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생각하며
살며.. 생각하며…
산다는 것은 ?
배운다는 것은 ?
생각한다는 것은 ?
사랑한다는 것은 ?
믿음이라는 것은 ?
만남과 헤어짐는 ?
시간 이라는 것은 ?
돈이라는 것은 ?
인생의 가치 보람은 ?
건강하게 산다는 것은 ?
진실하게 산다는것은?
최선을 다 하는 일은 ?
행복이라는 것은 ?
이민생활은 ?
산다는 것은 ?
처음 대학에 입학했을때 “철학” 과목이 신기했다. 뭘 공부하는 과목일까? 아마 인생의 산다는 의미를 배우는 과목일 것이라고 추측했고 노 교수님은 인간의 욕심을 초월해서 신의 경지에 있을 것이라고 짐작했다. 그러나 그 예상은 얼마 되지 않아 서점에서 만난 교수님과 서점주인의 대화를 엿들음으로 산산조각이 났다. 노교수님은 자신이 저술한 책이 잘 팔리고 있는지 점검하고 계셨다.
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제 각자의 역량대로 주어진 여건에 맞춰 풍족하거나, 적당하거나 , 부족한 상태로 살아 가고있다. 모든 사람에게는 주어진 시간이 있고 이 시간은 스스로 결정하지 못하지만 시간을 사용하는 개인은 전적으로 자신이 이루어 가는 운명을 갖는다. 짧은 시간에 큰 업적을 이룰 수도 있고 긴 시간동안 별로 한 일이 없을 수도 있다. 아니 세상에 불이익을 남기고 시간을 다 써 버리는 경우도 많다. 자신의 계획과 의지에 관계없이 순전히 타인이나 자연적인 일로 뜻하지 않는 횡재나 재난을 당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개인의 노력만으로 모든 일을 성취할 수 있는 인생이 아니므로 어찌보면 주사위처럼 던져진 예상 할수 없는 시간들을 사용하고 있는것이 인생이다.
그렇다면 산다는 것은 무었인가? 부모님은 자녀들이 큰 어려움 없이 성장해 가정을 이루고 순탄한 사회생활을 해 나가 길 원할 것이며 선생님은 학생들이 옳바른 사고를 가지고 사회를 이끌어 가길 원 할 것이다. 물론 종교적인 지도자는 훌륭한 신앙을 가지고 믿음 안에서 영적인 지도자가 되길 바랄 것이다. 그러나 사회는 그렇게 만만하지 않고 가르켜 준 이론으로 성공을 이룬다는 보장은 없다. 왜냐하면 사회는 혼자 살아 갈 수 없으며 친구들과 직장 동료들과 또는 가까운 이웃들과 어울려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형제자매가 많은 가정에서 가족들의 성장을 보면서 자랄 수 있고 독신으로 혼자만의 세상을 설계해야 할 수도 있다. 가정의 환경과 성장 과정과 배경이 다 다르다.
세상의 수 많은 사람들이 제각기 다른 모습으로 살아 간다는 것은 신이 인간에게 부여한 은혜다. 만일 다 같은 운명속에서 산다면 쉽게 싫증 날 일이며 따분한 일상이 될 확률이 크다. 정해진 공간도 시간도 크게 제한 받지 않고 지켜야 할 규칙도 적당히 가지면서 자기 스스로 만들어 가는 장애물 경기라면 한번 도전 할만 한 것이 인생이다. 인생에는 유년기, 청년기, 장년기, 노년기의 4 계절이 있다. 계절을 따라 알 맞는 행동을 취해야 인생이 편하다. 그러나 알맞는 행동을 취하지 않더라도 네 계절의 흐름은 변하지 않고 흘러간다. 인생은 누구나 한번이며 흐르는 물이 거슬러 올라 갈 수 없듯 지나간 세월은 다시 오지 않는다. 후회 하지 않는 인생을 살려면 올바로 살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열심히 살 수 있도록 자신을 돌봐야 하며 항상 좋은 생각들을 가질 수 있도록 마음을 다스려야 한다. 그리고 실수나 잘못된 길로 가지 않게 해달라는 기도가 필요하다. 기도는 자신을 스스로 돌아보는 거울이 되기 때문이다.
나는 중학교때 고등학교 진학에 실패해 제3의 고등학교로 진학해 일찍 실패를 경험했다. 다시 열심히 공부해 진도를 따라 잡고 어려운 대학에 진학 할 수 있었다. 실패에 낙심하지 않고 노력한 결과는 내 일생의 좋은 진로를 보장해 주었다. 나는 28세 되던해 미국이민을 결정했다. 미국은 노력한 댓가를 얻을 수 있고 개인의 자유와 가치를 인정해 주는 최고의 나라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이민생활의 어려움은 다 같이 겪어야 하는 아픔이었지만 열심히 노력했다. 언어를 읶히고 학교에 다시 입학하고 미국의 역사와 문화를 읶히는 노력과 함께 전공을 살리는데 성공했다. 많은 교포들에게 내가 배운 지식을 나누며 그들의 어려움에 동참하려고 애를 썼다. 나는 친구들과 어울리기를 좋아 했고 테니스, 등산, 골프, 아마추어 무선사 크럽, 스키, 그림공부 등 폭 넓게 그룹 활동을 통해 우의를 다지고 인맥을 만들었다.
내가 만난 Y씨는 몹씨 총명한 사람이다. 무었보다 올바른 생각과 행동으로 실수를 할 수 없는 마음의 기준을 가지고 있다. 세상에는 쉽게 빨리 성공을 이루려는 사람들이 있지만 이런 사람들을 경멸한다. 다른 사람들이 중요하게 말하는 어떤 일들이 허무한 말이다 생각되면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 물론 좋은 기회를 놓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지만 그는 그것을 아쉽게 생각하지 않는다. 천천히 가면 되고 돌아 갈 수 있으면 돌아서 가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는다.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지만 어떤 종교인보다 올바로 사는 일에 신앙심이 강하다. 자신의 생활에 충실하고 자부심과 자존심이 장점이다. 그의 노력에 의해 얻어지는 결과에 대해 책임과 보상을 받을 권리를 충분히 주장 할 수 있는 강한 성격의 소유자인 것을 그는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정치인 노무현은 대통령까지 지냈지만 무언가 잘못된 길에 들어서서 결국 자살로 인생을 마감했다. 이는 본인 스스로에게도 창피한 일이지만 가족과 그를 선택한 많은 국민들에게 실망을 안겨주었다. 영화인 신영균은 본래 치과의사였지만 영화연기를 좋아해 배우가 되었다. 최선을 다한 결과 그는 휼륭한 배우가 되었다. 스캔들이 많고 인기의 우여곡절이 많은 연예계를 간파한 그는 알뜰하게 재산을 증식했고 스캔들 근쳐에도 가지 않으려 노력했다. 90세를 바라보는 지금 그는 기부왕이 되었고 처음부터 지금까지 일류스타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교육인 강영우는 어린시절 눈을 다쳐 시각장애인이 되었다. 인간으로써 가장 낮은곳으로 추락할 수도 있는 환경이었지만 아내의 도움으로 향학열을 불태 울 수 있게 되었고 미국유학을 통해 대학교수가 되었다. 부족함을 통해 더 정진하여 이전보다 더 강한 삶을 이룬 인생의 본보기가 되었다.
배운다는 것은 ?
과거에는 배움이란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고 학교를 졸업하면 배우는 것은 종료되는 것으로 알았다. 그러나 사회가 변하고 인테넷과 사회적 기능이 변하고 있는 지금은 배움의 정의가 달라지고 배움의 방법도 달라지고 있다. 물론 학교교욱을 통해 인성,지성, 교양을 배우며 전공분야를 배우고 사회에 나와 전공을 살리며 일생의 생활 수단이 되는 일은 기본이다. 그러나 요즘 세상은 직업적 교육이나 취미 생활을 위한 교육을 본인이 원하는 바에 따라 학교를 가지않고 배울 수 있는 방법이 많아졌다. 경우에 따라선 일부러 배우러 들지 않아도 사회가 이끄는 데로 가다보면 저절로 배우면서 살아 간다고 봐도 틀리지 않다. 매일 우리는 세상과 접촉하며 알게 모르게 배우면서 살아간다. 그러므로 수많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법에 위배되는 정보도 있을 수 있고 인간적이지 못한 행동들도 거침없이 인지 할 경우가 있다.
학교에서 친구들을 사귀게 되고 직장에서 동료들을 만나게 된다. 자연 그들과 나를 비교할 수 있고 차이가 날 경우 그 차이를 좁히려는 노력을 할 수도 있다. 요지음은 개인주의가 발달해서 서로의 내면을 보여주지 않는 경우가 많아 사람을 상대하는데 조심해야 할 경우가 많다. 과거에는 친구를 통해 가정교사를 통해 배워야 했던 정보들을 적절한 장소에서 적절한 시간에 얻어야 하는 과제가 주어 질 것이다. 좋은 정보와 나쁜 정보를 스스로 판단해 결정해야하는 어려움도 있을 수 있다. 사회는 이전보다 조용해 졌고 나 스스로 인품을 차분히 만들어 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사회가 냉정해 지길 요구한다 해도 내 주관을 확실히 가지고 열정과 친절 그리고 타인과 좋은 관계를 가지도록 노력해야한다.
예를 들어 결혼을 생각할 경우에 결혼의 의미가 무었인지 배울 필요가 있다. 여자는 남자의 성격과 남자들이 원 하는 것, 원하지 않는 것을 배워야 한다. 남자는 여자의 성격과 생각의 차이, 보는 눈의차이를 공부해 그 뜻에 맞추면서 사는 것이 결혼에 성공하는 것이다. 자신과 맞지 않는다고 불평 한다든가, 상대의 성격을 바꿔 볼려는 노력은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남자는 문제를 크게 보며 가정을 인생 전체의 한부분으로 보지만 여자는 문제를 작고 예민하게 보며 가정을 인생의 전부라고 볼 수도 있다. 이렇게 다른 시각의 차이를 배우지 않고 자신의 눈높이로 결혼 생활을 시작한다면 어려움에 봉착 할 수도 있다. 깊고 지혜로운 생각을 가지고 상대를 존중해야만 자신도 존중 받을 수 있다.
사회적인 생활도 배워야 할 것이 많다. 자신을 지키면서 상대를 존중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로 부터 존경받을 수 있고 리더쉽을 얻을 수 있다. 경기의 종착이 아직은 멀다고 생각하고 천천히 명분과 신용을 쌓아가는 일이 중요하다. 다른 사람이 나 없을 때 좋은 사람이라고 평가 할 수 있도록 인간관계를 돈독히 하는 일은 재산을 가지는 일 많큼 중요한 일이다. 쉽게 다른 사람을 평가 하려 하지 말고 마음에 들지 않는 상대가 있다면 대적하지 말고 조용히 멀리하는 기술을 읶히는 것이 좋다. 억지로 다른 사람의 마음을 사려고 노력하지 말고 먼져 내 마음을 보여 다른 사람들이 좋은 감정을 갖도록 유도해야 한다. 사람을 사귈때 정의로워야 되며 불의 한 일에는 멀리 해야 한다는 것을 보이는 일이 중요하며 이것은 좋은 인품을 만드는 기본이 되는 것이다.
세상은 경쟁이 치열한 사회다. 직업을 가졌으면 그 직업을 위해 최선의 기술 습득이 있어야 한다. 물론 경험도 필요하지만 경험은 처음부터 얻어 지는 일이 아니므로 먼져 배워 같은 동종의 일꾼들 중에 상위 10% 에 들어야 성공 할 수 있다. 예로 페인트 공사를 한다면 상위 10% 안에 드는 기술을 얻어 다른 사람이 할 수 없는 일을 해내는 결과를 얻어야 다른 사람으로 부터 인정을 받을 수 있다. 어떤 사람은 기술을 읶히려는 노력이 어려우므로 실수를 커버 하는 일부터 배우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옳치 않다.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많은 불평을 들어야 하므로 견디기 힘든 일이 될 것이다. 만일 배우기 어려운 일이면 일찍 포기를 하고 다른 분야를 개척하는 일이 더 낫다. 만일 한 전문인이 치료한 환자마다 불평을 들어야 한다면 실력이 안되는 일을 하면서 고통스런 시간을 보내야 하니 배우는 일을 더 하던가 아니면 다른 일로 직업을 바꾸는게 좋다.
배우는데도 시간의 제약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언어는 어릴 때 배울 수록 쉽게 배우며 연인과의 사랑은 때를 잘 맞추어야 한다. 너무 일찍 사랑에 빠진다 거나 너무 늦게 큰 사업을 벌리는 경우 잘못될 확률이 있다. 할수만 있다면 배움의 선배나 선생의 도움이 그 배움을 충실하고 빠른 시간 안에 이루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배우고자 하는 일은 늦어도 포기 하지 않으면 성취 할 수 있다. 배우는 일은 빨리 배울 수 있는 기술이 있고 일생을 통해 배워야 하는 일들도 있다. 항상 배워야 한다는 자세와 배우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것은 겸손과 교양을 갖추는데 기본이 될 수 있다.
사회가 복잡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며 살아간다. 스트레스를 적당히 해소할 운동이나 취미생활은 생활을 윤택하게 하고 신선하게 할 수 있다. 적당한 운동은 건강을 유지 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여행이나, 등산은 견문을 넓히고 사회를 경험하며 생각의 범위를 넓혀준다. 독서는 간접경험으로 시간적, 공간적 경험을 알게 해 주므로 일생동안 책과 가까히 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다. 유명한 장군이나 리더들의 전기를 통해서 사회의 흐름이나 나아 가 야할 방향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된다. 담배나, 술, 도박 같은 이미 다른 사람들로 부터 지탄을 받는 것들은 처음부터 배울 기회를 갖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어려운 음식을 만드는 일이나 그림을 그리는 일까지 집에서 유트브를 통해 시간과 돈을 들이지 않고 가능하게 되었다. 이런 사회가 또 어떻게 변 할 지는 모르지만 이 기회를 통해 하고자 하는 일을 성취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시간이 허락 한다면 음식을 만드는 일은 재미있고 건강생활에도 도움이 된다. 배우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며 지루할 때도 있지만 그 시기를 견디면 다 잘 될 수 있다. 포기 하지 않는 열정이 필요하고 나중에 그 가치를 얻을 수 있다. 책은 읽지만 글을 써 보기가 어려운 사회가 되어 간다. 발표를 하지 않더라도 글을 써 보는 것은 노화를 방지 할수 있고 기록으로 보관 할 수도 있다. 역사의 흐름을 공부하고 정치와 경제에도 바른 지식으로 사회를 살아가는 일이 필요하다. 한쪽으로 기울지 않지만 올바른 쪽을 지향하는 일은 중요하다.
나의 선친은 작은 가게를 운영 하셨는데 상호를 “신광상회” 라고 지어 붙였다. 믿고 빛난다는 뜻인데 나는 이 이름이 몹씨 촌스러웠다. 그러나 아버지는 신용을 강조했고 정직을 몸소 실천하셨다. 근면하고 정직하면 누구든 믿고 따를 수 있고 성공은 바로 뒤 따르는 것이라고 생각 하셨을 것이다. 외삼촌은 지역에서 존경받고 정직과 신용을 지키신 분이었는데 은행에서 회원을 모집하는데 외삼촌은 그곳에 가입하지 않으셨다. 그러나 은행은 외삼촌에게 가입했다고 소문만 이라도 내 달라고 부탁하는 걸 들은 적이 있다. 신용있는 분이 회원이 되었다면 다른 사람들을 회원 가입시키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생각한다는 것은 ?
산다는 것은 많은 변화를 겪어야 하며 변하는 환경마다 결정을 해야 하는 문제에 부딛치게 된다. 학교의 진학문제, 진로의 결정, 직장의 선택, 주택을 빌리거나 구입 하는 일까지 우리는 많은 결정을 내리면서 살아가게 된다. 어렵게 결정 하드라도 뒤에 후회 할 수가 있으니 결정은 가능한 한 깊이 생각한 후 내리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바쁜 생활이지만 가끔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 생활의 여유를 가지기가 쉽지 않겠지만 혼자 걷는다든가, 작은 여행을 통해서 지금의 생활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면 좀더 보람된 생활을 가질 수 있다.
바둑을 두게 되면 서로의 수를 생각하며 승패를 겨루는 께임이다. 상대의 수를 몇수 앞까지 읽을 수 있다면 좋은 조건의 께임을 만들어 갈 수 있다. 이와같이 인생도 자기가 하고 있는 일이나 자신의 앞날을 생각하며 계획 하며 산다면 좋은 조건이 만들어 질 수 있다. 인생에게는 성공도 있지만 예상하지 못했던 실패도 올 수 있다. 생각을 많이 하며 무리한 일을 감행하지 않는 일이 필요하다. 그러나 도전해야 할 경우 준비위에 시도하는 일은 삶 가운데 가장 설레는 일이 될 수 있다. 실패에 낙심하지 않고 다시 시작하는 도전 정신을 길러 보는 일도 심사숙고를 통해 가능 할 수 있다.
인생이 유아기를 지나면 싫고 좋고를 생각하기 시작한다. 이때는 자기 의지대로 할 수 없으니 울거나 행동으로 나타낸다. 그러나 철이 들면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 그리고 그 결과는 스스로 받아 드려야 한다. 장성한 후에도 항상 남이 도와 주기를 바란다든가 스스로 결정을 할 수 없다면 아직 성장하지 못한 철부지에 불과하다. 많은 사람들이 부모에게 친지에게 아내나 남편에게 정도 이상으로 의지 하려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발전적이지 못하다. 많은 부유한 부모가 자녀를 어린나이부터 일을 하게 하는 것은 부모에게 너무 의지하거나 나태해 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인생은 어짜피 혼자서 결정하고 결정되어 돌아오는 결과는 온전히 자기 몫이다.
책을 많이 읽고 다른 사람들의 살아가는 형태에 관심을 갖게되면 생각을 많이 할수 있고 나의 갈길에 도움이 될 뿐만아니라 누구를 도와 줄 수 있는 생각이 떠오르게 된다. 경쟁 사회지만 세상의 살고 있는 사람들과 어차피 같이 살아 가야하기 때문에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 그러나 지나친 관심이나 참견은 해를 부를 수도 있다. 나의 노력과 이웃과의 균형있는 관계를 가지며 살아가는 지혜가 필요하다. 생각이 현실과 동떨어진 생각으로 치명적 실수를 하는 사람도 있다. 대게 명석한 사람들이 비 현실적인 생각을 계속하다 우울증이나 우월감에 빠지는 잘못을 저지를 수도 있다.
나는 형제중 맞이로 가정의 동생들이 많아 긴 공부를 요하는 전공을 포기하고 단기간 학력으로 진로 변경을 해서 비교적 가정에 도움이 되었고 그것은 잘 한 일이었다. 선진국인 미국에 이주 한 일도 긴 안목에서 볼때 잘한 결정이었고 이주 후에도 곧 비지니스의 길로 가지 않고 학업을 계속한 것은 먼 후일을 기약한 잘된 결정이었고 이로 인해 순탄한 인생을 살 수 있었다. 어려운 이민생활의 시련도 있었지만 전문성을 가진 직업이 있었기에 불경기의 침체나 변화를 잘 극복하고 오래도록 안정된 비지니스를 운영 할 수 있었다. 지식은 재산이며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생각은 준비된 마음가짐에서 나온다.
이민생활에 쉴새없는 직업을 가진 많은 사람들이 일에 밀려 여유있는 생각을 할 시간이 없다. 세월은 빠르기 때문에 정년퇴직의 나이가 되고 갑자기 일을 쉬게 되면 친구도 취미도 없어 당혹스러운 시간이 된다. 운동을 할래도 배워 볼 기회가 없었으므로 시도 할 엄두가 나지 않는다. 미술을 전공한 한 분은 세탁소를 오래 운영하면서 그림을 잊은지 오래되어 나를 만남으로 수년전에 그렸던 그림을 다시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음악을 전공한 바쁜 이민자도 마찬가지다. 수입이 걱정되어 여유를 찾을 수 없어 보낸 세월이 많은데 경제적인 풍요도 만들지 못하고 나이만 늘어 간다.
살아가는데 휴가는 너무 중요하다. 휴가기간에 반복되는 생활에서 벗어나 다 잊고 새로운 생각과 활력을 얻는 기회를 얻는다. 휴가에서 만난 많은 사람들의 인생관을 들으며 다양한 경험도 얻을 수 있다. 낫선 곳에서 만난 자연환경과 문화지식을 경험 하므로 시야를 넓히고 생활의 동력을 얻는다. 사실 인생은 단순노동을 반복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똑같은 시간이 반복 됨으로 오는 스트레스가 대단하다. 바쁜 사람에게 말을 걸었을때 대답하는 모양이 사람마다 다르다. 신경이 예민하게 반응하는 사람과 여유있게 대답하는 사람과는 삶의 질이 다르다.
골프라는 운동은 앞, 뒤 팀의 속도에 맞추어 경기를 진행한다. 서두를 수도 나태 할 수도 없으며 동행자와 대화도 없이 진행 할 수가 없는 운동이다. 골프를 치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생각의 날개를 펼 수가 있는 좋은 운동이다. 골프도 인생처럼 잘맞아 좋은 기록을 낼 수도 있고 잘 풀리지 않아 좋은 점수를 못 낼 수도 있다. 그러나 경기중 그만 둘 수도 없고 화를 낼 수도 없는 게임이 골프다. 천천히 진행하며 많은 생각과 계획을 창출할 수 있는 골프처럼 인생도 느긋하게 너무 기쁜 일에도 너무 슬픈 일에도 담담하게 세월을 읶혀가는 인생이 되어야 한다.
사랑한다는 것은 ?
사랑한다는 것은 주는 것이라고 말한 사람도 있다. 삭막한 인생에 사랑이 있기 때문에 활력을 얻고 인생을 값지게 살 수 있다. 모든 인생은 사랑 받을 권리를 안고 태어난다. 하지만 그 사랑을 연속적으로 안고 계속 살 수 있는 보장은 없다. 사랑은 생명처럼 하늘로 받은 특권이다. 사랑 할 수 있다는 권리와 사랑 받을 수 있다는 권리는 인생의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끝없는 드라마를 연출하고 여기에 얼켜 기쁨과 슬픔을 가져온다. 사랑만큼 인생의 희로애락을 가져오는 일도 없다. 사랑의 의미를 잘 이해하고 사용해서 인생을 더욱 값있고 아름답게 사는 지혜는 생애 어느것 보다 중요하다.
부모의 사랑은 태어나 처음겪는 즐거움이다. 부모의 사랑으로 소년기를 안정적으로 보내는 인생이 많지만 점차 부모중 한명과 헤어지는 일로 소년기에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형제들도 지금은 많지 않아 외로움과 그리움 가운데 어린시절을 지내야 하는 청소년들이 있다. 그렇다고 낙심 할 필요는 없다. 어차피 성장하면 혼자 살아야 하기 때문에 그 시간을 잘 보내면 된다. 사회생활을 시작하면 사회의 어두운 곳에 고생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에게 도움을 주려는 손길이 있으며 이는 순수한 사랑의 실천이다. 일생을 가난과 장애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헌신하는 사람들도 많다. 남을 사랑하는 일은 자신을 희생하는 일이다.
젊은 나이가 되어 이성친구를 사귀게 되면 사랑하는 마음이 생긴다. 이때 느끼는 사랑은 자녀에게 주는 일방적 사랑이나 어려운 사람들에게 베푸는 희생적 사랑과 다르다. 이성적 사랑은 상대적이기 때문이다. 신이 우리에게 준 이성적 사랑은 육신의 사랑과 함께 열정을 공유해 불에 타오를 듯이 아름답고 경이롭다. 한시라도 볼 수 없으면 숨이 막힐 지경에 이르는 사랑의 힘은 눈을 멀게하고 의식을 잃게 하며 열병을 가져오기도 하는 신묘한 힘이 있다. 이런 열정을 가지고 교제하게 되면 누가 말려도 들을 수 없는 죽고 못사는 지경에 이르게 된다. 가족과 많은 친지, 친구들의 축복을 받으며 결혼에 골인하는 부부는 천상천하 최고의 기쁨을 맞보게 된다. 그러나 그런 열정은 길어야 3년반 이다.
이성적인 사랑은 상대적이기 때문에 열정이 식게 되면서 이제까지 보이지 않던 상대의 단점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그 것은 큰 성격상 문제도 있지만 하찮은 행동까지도 시비거리로 등장한다. 서로의 생각이 다르고 자기의 주장을 정당화하며 상대방이 자기를 따라 줄 것을 강요한다. 성장과정이 다르고 생각이 다른 것은 당연하다. 다른 사람을 만나게 해서 조화를 이루게 하려는 하나님의 계획은 처음부터 이런 모습을 보이면 서로 좋아 만나 사귈 기회가 적기 때문에 눈을 가리게 하고 열정을 앞세워 서로의 다른점을 못보게 하신 것이다. 이제 열정의 유효기간이 다한 지금부터는 서로 다름의 유익한 점을 찾아 균형을 맞추려는 계획이었다는 것을 알아차린 부부들은 많지 않다.
그들은 서로의 다름을 비판하고 싸운다. 서로의 집안을 공격하고 단점들을 나열한다. 욕설이 오갈수도 있고 폭력을 사용 할 수도 있다. 눈을 가렸을때의 감정은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자존심의 대립은 증폭되고 양쪽 집안의 가족들도 이 갈등을 알게되고 가족들은 자기쪽 남편이나 부인편이 되어 그룹으로 전세가 확대된다. 결혼 상담 전문인이 개입 될 수도 있고 별거도 해 보지만 시간이 갈수록 갈등의 골은 깊어져 상처만 남는 전쟁터로 변한다. 아이들이 있으면 아이들의 상처는 더 커지지만 부부는 상대만 보이기에 아이들까지 관심두지 못한다. 부부중 한편이 참거나 경제적 이유 또는 사회적 체면 때문에 갈등을 안고 살아가는 불행한 부부도 많다. 그러나 해결점을 찾지 못하고 헤어지는 부부도 많다.
부부가 만났다가 한쪽이 병이나 사고로 먼져 세상을 떠나는 일도 불행한 일이지만 결혼을 행복하게 이끌지 못하고 도중 하차해서 제 각자의 길로 가는 부부도 몹씨 불행한 일이다. 자녀가 있다면 자녀들은 부모의 헤어짐으로 고아가 된 신세이니 처량 할 수 밖에 없다. 부부의 문제는 하나님의 숨겨진 원리를 이해하지 못하는 데서 온다. 남자의 성격과 생각, 의지 바라는 것은 여자의 성격과 생각 바라는 것과 결코 같지 않다. 결혼전에 이를 공부하고 이해 할 수 있다면 아주 좋지만 늦게 라도 헤어지기전에 이를 이해하고 협력하면 모든 문제는 해결된다. 젖은 땅이 더욱 단단해 지듯 서로의 신뢰도 충분하게 회복할 수 있다.
많은 부부들이 이 어려운 서로 다름의 문제로 갈등할 때 참고 견디면서 서로의 좋은 면을 보면서 기다리다 어려운 시기를 넘겨 안정적인 결혼 생활을 하는 사람도 많다. 서로 속이고 결혼을 하지 않았다면 분명 좋은 점이 각자에 있다. 좋은 점을 붙잡고 기다리면 시간이 해결해 주기도 한다. 신뢰와 사랑은 신이 주신 고귀한 선물이다. 배우자를 찾지못해 독신으로 일생을 보내는 사람도 적지 않다. 그들에게도 이유가 있겠지만 신이 허락한 배우자를 만난 것을 다행으로 여기고 기회를 잘 포착해 서로 사랑하며 일생을 보내는 것은 축복중에 축복이다. 부부가 서로에게 빚진자가 되어 부족함을 메꾸며 잘 사는 것을 신은 원하실 것이다.
여성은 섬세하고 아름답지만 유리 그릇처럼 매우 연약한 존재이다. 남성은 무뚜둑하고 밖으로 강하지만 내면은 단순하고 감성에 약한 면이 있다. 이렇게 다른 면을 서로 절충 한다면 서로 도와 어려운 일을 헤쳐 나갈 수가 있다. 서로 경쟁 상대란 생각을 버리고 친구나 동역자로 생각하면서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합의점을 찾는 일은 무었보다 중요하다. 아내를 괴롭히는 남편처럼 바보가 없고 남편을 폄하하는 부인은 현명하지 못하다. 서로가 지혜로워야 올바른 가정을 이루어 갈 수 있다. 사회는 갈수록 가족 중심이 되어 감으로 가족의 가치를 중히 여기고 모든 일의 시작을 가정에서 부터 시도 한다면 건강한 사회를 이루는데 크게 이바지 하는 것이다.
경제적, 사회적 가치 때문에 자존감 때문에 또 다른 이유로 어쩔 수 없이 헤어진 부부의 각자 길이 헤어지기 전보다 좋으라는 보장은 없다. 물론 특별한 경우도 있겠지만 혼자 살아가는 인생은 또 다른 장애물에 부딛치게 된다. 경제적 어려움이나, 속이는 자들에게 노출될 수 있고 비교적 어려움 가운데 그의 일생이 편하지 않게 이어지기 쉽다. 남자는 가정이 없으니 기본적인 생활의 안정이 안되 방황하게 되고 여자는 약한 몸이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으며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처지가 된다. 인생은 생각처럼 길지 않으며 좋은 가정을 유지 하는 일은 안정된 생활을 위해 너무 중요한 일이 될 것이다. 서로 사랑하라, 이 시간이 세상의 마지막 인 것 처럼..
믿음이라는 것은 ?
세상을 살아가는데는 자신의 의지나 힘 만으로 되지 않는 경우를 많이 본다. 자연재해도 그렇고 예고 없이 찾아오는 중병도 인간의 연약함을 보여주는 증거다. 그래서 재앙을 막고 축복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종교에 의지한다. 이민초기에 많은 이민자들은 기술도, 경제적인 여건도 좋지 않아 종교의 힘에 많이 메달렸다. 교회는 새로 오는 이민자들에게 정보도 제공하고 숙소와 직장까지 소개해 주는 일로 정말 고마운 일을 했다. 한때 로스앤젤리스에는 한인교회만 1000여개가 넘는 때도 있었고 강성한 교회는 세계 여러 나라에 선교사를 파송해 선교를 통해 한국을 알렸다.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믿으라 하면 쉽게 믿음을 갖기가 어렵다. 그러나 주어진 형편이 어렵고 고난에 봉착할때 하나님을 의지하면 위안이 되고 무언가 바라는 것이 이루어 질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그렇게 하나님을 영접하게 되면 성경을 읽고 공부하고 목사님의 설교를 통해 믿음의 나이가 더 해진다. 미국은 이민으로 시작했고 원주민 밖에 없는 황무지를 개척하면서 하나님의 섭리를 찾으며 믿음으로 세운 나라이다. 믿음의 선조들이 훌륭한 역사를 이룩해 놓은 이 자유와 민주의 나라에 늦게 찾아와 어께를 나란히 하고자 하는 한국의 이민자들이 믿음의 선배들의 뒤를 이어 복음을 배우고 전하는 일은 자연스러운 일이 되었다.
복음은 긍정적인 생각을 가져다 주고 올바른 정신과 창조적 결과를 가져다 준다. 미국의 역사는 복음위에 세워졌고 민주는 정직위에 기초를 닦았다. 미국인은 정직했고 미국에서 만든 물건들은 모두 다 믿어도 좋았다. 적어도 우리가 이민 오기 전까지는.. 미국은 아직도 자유 세계의 희망이며 인류구원의 원천이다. 세상은 급속도로 변하고 성경적이지 못한 행동들이 미국의 정부나 교회까지도 침투해 들어와 진실한 복음주의자들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인터넷과 정보통신의 빠른 변화는 보수의 정통성을 침해하고 반성경적인 자유주의 원리로 믿음의 조상들이 지켜온 순수한 신앙에 적신호가 되고 있다.
진정한 신앙심에 깊이 들어가면 자신을 낮추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일이 자연스런 믿음의 성숙함인데 조금만 잘못 빠지면 나는 하나님에 대해 다 알고 하나님의 음성도 들었고 자신만만 해 짐으로 빗나가는 신앙인이 될 수 있다. 모든 성경의 말씀은 자신 만을 위해 있는 것 같이 생각되면서 예언도 하고 장래가 점쳐지는 실수를 범할 수 있다. 균형을 잃은 절대 신앙은 자녀양육이나 직장, 가정도 소홀히 하며 깊은 자신만의 신앙속으로 빠져머리는 우를 범할 수가 있다. 하나님을 무엇보다 우선에 놓아야 한다는 생각이 결국 내가 하나님처럼 행동하고 있지는 않는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모든 재앙적인 이단형태의 신앙은 별난 믿음에서 그렇게 시작되고 이로 인한 병적인 상태까지 갈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미국대학에 편입할 실력이 절대 부족한 사람이었는데 기도 하면서 믿음으로 간구해 정말 기적적으로 미국대학에 편입허가를 받았다. 학교공부는 정말 어려웠고 지금도 학교공부에 못 따라가는 꿈을 꾸며 식은 땀을 흘릴 때가 있다. 한국에서 학부를 졸업하고 전공분야에 일했고 미국에서도 대학을 졸업하고 전공분야에 지금까지 일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한다. 학교에서 공부할 때 학장과 대화중 편입허가 자리가 하나 있다는 말을 듣고 친구를 소개해 편입해 학업을 마치게 한 일은 정말 기적같은 일이었다. 미국학교 어느 역사에도 입학 원서를 내지 않은 학생에게 편입허가를 해준 일은 아마 없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인간의 생각을 뛰어 넘는 일도 가능하다.
1992년 4월 로스 앤젤리스 폭동은 나의 생활현장을 불 태웠다. 당시에 보험도 가지고 있지 못했다. 영업을 재개하기 위해 백방으로 알아보는데 선택지 3군데가 모두 이해 할 수 없는 이유로 거절 되었다. 4번째 시도한 비공식적인 영업장소에 임시 영업을 시작했는데 사설은행에서 주는 임사 융자와 나라에서 주는 저리 구제금융의 덕택으로 6개월 후에는 두 가게의 주인이 되어 있었다. 화재보험도 없이 불에 타버린 영업장이 불과 6개월 만에 두개의 영업장 을 운영하게 되는 일이 가능한지 나는 이해 하지 못한다. 그러나 그것은 엄연한 사실이었고 1800여개의 피해 업소들 가운데 재기에 성공한 케이스가 되었다.
진정한 믿음은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과 올바른 정신을 가져야 한다. 나보다 남을 더 중요하게 여기고 끝없이 봉사하는 마음으로 영업을 하며 만나는 모든 고객들에게 물건 이상의 영적 교제가 이루어 지는것이 신앙인의 본분이다. 옳지 못한 일은 절대로 시작도 해서는 안되며 열심을 다하고 소비와 지출은 꼭 필요한 곳에 수입분에 맞게 운영 한다면 모두들 기뻐하며 친구하고 싶고 도움을 얻고자 할 것이다. 비지니스 경영은 상대를 먼져 생각하면 예상보다 쉽게 성공할 수 있다. 모두가 하나님이 도우심으로 이루어지는 일이라고 믿는다.
만남과 헤어짐는 ?
세상에 태어나 부모를 처음 만나는 일을 시작으로 평생동안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헤어진다. 만나는 사람들에게 크고 작은 영향을 받으며 성장하고 성공과 실패도 이들과 같이 이루어 질때도 있다. 그래서 사람을 보는 눈을 길러야하며 좋은 사람들을 만나는 일은 나의 장래를 생각할때 매우 중요하다. 좋은 인격과 바람직한 성공을 거둔 사람을 멘토로 정하고 내가 살아가는 기준을 맞춰 가는 일도 좋은 일이다. 마음을 열고 내생각을 바로 이야기 하고 상대의 생각을 진지하게 들어주는 일은 좋은 친구를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사람들 가운데는 자신을 감추려하고 뭔가를 부풀려 말해 신뢰를 잃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런 사람들과는 거리를 두는 것이 좋다.
좋은 친구를 얻고 또 계속 유지 하는 일은 가치있는 일이며 일생동안 변치않은 관계를 유지하는 일은 복된 일이다. 선뜻 내키지 않는데 같이 어떤 뜻을 이루려다 잘못된 경우가 있을 수 있으므로 깊은 생각 후에 결정하고 결정이 잘못 되었다고 생각이 되면 손해가 나더라도 그 일에서 손을 떼는게 좋다. 시간이 가면 일은 더 커지고 상황은 더욱 나빠 질 수 있기 때문이다. 내일 일을 알수 없어 처음 결정이 어렵지만 그 분야를 공부하고 그 일이 타당성이 있는지 허황된 일은 아닌지 살펴보고 결정하면 실수 확률을 줄일 수 있다.
인생은 만남의 인연으로 엮어져 간다. 만남중에 배우자를 만남은 축복이다. 그러나 배우자와 관계를 잘 유지 해야 함은 물론 그 친구들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 해야 한다. 지나친 친밀감이나 너무 관계가 소홀 해 짐도 조심해서 균형을 이루는 관계를 유지 하는 일이 필요하다 감정은 금물이다. 미운 마음이 있더라도 고쳐보려는 노력을 해야하고 그도 어려우면 가만히 멀리하면 된다. 가족이나 친구를 통해 배우자와의 관계가 소원해 지면 문제가 크게 악화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근본적인 관계의 형성은 무었보다 배우자와 본인의 문제다.
직장에서 만난 동료나 사회에서 만난 친구들은 어릴때 학교에서 만난 친구들보다 친숙함이 덜 할 수 있으나 문제는 없다. 내 이웃이 동기 보다 낫다고 하는 말이 있듯이 자주 볼 수 있는 이웃이나 직장 동료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 내 생활에 활력이 생기고 하는 일도 잘 풀릴 수 있다. 친구들과 좋은 취미와 운동을 통해 계속 만남을 유지하고 서로의 안부를 알고 같이 기뻐해 주고 걱정해 주는 일은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해 준다. 과거에는 친구들과 어울려 밤늦게 까지 지내다 집에 늦게 오는 일이 많았지만 지금은 가정적이 되어 배우자와 보내는 시간이 많아 졌으므로 배우자와의 공동취미, 운동 등을 통해 관계를 잘 유지 하면 좋다.
친구들과 동업이나 투자를 같이 해야 할 경우가 생긴다. 잘못하면 친구와 재정을 다 잃을 수도 있으니 시작은 미약하게 하면서 조금씩 키워 나가는 일이 필요하다. 분쟁의 소지를 없애고 서로의 노력이 시비가 안 되도록 이해가 필요하다. 여러명이 힘을 합해 큰 일을 도모함은 일이 잘 되었을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지만 갈등의 관계가 되기 또한 쉽지 않으니 조심해서 일을 추진해야 한다. 나의 몫을 항상 적게 생각하면서 상대방의 노력을 인정해 주면 동업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지금은 은행의 융자제도가 좋으니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혼자 결정해 일을 시작하고 결과의 손익은 다른 사람과 관계없이 나 혼자의 문제로 끝나니 단순해서 좋다.
이민생활의 스트래스는 많은 인간관계의 문제들을 야기하고 희비의 곡선을 만들어 낸다. 친구 H는 성격이 안맞아 이혼을 하고 영주권이 없는 여자를 알아 살게 되었다. 여자는 영주권을 얻었고 얼마 후에 한국에 있는 여자의 동생에게 돈을 보내 투자 이민을 오게 하자고 말해 남편의 가지고 있는 돈을 합해 투자 이민이 가능해져 어느회사의 주인으로 영어도 모르는 동생이 사장이되고 H는 직원이 되었다. 얼마의 기간이 흐른후 동생이 회사사정에 읶숙해 진 후 H를 홀대해 회사를 나가게 되었다. H는 투자한 돈을 돌려 달라고 했으나 돈도 남편 자리도 날라가 버린 황당한 일도 이민사회에선 가능하다.
한 할아버지는 한국의 많은 땅과 농지를 팔고 자금을 미국으로 가져와 아들부부의 새 사업에 투자 했는데 시간이 가면서 회사가 기울어 가지고 온 투자금이 없어져 버렸다. 자기 자녀한테 주어 아깝지는 않지만 재산이 없어지고 아들내외와 같이 불편한 노후를 보내자니 화도 나고 스트래스 받는 생활이 되었다. 하지만 어찌 다른 방법이 없으므로 같이 살다가 노환으로 돌아 가셨다. 한국에서 제법 성공한 한 기업인은 해외 진출의 기회를 옅보기 위해 미국에 왔다. 시장조사를 하는 동안 한국의 사업을 맡고 있던 친 동생은 욕심이 생겨 형이 외화를 반출 했다고 신고해 한국에 들어 오지 못하게 만들고 사업체의 이름을 자신의 이름으로 바꿔 가로 챘다. 형은 5년의 세월을 견디고 시민권에 성을 미국인 성으로 바꿔 전혀 다른 이름으로 된 여권으로 한국을 방문해 동생을 찾아 갖으나 나쁜 마음을 먹은 동생의 사업이 절 될 리가 없어 다 망가진 흔적을 보고 실망해 미국으로 돌아와 저소득 층으로 살았다.
미국에는 한인타운이 있고 많은 한인들이 뫃여서 서로 도우며 살아간다. 먼져 이민온 사람들이 후에 온 분들을 돕는 일은 너무 아름답다. 모든것이 낮설고 어색한 생활터에 직장과 사업을 소개하고 살아가는 방식을 알려주는 이민사회는 발전한다. 그러나 가끔 이것을 이용해 자신의 이익을 취하거나 속이는 일도 종종있다. 영어에 미숙하고 전문분야의 규칙에 무지한 같은 한인을 괴롭히는 일들은 더 이상 있어서는 안된다. 서로 같이 도와 지역사회를 발전 시키고 국가에 이익을 갖어 올 수 있는 일을 도모하는 이민사회가 되어야 한다.
나는 처음 이민 올때 서울에서 이미 미국에 와 있는 한 분을 소개 받아 연결이 되었다. 이분의 도움으로 그분이 다니는 직장에 인터뷰도 없이 일을 시작했다. 차도 태워주고 직장 일도 가르쳐주며 신세를 많이 졌다. 첫 봉급을 받은 날 그분 가족과 저녁식사를 하면서 고마움을 전하는 중에 그분의 부인이 내 소학교 동창인것을 알고 몹씨 놀랐다. 좋은 인연은 시간을 초월하고 지역을 초월해 언젠가 만나게 된다. 사는 동안 좋은 인연을 만드는 것은 축복이고 행운이다.
시간 이라는 것은 ?
시간의 비밀을 아는 사람이 많지 않다. 시간은 쉬고 있을 때도 흘러가며 깨어 있을때나 자고 있을때 똑같이 지나간다. 하루를 보내는 시간은 공평하게 누구에게나 똑 같고 긴 안목으로 볼때 개인에게 주어진 시간은 다 다르다. 짧은 시간에 큰 일을 만들어 내기도 하고 긴 시간을 투자해 일을 성공 시키기도 한다. 우리는 시간의 중요성을 알고 인생에 주어진 한정된 시간을 고맙고 긴요하게 사용해야 함을 인식하는 일이 중요하다. 사람의 성격상 서둘고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이 있는 가 하면 천천히 차분하게 행동하는 사람도 있다. 이것은 성격이며 버릇일 수 있다. 어찌되었던 과분 하지 않도록 자신을 조절하면서 주어진 시간을 잘 활용하는 일은 일생을 통해 중요한 일이 될 것이다.
시간은 절대 쉬지 않는다. 봄이가고 여름이 가고 4계절이 지나면 한해가 가고 새로운 한 해가 어김없이 찾아온다. 학교에 들어가면 졸업이 금방 닥아오고 임신을 하면 출산은 어김없이 찾아온다. 늦은 시각에 일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일찍 일을 시작하는 사람도 있다. 시간은 기억을 만들고 기억은 역사를 만든다. 시간은 아픈 기억을 잊게 도와주는 역활도 한다. 약속의 시간을 기다리는 기쁨도 제공한다. 과거는 경험이며 현재의 시간은 선물이며 미래의 시간은 설레임이다. 주어진 시간을 잘 활용하는 것은 책임과 의무이며 기쁨이며 보람이다.
한없이 기다리며 연구에 몰두하는 연구원은 성공적인 결과를 위해 주어진 시간을 투자하는 일이며 군대나 해외유학이나 근로자는 한정된 시간을 목적을 위해 투자하는 것이며 이는 매우 가치있는 일이다. 무슨일에 실패를 했거나 일이 손에 잡히지 않을때 낙심하고 허송세월을 보내는 것은 문제 해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시간은 머물러 주지 않기 때문에 빨리 잊고 곧 새 출발을 기약하는 일이 무었보다 중요하다. 인생에 주어진 시간이 한정 되 있기 때문에 나쁜일에 몰두 해 있을 시간이 없다. 긍정적이고 효과적인 곳에 시간을 사용해야 함은 너무나 당연하다.
시간의 느낌은 매우 길기도 하고 어찌 보면 매우 짧기도 하다. “벤자민 프랭크린” 은 신호등과 피뢰침을 만드는 등 과학의 발명에도 열심이었고 인쇄공, 신문인, 정치, 외교 등 많은 분야에 업적을 남겼다. 인도의 타골은 시인이며, 역사, 언어학자이면서 교육, 여행, 음악, 미술에 다양한 업적을 남긴 인도의 성인이다. 주어진 시간에 교통도 불편했던 당시에 세계를 여행하면서 책을 쓰고 여러분야에 큰 위업을 남긴 것은 시간을 아끼고 낭비하지 않은 결과이다.
나는 중학교때 공부를 잘하지 못하고 많은 시간을 낭비했다. 그러나 고등학교때 열심히 공부해 실력이 준비되니 어린학생을 가르치며 가정교사를 1년 하면서도 학교공부에 소홀함이 없이 보냈다. 고등학교때의 경험은 대학교때 역시 1년을 공부하며 가정교사로 일을 하면서도 시간의 쫒김을 느끼지 못했다. 나는 50마일을 출퇴근 하면서 독서도 하고 그림도 그리며 등산도 자주 가고 글도 자주 써서 많은 독자에게 보낸다. 당뇨병 연구와 교육에도 시간을 아낌없이 투자한다. 바쁘게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니며 유효하게 시간을 사용한다는 말이 맞다.
시간은 순서이며 수학이고 변화이다. 시간을 통해서 이뤄진 결과를 알고 받아드린다. 잘못 사용된 시간의 결과는 네가티브 결과를 가져온다. 시간을 관리하고 시간을 제압하고 시간의 노예가 되어서는 안된다. 휴식과 생각을 하기위해 쉬고 있는 시간도 가치있는 시간보내기 임을 알고 필요로 한다. 낭비하는 시간이란 아무것도 하지않는 시간, 비통한 생각에 깨어나지 않는 시간, 나쁜 일을 도모하는 시간들이다. 시간은 쉬지 않고 흐르고 그 시간은 나에게 제한되어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돈이라는 것은 ?
부자가 되는 것은 모든 사람들의 꿈이다. 왜냐면 돈은 살아가는 데 많은일을 해결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은 생활을 위해 직업을 갖는다. 그리고 그 직업을 통해 안정된 생활 기반을 닦는다. 좋은 직업을 갖기위해 공부도 많이 하고 또 돈을 투자해 특별한 교육이나 자격증을 얻으려고 하는 것도 결국 더 많은 수입을 기대 하기 위해서 하는 일이다. 부모에게 많은 돈을 물려 받은 사람도 있지만 자수성가해 스스로 큰 돈을 번 사람도 있다. 큰 노력 없이 일확천금을 얻으려고 범죄를 저지르기도 하고 남을 속이거나 복권에 투자해 사행심을 노리는 경우도 있다.
돈은 좋은 것이지만 돈이 불러오는 문제들도 수 없이 많다. 너무 많으면 서로 가지려고 싸움이 일어 날 수 있고 생사를 걸 수도 있다. 그런것을 비교해 본다면 돈은 살아가는 동안 적당히 벌면 최고로 좋은 것이다. 그러나 적당함의 기준이 다 다르기에 문제가 있다. 돈은 버는 일도 중요하지만 소비하는 일도 중요하다. 만일 수입에 비해 소비가 더 많다면 적자 인생이 되기 때문이다. 소비는 수입에 비교하면서 쓰며 저축을 가져야 긴 앞날을 기약 할 수 있다. 자신의 수입에 맞추면서 사는 일은 훈련이 필요하며 절제가 필요하다. 쉽게 인생이 무너지는 사람들은 계획성이 없이 수입과 지출을 잘못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사람이 철이들고 자신을 조절 할 나이가 되면 돈관리 부터 배은는 일이 아주 중요하다. 비싸고 갖고 싶은 물건이 있다고 나의 분수에 맞지 않게 사게되면 가계부는 마이너스가 된다. 과거에는 먹고사는 문제해결이 잘 안되어 생활이 심각했지만 요지음은 의식주에 욕심을 부리지 않으면 큰 문제는 없다. 허영심이나 과분한 낭비를 조심하면 심각한 재정적자는 가져오지 않는다. 조심해야 하는것은 자신도 모르게 보증을 서야 하는 경우, 또는 돈을 빌려주고 받지 못하는 경우, 사기성 투자 등에 돈을 날리게 되는 일은 계획되지 않은 일이므로 항상 조심하지 않으면 안된다.
돈을 뫃으기 위해 거짓과 타협한다거나 위법적인 일에 도모하면 안된다. 지금은 슬쩍 넘길 수 있는 일이라도 나중 잘못된 일로 인해 더 큰 고난을 감수해야 할 수도 있다. 미국은 소비의 나라다. 다른 사람들의 생활이 윤택하다고 부러워 할 필요는 없다. 나는 나의 처지에 맞게 처신하고 행동하면 되는것이다. 누구에게 보이는 생활도 아니고 형편에 맞게 사는 일은 죄가 아니다. 미국엔 집없는 노숙자 들이 많다. 그들은 처음부터 그렇게 된 것은 아닐테고 잘못된 결정이 있기 때문일 수가 있다. 한번 밖에 오지 않는 인생을 길에서 보낸다는 일이 국가나 국민들에게 몹시 미안한 일이다.
돈은 생을 떠나면서 가지고 갈 수 없다. 만일 돈의 여유가 있다면 이웃과 돈이 더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도와 주는 일은 아름다운일이다. 돈의 여유가 없어도 작은 성의나 관심은 바람직한 일이다. 우리 사회는 혼자만의 사회가 아니기 때문이다. 돈을 벌기위해 이기심을 갖고 사는 사람들이 있지만 바람직한 일은 아니며 마음의 여유처럼 자신의 수입에 한해 여유있게 좋은 일에 참여하는 것은 정신건강에도 좋다. 사회는 서로 돕고 관계를 가지고 살아가는 사회가 이상적이다. 어려운 사람들은 도움을 받고 성공해서 또 남을 도울 수 있어서 좋은 일은 순환되는 것이다.
역사적으로 남을 돕는 슈바이쳐 박사나 아프리카 오지에서 선교하는 선교사들의 이야기를 듣는 일은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알게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일을 열심히 하고 수입의 여유가 있다면 나누고 여가도 즐기며 또 다음 일에 충실하게 임 한다면 나의 생활이 피곤하거나 삭막해 지지 않을 것이다. 여행은 많은 것을 경험하게 하며 세상에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는 가를 배우는 일은 나의 생활에 활력을 주는 일이며 가치있는 일이다. 시간이 있을때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일도 보람있는 일이 될 것이다. 세상에는 이치에 맞지 않는 일도 많이 생긴다. 경험이 많을 수록 이런 일에 어울리지 않는 건전한 생활을 할 수 있다. 돈은 생활의 수단이지 돈이 생활을 좌우하게 해서는 않된다.
나는 한국에서 생활 할때 자주 보던 친구가 있었다. 트럭을 운전하며 서울로 장사를 다니는 친구는 너무 돈이 없어 내가 자주 도와 주었다. 밤에 운전해서 서울에 농산물을 내다 파는 이야기를 자주 해 주었다. 미국에 오기위해서 그 친구의 차로 밤을 달려 서울로 와서 비행기를 탈 수 있었다. 그후 그의 소식을 거의 듣지 못했는데 거의 40년이 넘은 시점에 그가 상당히 큰 회사의 사장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젊어서 고생한 친구가 큰 성공을 거두었다는 소식에 매우 기뻤다. 그의 지극한 노력을 떠 올리고 그는 그런 부를 만들 자격이 있다고 생각되었다.
인생의 가치 보람은 ?
사람이 살아가는 데는 옷이 있어야 하고 먹어야 하고 거처할 곳이 있어야한다. 기본적인 조건을 갖추기 위해 열심히 살때는 잘 느끼지 못하지만 어느정도 여유가 생길 때가 되면 살아가는데 가치를 생각하게 되고 보람을 생각하게 한다. 사람마다 능동적인 사람도 있고 수동적인 사람도 있지만 어느 경우에도 나는 왜 살아가야 하는가를 생각하게 된다. 경제적 자립을 위해 노력하지만 자립이 되면 허무한 생각이 들 때도 있고 살아가는 목적을 생각하게 된다. 목적이 없는 삶은 동물과 비교되기 때문이다. 특별한 목적이 금방 정해 지지 않더라도 사회를 위해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고 어느 그룹의 리더가 되어 그 그룹이 발전하는 데 헌신하고 싶어한다.
처음부터 어떤 이익이 돌아 올 것을 예상하고 움직일 필요는 없다. 그저 내자신을 투자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고 사회에 좋은 영향이 미치면 올바로 가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종교적인 리더로 활동 할 수도 있고 교양그룹이나 직업, 취미 그룹에 참여해 열심히 봉사하면 인정을 받게되고 소속감과 함께 그룹과 사회에 헌신 할 수 있다. 적은 일로 시작해 능력을 보이면 더 큰일을 맡게 되고 책임과 보람이 뒤 따를 수 있다. 위치가 높아 질 수록 더욱 겸손이 필요하고 어떤 이익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 아님을 생각해야 한다. 사회적 봉사는 인생의 가치와 보람을 느끼게 한다. 그러면 많은 사람들이 나를 필요로 하고 나는 꼭 있어야 할 중요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사람이 유명해 지면 그 사람의 신분과 이력을 알아 보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정당하고 공의로운 방법으로 살아 온 생활에 인정을 받으면 그 인생은 잘 시작하는 것이다. 젊은 시절, 일 해야 하는 중요한 시간들이 결코 영원 하지는 않다.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열심히 일하고 봉사하며 자신의 가정과 하는 일도 빈틈없이 보살피는 일은 중요하다. 사회적인 활동을 하면서 많은 친구와 사람들을 만나고 사귀게 된다. 항상 친절을 베풀지만 그들이 다 좋을 수는 없으므로 좋은 친분과 좋치않은 친분을 구별 하는 것이 필요하다. 좋은 친분은 나를 이롭게 하고 서로 같이 사회를 이롭게 할 수 있다.
세상은 훌륭한 리더들에 의해 더욱 발전하고 안전하고 살기 좋은 사회가 된다. 옳지 못한 리더들이 움직이는 사회는 병든 사회다. 그런 리더들은 저지 되어야하고 도퇴 되어야 한다. 옳지 못한 리더들은 자기들의 생각을 정당화 하기 위해 모략과 음모를 꾸밀 수가 있다. 이를 감지 할 수 있는 인지 능력이 있어야하고 이런 그룹은 멀리하고 함께 어울리면 안된다. 많은 사람들이 바르지 못한 일에 쉽게 용서하고 잘못 할 수 있다는 평범한 생각으로 그들에게 기회를 준다. 이런 기회가 자주 만들어 지는 사회는 잘못 되 가고 있으며 곧 무너진다. 올바른 시민의식은 사회를 건강하게 만든다.
슈바이쳐 박사는 의사이며 음악가이며 편안한 생활이 보장 되었지만 아프리카 오지에 들어가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한평생 봉사했다. 그는 그것이 인생의 가치와 보람으로 느꼈기 때문이다.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들도 자신의 생활이 고생이 되어도 남을 위해 봉사하는 일이 보람되기 때문에 스스로 결정해서 어려운 길을 가는 것이다. 자신의 시간을 다 바쳐서 봉사를 할 수도 있지만 자기 직업을 가지고 충실히 일하면서 간접적으로 사회를 돕는 일도 얼마든지 할 수 있고 보람을 느낄 수 있다. 자신의 일에만 메달리지 않고 남을 배려하며 사는 인생이 아름답다.
나는 한국에서 처음 비지니스를 시작할때 조금 떨어진 마을에 학비가 어려운 학생이 있다기에 학비를 대주기 시작했다. 얼마후 그는 학교를 그만두고 학비만 받고 있는 것을 알고 매우 실망했다. 도와 주는 학비만으로 학업을 계속 할 수 없었는지는 모르지만 나는 한 학생을 성공 시키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좌절 되었다. 미국에 일찍 이민와서 고생끝에 성공한 Y 씨는 장학사업을 수년 지속해 많은 어려운 학생들을 도왔다. 고생해서 성공한 보람을 어려운 학생들을 도우며 보람을 갖은 것이다.
건강하게 산다는 것은 ?
사람이 살아 가는데 건강하게 살고 싶어 한다. 그러나 그것이 마음대로 되는 것은 아니다. 종교인은 신이 도와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맞는 말이다. 그러나 건강을 찾기 위해 그동안 알려진 방법들을 실천하는 일은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쉽게 실천 할 수 있다. 물론 그것이 꼭 도움이 된다는 보장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경험적으로 그것은 증명 된 것이므로 실천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술과 담배를 즐기는 일은 몸에 좋지 않으니 멀리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건강한 음식을 즐기고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일은 중요하다.
건강 생활도 꾸준히 지켜하는 일이 중요한데 잘못된 관습이나 섭생을 알면서도 중단하지 못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 그래서 좋은 습관을 몸에 처음부터 읶히는 일이 중요하다. 우리들의 생활은 거의 매일 반복되는 일이므로 좋은 습관은 계속 반복되기 쉽다. 건강을 지키는 일의 기본은 식사에 달려 있으므로 건강한 음식을 선택하고 좋아하는 음식도 그 속에서 찾아 즐기는 일이 중요하다. 바쁜 생활을 핑계로 인스탄트 식품을 많이 섭취하면 영양의 불균형으로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스트래스는 만병의 근원이다. 스트래스를 받지 않을 수는 없겠지만 일종의 자극이라 생각하고 생활의 지루함을 벗어나기 위해 필요한 것이라 생각하는 것이좋다. 생각의 오해로 가져오는 정신적인 질병이 많으므로 올바른 생각이 중요하다. 예로 완벽하기를 원하는 생각은 이루기도 어렵지만 성취하지 못하는 데서 오는 절망감이 자신을 잃게 할 수도 있다. 최선을 다 하지만 언제나 다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님을 인정해야 한다. 다음기회를 기다리며 여유를 찾는 느긋함이 필요하다. 정신건강은 여유있는 생각으로 벗어날 수 있고 남을 배려하는데서 그 방법을 찾을 수도 있다.
알맞는 운동은 기분을 상쾌하게 해주며 신체적인 건강생활에 도움이 된다. 될수 있으면 여러가지 운동을 배우고 실행함이 좋다. 운동은 장소에 따라 다르며 개인이 할 수 있는 운동과 여러명이 할 수있는 운동, 계절에 따라 실행 할 수 운동 등 다양하다. 여러가지 운동의 경험이 있다면 장소에 따라 친구를 사귀는 기회도 만들고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운동은 처음 기본을 배워야하고 꾸준히 해야 한다. 운동을 하기 위해 장거리 여행을 할 수도 있고 다른나라에 가서 운동을 하는 것은 매우 즐거운 일이 될 것이다.
알맞은 취미생활은 정신건강을 위해 필요하다. 일상의 일에서 벗어나 여행을 하고 취미생활을 즐기는 일은 일상생활에 활력을 넣을 수 있어 일의 능룰을 올리기 때문에 필요하다. 다른 나라를 여행하는 일은 직업에 관계 없다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새로운 곳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생활을 느껴보고 그들의 문화, 역사, 관심사들을 공부하고 지식을 풍부히 하는일은 교양과 지혜의 폭을 넓히기 위해 아주 필요한 일이다. 역사적인 천재들이 한 평생 이루어 놓은 업적에 놀라며 그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을 사는 인생들이 그 업적을 누리고 있는 것이다.
당뇨병이 있는 Y씨는 인슈린주사를 통해 평생 건강한 생활을 지키며 장수하신 분으로 기억 되는데 항상 낙천적인 성격이 기억된다. 골프도 즐겼고 교회에도 열심이 나가셨고 친구들도 많았다. 항상 웃는 얼굴에 유머도 만점이셨다. 신문을 읽다가 이해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으면 꼭 가져와 묻고 언제나 배우는 입장에서 생각하곤 하셨다. 젊을 때 무슨일을 했는지는 모르지만 긴 퇴직생활을 지루하지 않게 보내신 분으로 기억된다. 수채화를 취미로 그렸는데 전문성은 보이지 않았지만 쉽게 그려서 한장씩 줄때 매우 기뻐하는 모습이 눈에 선하다.
진실하게 산다는것은?
부모님이나 선생님은 자녀나 학생이 진실하게 살기를 가르치고 원한다. 그러나 사회는 복잡하고 진실만을 지키다가 낙오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거짓말도 하고 남을 속이는 일도 마다하지 않는다. 과거에는 먹고 사는문제가 쉽지 않아서 그것을 얻기위해 남을 속이고 거짓에 유혹도 받아 드렸다. 그러나 선진국에 살고 있는 우리는 기본적인 생활을 걱정할 정도는 아니므로 진실하게 살아도 크게 부족함이 없다. 그래서 과거 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진실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것으로 보인다. 예로 귀중품을 잊고 자리를 떠도 자기것이 아니면 그대로 놔두는 사례가 많다.
사회가 발전 할 수록 부정한 일도 발전한다. 부정의 규모는 과거보다 커 질 수가 있고 부정의 방법도 특이하고 교묘한 방법이 동원되어 일반인의 눈에 잘 띄지 않게 진행 될 수 있다. 부정을 시도하는 개인이나 그룹들이 부정한 방법으로 자금을 뫃으고 사회에 크게 해악을 가져오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 일반인은 생각지도 못하는 거액의 수입이나 재산이 큰 노력없이 가지는 경우도 생겨 많은 사람들의 지탄이 되는 사회 리더들도 있다. 운이 없으면 법의 심판도 받고 하지만 일반인은 건전한 노력으로 만들 수 없는 부이므로 그런 유혹에 넘어 갈 수도 있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양심이라는 저울을 주었다. 자신의 잘못은 누구보다 자신이 잘 안다. 정상적인 사람은 자신에게 묻는다. 자기가 하고자 하는 일이 진실한 일인지 부정한 일인지 묻고 양심에 따라 결정하면 사회는 더욱 맑아지고 평안해 질 것이다. 고결하기를 원하는 종교인은 기도로써 하늘의 뜻을 따를 것이다. 사회악에 따라가는 사람들을 경멸한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므로 같이 공존해 나가는 것이다. 한 사람의 나쁜 행동은 사회를 혼탁시키며 정의로운 발전을 저해 시킨다. 만일 한 운전자가 갓길로 가면서 법규를 위반하면 다른 운전자들이 이를 경멸해야지 같이 동조하기 시작하면 사회의 정의가 무너지고 무너지는 것 조차 느끼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
미국은 젊은 “조지 부시” 정부때 부터 국가 의료제도의 잘못된 변경으로 개인 환자들의 자유롭고 적법한 진료 받는 일이 어려워지기 시작했다. 사설 그룹들에게 주어진 의료보험사의 권력 남용으로 국가 의료비의 상승에 원인이 되고 제약사들은 보험사들과의 결탁이 이루어 지고 결과적으로 처방약값 상승의 원인이 되고 있다. 보험사들은 이해 할 수 없는 문제를 들어 약국과 병원의 이익분을 앗아가고 결과적으로 의료경영 악화의 원인이 되었다. 나는 이를 고쳐보고자 정계, 약계, 관계 요로에 여러해에 걸처 편지를 통해 문제를 제시하고 해결 할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효과도 적고 부작용이 많은 신약이 고가의 약으로 보험처리가 되는 것을 막고자 많은 관계자들에게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효과도 없고 부작용만 많은 신약이 고가약으로 처방되는 것은 환자들에게 해로울 뿐만아니라 국가 의료비를 낭비하게 된다. 그러나 아무도 이런 일에 제동을 걸지 않는다. 아마도 나와는 관계 없는 일이라 생각하는 지도 모른다. 좋은게 좋은 것이다. 보고만 있자는 안이한 생각은 정의롭지 못한 일을 보고도 분개 하지 않는 일이며 사회는 점차 나락으로 빠질 수 있다.
정의롭게 사는 일도 쉽지 않지만 정의롭지 못한 일에 제동을 거는 일도 쉽지 않다. 이런 일을 시도 할 경우 자신에게 오는 불이익이 예고 된다. 의협심, 이런 일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다. 그러나 그런 몇 안되는 용기있는 사람들에 의해 사회는 발전하고 국가와 국민은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어 간다. 급진적 사회의 발전에 이념적 이고 사상적으로 이탈되고 또는 불의한 일에 동조하는 그룹이 늘고 있고 관심이 적은 일반적인 국민들은 이런 변화에 크게 놀라지 않는 데에 문제가 있다.
최선을 다 하는 일은 ?
사람은 부지런한 사람과 게으른 사람이 있다. 학교생활에도 열심히 하고 사회에 나와서도 자신이 하는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사회의 리더로 성장한다. 인생은 천천히 가는 마라톤 처럼 언제나 경기의 게임장에 나와 있는 것과 같다. 생활에 지칠때는 나태와 게으름이 스며 들 수 있지만 또 새로운 동력을 얻는다. 전문스포츠에 몰입하면 승부를 가려야 하는 긴장감이 있을 때도 있지만 긴 세월을 생각하며 하루를 살때 그런 긴장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 게으름 피지않고 천천히 바른 길을 가면 목적지에 도달한다.
최선을 다 한다는 것은 생활에 균형을 맞추라는 말과 같다. 인생은 여러가지를 같은 시간에 해야할 때도 많다. 결혼을 했으면 가정에 충실해야하고 배우자의 일도 도와 주어야 한다. 직장생활이나 사업에도 많은 일들이 기다린다. 동료들과의 관계, 성취해야 할 목표가 있다. 소속된 교회생활이나 그룹의 리더가 된다면 그곳의 책임과 의무도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 자신의 참여하는 일로 인해 발전하고 새로워 지는 일은 바람직하고 기분 좋은 일이다. 이런 곳에서 삶의 가치를 느끼고 행복을 느끼게된다. 나는 아무 쓸모가 없다는 비관적인 생각과 비교해 보라.
인생의 최선을 다 하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니다. 시간에 쫒겨 제때 식사를 못 할때도 있고 잠을 설 칠때도 물론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성취되는 보람을 느낄 때 그런 어려움은 곧 잊게 된다. 역시 사회는 최선을 다 하는 얼마 안 되는 리더들에 의해 발전해 간다. 인생에 기대하지 못한 일도 벌어진다. 부정적인 일이 생긴다 해도 그 지점에서 문제를 잘 분석하고 적어도 더 나빠지지 않는 방법을 찾아 방향을 바꾸는 일도 최선을 다 하는 일 중의 하나다. 변화가 두려워 문제를 들고만 있거나 더 나빠지는 것을 보고만 있다면 방관이며 책임회피가 될 수 있고 이런 결과에 책임은 물론 본인 혼자 져야한다.
나는 어려움이 닥치면 이것을 이겨내려 노력했고 어려운 지점에서 또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 어려움을 잊고 재기 하려고 노력했다. 어려움은 절망으로 이끄는것이 아니고 새로운 시작이 될 수 있다. 생각하기에 따라 신의 뜻이 다른 쪽에 있다는 것을 알게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나는 포기, 절망, 이란 단어를 싫어 한다. 인생은 포기, 절망하기에 너무 시간이 넉넉하지가 않다. 길을 가다 넘어지면 다시 일어서면 되는 것이다. 신은 한 사람에게 평탄 한 길 만을 선사하지는 않는다. 신이 주는 시험으로 알고 의젓하게 일어나 걸으면 신도 기뻐 할 것이다.
음악에 관심이 있는 한 여학생은 대학에 입학했는데 결혼을 하게 되는 바람에 중도에 학업을 포기했다. 당시에는 결혼한 학생을 받지 않는 규칙이 있어서다. 세월이 흐르고 그런 제도가 폐지되니 56년만에 재 입학을해서 60년만에 졸업을 했다. 남편의 병간호를 하다가 남편이 죽자 악기 10개를 배워보자는 결심을 하고 교습소를 찾아 다니면서 배우고 있는 할머니가 있다. 80이 가까워 오는 지금 7개의 악기를 배우고 있고 목표 달성을 눈앞에 보고 있다. 최선을 다 하는 것은 자기에게 보람과 기쁨을 선사한다.
한국에서 약학을 전공한 한분은 약국과 약품 도매상을 차리고 제약사를 차렸다. 지방이 고향이지만 서울대학교에 강의를 나갔다. 교통이 좋지 않은 옛날에 그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었다. 그는 신문사를 구입해 경영했고 전주 지방에 대학을 세웠다. 한사람의 노력이 지방의 소도시를 알차게 발전 시켰다. 약학인, 화학자, 약품경영인, 제약사, 언론사, 교육자로 많은 분야에 공을 세웠다. 이런 일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니지만 시작이 이웃과 사회를 위하는 일이라면 동역자들이 뫃이고 함께 같은 목적을 향해 나가게 되므로 불가능 하게 보이지만 결국 꿈은 이루어진다.
행복이라는 것은 ?
사람들은 행복하게 살기를 원한다. 모범된 가정을 이루고 안정된 직업을 갖고 여유를 누리며 아무런 걱정, 근심없는 생활이 행복일까 ? 그런 인생은 아마도 찾기 힘들 것이며 대부분 내 세우지는 않지만 크고 적은 문제들을 안고 산다. 당장 해결 될 수도 있는 문제가 있지만 영원히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도 있다. 그러므로 행복이란 어찌보면 추상적인 목표이던가 아니면 이미 적은 행복을 갖고 있으며 느끼지 못하며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행복은 평화며 안정이다. 그것은 저절로 굴러 들어 오는 것이 아니며 내가 만들어 가는 것일 지도 모른다.
부모에게 큰 재산을 물려 받아도 그것을 사용 할 그릇이 못 되거나 불안하면 행복 할 수 없고 가난을 물려 받은 사람도 그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드리고 노력해서 자신의 삶을 개척하면 행복감을 느낄 수가 있다. 행복한 가정이 어떤 연유로 불행하게 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행복은 화단을 가꾸듯이 계속해서 노력해야 한다. 인생은 장애물 경기와 같다. 하루하루가 다르고 내일은 또 어떤일이 기다릴지 알 수 없다. 긍정적으로 사는 사람은 새로운 하루를 설래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무심코 사는 사람은 새로운 하루가 지루하거나 무의미 할지도 모른다.
행복은 상대적이기 때문에 비교해야 되며 자신보다 나은 사람들을 볼때 부족감을 느낄 수 있다. 그런 사람은 절대 행복하지 못하다. 자신의 목표가 달성 되었을때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곧 더 큰 목표를 세우게 되고 더 큰 만족을 기대하게 된다. 평범한 자신의 생활에 항상 만족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 이들은 자기와 남을 비교하지 않으며 자신의 목표를 세우고 최선을 다하며 성취감, 행복감을 느낀다. 남을 도우며 행복감을 느끼는 사람도 많다.
행복은 희망이고 반대는 절망이다. 하루하루를 살아 가면서 어려움을 이기고 고난을 헤치며 나가는 과정은 희망이고 행복 일 수 있다. 긍정적인 생활방식도 희망적이다. 교회에 나가며 하나님께 필요함을 기원하며 현재를 감사하는 마음도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 생각해 보면 지나간 시간도 오늘을 사는 이 시간도 내게 주어진 신에게 감사 할 수 밖에 없다. 적은 일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항상 가지면 더욱 겸손해지고 평안과 행복을 느낄수 있다.
성경은 말한다. 항상 기뻐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은 행복을 위한 조건을 잘 요약 했다고 생각한다. 세상은 생각하기에 따라 삭막하기도 하고 냉혹하기도 한다. 지혜로운 생각과 감사하는 마음은 거친세상을 살아가는 최선의 방법일 수 있다. 문제는 항상 발생한다. 어려운 일이 인생을 괴롭힐 때도 있다. 낙심하기 보다는 먼져 감사하는 마음과 지혜를 하나님께 간구하면 모든 것이 합심해서 선을 이루듯 해결 될 수 있다. 시간은 또 많은 문제들을 해결 시킨다. 평범하게 사는 것이 곧 행복이다.
이민생활은 ?
미국은 여러민족이 함께 사는 합중국이며 250년 역사의 근대국가다. 한국은 긴 역사를 가진 단일 민족으로 살아가는 방식이 다르다. 미국도 본래 유럽의 여러나라에서 온 이민으로 시작한 나라라서 동양인의 얼굴이지만 살아 가는데 문제는 없다. 그러나 표시가 나는 일에 이름이 오르면 잘 된 일에는 한국의 위상이 올라가고 , 잘못된 일에는 한국의 이름에 손상이 갈 수가 있다. 그런 이유로 우리 한사람 한사람의 행동에 따라 한국의 외교관 역활이 될 수 있다. 한국이 잘 알려지지 않았을땐 조그마한 나라가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궁금해 하는 사람도 많았지만 한국의 약진으로 지금은 거의 다 안다.
다시말해 우리는 한국인으로 미국에 사는 것이 당당하고 미국인 들에게 한국을 자신있게 소개하고 나는 한국에서 왔다고 말하는 일이 자랑스럽기도 하다. 미국은 발전된 나라이며 이 나라의 자유와 민주를 함께 공유해 나가는데 일원이 된 것을 감사히 생각하며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미국인은 좋아하고 반긴다. 먼져 미국의 역사 문화를 이해하고 그들이 생각하고 추구하는 일을 알고 같이 노력하는 모습이면 더욱 좋다. 우리 고유의 문화와 음식을 소개하는 일은 좋지만 과분하게 노출 시키는 것은 조심해야 한다.
특별히 우리가 미국사람을 무시하는 행동은 더욱 해서는 안된는 일이다. 미국인들의 선조가 고생해서 만들어진 자유와 가치 그리고 강성대국에 늦게 온 우리는 그 가치를 누리는 고마운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된다. 미국은 각자의 특성이나 탈랜트를 보이는 것을 평등한 유대를 갖는 것을 원한다. 너무 가깝거나 너무 먼 사이가 아닌 적당한 거리에서 친분을 유지 하는 일은 우리가 한국에서 유지했던 이웃과의 관계와는 조금 다르다.
미국은 개인주의가 강하고 가족적이어서 가족이 없는 사람은 외롭게 지낸다. 그러나 그 외로움을 즐기고 잘 이겨내는 미국인 들이다. 미국인들은 외부로 급한 성격을 드러내지 않는다. 비교적 조용히 일을 처리하며 모든 일의 기준은 법의 테두리 안에서 이루어 진다. 미국에서 법이 없다면 상상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질 수도 있다. 상식이 통하는 마음가짐으로 살면서 모범을 보이는 지혜가 필요하다.
우리의 자녀들은 이민자가 아니다. 얼굴이 동양인 이지만 그들은 미국의 주류사회의 일원으로 정당하게 살아가는데 아무런 제약을 받지 않는다. 좋은 의견이 있으면 주류에 전달하고 지도자로써 활동 할 수도 있다. 그러나 한국인의 뿌리는 따라 다닐 것임으로 좋은 인품을 이웃에 보이는 것은 중요하다. 2세들도 한국의 외교관 역활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갖는것은 나쁠게 없다. 오히려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을 이해 하려는 노력은 미국의 다양성을 위해서도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한국인의 후손은 영원한 한국인이기 때문이다.
미국과 한국이 우방인것은 우리와 우리의 후손이 미국속에 살아가는데 아주 유리한 입장이다. 미국은 우리를 전쟁으로 부터 구해주고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었다. 그 고마움을 항상 잊지 않는 것은 중요하다. 어떤 한국이민자는 미국이 자신들의 국익을 위해 한국을 도와 주었다고 한다면 그것은 우리가 고마워 하는 문제와 별 다른 문제다. 그것은 처음부터 내세 울 일은 아니다. 세상은 변하고 이런 관계에 또 어떤 변화가 올 지는 몰라도 자유와 민주를 지키는 공동의 가치를 추구하는 미국과 한국이 되기위해 우리 이민자와 후손들은 노력해야 할 것이다. (10.15.2022)