑비에 힘없이 떨어지며 한폭의 수채화를 연상시킨다. 조용한 광화문에서 종로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면 분위기는 달라진다. 세종대왕상 주위로 뫃인 수많은 시민들은 질서 정연하게 앉아서 연설자에게 귀 기울이고 구호를 외친다. 태극기, 성조기의 물결이 아름답다. 스피커의 볼륨이 너무커서 믿기 힘들지만 몇분만 견디면 이내 동요되고 구호가 나온다. 언제까지 이일을 계속해야 할지 알 수 없다. 결국은 끝이 날 일이다. 자유는 그져 얻는 것이 아니며 값을 치루어야 얻는 다는 말이 실감난다. 자유 통일한국이 가까워 오고있다. (11월15일2019)
더 가까워 진 통일한국 제 7 회 : 세계 제1일의 자랑 스러운 내나라 대한민국
20년만에 방문한 1주일의 한국 방문에서 돌아와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는 것은 한국의 발전이 꿈속의 신비의 나라를 연상케 하기 때문이다. 물론 40년도 넘어 만난 유년, 소년, 청년기의 친구들을 해후한 일생의 드라마틱한 한 장면들이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내가 신세졌던 일들을 친구는 기억하지 못하고 친구가 나와 함께 머물렀던 시간들을 나는 기억하지 못하는 헤프닝도 많았다. 그러나 내가 기억하지 못하는 일들은 순전히 내책임이 아니며 시간이 우리들 사이를 갈라 놓았기 때문이다.
늦가을의 도봉산은 화려한 단풍이 그 책임을 다 하려는 시간처럼 떨어지지 않으려는 마지막 잎새를 품고 있는 아쉬움의 모습을 보면서 걸었다. 대게 아무말없이 걷는 미국의 하이커들보다 친구끼리 연인들 끼리 웃음지며 걸어가는 모습은 정겨운 장면이다. 얼마나 친근감이 넘쳐나면 술을 가져와 마실까, 술마시면 안된다는 싸인이 도쳐에 있다. 안전을 위한 사다리와 울타리들이 하이커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낙엽을 밞으며 올라가는 발걸음속에 지나온 삶의 과정이 그려진다.
IT(Information Technology) 의 천국, 한국의 교통망은 세계 제1위이다. 얼마간의 돈이 충전된 카드는 지하철, 뻐스, 택시,등록된 편의점에서 제한없이 쓸수 있어 세계 어느나라에서도 경험하지 못한 편리함을 경험하며 안전하고 친절함도 마찬가지다. 빠르기는 어떤가, 아침일찍 서울을 출발한 SRT 특급은 2시간 반만에 끝단의 도시 목포에 내렸다. 3.3 Km 의 해안 케이블카가 개통한지 1달이 되었다는데 설레는 마음에 찾아갔지만 수능시험일이라 2일간 운행정지로 발길을 돌렸다. 대신 찾아간 유달산 노적봉 위치는 과거 대학 산악반시절 가야호의 운항지연으로 텐트를치고 수일을 보냈던 고추밭 자리다. 이순신의 정기가 서린 이곳을 다시 걸으며 꿈의 그 시절을 그리워 한다.
이 고장 별미 해산물로 점심을 하고 30분거리의 광주에 도착했다. 향학열에 불태우던 시절을 여기에서 다 보냈다. 나를 키우고 나에게 지적 재산을 허락한 광주는 무등산아래 여전히 그대로 있었다. 다니던 학교를 다 돌아보고 방과후 엔 으례 찾았던 충장로 거리도, 인파도 그대로 있었다. 단지 달라진 건 내모습과 조금 더 올라간 건물의 모습이다. 우리가 즐겨 찿던 참새고기집이나 메밀국수집은 보이지 않지만 유명맛집을 인테넷에서 찾아 가라는 길로 가면 금방나온다. 전화기와 타블렛 손놀림만 있으면 우리는 이방인이 아니다. 저녁을 광주에서 잘 먹고 급행기차로 다시 서울로 돌아오니 저녁 9시다. 서울에서가장 먼 2개 도시를 하루에 방문 할 수 있는 내조국의 발전이 자랑 스럽다. ( 11월 17일 2019)
더 가까워 진 통일한국 제 8 회 : 자랑스런 내나라 대한민국 II
잠실의 롯테 타워는 555M로 세계 5번째로 높은 빌딩이다. 2017년 오픈했고 지상 123층의 건물의 에레베이터는 상층까지 1분에 올라가는데 이 기록은 기네스북에 올라 있다. 아래층 상가의 어느 화장품 매장의 벽에는 이렇게 쓰여있다. “우리는 자연 천연재료로만 원료로 사용한다. 우리는 동물실험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인간에게만 실험함을 원측으로 삼는다. 우리는 인간에게 안전함을 최 우선으로 한다.” 얼듯 보기에 동물학대 않해서 좋을 듯한데 안전을 최우선 한다는 표현은 무리가있다. 하지만 아무도 이런 문귀에 관심을 두지 않는다.
방송에 언론개혁에 대해 나온다. “정부는 언론에 관여할 성격이 아니다. 한국 언론은 신뢰도가 22%로 세계 최하위다. “ 그러면서 태극기 집회나 정부를 비판하는 보도는 한줄도 없다. 정부가 언론에 관여 하지 않으면서 기자는 신뢰성 없는 글만 골라서 쓸 이유가 있겠는가? 그러나 아무도 이의를 제기 하기도 , 관심을 갖지 않는다. 사람우선이라면서 탈북자를 바로 넘기는 일도 모순이다. 택시에서 전두환정권이 폭동진압을 한것이 잘못이라고 나온다. 폭동이 언제적 얘긴데 지금까지? 난 무심코 “진압을 해야지, 그럼” 했더니 기사 아져씨 조용히 얘기한다. “우리의 세금으로 운영하는 군인이 민간인을 살상했다. 그러면 안되는 것아닌가,” 몇번 말이 오간뒤 “댁의 아들이 죽었다면?” “ 기사님이 대통령이라면 폭도에 밀리겠어요?” 옆에서 말리지 않았으면 큰싸움 이 될 뻔 했다.
20년전 금강산에 갔을때 북측 안내원이 내게 질문했다. “미국에 사는 우리민족은 미국을 어떻게 생각합니까?” “ 미국은 다민족 국가이며 정부를 신뢰하고 자기 생활에 바빠 정부일에 신경 쓸 시간이 없다. 어떤 사람은 대통령의 이름을 모르고 사는 사람도 있다.” 이런 대답에 그럴리 있겠냐고 웃었던 안내원이 생각난다. 시절이 좋으면 일반인이 정치에 관심을 많이 가질 필요가 있겠는가 그러나 국가와 민족의 앞날이 불투명해 질때는 관심을 갖지 않으면 모두에게 함께 닦쳐 올 불이익을 감수 해야된다. 월남이 그랬고 시리아, 차베스의 나라가 거들이 나서 국제 미아가 되고 있다. 이 위대한 나라 조국을 지켜야 할 의무가 각자에 있다.
김문수 전지사는 전광훈 목사를 도와 효자동 저항운동에 앞장 서시는 분이며 온가족이 캐톨릭 신자다. 한 신부가 성금을 들고 찾아와 전광훈 목사에게 전해 달라며 속사정을 얘기했다. 일부 캐톨릭 교계의 “조국” 지키기, 공수쳐 찬성 등의 행동을 대신 사죄한다. 우리는 나라를 지켜야한다. 나라를 지키는데 종교의 차이가 무엇이며 빈과 부, 관, 민의 차별이 있겠는가. 3번의 겨울을 한결같이 토요일을 거리에서 보내며 비오는 날 개인 날을 가리지 않고 46일째 거리에서 밤을 지세는 저항운동 당사자들에게 우리는 지금 큰 빗을 지고 있다.( 11월18일2019)
더 가까워 진 통일한국 제 9 회 : 한,일 지소미아 종결결정 철회, 깨어나는 국민의식
미국의 국방을 비롯한 대표단 앞에서 정부는 지소미아를 종결시키겠다고 했으나 황교안 한국당 대표의 단식투쟁, 청와 담벼락 옆의 철야 저항운동에 겁을 먹었는지 22일 자정 종결 6시간전에 종결 결정을 철회했다. 날씨는 추워져 가는데 아스팔트위의 철야 저항운동에 동참하는 사람들이 지방에서 많이 올라와 나라 살리는 일에 힘을 더하고 있다. 북한여행으로 자식을 잃은 웜비어 부모가 한국을 방문해 정부와의 만남을 주선했으나 거절 당하고 금식중인 황교안 대표를 만나 당신은 영웅이라고 말하고 북한 정권이 무너질때까지 싸우겠다고 말했다.
25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한, 아세아 정상회의에 북의 김에게 조용히 초정장을 보낸 정부에 대해 북은 공개적으로 갈 이유가 없다고 거절의사를 밝혀와 정부의 의도가 들어났다. 북과의 무조건 적인 동조를 성토하고 있는 국민들은 다시한번 정부의 행동에 겪분했다. 네번째 겨울이 성큼 오고 있는 토요일에 어김없이 태극기 집회가 광화문을 채우고 전목사님을 위시한 문정부하야 운동은 그 세력을 더해 가고있다. 지난 한 주 전광훈 목사님은 대구와 서울, 춘천 목회자 및 교회 국가 위기 극복 집회를 다녀와 집회 규모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한국당의 정부대응 세력이 유약하다는 보수우파의 걱정속에 좀 더 우파다운 세력을 규합하자는 의도하에 창당작업이 몇 군데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 제일 먼져 손상윤 대표를 중심으로한 가칭 “자유당” 창당 발기인 대회를 열었다. 지만원, 조응원, 조우석 등 국방, 법조, 언론계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5일째 단식중인 청와 분수대 광장에는 차거운 눈비가 내리는 데 수많은 구국인파가 뫃여 성토하고 있다. 추수감사절의 평화스런 모습은 이렇게 투쟁의 시간들로 이 가을 을 채워가고 있다. (11월23일)
더 가까워 진 통일한국 제 10 회 : 2010년대의 마지막 추수감사절
매년 11월 마지막 목요일은 추수감사절(Thanks Giving )로 보낸다. 청교도 들이 처음 미국에 들어와 인디안들의 도움으로 한해를 보내고 추수함을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시작되어 매년 이 날을 지킨다. 터키요리로 예배를 드리며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다. 트대통령은 탄핵의 세력을 의식 하면서도 한마리 터키를 사면하는 행사를 갖고 아프카니스탄의 해외 장병 위문행사에도 다녀왔다. 바이든 전부통령의 아들이 우크라이나와 모종의 불미스런 일이 있는것을 많은 국민들이 알지만 트대통령이 그걸 말한 것이 큰 잘못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마치 박대통령이 큰 잘못이 없다고 많은 국민들이 생각하지만 오랜동안 영어의 몸으로 있는것과 같다.
미국의 추수감사절을 기해 북한은 미사일 2발을 동해상에 발사했다. 국방부는 유감이라고 발표하고 미국은 예의 주시하겠다고 긴 논평을 피했다. 한국정부의 북한 접촉은 난항에 있는것이 분명하고 미국의 정찰기들의 정보 수집활동은 늘고있다. 6개월째 반정부 시위를 벌리고 있는 홍콩은 최근 실시된 구의회 의원선거에서 범민주의원이 86%가 당선되었다. 친중파의원 들이 대거 낙선되어 홍콩안들은 중국이 되기 싫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황교한 한국당 대표는 지소미아 종결반대, 공수처법 반대를 내걸고 단식한지 10일만에 벙원으로 옮겨졌다. 한국 검찰은 여권인사인 유재수 전 부산 부시장을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해 검찰의 수사에 성역이 없음을 확고히 했다. 확고히 할 일이 아직도 많고 또 끝이 없는 듯하다. “조국”문제, 우리병원 문제 등, 앞으로도 검찰의 소신있는 역활이 기대된다. 공수처법, 선거법 등이 눈앞에 닦쳐 이 법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국민들이 잘 알고 언론도 공정한 보도를 하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공정, 진실이 언제나 승리하는 사회가 된다면 사회는 밝아지고 시민들의 권리는 보장 될 것이다. 국민들이 정부를 걱정하는 사회는 이제 사라지고 정부가 국민을 보살피는 한국과 미국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 또한 간절하다. (11월28일2019)
더 가까워 진 통일한국 제 11 회 : 미국의 야당은 미국의 국익를 위해 노력하길 바란다.
미국의 트대통령은 북대서양 조약기구(NATO) 모임으로 떠나기에 앞서 “유럽국가들의 방위비 증액을 요구하겠다. 미국은 더 이상 호구가 아니다”며 미국의 국익을 위해 싸울 것을 트윗에 날렸다. 민주당은 이런 일을 위해 출발하는날을 잡아 탄핵 을 논의 하기로 했다. 트대통령은 홍콩의 민주화 법안에 싸인해 홍콩이 인권탄압을 받을 경우 미국은 개입하게 된다. 미니장은 한국계로 트대통령 진영에 직책을 갖고 있었는데 그녀의 학력, 경력이 거짓으로 밝혀져 뉴욕 타임스가 보도해 사표를 냈다. 주류에 한인계의 두각이 절실한 미국정가에 안타까운 소식이다.
블룸버거 통신의 언론인 마이크 블룸버거가 민주당 대선 경선에 합류하면서 회사 기자들에게 내 월급을 받으면서 나를 나쁘게 기사를 쓰는것을 용납하지 않겠다며 언론의 공정성을 훼손하는 발언을 했다. 이에 반 트럼계인 블름버거 언론의 트대통령 캠프 취재를 재한했다. 트대통령은 지난 추수감사절에 아프카니스탄을 찾아 고생하는 장병들을 위문했는데 뉴스위크지는 트대통령이 아프카니스탄에가서 골프치고 놀고 왔다고 보도한 사실이 가짜기사로 들어나 글쓴 기자가 해고 되었다. 트의 아프칸 방문등은 극비인데 짐작만으로 반트그룹이 좋아 할 기사를 썼다가 쫒겨났다. 뉴스위크는 ‘Honest Mistake”라고 해명 했다. 만들어 내는 단어가 기가 막히다.
린지 그래함 상원의원은 오바마정부 때 바이든 부통령과 우크라이나 정부의 관계를 자세히 알고 싶다고 말하고 탄핵안에 상원에 오면 어떻게 이런 안이 시작되었는지 자세히 볼 것이라고 벼르고있다. 트대통령은 1년전에 멕시코와 캐나다와의 무역협상안(USMCA) 에 싸인을 하고 하원의 싸인을 기다리고 있는데 하원은 이런 것에 관심이 없다. 2000년부터 16년동안 미국정부는 나이지리아에 62억불, 에티오피아에 117억불, 요르단에 159억불, 그외 에집트, 레바논, 파키스탄, 콜롬비아, 사우스 아프리카 등에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그래 가지고 얻은 것이 무었이냐고 트대통령은 묻고있다. 이런 수많은 잘못을 바로 잡으려는 트대통령과 정쟁을 벌리는 야당의 끝없는 시비가 안타깝다. (12.3.2019)
더 가까워 진 통일한국 제 12 회 : 12월의 차거운 날씨에 더욱 차거워 진 정국의 향방은 ?
저무는 2019년 12월이 오면서 차거운 날씨만큼 서울의 하늘은 어수선하다. 청와출입의 감찰원이 유서 9장을 남기고 자살을 해버려 4번째 겨울을 맞으며 자유한국 지킴을 외치는 국민들의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다. 첫눈발이 날리는 3일에는 낭만적인 모습과 달리 병원치료를 마감하는 박대통령의 재수감을 알리는 소식에 피켓을 든 국민들이 구치소 가는 길에 뫃여 성토하는 모습도 보인다. 63일째 효자동 아스팔트를 지키는 문하야 국민대회의 수많은 시민들의 열기도 찬공기를 녹이기에 충분하다. 백 원우청와 감찰반원, 유재수 부산 부시장, 김기현 울산 전시장의 작년 시장선거의 정부 개입을 성토하는 와중에 검찰은 국민이 알고자 하는 의혹을 권력의 중심을 헤쳐 풀어야 하는 어려운 숙제를 안고 있다.
작년 6월 김기 울산시장의 재도전 선거에 8번을 낙마하고 9번째 시도하는 송철후보가 당선이 되었는데 선거전 정부의 압력으로 김기시장이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기소가 되어 낙선이 되었다는 의혹이 불거지고 이런 와중에 중심인물이 된 감찰반원이 소환을 앞두고 스트래스를 못이겨 생을 마감해 버린 것이다. 검찰은관련 경찰국 압수 수색은 물론 청와까지 필요한 수사를 하려 하는 민감한 상황이 되어있다. 진실을 찾으려는 무리와 감추려는 세력간의 갈등이 속도의 한계를 넘어 달리고 있다.
트대통령은 유럽에서 프랑스 대통령과의 회담에 앞서 북의 김정이 스스로 연말까지 시한을 정한 핵폐기 조약을 지킬 것을 다시 강조하며 그 어느때 보다도 강력해진 군사력을 사용 할 수도 있다고 엄포를 놓았다. 미국국민의 56%가 북한이 적이라고 답하고 무력사용이 필요 하다면 해야 한다고 답한 국민이 80%가 넘는다. 미 해군 첩보기의 한반도 정찰이 잦아지고 한반도는 이전 보다 더 긴장이 감도는 년말을 맞이하고 있다. 온 국민이 무성의한 공영방송에 심취하지 말고 올바른 정국을 판단하는 혜안을 갖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12.04.2019)
더 가까워 진 통일한국 제 13 회 : 나라를 걱정하는 목사님들
인천의 사랑침례교회 정동수 목사는 공학박사다. 인하대학을 졸업하고 캐나다유학으로 석사를 마치고 미국 메릴랜드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교수생활을 하다가 고향으로 돌아와 인하대학 교수직을 갖으며 환경, 에너지 분야의 연구에 몰입하는 공학도이다. 그는 또 킹 제임스 성경을 번역하는 일과 작은 교회를 섬기는 목사님이다. 지난 6월”한기총” 전광훈회장 목사의 시국 선언서를 보고 의견을 같이해 교회 예배와 유투브방송을 통해 국민을 설득 시키는 일을 계속하고 있다. 캐나다 벤쿠버의 김홍기 목사님도 같은 동기로 지난해 5월부터 밴쿠버에서 정기적인 태극기 집회와 유투브 방송을 계속하고있다. 자유한국의 장래가 불투명해져 침묵하고 만 있을 수 없어 분연히 나서는 목사님들의 수고에 감사 드린다.
한기총의 태동은 지난 1988년 교회 협의회의 좌파 목사일부가” 주한미군을 철수 하라” “반공을 없애자” 등의 좌익 운동을 시작하자 이에 공산주의로 부터 한국을 지키자는 의도에서 한경직, 김중곤 목사님이 주축이 되어 “한국 기독 총 연합회”를 만들었고 전광훈 목사는 25대회장이다. 그동안 정부의 대책없는 평화주의에 보고만 있을 수 없어 성명서를 발표하고 시간이 가는 동안 정부의 연속적인 정책실패와 무적격자들의 실책이 국가의 위중을 초래함으로 많은 국민들이 국가의 장래를 걱정해 힘이 뫃아지고 비폭력 저항운동의 세력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정부의 잘못을 막아야 할 야당은 분열되어 국민의 신임을 받지 못해 국가의 장래가 걱정되고 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 할 수 없는 것은 공산주의가 성공하지 못했고 가난과 부패로 얼룩진 공산주의를 왜 따라 가려 하는지 알 수 없다. 우리는 자유를 누릴 줄 알고 성공의 신화도 만들은 경험이 있으니 절대 망하지 않을 것이란 신념으로 지금의 현실을 바라만 보고 있는 국민이 많다. 로마의 번영은 영원하지 않았고 국민이 지키지 못하면 국가는 언제고 없어 질 수 있다. 베트남이 그랬고 독일치하의 프랑스가 그랬다. 그리스, 베네 쥬엘라도 한때는 날리는 국가였다. 우리는 과거 나라를 잃어 본 경험마져 있는 나라다. 오늘의 현실을 좀더 바르게 인식하여 나라 살리는 일에 전 국민이 동참 해야 할 날이 오고 있다. ( 12.06.2019)
더 가까워 진 통일한국 제 14 회 :
12월 추위를 녹이는 광화문 이승만광장 국민혁명대회 태극기 물결
광화문 세종로 대로를 가득메운 인파는 서울시청을 넘어 서울역까지 끝이 보이지 않게 뫃였다. 전광훈 목사와 불교계, 천주교 지도자 등이 주최하는 토요일 모임은 갈수록 참여 국민이 많아져 태극기, 성조기 물결과 함성이 장관을 이룬다. 이번 모임에서는 주최측이 5가지의 국민동의 결의를 가졌다. 민주노총과 대적 할 전국민 노총을 조직 할 것을 천명하고 애국 변호사 그룹이 주축이 된 국민혁명 검찰과 수사관 을 임명했다. 정부가 헌법을 위반하고 국민을 위태롭게 할때는 혁명 검찰이 소임을 맡겠다는 의도다. KBS의 시청료납부를 거부하고 믿을 수 있는 언론을 만들 것도 결의했다. 수 많은 애국국민의 추인을 맡아 국민혁명 본부의 역활이 기대 된다.
이날은 이재수 기무사령관이 스스로 자결한 1주년이 되는 날이다. 국토방위를 위해 평생 희생한 장군이 왜 이유없이 세상을 등져야 했는지 돌아 보는 날이다. 지금도 양심적인 수사관이 생을 등져야하는 의혹속에 살고 있다. 어느연사는 이제까지의 70년은 앞으로 올 자유통일 한국을 위한 연단의 시간이었다고 말한다. 지난 70년동안 이러한 국민적 단합이 없었다. 이제 닥아 올 새로운 시대는 공산세력을 밀어내고 자유한국을 다시 세우고 국제질서를 바로잡는 중심 국가가 될 것을 다짐했다.
저녁 7시엔 청와옆 효자동 아스팔트길에서 계속해서 구국기도 예배가 있고 일요일오전 11시에는 전국민 통합 구국예배가 있다. 어려운 정국을 일깨우는 기독교 교계의 활동으로 차거운 날씨는 열기로 가득차고 자유롭게 마음대로 정책을 펴려던 현 정권의 앞길에 브랙이 걸렸다. 정의로운 길을 여시는 공의로운 하나님 손길따라 이나라의 장래가 순탄하길 빌어본다. 수많은 선교사들의 은혜로 일어선 나라, 수많은 전몰 장병들의 죽엄으로 지킨 민족, 이제 하나님의 손길위에 맡겨야 하는 운명의 기로에 서있다. 자유대한 영원하라.(12. 7. 2019)
더 가까워 진 통일한국 제 15 회 : 대우 창설자 김우중 회장님의 타계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는 신화를 남긴 김우중회장이 향년 83세로 타계했다. 만년필은 “파카” 라이터는 “지포”같은 세계가 알아주는 브렌드를 남기고 싶다던 꿈을 이루었다. “대우”는 지금도 세계를 누비고 있으니 님이 남긴 세계경영의 꿈은 후세들에게 영원한 도전정신을 심어 주기에 충분했다. 신형 “레간자” 자동차 소개차 L.A 에서 만난 모임에서 년중 260일을 해외에서 보낸다고 말하고 잠자는 시간이 아까워 주로 밤비행기를 이용 한다면서 일을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 말했다. 세러리 맨 시절에도 주로 막차를 타고 귀가 할 정도로 일속에 파묻혔다고 한다.
1967년 5명으로 시작된 대우그룹의 시작은 1세대의 기업으로는 최고의 업적을 남기고 1997년대까지 세계 구석구석을 누볐다. 대우호텔 최고층에서 몇분과 함께 초대를 받아 저녁식사를 했는데 5분만에 식사를 다 마치고 미안해 하시는 모습이 눈에 선하다. 쉴새 없이 달리던 대우는 외환위기에 부딛쳐 부침을 거듭하다가 끝없는 외유의 시간도 있었고 최근 몇년 동안은 베트남에서 그로발 영재 교육에 남은 힘을 보탰다.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는 베트남의 개방에 선뜻 투자를 아끼지 않은 대우를 베트남정부는 고마워 하고 있다.
대우 실업 50주년 기념행사가 있었던 지난해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김회장은 알자이머를 앓고 있었다고 한다. 30세에 기업을 이루어 한국 재계2위, 세계 500위권의 막강한 시절도 있었다. 중동의 사막, 아프리카의 정글, 유라시아의 대 평원을 달리며 개척과 도전의 연속으로 생애를 보낸 회장님은 가난과 좁은 한국의 영역을 세계로 넓혀 고도성장의 한 시대의 책임을 다 했다.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는 도전 정신을 남긴 김우중 회장님의 명복을 빈다. (12.10.2019)
더 가까워진 통일 한국 제 16 회 : 페루 “쿠스코” 공항건설을 수주한 대한민국 기술
등산인이라면 누구나 동경해 보는 패루 잉카 트래일은 3박4일 코스이며 4000M의 고지를 넘어가는 고대 잉카 제국의 문명을 체험하는 등산길이다. 10년전 마취피추를 방문했다가 매혹적인 그들의 자취를 찾아 47Km가 연결 된 안데스 산맥의 진수를 맛보기 위해 다음해 그룹 투어를 신청해 잘 다녀왔다. 7-8명의 등산인을 위해 10여명이 동원되어 텐트도 쳐 주며 식사도 시간 맞추어 준비해주는 도우미 등산인들은 한결같이 스리퍼 차림인 것에 놀랬다. 이후 밀려드는 등산인들로 부터 산을 보호하기 위해 하루 700명으로 제한하는 입산허가가 제한 되기도 했다.
마추피추를 가기 위해선 수도 리마에서 적은 비행기로 갈아타고 쿠스코 공항으로 가야 하는데 이 적은 도시는 분지로 형성되어서 공항의 활주로가 좁고 많이 경사져 있다. 이 착륙이 불편해 한번에 많은 여행객을 수용하기 힘들다. 또한 마추피추로 가는 기차는 분지를 벗어나기 위해 갈지자로 가야 해서 중도에 오던 길로 다시 돌아가 처음 온 여행객을 어리둥절케 하기도 한다. 쿠스코의 맥주맛은 출중해서 싸인이 된 맥주잔 세트를 기념품으로 사온 기억도 있다.
페루의 GDP는 7000불, 세계 72위다. 2002년도 100만명의 관광객이 2018년에 441만명으로 늘었다. 페루는 성장하는 관광산업의 증가로 쿠스코의 공항건설이 절대 필요함을 느꼈다. 한국의 산업 역군들은 여기에 도전해 공항건설 수주공사에 참여헸다. 인천공항을 만들어 세계 5번째의 공항이용객으로 위상을 올리고 12년 연속 운영면에서 1위를 내놓지 않아 좋은 크레딧에 페루의 쿠스코 공항건설을 한국에 한화 5800억원으로 계약했다. 이 공항이 건설되면 년간 450만명의 관광객이 순조롭게 쿠스코를 통해 마추피추를 만날 수 있다. 기술한국 남미에 또 하나의 기적이 이루어 진다. (Perfect Economy 12.11.1919)
더 가까워 진 통일한국 제 17 회 : 40년 만에 만나는 친구들과의 재회
20년만에 찾은 한국은 눈부시게 발전했다. 분단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열심히 노력 해 세계 경제국과 어께를 나란히 하는 것은 자랑스러운 일이다. 기억 속에 선남선녀의 친구 얼굴이 전혀 예상치 못하게 세월에 녹아내린 얼굴로 변해졌다. 고향을 그리며 얼마나 만나고 싶었고 얘기 하고 싶었던 친구들을 보며 내가살아온 이야기를 밤새 하고 싶었다. 만나지 못하는 친구들은 이제 콤푸터 대화방을 통해 같은 얘기를 반복 할 수 있었다. 정다웠던 이야기, 실수, 비밀, 숨은 얘기 들도 터져 나와 세월의 흐름위에 우리는 웃고 놀래면서 기억을 더듬었다. 그러나…
한국은 결코 나눠져서는 안되는 두 갈래의 그룹으로 나누어 있고 가끔씩 터져 나오는 내 의견의 방향과 맞지 않을때 긴장하는 친구들을 보면서 어머니의 품처럼 기다렸던 고향에 나의 시름을 녹여 내려는 내 계획에 내 스스로 찬물을 붓는 것 같아 몹씨 당황하고 안타까운 심정이다. 이것은 절대 순수했던 우리들이 만들어낸 잘못이 전혀 아니며 그 어떤세력이 우리 사이에 끼어 우리들의 순수했던 풍요를 가져간 것이 분명하다. 우리들 사이에 이견을 낼 만한 일을 우리 기억에 우리가 하지 않았다. 우리는 속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우리는 처음에도 순수했고 지금도 우리사이에 순수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
우리는 분단국에서 태어났고 이념이 다른 두 가지 사상을 접하면서 성장했다. 운좋게 남쪽에서 살았고 다행이 지도자를 잘 만나 자유주의를 배우며 학창을 보내고 직업을 선택했다. 금강산에 갔을때 억압받는 북의 사람들을 보면서 38선 이북에서 태어난 죄로 평생을 인간답지 못하게 사는 주민들이 불쌍했다. 북은 사회주의로 성공 할 수 없는 제도적 결함을 갖은체 잘 사는 남쪽을 줄기차게 괴롭혔다. 나는 김대중대통령의 했볕정책이 그들을 구할 수 있을것으로 판단 했을 것으로 본다. 그러나 그들은 남쪽의 은혜를 배신으로 갚는 우를 범했다. 한번 끌려간 정책의 실수는 눈사람처럼 부플려지고 좌측 정권이 한번 더 구르는 동안 눈사람은 빌딩처럼 커져 버렸다.
그들은 단결하고 순진한 우파들은 신사적으로 우아하게 점잔을 빼는 동안 빌딩처럼 커진 눈사람은 신사적인 정부를 허구의 가면을 씨워 날려 버렸다. 언론, 검찰, 군부, 보안, 교육, 종교계, 거의 모든 분야를 눈사람은 석권했다. 석권하지 못한 한군데가 주한미군이다. 눈사람은 우리민족 끼리 우리를 지키자고 우아한 우리친구들을 설득 시켰다. 지리적으로 강대국에 둘러 쌓인 자그만 나라가 말이 그렇지 어떻게 스스로를 지키겠는가. 비무장지대를 무력화 하고 아직 항복 하지도 않았는데 우리의 휴전선 정찰 임무를 백지화하고 국민몰래 국가를 책임지는 사람이 월북을 해 누굴 만나고 하는 일들이 모두 비밀 스럽다면 국민은 눈사람을 믿고 하루인들 살 수 있겠는가?
아주 의아한 생각으로 눈사람을 살피는 중 종합비리 셋트 “조국”이 나타나 그것도 법무부의 수장이 되겠다고 등극을 하니 강한 햇빛이 되어 눈사람이 녹아내리고 있다. “조국”이 조국을 구한 결과가 되었다. 어제가 박근혜대통령 탄핵한 날이니 3년이 되어간다. 3년간 네번의 겨울 혹한을 이기며 태극기로눈사람 물러가라고 외치는 가냘픈 얼굴들이 어떻게 세뇌되어 나온 사람들일까. 수많은 퇴직장병, 정계원로, 수천명의 교수, 수천명의 종교계 지도자들의 문정부 하야 성명서가 정말 믿을 수 없다면 우리는 눈사람의 지시대로 울고 가신 님이 넘은 한많은 미아리고개를 통해 사회 주의 가는 수 밖에 달리 없다. 최광씨가 편집한 “대한민국은 파괴 되는가” 책은 각계 19명의 전문가가 각자 자기 분야에 지난 3년간의 피폐함이 기록 되어 있다. 우리는 깨어나자. 선렬들이 지킨 자유한국 이번에는 눈사람의 원조 북쪽도 함께 없애고 종북이 없는 통일한국을 만들자 그리고 우리 친구들 잠시 눈사람 때문에 우정에 상쳐 받는것 아물게 하자. 자유한국 영원하라. (12.11.2019)
더 가까워 진 통일한국 제 18 회 : 오랫만에 만난 옛 친구들과의 재회 II
금년 초 나는 “ 맞지도 않은 옷을 입고 알지도 못하는 길을 2년이나 걸어온 자유한국은 초유의 미스테리” 라는 제목으로 글을 쓴 일이 있었다. 이제 금년을 보내며 한반도의 운명이 요동치고 있다고 많은 유투브방송이 전한다. 그 동안 정부는 일본과의 지소미를 중단하려다 미국 등의 압력으로 겨우 연장시키고 금년보다 증액된 예산안을 일방적으로 통과 시켜버렸다, 다음차례는 검찰법, 선거법을 개정하려고 하는 것을 보면 국제정세와는 아무관계없이 하고 싶은 일을 꾸준히 계획하고 있다. 해이해진 국토방위의 책임을 물어 국방을 고발하고 헌법을 위반한 문도 고발되어 있다. 북한의 외골수에 미국의 무력사용 위협 강도가 높아지지만 정부차원의 담화문 하나도 없다. 국민들을 설득 시키며 저항운동을 계속하고 있는 전광목사를 소환했다 풀어 주었다.
나는 J씨가 지,덕,체를 완비한 훌륭한 분이라고 썼다가 고향선배로 부터 핏잔을 들었다. J씨는 연약하고 키도 작아 어렵게 육사에 합격해 국가 간성교육을 받고 월남 참전 2회 미국유학, 연구교수를 경험한 수학의 대가다. 세상에없는 수학 공식을 두개를 만들고 미군 보급품 지급 공식을 만들고 한국군의 근대화를 위한 계획서도 만들었다. J씨는 어디에 서나 주어진 사명의 최선을 다해 국가의 이익을 먼저 생각한 애국자이다. 어느 여건에서든 불의와 타협하지 않았다. 광주의 일을 연구하다가 반대파로 부터 200여차례이상 고소고발을 당했지만 다 물리쳤다. J씨의 행적을 알고 싶어 외국에서는 살 수없는 “뚝섬 무지개”를 교보문고에서 구입해 읽었다. 예상대로 님은 이시대에 정의를 위해 소신을 굽히지 않는 훌륭한 지도자 임을 확인했다.
우리는 정의와 불의가 공존하는 불확실한 시대에 살고 있다. 콤의 발전으로 인간성이 퇴보하고 신에게 의존했던 영성이 떨어지는 시대에 가고 있다. 그와 더불어 활개치는 거짓이 만연해 가고 있다. 우리는 우리의 가치를 잘 지키기 위해 하나님을 공경하는 영성 운동에 앞서야 하고 불의를 찾아내고 몰아내는 정의 찾기 운동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 불의는 극성스럽고 정의는 조용하기 때문에 이 악한 세상을 이기는 용기와 투쟁심이 어느때 보다도 요구된다. 조용히 기다는 동안 우리는 가지고 있던 이제 까지의 노력한 댓가를 한 순간에 잃을 수 있기 때문이다. 친구여 깨어나자. 그리고 외치자 , 우리의 DNA는 그리 어수룩 하지 않다고, 모든 것이 정리되는 날 우리는 용기 있었다고 말할 수 있게 하자. (12.12.2019)
더 가까워 진 통일 한국 제 19 회 : 대한민국 여객기 납북 50주년
1969년12월11일 서울 강능간 여객기가 북한에 의해 납북되었다. 승무원 4명을 포함한 50명이 타고 있었는데 다음해 2월 이중 39명만이 송환되고 11명은 기어히 한국땅을 밟지 못했다. 당시 32세의 방송국 PD아버지를 보낸 황인씨를 비롯해 많은 가족들이 여러 국제 인권단체를 통해 송환을 시도했지만 돌아 오지 못했다. 이제 많은 납북 가족들이 저세상으로 떠났다. 납북자 가족들의 장기간의 송환노력에 관계자들은 그렇게 오래 된 일을 지금까지 노력하고 있느냐는 푸대접을 받을때도 있다고 한다.
통일부에 따르면 6.25전쟁 발발시 피납자 약 11만명 이 끌려 갔는데 1953년 정전협정이 발효되고 당시 북에 억류된 포로수는 8만2천명이었고 그중 송환 된 사람은 8천명에 불과했다. 분단이 고착된 이후 불과 80명만 돌아왔다. 전쟁이 끝난 이후에도 3800명이 납북 되었고 그중 3300명이 돌아왔으나 아직 500여명이 돌아 오지 못하고 있다. 납북자 가족들은 백방으로 송환 노력을 하지만 정부는 적극적 구조활동을 하고 있지 않다. 그 이유는 평화적 남북대화에 방해가 되기 때문이라는 것 이다.
1990년대 재야 운동가 장기표씨가 있다. 장씨는 당시 간첩단 사건에 연루되어 1년간 옥사리를 하고 나왔는데 작고하신 대우 김우중씨가 무역으로 다른 나라에 가는데 동행을 요청한다. 김우중 회장이 장씨를 동행하고자 했던건 재야 운동가에게 세계를 보는 안목을 넓혀 주고 싶은 생각과 그를 통해 운동권의 출신들의 다른면을 알고 싶어 했는지도 모른다. 김회장은 운동권 인사들의 열정을 높이 샀다. 한때 운동권 인사들의 취업이 어려울때 김회장은 30명을 한꺼번에 취업 시킨일화도 있다.
삼성의 이건희회장도 한국의 인재들의 세계를 보는 시각이 필요함을 느끼고 오피니온 리더들을 그룹으로 모집해 삼성의 경비로 여러차례 해외 견학을 시켰다. 프랑크프르트 공항, 네덜란드 항만등 필요한 해외 지점을 이해 시키는 노력을 계속했다. 우리는 해외에서 공부하고 견학한 영재들의 안목을 국내에 적응 시키는데 인색해서는 안되겠다. 공병호 방송의 지적이다.
12월14일 토요일 차거운 날씨 인데도 지난주 보다 더 많은 인파가 뫃여세종대왕상 앞의 이승만 광장을 가득 메웠다. 지난 주에 약속한 자유언론지 “ 자유 일보” 창간지도 소개 되었다. 한달 구독료 $15.00 백만 독자가 달성되면 가정 배달도 가능하다고 한다. 날씨가 추워지는데 다음 주에 더많은 시민이 뫃여 목적을 달성하고 내년 1월 부터는 스키도 타러가고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 가자고 전광목사는 말씀 하신다. 참으로 오랜 시간을 길에서 보내고 있는 애국시민들의 노력이 대단하다. 초반부에 화면이 전과 달리 방해 전파로 영상이 자주 끈긴다. 화면이 끈긴다고 막아질 저항 운동이 아니다. 애타는 국민들의 노력에 곧 결실이 오길 바란다. 이 겨울이 가기전에… (12.14.2019)
더 가까워 진 통일한국 제 20 회 : 발디 산(Mt. Bardy) 의 비극
발디산(Mt.Bardy)은 로스앤 젤리스 근교 일만 피트가 넘는 3개 산 중에 하나다. L.A 중심가에서 100마일, 한시간 반 거리며 차가 5000피트 정도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1일 등산이 가능해 한국인 등반인들도 많이 찾는 산이다. 그러나 겨울엔 일찍 눈이 덥히고 기온의 불확실 성 때문에 조난 사고가 자주 일어난다. 2-3개월 전에는 한국인 등산객이 조난 되었다가 5일 만에 구출 되기도 했다. 12월 8일 일요일 4명이 함께 등산을 했다가 한명이 실종이 되었다. 52세의 남자 등산객(Mr.Mokkapati)을 구출 하기 위해 구조 활동을 매일 벌렸는데 찾지 못하고 토요일에는 구조요원 32세 Timothy Staples씨가 구조 활동중 실종되어 숨을 거둔채 발견되었다. 영어교사인 티모시씨는 경찰국 자원 조난 구조 활동을 지난 9년간 도왔다고 한다. Staple씨의 명복을 빈다.
미국의 군사력이 한반도에 초점이 맞춰지고 북의 김정이 스스로 정한 시한이 12월말로 가까워 오면서 북은 미사일 발사는 물론 없애겠다던 동창리 엔진 시험을 공표하고 하는데 대해 트 대통령이 중요한 트윗을 발표했다. “ 북의 김은 영리하고 적대적으로 행동하면 잃을 것이 너무많다. 아마 다 잃게 된다. 북한의 김은 나와 비핵화에 대해 서명했다. 비핵화의 역속을 지켜야 한다. 좋은 관계를 계속 유지하길 바라며 내년 11월 선거에 개입 하는 것도 나는 원치 않는다. 나토, 중국, 러시아, 일본 등 전세계의 생각도 같다. “ 말을 바꾸면 본격적인 선거 전이 시작되기 전에 북한 문제를 정리하고 싶다는 얘기가 된다. 북한은 트의 트윗에 잃을 것이 없다고 항변하지만 북의 김과 핵문제의 종말이 가까워 오고 있다고 북한 전문유투브는 방송한다.
윤석렬 검찰과 청와의 갈등이 표면화 되고 있다. 검찰의 발표가 정확하지 않은 것도 있다고 발표한데 대해 검찰은 지위고하 관계없이 수사 하겠다고 발표했다. 조국의 문제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청와의 중심을 조사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네티즌들은 윤총장을 지지하고 검찰은 시장선거의 정부개입과 또 다른 의문들을 풀어 보려고 애쓰고 있다. 시민들의 성원에도 만족하고 정부의 파워에도 대담한 답변을 내 놓을 수 있을 지는 의문이다. 전광훈 목사의 시민운동도 꺽일 기세가 아니고 미국의 눈도 한국의 움직임에 한시각을 놓치지 않고 보고 있다. 공영 언론의 한가로운 기사를 보면 평화스럽지만 자유를 지키려는 애국시민들의 각고의 노력은 전혀 평화롭지 못하다.(12.17.2019)
더 가까워 진 통일한국 제 21 회 :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한국 교량건설 기술
세계적으로 유명한 교량을 꼽으라면 단연 샌프란시스코만의 금문교(Golden Gate Bridge) 다. 안개속에 주홍색의 교각이 선명하게 들어나는 금문교는 1933년부터 시작하여 1937년 완공되었다. 교각높이 746피트, 길이가 1.7마일로 1998년까지 높이와 길이로 세계 최고의 자리를 유지했다. 아름다운 다리에 걸맞게 자살 장소로 유명해 2014년까지 1600여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그러나 지금은 방지망이 처지고 예방책에 그것도 쉽지 만은 않다. 400여개의 교량을 이미 설계 한 바있는 죠셉 스트라우스에 의해 설계된 이 다리는 바람의 속도가 강한 지역에 만들어진 세계 불가사의중 하나이다.
우리나라의 교량은 일제에 의해 시작되었다. 1900년에 한강철교를 시작으로 1911년 압록강철교, 1917년 한강대교, 1932년 금강대교에 이어 37년에는 뚜껑이 열리는 부산영도 대교가 건설된다. 해방후에도 일본기술의 협조아래 1973년 국내 최초 케이블 교량인 남해대교가 건설되교 84년엔 진도대교와 울산대교가 같은 해 완공된다. 일본기술의 그늘은 1984년 인천공항 고속도로의 핵심인 영종대교 건설까지 계속된다. 그러나 1980년대 중반부터 우리만의 기술로 89년에는 올림픽대교 이어 강동대교가 건설된다. 이후 2000년 완공된 서해 대교는 완벽히 국내기술로만 만들어 교량건설의 자신감을 갖게된다.
교량건설은 설계단계에서 바람, 토질, 지진, 하중 등을 고려해야 되고 미적 감각까지 가미되어 토목건설의 종합이며 꽃이라 불린다. 한국의 교량건설 기술은 꾸준히 발전해 2000년이후 이순신 대교는 현수교로 이순신장군 탄신해와 같은 1545M의 길이로 한국 최대의 기록을 세운다. 이제 한국의 이분야 기술은 세계적 수준이 되어 터키의 독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챠나칼레 교량발주에 일본을 따 돌리는 수준이 되었다. 공사금액이 3조5000억원이나 되는 이 푸로젝트에 일본은 터키와 정부간 접촉이 있었지만 허사였다. 설계를맡은 평화 엔지니어링은 이미 터키에서 이즈밋, 제3보스포러스 교량 뿐만 아니라 브르나이, 인도, 베트남에서 큰 건설을 수행한 실력자이다. 한국의 교량 건설 실력은 이제 세계가 인정하게 되어 동남아, 남미, 아프리카 등으로 꾸준히 발전 할 것으로 보인다.(12.18.2019)
더 가까워 진 통일한국 제 22 회 : 관심밖의 트럼프 대통령 하원 탄핵 결정
워싱톤 국회에서 하원탄핵을 결정하는 시간에 트 대통령은 미시건주에서 국민과 함께했다. 권력남용과 의회방해 2가지 문제에 대해 민주당이 과반인 하원은 몰이투표로 탄핵안이 통과 되었다. 트럼프대통령의 너무 독특한 방법으로 문제들을 찾아내 밀어 붙이는데 민주당은 아무 일을 할 능력도 기회도 없는 듯해 보인다. 미국가정은 이문제의 근원이 바이든 전부통령의 실책 때문이며 대통령은 탄핵당 할 만한 잘못도 하지 않았고 탄핵이 상원에서 부결 될것이기에 이것이 민주당의 쇼에 불과 한 것을 다 안다. 국민의 관심은 오히려 민주당의 다음선거에 “누가 트럼을 이길 것인가?” 에 있다. 그러므로 오히려 미시건같은 경합주에서 트의 몰이 표가 예상된다. 트 대통령의 권력남용을 탓하기 보다는 오히려 민주당의 의회권력을 남용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지난 16일 세계 22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67개 인권단체에서 문정부에게 공개 서한을 보내 한국정부의 인권침해 사례를 항의해 자유한국의 스타일을 구겼다. 문은 스스로 인권 변호사를 내 세웠지만 북한의 인권에 대해 한마디도 하지 못했고 오토 원비어 부모도 만나주지 않고 탈북해온 2명의 북한인을 자세히 조사하지도 않고 바로 북으로 송환하는 국제법을 위반했다. 11월14일 유엔총회 투표에서도 북한인권 상항에대한 결의안에 61개국이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하고 있으나 한국은 참여하지 않았다. 북한의 눈치를 살피는 한국정부의 대 북한 인권 문제에 대응이 애매하다.
크리스 마스가 가까워지는 12월21일 토요일 오후 광화문 이승만광장에는 어김없이 자유한국을 지키려는 수만명의 인파가 총동원 국민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양손에 태극기, 성조기를 들고 뫃여 들었다. 차거운 날씨에 눈보라마져 흩날려 암울한 현실처럼 보이지만 군가와 찬송가 를 부르며 문정부 하야를 외치는 함성은 열기에 가득 차 있다. 누가 이들을 차디 찬 아스팔트로 인도 하는가? 70이 넘은 시골 할머니가 자유신문 구독 수백명의 명단을 가져왔다. 가만히 있어도 곧 떠나야 할 생명이지만 나라의 장래가 걱정이되어 구독자 캠페인에 참여 했다고 했다. 질곡의 세월, 4번째의 겨울을 맞는 서울의 함성은 외롭지 않다. (12.21.2019)
더 가까워 진 통일한국 제 23 회 : 부당 탄핵안에 반대해 당적을 바꿔버린 민주당 제프의원
연방하원 민주당 230여명이 트 대통령탄핵 몰이표를 할때 3명이 반대표를 던졌다. 올바른 정신을 갖은 의원이 3명밖에 안되는데 놀랐다. 그 중 뉴져지 의원 제프 벤 드루의원은 탄핵을 반대 할 뿐만 아니라 차제에 당을 바꿔 공화당으로 당적을 옮겼다. 트대통령은 제프의원 이야말로 공화당을 위한 엄청난 재산이라 며 다음 선거에 지지 선언을 해 줄 것도 약속했다. 탄핵을 이끌고 있는 펄로시 하원의장은 탄핵통과 안건을 상원에 바로 안 올리고 가지고 있으며 여론노리를 할 의도를 보이자 알맹이 없는 안건이라 겁이 나서 일거라고 트윗을 올렸다. 미국답지 않는 일이 의회에서 벌어지고 있다.
북한의 고위층 한분이 가족과 함께 탈북해 한국에 안주하고 있는데 트대통령에게 북한의 핵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에대해 편지한 내용이 12월11일 워싱톤 타임지에 보도되었다. 이분은 편지에서 북의 핵 해결을 위해 북한의 관광을 비롯한 모든 분야에 경제제제를 압박하고 심리전과 함께 무력사용을 과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국이 아프카니스탄, 이락공격과 병력을 배치 했음에도 지지부진한 이유는 그 나라들이 혼란하기 때문이며 북한은 그들과 달리 위정자 그룹만 제거하면 국민들은 한결같이 미국에 협조 할 것이므로 북한 국민들에게 미국은 북한 국민들을 구해 주고 싶다는 정보를 보내야 한다고 설명했다. 650만명이 벌써 핸드폰을 가지고 있는 것도 정보를 나누는데 좋은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대통령을 만나고 싶다고도 썼다.
트대통령은 NATO 유럽 방위국으로 부터 5300억불의 유지비를 매년 더 걷을 것으로 합의 했는데 29개국의 나라를 평균으로 보면 1개국이 180억불의 유지비를 더 내야 하는 미국으로 보면 성공을 거둔 것이다. 한국에도 더 많은 유지비를 걷으려는 것으로 발표하고 있지만 사실 그 내용은 아직 아무도 모르며 현정부의 비협조와 관련이 있는 듯하다. 미국은 세계를 지키는 머슴이 아니고 적정의 댓가를 받고 미국의 국익과 권위를 과시하는 국제 경찰의 역활을 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6.25때 TRUE-MAN이 구한 한국 이제 TRUE-POLICE(TRU-MP)가 구 할지 기대 되는 봐 크다.(12.23.2019)
더 가까워진 통일한국 제 24 회 : 통합을 말하나 분열 세력들, 정의를 말하나 불의한 세력들
황교의 한국당 외로운 투쟁은 여당의 임기연장을 위한 공수처법 등을 통과시키지 못하게 시간을 소모하는 장시간 연설에 나섰다. 이름하여 “필리 버스터”로 회의 자체를 막는 방법이다. 한편으로는 국민통합연대라는 이름으로 이재오의원이 주축이 되어 홍준, 등 과거 친이, 비박, 종교계까지 이름을 넣어 우파를 통합하자는 목적으로 모임을 가졌다. 선언문은 오만한 여당과 무능한 야당으로 정국은 국민의 희망을 걷어가고 자유체제를 부정하고 체제변화, 장기집권을 추고하고 있다. 보수가 힘을 합해 큰 텐트를 쳐서 이 난국을 이겨나가기 위해 뫃였다고 했다. 정규제 방송은 대부분 탄핵파 들이며 황교한을 반대하는 세력이 모였으며 황교의 눈에 벗어나면 언제라도 나와 또 다른 세력을 만들려는 통합을 말하나 분열세력들이라고 비판했다.
정의당 심상대표는 미국의 패권을 위해 (한국은) “돈 대고 몸 대주었다” 라고 발표했다가 사과했다. 정의를 말하는 정의당의 주한 미군 주둔과 미국의 참전, 희생, 전후 복구, 경제보조를 아끼지 않은 미국을 보는 눈이다. 일본의 미군주둔과 NATO의 미군 들의 주둔도 돈대고 몸대주는 주둔일까? 이런 색안경의 정당이 한국을 이끌고 있다는게 믿어지지 않는다. 다행한 것은 검찰이 차분하게 모든 잘못 된 것을 정리하고 있는 분위기다. “ 조국”에게 구속영장이 발부되고 태양광 사업체도 조사대상이 되어있다. 북한은 크리스 마스 선물을 예고 하고 미국은 준비되어 있다고 화답 했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의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중에 평화로다. (누가 2:14)“ 인류의 평화를 위해 세상에 오신 그리스도가 나신 크리스마스 날, 정치적, 이념적 중병을 앓고 있는 자유대한 역시 약속이나 한듯 광화문 이승만 광장에 모였다. 토요일 가득 모였던 자리에 3일 만에 그 자리는 다시 채워졌다. 날씨는 더욱 추워졌으나 관계 하지 않았고 끝이 보이지 않는 참여 행렬은 세계에서 가장 성대하고 거대한 성탄예배가 되었다. 자유한국이 운좋게 자유를 영유하게 된다면 이는 순전히 이 예배의 기도 덕이다. (12.24.2019)
더 가까워진 통일한국 제 25회 : 한글 타자기의 발전에 공헌한 안과의 공병우박사
K친구는 고등학교때 부터 독일 유학을 해서 박식한 친구인데 왠 일인지 미국으로 건너와 세탁업을 하고 있었다. 크럽활동으로 만난 그와 다정 했었는데 형의 일을 돕기위해 역이민을 했다. 한국을 방문 했을 때 우연히 정말 우연히 지하철안에서 맞은 쪽 의자에 앉은 그 친구를 만난 일이 있어서 이번 한국 방문에 또 어떤 친구를 지하철에서 만날 수 있을 것만 같아 유심히 살피며 지하철을 탔다. 그러나 이번 1주일의 방문에 그런일은 일어 나지 않았고 대신 덕수궁앞에서 취재를 마치고 돌아가는 공병호TV 를 만나 반가웠다. 공병호TV는 최근 인기를 많이 얻고 있는 우파 인터넷 방송이다.
공병호씨는 60대로 경제학자이며 작가이고 강연자이다. 미국 라이스대학에서 경제학 박사를 받고 공병호연구소도 운영중이다. 선교사들의 업적을 연구한 다수의 도서도 출간했다. 경제에 집중해서 현 정부의 미숙한 경제정책을 통계자료를 제시하며 자세하고 날카롭게 비판해 인기를 얻고있다. 조국, 유재수, 송철호 울산 시장 선거 정부개입등 현정부 3대 사건을 계기로 현정부는 국민의 신뢰를 잃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다른 우파 변희, 김창, 우종, 정광, 조원 등의 태극기그룹은 탄핵이 잘못이며 그 문제부터 바로 잡아야 한다는 오랜 시간의 저항운동의 외침과 달리 현정부의 경제정책 비판에 포커스가 맞쳐진 논평을 주로 다루고 있다.
이름이 비슷한 공병우씨는 일제 강점기에 태어나 일본에서 의학을 공부해 한국의 최초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병원장, 최초의 쌍커풀 수술을 실시 하신 분 , 최초의 콘택트 렌즈 도입등 안과계의 발전에 큰 공을 세우신 분이다. 한국에는 지금도 공안과가 많다. 아마 이분의 이름을 딴 병원일 것이다. 안과 병원장으로 이름을 날린 공박사님은 또한 국어 국문학자이시며 한글 타자기 개발에 생애 많은 시간을 쏟았다. 영어 타자기에 한글 알파벳을 입력하는 작업이지만 가로 세로가 겹쳐지는 한글의 위치를 타자기에 정하는 일은 쉬운일이 아니었다. 실수를 거듭하면서 한글의 전용과 한글의 기계화 및 전산화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공박사님의 한글 키보드 개발로 오늘 날 인터넷 댓글 유투브방송의 기초를 다졌다. (12.25.2019)
더 가까워 진 통일한국 제 26 회 : “PARASITE(기생충)” 는 한국인 감독이 만든 영화
봉준호 감독 송광호 주연의 영화 “기생충”은 금년 여름 개봉한 영화인데 관람객 천만을 넘고 칸영화제 최고상 황금 종려상 수상작 이다. 미국의 여러 곳에서 소극장 중심으로 개봉이 되어 관람해 보았다. 빈부격차의 문제, 진실과 허위의 문제를 코미디로 엮은 걸작이다. 2시간을 영화 속에 집중 시키는 진부한 감독의 기술에 놀랐다. 줄거리는 실력은 있으나 하층의 가난을 면치 못하는 4식구가 한 부잣집에 가정교사로, 가정부로 , 운전기사로 , 미술 치료사로 속여 들어가 서로 모른채 일을 하게 된다. 속임수 실력도 절묘하다. 4식구가 휴가를 떠난 날 하층의 4식구도 대저택에 모여 냉장고를 비우고 실내 휴가를 즐긴다.
비가 쏟아지는 밤에 해고 당한 전 가정부가 지하실에 놓고 간 것을 찾으러 왓다해서 문을 열어 주면서 이야기는 반전 된다. 주인이 모르는 비밀 지하실에는 10년째 불편한 몸의 가정부 남편이 장기 기숙하고 있었던 것과 4명의 가짜들이 모두 한 식구였던 것이 탄로 난다. 두 가짜 그룹이 순박한 박사장 가족속에 기생하고 있는 것이다. 가난하지만 올바로 살며 실력을 쌓는 일보다 거짓으로 권력과 부유함에 부초처럼 기생하기가 쉬운 사회의 열악한 속내를 알리고 싶은 감독의 저의를 본다. 가짜가 성공하는 시대는 이제는 버려야 할 때라고 고발하는 의미의 뜻있는 영화다.
검찰의 기능을 현져하게 약화 시키는 헌법에 없는 공수처(공직자 수사) 법을 통과 시키려는 정부의 정책에 윤석 검찰이 정면으로 반대의사 를 표명했다. 만일 이런 법이 이 정부 초기부터 있었다면 이 정부의 국정농단3대 게이트인 조국사건, 유재수 사건, 울산시장사건은 세상에 그 모습이 들어내지 않을 수도 있다고 유투브방송은 보도한다. 황교 한국당 대표는 선거법 개정을 반대하고 전광목사는 문정권 하야를 외치고 있어 문정부는 3 코너에서 몰리는 신세가 되었다. 공안검사였던 고영주 전 방송 이사장을 중심으로 원로회 문정부 하야 성명도 발표되었다. 전군 구국동지회는 평화 집회를 인도한 전광훈목사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종교시민단체의 탄압이 될 것이라고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
크리스 마스날을 전후해 한국당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농성 등 여러 방법을 동원해 공직 선거법 통과를 막아보려 했으나 역부족으로 결국 통과 되었다. 정당 투표율에 따라 비례대표를 더 많이 얻을 수 있는 군소 정당에게 유리하다고 하나 국민들에게는 복잡한 개정헌법이며 충분한 토의를 거치지 않아 문제가 있다. 개정 선거법이 통과 되었으니 다음 순서는 공수처법을 상정해 같은 혼란을 불러오며 이 법도 통과 될 수 있다. 국민이 조용하게 있는 사이에 ,또 야당이 분열되어 눈치보는 사이에 오염된 악법들은 뚜렸하게 점차 제 자리를 잡아간다. 오늘하루 자유스러운 호홉을 할 수 있는 것이 다행이다.
차거운 날씨인데도 토요일의 문퇴진 국민혁명 집회는 주말의 광화문광장을 차고 넘치게 한다. 이제는 진보와 보수를 구별하지 않고 청년과 장년의 차이도 없다. 특히 전라도 경상도 지역의 차이도 이제는 관계하지 않는다. 이 정부의 속셈이 이제 다 들어나 한번 나라를 걱정하는 국민이면 토요일을 기다리는 영원한 애국자의 길을 걷게 된다. 행사가 끝나고 청와로 행진을 하는데 후문 가까이 도착하면 육중한 알미늄 벽을 만나게 되고 그 안쪽에 여러겹의 경찰이 지켜서 있다. 언젠가 결말이 나는 날 퇴진을 외치는 국민의 외침이 정의가 되는 날 이 바리케이트는 자동으로 구치소의 벽이 될 것이다. (12.28.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